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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08:34:44

명성대정탐3/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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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대정탐 시즌3 에피소드
名貞探的品格(0회)
酒店惊魂
(1회)
酒店惊魂 II
(1-2회)
暗黑童話
(2회)
深夜麻辣燙
(3회)
NZND之歲月無情
(4회)
末日蜜蜂
(5회)
又衝不上的雲霄
(6회)
無憂客棧
(7회)
狼人前傳
(8회)
仙夢崑崙
(9회)
又是漂亮惹的祸
(10회)
又是漂亮惹的祸 II
(11회)


전뷰티 성형외과 에피소드
都是漂亮惹的禍
(시즌1 8회)
又是漂亮惹的祸/II
(시즌3 10~11회)
还是漂亮惹的祸
(시즌6 9회)


파일:중라임씬3 10화.jpg
천당도 유일의 성형외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1. 개요2. 관련 인물
2.1. 탐정: 대이웃(다장웨이)2.2. 피해자: 전닥터(반월명)2.3. 용의자
2.3.1. 용간호사(양용)2.3.2. 귀식당(우잉제)2.3.3. 사전병(사베이닝)2.3.4. 허환자(허중)2.3.5. 백환자(바이징팅)
3. 전개
3.1. 용의자 알리바이3.2. 동기적 측면3.3. 증거적 측면
4. 결과
4.1. 최종 범인 지목 투표4.2. 사건의 전말4.3. 평가
4.3.1. 플레이어
4.4. 금괴
5. 다음 에피소드6. 차회 롤 카드 배정7. 풀리지 않은 떡밥8. 여담

1. 개요

2017년 12월 30일, 성형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품은 채 천당도를 찾아온 대이웃. 그는 원장인 전닥터의 오랜 친구 사이였다. 성형외과에 도착하자 용간호사의 안내를 받는 도중 여러 명의 병원 관계자들을 만나게 된다. 먼저 전병 가게의 주인 사전병의 가게에 들러, 전병을 사자 용간호사와 사전병에게 소지한 돈을 뜯기게 된다(...) 그리고 성형외과에 어울리지 않을법한 환자로 보이는 남자 두 명이 병원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 대이웃. 용간호사는 그들에게 일침을 날려주고 대이웃을 VIP룸으로 안내한다.

용간호사가 대이웃을 VIP룸으로 안내하고 주사기를 가져오는 동안 성형외과의 유일한 식당 근로자인 귀식당이 저녁 메뉴를 통보한다. 저녁 메뉴를 들은 병원 관계자들은 헛구역질을 하며 사전병의 가게로 몰려들고 귀식당은 먹든지 말든지 맘대로 하라며 문을 닫는다. 그렇게 한바탕 왁자지껄하다 각자의 개인실이나 사무실로 들어가자 병원에 적막이 찾아왔다.

그리고 이에 무섭게 정전이 일어나고 "Welcome to Paradise Lost~"라는 말과 함께 갑자기 시유의 숨바꼭질을 무섭게 어레인지한 노래가 나오기 시작한다. 소름끼치는 노래와 정전으로 인해 절규하는 병원 관계자들. 노래가 끝난 뒤, 불이 다시 켜졌고 사전병은 누가 누전차단기를 내렸냐고 화를 낸다. 그러자 응접실에 모여드는 사람들. 용간호사는 한편 VIP룸에 들어가 대이웃에게 마취제를 투여한다.

그렇게 다시 시간이 흐르고, 8시 25분, 전병을 배달하기 위해 전원장의 사무실로 찾아간 사전병. 그러나 그 사무실엔 아무도 없었다. 사무실 라운지의 문을 노크해보지만 아무도 응답하지 않는다. 그런 상황에서 허환자가 뜬금없이 방에 찾아왔고, 사전병과 약간의 만담을 나눈 뒤, 용간호사에게 라운지 열쇠와 전원장의 행방을 묻는다. 그러나 용간호사는 열쇠를 관리하는 권한은 자신에게 없으며, 전원장의 행방도 모르는 눈치였다. 결국 용간호사, 사전병, 허환자가 라운지의 문을 노크하고 물어보지만 여전히 응답은 없는 상태. 그런 상태에서 점점 소란이 커지자 나머지 사람들도 사무실로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혼란스러워하다 마취가 깬 대이웃이 사무실로 들어오는데, 갑자기 자신이 문을 열어보이겠다고 하며 라운지의 열쇠를 꺼내 갑자기 라운지의 문을 열어재낀다! 다른 병원 관계자들은 의심의 눈초리로 그를 바라봤지만 자신은 그저 전닥터와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병원 내부의 열쇠도 공유한다고 얼버무린 대이웃. 어쨌거나 라운지의 문이 열렸기에 사람들은 라운지로 차례차례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라운지를 지나 욕실에 들어가자 그곳에는 물을 받아놓은 욕조에서 옷을 입은 채로 죽어있는 전닥터가 있었다.

2. 관련 인물

2.1. 탐정: 대이웃(다장웨이)

파일:대이웃.jpg
피해자의 막역한 친구이자 성형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천당도를 찾아온 외지인. 그러나 성형외과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자신이 헤이헤이헤이 탐정사무소 소속의 탐정이자 이번 사건의 탐정을 맡겠다며 나선다.

2.2. 피해자: 전닥터(반월명)

남, 40세. 천당도 유일의 전뷰티 성형외과의 원장.

2.3. 용의자

2.3.1. 용간호사(양용)

파일:용간호사.jpg
여보... 이렇게 날 버리고 가면 어떡해...
여, 28세. 피해자의 아내이자 전뷰티 성형외과의 유일한 간호사.

2.3.2. 귀식당(우잉제)

파일:귀식당.jpg
세상에나!! 헤어드라이기로 감전돼서 죽었나봐!!
여, 22세. 병원 유일의 영양사.

2.3.3. 사전병(사베이닝)

파일:사전병.jpg
정말 이해가 안가는군요. 어째서 피해자가 자신의 욕조 안에서 옷을 입은 채 죽어있는거죠?
남, 25세. 성형외과에 있는 전병가게 주인.

2.3.4. 허환자(허중)

파일:허환자.jpg
내가 이 병원에 입원하고 나서 이 병원은 이상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의료진이라곤 전원장과 용간호사밖에 없고, 나머지 병원 근로자라곤 귀식당씨와 사전병씨밖에 없더군요? 무엇보다 가장 이상한 건 이 병원에 화장실이 없다는 거에요.
남, 42세. 전뷰티 성형외과의 장기입원 중인 환자. 성형부작용으로 인한 부담쓰럽고 진한 쌍커풀이 특징.

2.3.5. 백환자(바이징팅)

파일:백환자.jpg
.....................
남, 32세. 상당한 미남이나 피폐한 인상에 우울감과 무력감에 젖어있는 남성. 허환자와 같은 처지이다.

3. 전개

파일:중라임씬3 10화 사건현장.jpg

3.1. 용의자 알리바이

피해자 사망 추정 시간: 2017년 12월 30일 오후 4~5시
오후 12시에 점심을 먹고 근무 중이었어요. 그리고 오후 2시 30분에 남편이 병원 밖으로 나가는 것을 봤어요. 그리고 3시 30분에 남편이 병원으로 다시 들어왔죠. 그리고 4시 50분까지는 탐정님을 안내하거나 제 업무 관련해서 상당히 바빴죠.
오전 내내 식당일을 하고 오후에는 늘 그랬듯 저녁을 준비했어요. 4시에는 옷이 더러워져서 잠시 샤워를 한뒤 4시 50분에 머리를 말렸어요. 그리고 나서 4시 55분에 식당 문을 열었지만 아무도 제 음식을 먹지 않더라고요.
오전 10시에 피해자가 전병을 사갔습니다. 그리고 2시 30분에 저는 피해자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봤죠. 그리고 오후 4시에 피해자가 병원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았죠. 그가 병원으로 돌아온 뒤에도 저는 계속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5시에 갑자기 정전이 일어났어요. 그리고 5시 5분에 누전차단기를 올렸죠. 그리고 8시 30분에 전병을 드리기 위해 피해자의 사무실로 찾아갔죠.
4시 50분, 전 피곤했지만 눈을 감을 수 없어서 백환자와 배드민턴을 쳤습니다. 4시 55분에는 저녁을 먹고 개인실로 돌아갔지요. 그리고 5시에 정전이 일어났고 기괴한 노래를 들었죠. 그리고 5시 5분!! 이 때 다시 불빛이 돌아왔어요! 그리고 8시 30분까지 방에서 쉬고 있다가 피해자의 사무실로 우연찮게 찾아갔더니 사전병이 있었어요.
2시 30분에 전 피해자를 봤어요. 그리고 병원 주변을 산책했죠. 그리고 4시 55분까지 허환자와 배드민턴을 쳤어요. 그리고 방으로 돌아갔죠.

3.2. 동기적 측면

3.3. 증거적 측면

4. 결과

4.1. 최종 범인 지목 투표

4.2. 사건의 전말

범인: 용간호사

전원장과의 재혼 후,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용간호사. 연애할 당시엔 그녀와 그녀의 아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전닥터였지만, 결혼 후에 전닥터는 자신의 추악한 본성을 여과없이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남편과의 이혼 후, 취직할 곳도, 오갈데도 없던 그녀는 사건 5일 전까지 어떻게든 버티며 살아갔다.

그러나 12월 25일, 용간호사가 늦게 들어온 전원장에게 왜 늦게왔냐고 따졌고, 해명은 커녕 오히려 평소보다 더 용간호사를 악랄하게 폭행하는 전닥터. 하필, 아들에게도 천식이 도져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었고, 그녀도 아들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몸부림을 쳤지만, 이성을 잃었던 전닥터에 의해 기절하고 만다.

결국 제때 응급처치를 못해 아들은 사망하고 말았고, 12월 26일, 아들의 사망 신고서를 받아 든 용간호사는 전닥터에게 아들의 복수를 하기로 다짐한다. 그런 상황에서도 용간호사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전닥터.

12월 30일, 전닥터가 자신의 병원에 돌아오는 것을 목격한 용간호사는 때를 노려 범행을 계획한다. 마취 스프레이를 챙겨 라운지로 몰래 잠입한 용간호사. 전닥터는 위협을 느끼고 저항하려하나 마취 스프레이를 얼굴에 정통으로 맞아버린 탓에 얼마 못가 기절하고 만다. 그렇게 기절한 전닥터를 욕조 안에 넣은 뒤, 열쇠로 주름 방지 도구의 안전장치를 해제에 전압을 극도로 올려 그의 심장에 지져버린다. 이후, 욕조에 상당한 양의 물을 받고 옆에 고장난 헤어드라이기를 놓아 마치 헤어드라이기로 인한 감전사인 것처럼 위장한다.

그렇게 라운지를 빠져나온 용간호사는 사무실 안의 화분에 주름 방지 도구의 열쇠를 숨긴 뒤, 쓰레기통에 마취 스프레이를 버린다. 그리고 병원 부엌의 냉장고에 있는 두 개의 반구형의 틀에 라운지의 열쇠와 물을 넣고 원형으로 합쳐 얼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주전자 받침대에 약간의 물을 떨어뜨리고 주전자를 놓고 그대로 작동시켜, 시간 차로 정전사고를 일으킨다. 그리고 자신의 간호복에도 마취 스프레이가 묻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른 간호복으로 갈아입는다.

20분 뒤, 원형의 틀에 넣어놨던 물들이 완전히 얼어 "얼음 공"이 만들어진 것을 확인한 용간호사. 때마침 바닥에 경사면도 있었으며, 백환자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라운지의 문을 발로 차버린 탓에 문의 셔터가 헐거워져 있었다. 셔터를 다시 뺀 뒤, 그 사이에 얼음공을 굴려 배수구 안까지 굴러가게 한다. 그리고 셔터를 다시 끼운 뒤, 현장을 떠난 용간호사. 그녀가 현장을 떠난 뒤, 얼음공은 서서히 녹기 시작한다.

모든 범행을 끝마친 용간호사는 아무렇지 않은 듯, 병원 관계자들과 어울리며 평범한 성형외과의 간호사를 연기했고, 그렇게 자신의 범행이 들키지 않기만을 바랬다.

4.3. 평가

범인이 역대급 트릭을 선보였던 에피소드.

이번 회차의 밀실 트릭은 이전 시즌들과 비교했을때 가히 역대급으로 복잡한 트릭이었다고 할수있다. 단순히 피해자의 사인을 조작하는 것도 모자라, 고의적으로 정전을 유발하고, 복잡한 과정을 통해 열쇠를 현장 안에 숨기는 방식까지 상당히 어려우면서 흥미로운 트릭이었다. 이러한 트릭을 플레이어들이 머리를 맞대어 완벽하게 풀어내는데 성공하였다. 우선 범인이 마취 스프레이를 사용할줄 알고, 커피포트의 단락 가능성을 알며, 주름 제거기의 위험성을 안다는 전제조건은 범인을 추려내는데 도움이 되었다. 물론 모든 용의자들이 의학적 지식을 소지할수있는 가능성이 있었지만, 명확하게 전제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인물은 용간호사이며, 희미한 가능성으로나마 동생의 서적을 읽었을 가능성이 있는 사전병이 있다. 나머지 용의자들은 의학적 지식을 통해 주름 제거기로 살인을 결심했다 하더라도, 방 내부의 경사와 배수구의 위치를 아는 것은 매우 가능성이 낮은 일이다.

또한, 용의자들의 확실한 살해 계획이 생길 만한 시점을 고려해보았을때, 용간호를 제외한 4명은 사건 당일 전닥터가 자리를 비웠을때 피해자의 방을 뒤진 후에야 계획을 세울수가 있다. 애초에 몇시간 만에 이런 복잡한 트릭을 세운다는 것은 가능성이 매우 낮다.

물론 위 두가지 조건들은 심증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하는 것이 확실한 범인검거를 이끌수 있었겠지만 끝내 용간호의 간호복에 묻은 마취제 얼룩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트릭을 완벽하게 풀어냄으로써 가장 가능성이 높은 용간호를 투표하여 범인검거에 성공할수 있었다. 총평하자면, 복잡한 트릭을 완벽히 풀어내었기에 이의 산하물인 여러가지 전제조건에 가장 많이 상응하는 용의자를 범인으로 검거해낸 전형적인 '하우더닛' 에피소드라고 할수 있겠다.

4.3.1. 플레이어


4.4. 금괴

플레이어 획득 누적 비고
싸베이닝 1개 12개 -
허중 1개 12개 -
바이징팅 1개 4개 -
우잉제 0개 2개 -
양용 0개 0개 게스트
다장웨이 1개 1개 게스트

5. 다음 에피소드

사건이 끝난 뒤, 각자의 방에 들어간 병원 관계자들. 그렇게 개인실에서 쉬고 있을 때 즈음, 갑자기 뭔가 깨지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상한 느낌을 받은 사전병, 귀식당, 백환자. 어디에서 들려왔는지 확인해보러 간다. 때마침 VIP룸에서 갇혀있던 허환자가 문 좀 열어달라고 소리친다.

용간호사가 VIP룸을 잠갔다는 말을 하는 귀식당, 귀식당의 말에 꺼림찍한 느낌을 받은 허환자는 왜 문을 잠갔는지 물어보기 위해 그녀의 방을 열어보는데...

그곳에는 가슴에 칼이 꽂혀있는 채 죽어있는 용간호사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6. 차회 롤 카드 배정

10회 사건명 :又是漂亮惹的祸 II(또 다시 모든 아름다움이 불러온 재앙 - 후편)
출연자 비고
사베이닝 성형외과 구내 전병가게 주인 -
양용 성형외과 간호사 피해자
허중 병원 환자 -
판웨밍 피해자의 동생이자 마사지사 게스트
귀귀 영양사 -
바이징팅 병원 환자 -
다장웨이 병원 방문자 피해자
웨이천 의문의 남성 게스트

7. 풀리지 않은 떡밥


8. 여담


[1] 돈을 빌린 적도 없는데 갑자기 돈을 갚으라고 한다던가 등등[2] 그리고 이런 말도 안되는 문자를 보냈던 이유는 사과자가 자신의 위기를 사전병에게 우회적으로 알리기 위해서였다고 사전병이 추측한다. 사실관계와 맞지 않는 문자를 보냄으로써 사전병이 수상함을 느껴 어떠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