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모터스 정규 시즌/리그 | ||||
2015 시즌 | → | 2016 시즌 | → | 2017 시즌 |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클래식 2016 시즌 (시즌 종료) | |||||||||||
전북 현대 모터스 | |||||||||||
<rowcolor=#000000> 순위 | 경기수 | 승점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
2 / 12 | 38 | 76-9=67[1] | 20 | 16 | 2 | 71 | 40 | +31 |
1. 개요2. 정규 라운드
2.1. 1R, 03월 12일 vs. 서울 (홈, 1:0 승)2.2. 2R, 03월 20일 vs. 울산 (원정, 0:0 무)2.3. 3R, 04월 02일 vs. 제주 (홈, 2:1 승)2.4. 4R, 04월 10일 vs. 포항 (원정, 1:1 무)2.5. 5R, 04월 13일 vs. 인천 (홈, 1:1 무)2.6. 6R, 04월 16일 vs. 성남 (홈, 3:2 승)2.7. 7R, 04월 24일 vs. 상주 (원정, 2:2 무)2.8. 8R, 04월 30일 vs. 수원FC (홈, 3:1 승)2.9. 9R, 05월 08일 vs. 수원 (원정, 2:3 승)2.10. 11R, 05월 21일 vs. 전남 (원정, 2:1 승)2.11. 12R, 05월 29일 vs. 상주 (홈, 3:2 승)2.12. 10R, 06월 04일 vs. 광주 (원정, 1:1 무)2.13. 13R, 06월 12일 vs. 성남 (원정, 2:2 무)2.14. 14R, 06월 15일 vs. 수원 (홈, 2:1 승)2.15. 15R, 06월 18일 vs. 인천 (원정, 0:0 무)2.16. 16R, 06월 26일 vs. 광주 (원정, 1:1 무)2.17. 17R, 06월 29일 vs. 전남 (홈, 2:1 승)2.18. 18R, 07월 03일 vs. 수원FC (원정, 2:2 무)2.19. 19R, 07월 10일 vs. 포항 (홈, 3:0 승)2.20. 20R, 07월 16일 vs. 제주 (원정, 1:2 승)2.21. 21R, 07월 20일 vs. 서울 (원정, 2:3 승)2.22. 22R, 07월 24일 vs. 울산 (홈, 2:1 승)2.23. 23R, 07월 30일 vs. 광주 (홈, 3:0 승)2.24. 24R, 08월 03일 vs. 울산 (홈, 1:1 무)2.25. 25R, 08월 10일 vs. 수원FC (홈, 2:1 승)2.26. 26R, 08월 14일 vs. 포항 (원정, 0:0 무)2.27. 27R, 08월 17일 vs. 인천 (원정, 1:3 승)2.28. 28R, 08월 28일 vs. 서울 (원정, 1:3 승)2.29. 29R, 09월 10일 vs. 전남 (홈, 2:2 무)2.30. 30R, 09월 18일 vs. 수원 (홈, 1:1 무)2.31. 31R, 09월 21일 vs. 제주 (원정, 2:2 무)2.32. 32R, 09월 24일 vs. 성남 (홈, 1:0 승)2.33. 33R, 10월 02일 vs. 상주 (원정, 1:1 무)
3. 스플릿 라운드4. 스플릿 라운드 (A)[clearfix]
1. 개요
* ACL 일정에 따라 연맹이 공고한 경기 일자 중 일부가 조정될 수 있음.
* 경기장 명칭 중 수원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종합은 수원종합운동장을 말한다.
경기일 | 상대팀 | 장소 | 결과 | 스코어 | 득점자 | 관중/비고 |
03.12(토) | 서울 | 홈 | 승리 | 1:0 | 김신욱 61' (이상 전북) | 홈 관중 32,695명 |
03.20(일) | 울산 | 원정 | 무승부 | 0:0 | 울산 관중 18,219명 | |
04.02(토) | 제주 | 홈 | 승리 | 2:1 | 레오나르도 14' 이동국 24' (이상 전북) 김호남 32' (이상 제주) | 홈 관중 16,363명 |
04.10(일) | 포항 | 원정 | 무승부 | 1:1 | 이동국 58' (이상 전북) 심동운 89' (이상 포항) | 포항 관중 12,416명 |
04.13(수) | 인천 | 홈 | 무승부 | 1:1 | 이동국 83' (이상 전북) 송시우 90' (이상 인천) | 홈 관중 11,176명 |
04.16(토) | 성남 | 홈 | 승리 | 3:2 | 로페즈 13' 레오나르도 69' 김보경 85' (이상 전북) 조재철 55' 티아고 76' (이상 성남) | 홈 관중 8,022명 |
04.24(일) | 상주 | 원정 | 무승부 | 2:2 | 한교원 2' 45+1' (이상 전북) 황일수 21' 박기동 62' (이상 상주) | 상주 관중 2,834명 |
04.30(토) | 수원FC | 홈 | 승리 | 3:1 | 이동국 28' (PK) 로페즈 30' 한교원 34' (이상 전북) 블라단 44' (이상 수원FC) | 홈 관중 14,023명 |
05.08(일) | 수원 | 원정 | 승리 | 2:3 | 한교원 47' 루이스 55' 이동국 88' (이상 전북) 구자룡 15' 염기훈 90+2' (이상 수원) | 수원 관중 18,031명 |
05.21(토) | 전남 | 원정 | 승리 | 2:1 | 루이스 58' 90+3' (이상 전북) 김영욱 47' (이상 전남) | 순천(팔마) 관중 5,813명 |
05.29(일) | 상주 | 홈 | 승리 | 3:2 | 레오나르도 64' 최규백 69' 로페즈 81' (이상 전북) 김성환 47' (PK) 박기동 52' (이상 상주) | 홈 관중 16,655명 |
06.04(토) | 광주 | 원정 | 무승부 | 1:1 | 이동국 74' (이상 전북) 송승민 79' (이상 광주) | 광주 관중 2,842명 |
06.12(일) | 성남 | 원정 | 무승부 | 2:2 | 레오나르도 83' 90+1' (PK) (이상 전북) 티아고 75' 90+5' (이상 성남) | 탄천 관중 9,018명 |
06.15(수) | 수원 | 홈 | 승리 | 2:1 | 민상기 37' (OG) 이종호 90+4' (이상 전북) 이고르 79' (이상 수원) | 홈 관중 13,977명 |
06.18(토) | 인천 | 원정 | 무승부 | 0:0 | 인천 관중 9,639명 | |
06.26(일) | 광주 | 원정 | 무승부 | 1:1 | 이동국 19' (PK) (이상 전북) 정조국 84' (PK) (이상 광주) | 광주 관중 3,403명 |
06.29(수) | 전남 | 홈 | 승리 | 2:1 | 이재성 26' 이종호 33' (이상 전북) 이지민 1' (이상 전남) | 홈 관중 11,324명 |
07.03(일) | 수원FC | 원정 | 무승부 | 2:2 | 이종호 70' 레오나르도 74' (PK) (이상 전북) 블라단 5' 김한원 82' (이상 수원FC) | 수원종합 관중 3,619명 |
07.10(일) | 포항 | 홈 | 승리 | 3:0 | 레오나르도 15' 김보경 48' 55' (이상 전북) | 홈 관중 17,829명 |
07.16(토) | 제주 | 원정 | 승리 | 2:1 | 이종호 32' 로페즈 72' (이상 전북) 김보경 63' (OG) (이상 제주) | 제주 관중 8,724명 |
07.20(수) | 서울 | 원정 | 승리 | 3:2 | 김보경 4' 로페즈 59' 84' (이상 전북) 데얀 8' 오스마르 90+4' (이상 서울) | 서울 관중 18,814명 |
07.24(일) | 울산 | 홈 | 승리 | 2:1 | 로페즈 76' 김신욱 78' (이상 전북) 김인성 65' (이상 울산) | 홈 관중 21,437명 |
07.30(토) | 광주 | 홈 | 승리 | 3:0 | 이재성 50' 로페즈 67' 레오나르도 70' (이상 전북) | 홈 관중 16,648명 |
08.03(수) | 울산 | 홈 | 무승부 | 1:1 | 이동국 90' (이상 전북) 멘디 90+3' (이상 울산) | 홈 관중 15,236명 |
08.10(수) | 수원FC | 홈 | 승리 | 2:1 | 조성환 10' 최철순 81' (이상 전북) 김병오 69' (이상 수원FC) | 홈 관중 21,071명 |
08.14(일) | 포항 | 원정 | 무승부 | 0:0 | 포항 관중 12,228명 | |
08.17(수) | 인천 | 원정 | 승리 | 3:1 | 이종호 47' 김신욱 77' 로페즈 90' (이상 전북) 벨코스키 36' (이상 인천) | 인천 관중 4,350명 |
08.28(일) | 서울 | 원정 | 승리 | 3:1 | 장윤호 3' 레오나르도 26' 58' (이상 전북) 아드리아노 90+7' (PK) (이상 서울) | 서울 관중 24,508명 |
09.10(토) | 전남 | 홈 | 무승부 | 2:2 | 레오나르도 37' (PK) 이동국 74' (이상 전북) 유고비치 77' 한찬희 81' (이상 전남) | 홈 관중 16,850명 |
09.18(일) | 수원 | 홈 | 무승부 | 1:1 | 레오나르도 75' (이상 전북) 조나탄 44' (이상 수원) | 홈 관중 12,428명 |
09.21(수) | 제주 | 원정 | 무승부 | 2:2 | 김신욱 10' 53' (이상 전북) 완델손 25' (PK) 이광선 85' (이상 제주) | 제주 관중 4,236명 |
09.24(토) | 성남 | 홈 | 승리 | 1:0 | 로페즈 7' (이상 전북) | 홈 관중 16,885명 |
10.02(일) | 상주 | 원정 | 무승부 | 1:1 | 김신욱 31' (이상 전북) 윤동민 22' (이상 상주) | 상주 관중 2,633명 |
10.15(토) | 제주 | 홈 | 패배 | 2:3 | 이동국 43' 신형민 82' (이상 전북) 마르셀로 50' 안현범 75' 김호남 84' (이상 제주) | 홈 관중 14,193명 |
10.22(토) | 울산 | 원정 | 무승부 | 0:0 | 울산 관중 5,250명 | |
10.29(토) | 전남 | 원정 | 승리 | : | 고무열 45' 로페즈 52' 67' 92' 김신욱 65' (이상 전북) | 순천(팔마) 관중 4,253명 |
11.02(수) | 상주 | 홈 | 승리 | 4:1 | 이동국 45(pk)' 70,이재성 60' 에두 90' (이상전북) 49' 이경렬 (이상 상주) | 관중 |
11.06(일) | 서울 | 홈 | 패배 | 0:1 | 박주영 58' (이상 서울) | 관중 |
2. 정규 라운드
2.1. 1R, 03월 12일 vs. 서울 (홈, 1:0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 |||||||||||||||||||||||||||||||||||||||||||||||||||||||||||||||||||||||||||||||||||||||||||||||||||
2016.03.12(토) 14: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FC 서울 | |||||||||||||||||||||||||||||||||||||||||||||||||||||||||||||||||||||||||||||||||||||||||||||||||||
전북 | 1 | 0 | 서울 | ||||||||||||||||||||||||||||||||||||||||||||||||||||||||||||||||||||||||||||||||||||||||||||||||
전북 승리(승점3, 리그 4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하지만 개막전을 앞두고 아챔 조별예선 2차전을 마친 시점에서 서울은 2승(10득점 1실점), 전북은 1승 1패(4득점 4실점)를 기록중[2]인데 수비 불안을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3-5-2) | |||||||||||||||||||||||||||||
FW 20.이동국 (68' 로페즈) | FW 99.김신욱 | ||||||||||||||||||||||||||||
MF 17.이재성 | MF 8.루이스 | ||||||||||||||||||||||||||||
MF 19.박원재 | MF 66.파탈루 (45' 레오나르도) | DF 27.김창수 | |||||||||||||||||||||||||||
DF 3.김형일 | DF 5.이호 | DF 27.최철순 | |||||||||||||||||||||||||||
GK 1.권순태(C) |
- 경기 요약
전반 시작하자마자 오스마르에게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면서 본격적인 양 팀의 팽팽한 전략 싸움이 시작되었다. 전반 초반에는 수비진이 데얀과 아드리아노 등에 날카롭게 뚫리며 살벌한 장면들이 다수 연출되었지만 연이은 좋은 수비로 위기를 무마하였다. 하지만 전반 17분, 최철순의 치명적인 실수로 순식간에 서울에게 오픈 찬스를 허용했지만, 아드리아노의 슈팅을 권순태가 막아내면서 위기를 넘겼다. 전반 한때 점유율이 35:65까지 내려가며 팬들의 걱정이 현실이 되나 했으나, 김형일-이호-최철순 라인과 듬직한 권순태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인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서울의 유현도 상대 골문을 굳게 지켰으나 차츰 작년 9월 대결처럼 점점 여러가지 공략방법을 찾아가며 나름 성공적으로 전반을 마쳤다.
계획대로 전반을 마친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파탈루를 빼고 레오나르도를 투입하며 무게중심을 점점 공격 쪽으로 옮겨갔다. 그리고 후반 17분, 이재성이 코너킥에 이은 김신욱의 헤더로 드디어 선제골을 터뜨려 3만 2천이 넘는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상대 선수와의 거친 경합에도 기어이 헤더 슛을 날린 김신욱 피지컬의 승리였다. 마음이 급해진 서울은 박주영과 김치우를 투입시켜 아-데-박 트리오를 가동시켰다. 전북은 이동국을 빼주고 로페즈를 투입하여 빠른 역습을 노렸다. 교체투입된 로페즈는 연속해서 두 번의 좋은 골 찬스가 있었지만 모두 날려먹었다.영상 15-16초 그 후 서울은 한 골을 만회하기 위해서 후반 종료 직전에 총 공세를 퍼부었으나 득점엔 실패하였다.[5] 결국 개막 빅매치에서 전북이 짜릿한 1-0 승리를 가져왔다.
최강희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했듯이, 수비의 중심을 잡아준 이호와 시즌 첫 클린시트에 성공한 권순태의 기여가 매우 높았다.[6] 그리고 치열하게 전개된 중앙 싸움에서 루이스가 보여준 희망적인 모습들도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전체적인 평가는 지난 시즌 부진의 늪에 빠져 오랫동안 사랑하던 팬들마저 혹평해마지 않던 루이스와 포지션 전환과 함께 완벽히 부활한 이호에 힘입은 좋은 수비력에 김신욱의 한 방이 더해져 완승했다는 평. 다만 최철순이 아드리아노를 놓쳐 1:1찬스를 내어준 것이 옥의 티로 남았다.[7]
한편, 오늘 경기에 32,695명의 관중이 운집하여 역대 전주성 개막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하였다.
또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125화에서 이동국의 자녀 5명 중 3명이 이동국 부친의 인솔 하에 이 경기를 직관하기도 했다. 경기 종료 후 이동국과 대박이가 키스하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2.2. 2R, 03월 20일 vs. 울산 (원정, 0:0 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 |||||||||||||||||||||||||||||||||||||||||||||||||||||||||||||||||||||||||||||||||||||||||||||||||||
2016.03.20(일) 14:00 |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
VS 울산 현대 | |||||||||||||||||||||||||||||||||||||||||||||||||||||||||||||||||||||||||||||||||||||||||||||||||||
울산 | 0 | 0 | 전북 | ||||||||||||||||||||||||||||||||||||||||||||||||||||||||||||||||||||||||||||||||||||||||||||||||
무승부(승점 4점, 리그 4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3. 김형일 - DF
5. 이호 - DF
7. 한교원 - FW
8. 루이스 - MF → 20. 이동국 (62')
11. 로페즈 - FW → 10. 레오나르도 (68')
15. 임종은 - DF
17. 이재성 - MF
25. 최철순 - DF
27. 김창수 - DF
99. 김신욱 - FW
- 경기 요약
날카로운 공방과 역습을 주고받았지만 승부를 결정지을 한 방을 아무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상주 원정으로 개막전을 패배한 울산은 공격적으로 칼을 갈고 나왔다. 특히 수비실책으로 이정협에게 역습을 허용하고, 코바에서 시작된 역습 플레이로 많은 위기를 맞았다. 경기 내내 양팀 모두 골문 앞에서 서로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하는 광경이 숱하게 벌어졌다.
김창수, 김신욱, 로페즈 등 날카로운 감각으로 날린 슛은 골대 위로 벗어나거나 부족한 결정력으로 김승규의 대체자 김용대를 넘지 못했다. 특히 김신욱의 슈팅은 하는 족족 위로 떠서 팬들의
경기 전에는 승리를 예상했지만 실상은 권순태 선방으로 패배를 모면 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 또한 레오나르도가 벤치에서 시작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의견도 상당하며, 이동국-김신욱 투톱 전술활용이 전혀 되지 못한다는 혹평이 대다수이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능한 자원들을 영입하여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와 K리그 클래식 더블 의지를 보인 전북 입장에서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한것은 영 좋지 못한 경기가 됐다.
2.3. 3R, 04월 02일 vs. 제주 (홈, 2:1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 |||||||||||||||||||||||||||||||||||||||||||||||||||||||||||||||||||||||||||||||||||||||||||||||||||
2016.04.02(토) 14: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제주 유나이티드 | |||||||||||||||||||||||||||||||||||||||||||||||||||||||||||||||||||||||||||||||||||||||||||||||||||
전북 | 2 | 1 | 제주 | ||||||||||||||||||||||||||||||||||||||||||||||||||||||||||||||||||||||||||||||||||||||||||||||||
전북 승리(승점 7점, 리그 2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윤빛가람과 로페스가 다른구단으로 이적하는 바람에 전력누수가 심하다고 평가되는 제주와의 경기인데, 4월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나머지 경기에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에서 뛰었던 이근호와 문상윤이 3월말 제주로 이적하여 이 경기가 더 흥미진진 해질 것으로 보인다.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4-2-3-1) | |||||||||||
FW 20.이동국 (67' 이종호) | |||||||||||
MF 10.레오나르도 (78' 한교원) | MF 8.루이스 (67' 김신욱) | MF 18.고무열 | |||||||||
MF 5.이호 | MF 17.이재성 | ||||||||||
DF 19.박원재 | DF 15.임종은 | DF 23.최규백 | DF 25.최철순 | ||||||||
GK 1.권순태(C) |
2:0 - 이동국(24' 이재성)
2:1 - 김호남(32')
- 경기 요약
경기전 로페즈가 인터뷰를 통해 제주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며 2골을 넣겠다고 했는데 무릎 부상으로 경기 명단에는 없었다.
특히 후반전에는 제주는 장신 수비 20번을 공격라인으로 올렸는데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에 절대 우위를 점하며 전북에 공포감을 선사했다. 전북의 골대를 두번 맞춘 슛 모두 제주 20번 이광선이 헤딩으로 연결해준 것 이다. 이후 김신욱이 교체투입 되었는데 이동국이 들어가면서 투톱체제는 아니었다. 눈에 띈 부분은 김신욱이 192cm의 이광선을 한동안 마킹했다는 점이다. 벤치에서도 의식한듯 하다. 김신욱의 투입으로 단조로운 경기가 되었다며 후반 경기력을 비판하는 의견이 있는데 김신욱이 수비로 내려왔을땐 이종호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오히려 3명의 교체이후 지친 이재성의 모습과 루이스마저 빠져 미드필더진의 붕괴를 문제 삼는 의견도 있다. 때문에 전북의 공격은 하프라인을 넘어가기 어려웠고 넘어가더라도 금방 끊겨서 허둥지둥 수비하기에 바빴다. 그 흔한 롱볼패스도 잘 나오지 못했다.
경기 후 레오나르도는 지금까지 벤치에서 시작했는데, 오늘 선발출전하여 골을 넣어 자신감을 회복했다 라고 말하며 감독의 결정을 존중 하는 발언을 하여 좋은 멘탈을 보였다. 또한 최강희 감독은 4월 첫경기를 잘 출발 했다며기쁨을 표현했다.
2.4. 4R, 04월 10일 vs. 포항 (원정, 1:1 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 |||||||||||||||||||||||||||||||||||||||||||||||||||||||||||||||||||||||||||||||||||||||||||||||||||
2016.04.10(일) 14:00 | |||||||||||||||||||||||||||||||||||||||||||||||||||||||||||||||||||||||||||||||||||||||||||||||||||
포항스틸야드 | |||||||||||||||||||||||||||||||||||||||||||||||||||||||||||||||||||||||||||||||||||||||||||||||||||
VS 포항 스틸러스 | |||||||||||||||||||||||||||||||||||||||||||||||||||||||||||||||||||||||||||||||||||||||||||||||||||
포항 | 1 | 1 | 전북 | ||||||||||||||||||||||||||||||||||||||||||||||||||||||||||||||||||||||||||||||||||||||||||||||||
무승부(승점 8점, 리그 3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그나마 김보경이 부상에서 복귀하여 K리그 데뷔전이될 포항전에 기용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받고 있다.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4-2-3-1) | |||||||||||
FW 20.이동국 | |||||||||||
MF 18.고무열 | MF 17. 이재성 | MF 11.로페즈 (58' 최재수) | |||||||||
MF 13.김보경 (58' 김신욱) | MF 34.장윤호 | ||||||||||
DF 27.김창수 (86' 퇴장) | DF 15.임종은 | DF 23.최규백 | DF 25.최철순 | ||||||||
GK 1.권순태(C) |
1:1 심동운(89')
- 경기 요약
2.5. 5R, 04월 13일 vs. 인천 (홈, 1:1 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 |||||||||||||||||||||||||||||||||||||||||||||||||||||||||||||||||||||||||||||||||||||||||||||||||||
2016.04.13(수) 14:00 [9]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인천 유나이티드 | |||||||||||||||||||||||||||||||||||||||||||||||||||||||||||||||||||||||||||||||||||||||||||||||||||
전북 | 1 | 1 | 인천 | ||||||||||||||||||||||||||||||||||||||||||||||||||||||||||||||||||||||||||||||||||||||||||||||||
무승부 (승점 9점, 리그3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4-2-3-1) | |||||||||||
FW 20.이동국 | |||||||||||
MF 10.레오나르도 | MF 99.김신욱[10] (74' 이종호) | MF 18.고무열 (52' 로페즈) | |||||||||
MF 17.이재성 | MF 13.김보경 | ||||||||||
DF 6.최재수 | DF 15.임종은 | DF 23.최규백 | DF 25.최철순 | ||||||||
GK 1.권순태(C) |
1:1 송시우 (90')
- 경기 요약
7분간 좋음이 압권이다.
2.6. 6R, 04월 16일 vs. 성남 (홈, 3:2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 |||||||||||||||||||||||||||||||||||||||||||||||||||||||||||||||||||||||||||||||||||||||||||||||||||
2016.04.16(토) 14: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성남 FC | |||||||||||||||||||||||||||||||||||||||||||||||||||||||||||||||||||||||||||||||||||||||||||||||||||
전북 | 3 | 2 | 성남 | ||||||||||||||||||||||||||||||||||||||||||||||||||||||||||||||||||||||||||||||||||||||||||||||||
전북 승리(승점12점, 리그 2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4-2-3-1) | |||||||||||
FW 20.이동국 | |||||||||||
MF 11.로페즈 (77' 한교원) | MF 8.루이스 | MF 17.이재성 | |||||||||
MF 13.김보경 | MF 34.장윤호 (59' 레오나르도) | ||||||||||
DF 32.이주용 | DF 15.임종은 (88' 김영찬) | DF 23.최규백 | DF 25.최철순 | ||||||||
GK 1.권순태(C) |
1:1 조재철(55')
2:1 레오나르도(69', FK)
2:2 티아고(76')
3:2 김보경(85', 레오나르도)
- 경기 요약
비오는 날씨와 최근 좋지않은 경기력으로 분위기가 영 좋지 않았지만 나름 8,000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남과 전북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상승세에 있는 성남인지라 3일전 인천전처럼하면 그대로 먹힐 경기였다. 그리고, 이날은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되는 날이였고, MGB는 양팀 서포터즈와 얘기를 나누고 다시한번 4분 16초간
전북은 역시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고 오랜만에 이주용 선발로 소녀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전반에는 경기 전 우려하던것과 다르게 로페즈와 루이스가 만들어내는 공격전개가 좋았고 적절한 공수가담으로 성남의 공격을 꽤 막아냈다. 그렇게 치고 받던중 전북의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가 쳐낸볼을 장윤호가 긴 볼터치로 로페즈에게 패스했고 순간 생긴 슈팅공간을 놓치지 않고 전반14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동국의 적극적인 전방압박으로 패스를 차단하여 생긴 득점 찬스를 2선에서 달려오던 루이스를 못보고 패스를 하지못해 2골차로 벌릴수 있는 찬스를 놓쳤다. 이후 전반 34분 측면에서 로페즈가 밀어준 볼을 루이스가 받는척 하면서 그대로 흘렸고
경기에 대한 총평은 지난해 이주용이 준수한 활약으로 풀타임을 소화했고, 성장중에 있는 최규백은 실수를 줄이고 빌드업 등 장점을 키우고 가끔 팬들을 뒷목잡게하는 볼처리와 드리블을 안하면 좋겠다는 것 이다. 특히 추가시간 직전 임종은과 김영찬(DF)이 교체 됐는데, 순간 경험이 적은 둘이서 수비를 맡게 된 부분은 불안요소였다. 물론 김영찬은 추가시간동안 공중볼을 잘 따내어 뛰어난 피지컬과 경기출장에 대한 의지를 어필했다. 또 권순태가 막을공을 못막은건 아니지만 티아고와 1:1 찬스에서 망설이다가 나오지 않은점 등은 전북팬들의 가슴을 철렁거리게 했다. 교체명단에 김신욱이 올라와 있어 투톱이 나올까 하는 불안함이 있었지만 나오지 않았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김창수가 아챔, 리그 퇴장당해 이번 성남경기까지 출장불가였고 도쿄전도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인천, 성남전을 소화하고 도쿄전까지 뛸 예정일 최철순만 동이 났다. 경기 종료후 김보경은 패스를 받는 순간부터 골 느낌이 왔다고 말했고 이 경기 MoM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2.7. 7R, 04월 24일 vs. 상주 (원정, 2:2 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 |||||||||||||||||||||||||||||||||||||||||||||||||||||||||||||||||||||||||||||||||||||||||||||||||||
2016.04.24(일) 14:00 | |||||||||||||||||||||||||||||||||||||||||||||||||||||||||||||||||||||||||||||||||||||||||||||||||||
상주시민운동장 | |||||||||||||||||||||||||||||||||||||||||||||||||||||||||||||||||||||||||||||||||||||||||||||||||||
VS 상주 상무 | |||||||||||||||||||||||||||||||||||||||||||||||||||||||||||||||||||||||||||||||||||||||||||||||||||
상주 | 2 | 2 | 전북 | ||||||||||||||||||||||||||||||||||||||||||||||||||||||||||||||||||||||||||||||||||||||||||||||||
무승부 (승점 13점, 리그 3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4-2-3-1) | |||||||||||
FW 9.이종호 (67' 로페즈) | |||||||||||
MF 18.고무열 (45' 레오나르도) | MF 8.루이스 (64' 이동국) | MF 7.한교원 | |||||||||
MF 13.김보경 | MF 17.이재성 | ||||||||||
DF 25.최철순 | DF 15.임종은 | DF 23.최규백 | DF 27.김창수 | ||||||||
GK 1.권순태(C) |
1:1 황일수(21')
1:2 한교원(45+1', 루이스)
2:2 박기동(62')
- 경기 요약
2.8. 8R, 04월 30일 vs. 수원FC (홈, 3:1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 |||||||||||||||||||||||||||||||||||||||||||||||||||||||||||||||||||||||||||||||||||||||||||||||||||
2016.04.30(토) 16: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수원 FC | |||||||||||||||||||||||||||||||||||||||||||||||||||||||||||||||||||||||||||||||||||||||||||||||||||
전북 | 3 | 1 | 수원FC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4-2-3-1) | |||||||||||
FW 20.이동국 (68' 레오나르도) | |||||||||||
MF 11.로페즈 | MF 17.이재성 (45' 이종호) | MF 7.한교원 | |||||||||
MF 13.김보경 [13] | MF 34.장윤호 | ||||||||||
DF 7.최재수 (65' 이주용, 83' 퇴장) | DF 15.임종은 | DF 30.김영찬 | DF 25.최철순 | ||||||||
GK 1.권순태(C) |
2:0 로페즈 (30', 이재성)
3:0 한교원 (34', 김보경)
3:1 블라단 (44')
- 경기 요약
후반에는 예상대로 수원 FC가 전력을 다하며 덤벼 들었지만 전북 역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최철순의 크로스를 걷어낸 수원 FC의 볼을 이동국이 멋진 발리슛을 보였다. 특히 로페즈는 전반부터 보인 활약을 후반에도 꾸준히 보였다. 경기 종료 시간이 다가 왔을 때도 초고속 치달을 보였고 몸싸움에 뒤지지 않았다. 김보경도 마찬가지로 공격의 시작으로써 좋은 패스를 돌렸다.[14] 그러나 안타깝게도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심판이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슈팅 17(8) - 19(9), 코너킥 7-7 양팀 거의 같은 공격 찬스를 가져갔다. 하지만 결정력은 전북이 앞섰고 닥공으로써 막공에게 패배를 안겼다. 수원 FC의 유효슈팅 9개중 8개를 모두 잡아냈으니 권순태도 잘 해냈다. 정작 본인은 경기내용이 아쉬운듯 하지만. 장윤호는 너무 일찍 경고받은 아쉬운 부분을 제외하면 좋은 움직임을 보였고 최재수는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여 수원 FC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다. 장신을 무기로한 수원 FC의 세트피스에 대비하기 위한 김영찬의 첫 선발도 좋은 선택이 됐다. 수원 FC의 만회골은 장신 수비수 블라단이 기록한 것인데, 프리킥 상황에서 이런것을 활용하지 못하고 뻔한 슈팅으로 날린것은 아쉬운 판단이 됐다.
공교롭게도 이 날 심판처럼 서울 vs. 수원, 상주 vs. 전남전에 배치된 심판들도 하나같이 어이가 없는 휘슬을 불었고 서울은 심판이 경기를 지배했다고 말 할정도로 판정의 희생양이 되었고 상주 vs. 전남전에 배치된 심판은 상주에게 PK를 두 개나 주고 퇴장당할 만한 파울을 경고로 끝내는 등 막장 of 막장의 판정을 보여주었다. 이 쯤되면 팬들이 연맹에 이의제기해야 할 정도.
2.9. 9R, 05월 08일 vs. 수원 (원정, 2:3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 |||||||||||||||||||||||||||||||||||||||||||||||||||||||||||||||||||||||||||||||||||||||||||||||||||
2016.05.08(일) 17:00 | |||||||||||||||||||||||||||||||||||||||||||||||||||||||||||||||||||||||||||||||||||||||||||||||||||
수원월드컵경기장 | |||||||||||||||||||||||||||||||||||||||||||||||||||||||||||||||||||||||||||||||||||||||||||||||||||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수원 | 2 | 3 | 전북 | ||||||||||||||||||||||||||||||||||||||||||||||||||||||||||||||||||||||||||||||||||||||||||||||||
승리 (승점 19점, 리그 2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4-1-4-1) | |||||||||||
FW 20.이동국 | |||||||||||
MF 11.로페즈 (52' 서상민) | MF 13.김보경 | MF 17.이재성 | MF 7.한교원 (62' 레오나르도) | ||||||||
MF 34.장윤호 (52' 루이스) | |||||||||||
DF 6.최재수 | DF 15.임종은 | DF 23.최규백 | DF 25.최철순 | ||||||||
GK 1.권순태(C) |
1:1 한교원(47', 김보경)
1:2 루이스(55', 김보경)
1:3 이동국(88')
2:3 염기훈
- 경기 요약
하지만 2~3분 후 신세계가 스로인 하려고 살금살금 앞으로 오다가 두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 당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과 기레기가 오심 논란을 일으켰지만, 그냥 축알못 인증. 해당 상황은 시간지연 이전에 축구 규칙 12항에서 규정하는 경고 사항이 맞다.[15] 안그래도 분위기가 오르고 있던 전북이었지만 신세계 퇴장을 계기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고 한 명이 퇴장당한 수원은 언제 그랬냐는듯 라인을 꽤나 내렸다. 45+2'에 임종은이 패스를 끊으며 올라와서 슈팅할 정도.
후반이 시작하고 전반의 분위기 + 수적인 우위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후반 47분 김보경의 어시스트로 한교원이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특히 이 장면은 수원 입장에서 거의 눈뜨고 실점한 상황이었는데 이동국은 오히려 페널티 밖에 있었고 안쪽에 있던 김보경을 보고 높이 띄워 올려줬다. 김보경에게 충분한 찬스였지만 한교원에게 패스했다. 노동건은 오히려 이것 때문에 역동작에 걸린 셈. 후반 55분 수원의 무리한 라인올리기로 전북에게 역습을 허용해 빠르게 달리던 김보경이 측면의 루이스에게 패스해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11명 vs. 10명의 경기가 맞나 하는 의문을 갖는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후반 65분 권순태가 최재수, 이재성 사이로 공을 던졌는데 둘이 어중간하게 가다가 곽광선에게 커트 당하며 3번의 유효슈팅을 허용했다. 그냥 골 먹은 상황이나 다름 없었다. 특히 2, 3번째 유효슈팅 때는 수비가 안막아줬다. 권순태의 선방을 칭찬하기 이전에 선수들의 삽질이 안타까운 상황. 하지만 또 69분 염기훈 - 권창훈의 연계플레이에 강력한 슛을 허용했다. 이후 전북은 아쉬운 결정력으로 추가골을 만들지 못하나 했지만 곽광선의 백패스가 이동국에게 정확히 어시스트되어 득점으로 연계 됐다. 특히 이동국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중원과 전방을 오가며 공격전개에 한몫했다. 아쉽게 추가시간에 김건희의 돌파에 이은 패스를 염기훈이 만회골로 성공시켰다. 그렇게 경기는 종료되며 수원 서포터석에서는 심판 안티콜이 반복됐다. 그와중에 이동국은 수원 관객석 일부 관중에게 환호를 받는 위엄을 보였다.
이후 5월 14일에 광주전 홈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6월 4일로 변경되었다.
2.10. 11R, 05월 21일 vs. 전남 (원정, 2:1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 |||||||||||||||||||||||||||||||||||||||||||||||||||||||||||||||||||||||||||||||||||||||||||||||||||
2016.05.21(토) 15:00 | |||||||||||||||||||||||||||||||||||||||||||||||||||||||||||||||||||||||||||||||||||||||||||||||||||
순천팔마종합운동장 | |||||||||||||||||||||||||||||||||||||||||||||||||||||||||||||||||||||||||||||||||||||||||||||||||||
VS 전남 드래곤즈 | |||||||||||||||||||||||||||||||||||||||||||||||||||||||||||||||||||||||||||||||||||||||||||||||||||
전남 | 1 | 2 | 전북 | ||||||||||||||||||||||||||||||||||||||||||||||||||||||||||||||||||||||||||||||||||||||||||||||||
승리 (승점 22점, 리그 2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작년 AFC 챔피언스 리그 가시와 레이솔 원정 + 전 리그 경기를 소화한 스쿼드로 (3연속 주전 스쿼드) 전남에게 2:1로 패한 상황과 유사하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도 전남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16] 승리가 절실한 전남에게 반등의 희생양이 되지 않아야한다. 3일 후 치러질 아챔 16강 2차전의 분위기를 위해서라도. 작년과 다른점은 멜버른 원정 전 FA컵에 1.5군을 돌렸고, 원정 후에도 1.5군으로 경기 한다는 점이다.#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4-2-3-1) | |||||||||||
FW 9.이종호 | |||||||||||
MF 11.로페즈 | MF 8.루이스 (90+4' 김형일) | MF 18.고무열 (65' 김신욱) | |||||||||
MF 66.파탈루 (52' 서상민) | MF 2.이우혁 | ||||||||||
DF 32.이주용 | DF 16.조성환 | DF 30.김영찬 | DF 26.최동근 | ||||||||
GK 1.권순태(C) |
1:1 루이스(58', 로페즈)
1:2 루이스(90+3', 로페즈)
- 경기 요약
경기 선발 라인업은 철저히 이원화되어 파격적 이었다. FA컵 안양 원정때는 호주 원정 멤버가 어느정도 뛰었다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다. 경기 전 이종호가 전남 서포터에게 인사하고 네임콜을 받는 훈훈함을 보이며 전반이 시작 됐다. 전반전 내내 양팀에게 날카로움은 많지 않았다. 전남은 2슈팅, 전북은 6슈팅 각자 유효슈팅이 없었다. 전남은 중원이 텅 비었고 롱볼로 연결하는 단조로운 공격이 많았는데 유고비치, 오르샤의 스피드는 전북 수비진에게 위험한 장면을 허용했다. 전북은 충분히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머뭇머뭇 패스하다가 슛찬스를 놓치기도 했다.
후반이 시작하고 코너킥을 오르샤가 짧게 주고 받더니 원맨 쇼를 하더니 빠른 속도로 전북 수비를 허수아비로 만들어 돌파한 후 크로스 - 헤딩슛을 권순태가 가까스로 쳐냈지만 달려오던 김영욱이 재차 헤딩슛으로 밀어넣었다. 그렇게 기세가 오른 전남이 계속 몰아 붙였는데, 여기에 전북 수비진이 일조 하기도 했다. 이를 볼 수 없던 최강희 감독은 파탈루를 빼고 서상민을 투입하여 분위기를 바꿨는데, 그 효과가 약 5분만에 나타났다. 중원에서 공격을 오가며 흐름을 바꿨고, 로페즈가 루이스에게 한 볼을 한박자 빠른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잠시 후에는 고무열이 교체아웃 되고 김신욱이 들어오며 전북의 공격에 적극 가담했다. 의외로 많은 사람이 우려하는 단조로운 롱볼패스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전남의 스테보의 피지컬을 활용한 롱볼 패스가 위협적인 장면을 허용했다.
후반 70분 이후 전북이 더욱 몰아치자 전남은 파울로 끊는 자주 끊어내며 추가골을 넣어 승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며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전남의 어설픈 공격은 전북에게 기회가 되어 버렸고 후반 추가시간에 로페즈가 드리블로 수비진을 벗겨내고 달려오던 루이스에게 패스, 역전골을 성공 시켰다. 전남 수비 이지남 선수의 어깨에 살짝 굴절되어 골키퍼가 막지 못했다. 그렇게 경기가 종료되나 했지만 여기저기서 부상자들이 속출하며 경기가 지연되는 바람에 99분을 넘기고 종료 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사족으로 대기심인 우상일은 주심과 선심을 지휘하여 판정을 내리고 다른 심판들이 눈치보게 만드는 위엄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경기 후 전북이 이번 경기에서 심판을 매수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와 검찰이 수사 중이라는 뉴스가 떴다. 오후에 세밀한 보도가 떴다. 정확한 사실이 나올 때까지 계속 기다려야 하지만 만약 이 모든 게 사실이라면 전북은 승점삭감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전남 | 기록 | 전북 |
1 | 득점 | 2 |
6 | 슈팅 | 15 |
3 | 유효슈팅 | 4 |
8 | 코너킥 | 5 |
16 | 프리킥 | 13 |
15 | 파울 | 9 |
2 | 경고 | 0 |
2.11. 12R, 05월 29일 vs. 상주 (홈, 3:2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 |||||||||||||||||||||||||||||||||||||||||||||||||||||||||||||||||||||||||||||||||||||||||||||||||||
2016.05.29(일) 16: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상주 상무 | |||||||||||||||||||||||||||||||||||||||||||||||||||||||||||||||||||||||||||||||||||||||||||||||||||
전북 | 3 | 2 | 상주 | ||||||||||||||||||||||||||||||||||||||||||||||||||||||||||||||||||||||||||||||||||||||||||||||||
승리 (승점 25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4-2-3-1) | |||||||||||
FW 20.이동국 | |||||||||||
MF 10.레오나르도 | MF 8.루이스 (55' 로페즈) | MF 7.한교원 (55' 김신욱) | |||||||||
MF 13.김보경 (82' 서상민) | MF 17.이재성 | ||||||||||
DF 6.최재수 | DF 15.임종은 | DF 23.최규백 | DF 25.최철순 | ||||||||
GK 1.권순태(C) |
0:2 박기동(52')
1:2 레오나르도(64', 로페즈)
2:2 최규백(69', 최재수)
3:2 로페즈(81', 최철순)
MOM:로페즈(1골 1도움)
- 경기 요약
후반시작 1분만에 최규백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이어진 이용 선수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분위기가 바뀌나 했으나 실은 3분만에 박기동에게 역습 추가골을 허용하며 좋지 않은 기운이 감돌았다. 이후 상주는 노골적인 수비를 선택하고 전방에 1~2명을 빼고는 모두 수비에 가담했다. 추격골이 급해진 전북은 루이스, 한교원을 빼고 김신욱, 로페즈를 투입했다. 그리고 김신욱 머리를 맞추는 전술로 대응했는데 대부분 공중볼을 따내어 심우연 부럽지 않게 위협적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일종의 페이크가 되어 로페즈의 패스를 받은 레오나르도가 중거리슛으로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만회골 이후 상주는 공격수 박준태를 빼고 김대열을 투입하며 재차 수비를 강화할 것으로 보이는 움직임을 보였다. 바로 이어진 코너킥에서 환상적인 타이밍으로 만들어낸 최규백의 헤딩슛으로 동점골이 나왔다.
동점이 된 상주는 암울해졌고 계속 수비할 수 없는 입장이기에 라인을 올렸다. 이후 김신욱과 로페즈가 슛을 했지만 빗나갔고 다시 한 번 상주의 역습을 허용했는데
경기 끝나고 보는 관점에서는, 전북의 승인이 오히려 초반에 2점 뒤지며 끌려갔던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상주 상무는 1:0으로 앞서고 1명이 퇴장 당했지만 오히려 역습으로 추가골을 성공시킨 후 과도한 수비를 선택했다고, 반코트 안에 스스로 갇혀 나오지 않았다. 전북같이 공격을 앞세우는 팀에게는 고마울 뿐이다. 스스로 가둬놓고 패달라는 것과 마찬가지.
전북 | 기록 | 상주 |
3 | 득점 | 2 |
23 | 슈팅 | 7 |
14 | 유효슈팅 | 2 |
7 | 코너킥 | 2 |
18 | 프리킥 | 7 |
18 | 파울 | 6 |
4 | 경고 | 4 |
2.12. 10R, 06월 04일 vs. 광주 (원정, 1:1 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 |||||||||||||||||||||||||||||||||||||||||||||||||||||||||||||||||||||||||||||||||||||||||||||||||||
2016.06.04(토) 19:00 | |||||||||||||||||||||||||||||||||||||||||||||||||||||||||||||||||||||||||||||||||||||||||||||||||||
광주월드컵경기장 | |||||||||||||||||||||||||||||||||||||||||||||||||||||||||||||||||||||||||||||||||||||||||||||||||||
VS 광주 FC | |||||||||||||||||||||||||||||||||||||||||||||||||||||||||||||||||||||||||||||||||||||||||||||||||||
광주 | 1 | 1 | 전북 | ||||||||||||||||||||||||||||||||||||||||||||||||||||||||||||||||||||||||||||||||||||||||||||||||
무승부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사유: 5월 17일(화) 멜버른 빅토리 FC vs. 전북 현대 모터스 ACL 원정 일정에 따른 조정.[17]
지난 5월, 단 3골로 3연승을 달리며 상위 스플릿에 진입한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4-2-3-1) | |||||||||||
FW 20.이동국 | |||||||||||
MF 11.로페즈 | MF 8.루이스 (59' 레오나르도) | MF 7.한교원 (65' 김신욱) | |||||||||
MF 13.김보경 | MF 34.장윤호 | ||||||||||
DF 6.최재수 | DF 16.조성환 | DF 30.김영찬 | DF 25.최철순 | ||||||||
GK 1.권순태(C) |
1:1 송승민 (79')
- 경기 요약
이 경기는 장윤호, 김영찬이 전반 7, 8분에 경고를 받아 소극적인 플레이로 경기장에서 스스로 지워 졌으며
올 시즌 희한한 컴플렉스가 생겨나는듯 싶다. 지난 인천, 포항 경기에서 이동국의 후반 선제골 후 아쉽게 실점하며 무승부를 기록한 두 경기가 떠오르게 했다.
2.13. 13R, 06월 12일 vs. 성남 (원정, 2:2 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 |||||||||||||||||||||||||||||||||||||||||||||||||||||||||||||||||||||||||||||||||||||||||||||||||||
2016.06.12(일) 16:00 | |||||||||||||||||||||||||||||||||||||||||||||||||||||||||||||||||||||||||||||||||||||||||||||||||||
탄천종합운동장 | |||||||||||||||||||||||||||||||||||||||||||||||||||||||||||||||||||||||||||||||||||||||||||||||||||
VS 성남 FC | |||||||||||||||||||||||||||||||||||||||||||||||||||||||||||||||||||||||||||||||||||||||||||||||||||
성남 | 2 | 2 | 전북 | ||||||||||||||||||||||||||||||||||||||||||||||||||||||||||||||||||||||||||||||||||||||||||||||||
무승부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K리그 클래식 2016이 개막하고 11월까지 경기가 진행될 것을 감안하면 약 1/3지점을 통과했다. 지난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울산, 인천, 포항, 광주 4팀에게 승리를 거두어야 전 구단 승리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 있다. 6월 중 인천, 광주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성남 원정은 굉장히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같은 주에 성남 경기를 포함하여 주중 연속 3경기가 있고 그 다음 주에 FA컵 일정이 있기 때문에 강팀 성남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해야한다.
4월에 성남을 만날때는 리그 2연속 무재배와 빈즈엉 원정 충격패라는 결과가 있기에 전북의 승리를 쉽게 예상할 수 없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로페즈의 선제골로 앞섰고 상대의 추격을 따돌리며 3:2로 승을 거두었다. 정말 아이러니한 부분은 4월 상주전을 제외하고 승리를 따낸 경기에는 김신욱이 없었다. 그 말은 김신욱이 전술적인 부분에 녹아들지 못했는데 무리한 기용으로 공격이 풀리지 않았음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5월 상주전 처럼 확실히 헤딩을 따내는 방법으로 활용하지 않으면 모르는 이야기다. 최근 김신욱이 부상 회복후 복귀한 모습을 보면 성남전에 교체투입이라도 기용이 될지가 관건이다. 즉 지난 성남과 홈경기는 김신욱이 완전히 배제된 이동국 위주의 원톱 전략이었다면 이번 원정경기는 김신욱을 활용한 투톱의 여부와 팀 전술에 얼마나 녹아들었는지가 중요하다.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4-2-3-1) | |||||||||||
FW 20.이동국 (71' 김신욱) | |||||||||||
MF 18.고무열 (67' 레오나르도) | MF 22.서상민 (57' 로페즈) | MF 7.한교원 | |||||||||
MF 13.김보경 | MF 17.이재성 | ||||||||||
DF 6.최재수 | DF 15.임종은 | DF 23.최규백 | DF 25.최철순 | ||||||||
GK 1.권순태(C) |
1:1 레오나르도(83')
1:2 레오나르도(90+1', PK)
2:2 티아고(90+5')
- 경기 요약
2.14. 14R, 06월 15일 vs. 수원 (홈, 2:1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 |||||||||||||||||||||||||||||||||||||||||||||||||||||||||||||||||||||||||||||||||||||||||||||||||||
2016.06.15(수) 19: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전북 | 2 | 1 | 수원 | ||||||||||||||||||||||||||||||||||||||||||||||||||||||||||||||||||||||||||||||||||||||||||||||||
승리 (승점 30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4-2-3-1) | |||||||||||
FW 20.이동국 (76' 김신욱) | |||||||||||
MF 11.로페즈 | MF 8.루이스 (67' 이종호) | MF 10.레오나르도 | |||||||||
MF 13.김보경 | MF 17.이재성 | ||||||||||
DF 19.박원재 | DF 15.임종은 | DF 23.최규백 | DF 25.최철순 (62' 한교원) | ||||||||
GK 1.권순태(C) |
1:1 염기훈(79')
2:1 이종호(90+4', 로페즈)
- 경기 요약
경기는 전체적으로 전북이 조금 우세했다. 하지만 비가 많이 내려 잔디가 미끌거려서인지 전북은 세밀한 패스보다는 단조로운 패턴인 롱볼축구를 택했다. 슛은 유효슛은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고 다 골대 밖으로 빠져나갔다. 다만 전반 초반에 루이스가 페널티박스 부근을 돌파하는 와중에 이정수에게 걸려넘어졌는데 심판이 페널티킥을 주지 않은 게 가장 좋은기회였다고 할 만큼 전반은 딱히 위협적인 장면을 보이지 않은 전북이었다.
반면 수원은 역습에 초첨을 두고 세밀한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려 했고 실제로 전반중반으로 넘어가자 수원이 점점 전북을 몰아쳤다. 계속 전북의 미들진에서 수원의 패스플레이가 오갔는데 이 와중에 김보경-이재성 콤비는 사실상 아무것도 못하였다. 서로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이 자주 보였고 결정적으로 수원 대다수의 공격이 이재성과 김보경이 비워둔 공간에서 많이 시작하였다.
그러나 전반 37분, 이정수가 또 공을 잘못 걷어내는 실책을 범했고 이를 루이스가 잡아 재빨리 이동국에게 패스했지만 공은 이동국이 아닌 수원수비수 민상기의 발에 맞아 골문으로 들어가 결국 수원은 불명예스러운 자책골을 기록했다.
후반에는 수원이 동점골을 위해 계속 뛰었고 한 때 점유율이 전북을 넘었을 정도로 공격 대다수도 수원 쪽에서 이루어졌다. 전북은 후반 15분에 나온 이동국의 결정적인 헤딩슛이 가장 좋은 장면이었다. 그러나 수원은 계속 아쉬운 골결정력과 권순태의 선방에 가로막혔지만 마침내 후반 34분에 염기훈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어 바로 1분 뒤 권창훈이 권순태와 1대1 찬스를 맞이했지만 권순태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이 거의 끝나갈 동안 경기는 계속 1대1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무승부를 예측한 그 순간 경기 종료 직전 약 20초전에 로페즈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교체투입된 이종호가 발리슛으로 대역전골을 작렬시켰다!!!! 본인도 감격했는지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바로 경기종료.
2.15. 15R, 06월 18일 vs. 인천 (원정, 0:0 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 |||||||||||||||||||||||||||||||||||||||||||||||||||||||||||||||||||||||||||||||||||||||||||||||||||
2016.06.18(토) 18:00 |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
VS 인천 유나이티드 | |||||||||||||||||||||||||||||||||||||||||||||||||||||||||||||||||||||||||||||||||||||||||||||||||||
인천 | 0 | 0 | 전북 | ||||||||||||||||||||||||||||||||||||||||||||||||||||||||||||||||||||||||||||||||||||||||||||||||
무승부 (승점 31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3-5-2) | |||||||||||||||||||||||||||||
FW 99.김신욱 (64' 이동국) | FW 9.이종호 (64' 로페즈) | ||||||||||||||||||||||||||||
MF 13.김보경 | MF 17.이재성 | ||||||||||||||||||||||||||||
MF 6.최재수 (71' 레오나르도) | MF 2.이우혁 | DF 7.한교원 | |||||||||||||||||||||||||||
DF 15.임종은 | DF 23.최규백 | DF 30.김영찬 | |||||||||||||||||||||||||||
GK 1.권순태(C) |
- 경기 후 평가
2.16. 16R, 06월 26일 vs. 광주 (원정, 1:1 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 |||||||||||||||||||||||||||||||||||||||||||||||||||||||||||||||||||||||||||||||||||||||||||||||||||
2016.06.26(일) 19:00 | |||||||||||||||||||||||||||||||||||||||||||||||||||||||||||||||||||||||||||||||||||||||||||||||||||
광주월드컵경기장 | |||||||||||||||||||||||||||||||||||||||||||||||||||||||||||||||||||||||||||||||||||||||||||||||||||
VS 광주 FC | |||||||||||||||||||||||||||||||||||||||||||||||||||||||||||||||||||||||||||||||||||||||||||||||||||
광주 | 1 | 1 | 전북 | ||||||||||||||||||||||||||||||||||||||||||||||||||||||||||||||||||||||||||||||||||||||||||||||||
무승부 (승점 32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지난 원정에서 광주의 한방에 고전한 전북, 이번에는 넘을 수 있을까?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4-2-3-1) | |||||||||||
FW 20.이동국 (88' 부상 아웃) | |||||||||||
MF 10.레오나르도 (71' 이종호) | MF 13.김보경 | MF 11.로페즈 (71' 고무열) | |||||||||
MF 5.이호 (45' 장윤호) | MF 17.이재성 | ||||||||||
DF 32.이주용 | DF 15.임종은 | DF 30.김영찬 | DF 7.한교원 | ||||||||
GK 1.권순태(C) |
1:1 정조국(84' PK)
- 경기 요약
더욱 아쉬운 의견이 나오는 부분은 이종호와 고무열의 동시 투입으로 양쪽 윙을 바꾼 것이다. 일단 첫 의견은 양쪽을 동시에 바꾸기보다 한명씩 시간 간격을 두고 바꿨으면 어땠을까 하는 것과 두번째는 풀백과 윙의 교류가 없자 이동국이 중원으로 내려와 패스를 받고 뿌려주는 장면이 잦았다.
한마디로 1점을 리드하다가 동점골 맞고 끝판에는 허겁지겁 막다가 경기 종료.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2.17. 17R, 06월 29일 vs. 전남 (홈, 2:1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 |||||||||||||||||||||||||||||||||||||||||||||||||||||||||||||||||||||||||||||||||||||||||||||||||||
2016.06.29(수) 19: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전남 드래곤즈 | |||||||||||||||||||||||||||||||||||||||||||||||||||||||||||||||||||||||||||||||||||||||||||||||||||
전북 | 2 | 1 | 전남 | ||||||||||||||||||||||||||||||||||||||||||||||||||||||||||||||||||||||||||||||||||||||||||||||||
승리(승점 35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지난 원정에서 1.5군을 가동하여 루이스의 2골로 극적인 승리를 가졌다. 이번 호남더비는 어떤 결과가 있을지? 전남은 간판 공격수 스테보가 자신의 부진함을 이유로 스스로 나갔다. 하지만 선수 한명 한명을 두고 봤을 때 얕잡아 볼 팀이 아니므로 신중한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설필패는 과학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4-2-3-1) | |||||||||||
FW 9.이종호 | |||||||||||
MF 18.고무열 (71' 서상민) | MF 8.루이스 (66' 김신욱) | MF 11.로페즈 (59' 레오나르도) | |||||||||
MF 13.김보경 | MF 17.이재성 | ||||||||||
DF 19.박원재 | DF 15.임종은 | DF 30.김영찬 | DF 7.한교원 | ||||||||
GK 1.권순태(C) |
1:1 이재성 (26', 루이스)
2:1 이종호 (33', 박원재)
- 경기 요약
이후 실점해야 정신 차리는 전북 특유의 경기력으로 패스차단, 수비를 돌파해내며 기회를 얻었고 루이스가 한번에 건낸패스가 이재성에게 연결되어 간결한 왼발 터치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사실 이 패스는 그 앞에 있던 고무열에게 한 것 같았지만 수비의 방해로 뒤로 흘렀고 이재성이 침착히 마무리 했다. 전남 입장에서는 이슬찬이 방심하며 이재성을 그대로 놓친것이 아쉬운 장면.
그리고 계속되는 전북의 공격으로 8분도 지나지 않아 이종호가 박원재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슛으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이 장면은 로페즈가 반대편의 루이스에게 해준 패스가 살짝 짧았나 했지만 루이스쪽으로 바운드 되어 전남 수비진이 걷어내지 못했고 측면으로 돌파하는 박원재를 잘 보고 패스 했다. 크로스가 올라올 때 전남 고태원이 이종호를 끈질기게 막았지만 몸싸움에 이겨내어 헤딩에 성공시켰다. 전남 시절 전주성에서 전북에게 여러차례 골을 넣었던 이종호의 표정과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전반이 종료되고 1점을 리드하고 후반전을 맞이했다. 역시 1점 밖에 차이가 안나므로 후반에 동점골 맞는게 아닐까 하는 우려는 팬들이 추가골을 원하는 응원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우려와 다르게 전남의 날카로운 공격은 많지 않았고 유효슛마저 없었다. 전부 크로스바를 넘기거나 어림없는 슛이 많았다. 오히려 전북이 공격을 퍼붓는 양상이 됐고 공격과 수비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지 못한 전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번 경기는 김신욱 교체 투입 후 4-4-2 형태의 투 톱이 아닌 4-4-1-1과 같은 형태로 김신욱이 뒤에서 이종호를 백업 해주는 방식으로 활약했다.
전북 | 기록 | 전남 |
2 | 득점 | 1 |
17 | 슈팅 | 6 |
9 | 유효슈팅 | 1 |
7 | 코너킥 | 3 |
19 | 프리킥 | 15 |
16 | 파울 | 12 |
2 | 경고 | 3 |
2.18. 18R, 07월 03일 vs. 수원FC (원정, 2:2 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 |||||||||||||||||||||||||||||||||||||||||||||||||||||||||||||||||||||||||||||||||||||||||||||||||||
2016.07.03(일) 19:00 | |||||||||||||||||||||||||||||||||||||||||||||||||||||||||||||||||||||||||||||||||||||||||||||||||||
수원종합운동장 | |||||||||||||||||||||||||||||||||||||||||||||||||||||||||||||||||||||||||||||||||||||||||||||||||||
VS 수원 FC | |||||||||||||||||||||||||||||||||||||||||||||||||||||||||||||||||||||||||||||||||||||||||||||||||||
수원FC | 2 | 2 | 전북 | ||||||||||||||||||||||||||||||||||||||||||||||||||||||||||||||||||||||||||||||||||||||||||||||||
무승부(승점 36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 경기 요약
2.19. 19R, 07월 10일 vs. 포항 (홈, 3:0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 |||||||||||||||||||||||||||||||||||||||||||||||||||||||||||||||||||||||||||||||||||||||||||||||||||
2016.07.10(일) 19: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포항 스틸러스 | |||||||||||||||||||||||||||||||||||||||||||||||||||||||||||||||||||||||||||||||||||||||||||||||||||
전북 | 3 | 0 | 포항 | ||||||||||||||||||||||||||||||||||||||||||||||||||||||||||||||||||||||||||||||||||||||||||||||||
승(승점 39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 경기 요약
전반 15분 만에 터진 첫 골부터 심상치 않았다. 이종호가 박선용과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페널티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찔러준 패스를 레오가, 발리 슛인가 착각할 정도로 각도를 바꾸는 벼락같은 논스톱 슈팅으로 오랜만에 출장한 신화용의 혼을 빼놓고 골로 연결지었다. 레오는 쿵푸 세레머니는 물론, 나중에 관중석에서 물까지 받아마시는 진풍경도 만들어냈다.
전반 25분에는 코너킥을 허용한 상황에서 김광석에게 슈팅을 허용했으나 권순태의 올 시즌 흔히(?) 보는 빛나는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김광석의 빡친 표정이 일품.
두번째 골은 왼쪽의 레오가 찔러준 패스를 로페즈가 스크린 플레이로 잘 간수하며 건네주자 김보경이 찔러 넣으며 후반 3분만에 터졌다. 세번째 골 역시 왼쪽에 몰려 있던 포항 수비수들을 제치고 이재성이 찔러준 볼을 김보경이 오론쪽 슈팅으로 성공시켰다. 세번째 오오렐레 때 N석에서는 뒤를 돌았으며 실로 오랜만에
95분, 임종은이 경기 내내 보이지 않던 양동현의 허리를 가격한 것 때문에 페널티킥을 얻어 클린 시트에 위기가 닥쳤으나 오른쪽으로 낮게 흐른 공을 권순태가 잡아내며 클린시트에 성공했다.
경기 내내 선수들의 패스 플레이에 탄성이 끊이지 않았으며 그 중심에는 오랜만에 출장한 이호가 있었다. 52분 상황에서는 정말 아깝기 그지없는 슈팅까지 기록하였다. 팀 전체적으로 작년까지 보던 뻥뻥 차낸 플레이를 두 개 이상 기억하기가 힘들 지경이었으며 전후반 막론하고 슈팅에 이르기까지 절륜의 팀웍이 팬들을 호강시켰다.
2.20. 20R, 07월 16일 vs. 제주 (원정, 1:2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 |||||||||||||||||||||||||||||||||||||||||||||||||||||||||||||||||||||||||||||||||||||||||||||||||||
2016.07.16(토) 19:00 | |||||||||||||||||||||||||||||||||||||||||||||||||||||||||||||||||||||||||||||||||||||||||||||||||||
제주월드컵경기장 | |||||||||||||||||||||||||||||||||||||||||||||||||||||||||||||||||||||||||||||||||||||||||||||||||||
VS 제주 유나이티드 | |||||||||||||||||||||||||||||||||||||||||||||||||||||||||||||||||||||||||||||||||||||||||||||||||||
제주 | 1 | 2 | 전북 | ||||||||||||||||||||||||||||||||||||||||||||||||||||||||||||||||||||||||||||||||||||||||||||||||
승리(승점 42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 경기 요약
두골 다 로페즈를 중심으로 환상적인 패스플레이에 의해 들어갔다
2.21. 21R, 07월 20일 vs. 서울 (원정, 2:3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 |||||||||||||||||||||||||||||||||||||||||||||||||||||||||||||||||||||||||||||||||||||||||||||||||||
2016.07.20(수) 19:30 | |||||||||||||||||||||||||||||||||||||||||||||||||||||||||||||||||||||||||||||||||||||||||||||||||||
서울월드컵경기장 | |||||||||||||||||||||||||||||||||||||||||||||||||||||||||||||||||||||||||||||||||||||||||||||||||||
VS FC 서울 | |||||||||||||||||||||||||||||||||||||||||||||||||||||||||||||||||||||||||||||||||||||||||||||||||||
서울 | 2 | 3 | 전북 | ||||||||||||||||||||||||||||||||||||||||||||||||||||||||||||||||||||||||||||||||||||||||||||||||
승리(승점 45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4-3-3) | |||||||||||||||||||||||||||||
FW 9.이종호 (88' 고무열) | FW 11.로페즈 | FW 레오나르도 (66' 김신욱) | |||||||||||||||||||||||||||
MF 13.김보경 | MF 17.이재성 | MF 25.최철순 | |||||||||||||||||||||||||||
DF 3.김형일 | DF 5.이호 | DF 16.조성환 | DF 19.박원재 (83' 최재수) | ||||||||||||||||||||||||||
GK 1.권순태(C) |
1:0 김보경(4')
1:1 데얀(8')
2:1 로페즈(59', 최철순)
3:1 로페즈(84', 김보경)
3:2 오스마르(90+4')
- 경기 요약
로페즈는 라인을 절묘하게 무너뜨리며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리더니, 김보경이 중원을 완전히 농락하며 왼쪽으로 넘겨준 공을 받아 고광민의 태클을 뚫고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에 TBS 장지현 해설위원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브라질 전에서 마라도나가 뽑아낸 골과 비슷하다고 평했다. 로페즈의 두 원더골도 환상이었지만, 전반 4분만에 김보경이 터뜨린 선제골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조직력과 집중력이 높아진 유기적인 패스플레이의 결과였다!
김신욱은 함께 후반에 교체 출장한 심우연을 맞아, 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센터백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 희생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물론 김신욱이 호거슨을 만나기 이전에는 수미와 중앙 수비수로 뛰었던 경험이 있었지만, 본인의 헌신적인 자세가 없으면 분명 가능하지 않은 포변임에는 틀림없다 평할 수 있다. 아울러 누구나 실점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던 전반 42분은 물론, 후반 10분의 프리킥 상황에도 캡틴 권순태는 빛나는 선방을 펼쳤다. 올림픽 차출과 경고 관련 등으로 인하여 수비진이 정상적이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돌아온 김형일과 조성환이 제 몫을 다 해주었고, 상대 공격진도 비슷했던 상황의 덕도 보았다. 그러니 다음 리그 대결과 혹시나 아챔에서 다시 만날 때는 조금만 더 잘하자.
2.22. 22R, 07월 24일 vs. 울산 (홈, 2:1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 |||||||||||||||||||||||||||||||||||||||||||||||||||||||||||||||||||||||||||||||||||||||||||||||||||
2016.07.24(일) 19: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울산 현대 FC | |||||||||||||||||||||||||||||||||||||||||||||||||||||||||||||||||||||||||||||||||||||||||||||||||||
전북 | 2 | 1 | 울산 | ||||||||||||||||||||||||||||||||||||||||||||||||||||||||||||||||||||||||||||||||||||||||||||||||
승리(승점 48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4-1-4-1) | |||||||||||
FW 99.김신욱 | |||||||||||
MF 10.레오나르도 (73' 박원재) | MF 13.김보경 | MF 17.이재성 | MF 11.로페즈 | ||||||||
MF 이호 | |||||||||||
DF 6.최재수 (73' 고무열) | DF 16.조성환 | DF 3.김형일 | DF 25.최철순 | ||||||||
GK 1.권순태(C) |
0:1 김인성(65', 도움 멘디)
1:1 로페즈(76', 도움 박원재)
2:1 김신욱(78', 도움 이재성)
- 경기 요약
전반에는 전북이 우세한 경기양상으로 울산을 밀어붙였고 울산은 선수비 후역습으로 맞불을 놓았다. 전북은 전반에는 더욱 많이 늘어난 패스 플레이로 울산의 공간을 공략했고 울산은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여러차례 실점을 허용할 뻔했으나 그 때마다 위기를 넘겼다. 전북은 김신욱이 있어도 평소와는 달리 김신욱의 머리를 노리는 뻥축구를 구사하지 않고 연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는데 이게 상당히 잘 먹혀 김신욱도 전반에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오늘이 김신욱 데이라서 그런지 선수들이 너무 김신욱을 의식해 굳이 김신욱에게 패스하는 상황이 많이 보였다. 울산은 전북을 상대로 사실상 공을 올리는 단조로운 공격밖에 시도하지 못했다. 다만 전반에 전북의 골대를 두 번이나 맞춘 게 한스러울 따름.
하프타임에는 드디어 1년만에 돌아온 에두가 복귀 인사를 전했다. 함성이 너무 거세 W석 말고는 통역을 제대로 알아듣기 힘들 지경이었다.
후반에는 레오나르도가 이재성이 찔러준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 1 찬스를 맞았지만 날려먹었다. 그런데 경기 중반까지 시간이 흘러갈 무렵 전북이 또 김신욱의 머리만 노리고 크로스를 올리는 상황을 자주 연출했는데 아무래도 계속된 찬스에도 골을 넣지 못하자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러는 와중에 울산의 역습을 펼쳤고 측면에서 공을 받은 멘디가 교체로 들어온 김인성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찔러주었고 김인성이 권순태의 다리 사이로 공을 집어넣어 울산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북의 수비진이 순간 방심한 게 원인이었다.
하지만 전북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울산을 밀어붙혔고 결국 10분 뒤인 76분, 로페즈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환상적인 골을 넣어 동점골을 만들어내었다. 그리고 바로 2분 뒤, 이재성이 올린 크로스를 김신욱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히 파고들어가 오른발 슛으로 울산의 골망을 흔들어 역전골을 작렬시켰다!!!!! 본인도 감격했는지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였고 친정팀인데도 불구하고 세레머니까지 펼치는 대담함을 보여주었다. 경기 막판까지도 전북은 울산을 계속 몰아붙히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김신욱은 멘디를 견제하려 후반 막판에 또 수비지역으로 내려와 멘디를 단단히 묶어버리는 활약을 펼쳤다. 사스가 재활공장의 위엄!
나올 때마다 경기를 지배하는 판정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우상일 주심이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김신욱은 죄송했다는 표현을 반복하고 특유의 말솜씨를 뽐내며 그간의 고생과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JTBC 이유경 아나운서와 즉석에서 오오렐레 세러머니를 선보이며 김신욱데이의 팀과 개인의 값진 성과를 자축하였다.
다음 라운드까지의 일시적인 숫자들에 불과하지만 전북과 2위권 간의 승점차 14점, 2위권과 11위 인천과의 승점차 12점이 나는 극도의 혼전 양상이다.
2.23. 23R, 07월 30일 vs. 광주 (홈, 3:0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 |||||||||||||||||||||||||||||||||||||||||||||||||||||||||||||||||||||||||||||||||||||||||||||||||||
2016.07.30(토) 19: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광주 FC | |||||||||||||||||||||||||||||||||||||||||||||||||||||||||||||||||||||||||||||||||||||||||||||||||||
전북 | 3 | 0 | 광주 | ||||||||||||||||||||||||||||||||||||||||||||||||||||||||||||||||||||||||||||||||||||||||||||||||
승리(승점 51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 경기 요약
전반전까지만해도 지금까지 광주와 경기할 때랑 별반 다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으며 오히려 전반 39분 광주의 역습상황 페널티 박스 안에서 로페즈가 이미 돌파당한 후 뒤에서 유니폼을 잡고 넘어뜨리는 명백한 반칙을 저질렀지만 심판이 넘어가면서 한숨 돌리는 등 승리를 잠당할 수 없는 경기력이었다. [19]
후반전은 완전히 우리의 무대였는데 이재성이 고무열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으면서 1대0으로 앞서나가게 되었으며 그이후 라인을 올린 광주의 수비진을 뚫어내면서 추가로 2득점을 하면서 3대0으로 대승
23게임 연속 무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2.24. 24R, 08월 03일 vs. 울산 (홈, 1:1 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 |||||||||||||||||||||||||||||||||||||||||||||||||||||||||||||||||||||||||||||||||||||||||||||||||||
2016.08.03(수) 19: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울산 현대 | |||||||||||||||||||||||||||||||||||||||||||||||||||||||||||||||||||||||||||||||||||||||||||||||||||
전북 | 1 | 1 | 울산 | ||||||||||||||||||||||||||||||||||||||||||||||||||||||||||||||||||||||||||||||||||||||||||||||||
무승부(승점 52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 경기 요약
6월에 광주를 두 번이나 만났을 때와 비슷하게 경기 내내 강력한 그 분의 기운이 지배하였다. 막판 추가시간에 돌아온 이동국이 발리 장인의 컴백을 전주성에 선포하는 골을 작렬시켰지만, 멘디에게 2호 골을 허용하며 마무리하였다.
2.25. 25R, 08월 10일 vs. 수원FC (홈, 2:1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 |||||||||||||||||||||||||||||||||||||||||||||||||||||||||||||||||||||||||||||||||||||||||||||||||||
2016.08.10(수) 19: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수원 FC | |||||||||||||||||||||||||||||||||||||||||||||||||||||||||||||||||||||||||||||||||||||||||||||||||||
전북 | 2 | 1 | 수원 | ||||||||||||||||||||||||||||||||||||||||||||||||||||||||||||||||||||||||||||||||||||||||||||||||
승리 (승점 55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 경기 요약
조성환의 선제골이 터진 전반 초반, 에두와 레오나르도의 기가 막힌 슈팅이 연이어 크로스바를 맞히는 바람에 더 쉽게 풀어갈 기회를 놓쳤다. 라인이 뚫려 권용현에게 아찔한 단독 찬스를 허용했으나 권용현이 슈팅을 실수하는 바람에 위기를 넘겼다.
전반종료 직전의 볼처리 지연으로 김보경이 경고를 받으면서, 포항원정 결장이 확정되고 말았다.
후반 이창근에서 권용현으로 이어진 패스를 받은 김병오가 최철순을 제껴내는 바람에 동점골을 실점하고 말았다. 하지만 11분만에 최철순의 중거리 슈팅을 김병오의 오른발이 굴절시키며 기어이 결승골이 나왔다.
앞으로의 경기들을 의식해서인지 김보경과 이재성이 대부분의 시간동안 라인을 내려서 있었다. 경기 중반에는 레오나르도가 왼쪽 풀백을 보기도 했으나 결과가 영 좋지 않았다. 결국에는 레오가 다시 올라오면서 종반의 경기 주도권을 다시 가져올 수 있었다.
2.26. 26R, 08월 14일 vs. 포항 (원정, 0:0 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 |||||||||||||||||||||||||||||||||||||||||||||||||||||||||||||||||||||||||||||||||||||||||||||||||||
2016.08.14(일) 19:00 | |||||||||||||||||||||||||||||||||||||||||||||||||||||||||||||||||||||||||||||||||||||||||||||||||||
포항스틸야드 | |||||||||||||||||||||||||||||||||||||||||||||||||||||||||||||||||||||||||||||||||||||||||||||||||||
VS 포항 스틸러스 | |||||||||||||||||||||||||||||||||||||||||||||||||||||||||||||||||||||||||||||||||||||||||||||||||||
포항 | 0 | 0 | 전북 | ||||||||||||||||||||||||||||||||||||||||||||||||||||||||||||||||||||||||||||||||||||||||||||||||
무승부 (승점 56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작년에 씁쓸하게 끝났던 최철순 시프트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어떻게 낼 수 있을지 승부만큼, 실험결과도 중요하다 하겠다.
- 선발 명단
- 경기 요약
2.27. 27R, 08월 17일 vs. 인천 (원정, 1:3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 |||||||||||||||||||||||||||||||||||||||||||||||||||||||||||||||||||||||||||||||||||||||||||||||||||
2016.08.17(일) 20:00 |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
VS 인천 유나이티드 | |||||||||||||||||||||||||||||||||||||||||||||||||||||||||||||||||||||||||||||||||||||||||||||||||||
인천 | 1 | 3 | 전북 | ||||||||||||||||||||||||||||||||||||||||||||||||||||||||||||||||||||||||||||||||||||||||||||||||
승리(승점 59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리그 전구단 승리를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그보다는 더 중요한 여러가지를 고민하며 치러야 하는 경기이다. - 선발 명단
- 경기 요약
22분과 30분 진성욱에게 치명적인 위기를 맞았지만 황병근이 좋은 선방을 해냈다. 권순태급 수퍼세이브에 왜 권순태가 아니냐 당황하는 반응도 있었다. 하지만 36분 여러차례 기회를 만들어냈던 벨코스키에게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실점하고 말았다.
전반에 거의 보이지 않던 공격은 후반에 풀리기 시작했다. 47분 되자마자 최재수의 크로스를 받은 이종호의 논스톱 헤딩이 골라인을 간신히 넘었으나 인천 수비수들이 멈칫하는 사이에 다시 차넣어 확실한 동점골을 뽑아냈다.
77분 에두 대신 들어간 김신욱이
8월 20일 울산전 홈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ACL 일정으로 인해 8월 3일 열리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2.28. 28R, 08월 28일 vs. 서울 (원정, 1:3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 |||||||||||||||||||||||||||||||||||||||||||||||||||||||||||||||||||||||||||||||||||||||||||||||||||
2016.08.28(일) 19:00 | |||||||||||||||||||||||||||||||||||||||||||||||||||||||||||||||||||||||||||||||||||||||||||||||||||
서울월드컵경기장 | |||||||||||||||||||||||||||||||||||||||||||||||||||||||||||||||||||||||||||||||||||||||||||||||||||
VS FC 서울 | |||||||||||||||||||||||||||||||||||||||||||||||||||||||||||||||||||||||||||||||||||||||||||||||||||
서울 | 1 | 3 | 전북 | ||||||||||||||||||||||||||||||||||||||||||||||||||||||||||||||||||||||||||||||||||||||||||||||||
승리 (승점 62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결과와 함께 보면 매우 재미있는 인터풋볼 기자들의 승부 예상
- 선발 명단
- 경기 요약
전반 3분 장윤호의 발끝에서 나온 선제골로 경기를 지배하며 쉽고 압도적으로 풀어갈 수 있었다. 모두들 달려와 장윤호와 웃는 장면이 백미
장윤호는 행운의 선제골뿐만 아니라 이호의 빈자리를 준수하게 대신하였고 말썽이었던 손과 팔(...)을 완벽히 컨트롤까지 하며 작년말 스플릿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그 상암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어느 정도 진전된 딜인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이재성이 루머로 끝났지만 레스터 시티 FC와의 링크가 뜬 마당에 뒤를 이을 유스와 신인출신 스타에 목마른 팬들에게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겠다.
골은 없었지만 상하이에서의
2.29. 29R, 09월 10일 vs. 전남 (홈, 2:2 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 |||||||||||||||||||||||||||||||||||||||||||||||||||||||||||||||||||||||||||||||||||||||||||||||||||
2016.09.10(토) 15: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전남 드래곤즈 | |||||||||||||||||||||||||||||||||||||||||||||||||||||||||||||||||||||||||||||||||||||||||||||||||||
전북 | 2 | 2 | 전남 | ||||||||||||||||||||||||||||||||||||||||||||||||||||||||||||||||||||||||||||||||||||||||||||||||
무승부(승점 63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전남은 제작년과 작년으로 이어지던 무패기록에 찬물을 끼얹은 장본인이다. 주득점원인 자일은 물론, 팀의 살림꾼으로 보이지 않게 활약하는 한찬희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 선발 명단
- 경기 요약
이번 경기는 ACL 상하이와의 경기를 위해 전북은 사실상 1.5군으로 명단을 꾸렸다. 이재성은 월드컵 예선출장, 김보경은 다가오는 상하이와의 ACL 경기를 대비해 선발에 제외됐다. 골문은 권순태 대신 신인 황병근이, 중앙수비수는 조성환과 김형일이 맡고 좌우 풀백은 각각 최재수와 최철순, 양쪽 윙어는 각각 레오나르도와 로페즈, 미들진은 갓 전역한 신형민과 정혁이 맡았으며 최전방에는 이종호와 에두가 호흡을 맞췄다.
전반전에는 다소 지루한 양상의 경기가 이어졌다. 전반 내내 전남이 전북의 점유율을 6:3으로 압도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 못했고 전북도 로페즈나 정혁의 슈팅을 빼면 딱히 전남을 압도할 만한 장면이 전혀 없었다. 특히 미들진의 선수들이 바뀌어서 그런지 호흡이 많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었다. 최전방에 있는 에두와 이종호는 하프라인 근처까지 내려와 공을 받는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다 전반 36분, 전남의 최효진이 최재수의 크로스를 마치 배구의 스파이크 동작으로 막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질러 페널티킥을 내주었고 이를 자신의 데이였던 레오나르도가 골로 연결해 전북이 1-0으로 달아났다. 바로 몇분 뒤, 전남이 프리킥 상황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안타깝게도 공은 골대를 맞고 튀어나갔다. 결국 전반은 1-0으로 끝났다.
후반전은 양팀 모두 치열해졌다. 양팀 모두 수비진을 어떻게든 공략하려 애썼지만 골은 여전히 터지지 않았다. 전북은 로페즈와 레오나르도의 능력과 2선과의 세밀한 연계플레이로 전남 수비진을 몇 번 뚫었지만 결정적인 기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결국 최강희 감독은 후반 16분, 에두와 이종호를 동시에 빼고 이동국과 김신욱을 넣는 초강수를 두었다. 이 교체카드는 그대로 적중해 후반 29분, 측면에서 로페즈가 올린 크로스를 이동국이 처음에는 소녀슛을 날렸지만 뒤이어 로페즈가 다시 크로스를 올렸고 이번에는 이동국이 그대로 강력한 발리슛으로 전남의 골문을 향해 공을 집어넣어 전북은 2-0으로 달아났다. 그러자 최강희 감독은 바로 로페즈를 고무열로 교체시켰는데, 이는 상하이와의 경기를 대비한 체력안배의 교체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 마지막 교체카드는 실패로 돌아갔다.
후반 34분경, 신형민이 전방으로 침투하는 고무열을 향해 정확히 롱패스를 올려주었고 고무열은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이했지만 반대쪽에 텅 빈 이동국을 보지 못했는지 골문을 벗어나는 슈팅을 해 버려 전북이 더 달아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바로 1분 뒤, 전북은 전남의 세밀한 연계 플레이에 유고비치에게 골을 먹혔다. 바로 4분 뒤, 또 전남의 연계플레이에 제대로 대응을 못해 한찬희에게 K리그 데뷔골을 헌납했다. 경기가 순식간에 2대2가 되자 전북 선수들도 급했는지 라인을 끌어올리고 총공격으로 태세를 전환했다. 이 때 고무열은 레오나르도와 자리를 바꿔 왼쪽 윙포워드로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무열은 전남의 역습을 방해하는 과정에서 위험한 태클을 범해 카드 한 장을 수집했다.(...) 게다가 후반 44분, 이동국이 자신에게 내준 결정적인 패스도 골문을 살짝 빗껴가는 슛을 날려 골 기회를 또 날려먹었다. 이 후 전남이 두 번이나 결정적인 골 기회를 맞이했지만 전북 수비수들의 헌신적인 수비에 막혔고 결국 경기는 2:2로 종료되었다.
경기 후 고무열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직까지 전북현대 리그 데뷔골이 없다는 압박감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이해한다는 반응도 있다.
2.30. 30R, 09월 18일 vs. 수원 (홈, 1:1 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 |||||||||||||||||||||||||||||||||||||||||||||||||||||||||||||||||||||||||||||||||||||||||||||||||||
2016.09.18(일) 14: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전북 | 1 | 1 | 수원 | ||||||||||||||||||||||||||||||||||||||||||||||||||||||||||||||||||||||||||||||||||||||||||||||||
무승부(승점 64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구단 대신,
안녕하세요? 전북현대 팬 여러분,
이동국 선수입니다.
내일 저녁 6시 수원삼성과 전주성에서 경기가 있습니다.
우리 전북은 언제나 수원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쳐왔습니다.
수원과의 경기의 승자는 언제나 전북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전주성에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해주세요.
꼭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석은 끝나가지만, 전주성의 감동은 끝나지 않습니다.
-전북현대 NO.20 이동국-
이동국 선수입니다.
내일 저녁 6시 수원삼성과 전주성에서 경기가 있습니다.
우리 전북은 언제나 수원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쳐왔습니다.
수원과의 경기의 승자는 언제나 전북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전주성에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해주세요.
꼭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석은 끝나가지만, 전주성의 감동은 끝나지 않습니다.
-전북현대 NO.20 이동국-
- 선발 명단
- 경기 요약
9월 13일에 치른 상하이 상강와의 경기 때문인지 모든 선수들의 몸이 무거워 보였다. 경기양상은 수원이 전북을 때려잡는 모드로 나서고 전북이 선수비 후역습으로 나서는 양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수원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기에 이번에야말로 전북을 잡겠다는 신념으로 전북을 계속 몰아쳤고 전북은 이를 막기에 급급했다. 점유율도 한 때 수원이 6:3으로 가져갔고 실제로도 몇 번 결정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그 때마다 다 날려먹었다. 반면 전북은 전반 초반에 나온 에두의 중거리 슈팅 빼고는 딱히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지는 못했다. 최전방까지 공이 정상적으로 가지 않았기에 에두가 하프라인까지 내려가 공을 받는 장면이 많이 연출되었다. 심지어 전반 19분에는 조성환이 불필요하게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옐로카드까지 받아서 분위기가 더욱 내려갔다.[21] 그리고 이 날 오른쪽 윙포워드로 출장한 한교원은 너무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탓인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경기에서 지워졌다. 결국 전반 44분, 수원에게 프리킥이 주어졌고 이 상황에서 튕겨져 나온 공을 조나탄이 잡아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전북의 골망에 꽂아넣어 수원이 1-0으로 앞서갔다.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전반 내내 지워졌던 한교원이 결국 김신욱과 교체아웃되었다. 하지만 후반전 초반도 여전히 수원이 리드를 쥐고 있었다. 그런데 후반 50분에 수원이 역습찬스를 잡았다. 조나탄이 빠르게 공을 가지고 올라갔고 이재성이 재빨리 공을 빼았았지만 그 과정에서 넘어져 공을 곽광선에게 빼았겼다.[22] 그러자 조성환이 곽광선에게 태클을 범했다. 곽광선이 공을 아직 완전히 잡지 못한 상태에서 조성환이 곽광선의 발을 즈려밟아서 결국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조성환은 퇴장 과정에서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하는 바람에 결국 이 경기 후에 추가징계까지 받아버렸다. 경기를 본 사람들도 알겠지만 사실 이 상황에서 조성환의 파울이 굉장히 어이가 없는 게 혼전상황이 골문 앞도 아니고 수원진영에서 일어났고 설사 뚫린 다 쳐도 이미 전북 선수 3명이 전북진영 하프라인을 지키고 있어서 조성환은 단지 지연수비만 해도 충분했다. 게다가 이미 전반전에 옐로카드를 한 장 받아서 더욱 조심스럽게 플레이 해야 할 선수가 이런 짓을 저질렀으니 몇몇 팬들도 조성환의 퇴장을 납득하기도 했다. 결국 전북은 조성환의 퇴장으로 10 vs 11이라는 불리한 조건으로 수원을 상대해야 했고 게다가 분위기까지 순식간에 가라앉았다. 전북 선수가 한 명 없으니 당연히 수원은 전북을 더욱 더 거세게 몰아붙혔지만 그놈의 골 결정력에 발목을 잡혀 추가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그러다 후반 70분경, 이용래의 파울로 전북이 프리킥을 얻었다. 이 상황에서 이종성(축구선수)이 이동국을 밀쳐 넘어뜨려 선수들간의 실랑이가 있었고 자세한 내용은 이종성(축구선수) 문서 참고. 어쨌든 레오나르도가 공을 강하게 찼고 공은 수비벽 위를 넘고 수원의 골대를 맞추고 노동건이 지키는 골문으로 들어가 전북은 천금의 동점골을 얻었다. 레오나르도의 동점골이 터지자 갑자기 전북선수들의 플레이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또 후반 77분경에 이미 경고 한 장이 있는 이종성이 레오나르도에게 파울을 범해 퇴장을 당하므로써 전북은 한결 여유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후반 80분 부터는 완전히 전북의 페이스였다. 전반전과는 반대로 전북이 수원을 압도하기 시작했고 수원은 전북을 막기에 급급했다. 후반 85분에 이동국의 슈팅이 아깝게 골대를 비껴나갔고 1분뒤에는 신형민이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87분에 이동국이 김신욱을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슛을 날렸으나 공은 노동건의 품에 안겼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원은 승점 1점이라도 얻으려는 듯 노골적인 텐백수비를 들고나왔고 전북은 더욱 편하게 수원을 몰아칠 수 있게 되었다.
정규시간이 다 지나고 추가시간이 7분 주어졌다. 그리고 95분, 이동국이 이재성의 패스를 받아 골문에서 약 1미터 지점에서 노동건도 막을 수 없는 구석으로 강력한 슛을 날렸으나 수원 수비수가 골라인 바로 앞에서 걷어냈다. 문제는 바로 몇초 뒤에 터졌는데 이동국이 아까와 비슷한 위치에서 수비수를 농락하는 리프팅으로 공을 띄워 슛을 날렸으나 노동건이 선방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튕겨져 나간 공이 이재성 바로 앞에 떨어졌고 이재성은 이를 그대로 슛으로 연결하려 했고 노동건은 당황한 나머지 이재성의 다리를 손으로 걸었는데 심판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시켜 전북 응원단들을 폭발시켰다. 리플레이로 봐도 노동건은 공을 건드리지 못했고 이재성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게 포착되었는데도 말이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1-1로 종료되었다. 경기 후 최강희 감독은 심판의 판정방식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2.31. 31R, 09월 21일 vs. 제주 (원정, 2:2 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 |||||||||||||||||||||||||||||||||||||||||||||||||||||||||||||||||||||||||||||||||||||||||||||||||||
2016.09.21(수) 20:00 | |||||||||||||||||||||||||||||||||||||||||||||||||||||||||||||||||||||||||||||||||||||||||||||||||||
제주월드컵경기장 | |||||||||||||||||||||||||||||||||||||||||||||||||||||||||||||||||||||||||||||||||||||||||||||||||||
VS 제주 유나이티드 | |||||||||||||||||||||||||||||||||||||||||||||||||||||||||||||||||||||||||||||||||||||||||||||||||||
제주 | 2 | 2 | 전북 | ||||||||||||||||||||||||||||||||||||||||||||||||||||||||||||||||||||||||||||||||||||||||||||||||
무승부(승점 65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https://www.facebook.com/jhmfc/photos/a.318509394917608.56623.317156245052923/890102124424996/?type=3
- 경기 요약
이번 경기는 제주 원정경기고 3일 뒤인 토요일에 성남과의 경기가 있기 때문에 동일한 선수들이 출전하면 체력부담의 위험이 커서 이재성, 김보경 등 주전선수들은 원정경기에 데려오지 않았고[23] 결국 최강희 감독은 로테이션을 돌려 이번 경기는 1.5군으로 나서게 되었다. 골문은 권순태가 지키고 왼쪽 풀백은 이주용이 나섰고 오른쪽 풀백은 4월 부상 이후 거의 5달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김창수가 드디어 선발명단에 포함되었고 센터백은 각각 임종은과 최규백이 나섰다. 미드필더 자리는 각각 신형민과 정혁이 지켰고 양쪽 윙어는 이승기과 서상민이 출전했다. 최전방은 이종호와 김신욱이 투톱을 이루었다. 이 날은 특히 갓 전역한 이승기, 신형민, 정혁이 함께 뛰는 첫 경기이기도 하다.
경기가 시작하자 우려와는 달리 김신욱의 머리를 노리는 뻥축구는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전북이 조금 더 우세하게 가져갔다. 이승기와 신형민, 정혁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김신욱도 전방에서 포스트플레이와 자신의 우세한 피지컬을 활용해 제주 수비진들에게 부담을 주어 2선 선수들이 편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이종호는 밑으로 내려와 2선과의 연계플레이에 더 집중했다. 결국 전반 10분, 정혁이 우측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김신욱이 제주 수비진들의 마크를 무릅쓰고 헤딩으로 공을 골문으로 우겨넣어 자신의 이번 시즌 4호골이자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정혁의 위협적인 중거리슛이 나오는 등 전북은 제주를 몰아붙혔지만 전반 24분, 신형민이 완델손에게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고 이를 제주의 완델손이 그대로 슛, 동점골을 기록해 스코어는 1:1이 되었다. 이 후 전북은 제주 선수들에게 몇 번 침투와 크로스를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모두 이겨내었고 결국 전반전은 1 대 1로 끝났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이근호에게 위협적인 슛을 허용하는 등 초반에는 불안정한 모습을 연출했지만 후반 53분, 이승기의 크로스를 받은 김신욱이 절묘하게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고 골을 기록해 자신의 시즌 5골이자 통산 100골을 터트렸다. 3분 뒤, 서상민이 로페즈와 교체되었고 71분에는 이승기가 레오나르도와 교체되었다. 로페즈는 투입되자마자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고 수비에도 성실하게 임하면서 제주 선수들을 힘들게 했고 레오나르도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 폼이 좋지 못했다. 전북은 이 후에도 몇 번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85분, 최규백이 날아오는 크로스를 걷어낸다는 게 너무 짧게 걷어내고 말았고 이를 이광선이 재빨리 가로채 강력한 슛으로 전북의 골망을 흔들어 동점골을 기록, 스코어는 다시 2:2가 되었다. 후반 91분, 김호남이 사실상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김영찬이 다행히 재빨리 걷어냈고 결국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이번 경기에서 긍정적인 점은 1.5군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후반 85분 동점골을 먹히기 이전까지 전북의 경기 흐름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고 그나마 실점도 페널티킥과 수비진의 실수에 의한 실점이었다.
2.32. 32R, 09월 24일 vs. 성남 (홈, 1:0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 |||||||||||||||||||||||||||||||||||||||||||||||||||||||||||||||||||||||||||||||||||||||||||||||||||
2016.09.24(토) 18: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성남 FC | |||||||||||||||||||||||||||||||||||||||||||||||||||||||||||||||||||||||||||||||||||||||||||||||||||
전북 | 1 | 0 | 성남 | ||||||||||||||||||||||||||||||||||||||||||||||||||||||||||||||||||||||||||||||||||||||||||||||||
승리(승점 68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 경기 요약
2.33. 33R, 10월 02일 vs. 상주 (원정, 1:1 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 |||||||||||||||||||||||||||||||||||||||||||||||||||||||||||||||||||||||||||||||||||||||||||||||||||
2016.10.02(일) 14:00 | |||||||||||||||||||||||||||||||||||||||||||||||||||||||||||||||||||||||||||||||||||||||||||||||||||
상주시민운동장 | |||||||||||||||||||||||||||||||||||||||||||||||||||||||||||||||||||||||||||||||||||||||||||||||||||
VS 상주 상무 | |||||||||||||||||||||||||||||||||||||||||||||||||||||||||||||||||||||||||||||||||||||||||||||||||||
상주 | 1 | 1 | 전북 | ||||||||||||||||||||||||||||||||||||||||||||||||||||||||||||||||||||||||||||||||||||||||||||||||
무승부 (승점 60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 경기 요약
3. 스플릿 라운드
33라운드에서 확정된 상위스플릿 5팀과의 스플릿 라운드는 연맹의 일정 확정 후 치러진다. 홈과 원정 모두 19경기씩 치러야 하는 우선원칙에 따르면 전북은 지난 33경기에서 원정을 한 경기 더 치렀기 때문에 타팀일정과의 조정이 필요하더라도 1위인 전북의 사정이 우선하기 때문에 서울 홈, 울산 원정, 제주 홈, 전남 원정, 상주 홈으로 배정받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그대로 대진이 확정되었다. 단, 작년처럼 2위와의 대결은 또 최종전으로 배정받았다.4. 스플릿 라운드 (A)
4.1. 34R, 10월 15일 vs. 제주 (홈, 2:3 패)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 |||||||||||||||||||||||||||||||||||||||||||||||||||||||||||||||||||||||||||||||||||||||||||||||||||
2016.10.15(토) 15: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제주 유나이티드 | |||||||||||||||||||||||||||||||||||||||||||||||||||||||||||||||||||||||||||||||||||||||||||||||||||
전북 | 2 | 3 | 제주 | ||||||||||||||||||||||||||||||||||||||||||||||||||||||||||||||||||||||||||||||||||||||||||||||||
패배(승점 60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 경기 요약
이장님 인터뷰처럼 선수들에게 무한한 격려가 필요한 것은 맞지만, 전반 후반부터 그라운드의 분위기가 매우 싸해진 것이 사실이었다. 마르셀로를 위시한 제주 선수들이 한발 더 움직이고 효율적인 압박을 펼친 결과 계속 불안불안한 모습을 연출했고 후반에도 그다지 나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말 그대로 실점할만큼 실점한 경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 막판 이동국이 에두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뽑아내 꾸역승의 기운이 보이는가 했으나 이동국의 선제득점 후 무승부 징크스도 패배로 깼다.
후반 5분 마르셀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자 최강희 감독은 권순태와 함께 A매치 기간 중 이란 여행(...)을 다녀온 김신욱, 이재성을 교체투입하였다. 역시 클래스 다른 움직임을 보여준 이재성이 PK까지 얻어냈으나 이동국의 킥이 N석 골대를 강타하고, 작년 34라운드 포항에게 종료직전 극장 결승골로 실점한 과정을 떠올리게 하는 안현범의 역전골을 허용하였다. 신형민의 엄청난 재동점골이 터졌으나 빛이 바래고 말았다.
리그만 생각한다면 울산전이 더욱 중요한 대결이 되었다. 하지만 3골차로 앞서고 있다고 울산전 때문에 아챔 준결승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4.2. 35R, 10월 22일 vs. 울산 (원정, 0:0 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 |||||||||||||||||||||||||||||||||||||||||||||||||||||||||||||||||||||||||||||||||||||||||||||||||||
2016.10.22(토) 15:00 | |||||||||||||||||||||||||||||||||||||||||||||||||||||||||||||||||||||||||||||||||||||||||||||||||||
울산월드컵경기장 | |||||||||||||||||||||||||||||||||||||||||||||||||||||||||||||||||||||||||||||||||||||||||||||||||||
VS 울산 현대 | |||||||||||||||||||||||||||||||||||||||||||||||||||||||||||||||||||||||||||||||||||||||||||||||||||
울산 | 0 | 0 | 전북 | ||||||||||||||||||||||||||||||||||||||||||||||||||||||||||||||||||||||||||||||||||||||||||||||||
무승부(승점 61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4.3. 36R, 10월 29일 vs. 전남 (원정, 0:5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 |||||||||||||||||||||||||||||||||||||||||||||||||||||||||||||||||||||||||||||||||||||||||||||||||||
2016.10.29(토) 15:00 | |||||||||||||||||||||||||||||||||||||||||||||||||||||||||||||||||||||||||||||||||||||||||||||||||||
순천팔마종합운동장 | |||||||||||||||||||||||||||||||||||||||||||||||||||||||||||||||||||||||||||||||||||||||||||||||||||
VS 전남 드래곤즈 | |||||||||||||||||||||||||||||||||||||||||||||||||||||||||||||||||||||||||||||||||||||||||||||||||||
전남 | 0 | 5 | 전북 | ||||||||||||||||||||||||||||||||||||||||||||||||||||||||||||||||||||||||||||||||||||||||||||||||
전북 승리 (승점 64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 경기 요약
전반에는 유효슈팅 2개라는 기록처럼, 견고하게 쌓은 전남의 수비벽을 뚫는데 고생하였다. 전반 추가시간에 고무열이 리그 첫 득점을 귀중한 시점에서 올렸으며, 제주전의 반복이 되지는 않으리라는 묘한 기대와 함께 후반이 시작되었다.
레오는 본인이 해결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로페즈에게 도움을 기록하는 헌신적인 플레이와 함께 경기종료 후 해트트릭한 로페즈가 공을 보관할 수 있도록 챙겨주기까지 하는 대인배의 풍모를 보여주었다. 컨디션이 돌아온 김보경과 이재성의 중원은 역시 리그와 아시아 정상도전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4.4. 37R, 11월 02일 vs. 상주 (홈, 4:1 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 |||||||||||||||||||||||||||||||||||||||||||||||||||||||||||||||||||||||||||||||||||||||||||||||||||
2016.11.02(수) 19: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상주 상무 | |||||||||||||||||||||||||||||||||||||||||||||||||||||||||||||||||||||||||||||||||||||||||||||||||||
전북 | 4 | 1 | 상주 | ||||||||||||||||||||||||||||||||||||||||||||||||||||||||||||||||||||||||||||||||||||||||||||||||
전북 승리 (승점 67점, 리그 1위) | |||||||||||||||||||||||||||||||||||||||||||||||||||||||||||||||||||||||||||||||||||||||||||||||||||
연맹 공식기록, 하이라이트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 경기 요약
4.5. 38R, 11월 06일 vs. 서울 (홈, 0:1 패)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 |||||||||||||||||||||||||||||||||||||||||||||||||||||||||||||||||||||||||||||||||||||||||||||||||||
2016.11.06(일) 19: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
VS FC 서울 | |||||||||||||||||||||||||||||||||||||||||||||||||||||||||||||||||||||||||||||||||||||||||||||||||||
전북 | 0 | 1 | 서울 | ||||||||||||||||||||||||||||||||||||||||||||||||||||||||||||||||||||||||||||||||||||||||||||||||
전북 패배 (승점 67점, 리그 2위) |
- 경기 전 예상
- 선발 명단
- 경기 요약
33경기 무패, 37라운드까지 줄곧 1위를 달렸지만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 대역전을 허용하며 서울에 우승을 내주고 만다. 리그 3연패의 꿈도 좌절. 그러나 훗날 5연패의 대업을 이뤘다.
[1] 2013시즌에 벌인 심판매수 승부조작 사건으로 시즌중 승점 9점이 삭감되는 징계를 받았다.[2] 1득점은 장쑤의 자책골. 공식기록으로는 3득점[3] K리그 웹진 2월호 기준. 물론 최강희-최용수감독 전적은 다시 따져봐야 겠지만. 최-최 감독 상대전적은 여기[4] 2경기도 표본부족이지만 서울은 J리그 챔피언을 4-1로 박살냈고 부리람을 상대로 6-0의 스코어로 안정적인 경기를 보였다. 반면 전북은 미완성된 조직력 + 수비문제가 지적 됐다.[5] 84' 90' 박주영 / 86', 87', 88' 아드리아노 / 89' 주세종 슈팅. 종료 5~6분을 남기고 1분에 슈팅 하나씩은 날린 셈이다. 그리고 멘탈갑으로 불리는 아드리아노가 아웃 처리된 볼을 받아와 권순태 앞에 놔주고 신속한 경기 진행을 위해 골킥을 유도하는 등 기이한 장면도 나왔다.[6] 경기 종료 후 레오나르도, 로페즈가 권순태를 격려하는 장면을 보면 그렇다.[7] 이외에도 데드리아노 콤비에게 꽤나 많은 공격을 허용했다. 슈팅숫자 8(3) - 13(8) 만 비교해봐도 알 수 있다. 뭐 작년처럼 얕잡아봤다간 북패한테 크게 당할 시즌이니[8] 수원삼성에서 울산현대로 임대.[9] 이 날은 제 20대 총선일 이다.[10] 보기에는 4-2-3-1과 같은 선발 라인업이지만 4-2-2-2와 같은 투톱체제로 운영되었고, 중원의 부재가 망한 경기의 원인이 되었다.[11] 후반 36분(경기 81분) 등 여러장면.. 물론 전반에도 많다. 파울 수가 전북 22 - 8성남 똑같이 불었으면 파울 갯수가 비슷하지 않았을까 하는..[12] 한교원이 걸려 넘어 졌고 성남이 걷어낸 볼이 우리 볼로 되었고 그대로..[13] 기사나 방송 등 에서는 김보경을 올리고 장윤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4-1-4-1로 소개됐다. 교체까지 생각하면 4-2-3-1과 돌아가며 유기적으로 플레이 했다고 봐도 무방.[14] 로페즈, 김보경은 경고누적으로 다음 ACL 예선 6차전 장쑤 경기를 출전할 수 없다. 그래서 교체 아웃 되지 않았다.[15] 선수가 다음 7가지 반칙 중 어느 한 가지를 범한다면, 선수는 경고를 받고 옐로우 카드를 제시받는다: (중략) 플레이가 프리킥, 코너킥 또는 스로인으로 재개될 때, 규정된 거리를 지키지 않을 경우 항목. 운영의 묘 운운할 여지가 없는 규칙 위반이다.[16] 1승 1무 1패. 1승은 0-1로 지고있다가 극장승'', 1무는 0-2으로 지고있다가 2골로 간신히 무승부''', 1패는 앞에 언급된 2:1 원정 패배이다.[17] 이에 대한 규정과 남기일 감독의 반응에 대한 기사.#[18]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Seven Nation Army"의 멜로디를 클럽풍으로 만든 노래.[19] 그러나 우리에게 유리한 판정만 있었던 것은 아니고 우리도 반칙을 얻어내야 할 상황에 그냥 넘어간 상황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그냥 심판이 노답이었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PK선언을 안한덕분에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으며 이는 후반전 대승의 발판이 되었다[20] 운동장 공사작업도 제대로 끝나지 않았는데 비까지 잔뜩 내려 10여년만에 프로축구 경기가 당일 취소되었다.[21] 조성환은 공이 자신의 몸에 맞지 않고 골라인을 넘어갔다고 주장했는데 리플레이 영상에는 공이 조성환의 가슴팍에 맞고 골라인을 넘어가는 것이 분명히 포착되어 있었다.[22] 이 때 곽광선이 이재성에게 파울을 범한 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보는 사람마다 애매하다.[23] 레오나르도도 제외하려 했지만 본인의 의지가 커서 결국 레오나르도도 데려갔다고 최강희 감독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