1. 개요
영걸전 시리즈의 전위를 설명하는 문서.영걸전에서는 서주 구원전에서 등장했을 법도 한데, 그런 거 없었고 애초에 영걸전 세계에서는 '장수'라는 군벌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공명전은 스토리 자체가 와룡 출려부터이기 때문에 전위가 죽은 지 이미 10여년이 흐른 뒤라 등장할 리 만무하다.
2. 상세
2.1. 삼국지 조조전
삼국지 조조전 아군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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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 | ||
무력 | 100 | |
지력 | <colbgcolor=#ffffff,#191919> 52 | |
통솔 | 76 | |
민첩 | 98 | |
행운 | 68 | |
병과 | <colbgcolor=#ffffff,#191919> 무도가 → 권사 → 권성 | |
합류 시점 | 1장 - 청주 황건적 토벌전 | |
회심 공격 | 강력 초래! | |
퇴각 | 주공―! 죄송합니다―! | |
[악래]라고 불리운 맹장. 단도, 쌍철극의 명수. 그 무용은 조조에게 사랑받았으며 호위장으로 활약했다. 장수의 야습을 받고 맨손으로 대항하여 조조를 무사히 탈출시킨 후 그 명을 다했다. |
일러스트는 삼국지 영걸전의 원술군 장수 기령 얼굴을 좌우반전한 후 색깔만 살짝 바꾼 모습이다.
무도가 직업으로 초중반에는 치트키 수준. 진행에 따라 살릴 수도 있으며 그때는 쌍편(적의 반격을 반격), 비룡도복(민첩 상승), 풍신방패(전 회피 상승) 장착시 거울갑옷 입은 하후돈 수준의 캐릭터가 된다. 단 책략에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위 살리는 전투는 조조전에서도 난이도 1, 2위를 다툴 정도로 어렵다.[1]
성능의 경우 조조전 장수들 중 가장 평이 갈린다. 무도가가 동레벨, 동무력의 기병계나 적병계에 비해 공격력이 처지고[2] 방어력도 진행될수록 다소 종잇장이 되어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계륵같은 존재가 된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높은 순발력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 회피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방패류의 보조가 없으면 꽤나 잘 맞는다. 정리해보자면 후반 갈수록 다소 부족해지는 공격력과 회피탱의 특성상 확률 싸움으로 가게 된다는 것과 책략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높은 순발력으로 인한 두번 공격과 자체 공격력 버프인 기합덕택으로 공격력 보강 그리고 확률 싸움이라고는 하지만 어지간해서는 잘 맞지 않는 회피탱 능력으로 후반에는 초반같은 포스는 안나지만 여전히 제 몫을 하는 만능형 무장이다.
이론상 풍신방패를 장착해도 피격률이 최소 15~6%가 나오기 때문에 적의 책략이 신경 쓰인다거나 자신의 운빨이 부족하다 싶을 때 생존률을 올리려면 콩주머니를, 극딜의 한계를 체험하고 싶다면 회차를 돌았을 때 하나 남는 옥새를 달아줌으로서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생존 여부가 갈리는 "장수 토벌전" 직전까지는 허저와 함께 개그를 담당한다. 첫 등장부터가 연의의 일화대로 바람에 쓰러진 기를 혼자서 괴력으로 세웠고,[3] 허저를 처음 등장시킬 때도 재미있다. 복양전투 3을 스킵했을 경우, 허저의 일화(소꼬리를 잡고 100리를 갔다는 이야기)를 소개했으나 조조가 알았다면서 웃음으로 대충 넘기려 하자 억울해하는 면모도 보인다. 이 때문에 당사자 허저에게 너도 뭐라고 말해보라며 타박을 주지만, 정작 허저는 "예? 아아… 무슨 말입니까?"라고 딴소리를 한다(…).
복양전투 3을 진행했을 경우, 허저를 처음 만나 무승부를 낸 뒤, 다음 날에 순욱이 나서겠다고 하자 순욱이 허저와 힘싸움을 하려는 줄 알고 당황해하기도 한다. 물론 순욱은 계략으로 가볍게 잡았다.
그리고 후술할 "장수 토벌전"의 출진 직전에서는, 조조가 전위를 불렀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해놓고선 "아까 전위가 죽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한다. 어쨌든 사망하거나 생존 이후 비중은 증발하며,[4] 허저가 혼자 개그 캐릭터를 담당하게 된다.
전위 사후 유품인 봉황깃옷[5]을 입수하는데, 병사들은 오열하지만 조조는 담담하게 전위를 보내주었다.
여담으로 복양 전투1에서 퇴각했을 경우 평소와 다른 퇴각대사가 출력된다.
2.1.1. 장수 토벌전 공략
일명 '전위 살리기'로 유명한 전투로, 공략법은 해당 문서 참조.2.2.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성우는 정성훈.
A급 무인계열로 등장. 예의 그 완성 전투에서 조조를 지키기 위해 호위하는 장면도 리메이크 된 전용 일러스트까지 나오는 등 나름 게임 외적으로 수혜를 받았으며, 추가적으로 무인계 전용의 회피와 온라인에서 무인계가 강력해진 것 때문에 무력을 약간 너프받았으나 조조군의 근접전 딜과 탱을 도맡아서 움직이게 된다. 특히, 유성추와 봉황깃옷을 껴주고 보조구에 순발력을 높여주는 아이템을 껴주면 당연히 연의편에서 최종 15인에 들어가게 된다.
조조전 원본에서는 전위를 살리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전투 중 하나로 꼽혔지만, 조온에서는 전위를 1차 승급만 해주면 공명전의 조운처럼 사망 플래그를 띄운 뒤 다 때려눕혀 생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연합 점수로 주머니류 아이템을 사거나 했다면 더더욱 난이도가 떨어진다. 정 전위를 살리지 못하겠다고 하더라도 언제든지 이전 미션을 다시 클리어할 수 있고 그 상태가 현재에 반영되는 연의 특성 상, 전위를 일단 죽인 뒤 연진 전투까지 진행해서 콩주머니를 얻은 뒤 끼워주고 다시 진행하면 매우 쉽다. 극한 난이도에서도 2차 승급까지 올리고 정 안 되면 전화위복 특성을 끼워주면 매우 쉽게 살릴 수 있다.
다만 섬멸전 성능은 떨어지는 편. 일기당천과 전화위복, 피해 범위 확장이 있어 공격력 자체는 꽤 되지만 그렇다고 스탯이 초월적으로 좋은 것도, 딜링이나 탱킹 하나에 특화된 것도 아니라서 어중간한 데에 반해 코스트는 21로 매우 높다.
2018년 8월 패치로 권토중래가 추가되었으나 유저들의 평가는 좋지 못하다. 우영, 초선, 학소 같은 회피 탱커가 득실대는 장강에서 확실한 회심 1타를 넣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긴 하지만 그 회심 1타로 적을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원체 순발력이 높아 명중률이 높은 무인이다보니 특성 빨도 제대로 못 받는다는 게 문제. 권토중래를 노리자고 아예 민첩작을 안 해도 순발력이 높은 편이라 오히려 어중간한 명중률이 나와서 2타 명중으로 잡을 적을 못 잡기도 하고, 그렇다고 민첩작을 하면 회피 탱커를 제외한 상대로는 특성빨을 못 받는다는 딜레마에 바진다. 우영을 상대로 확실히 강하긴 하지만 그거 하나만 보고 승급하기에는 부담되는 것 역시 사실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이걸 패치하겠다고 인도 공격을 삭제해버리는 바람에 피범확 인도로 귀면문을 무시하던 기존의 운용 방식을 박살낸 것이다. 결국 우영을 책딜로 상대하는 메타가 진행되면서 우영잡이로 패치된 전위는 찬밥신세로 전락했다.
2019년 7월 패치로 권토중래가 개편되었으나 그렇다고 전위가 살아나는 일은 없었다. 전위보다 3코스트 높지만 어지간한 면역 계열 효과와 탱킹을 무시하고 트루 딜을 박아넣는 검사 조조, 동코스트에 연공강 50%를 통해 2타만으로도 핵딜이 가능한 환초에 비하면 전위가 회심 2타만 맞힌다고 누굴 죽일 수 있을 정도의 딜은 없고 그냥 일기당천과 전화위복 가진 평범한 딜탱이다보니 전위를 쓰느니 차라라 위연을 쓰는 게 몇 배는 낫다.
[1] 단순히 조조만 도망친다면 조조전의 모든 스테이지 중에서 가장 쉽지만, 반대로 전위를 살리려면 가장 어려운 전투가 된다.[2] 이는 무도가 직업의 공격력이 A기 때문이다. 전위의 100이란 무력이 무색하게도 레벨 1업당 3밖에 안 오른다. 비슷한 예로 서황이 있다.[3] 이 때 버프 책략(기합같은 민첩, 사기 등을 상승시키는 책략)을 쓰는 소리가 난다(…).[4] 생존해도 계속 출진 가능하지만 스토리에서 존재감이 사라진다. 어떠한 엔딩을 보든 짤막하게 대사 한 줄만 나오는 것이 전부.
사실 - 건업 침공전 승리 : 이런 날이 오게 될 줄은... 생각하면 긴 시간이었다.
가상 - 오장원 전투 2 시작 - 저것은 주유가 아닌가!?[5] 여기서 봉황은 봉추, 즉 방통을 상징하는데 방통은 삼국지 영걸전에서 처음으로 전사하는 아군 무장이라 촉빠들에게 묘한 기분을 선사해준다.
사실 - 건업 침공전 승리 : 이런 날이 오게 될 줄은... 생각하면 긴 시간이었다.
가상 - 오장원 전투 2 시작 - 저것은 주유가 아닌가!?[5] 여기서 봉황은 봉추, 즉 방통을 상징하는데 방통은 삼국지 영걸전에서 처음으로 전사하는 아군 무장이라 촉빠들에게 묘한 기분을 선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