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뷰티 성형외과 에피소드 | |||
| 都是漂亮惹的禍 (시즌1 8회) | 又是漂亮惹的祸/II (시즌3 10~11회) | 还是漂亮惹的祸 (시즌6 9회) | |
1. 개요
전뷰티 성형외과는 명성대정탐 시리즈 속에서 간간히 사건의 무대로 등장하는 병원으로, 해당 병원이 사건의 주요 무대가 된 에피소드의 제목에는 漂亮惹的祸라는 문장이 붙는다. 대충 직역하면 "아름다움이 불러온 재앙"이라고 하며, 첫번째 에피소드는 "모든 아름다움이 불러온 재앙", 그리고 두번째 에피소드는 "또 다시 아름다움이 불러온 재앙", 세번째 에피소드는 "돌아온 아름다움이 불러온 재앙"이라고 번역이 된다.무대의 배경은 전뷰티 성형외과이지만 환자부터 병원 관계자들까지 모두 제 각각이며 세계관이 확장될 수록 같은 장소를 바탕으로 하여 서사가 이어지는 다른 에피소드의 설정과는 달리 전뷰티 성형외과는 각 에피소드마다 서사가 이어지지 않는다는게 주된 특징이다.
시즌 1 당시의 전뷰티 성형외과는 그래도 성형외과에 걸맞은 모습을 갖추고 있었으나, 시즌 3이나 시즌 6은 성형외과보다는 정신병원이나 생체 실험이 자행되는 인체실험장을 연상케하며 그런 느낌 답게 성형외과의 정체 또한 어마무시하다.
2. 모든 아름다움이 불러온 재앙
2.1. 관련 인물
2.1.1. 오청결(왕어우)
어떻게 이렇게 죽을 수가 있지? 하필 왜 지금 돌아왔을까? 너무 이상해.
여성. 26세. 전뷰티 성형외과 청소부. 현장 최초 발견자이자 신고자.2.1.2. 귀간호(우잉제)
남편!
여성. 28세. 전뷰티 성형외과 간호사장. 피해자의 아내.2.1.3. 허부원장(허지옹)
형!
남성. 31세. 전뷰티 성형외과 부원장. 피해자의 동생.2.1.4. 장대표(장약윤)
원장!
남성. 32세. 전뷰티 성형외과의 대표 겸 투자자.2.1.5. 사환자(사베이닝)
성형을 해줬죠. 하지만 누가 이렇게 성형을 해주길 바랬겠습니까?
남성. 28세. M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성형외과 입원 중인 VIP 병실 환자.3. 또다시 아름다움이 불러온 재앙
전뷰티 성형외과가 사건의 배경으로 다뤄지는 에피소드 중 유일하게 연작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만큼 스케일 자체도 큰 편이다. 시즌 1의 사건과 시즌 6의 사건이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던 것에 반해 해당 에피에서는 건물을 통째로 지어서 촬영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사건의 스케일 자체만으로는 이 에피가 제일 거대하다고 볼 수 있다.
성형외과라곤 하지만, 어딘가 음습하며 스산한 분위기를 주고 있으며 환자들 또한 단순한 성형외과보다는 정신병원에서나 볼 법한 사람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시유의 숨바꼭질을 적당히 어레인지한 소름끼치는 곡이 병원 전체에서 흘러나오는 등, 여러모로 단순한 병원이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멀다.
원장은 전닥터라고 하는 남성이며, 배우는 판웨밍이다.[1]
결국, 하편에서 이 병원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해당 병원을 포함한 천당도 전체가 죄인들에게 기억 조작을 가한 뒤,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피해를 그대로 고스란히 되돌려받으며 심리적 고통을 겪게 만들고 그것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방송을 송출하는 세트장이었음이 밝혀지게 된다. 해당 에피소드의 용의자들 또한 사회에서 각자 죄를 저질렀다 법적 처벌을 받게 된 케이스였고, 전대는 그들을 철저히 조사해 천당도로 납치한 뒤, 기억 조작을 가했던 것이다.
트루먼 쇼 답게 그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얽혀 있었던 전닥터와 정정은 전대에게 고용된 배우였고, 정정은 특히나 허환자의 딸, 그리고 백환자의 아내 역할을 연기했고, 그들이 자신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고통받는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낀 나머지 이 사실을 폭로하려고 했다가 전대에게 살해당한다.
그리고 병원 내부에서 울려퍼지던 노래는 방송의 오프닝곡이었고, 제목은 <천당도의 노래>라고 한다. 원곡은 시유의 숨바꼭질인데, 원곡도 무섭지만 해당 에피에선 더더욱 소름끼치게 편곡되었다. 그리고 해당 곡은 시즌 6의 NZND가 주최한 콘서트에서 주심이 커버를 하게 되는데 주심이 노래를 부르며 무대가 진행되던 도중, 탐정 일행은 살인사건 현장을 발견하게 된다.
3.1. 관련 인물
3.1.1. 대이웃(다장웨이)
피해자의 막역한 친구이자 성형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천당도를 찾아온 외지인. 그러나 성형외과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자신이 헤이헤이헤이 탐정사무소 소속의 탐정이자 이번 사건의 탐정을 맡겠다며 나선다.
3.1.2. 용간호사(양룽)
여, 28세. 피해자의 아내이자 전뷰티 성형외과의 유일한 간호사. 하지만 전닥터가 살해당하게 되면서, 그녀 또한 용의자로 지목받게 되고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조사를 받게 된다.
조사 도중, 그녀에게 어린 아들이 있었고, 심한 천식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천식이 도져 숨을 못쉬곤 했으며, 그럴 때마다 자신이 응급처치를 통해 아들을 살렸다고 한다. 이혼 후, 아들과 함께 전국을 돌며 생계를 유지하다가 전뷰티 성형외과에 취직한 그녀는 전닥터와 재혼한 뒤, 병원에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전닥터는 결혼을 기점으로 하여 그녀에게 지속적으로 폭력을 행사했고, 사건 5일 전, 여전히 폭행을 가하던 전닥터 때문에 용간호사는 천식이 도져 숨을 못 쉬고 있던 아들을 구하지 못한 탓에 아들은 사망하고 만다.
이후 관계자들의 추리로 인해 용간호사가 전닥터를 살해한 범인임이 밝혀지게 되었고, 관계자들은 그녀를 어느정도 동정하며 그녀의 불행한 인생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용간호사 또한 용의자들에게 새 사람이 되어보이겠다고 다짐하며 경찰이 올 때까지 병원에서 일하기로 되지만....
그 다짐도 무색하게 사건 해결 몇 시간 뒤, 그녀는 살해당하고 만다.
결국 사건이 일어난 뒤, 진상이 밝혀지게 되는데 사실 용간호사는 병원 뒷마당에서 전대와 정정의 밀회를 엿보고 있었고, 전대가 사건 용의자들을 천당도로 납치해 기억 조작을 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다 이 상황을 전대에게 들키게 되었고, 칼을 든 전대와 몸싸움을 벌이다 살해당한 것이다.
여담으로 그녀가 살해당한 뒤, 그녀의 과거 행적이 밝혀지게 되는데 그녀는 아동 학대를 저질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자신의 아이에게 겨자를 억지로 먹이거나 구타를 가했다가 법의 처벌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죄를 알게 된 전대가 그녀를 천당도로 납치한 뒤, 기억 조작을 가해서 그녀를 가정폭력의 피해자로 살아가게 만든 것이다. 그렇게 용간호사는 자신이 저지른 죄를 똑같이 돌려받으며 심리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받았고, 결국 전대에게 살해당함으로써 그녀는 죄에 대한 대가를 처절하게 돌려받고 말았다.
3.1.3. 귀식당(우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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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편에서의 모습 | 하편에서의 모습 | |
전닥터가 살해된 직후, 전닥터 살인사건 조사가 진행되면서 그녀의 정체가 어느정도 드러나긴 하는데, 사실 호교수를 거짓고소 해 매장한 전닥터에게 살의를 품고 해당 병원으로 위장취업한 것이 드러났다. 작중에서 얼빠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명문대에 재학 중인 여대생이었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용간호사와 대이웃이 살해당한 뒤, 사건 조사를 다시 하게 되었고, 곧이어 전뷰티 성형외과의 진짜 정체가 밝혀짐과 동시에 그녀의 진짜 모습 또한 밝혀지게 된다.
사실 그녀는 명문대에 재학 중인 여대생은 맞았으나, 호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그를 거짓으로 고소해 사회적으로 매장시켰고, 그녀의 죄를 알아본 전대에 의해 천당도로 끌려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예능 프로그램의 주역이 된 것이었다. 자신이 호교수의 딸이라고 생각한 것 또한 기억 조작을 당했던 것이며,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대가로 인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1년간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은 뒤, 그 누군가를 증오하는 고통을 겪게 된 것이다.
3.1.4. 사전병(사베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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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편에서의 모습 | 하편에서의 모습 | |
3.1.5. 허환자(허지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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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편에서의 모습 | 하편에서의 모습 | |
전닥터가 살해당하며 용의자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는데, 조사 도중, 그의 딸[2]이 전뷰티 성형외과 도중 성형을 받다 의료사고로 인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딸의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성형 수술을 핑계로 병원에 잠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그리고 용간호사에 이어 탐정이었던 전대까지 살해당한 채로 발견되자, 전대의 자리를 대신해 탐정직을 맡게 되고, 자신이 직접 탐정이 되어 사건 수사를 이끌어 나간다. 그리고 전뷰티 성형외과의 정체가 밝혀지며 자신의 과거 행적을 알게 되는데, 사실 허환자는 과거에 허유지라는 이름의 의사로 진짜 전뷰티 성형외과의 원장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돈을 지나치게 밝히는 성격이었고, 돈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환자를 상대로 무리한 수술을 감행하다 환자가 의료 사고로 사망했다고 한다.
전대는 그의 죄목을 알아채고, 곧바로 그를 천당도로 납치한 뒤, 기억 조작을 가해 허유지를 의료사고의 피해자로 만들어 방송이 진행되는 1년간 심리적 고통을 겪게 만들었던 것이다.
3.1.6. 백환자(바이징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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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편에서의 모습 | 하편에서의 모습 | |
4. 돌아온 아름다움이 불러온 재앙
4.1. 관련 인물
4.1.1. 치세일(치웨이)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예쁘게 만들어드리는 전뷰티 성형외과의 원장, 치세일, 치원장입니다. 전 원장이라서 사람들과 관계는 좋았어요. 단지 제가 눈꼴 사나운 건 후안무치, 염치가 없는 사람들 말이죠.
30세의 여성. 병원장. 명성대정탐 여섯 시즌만에 최초로 혐의가 있어 절차를 걸쳐 탐정직을 맡게 된 케이스. 하지만 수사를 진행하면서 혐의점이 생기면 탐정 자리를 박탈하거나 그녀에게 최종 투표를 해도 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4.1.2. 푸도당(푸이싱)
네? 약품 저장실에서 누가 죽었다고요?
전뷰티 성형외과에서 일하는 약제사.저는 헤이헤이헤이 탐정사무소의 탐정! 푸도당이라고 합니다! 당신들의 사건에서 전 외부인이므로 이번 사건의 탐정은 바로 접니다! 그리고 치세일 당신! 당신 또한 혐의가 있단 말입니다!
는 훼이크고 진짜 정체는 헤헤헤 탐정 사무소의 탐정이다. 오늘 밤 전뷰티 성형외과에서 큰 사건이 있을 거라는 제보를 받고 병원에 위장취업한 상태였다. 용의자들 중 유일한 외부인이므로 당당하게 탐정을 자청한다. 그리고 치세일 또한 유력 용의선상에 올려놓는다.4.1.3. 위훈남(웨이천)
전 모두와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하지만 전 그런게 싫어요. 겉은 멀쩡하면서 뒤로는 더티한 사람이요. 제가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여기 앉아 있어요.
25세의 남성. 전뷰티 성형외과에서 비주얼을 담당하는 간호사. 병원에 온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음.4.1.4. 훈청결(웨이따쉰)
저는 다른 사람들과 정상적인 관계였어요. 하지만 저는 숨기고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 눈에 거슬려요.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 저 안에 있었어야 했는데, 지금 여기 있네요.
25세의 남성. 전뷰티 성형외과의 청소부. 병원에 온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음.4.1.5. 사존잘(사베이닝)
전 거울을 볼 때 말고는 누굴 봐도 거슬려요. 특히 이 병원은 유명무실해요.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 저기 누워있었어야 하는데, 아쉽게도 아직 그러질 못 했네요.[3]
22세의 남성. 전뷰티 성형외과의 환자. 4.1.6. 용미인(양롱)
저는 엄청 상냥한 사람이에요. 하지만 제가 싫어하는 부류는 절 이용하려는 사람이에요. 이하 동문!
22세의 여성. 전뷰티 성형외과의 환자. 가끔씩 방문하여 머무는 단골 고객으로 이번에 온 것은 어제라고 한다. 병원의 대표적인 표본의 얼굴을 하고 있다.[1] 하지만 피해자인지라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2] 여담으로 그의 딸이 백환자의 아내와도 얼굴이 굉장히 닮았다.[3] 사존잘의 말을 기점으로 모든 용의자들이 사존잘의 말과 똑같은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