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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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어둠땅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이다. 와우에 도입된 로그라이크로, 무작위로 생성된[1] 맵에 다양한 적과 함정, 오브젝트가 있다. 베나리가 판매하는 영구 강화 효과 + 던전 안에서만 일회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령 능력을 잘 조합해서 클리어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 전설 장비를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돌아야 하는 컨텐츠다.
2. 진행
60레벨을 달성하고 성약의 단 대장정을 진행하다 보면 볼바르 폴드라곤의 제안으로 바인 블러드후프를 구출하기 위해 토르가스트에 처음 들어서게 된다. 오리보스 전이의 고리에서 뛰어내려 다시 나락에 입장하면, 베나리의 은신처에 위치한 토르가스트 차원문을 통과해 즉시 들어갈 수 있다. 적절한 진행으로토르가스트에는 서로 다른 구조의 7개 지구가 존재하며, 뒤틀린 회랑을 제외한 매주 2개의 지구가 돌아가면서 개방된다. 플레이어는 이 중 하나를 골라 원하는 난이도 단계로 입장할 수 있으며, 보상은 각 지구마다 따로 주어진다. 또한 단계가 올라가면 전설 제작 재료인 영혼 재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데, 높은 단계를 클리어하면 그 아래 단계 보상에 해당하는 영혼 재가 한꺼번에 들어오기 때문에 최대 단계까지 개방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최대 단계만 지구별로 매주 한 번 공략하면 된다. 1인 플레이가 쉽지 않은 클래스의 경우 신화 난이도 던전 아이템을 충분히 파밍하고 진행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파티를 꾸려 입장하는 것이 좋다.
입장 자체는 무제한이고 사망 횟수도 무제한이며 강제로 퇴장시키지도 않는다. 다만 사망 시 던전 내 자체 점수에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사망을 최소화해야 한다. 9.0 패치까지는 파티원 수에 따라 결정되는 사망 횟수를 초과하면 1층부터 대지공포라는 강력한 몹이 플레이어를 쫒아와 실질적으로 클리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게임 오버 역할을 했다.
마지막 5층에는 상인과 최종 보스 외에는 아무것도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최종 보스는 1인 플레이 기준 8단계에서 30만 이상[2]에 달하는 체력, 무지막지한 공격력, 차단해도 계속 시전하는 파괴적인 주문 등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공격, 생존, 메즈 각각의 다양한 령 능력을 조합해야 이를 상대할 수 있다. 피의 욕망/시간 왜곡 등 쿨기, 생명석과 물약 등 회복 아이템, 음식 등의 도핑 효과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상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이도는 단계가 올라갈수록 높아지는데, 탑 내부의 구조는 정해진 던전 중에서 랜덤으로 등장해서 층이 올라간다고 던전구조상 난이도가 오르진 않지만, 각 층을 올라갈수록 적들이 강해지고 던전 고유의 디버프가 중첩되기 시작해서 난이도를 높이는 구조다. 단계가 올라가면 안에 등장하는 적들이 강해지고 3단계부터는 정예들[3]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2.1. 점수
9.1 패치에서 추가된 기능으로, 토르가스트 클리어율과 클리어 시간 등에 따라 점수를 매긴다. 점수제 도입으로 다음 단계 입장 조건이 기존 이전 단계 완료에서 이전 단계에서 160점 이상 달성으로 변경되었다.점수 종류 | 내용 | 점수 | |
기본 | 완료 | 적 처치, 영혼 잔재 구원, 잿빛 성물 파괴로 획득 | ~100 |
시간 | 기준 시간과 비교시 빠른가 느린가에 따른 점수[4] | ~50 | |
강화 | 강화 상태인 동안 활동으로 얻은 추가 점수 | 유저별로 상이 | |
추가 보너스 | 파멸자 | 20초 안에 우두머리 처치 | 20 |
집행자 | 40초 안에 우두머리 처치 | 10 | |
사냥꾼 | 그 어떤 적도 기이한 힘 4중첩에 도달하지 않음 | 15 | |
유일무이 | 중복 능력 없음 | 15 | |
수집가 | 령 능력 30개 이상 획득 | 10 | |
빈곤한 자 | 영웅급 령 능력 없음 | 10 | |
보강 | 한 종류의 오블레론 능력[5] 5번 획득 | 10 | |
비축가 | 환상령 500 지니고 토르가스트 공략 완료 (파티 인원에 따라 환상령 개수 증가) | 10 | |
약탈자 | 보물 상자 잠금 해제 | 10 | |
구원자 | 모든 영혼 해방 | 10 | |
함정의 대가 | 덫 피해 받지 않음 | 10 | |
무모한 도전자 | 10초 안에 정예 2명 처치 | 10 | |
구조대 | 토르가스트 거주자 지원 | 5 | |
강탈자 | 90%의 잿빛 성물함 파괴 | 5 | |
강도 | 중개자 강탈[6] | 5 |
달성할 점수가 높을 수록 많은 양의 탑의 지식을 획득 할 수 있다. 탑의 지식으로는 밑에서 설명할 토르가스트 특성들을 강화 할 수 있다. 또한 탑의 지식으로 철화의 석실을 해금 했을 경우 200점 이상 도달하여 6,7층인 철화의 석실로 입장할 수 있게된다.
가장 쉽게 200점을 달성하는 방법은 완료점수를 기본 100점으로, 강화 점수를 15점라고 가정하고 유일무이, 비축가, 약탈자, 구원자, 함정의 대가, 구조대, 강탈자, 강도[7]를 달성한 뒤 시간 점수를 15점 이상 획득하면 된다. 대부분 토르가스트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달성할 수 있는 것들이다.[8]
2.2. 토르가스트 특성
코르시아 진행 중, 토르가스트로 도망간 중개자를 찾으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후 토르가스트에서 베니쉬라는 중개자를 만나면 무수히 많은 것이 깃든 상자란 퀘스트를 주는데 이를 완료하면 룬조각사 앞에 토르가스트에서 영구 적용되는 특성들을 얻게되고 탑의 지식을 사용해 강화할 수 있다.특성 | 내용 | 필요한 탑의 지식 | |
1행 | 고대의 축복 | (1/2/3)개의 축복이 부여된 상태로 시작 | 20 / 80 / 200 |
강화된 신속 | 강화 상태가 되면 이동속도와 가속이 추가로 (5/10)%만큼 증가 | 20 / 60 | |
능률적인 약탈꾼 | 토르가스트 진행중 우두머리를 제외한 나머지 적의 시체에서 전리품 자동 획득 | 60 | |
탑의 지식 누적 100 소모 시 | |||
2행 | 고문으로부터의 해방 | (1/2)개의 고문이 감소된 상태로 시작 | 40 / 200 |
강화된 끈기 | 강화 지속시간 (25/50)% 증가 | 40 / 100 | |
발견한 보관함 | 중개자 상인에게서 (2개의 희귀 령 능력 / +2개의 희귀 소모품 아이템 / +2개의 정예 령 능력) 구매 가능 | 20 / 50 / 80 | |
탑의 지식 누적 250 소모 시 | |||
3행 | 굳건함 | 우두머리에게서 받는 피해 (5/10/15/20/25)%만큼 감소 | 20 / 40 / 70 / 100 / 150 |
철화의 석실 | 완료 점수 200점 이상 달성 시 철화의 석실[9] 입장 가능 | 100 | |
불가해한 힘 | 우두머리와 전투 시 20초 동안 공격력 (5/10/15/20/25)%만큼 증가 | 20 / 40 / 70 / 100 / 150 | |
탑의 지식 누적 500 소모 시 | |||
4행 | 굳건한 영혼 | 영혼 잔재 수 만큼 추가로 체력 1% 증가 | 50 |
뛰어난 반사신경 | 덫 피해 (20/40)%만큼 감소 | 30 / 80 | |
죽음 극복 | 사망 시 (5/10/15)%의 확률로 사망 횟수가 차감되지 않음 | 20 / 40 / 70 | |
탑의 지식 누적 1000 소모 시 | |||
5행 | 의연함 | 정예에게서 받는 피해 (5/10/15/20/25)%만큼 감소 | 20 / 40 / 70 / 100 / 150 |
령 약탈자 | 파티가 적 (10/10,20/10,20,30)명 처치 시 령 저장기 획득 | 50 / 100 / 200 | |
정예 학살자 | 정예 처치 시 강화 막대 (20/40)%만큼 추가로 증가 | 40 / 100 | |
탑의 지식 누적 2000 소모 시 | |||
6행 | 운명의 장난 | 령 능력 선택 시 공략 중 최대 (1/2/3)번 다른 선택지로 변경 가능 | 40 / 80 / 150 |
강화된 회오리 | 강화 상태 중 피해를 주면 높은확률로 주위 모든 대상에게 암흑 피해 | 250 |
2.3. 토르가스트 강화
역시 9.1 패치로 도입된 개념. 적을 처치하거나, 항아리를 부수거나, 영혼을 풀어 주면 게이지가 찬다. 이 게이지를 일정 이상으로 채우면 이동속도 20%, 가속 10%, 생기흡수 15%라는 강력한 강화 버프를 하나 받을 수 있으며, 게이지를 더 채울 경우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또한 버프 유지 시간 동안 적을 처치하면 추가 점수를 얻는다.2.4. 상인
토르가스트 내부의 적을 처치하면 일반적인 보상 외에도 특수 화폐 ‘환상령’을 얻는데, 이는 토르가스트 3층과 5층마다 나오는 상인을 통해 각종 소모품 및 추가 령 능력, 혹은 장난감이나 룩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토르가스트를 나가는 순간 보유한 모든 환상령은 사라지므로 아낌없이 투자해 최대한 스스로를 강화해야 한다. 환상령 1000개를 남겨서 클리어 하는 업적이 있는데, 단수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1단계에서 업적만 해도 된다.3층마다 등장하는 상인은 '베켄'이며, 5층마다 등장하는 상인은 '베노트'다. 이 상인들은 우호 대상이므로 일반적으로는 물건 구입과 판매만 가능한데, 상인이 파는 아이템 중 몹 하나를 즉시 처치하고 령 능력으로 바꿔주는 '게걸스러운 령 저장기'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사망하며 400 환상령을 주는 령 능력을 남긴다. 구입가가 250이니 150 이득. 상인에게서 딱히 살 게 없는데 환상령이 남았다면 토사구팽해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상인이 사망하므로 그 층에서는 더 이상 아이템을 살 수 없다. 또한 뒤틀린 회랑에서 상인을 령으로 바꿔버리면 그 다음부터는 해당 층 상인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15층, 18층에 도달할 때까지는 절대 이들을 대상으로 변환시켜선 안된다.
이 상인은 보호막을 치고 있는데, 토르가스트에서는 이 상인 보호구역에서만 특성과 장비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상인 근처에는 홀로그램이 있는데, 여기에 보스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2.5. 령 능력
해당 지구를 공략하는 동안 적용되는 캐릭터 강화 효과로, 특정 기술의 화력 강화, 시전 시간 및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강력한 제어 효과 추가는 물론 단순한 체력 증가나 보호막 획득도 가능하며 가끔은 전설 아이템 효과와 동일한 강력한 추가 효과도 얻을 수 있다.령 능력은 습득하면 지울 수 없고, 동일한 령 능력을 습득하면 중첩되어 적용된다. 소유할 수 있는 령 능력의 갯수는 제한이 없지만 령 능력에 따라 최대 습득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다.
층을 올라갈수록 디버프와 적들이 강해지고 보다 많은 함정이 플레이어를 압박하므로, 최적의 령 능력을 선택하기 위해 적절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
령 능력을 얻을 수 있는 경로는 다음과 같다.
- 입장과 동시에 1개의 령 능력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주간별로 고정되어 있지만, 층을 바꾸는 등의 행위를 할 경우에 바뀌게 된다. 뒤틀린 회랑에서는 입장할 때마다 바뀐다.
- 몹을 처치할 때 드랍된다. 확률 드랍 같은 게 아니라 특정 몹이 무조건 드랍하도록 되어 있어, 령 능력 중에는 어떤 몹이 능력을 드랍하는지 알 수 있는 것도 있다.
- 안개가 감도는 커다란 항아리를 파괴하면 얻을 수 있다.
- 다음 층으로 이어지는 계단 앞의 강력한 적은 처치 시 항상 령 능력을 제공한다. 이런 적이 없는 3층에는 그냥 출구 앞에서 공짜로 하나 얻을 수 있다.
- 3층과 5층마다 있는 상인에게 환상령으로 구매할 수 있다.
-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어둠땅 주민 구출 퀘스트에서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각 주민들의 소속에 따라 특화된 령 능력을 얻을 수 있다.
- 가끔씩 등장하는 중립 벤티르 허드레꾼을 때리면 하나 준다.
- 은테 정예 몬스터는 확정적으로 령 능력을 준다. 이 경우 각 몬스터 유형마다 특화된 능력을 제공한다.
- 퍼즐을 풀어 열 수 있는 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 가끔 다른 조건 없이 그냥 바닥에 떨어져 있는 령 구체도 있는데, 이 경우 대부분 몹이 나오는 함정이다. 다만 이 몹들은 높은 확률로 령 구체를 떨군다.
2.6. 고문
맵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특수한 디버프 효과. 9.0 까지는 각 구역별로 고정된 고문 효과가 있고 단계가 올라갈수록 디버프가 중첩되는 형식이었으나, 평이 좋지 않았는지 고문 효과도 랜덤으로 바뀌었다. 고문 효과는 층을 처음 올라가면 잠시 유지되는 은신 상태거나, 상인 근처의 보호막에 있을 때를 제외하면 항상 활성화되어 있다.고문 | 내용 |
초자연적인 힘 | 기이한 힘[10]이 크게 강화됩니다. |
불안정한 파멸 | 사망 시 적이 일정 확률로 파멸이 임박한 영혼 잔재를 남깁니다. 잠시 후 잔재는 폭발하여 주위 플레이어에게 즉시 암흑 피해를 입히고, 추가로 10초에 걸쳐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불안정한 환상령 | 환상령이 주기적으로 합쳐지며 당신에게서 빠져나가려 합니다.[11] |
뒤틀린 마법 | 모든 플레이어와 적의 마법 공격력이 15%만큼 증가합니다. |
뒤틀린 힘 | 모든 플레이어와 적의 물리 공격력이 15%만큼 증가합니다. |
복수자 | 사망 시 적이 주위 아군의 가속을 증가[12]시킵니다. |
수많은 함정 | 덫의 공격력이 크게 증가하며, 좀 더 자주 출현합니다. |
지원군 | 토르가스트 우두머리와 전투 시 강력한 지원군[13]이 우두머리를 돕습니다. |
폐소공포증 | 10미터 내에 적이 5명 이상 있으면 적의 공격력이 10%만큼 증가합니다. |
단련 | 정예가 아닌 적의 생명력이 25%만큼 증가합니다. |
제재 | 전투 중 주기적으로 현재 위치에 폭격을 당해 물리 피해를 받고 이동 속도가 감소합니다.[14] |
분노 | 우두머리가 아닌 적의 생명력이 30% 미만으로 떨어지면 공격력이 50%만큼 증가합니다. |
병력 강화: 지휘 | 정예 적이 주위에 있는 정예가 아닌 적의 생명력을 증가시키고 받는 피해를 감소시킵니다.[15] |
병력 강화: 파멸의 도관 | 정예 적이 전투 중 주기적으로 파멸의 도관을 소환합니다.[16] |
병력 강화: 클론자스의 추종자 | 정예 적이 하급 예속[17]을 시전합니다. |
병력 강화: 반사 | 정예 적이 전투 중 주기적으로 반사의 보호막을 얻어 3 sec 동안 모든 공격자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병력 강화: 저지 불가 | 정예가 다음 기절 또는 시전 방해 효과를 1회 취소시키는 보호막이 부여된 상태로 출현합니다. |
죽음공포증 | 생명력이 최대 생명력의 40% 미만으로 떨어지면 3초 동안 이동 불가 상태가 되고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이 효과는 2분[18]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
주의만 기울인다면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대처가 가능. 다만. 병력 강화: 지휘 / 병력 강화: 파멸의 도관은 난이도 상승에 큰 기여를 하니 조심해야 한다. 지휘는 주변 일반 몬스터의 받는 피해를 크게 격감시키기 때문에 몰이사냥을 방해하고, 파멸의 도관은 좁은 공간에서 싸우거나 적이 cc기를 거는 타입이면 피하는게 매우 어렵기 때문. 만약 솔플이 약한 특성군으로 플레이시 저 2개중 하나라도 걸렸다면 그날은 완벽 공략 달성이 매우 빡세거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포기하고 다음날을 노리거나 파티 플레이로 할 것을 추천한다.
그 외에도 죽음공포증은 자주 급사를 유발하니 주의해야 하고, CC가 부족한 캐릭터라면 병력 강화: 저지 불가가, 기동성이 딸리는 캐릭터라면 쿨론자스의 추종자와 제재도 귀찮은 편이다.
2.7. 축복
특성 강화로 얻을 수 있는 버프 효과로 매일 바뀌며 최대 3개까지 받을 수 있다.축복 | 내용 |
유리함 | 토르가스트 우두머리의 공격력이 30%만큼, 받는 치유 효과가 30%만큼, 생명력이 30%만큼 감소합니다. |
령 수집가 | 각 층을 완료할 때마다 추가 령 저장기 획득[19] |
무장함 | 일련의 오블레론 병기[20]를 얻었습니다. |
도전 학살자 | 우두머리가 아닌 정예 적의 생명력을 40% 미만으로 떨어뜨리면 40%의 확률로 즉시 처치합니다. |
혼돈의 혼합물 | 혼돈의 혼합물 상자를 선물로 받았습니다.[21] |
저주받은 영혼 | 영혼 잔재의 축복이 크게 강화됩니다.[22] 하지만 축복을 받을 때마다 체력이 1%만큼 감소합니다.[23] |
약화의 일격 | 처음 공격하는 정예 적 3명의 생명력을 75%만큼 감소시킵니다. |
환상령가 | 보유한 환상령 50당 이동 속도와 가속이 1%만큼, 최대 20%만큼 증가합니다. |
광란 | 적을 처치하면 일시적으로 능력의 자원 소모량 및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부여됩니다.[24] |
불굴 | 받는 피해가 10%만큼 감소합니다. 자신에게 걸리는 모든 기절, 침묵, 공포 효과의 지속시간이 25%만큼 감소합니다. |
좀도둑 | 중개자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중개자를 처치하면 추가 보상을 얻습니다.[25] |
몰아치는 힘 | 전투 중이 아닐 때 이동 속도가 증가[26]합니다. 전투 중에는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마력의 보주 3개가 생성되어 주위 적에게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혼돈의 혼합물을 제외하면 전부 진행중 큰 이득을 준다. 특히 도전 학살자와 좀도둑, 저주받은 영혼은 사기에 가까운 효율을 보여주니 이게 걸린 날에는 좀 더 쾌적한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
3. 보상
5층의 보스를 처치하면 그 시체에서 '전설 능력'과 '영혼 재'를 획득 할 수 있으며, 8단계 이상부터는 '영혼 잿불'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전설 능력은 지구에 따라, 영혼 재는 단계에 따라 무엇이 얼마나 나오는지 미리 정해져 있다. 특정 전설 능력을 노린다면 해당 지구를 먼저 공략하면 되고, 영혼 재는 높은 단계를 클리어하면 저단계를 클리어하지 않더라도 그 아래 단계까지의 모든 보상이 한꺼번에 들어오기 때문에 최대 단계까지 해금하고 나면 매주 각 지구에서 제일 높은 단계만 클리어해도 된다. 10단계부터는 이전 난이도에서 4성 이상을 달성해야 구역이 열린다. 9.15 패치 이후 반복해서 토르가스트를 완료해도 영혼재와 영혼잿불을 100% 획득 가능하게 변경되었다.단계 | 영혼 재 획득량 | 영혼 잿불 획득량 | ||
1 | 180 | |||
2 | 330 | +150 | ||
3 | 460 | +130 | ||
4 | 565 | +105 | ||
5 | 655 | +90 | ||
6 | 730 | +75 | ||
7 | 800 | +70 | ||
8 | 860 | +60 | 170 | |
9 | 915 | +55 | 230 | +60 |
10 | 960 | +45 | 270 | +40 |
11 | 1000 | +40 | 310 | +40 |
12 | 1030 | +30 | 350 | +40 |
전설 능력과 영혼 재, 영혼 잿불로 어둠땅 전설을 만들 수 있다 토르가스트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룬조각사가 전설 아이템 제작을 주관하는데, 여기에서 획득한 전설 능력 아이템을 가방에서 사용하면 룬조각사가 해당 기억을 되찾아 재료로 쓸 수 있게 된다.
아이템 레벨 | 영혼 재 요구량 | 영혼 잿불 요구량 | ||
190 | 1250 | |||
210 | 2000 | +750 | ||
225 | 3200 | +1200 | ||
235 | 5150 | +1950 | ||
249 | 5150 | +0 | 1100 | |
262 | 5150 | +0 | 1650 | +550 |
전설 아이템 제작에는 총 네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전문 기술로 만든 특제 방어구 + 획득 후 룬조각사에게 반환한 전설 능력 + 주문각인으로 제작하는 능력치 서신 2개 + 토르가스트 공략으로 얻은 영혼 재를 조합하면 원하는 전설 능력과 2차 능력치가 담긴 아이템을 선택한 부위로 제작할 수 있다. 이때 전설 능력의 효과는 동일하지만 영혼 재 투입량에 따라 능력치가 더 높은 방어구도 제작할 수 있는데, 먼저 낮은 단계로 제작하고 나중에 업그레이드해도 소모되는 영혼 재의 양은 동일하므로 처음부터 영혼 재를 전부 투자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가이드는 클래스별로 단일/광역 상황에 따라 코어 전설이 갈라지기 때문에 1코어 제작-2코어 제작-하나씩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그 외 회색 잡템과 령 능력으로 습득한 제작재료(약초, 고기 같은)도 없어지지 않는다. 특산물(?)인 저승 스튜도 구입하면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므로 필요하면 쟁여두는것도 좋다.
실패시에는 획득한 점수만큼 일정량의 탑의 지식외의 보상은 없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플레이시간은 길어지고 실패 확률은 높아지는데다가 실패시 보상도 없어 시간낭비가 되기 쉬우므로 무리한 도전은 피하는게 낫다. 보상은 못 받지만 스튜나 잡템, 재작재료는 유지된다.
4. 팁
-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추가 목표로 어둠땅 주민을 구출하고 그와 함께 진행하면서 해당 층의 분실물이나 동료를 되찾는 퀘스트가 존재하는데, 클리어 보상으로 령 능력 선택이 주어지는 것 외에도 자신이 소속된 성약단의 거주민이라면 모험 추종자로 영입되는 경우가 있다. 똑딱이를 구하는 퀘가 좀 인기 있다.
똑딱아! 모리아아아아즈
- 파티 플레이는 인원 수에 따라 적의 강화 수준도 엄청나게 증가하므로 어중간한 2~3인 파티 보다는 1인 클리어, 혹은 탱커와 힐러가 있는 5인 풀파티를 권장한다. 1인 클리어가 힘들다면 피의 욕망 계열 주문, 전투 중 부활, 직업 시너지, 강력한 유틸리티 등을 보유한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도전하는 것이 좋다. 내구가 허약한 클래스라면 신화 던전 파밍을 진행하고 돌아와야 할 수도 있지만, 방어 전담 클래스라면 낮은 아이템 레벨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 입장하고 나면 3층과 5층의 상인과 환상령 교환으로만 회복 아이템을 얻을 수 있지만, 입장 전에 가방에 넣어 둔 회복 아이템은 사라지지 않는다. 음식, 생명석, 키리안 청지기의 물약 등을 미리 준비해 두고 도전하면 큰 도움이 된다.
- 령 능력은 무작위로 등장하기 때문에 강력한 능력을 얻지 못했다면 그냥 처음부터 다시 도전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가령 마법사의 경우 화염 작렬이 적을 공중으로 띄우는 령 능력을 얻지 못하면 마지막 보스에서 거의 무조건 맞아 죽기 때문에 진행에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다. 정 안되겠다 싶으면 몇 층이든 들어왔던 입구를 클릭해서 바로 로비로 나갈 수 있다. 단 시작 시 가장 처음 고르는 령 능력 선택지는 다음 층으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 같은 선택지만 나온다.
- 위의 내용과 연계로 자신의 직업의 령 능력을 잘 모르겠다면 쉬운 저단을 돌아보면서 어떤 령 능력이 있는지 알아보는것도 방법이다. 각 직업과 성약마다 단일 또는 조합으로 파괴적인 위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령들이 있으므로 해당 령 능력 확보만으로도 난이도가 확 낮아지는것을 체감할 수 있다.
- 이런저런 방법으로도 답이 없어보이면 특성을 바꿔서 도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탱커나 힐러로 입장하면 딜 능력 차이 때문에 던전 자체 난이도가 낮아지고, 덕분에 딜러에 비해서 진행하기가 편해진다. 같은 직업이라도 전문화 능력과 령 능력의 시너지에 따라 난이도가 차이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마법사는 비전 마법사가 화염이나 냉기보다 편하다는 평인데, 룬무늬 붕대 령 능력[27]의 효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 희귀 정예를 잡으면 해당 정예 고유의 령 능력을 제공한다. 보통 외딴 곳에 출현하며, 근처에 가면 룬조각사가 '쫓기고 있군. 조심하게.'라고 경고한다. 물론 그렇다고 희귀들이 딱히 플레이어를 쫒아오는 건 아니다.
- 토르가스트 관련 연구 및 강화는 나락에 있는 베나리를 통해 할 수 있다. 가령 환상령 5개만으로 상인에게서 추가 령 능력을 얻는다던가, 사망제한 횟수 영구 증가, 환상령 100개로 30분동안 강화버프를 제공하는 영구 아이템 등이 있으므로 작정하고 토르가스트에 도전할 요량이라면 베나리 평판은 꾸준히 올려야 한다.
- 와우 내 이벤트들처럼 토르가스트에서도 이벤트가 있는데, 특정기간 동안 뒤틀린 회랑을 제외한 구역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매 테마들이 다르며, 특정 테마 령 능력들이 추가로 선택지에 제공되는 방식이다. 특히 솔플이 어려운 직업이라면 나름 도움이 된다.
5. 구역
매주 2개의 구역이 활성화되어 나머지 4개는 플레이할 수 없었으나, 9.2.5 패치로 6개 구역이 모두 항상 개방되어 있도록 패치되었다.- 스콜더스의 전당스콜더스의 전당은 토르가스트의 수많은 수감동 중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감시관 스콜더스는 야수, 사슬, 함정을 이용해 포로와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이들을 고문합니다.
족쇄로 플레이어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거나 막아버리는 패턴을 쓰는 몬스터가 다수 나오며, 쇠꼬챙이/거대도끼 같은 함정도 다수 등장하는게 특징. 차단과 무빙에만 신경을 써둔다면 난이도는 낮은 편.
- 골절의 방골절의 방 안에서는 어둠땅 전역에서 온 수감자들의 뼈가 부러지고 다시 붙는 잔혹한 고문의 굴레에 갇혀 끝없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들을 풀어주어 복수를 이룰 수 있게 해주십시오.
해골형 몬스터와 캐스터형 나락살이가 다수 등장한다. 특히 해골들은 사망시 폭발하는 바닥을 남겨 피격된 적이 받는 물리 피해를 짧은시간 늘리는 귀찮은 패턴을 사용한다. 무빙만 잘해준다면 별것 없고, 함정도 딱히 어려운게 나오는 건 아니라 공략은 쉬운 편. 참고로 게걸스러운 령 저장기를 '나락살이 수행자, 사도, 종결자, 영혼결속사, 육중한 창조물'에게 던질 경우, 토르가스트에서 등장하는 해골 유형의 몬스터에게서 얻는 모든 령을 10배로 해주는 령을 얻을 수 있다.
- 영혼 제련실영혼제련실은 저주받은 영혼들을 녹여 간수의 군대를 위한 무기와 갑옷으로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회랑에서 맹렬하게 타오르는 불길을 조심하십시오.
좁은 실내나 복도에서의 전투가 주를 이루며, 화염공격을 하는 몬스터나 함정이 많다. 특히 화염지기라는 놈은 화염 피해량이 강력할 뿐더러 '내면의 열정'이라는 채널링 기술로 근처 아군에게 힐+공속 버프를 거므로, 빠르게 처치하거나 메즈로 배제해야 한다. 게걸스러운 령을 화염술사 계열의 몹에게 던지면 받는 화염 피해를 65%나 감소시키는 능력을 드랍한다.
- 얼음심장의 간극토르가스트의 우뚝 솟은 첨탑 사이에 떠 있는 얼음심장의 간극은 나락살이 키리안의 소굴입니다. 나락살이들은 하늘에서 공격을 퍼부으며 겁 없는 침입자들을 발 아래 어둠 속으로 떨어뜨릴 것입니다.
넓은 공간에 계단이나 다리를 타고 위로 올라가는 선형 구조가 특징. 타락한 키리안 몬스터들이 다수 등장하는데, 주기적으로 공포를 걸거나 그무을 던져 짧은시간 이동을 못하게 만드는 등 귀찮은 CC기를 많이 사용하는 편. 게다가 공중에서 키리안들이 낙하해 넉백을 시키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청지기가 아닌 근육 빵빵한 타락한 청지기가 상당히 강한 편인데, 포식자의 시선이라는 스킬을 쓰면 플레이어가 이동할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하니 조심하자. 유저에게 공포를 걸어대는 요원이 보이면 최우선 처치대상으로 삼는것이 좋다. 게걸스러운 령을 키리안들에게 던지면 적 처치시 10초간 가속 5퍼 증가(최대50%) 능력을 주는데, 지속시간이 짧아 그렇게 유용하진 않다.
- 모르트레가르변화무쌍하고 일그러진 이곳의 지형처럼, 모르트레가르에 갇힌 영혼들에게 본디의 모습은 흔적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간수의 부하들은 이들을 복종시켜 강령술 실험체로 사용하며 끔찍한 괴수로 변형시킵니다.
타 구역들과 달리 섬 형식으로 구역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다리 / 거대 사슬 / 밧줄을 타고 이동하는 컨셉이 많아 시간을 많이 까먹는데. 주로 망령 계열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죽으면 잠시 후 부활 / 주기적으로 치유량 감소 디버프 시전 / 일정시간 뒤 사려졌다 재등장 / 사망시 장시간 지속되는 바닥 설치 등 귀찮고 피곤한 기술을 쓰는 녀석들이 엄청나게 많아 모든 구역중 최상위급 난이도로 꼽히고 있다. 만약 게걸스러운 령 저장기를 바닥을 남기는 몹 종류에게 사용할 경우 바닥피해를 무효화하고 오히려 체력을 회복시키는 령을 얻을 수 있으니 되도록 사용하자. 여기의 망령들은 매 3회 타격마다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데, 층을 올라갈수록 데미지가 더욱 높아져 만피로도 급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맵 구조 또한 짜증나는 편이다. 죽여도 계속 살아나는 쫄에, 좁아터진 플랫폼에 정예 3~4마리의 전투를 강제하는 구조인 맵이 한두 개가 아니고[28], 애드 속도는 전사들이 돌진하는 것마냥 한순간에 예닐곱마리가 붙어버려 생존기가 부실한 직업이 솔플하려면 정말 피를 토한다. 컨트롤이 자신있지 않다면 이런 직업들은 이 층을 거르거나, 파티를 찾아보자. 현재로선 토르가스트 최고 난이도 구역으로, 완벽 공략을 따기가 상당히 힘든 편.
- 상층부상층부는 간수에게 가장 헌신적인 하수인들의 영역입니다. 정예 나락살이 군대와 그들과 동맹을 맺은 벤티르들은 이 전당을 순찰하며 그들의 주인을 위해 가장 강력한 방어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리 공격을 하는 적과 함정이 많으며, 나락살이와 변절한 벤티르들이 주로 등장한다. 정예중에 상당히 넓은 범위에 감속오라를 거는 적이 있는데 존재만으로도 마이너스가 되니 처리할 수 있다면 처리하는게 좋다. 골절의 방처럼 게걸스러운 령 저장기를 이용해서 해골들에게 10배로 령을 뜯어낼 수 있으므로 이용해주면 쇼핑이 편해진다. 여기의 영혼 잔재들 중에는 4방향으로 사슬에 묶여, 사슬을 4번 풀어준 다음에야 클릭해서 획득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 철화의 석실
9.1 패치로 추가된 보너스 구역. 다소 특이한 오픈 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탑의 지식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토르가스트 강화에서 '철화의 석실'을 찍고, 뒤틀린 회랑을 제외한 아무 구역 9단계 이상을 완벽 공략으로 클리어하면 출구가 빨갛게 변하면서 입장이 가능하다.
철화의 석실은 6층과 7층으로 취급되어 기존의 령 능력이 모두 유지되고, 새로운 정예도 등장한다. 7층의 보스를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각종 형변템과 장난감을 준다. 일정 확률로 도관이나 보홈을 뚫을 수 있는 템을 드랍하기도 한다.
- 뒤틀린 회랑뒤틀린 회랑은 그 이름에 걸맞게 토르가스트의 수많은 수감동을 관통하며 예측할 수 없이 얽혀 있으며, 간수가 부리는 온갖 하수인들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용감하게 이 18층 탑으로 걸음을 내딛은 이들 중 돌아온 이는 많지 않습니다.무수히 많은 것이 든 상자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9.0패치때 추가된 일종의 토르가스트 도전 난이도. 볼바르가 제공하는 토르가스트 구출 퀘스트 및 사자의 흔적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회랑은 일반적인 위의 던전에 더해 다음과 같은 특징을 추가로 가진다. - 한 단계 당 18층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6층마다 위의 6개 구역중 한개가 유지된다. 즉, 운이 이래저래 겹치면 같은 구역을 2번 이상 만나는 경우도 흔한 편.
- 던전을 나오고 들어올 경우 구역과 시작 령 능력도 랜덤하게 변경되어 배치된다. 따라서 첫 층의 고문효과나 시작 령 능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바로 나갔다가 다시 신청하는 리셋 노가다가 가능하다.
- 9.1 패치로 토르가스트에 적용된 이런저런 요소들이 거의 대부분 적용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9.1에선 보스가 5층 등장이지만, 회랑은 여전히 6층이고 점수 시스템도 없다. 고문 효과도 9.0 시절의 그것을 그대로 사용한다. 단, 새롭게 추가된 정예 몬스터나 령 능력은 정상적으로 등장한다. 6층마다 나오는 지구별 보스는 클리어해도 특별한 보상을 주진 않지만, 6층과 12층을 완료할 경우 100% 확률로 영웅급 령 능력을 하나 선택이 가능하다.
- 이전 구역에서의 고문 효과는 구역 자체가 바뀌어도 유지되며, 더 상승은 안된다. 가령 상층부-제련실-간극 순으로 나오면 6-6-6으로 유지가 되고 상층부-상층부, 제련실 순으로 나오면 12-6같은 식이다.
- 입던시 나오는 첫 장소는 4단부터 추가 스텟이 쌓여 더 높은 수치를 가진다. 예를 들어 8단의 경우 고문효과는 10+5+5 중첩을 가지게 된다.
- 영혼재를 보상으로 주지 않는 대신 짝수 단계별로 펫, 장난감, 칭호, 탈것을 준다.
- 3단 회랑부터 자신의 직업의 전설 기억이 있는 지역을 클리어 한다면 기억을 얻을 수 있다. 일단 룻하면 도중에 나와도 인벤토리에 있으므로 필요한 전설 아이템을 던전 로테이션 기다릴 필요 없이 파밍 가능하다.
- 간수의 시험
- 9.2 패치로 추가된 새로운 구역. 회랑과 마찬가지로 상시 적용이다. 기본적인 룰은 회랑과 마찬가지로 사망 카운트가 있으며, 무수히 많은 것이 든 상자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총 길이는 8단계에 한 단계 당 8층이며, 고문 효과는 존재하지 않는다.
- 쫄이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한 가운데에서 고정으로 보스 웨이브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변 토르가스트 차원문에서 보스와 잡몹과 정예몹 소수가 등장한다. 단계가 올라갈 때마다 차원문과 한번에 등장하는 보스의 수가 늘어난다. 4층에서는 보스가 아닌 토르가스트 전용 은테몹들이 대거 등장한다.
- 회랑과 보상은 같지만, 기존에 회랑 최종보상을 얻기 위해선 8단계까지 깨야하는 불편함이 어마어마했기에 여기서는 4단계까지만 깨도 모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1층 애완동물, 2층 귀환석 장난감, 3층 칭호, 4층은 나락쥐 탈것이다.
- 회랑과 마찬가지로 강제성이 전혀 없고 업적과 수집품을 획득하는 목적만 달성하면 1회성으로 굴리고 끝인 컨텐츠기 때문에 인기는 최하를 달린다. 특히 단수가 올라갈수록 강력한 쫄과 보스들이 떼거지로 나오는데, 이놈들이 시전하는 수 많은 CC기 + 전멸기 + 치유감소 기술들이 겹치면 사기급 령빨로 커버가 가능한 일부 직업 및 특성군을 제외하곤 솔플은 물론이고 파티 플레이도 극히 어렵거나 불가능한 수준으로 난이도가 높아 피로감을 선사한다. 누적된 령 효과가 적은 1~2층에서 이러한 어려움이 크게 느껴지는 건 덤이며, 목숨 제한횟수를 순식간에 다 잃어버리는 일도 흔할만큼 밸런스가 엉망.
6. 직업별 령 능력과 팁
6.1. 공용
령 능력이 "매우" 많다. 직업당 수십 개의 고유 령 능력이 있고, 공용 령 능력은 몹에 따라, 맵에 따라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특성 선택 능력 : 희귀 능력. 군단 시절 직업별 칭호 + 특성 단계에 따라 이름이 바뀐다. 공통적으로 해당 특성 라인의 첫 번째 특성을 자동으로 선택하며, 만약 그 특성을 배웠을 경우 다른 특성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이 능력을 얻었다면 특성 창(기본 단축키 N)을 열고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자칫하면 특성을 배우지도 않고 아까운 령 능력 하나를 날리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이렇게 얻은 특성도 3/6층 상인 구역에서 바꿀 수 있다. - ~의 암호 : 1단계(15레벨) 특성 획득
- ~의 선물 : 2단계(25레벨) 특성 획득
- ~의 교훈 : 3단계(30레벨) 특성 획득
- ~의 기원 : 4단계(35레벨) 특성 획득
- ~의 유산 : 5단계(40레벨) 특성 획득
- ~의 신화 : 6단계(45레벨) 특성 획득
- ~의 최후통첩 : 7단계(50레벨) 특성 획득
- 오블레론 능력(무기고): 툴팁에 나오는 무기고라는것은 이 능력들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플레이어의 스테이터스를 늘려주는 심플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베나리에게 저승석으로 능력을 구입할 경우 X2, X3능력도 나오는데, 2배,3배 좋은 것이므로 얻어두면 상당한 능력치 상승을 볼 수 있다. 일반 토르가스트에서는 먹으면 좋고 아님 말고 수준이지만, 18층까지 있는 회랑에서는 상당히 중요하다. 몹들의 피해가 어마어마하게 강해져, 특히 체력은 우선순위가 매우 높다.
- 오블레론 체력 : 1당 체력 15% 증가
- 오블레론 바람 : 1당 가속 3% 증가
- 오블레론 가시 : 1당 치명타 및 극대화 확률3% 증가
- 오블레론 인내 : 1당 유연성 3% 증가
- 오블레론 맹독 : 1당 치명타 및 극대화 데미지 6% 증가
- 엘레튬 능력: 특정 속성 데미지 페널티 혹은 행동 패널티를 얻는 대신 스테이터스 수치 증가가 강력하게 적용된다[29]는 특징이 있다. 자신의 직업과 성약, 특성에 따라 페널티가 치명적일 수도, 페널티가 없을수도 있다. 예를 들어 사격 냥꾼은 비전 대미지 감소 페널티를 먹으면 신비한 사격이 약해지지만, 키메라 사격 특성을 찍었다면 페널티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게 된다. 기존 능력 뿐 아니라 령 능력도 속성이 적용되면 영향을 받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행동 패널티의 경우 점프 불가 혹은 뒷걸음질 불가가 걸리는데, 점프 패널티인 무게추의 경우 능력치 강화는 체력 포함 전 능력치 25%증가라는 엄청난 수치이지만 점프가 필요한 구간이나 모르트레가르같은 외줄타기 구간에서 진행자체가 막히는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유의.
-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의 치즈 : 희귀 능력. 15미터 내의 나락쥐가 공포에 면역이 되고 생명력이 낮아져도 도망치지 않음. 도망갔던 놈들도 좀 있으면 돌아오는데다 애드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팽창하는 먹이 능력이 있다면 더 쉽게 폭탄으로 쓸 수있는것이 장점이다.
- 비밀 양념 : 나락쥐를 처치할때마다 최대 체력의 2% 씩 증가. 최대 50중첩 가능. 초반에 나오면 상당히 좋은 능력으로 체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준다. 반대로 끝부분에 나올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능력.
- 팽창하는 먹이 : 일반 능력. 나락쥐가 사망 시 폭발하여 주위 모든 적에게 역병 피해. 나락쥐 자체가 강한 몹이 아니라서 나락쥐들을 잔뜩 몰고 폭탄처럼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굳이 그렇게 유용한 령은 아니다. 단지 빅풀일 경우 타겟 제한이 없기 때문에 사이에 쥐 몇마리 끼어 있으면 시원하게 터트릴 수 있다.
- 데나트리우스의 허리띠 : 층을 올라갈때마다 공격력과 치유량이 15% 상승하고, 체력이 5%씩 감소한다. 이런 층을 올라갈 때마다 강해지는 령능력은 일반적으로 6층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뒤틀린 회랑에서도 5단계를 초과해서 중첩되지 않는 편인데 이 능력은 계속 적용이 된다. 그래서 초반에 이 능력을 멋모르고 집었다가 단수가 올라갈수록 체력감소 페널티가 중첩되어 한 대 맞고 죽을 수도 있다. 1층에서 먹었다면 18층에서는 공격력이 270% 증가하고, 체력이 90% 감소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령 능력으로 받는 피해를 대폭 경감시키는 등 생존 방법이 확실히 있다면[30] 전략적으로 사용해볼만한 능력.
- 성약 능력
- 키리안
- 스트리지디움 : 청지기에게 명령을 내려 전투 중에 생명력을 회복시키거나 강화 효과를 부여하게 할 수 있음.
- 의식의 돌 : 청지기가 있을 때 자신과 파티원의 이동속도를 50% 증가시키고 회피율을 30% 증가시킨다.
- 나이트 페이
- 결정화된 꿈 : 영웅 능력. 영혼형상 사용 시 12초 동안 물리 피해와 해로운 효과에 면역.
- 밀수된 야생씨앗 : 희귀 능력. 영혼형상 사용 시 이동 속도가 추가로 50%만큼 증가. 재사용 대기시간 30초만큼 감소.
- 벤티르
- 고사의 가면 : 영웅 능력. 어둠의 문 사용 시 경로상의 적들을 약화시켜 30초간 받는 피해량을 20% 증가시킨다. 자체 성능만 보면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어둠의 문 시전 시간이 걸리는데다 적용 범위도 상당히 좁다. 일단 먹어두면 손해는 안보는 능력.
- 옹이진 열쇠 : 희귀 능력. 어둠의 문을 시전하면 어둠의 문의 시전 시간이 10% 감소하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3초 감소합니다. 최대 10회 중첩. 10중첩을 쌓으면 30초 쿨의 점멸처럼 쓸 수 있다. 시전 시간 때문에 사용이 꺼려지는 다른 령 능력들과의 궁합도 좋다.
- 속삭이는 어깨망토 : 고급 능력. 어둠의 문이 20초 동안 회피 확률을 40% 증가시킨다. 최대 2개까지 나온다. 회피 확률 80퍼면 잘 안맞게 되므로 전투가 편해지는걸 체감할 수 있다.
- 강령군주
- 극악무도한 바느질 : 살덩이창조의 보호막이 지속되는 동안 주 능력치가 20%만큼 증가합니다. 9.0.5 패치에서 살덩이창조의 버프에 의해서 효율이 많이 올라갔다.
- 황폐 키틴질: 살덩이창조의 피해 흡수량이 50%만큼 증가합니다. 3번 중첩
6.2. 전사
무기 전사는 솔플이 쉬운 직업 중 하나로 손꼽힌다. 레이드나 쐐기에서 발동할 일이 드문 연전연승은 여기에서는 1킬 = 30% 회복이라는 좋은 기술이 되고, 재기의 바람 덕분에 영혼 제련실이 아닌 이상 물빵이 필요 없다. 특히 벤티르 무기 전사의 경우 규탄을 체력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탐식하는 도태의 칼날', 규탄 대상자를 0.5초간 넘어트리는 '교만분쇄자의 모루', 그리고 엄청난 분노 소모를 감당하게 해 주는 '싸움꾼의 청동 너클'[31]을 조합하면 8층 보스라 하더라도 오프닝부터 죽을 때까지 단 1대도 맞지 않고 무한 규탄만 넣어서 반항조차 하지 못하게 죽일 수 있다.[32] 그 외에도 필격 쿨감 / 장검 부채 / 피로 물든 숫돌 / 태풍의 심장으로 회복력을 뻥튀기시켜 규탄이 없는 타이밍을 편하게 넘길 수도 있고, 장군의 결의 / 칼날 보루 / 속박 풀린 인내를 적절히 조합하여 무한 투사의 혼으로 사실상 평타 면역이 될 수도 있는 등 여러 가지 빌드가 가능한 것이 특징.- 영웅
- 횡설수설하는 해골 : 공격에 적중당할 시 10%의 확률로 고통 감내 효과를 얻습니다.
이 효과로 발동된 고통 감내도 '칼날 보루'의 투사의 혼을 발동시킨다. - 장군의 결의 : 투사의 혼, 격노의 재생력 및 최후의 저항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80%만큼 감소합니다.
생존기의 지속시간을 늘려 주는 '속박 풀린 인내'와 궁합이 좋다. 영혼의 축복 버프를 많이 쌓을 경우 생존기를 거의 무한히 유지할 수 있다. - 고통받는 왕의 인장 : 칼날폭풍, 무모한 희생 또는 투신을 활성화하면 나머지 두 개의 능력 중 하나가 무작위로 발동됩니다.
칼날폭풍 때문에 트롤링이 될 수도 있는 능력. 같은 능력의 고통받는 왕의 인장 전설이 이미 있다고 해도 쿨기 하나로 3개 쿨기가 모두 터지지는 않는다. - 흠집 난 칼 : 매 층마다 첫 분쇄의 투척이 4000%만큼 증가한 피해를 입히고, 대상의 령 세포를 산산조각 냅니다.
피해 10000% 증가에 보스에게도 적용되어 보스를 한 방에 보내버리는 사기 능력일 때도 있었으나, 보스에게 적용되지 않고 피해량이 감소한 이후로는 단순한 파밍 능력. 탑 파수병 등 까다로운 정예를 빠르게 처치하는 데도 좋다. - 암영의 보정 장치 : 외침을 사용하면 무작위로 다른 외침 하나를 시전합니다.
무기 전사가 사기의 외침을 쓰고, 방어 전사가 날카로운 고함을 쓰는 등 자기 전문화에서 쓸 수 없는 외침을 쓰는 경우도 있다. 딜러로 파티 플레이할 때는 찍지 않는 것이 좋은데, 주변 모든 적을 도발하는 방어 전사의 스킬 도전의 외침 또한 무작위 외침에 포함되기 때문에 맞아죽는 수가 생긴다. - 이글거리는 관성 : 돌진과 영웅의 도약이 6초 간 입히는 피해를 100%만큼 증가시켜 줍니다.
돌진과 도약을 자주 쓸 수 있게 해 주는 여러 령 능력, 돌진 거리를 제공하는 오군디무의 철권 같은 능력과 시너지 효과가 뛰어나다.
- 희귀
- 기형의 거울 : 주문 반사의 지속 시간이 200%만큼 증가하며, 파티원 전체에게 적용됩니다.
파티플레이 중에는 매우 좋지만, 주문 반사는 1회 반사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솔플에서는 쓸모없는 능력. 반사가 안되는 광역기형 마법의 20%뎀감기로 활용할 순 있는데 그런 경우가 별로 없다. - 오군디무의 철권 : 들이치기가 적을 밀쳐내고 4초 간 기절시킵니다.
넉백거리가 약 10m 정도로 상당히 멀다. 그 어떤 몹이건 예외없이 전부 날려버리기에 보통 차단이 안 되는 은테 시전기술도 끊을 수 있고, 밀치고 돌진을 넣어 추가 분노를 수급하는 등의 별별 추가 콤보가 생겨나서 우수한 선택지. 아쉽게도 적을 낙사시키는 기능은 없고, 넉백 때문에 괜히 애드가 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 장검 부채 : 필사의 일격, 광란 및 방패 밀쳐내기를 사용하면 100%의 확률로 소용돌이가 발동됩니다.
소용돌이의 피해량을 늘려 주는 피로 물든 숫돌, 회복량을 늘려 주는 태풍의 심장과 시너지 효과가 좋다. - 탐식하는 도태의 칼날 : 마무리 일격의 공격력이 100%(규탄은 50%)만큼 증가합니다. 마무리 일격을 30번 사용하면 적의 체력에 상관없이 마무리 일격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전문화라면 그냥 좋은 능력 정도지만, 무기 전사가 먹을 경우 그 라운드에서는 딜 능력은 더 이상 먹지 않아도 될 정도의 효율을 보여 준다. 이런 능력이 그렇듯 빠르게 먹을수록 좋지만, 30회만 사용하면 되므로 5층 초반에서만 먹어도 웬만하면 쌓을 수 있다. 5층 막바지에 먹더라도 마무리 일격 100% 피해 효과 덕분에 아주 쓸모가 없지는 않다. 심지어 6층 상인에서 나와서 혈압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 칼날 보루 : 고통 감내를 사용하면 50%의 확률로 투사의 혼(무기), 격노의 재생력(분노) 또는 방패의 벽(방어)이 발동합니다.
생존기의 지속시간을 늘려 주는 '속박 풀린 인내'와 궁합이 좋다. - 승리의 징표 도끼머리 : 20초마다 연전연승을 사용할 수 있음
30초마다 연전연승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예견된 승리' 특성의 상위호환. 단, 두 능력이 동시에 적용되지는 않는다. - 절규의 병 : 소용돌이와 천둥벼락이 20 미터 내에 위치한 3명의 적을 무작위로 자신의 위치로 끌어당깁니다.
끌어당김 효과가 캐스팅을 끊으므로 살짝 빠져서 소용돌이를 돌리면 간이 차단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 - 하늘보루의 영광 : 영웅의 도약이 2회 추가로 충전됩니다. 1번까지 획득할 수 있습니다
- 타이드스코른의 칼날 : 영웅의 도약 착지 시 사기의 외침(방어) 또는 날카로운 고함(무기 및 분노)을 회칩니다. 1번까지 획득할 수 있습니다
- 고급
- 그늘사냥개 이빨 : 필사의 일격, 피의 갈증 및 방패 밀쳐내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5%만큼 감소합니다.
- 속박 풀린 인내 : 매 영혼의 축복마다 투사의 혼, 격노의 재생력 및 방패의 벽의 지속 시간이 20%만큼 증가합니다.
생존기의 쿨다운을 줄여 주는 '장군의 결의'와 조합하면 1개만으로도 무한 생존기가 가능하고, 속박풀린 인내 3중첩에 영혼의 축복 20중첩 정도만 되면 역시 무한 생존기가 된다. - 조바알의 전쟁 깃발 : 칼날폭풍, 투신 및 무모한 희생의 지속 시간이 60%만큼 증가합니다.
다른 전문화라면 무난하게 좋은 능력. 다만 무기 전사의 경우 칼날폭풍 사용 도중에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으므로, 쇠날발톱을 찍은 게 아닌 이상 선택에 고민을 좀 해 봐야 한다. 칼날폭풍 취소 매크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더더욱. - 공명의 목끈 : 외침에 영향을 받은 적들이 모든 방법으로 받는 피해가 30%만큼 증가합니다.
외침 능력에는 전투의 외침, 재집결의 함성, 위협의 외침, 도전의 외침, 날카로운 고함, 사기의 외침이 있다. 이 중 이 능력에 적용되는 것은 위협, 도전, 날카로운 고함, 사기의 4종. 외침의 지속시간을 늘려 주는 노래하는 돌과 시너지가 있다. - 노래하는 돌 : 외침 중 하나의 지속 시간이 500%만큼 증가합니다. 어떤 외침의 지속 시간이 증가하는지는 능력을 선택했을 때 무작위로 결정됩니다.
솔플이나 딜전에게는 별 의미 없는 도전의 외침이 나올 수도 있다. 무작위라는 점에서 잉여 능력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사기의 외침이나 날카로운 고함이 강화될 경우 상술한 공명의 목끈과 조합하여 사실상 무한 지속되는 훌륭한 딜쿨기로 사용할 수 있다. - 빛바랜 메달 : 광전사의 격노가 즉시, 그리고 이후 3초마다 5%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단일로는 15%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그저그런 능력이지만, 지속시간을 4배 늘리는 열광의 호부와 함께 선택하면 24초간 총 45%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나름 쓸만한 능력이 된다. 노리고 고를 정도의 시너지는 아니지만 우연히 두 개를 모두 얻었다면 쓸만한 정도. - 토륨 머리핀 : 소용돌이가 분노를 생성합니다.
무기와 방어 전사는 10, 분노 전사는 4를 생성한다. - 오래된 룬석 : 광전사의 격노가 제압/분노의 강타/복수의 공격력을 40% 증가시킵니다.
- 가르골마르의 으스러진 손 : 연전연승이 영웅의 도약의 남은 재사용 대기시간을 10초만큼 감소시킵니다. 3번까지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일반
- 과욕의 지배 : 연전연승을 사용하면 적에게서 5개의 환상령을 얻습니다.
연전연승(혹은 예견된 승리)을 박을 때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환상령 +5. 여러 개 먹을 수도 있으며, 휩쓸기 일격이나 소용돌이-고기칼 버프가 있는 상태에서 연전연승이 여러 대상에게 적중하면 령도 그만큼 중첩되어 들어오기까지 한다. 일찍 나올수록 엄청난 양의 령을 파밍할 수 있기에 스노우볼링에 최적화된 선택지. 뒤틀린 회랑에서 여러 개 먹으면 상점을 아예 거덜낼 수 있을 정도다. 솔로잉은 말할 것도 없고, 파티플레이에서도 령을 알차게 모아서 3/6층 쇼핑 타임에 저장기를 전사가 사서 아군에게 뿌려줄 수도 있다. 당연히 저층에서 초반에 뽑을수록 좋다.
적이 없어서 연전연승을 쓸 수 없다면 성물함에 대고 써서라도 환상령을 갈취하자. - 영혼세공 징 : 방어도와 방패 막기 확률이 10%만큼 증가합니다.
- 싸움꾼의 청동 너클 : 분노 생성률이 25%만큼 증가합니다. 최대 4회 획득 가능
분노 관리가 전사의 핵심 과제인만큼 무난하게 좋은 능력 중 하나. - 열광의 호부 : 광전사의 격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00%만큼 증가하며 파티원들 모두가 격노 상태에 빠지게 만듭니다.
- 증오의 끝자락 : 필사의 일격, 광란 및 방패 밀쳐내기의 공격력이 25%만큼 증가합니다. 최대 4회 획득 가능
- 육즙이 많은 고기 요리 : 고통 감내가 최대 생명력의 10%에 해당하는 추가 피해를 흡수합니다.
- 피로 물든 숫돌 : 소용돌이와 천둥벼락의 공격력이 50%만큼 증가합니다.
- 태풍의 심장 : 소용돌이와 천둥벼락으로 입힌 피해의 80%만큼을 회복합니다.
어쩌다 하나 선택할 경우 별 재미를 보기 힘들지만, 작정하고 소용돌이에 능력을 많이 투자할 경우 상당한 회복력을 보여준다. - 우레같은 포효 : 외침의 지속 시간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 고대의 막돌 : 영웅의 도약이 착지 지점의 지면을 분쇄하여 16미터 내의 적에게 10초에 걸쳐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4번까지 획득할 수 있습니다.
템렙 215 기준으로 대략 6천 정도의 쏠쏠한 피해를 입힌다. 다른 도약 관련 능력과 잘 조합될 경우에는 도약과 연전연승만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도 있다. - 성약 능력
- 키리안
- 보루의 창 사용시 대상에게 방어구 가르기 5중첩 부여
- 보루의 창의 주기적 피해가 50% 증가
- 청지기가 제공하는 평온의 약병이 보루의 창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 보루의 창을 적에게 맞췄을 경우 창의 피해량 20% 증가(15회 중첩가능)
- 보루의 창의 지속시간이 50% 증가
- 벤티르
다른 성약단 능력이 쿨기인 반면, 규탄은 쿨다운이 없는 주력기다. 그래서 보이는 대로 집어도 웬만하면 밥값은 하는 편. - 고뇌의 올가미(고급) : 규탄의 피해량과 피해 방지량 25% 증가
- 교만분쇄자의 모루(희귀) : 규탄이 대상을 0.5초간 넘어트림
OP 능력. 넘어트림 효과가 모든 종류의 캐스팅 스킬을 끊으므로, 각 층 보스를 매우 편하게 잡을 수 있다. 전사 무한규탄의 핵심으로, 반드시 먹어야 하는 령 능력 중 하나. 또한 넘어트림 효과는 0.5초 지속이지만 보스가 일어나는 데 약간의 시간이 걸리므로 실질적인 스턴 시간은 더 길다. - 죄악의 결정체(희귀) : 규탄이 5% 확률로 정예가 아닌 적을 즉시 처치
뒤틀린 회랑 고단에서는 비정예도 체력이 몇만 단위를 넘어가므로, 꽤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강령군주
- 정복자의 깃발 지속시간 동안 군중 제어 면역, 생기 흡수 50% 증가
- 혐오스러운 깃발 : 정복자의 깃발이 활성화된 동안 전사의 15미터 근처 적에게 암흑 피해
- 정복자의 깃발이 플레이어와 아군의 치명타 및 극대화 10% 증가
- 나이트페이
- 자동 공격이 일정 확률로 고대의 여진 발동
- 고대의 여진의 피해와 분노 생성량 50% 증가
- 고대의 여진이 분노를 생성할 때마다 무작위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 2초 감소
6.3. 성기사
와우 최강의 생존기 천상의 보호막 덕분에 위기상황을 쉽게 넘기거나 몰이사냥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다만 징기보다는 보기나 신기로 하는 편이 더 쉽다. 애초에 토르가스트 자체가 딜러보다는 탱커나 힐러로 하는 편이 쉽지만, 보기나 신기나 탱특이나 힐특중에서는 딜링이 쎈편인데다가 안정성이 징기와는 비교가 안된다.문제는 령 능력이 좋은 령과 안좋은 령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점이다. 솔로플레이를 하는데 희생의 축복 강화 령이 나오거나, 필요도 없는 축복 쿨타임 감소 령능력같은게 나오면 골치 아프다. 이동속도는 몰라도 전투에는 큰 도움이 안되는 군마 강화령만 두 개나 된다. 단, 반대급부인지 좋은 령은 효과가 매우 좋은 편인데 예를 들어서 결정타를 날릴 경우 3버블을 사용해야 하는 특성기 고위천사를 공짜로 켜주거나, 응징의 격노의 효과를 60%증가 시키거나 하는 등. 일단 성기사 클래스 자체가 응징의 격노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지라 응격을 강화하는 능력 위주로 골라잡으면 좋다.[33] 입장 후 30초동안 응격을 올려주는 령은 령 능력의 갯수가 적은 편인 일반 토르가스트에서는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얻는 령의 가짓수가 매우 많은 뒤틀린 회랑에서는 몇 개씩 중첩해서 얻을 수 있는데, 가속을 적당히 올린뒤 천벌의 망치 관련 령능력을 모두 얻은 상태라면 상당히 오랫동안 응격상태를 유지할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즉, 8단 클리어를 위해서는 딜링 관련 및 응징의 격노를 오래 유지할수 있게 령능력을 세팅하면 된다. 그 외에도 기본 령중에서 신성한 힘 능력 증가 령이나 신성한 힘 획득 령이 자주 나오면서도 효율이 좋은 편.
6.4. 죽음의 기사
언데드 지배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언데드 정예몹을 정신 지배하여, 정예몹끼리 싸우게 한뒤 체력 빠진 정예몹을 잡을 수 있다.혈죽으로 진행하는것이 진행이 쉽다. 탱특이라 자체적으로 난이도도 내려가고 자체 힐또한 많아 쉽게 죽지않는다. 다만 혈죽자체의 딜이 좋은것이 아니라서 진행시간이 엄청 길어질수있으며 보스전에서 딜로 찍어 누르지 못해 버프가 대량으로 중첩된 보스에게 끔살 당하는 경우가 발생할수도 있다.
뒤틀린 회랑의 경우 단수가 높을수록 생존과 cc가 중요해진다. 크게 두 가지 조합법이 있는데, 각각은 운이 좋다면 둘 다 완성할 수 있고 하나는 포기해야할 수도 있다. 포기해야하는 경우라면 차단조합이 우선순위가 밀린다. 고대비룡의 숨결(+ 인력), 무한한 인내력, 외곬의 왕관, 재치의 고서(적어도 3스택) 조합은 캐스팅 몹이 많은 토르가스트에서 광역스턴과 광역 냉기데미지를 통해 사냥을 수월하게 만들어 준다. 다만 보스가 평타뎀 기반이거나, 딜이 낮으면 몹들이 잦은 스턴에 의해 면역이 되어 역으로 당할 수 있다. 따라서, 스턴 시간동안 딜을 몰아치는 형식으로 플레이 해야한다. 또한 상층부나 모르트레가르 파트가 걸릴 수 있으므로 생존과 딜링을 위해 기사단의 부름과 골성장 특효주는 기회가 있을 때 반드시 얻도록 한다.
장의사의 왕관, 괴악한 혼합물, 리치의 로브 조합은 생존과 딜링을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위의 차단 조합은 '외곬의 왕관'을 제외한 나머지 3가지가 무조건 모여야 하지만, 이 리혼자힐 트리의 경우 괴악한 혼합물이 없어도 임시적으로 완성은 된다. 또한 '만개하는 해골'을 적어도 3개는 모아야 딜과 자힐이 모자라지 않는다. 이 조합이 완성된다면 고격과 스격같은 룬기반 기술은 단순한 룬마력 셔틀로만 사용하고 오로지 죽격+리혼만 사용하는 것이 생존과 딜링에 도움이 된다. 6단 이상의 경우 몹들의 평타 및 마법 데미지가 어마어마 해지므로 거의 필수에 가까운 조합이다. 물론 이 트리가 자힐량이 어마어마할지라도 피통과 차단 쿨감 능력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고단 13층 이후는 마법데미지가 10만 가까이 들어오기 때문.
령 능력의 우선 순위는 "적절한 엘레튬 능력>>>>골성장 특효주>리혼자힐트리 령 능력>>영웅 능력>생존 령능력>=딜 령능력"이며, 피통은 올릴 수 있을 때 반드시 올려놓도록 한다. 다만 생존 령능력에 너무 집중하면 13층 이후부터 광역스턴 동안에 딜 몰아치기가 안돼 죽는 경우가 발생하니 주의. 또한 층이 올라갈수록 몹들의 피통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하므로 주된 딜링은 쿨기+룬 마력 기반 기술이 된다. 따라서 공격력 증가 수치가 매우 높은 "만개하는 해골"을 되도록 많이 찍어줘야 후반부 정예몹들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엘레튬 능력의 경우 죽기에게 쓸모없는 비전, 자연, 화염(+ 부,혈죽의 경우 냉기)패널티를 대가로 꿀같은 가속, 특화, 치명타 피해를 대폭 상승시킬 수 있으니 가장 최우선 순위로 찍는다. 특히 모든스탯을 30% 증가시켜주는 엘레튬 무게추는 뜬다면 반드시 찍도록 한다.
- 영웅
- 기사단의 부름 : 죽음의 관문 시전 시 칠흑의 시가단의 4인 기사단 중 한명이 소환되어 전투를 돕습니다. 하지만 10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됩니다.
4인 기사단 중 한명이 소환되어 10분간 전투를 도와주는 령능력. 어글도 먹고 대마지도 깔아주기 때문에 탱킹에는 좋은편. 여러개를 획득하면 획득한 숫자만큼 기사단이 추가라도 나온다. 다만 조종할 수 없으며, 단수와 층수가 높아지면 의외로 빨리 녹을수 있다. 또한 조합되는 다른 령능력이 없다는 것이 단점. 다만 그걸 감안해도 최고급 령인건 확실하다. 원래는 10분동안 계속 따라다니는 스킬이었으나, 핫픽스로 다음층을 넘어갈때 소환된 기사는 사라지고, 다음층에서 쿨타임이 초기화 된다. - 고뇌의 사슬 : 얼음 결계가 적의 생명력을 함께 결속시켜 받는 피해의 50%를 공유합니다.
단독으로 쓴다면 영웅등급이 아까운 령 능력. 이 효과를 발휘 하기 위해서는 최소 얼음 결계를 2타겟 이상에 걸어야하는데, 룬과 글쿨 낭비가 심하고, 단일 보스전에서는 있으나 마나한 능력. 그러나 후술할 다수의 불굴의 수갑 령능력과 조합되면 광역 딜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 골성장 특효주 : 얼음 기둥, 흡혈, 어둠의 변신이 지속되는 동안 크기, 힘, 체력이 50%만큼 증가.
죽기의 작은 쿨기사용시 강화되는 령능력. 딜과 생존 둘 다 잡을 수 있는 S급 령능력. 나오면 우선적으로 선택하자. - 고대 비룡의 숨결 : 얼음같은 인내력이 고대 비룡을 해방시켜 주위의 모든 적을 7초동안 얼어붙게 만들고 냉기 피해를 입힙니다.
생존성을 좀더 강화시키고, 광역 빙결이 가능한 강력한 령능력. 후술할 무한한 인내력과 재치의 고서와 조합되면 차단 할때마다 얼인+광역 빙결을 넣을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무난한 령능력 - 우월종 : 서리 열병, 피의 역병, 악성 역병이 추가로 다른 두 질병을 감염시킵니다.
어둠땅 전설인 그 우월종과 같은 성능[34]. 어차피 죽기는 기본적으로 역병 도트를 걸어야하는 클레스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 역병 인도자 령능력과 조합되면, 강력한 효과를 발휘 한다. - 선혈의 꼬챙이 : 희생의 서약 공격력이 300%만큼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사라지며, 시체 되살리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5초로 감소합니다.
희생의 서약을 강화하는 령능력. 손이 좀 가지만 냉죽과 혈죽은 생존성이 좀더 좋아진다. 반면 부죽은 구울 소환 시간을 보면서 써야하기때문에 별로 추천되지 않는 령능력.
- 희귀
- 장의사의 왕관 : 리치의 혼 사용 시 대상에게 죽음의 고리를 발산합니다. 또는 부상당한 경우 자신에게 발산합니다.
희귀의 탈을 쓴 영웅급 령능력. 애매했던 생존기인 리치의 혼을 훌륭한 자힐기이자 쿨기로 쓸수 있게 하며, 발사하는 죽고는 글쿨과 자원과 상관없이 자동으로 발사된다. 각각 3개 이상의 혼합물과 리치의 로브를 가지고 있다면, 무한으로 죽고를 발사하면서 죽지도 않는 죽기를 볼 수 있다. - 해골 수확자 : 죽음의 고리가 적에게 해골 수확을 걸어 5초에 걸쳐 죽음의 고리 공격력의 60%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힙니다. 해골 수확의 지속시간 동안 대상이 사망하면 1분동안 되살아난 잠복꾼[35] 또는 죽은 자의 학자로 되살아납니다.
본격 죽기를 조폭네크로 만드는 영능력. 부죽에게는 희귀의 탈을 쓴 영웅, 아니 전설급 령능력이지만[36], 죽고를 안쓰는 냉죽과 혈죽은[37] 애매한 능력....이지만 상술한 장의사의 왕관과 조합되면, 부죽 코스프레하면서 절멸, 죽격쓸 수 있다. - 무한한 인내력 : 정신 얼리기로 주문 시전을 방해하면 얼음같은 인내력이 활성화됩니다.
차단 성공시 공짜로 얼인을 쓰는 령능력으로, 영웅급의 고대 비룡의 숨결과 조합되면 차단이 공격과 방어가 되는 희대의 사기급 능력을 발휘한다. 만약 고대 비룡의 숨결을 얻었으면 무조건 1순위로 선택해야하는 령능력. - 살아 움직이는 병기 : 죽음의 손아귀가 적에게 무기가 있으면 빼앗아 살아 움직이게 하여 6초 동안 전투를 돕게 합니다.
무기가 있는 적에게 죽손을 사용하면, 6초동안 혈죽의 춤추는 룬 무기를 자동으로 쓰게 해주는 능력. 혈죽에게는 영웅급 능력이지만, 나머지 특성은 혈죽처럼 질병이 2번 걸리거나 하는 것이 없다. - 역병 인도자 : 골수분쇄, 절멸, 고름 일격이 5 sec 동안 질병 피해 효과를 150%만큼 더 빨리 발동시킵니다.
질병도트딜이 강화되는 령능력 우월종과 조합되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며, 혈죽에게는 피의 역병 효과를 더 발휘 할 수 있다. - 다크리버의 렌즈 : 대마법 지대가 해로운 마법 효과를 시전자에게 반사합니다.
- 인력 : 죽음의 손아귀가 대상을 지면에 내려 찍어 주위에 있는 적을 3초 동안 넘어뜨립니다.
- 고급
- 룬 사냥꾼 : 잿빛 성물함에서 10%의 확률로 룬을 획득해 룬 무기에 새깁니다. 최대 8개의 추가 룬을 새길 수 있습니다.
죽기의 모든 룬을 쓸수 있는 령능력. 초반부터 나오면 고급의 탈을 영웅급 령능력이지만, 후반부에 나오면, 별쓸모가 없다. - 괴악한 혼합물 : 죽음의 고리로 치유 시 자신 또는 자신의 하수인에게 괴물과도 같은 힘을 주입하여 1분동안 공격 속도와 공격력을 15%만큼 증가시킵니다. 2번까지 중첩됩니다.
죽고의 대상이 된 아군 언데드를 강화시키는 령능력. 리치의 혼을 사용지 자기 자신도 강해지기 때문에, 장의사 령능력과 궁합이 좋다. 죽기가 소환한 모든 언데드 소환물[38]뿐만 아니라, 언데드 지배로된 적도 강화[39]가 된다. - 공포의 분비물 : 죽음과 부패로 피해를 받은 적이 일정 확률로 3 sec 동안 공포에 질려 제자리에서 떪.
어둠땅 죽기 공용 전설인 공포의 분비물의 일부효과를 가져온 령 능력. 죽부를 광역 공포기로 바꾸게 하나, 일정 확률적이기 때문에 필요할때 공포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 사술 방출기 : 대마법 보호막이 모든 해로운 마법 효과를 제거합니다.
- 박멸자 : 나락쥐에게 죽음의 손아귀를 사용하면 폭발을 일으키고 죽음의 손아귀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
나락쥐가 많은 곳에서는 나락쥐를 연속으로 끌어당기면서, 광역딜을 줄 수 있지만, 그런 지형이 한정되어었어 함정 령능력. 그래도 있으면 편해지긴 한다. - 죽음의 권역 : 자신의 죽음과 부패 내에 있는 동안 자신과 하수인의 가속이 10%만큼 증가합니다.
어둠땅 죽기 공용 전설인 공포의 분비물의 일부효과를 가져온 령 능력.
- 일반
- 만개하는 해골 : 죽음의 고리, 냉기의 일격, 죽음의 일격의 공격력과 치유량이 75%만큼 증가합니다.
각 특성의 룬마력 소모기를 강화하는 령능력. 장의사 령 능력과 조합되면, 공격과 자힐에서 큰 효과를 발휘 한다. - 강령술 담즙 : 심장 강타, 절멸, 스컬지의 일격의 공격력이 15%만큼 증가합니다.
각 특성의 룬 소모기를 강화하는 령능력. - 리치의 로브 : 죽음의 일격 사용 시 리치의 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만큼 감소합니다.
죽격을 사용하면 리치의 혼 쿨감이 되는 능력. 한두개로는 효과 발휘하기 어려우나, 3~4개 갖출경우 죽격 3~4방 쓰면 리치의 혼을 다시 쓸수 있다. 장의사 령능력과 조합하면 리치의 혼을 공격기로 부담없이 쓸수 있게 만드는 령능력. - 불굴의 수갑 : 얼음 결계가 추가로 1명의 대상에게 적중하며 지속시간이 3초만큼 증가합니다.
단독으로 쓰기에는 쓰레기 령 능력. 상술 했던 고뇌의 사슬과 같이 조합되면, 순간 광역딜에서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보스전에서는 쓸모가 없으며, 냉죽의 차가운 마음과는 궁합이 좋지 못하다.[40] - 파멸석 : 피의 역병, 서리 열병, 악성 역병의 공격력이 15%만큼 증가합니다.
- 퍼지는 부패 : 죽음과 부패의 반경이 3미터만큼 증가하고, 반경 내에서 적에게 받는 피해가 10%만큼 감소합니다.
죽부의 범위 방어적 성능을 강화하는 령 능력. 혈죽 부죽에게는 좋으나, 냉죽은 나이트페이가 아닌 이상 쓰레기. - 끝없는 갈증의 칼날 : 춤추는 룬 무기/사자의 군대/룬 무기 강화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만큼 감소합니다.
쿨기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령능력. 쿨기 의존도가 높으면 선택하자. - 미끄러운 얼음 : 얼음길 사용 시 이동 속도가 60%만큼 증가합니다.
- 재치의 고서 : 정신 얼리기로 주문 시전을 성공적으로 방해하면 정신 얼리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만큼 감소합니다.
상술했던 고대 비룡 + 무한한 인내력 령과 조합하면, 계속해서 적을 얼릴수 있다. 차단이 자주 필요한 보스가 나올 경우에도 효과적. - 다크리버의 수호물 : 대마법 지대의 지속시간이 3초만큼 증가하고, 받는 주문 피해를 추가로 10%만큼 감소시킵니다.
6.5. 사냥꾼
야수 사냥꾼이 전통적인 솔플 강캐인 탓에 타 직업과는 다르게 령 능력이나 공략에 크게 얽매이지 않고도 매우 편하게 풀어갈 수 있다. 다만 차단의 쿨이 길고,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피해에 약하기 때문에 일부 전당과 보스의 경우 속전속결이 요구되기도 한다. 사격 냥꾼으로 진행할 경우, 공격력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펫을 꺼내는 편이 좀 더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사냥꾼의 솔플 핵심은 야수와 덫으로 여러 적도 동시에 제어하면서 본체는 안정적으로 야수를 강화하거나(야수), 폭딜을 넣는 것인데(사격) 때문에 펫 의존도가 높다. 실제로 펫 강화가 별로 없는 격냥보다는 영혼재 파밍을 위한 8단 파밍은 야냥이 더 우위에 있다.
그러나 뒤틀린 회랑으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위층으로 갈수록, 특히 보스전에서는 령능력 강화를 덕지덕지 발라도 펫을 평소처럼 다루면 평타 두세방에 개복치마냥 죽을 것이다.
이 때문에 펫이 핵심인 야냥은 회랑에서는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고, 대신 격냥의 각종 데미지 강화기(스콜더스의 인장;덫설치시 뎀증, 괴저 맹독;조사 뎀증, 사냥꾼의 징표;냥징 대상이 받는 데미지 15% 증가,영혼가얼 톱니바퀴;구속의 사격 영향 대상이 받는 데미지와 치명타율 증가)를 주로 얻어간 다음, 파열하는 타르 특성에 타르덫 이속감소 강화를 3번이상 중첩시켜(타르덫의 이감이 50%이고, 강화를 3번 바르면 이속감소 95%가 되기에 원거리 공격만 피한다면 매우 쉬워진다.) 보스를 허수아비로 만들고 이격 후 폭딜넣는 스타일의 플레이를 권장한다.
생냥의 경우 근딜이라 근접전 상황이 되어 둘러싸이면 불리해서, 다른 특성보다 솔플에 불리하다.
냥꾼의 토르가스트 플레이시 최대 단점은 데미지 증가기술이 굉장히 적거나 조건부기술이 많다는 점이다. 솔플 안정성이 높다는걸 감안해서 의도적으로 이렇게 한 것인지는 모르나, 이 점 때문에 특히 회랑 고층으로 갈수록 딜링능력에 한계가 극심해진다. 따라서 격냥으로도 회랑 고층솔플이 힘들수 있는게 정상이기에 팀플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 영웅
- 곡예사의 면도날 : 철수 사용 시 도약 지점과 도착 지점에 무작위 덫을 설치합니다.
- 스콜더스의 인장 : 덫을 설치하면 10초 동안 사냥꾼과 야수의 공격력 25%만큼 증가합니다.
- 영혼강철 톱니바퀴 : 위협/구속의 사격으로 대상을 기절/정지시키면 6초 동안 치명타 및 극대화율이 100%만큼, 치명타 및 극대화 피해가 100%만큼 증가합니다.
격냥의 1티어 령능력. 이게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격냥의 조사 폭딜수준이 크게 차이난다. 단순히 이 버프만으로도 원래 조준사격의 4배 데미지를 박아넣는 격인데, 여기에 각종 데미지 증가 기술을 더 감은 상태라면 엄청난 위력을 가진다. - 혼탁한 수정 : 눈속임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눈속임 대상이 받는 피해가 90%만큼 감소합니다.
- 백발백중의 가방 : 마무리 사격이 25%의 확률로 생명력이 20% 미만인 대상을 즉시 처치합니다.
- 나락쥐 눈알 주머니 : 이 능력을 선택할 때 및 새로운 층에 들어설 때마다 60.0초 동안 야수의 격노/정조준 효과를 얻습니다.
- 희귀
- 거북의 문장 : 거북의 상 사용 시 공격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지속시간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 나락쥐 분비선 : 야수가 나락쥐 10미터 내로 들어가면 즉시 나락쥐를 처치하고 10초 동안 야수의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3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 송장의 밑창 : 철수 사용 시 10초 동안 받는 모든 피해 10%만큼 감소합니다.
- 석화된 야수 먹이 : 잿빛 성물함 파괴 시 10%의 확률로 석화된 야수 먹이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석화된 야수 먹이를 사용하면 15초 동안 야수의 크기가 100%만큼, 공격력이 20%만큼 증가합니다.
- 영혼 제련실의 불씨 : 타르 덫에 섬광을 발사하면 타르 덫 내에 있는 모든 적을 불태워 12초 동안 1.7초마다 577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신경망 야수 강화기 : 야수가 야수의 눈의 효과를 받는 동안 공격력이 500%만큼 증가합니다.
- 고급
- 겁쟁이 쥐 : 나락쥐에게 야수 겁주기 사용 시 3초 후에 사망.
- 비열한 책략 : 죽은 척하기의 재사용 대기시간 15.0초만큼 감소. 죽은 척하기가 대부분의 해로운 상태 효과 제거.
- 사냥꾼의 전리품 : 잿빛 성물함을 파괴하면 다음 고정 사격/날카로운 사격의 공격력 20% 증가. 최대 100번까지 중첩.
- 이탈자의 깃털 : 철수 사용 시 영구적으로 이동속도 3% 증가. 최대 30번까지 중첩.
- 무두장이의 기개 : 10초 동안 자신의 덫에 영향을 받는 적의 공격력을 25%만큼 감소.
- 파열하는 타르 : 타르 덫의 반경이 100%만큼 증가.
- 일반
- 곡예사의 전투식량 : 철수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0초만큼 감소.
- 괴저 맹독 : 조준 사격/살상 명령의 공격력 50% 증가.
- 증폭의 거울 : 눈속임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눈속임 대상의 모든 공격력 20% 증가.
- 해골 가시 : 마무리 사격의 공격력 100% 증가.
- 맹수의 다리뼈 : 치타의 상의 재사용 대기시간 30.0초만큼 감소.
- 야수추적자의 인장 : 야수의 격노/정조준의 지속시간이 20%만큼 증가.
- 끈적거리는 타르 : 타르 덫이 대상의 이동 속도를 추가로 15% 감소.
- 희열의 문장 : 활기의 재사용 대기시간 30.0초만큼 감소.
- 관통의 조준경 : 사냥꾼의 징표가 대상이 받는 피해 15%만큼 증가.
- 증오심 어린 공유의 고리 : 대상에게 충격포를 처음 시전 시 5.0초 동안 이동불가 상태로 만듬.
- 성약 능력
- 키리안
- 드러나지 않은 자의 투석기 : 공명의 화살에 영향을 받는 대상은 치명타에 적중당할 경우 277의 추가 비전 피해.
- 최상급 영혼 조준경 : 공명의 화살이 대상에 대한 사냥꾼의 치명타 및 극대화율을 추가로 25%만큼 증가시킴.
- 죽음의 철사 : 공명의 화살의 재사용 대기시간 10초만큼 감소.
- 벤티르
- 강령군주
- 나이트페이
- 빛나는 꽃가루 주머니 : 야생 영혼의 재사용 대기시간 15초만큼 감소.
- 위풍당당한 가지뿔 조각 : 자신의 야생 징표에 영향을 받는 적에 대한 자신과 야수의 공격력 25%만큼 증가.
- 순수한 달빛의 알약 : 자신의 야생 영혼에 영향을 받는 대상 사망 시 주위 적에게 1396의 자연 피해.
6.6. 주술사
주술사는 바위 정령을 이용한 몸빵이 좋고 블러드+강력한 도트기술+많은 꽁용폭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적당한 령만 나와주면 솔플이 쉬운 편이다. 힐러라고 번화나 용폭 하나하나의 위력이 딱히 약해지지는 않고, 공격기를 강화하는 핵심 령 능력들은 다 나와주는데 비해 적 스펙은 힐러에게 맞춰 줄어드는데다 힐러 유일의 차단기를 갖춘 클래스이기 때문에 복술로 도는 것이 유리한 편이다.- 영웅
- 죽음선견자의 채찍 : 토템을 소환하면 파티에 15.0초 동안 피의 욕망/영웅심을 부여합니다. 이 효과는 30초마다 한번씩만 발동됩니다.
- 분노하는 영혼 : 피의 욕망/영웅심의 효과를 받는 동안 추가로 승천 효과를 얻습니다.
- 흐르는 물결 : 치유의 토템이 대상을 치유하면 25%의 확률로 같은 대상에게 추가로 연쇄 치유를 자원 소모 없이 즉시 시전합니다.
- 수호자의 곤봉 : 축전 토템의 기절 지속시간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또한 축전 토템이 사라질 때 자동으로 같은 위치에 또 다른 축전 토템이 생성됩니다.
- 얼음 수호자의 쐐기 : 냉기 충격이 생명력이 10% 미만인 대상을 즉시 처치합니다.
- 소진된 테슬라 코일: 15초 마다 폭풍수호자 효과를 얻습니다.
- 희귀
- 심연전율 바위: 대지의 정령이 영구적으로 지진 효과 발휘
정령이 딜링도 보조하면서 넘어뜨림으로 인해 정령 자신의 생존력을 보장함으로 좋은 특성이다. 정술은 특성인 원소의 대가와 전설효과인 세계분리의 메아리의 효과를 받고 새로생긴 령인 회오리치는 소용돌이 병의 효과가 적용되어서 막강해졌다. - 검게 물든 돌덩이: 적을 기절시키거나 넘어뜨리면 영구적으로 대상이 받는 피해를 25% 만큼 증가시킴
축전토템도 있고, 심연전율 바위를 통한 지진 효과도 적용 가능하다. - 죽음선견자의 주머니: 토템 소환 시 또 다른 무작위 토템 소환
자신의 현재 전문화나 특성으로 쓰지 못하는 토템이든, 재사용이 긴 쿨기든 상관없이 무작위로 소환한다. 가령 정기 주술사가 이걸 먹고 토템을 깔면 정상적으로는 쓸 수 없는 질풍의 토템이나 선조의 보호 토템이 나온다. PvP 토템과 기본기를 대체하는 형태인 폭우의 토템(폭우의 토템 선택시 치유의 토템)은 나오지 않는다. - 죽음선견자의 목장식: 활성화된 토템 하나당 공격력 및 치유량 10%증가
정령소환에서도 적용이 된다. 죽음선견자의 주머니와 함께쓰면 효과가 더욱 극대화된다. 최대 50%증가이다. - 죽음선견자의 심장: 정기 및 복원: 연쇄번개가 3명을 더 튕기고 연쇄될 때마다 공격력이 20%증가합니다. 고양: 화염채찍의 공격력이 500% 증가하고 화염충격이 주변 적 5명에게 퍼집니다.
- 영웅의 피: 층에서 사용하는 첫 번째 피의 욕망/영웅심은 기력 소진 효과를 발동시키지 않습니다. 피의 욕망/영웅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또한 이미 만족함/기력 소진 상태여도 효과를 받습니다.
- 순수한 정령 핵: 정기- 불의 정령 또는 폭풍 정령의 지속시간이 50%증가합니다. 고양-야수 정령의 지속시간이 50% 만큼 증가합니다. 복원- 정신고리 토템을 소환하면 즉시 모든 아군의 체력을 전체 체력의 15%만큼 회복시키고 적의 최대체력의 15%만큼 피해를 입힙니다. 최대 2중첩
- 고급
- 나락쥐 얼리기 : 냉기 충격이 나락쥐를 얼음 덩어리 안에 가둬 즉시 처치합니다.
- 오염되지 않는 물 : 치유의 토템으로 치유된 대상은 10초 동안 받는 피해가 25%만큼 감소합니다.
- 서리의 피 : 냉기 충격이 10초 동안 대상의 모든 공격력을 25%만큼 감소시킵니다.
- 파멸의 연쇄: 연쇄 치유 시전 시 다음 연쇄 번개가 즉시 시전되고 공격력이 50%만큼 증가합니다. 연쇄 번개 시전 시 다음 연쇄 치유가 즉시 시전되고 마나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 일반
- 정령 핵 : 정기&복원- 용암 쇄도 강화 효과를 소모할 때마다 용암 폭발의 공격력이 3%만큼 증가합니다. 20중첩을 생성한 이후에는 용암 폭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0%만큼 감소합니다. 고양- 폭풍인도자 강화 효과를 소모할 때마다 폭풍의 일격의 공격력이 3%만큼 증가합니다. 20중첩을 생성한 이후에는 폭풍의 일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0%만큼 감소합니다.
조건도 쉽고 강력한 능력이다. - 울부짖는 바람 : 날카로운 바람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0초만큼 감소합니다.
- 위안의 물이 담긴 병 : 치유의 토템의 치유량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 선조의 정수 : 피의 욕망/영웅심이 가속을 추가로 15%만큼 증가시킵니다.
- 영혼의 보루 : 영혼 이동의 지속시간이 10.0초만큼 증가합니다.
- 사멸의 대지 : 대지의 정령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0%만큼 감소합니다.
두 개 얻으면 대지의 정령이 맞아죽지 않는 한 무한 유지가 가능해지며 맞아죽는다 하더라도 금방 다시 부를 수 있게 되어 난이도를 급격히 낮춘다. - 도가니의 불길 : 화염 충격의 지속 피해 효과가 40%만큼 더 자주 발동됩니다.
용폭을 강화하는 핵심 능력 중 하나. 2개 먹고 나면 용암 폭발이 쿨 없는 즉시 시전기가 된다. - 폭풍 전도체 : 자연피해와 냉기피해의의 공격력이 50%씩 증가합니다. 최대 3회 중첩.
번개 주문의 핵심 능력. 도가니의 불길을 얻었다면 단일은 무한 용폭을 쓰게 될 것이므로 주로 광칠 때 위력을 발휘한다. 9.0.5에서 버프가 되어서 이거 먹고 새로운 령인 회오리치는 소용돌이 병하고 같이 먹으면 대지충격의 피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 회오리치는 소용돌이 병: 정기-지진의 공격력이 150%만큼 대지충격의 공격력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고양-소용돌이치는 무기의 공격력과 치유력이 25%만큼 증가합니다. 복원-자신의 치유의 비 범위 안에 있는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3번 중첩
- 지진해일 유물: 체력이 50%미만이 되었을 때, 치유의 파도의 치유량이 50%만큼 상승합니다. 3번중첩
- 성약 능력
- 키리안
- 벤티르
- 강령군주
- 영혼 가루 모래시계 : 태고의 파도가 추가로 2회 충전됩니다.
- 나이트페이
6.7. 도적
토르가스트 솔로 공략이 가장 어려운 직업이 도적이란 평가가 있을 정도이니,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토르가스트는 탱커나 힐러로 진행할 경우 적들의 HP를 조절하는 등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실제로 성기사, 전사, 드루이드 등 하이브리드 직업을 전문화를 바꿔 토르가스트에 도전해보면 탱/힐로 플레이 시 훨씬 쉬워짐을 체감할 수 있다.
특히 근거리 딜러는 원거리 딜러보다 더 불리하다(이는 어둠땅 컨텐츠 전체에 해당하는 사항이지만 토르가스트에서는 그 차이가 더 두드러지게 느껴진다). 적들의 필살기와 광역 공격기가 대부분 근거리 공격이기 때문. 때문에 같은 딜러라도 원거리 딜러인 법사와 냥꾼에 비해 근거리 딜러인 돚거는 토르가스트를 더욱 힘들게 진행해야 한다.[41]
게다가 토르가스트의 적들 중 절반 정도는 은신을 감지할 수 있다. 특히 엘리트몹들은 십중팔구 은신 감지가 있다(반면 보스들은 은신 감지 능력이 없다). 때문에 위험 상황에서 생존기인 소멸에 의존할 수 없으며, 특히 딜링을 은신에 크게 의존하는 잠행 전문화는 아주 불리하다.
이렇기 때문에, 도적으로 토르가스트를 진행하려면:
- 무법이나 암살 전문화로 진행: 잠행은 상당히 불리하다. 몹 풀링을 능숙하게 할 수 있다면 암살로 1:1 또는 1:2 정도의 싸움을 벌이고, 그게 어려우면 무법이 제일 좋다.
- 권장 템렙보다 낮은 층으로 진행: 예를 들어 현재 템렙이 180이라면 권장 템렙 170 정도의 층을 선택한다.
- 컨트롤: 플레이가 어렵다고는 해도 도적 고유의 딜량은 건재하므로, 딜은 높고 피는 낮은 토르가스트 몹들의 특성상 법사몹은 1초, 딜러몹은 2~3초, 탱커몹은 5초 이내에 눕힐 수 있다. 문제는 많은 수의 몹들과 동시에 싸울 때 기력 관리가 힘들고, 도적 자신도 피(hp)가 금방 바닥난다는 점이다. 때문에 항상 적들을 잘 풀링하여(은신 공격을 포기하더라도) 다수의 몹을 한번에 상대해야 하는 상황을 피하도록 하고, 만약 많은 적과 한번에 싸워야 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적들을 딜량 높은 순서대로[42] 신속히 각개격파하고, 기력 관리를 잘 해주고, 쿨타임 있는 필살기들을 적극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사용해주는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연습하도록 하자. 물론 이는 도적으로 만렙까지 플레이한 플레이어라면 이미 숙지하고 있는 요령일 것이다.
6.8. 드루이드
휘감는 뿌리에 피해량을 추가하는게 있는데, 이게 비전투 적에게 걸면, 깎인 체력이 회복이 되지 않아, 그대로 몇번 반복하면휘감는 뿌리사용시 데미지를 입히는 령능력은 일반,정예,다음 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앞의 보스까지 요긴하게 쓸수 있지만 탑의 마지막층 보스나 회랑의 6,12,18층 보스들에겐 지속시간이 아주 짧게 적용되고 연속사용시 점감이 적용되어 보스전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드루이드 전용으로 '리카라의 ~~' 접두사가 붙은 령 능력이 드랍되는데, 변신 시 해당 폼에 맞는 이로운 효과를 주는 능력이다. 그 중에서 '리카라의 허리띠'는 변신 상태에 따라 나무 껍질, 쇄도의 포효, 광포한 재생력, 별똥별을 시전하는 아주 좋은 성능을 자랑하기때문에 나온다면 토르가스트를 도는데 아주 편해진다.
- 수호 드루이드
계륵이다. 튼튼해서 안죽지만, 딜량이 너무 낮아 힘든 특성. 일단 령능력의 조합이 괴상하기 짝이 없는데, 나무 껍질 사용시 근접공격하는 적 3마리에게 휘감는 뿌리 생성, 휘감는 뿌리가 피해를 많이 받아도 풀리지 않는 능력, 휘감는 뿌리가 풀릴 때 광역 피해 같은 능력들이 곰의 DPS 상승은 가장 좋다.
문제는 능력의 조합이 전혀 안된다는 점인데. 나무껍질을 자주 사용해야 휘감는 뿌리도 자주 감길테지만, 나무껍질은 쿨타임을 줄여주지 않고, 오히려 지속시간을 늘려서 상시 피해감소는 노릴 수 있지만, 휘감는 뿌리와의 조합은 안좋게 되어버린다. 마찬가지로 휘감는 뿌리가 터질 때 피해를 주는 능력은 당연히 묶인동안 피해를 주는 능력과 조합이 별로 좋지 않으며. 나무껍질 지속시간 동안 주변에 피해를 주는건 또, 묶인동안 피해와 상충되고.. 이런식이다. 모든 령능력을 활용해 동시해 피해를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거기다 보스한테는 뿌묶이 점감이 걸려 묶임 피해는 줄 수가 없고, 터질때 피해만 줄 수 있는데... 그래서 수드는 치명타 증가나 유연성 증가, 가속증가 같은 령능력을 많이 고를 수 밖에 없는데, 얘네들은 또 기대 DPS가 낮다.
- 야성 드루이드
숨기가 풀린 직후 짧은 시간동안 공격력이 오르는 령 능력+포식자를 통한 무한 호분 조합이면 어떤 몹이든지 간에 죽일 수 있고, 나페같은 경우 정예나 보스몹은 저기에 추가로 영혼소집까지 넣어버리면 다 정리된다. 섬뜩한 군형의 눈으로 연계점수를 챙기면 야포까지 무한유지가 가능해 순간 DPS는 더욱 뛴다. 6층짜리 수감동 같은경우 령능력에 따라 6층 보스도 영혼소집+광폭화 콤보로 정리가 가능할 정도.
6.9. 수도사
하이브리드인 만큼 탱딜힐을 골라 플레이가 가능한데, 풍운이나 운무는 그렇다 치고 양조는 와우의 모든 직업 전문화를 통틀어 토르가스트 최강 캐릭터로 불릴 정도로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절명 쿨타임을 1분으로 줄여주는 전설을 맞추고 거기다가 절명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령 능력을 2개만 추가로 맞춘다면 절명의 쿨타임이 아예 사라지므로, 보스를 제외한 일반 잡몹들은 절명 한 방에 저승으로 배달된다.
운무, 양조 둘 다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걸로 산성 기전이라는 일반 령능력이 있는데, 생기충전으로 자힐하면 힐량의 절반을 주변 데미지로 주는 능력이 있다. 2중첩 이상 맞추면 힐만으로도 막강한 딜링이 가능해진다. 5중첩에다가 가속을 맞추게되면 생충질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해진다. 일반몹 평타도 아픈 뒤틀린 회랑 후반에는 절명과 생충만 쓰게될 정도. 양조는 힐 한방이 크게들어가고 운무는 여러명에게 산성 기전을 부여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후려차기 대상을 2명 늘리고 데미지를 강하게 해주는것과 후려차기시 해오름차기를 강화하는 령능력은 풍운도 쓸만하지만 운무도 써먹을만한 특성. 몇개 쌓이면 힐러라고 보기 힘들만큼 강해진다.
6.10. 악마사냥꾼
특별히 강하다고 평가되진 않는다. 일단 정예몹이 몰려 있을때 따로 떼서 잡을만한 방법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 그래도 8층짜리 일반 수감동에선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이정도 레벨에선 생존에 큰 문제가 없어 딜로 쭉쭉 밀어버리는게 가능하다.나이트페이 악사의 경우는 좀 이야기가 다른데, 성약 기술인 사냥이 명중한 뒤 20초 내에 몹이 사망하면 쿨이 초기화 되는 령능력을 획득할 경우 어지간하면 초기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쾌적해진다.
6.11. 마법사
마법사는 여러 유틸리티와 높은 화력을 보유한 원거리 캐스터라는 장점이 있지만, 직접적인 생존기의 부재로 인해 전투 중 유지력이 매우 빈약하다. 원기 회복의 음식 창조를 사용해 비전투 상황에서는 빠르게 정비할 수 있지만, 전투 중에는 얼음 방패 + 전문화별 방벽 주문과 점멸/일렁임, 얼음 회오리 정도밖에 쓸 기술이 없다. 치유 능력이 출중한 사제나 몸빵용 소환수를 쓸 수 있고 회복 기술이 많은 흑마법사에 비해, 공격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갖고 있지만 방어/치유 전담이 판을 깔아줘야 활약할 수 있는 퓨어 딜러라는 타고난 한계 때문에 마법사는 도적과 함께 토르가스트 공략이 가장 어려운 직업으로 손꼽힌다.단계가 올라갈수록 적들의 능력치가 엄청나게 강해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솔로 플레이에서 전통적으로 쓰였던 냉기 전문화보다는 순식간에 적을 처리할 수 있는 비전/화염 전문화로 진행하는 편이 쉽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필드에서의 레벨 업과 달리 냉기 속성의 여러 이동 방해 기술을 쓰면서 도망다니기에는 주어진 공간이 부족할 때가 많으며, 한 무리를 정리하고 나면 확정적으로 물빵을 통해 정비할 시간이 있기 때문에 비전 마법의 높은 마나 소모도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마법사의 토르가스트 공략은 단시간 내의 화력을 극대화하고 가능한 한 생존력을 보완하는 방식이 된다. 최대한 덜 맞고 가능한 한 빨리 쓰러트려야 살아남을 수 있다. 생존력이 더 필요하다면 영혼결속과 도관도 평소와 다르게 세팅해보는 것이 좋다. 얼음 방패 시전 시 체력을 대량 회복하는 인내력의 도관을 사용하면 큰 위기도 뒤집을 수 있다.
- 영웅
- 삼위일체의 수호물: 현재 전문화의 방벽 주문 사용 시, 나머지 두 전문화의 방벽 주문도 함께 적용.
방벽의 피해 흡수량이 대폭 늘어나고, 공격하는 적 감속 + 화염 피해 + 받는 마법 피해 감소까지 얻을 수 있어 수비적인 령 능력 중에는 원탑으로 손꼽힌다. - 소름 끼치는 고드름: 얼음 회오리에 걸린 적을 공격해도 빙결 상태가 해제되지 않음.
단일, 광역 모두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얼음 수호물 특성을 선택해 얼음 회오리를 2회 충전해 사용하거나, 다른 령 능력과 조합해 재사용 대기 시간을 더 줄이면 매우 강력하다. - 차원검: 나락쥐를 점멸로 통과하면 즉시 처치하고 점멸이 3회 충전된다.
영웅 등급이긴 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나락쥐가 몇마리가 되건 점멸 통과 후 쌓이는 스텍은 3회+1이다보니 생각보다 유용하지는 않다. 흐릿한 다이아몬드와 함께 쓰면 순식간에 환영 복제를 불릴 수 있지만 방어적으로 쓰기에는 고드름이나 삼위일체가 압도적으로 좋다. 변이된 쥐의 간을 획득하여 나락쥐로 변이시킨 적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 시간파괴자의 역설: 시간 왜곡에 영향 받는 모든 플레이어들은 300%의 추가 시간을 가지지만 시간 왜곡이 끝나면 죽는다.
2.7분(160초)짜리 영웅심. 전투가 길어지는 최종전의 결전병기다 생각하면 찍어볼만 하지만 효과 종료 후에는 무슨 짓을 해도 죽는다. 귀환석이나 순간이동, 또는 보스를 잡고 층계를 올라가거나 토스가스트 출구로 걸어나가는 등 토르가스트의 현재 층을 벗어나는 행동을 하면 도착 직후 누워버리니 주의. - 주문술사의 모조: 화염, 냉기, 비전의 주문에 공격당한 대상이 8초동안 다른 속성의 주문에 30% 증가된 피해를 입는다.
허공에 쓰는 것은 적용되지 않으며, 최대 효과(60%)를 보기 위해서는 피해를 증폭시킬 대상에게 3속성을 전부 사용해야 한다. 얼음 화살/얼음 회오리 + 신비한 폭발 + 화염 작렬의 공용 기술을 조합하는 것이 일반적. 조건이 까다롭지만 60% 데미지 증가는 강력한 효과다. - 광택이 번뜩이는 손거울: 환영 복제가 지성을 얻어 다양한 주문 및 능력을 사용한다.
환영 복제는 원래 소환된 자리에 그대로 붙박인 채 전문화와 무관하게 본체 공격력의 1/10정도 되는 얼음 화살만을 쏜다. 그러나 이 능력을 선택하면 환영이 지금 선택한 전문화로 사용가능한 몇 가지의 정해진 주문들을 사용하고, 적당히 움직이기도 한다.비전 탄막 같은 즉시시전기를 쏠 때는 심지어 뽈뽈 뛰면서 점프샷까지 한다(…). 정해진 마법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가령 서리 광선을 선택했더라도 서리 광선은 쓰지 않고 고드름 5개를 모아 혹한의 쐐기를 사용한다. 환영의 주문 라인업에는 원래 토르가스트 내부에서 사용할 수 없는 명예 특성인 상급 불덩이 작렬이 있어, 화법을 플레이할 때 특히 강력하다. 원래처럼 퍼뎀을 먹이진 못하지만 하나당 2만 이상의 피해를 주는 상불작을 쿨 없이 시전시간만 들여 연사한다. 원래 환영 복제를 쓰면 40초 동안 어그로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자신이 유일한 대상이 아닌 경우 다른 대상을 공격하지만, 환영을 유지하기 위함인지 이 능력을 얻을 경우 어글 최소화 기능이 사라지므로 생존력은 낮아질 수 있다. - 희귀
- 시간재봉사의 바늘: 시간 되감기중에 주문을 사용하면 모든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만큼 감소한다.
- 혼돈의 초대: 각 층의 최초 신비한 폭발[43], 불기둥, 눈보라는 850%의 피해를 준다.
까다로운 적을 끌고와서 한방에 눕힐 때나 위기 상황에서 쓸 수 있다. 일단 보유하면 급할 때 쓰기 좋다. 까먹고 항아리 깰 때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흐릿한 다이아몬드: 점멸 시전 이후 10초간 유지되는 환영을 하나 만든다.
환영의 체력도 낮고 지속 시간도 짧기 때문에 이것으로 몸빵한다기보단 잠시 시선을 돌릴 용도다. 위의 손거울 능력을 얻었을 경우 이 환영들도 똑똑해지는 대신 어그로 분산 능력을 잃는다. - 미치광이 마법사의 낙서: 각 층에서 제시한 순서대로 마법을 사용하면 지능이 5% 증가한다.
이 능력을 얻은 직후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고, 이후 층을 올라갈 때마다 ‘미치광이 마법사의 낙서’ 버프를 얻는다. 현재 전문화로 사용할 수 있는 4개의 마법사 주문(주로 대상이 없어도 사용가능하거나 자신에게도 쓸 수 있는 광역기/보조기들)을 버프 내용대로 순서에 맞게 시전하면 영구적으로 지능이 5% 상승하며, 이는 중첩이 가능하므로 일찍 얻으면 상당한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처음에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일단 아무 주문이나 시전하면 버프 내용이 설명에서 ‘뭐였더라?’로 바뀐다(...). 미리 채팅창에 주문 순서를 적어두는 등으로 대비하는 것이 편하다. 처음 틀릴 경우 잠시 넘어지며, 두 번째는 아예 기절하고 이번 층에서의 버프 기회가 사라진다. 습관적으로 층 입구에서 확인하지 않으면 전투 중 주문을 난사하다가 혼자 자빠져 죽을 수 있다. - 엘리산드의 메아리: 시간 왜곡 시전시 추가로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를 30% 증가시킨다.
시전 속도 외에 이동 속도도 증가하며, 실질적 글로벌 쿨다운 하한선이 감소하는 효과 때문에 특히 화염 마법사의 극딜 상황에서는 초월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 고도 화상의 굴레: 화염 피해를 입히면 일정 확률로 10초동안 대상의 이동 속도를 40% 감소시킨다.
- 고급
- 룬무늬 옷감 붕대: 투명화 상태에서 시전하는 현재 전문화의 기본 기술(비전 작렬, 화염구, 얼음 화살)의 공격력이 500%[44] 증가한다.
최강의 령 능력. 최대 3회까지 얻을 수 있어 16배까지 뻥튀기되고, 구도자 풀중첩의 3배가 겹치면 48배가 된다. 가장 보너스를 못 받는 얼음 화살로도 어지간한 적은 일격에 처치할 수 있으며, 비전 작렬이 필러이자 최강의 딜링 기술인 비전 전문화로 이 능력을 얻으면 4스택 비작 한 방으로 30만 이상의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룬무늬 옷감 붕대를 두 번 이상 먹었다면 살아서 6층까지 가기만 해도 클리어가 보장된다. 지나치게 강력했기 때문에 핫픽스를 통해 2000%, 최대 10회 획득 가능에서 500%, 최대 3회 획득 가능으로 어마어마한 하향을 먹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고의 능력이다. 비전 전문화가 아니라면 투명화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긴 편이고, 발동에도 시간이 걸리며 전투 중 사용했다가 원거리 기술에 얻어맞으면 효과가 제거되니 주의. 환영 복제를 미리 써둔 후 전투에 돌입하면 4중첩을 쌓고 나서 투명화해도 환영이 공격하기 때문에 전투가 풀리지 않아 이러한 일을 막을 수 있다. - 사파이어 분광경: 환영 복제 주문의 환영이 하나 추가로 생성된다.
환영이 쉽게 녹기 때문에 생각보다 유용하진 않지만 약간의 시간을 더 벌어주기 때문에 다른 령 능력이 별 도움 안 된다면 가져가볼만 하다. 영웅 등급 령 능력인 '광택이 번뜩이는 손거울'을 선택했을때는 우선순위가 높아진다. 화염 마법사의 경우 상급 불덩이 작렬을 계속 시전하는 환영이 하나 추가 되는 셈이기 때문. - 일반
- 병에 든 정육면체: 시간 되돌리기의 지속시간이 5초 증가한다.
- 혼돈의 렌즈: 신비한 폭발, 불기둥, 눈보라의 피해가 15%만큼 증가한다.
- 별자리의 방패: 적의 시전을 방해하면 20초동안 받는 피해가 15% 감소한다.
- 마법봉 윤활유: 비전작렬/화염구/얼음 화살의 시전시간이 0.3초 감소한다.
- 변이된 쥐의 간: 언데드에게도 사용가능한 변이: 나락쥐를 배운다.
변이폭탄 능력이라도 얻은 게 아닌 한 변이를 쓸 일이 썩 많지 않지만 일반 변이가 듣지 않는 언데드가 낀 정예 링크몹을 상대할 때는 매우 유용하다. 특히 언데드 정예만 둘 있을 경우. - 구도자의 두루마리: 잿빛 성물함을 파괴할 때마다 비전작렬/화염구/얼음화살의 피해량이 2% 증가한다. 최대 100회 중첩된다.
필러기술 공격력을 영구적으로 3배까지 강화시켜주는 능력. 룬무늬 붕대처럼 필러가 곧 주력기인 비법이 특히 효과를 잘 본다. 원래 피해 중첩량이 5배인 대신 사용하면 소모되는 일회성 버프라서 보스까지 항아리만 깨고 숨어가는 식의 전술을 활용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배율이 낮아진 대신 영구지속 버프가 된 덕에 낮은 층에서 운좋게 얻었다면 클리어에 큰 도움이 된다. 한 번만 획득 가능하다. - 결의의 메달: 방벽 주문의 흡수량이 70% 증가한다.
그냥 얻어도 좋고 삼위일체를 얻으면 더 좋아진다. 비법이라면 구도자가 가장 우선이지만, 다른 마법사인 경우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이걸 골라도 좋다. - 공간재봉사의 실타래: 점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감소한다.
5개를 얻으면 점멸의 쿨을 없애 글쿨만으로 쓸 수 있게 해준다. 쓰레기 능력과 경쟁해서 한두 개 먹어둬도 충분히 좋지만 이 능력이 진가를 발휘하는 건 5개 모두 모은 뒤 흐릿한 다이아몬드까지 얻었을 때. 환영이 계속 어그로를 먹어주고, 손거울까지 얻었다면 환영이 어그로를 못 먹는 대신 본체는 점멸로 도망만 다녀도 환영이 딜을 다 해서 보스를 터뜨려 놓는다.
하나라도 얻어두면 해골류 처리할 때 상당히 편해진다.
가속 증가가 아니라 단일 주문 시전시간 감소이기 때문에, 마법봉 윤활유를 여럿 얻어서 시전 시간이 글쿨 이하로 감소했다면 해당 주문에 글쿨만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걸리는 걸 볼 수 있다.
6.12. 사제
사제의 경우 많은 체력 = 많은 딜링을 보장하는 능력들이 많기 때문에 오를레론 인내같은 체력 증가 능력이 있으면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몇몇 능력들은 그 자체로는 무쓸모하지만 코어가 갖추어지면 무시무시한 시너지를 발휘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오염의 율법 자체는 그냥 쥐만 더 생기게 하는 일반적으로 쓸 일이 없는 능력이지만 쥐 사체 가방에 정신의 지갑을 보유하게 되면 죽음 권능 수급기가 되면서 환상령을 쏠쏠하게 벌 수 있다.- 영웅
- 불완전한 환영: 소실 사용시 적의 주의를 끄는 분신을 10초간 생성한다. 분신의 시간이 종료되거나 체력이 0이 되면 폭발하여 주변 적들에게 데미지를 준다. 분신이 오래 살아있을수록 데미지가 증가한다.
초반 딜부족을 해결해줄 뿐 아니라 나중가면 생존난이도를 확 낮추기 때문에 나오면 반드시 챙기자. 사제 공략의 핵심이라 할 정도로 유용하다.
회랑 고단에서는 환영이 너무 빠르게 터져서 쓸모가 없겠다 싶을 수 있는데 환영에도 보호막이 씌워지므로 보호막 령과 연계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정신적인 고통의 저울: 어둠의 치유 유효 힐량을 저장하고 다음 정신분열 데미지에 추가한다. 자신 체력의 두배까지 저장가능.
나오면 법사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몰아치기가 가능해진다. 맵이 재련소처럼 자해가 용이할수록 강력한 능력을 보여준다. 막대도 있으면 자해+힐로 더 강력한 몰아치기가 가능해진다. - 연옥의 고리: 공포에 사로잡힌 대상에게 정신 분열 시전 시 연옥이 발동하여 10초간 대상 주위의 모든 적을 공포에 질리게 한다. 이 능력의 공포로도 연옥이 발동하며 압도적인 힘이나 잔혹한 향로 능력이나 공허 방출과 연계하면 좋다.
- 희귀
- 순결의 막대: 받은 피해량의 20퍼센트를 보존하여 다음 어둠의 권능: 고통에 추가한다. 툴팁에는 없지만 자신 체력 수치까지 피해량으로 저장된다.
고통을 즉발 사살기로 만들어버리는 능력. 쇠꼬챙이가 있으면 저울 부럽지 않는 강력한 딜링이 가능해진다. - 공포의 사전: 자신이 사용한 권능 하나당 지능 5% 증가. 5분동안 지속되며, 권능 사용시 시간이 갱신된다.
공격기와 회복기 전부 적용된다. 토르가스트 공략시 고통과 보호막 정도는 계속 쓰기 때문에 사실상 지능 버프를 항시 달고다닌다고 보면 된다. 스택은 모든 권능을 한번씩은 써야 하지만 유지는 보호막만 사용해도 유지된다. 특성 변경시에도 초기화 되지 않으니 모든 특성 권능/따뜻한 담요 령을 사용하면 사전 하나당 60% 지능뻥이라는 무시무시한 능력이 된다. - 쇠꼬챙이: 어둠의 권능: 고통의 최초 데미지가 무조건 극대화로 들어간다.
자체로는 약하지만 순결의 막대를 얻게되면 상당한 딜링 능력을 보조할 수 있게 된다. - 오염의 율법: 정신 지배를 나락쥐에게 시전하면 15미터 내에 있는 모든 나락쥐가 2~5마리씩 증식한다.
쥐 사체 가방이나 폭발하는 쥐 능력등의 주 능력을보유했다면 좋지만 쥐 관련 능력이 하나도 없다면 안쓰게 된다. - 실체 없는 치유의 기술: 어둠의 치유가 즉시 시전되고 마나를 소모하지 않지만 5의 환상령을 소모한다.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될 수도, 족쇄가 될 수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 충동기: 정신 분열 시전 시 대상을 멍하게 하여 1분 동안 이동속도와 적중률을 20% 만큼 감소시킴. 이후 정신 분열이나 신성 불꽃을 사용하면 효과가 사라진다.
이 령 능력을 선택하면 개조된 충동기가 령 능력 선택지에 추가되는데 이후 다시 사용해도 효과가 사라지지 않는다. - 섬광의 상자: 매 30초마다 어둠의 치유를 시전하지 않으면 다음 어둠의 치유의 치유량이 100% 만큼 증가한다. 최대 6번 까지 중첩.
한번에 큰 힐을 가능하게 하므로 있어서 나쁠건 없다. 실체 없는 치유의 기술과 궁합이 좋다. - 압도적인 힘: 마력 주입이 성스러운 일격, 정신 분열, 신성한 불꽃을 즉시 시전되게 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을 발동시키지 않는다.
마주 쿨마다 폭딜을 넣게 해주며 탈바다르/분광경 전설, 연옥의 고리와의 시너지도 뛰어나다. - 어둠의 권능: 죽음으로 적을 처치할 경우 영구적으로 죽음의 피해량이 5%씩 증가한다.
- 인형술사의 끈: 정신 지배의 지속시간이 30초만큼 연장되며, 추가로 대상의 공격력을 50%만큼 증가시킵니다. 정신지배를 쓸만한 스킬로 만들어 준다. 일반몹 두세마리가 붙어있다거나 인간형 정예몹이 있을때 쓰면 좋다.
- 고급
- 쥐 사체 가방: 나락쥐를 죽일 경우 어둠의 권능: 죽음의 사용 횟수를 1 충전한다. 최대 28번 충전가능하다.
- 정신의 지갑: 적에게 정신지배를 시전하면 대상의 주머니를 비워 약 15의 환상령 획득.
- 손상의 형석: 대상의 어둠의 고통이 만료되면 대상으로부터 20미티 내에 있는 모든 파티원 최대 생명력의 10%만큼 치유.
- 잔혹의 향로: 공포, 두려움, 기절, 멍해짐 상태의 생물에 대해 25% 공격력 증가
- 파괴자의 열정: 토르가스트 내의 파괴가능한 물체를 파괴하면 다음 신의 권능: 보호막이 10% 만큼 강화된다. 최대 10중첩.
- 영혼 흡입: 언데드 속박으로 적을 속박하면 마력 주입의 재사용 대기시간 회복 속도가 100% 만큼 증가한다.
- 일반
- 암연의 파편: 소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감소하고 이동속도가 14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 마력 깃든 수의: 신의 권능: 인내가 받는 마법 데미지를 10퍼센트 줄여주는 기능이 추가된다.
- 생명의 방벽: 신의 권능: 보호막의 피해 흡수량이 최대 생명력의 5%만큼 증가.
- 반사의 보호막: 신의 권능: 보호막으로 흡수한 피해의 30퍼센트를 공격자에게 되돌린다.
최대 5중첩까지 가능하며 생명의 방벽 고스택, 체력 령들과 연계하면 상당히 좋다. - 영혼의 절규가 2초 더 지속된다.
- 순수한 공포의 가면: 영혼의 절규 효과가 해제되기까지 필요한 피해량이 300% 만큼 증가한다.
- 고통의 굴레: 어둠의 권능: 고통의 지속시간이 4초만큼 증가하고 데미지가 25% 증가한다.
- 두꺼운 삼베 장식띠: 신의 권능: 인내가 체력을 추가로 10% 증가시킨다.
- 감내하는 영혼: 흡혈의 선물, 고통 억제, 수호영혼의 지속시간이 50% 만큼 증가한다.
향료와 콤보를 노려볼만한 능력.
적이 죽음을 맞고 죽어야 한다. 안죽어서 자신에게 피해가 오면 버프가 생기지 않으니 주의. 능력 특성상 저층부터 얻는것이 유리하고 보스방에 다가갈수록 0에 수렴하게 된다.
얻어두면 필요할 때 자해+극딜기로 활약할 여지가 있다. 그런용도로 안쓴다고 해도 죽음 특성을 찍지 않은 상태에서 다수의 타겟에게 빠른 죽음을 안겨줄 수 있으므로 선택해볼만 하다.
보유하면 나름 부유하게 다닐 수 있지만 정신지배가 상당히 번거롭고 귀찮다. 제일 만만한건 역시 나락쥐다.
고통이 만료되어야 하므로 능동적인 힐로 쓰기에는 부적합하나 전투중 회복에 대한 부담을 조금 덜어줄 수 있다. 적이 고통 걸린체로 죽어도 발동한다.
불안정한 환영을 무한 탱킹기로 만들어버린다. 일반이라 구하기도 쉬우므로 가급적이면 우선순위로 챙기는것이 좋다.
6.13. 흑마법사
1. 악마 특성이 진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수월하다.2. 령 특성 중 악마를 즉시시전 하도록 만들어 주는 특성은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일반 특성이라 상점에서도 파니 참고할 것.
3. 영석을 걸고 죽었을 시 바로 일어나면 보스의 피통이 초기화 되지 않는다.
악흑으로 토르가스트를 돌 때 핵심인 령 특성은 위에서 언급한 악마 즉시소환, 악마가 죽거나 소환해제되지 않은 체로 층을 오를때마다 공/체 100% 증가, 악마 폭군+1, 악마 폭군의 지속시간 증가 및 50%확률로 영혼 잔재를 먹고 공격력 100%증가, 소환수 공격력 증가, 소환수 체력 증가가 있다. 일반 령 특성인 악마 즉시소환과 공격력50%, 체력 50% 증가[45]가 상당히 강력하기에 령 능력의 랜덤성을 덜 타는 편이다. 만약 운을 잘 타서 공체 증가를 제대로 몰빵했고 희귀 령 능력인 어리석은 자의 도박을 성공시켰을 경우 흑마법사 체력 150% 증가 + 악마 공체 500% 증가 + 악마 공체 50%증가의 조합으로 체력 80만도 넘는 괴물 지옥수호병이 탄생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생명력 집중이고 뭐고 자동공격 시켜놓고 구경만 해도 혼자서 막보스를 갈아버리는 기염을 토한다.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리니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을 흑마법사는 거의 없겠지만.
파괴 흑마법사의 경우 영혼의 조각 대신 생명력을 사용해 혼돈의 화살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오염된 피의 약병'[46] 령 능력과 생명력 흡수시 치유량이 40% 증가되는 령 능력을 같이 이용하면 혼돈의 화살을 난사하면서 매우 쉽게 깰 수 있다. 정예가 아닌 일반몹의 경우 새로운 생명체 공격시 생명력 회복 령 능력이 있으면 혼돈의 화살 원샷원킬로 체력 소모 없이 순식간에 쭉쭉 정리할 수 있다. 단, '오염된 피의 약병'이 희귀 령 능력이라 운이 조금 필요하다.
6.14. 기원사
용군단의 신규 직업인 기원사도 토르가스트에 전용 령이 있으며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지 기원사가 등장한 용군단이 어둠땅 이후 확팩이고 기원사가 가능한 드렉티르도 58레벨 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정식 루트로 토르가스트를 입장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혹시나 기원사로 토르가스트를 등반할 유저를 위한 여흥 정도로 볼 수 있겠다.그 때문인지 령 능력 자체가 특성을 타기보다는 공용으로 쓰이도록 구성되어있으며 기존 능력 강화가 대부분이다. 좋게 말하면 직관적이고 간단하며, 나쁘게 말하면 별도의 변칙이 없다보니 심심하고 지루하다.
기원사 자체가 사슬을 입는 중거리 마법사라 허무하게 당하진 않고 부양을 통한 무빙 캐스팅, 여러 적을 타격가능한 즉발기인 하늘빛 일격, 광역으로 쓸어담을 수 있는 숨결류들이 있어 토르가스트 돌기에 중간 이상은 한다. 단순하게 부양 지속 시간을 늘리는것으로도 적을 농락할 수 있고 거기에 부양시 가속부여와 흉포한 새끼용을 동행시키는 령 능력이 있다면 쾌적한 탑돌이가 가능해진다.
보존이나 황폐는 각자 힐러, 딜러로써 장점이 있어 탑돌이에 문제가 없으나 증강은 딜러 포지션이면서 자신 딜링이 안나오는 구조인데 딜러 패널티는 패널티대로 먹어 자체 핸디캡 플레이가 아닌 이상은 선택하지 않는것이 권장된다.
7. 평가
어둠땅 정식 발매 이전에는 이전 확장팩 희대의 노잼 컨텐츠로 평가받았던 격전지와 군도 탐험과 비슷할거라는 우려의 시선이 많았고, 정식 론칭 후 9.0패 치때 이래저래 호불호가 갈리더니 9.1패치부터 어둠땅 최악의 컨텐츠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며 게이머들에게 욕을 한 바가지로 먹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했다.와우인벤에서 내놓은 토로가스트 관련 비판 기사 글의 내용 및 게이머들의 댓글을 보면 왜 맹비난을 당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당연히 외국 쪽 커뮤니티에서의 평도 거의 비슷한 수준.
<직업 & 특성별 밸런스>
이쪽 문제가 개판 오분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엉망이다.
9.1패치부턴 이게 더 엉망이 되어 특정 특성군은 템렙이 높더라도 솔플로 완벽 공략 달성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어려울 만큼 빡세다. 령 능력이 구린 직업은 파티를 구해서라도 공략하는게 정신 건강 상 이로울 정도.
<보상>
9.0 패치땐 클리어시 주어지는 기본 보상이 영혼의 재 하나 뿐이고, 확률적으로 와캣몬 주는 것 외엔 입맛을 당길만한 게 없는 데다 반복적으로 깨봤자 아무런 이득이 없었다. 게다가 클리어 실패시 그 어떠한 보상도 없이 시간만 낭비한 꼴이 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군도탐험은 패배하더라도 일정량의 유물력은 받을 수 있는 데다가 나름 희귀 탈것이나 형상변환 아이템, 와켓몬 등 이런저런 수집 컨텐츠가 꽤 많은 편이었고, 격전지는 실패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면서 최소한의 템파밍에 도움이라도 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불공평한 부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며 캐릭터들의 평균적인 스펙이 어르고 파티 플레이로 썰자가 가능하게 되면서 시간낭비는 좀 줄었지만, 귀찮다는 건 여전했다.
9.1 패치부턴 위의 단점을 고치겠다는 듯 반복 클리어시 영혼의 재 + 성약의 단 영예가 낮을 시 이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주는 개선이 이뤄졌다. 그리고 전설 아이템 업그레이드용 신규 화폐인 '영혼 잿불'이 나오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돌아야 하는데..... 아래에 언급될 난이도 상승과 자유도 문제 때문에 게이머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했다.<납득하기 어려운 난이도와 자유도 없는 강제요소>
게이머들의 불만이 폭주하자 더 재미있게 만들어 주겠다고 공언하며 9.1 패치 때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공포의 환영의 '티탄 기록 연구 보관소'와 비슷하게 토르가스트를 클리어시 주어지는 '탑의 지식'이란 화폐를 이용해 '무수히 많은 것들이 든 상자'를 업그레이드하면 영구적인 강화효과를 누릴 수 있어 더 빠르고 편한 클리어에 도움을 주고, 각 구역별 고유 고문 삭제 + 9단부터 매일 종류가 달라지는 최대 5개 조합의 새로운 고문이 추가, 최대 층수도 5층으로 줄었다.
일단 상자를 통한 강화 효과 업그레이드는 클리어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요소인 데다 점점 강해진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볼만하다. 고문 효과도 짜증을 유발하는 게 있긴 하지만, 높은 층에선 이를 적절히 극복해 클리하는 맛을 주는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크게 문제시 될 부분은 아닌 편.
가장 큰 변화점은 트로가스트 클리어 방식을 점수제로 변환했다는 것. 내부에 있는 이런저런 요소들과 적절하게 상호작용하거나 처치하면 각각 점수가 부여되며, 5층 보스를 깨면 총합 점수에 따라 1~5개의 수정이 부여된다.[47] 특히 9단 이상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5수정 = '완벽 공략' 을 달성하면 보너스 방인 '철화의 석실'이 개방되는데, 여기서 확률적으로 도관 업그레이드 아이템이나 보석홈 추가 아이템이 나오며, 업적을 획득해 이런저런 보상까지 얻을 수 있어 게이머들의 도전욕구 및 주어지는 보상에선 확실히 진보를 했다.
그런데 '완벽 공략'을 달성하려면 1번도 안 죽으면서 1,2,4층의 거의 모든 몹들과 항아리를 전부 깨부수면서 영혼까지 전부 구출해야 한다.[48] 즉, 토르가스트 각 층을 이잡듯 다 뒤지며 이런저런 상호작용을 하지 않으면 달성이 불가능한 셈. 덕분에 클리어 속도나 템포가 극도로 느려져 게이머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게다가 몬스터들의 스케일링 수준을 너무 높게 잡은 부분도 상당한 문제인데, 정예 몬스터는 탱커도 몰이사냥 못할 정도라 한 무리씩 천천히 잡을 수 밖에 없으며, 각종 CC기를 거는 몹들이나 함정이 많아 정예와 조합되면 그야말로 지옥강림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재미를 극도로 반감시키고 있기 때문에 질려버린 게이머들은 6단계 코어 전설을 만들 정도의 영혼 잿불만 모으고 주간 토르가스트 숙제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뒤틀린 회랑>
각 단계마다 18층이라는 엄청난 길이가 문제. 안그래도 긴 플레이 타임이 더더욱 긴 재미없는 컨텐츠가 나왔을 뿐이다. 게다가 8단 클리어 보상이 나락에서도 탈 수 있는 몇 안 되는 탈것 중 하나라서 반쯤은 플레이를 강요하고 있었다. 더욱이 뒤틀린 회랑은 보상으로 영혼의 재조차 주지 않기 때문에 평가는 더욱 안 좋은 편. 기존의 6층짜리에서도 중간에 실패할경우 엄청난 허탈감과 시간의 낭비를 느낄수 있었는데 뒤틀린 회랑은 18층짜리라 실패시의 허무감은 더더욱 심한 편이다. 게다가 클리어 할 때 중간의 토르가스트 구역이 걸리는 운빨에 따라 클리어 난이도가 갈리기 때문에 더더욱 운빨망겜이 된건 덤. 몬스터의 피통을 늘리는 얼음심장의 간극이 걸리거나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모르트레가르, 상층부가 걸리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49] 공개 첫날부터 1단부터 13~14층에서 실패하여 허탈함을 토로하는 플레이어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뒤틀린 회랑을 클리어해도 영혼의 재를 얻기 위해 다른지역을 또다시 돌아야 한다는 점에서 너무도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어 토르가스트 자체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플레이어들은 군도탐험이나 격전지에 비해서 나은 점이 없다고 불평을 토하고있는 중. 그나마 회랑은 클리어 필수가 아니라 좀 크게 문제되지 않을 뿐이고, 9.1패치때 나락에서 일정 퀘스트를 깨면 일반 탈것을 이용가능한데다 어지간한 게이머들은 회랑을 전부 클리어해 거들떠도 안 보는 상황이 되어 현재는 버려진 컨텐츠다.
<총평>
어둠땅 초창기가 높은 난이도 + 지루함 + 1단계부터 모든 캐릭이 뚫어야 하는 노가다성 + 캐릭별 밸런스 조절 대실패 환장의 하모니였고, 9.05 패치 첫 개편 이후로는 단순한 난이도 너프와 유저들의 상대적인 스펙업으로 다른 문제들은 그대로였으나 난이도가 쉬워져 그냥저냥 귀찮은 정도의 숙제였다.
그러나 9.1패치에서 토르가스트에 과도한 집착을 보이는 블리자드 특유의 똥고집으로 인해 모든 게 망해버렸다. 전설 제작 재료 파밍을 위해 억지로 돌아야하는 숙제인데도 직업 간 밸런싱은 더 엉망이 되었고, 군도 탐험처럼 빠른 몰이사냥을 못 하게 견제하려고 정예 몬스터를 지나치게 강력함으로 떡칠 + 점수 시스템으로 인해 모든 요소를 다 건드려야 하는 강제성까지 부여되여 난이도가 급상승했다. 덕분에 게이머들이 토르가스트를 돌면서 이전보다 더한 지루함과 짜증만 느끼게 되면서 역대급 쓰레기 컨텐츠가 되었다. 극히 일부의 유저들을 제외하고 한국 및 해외 와우 게이머들이 토르가스트에 대해 좋게 평가하는 경우는 없는 상황인 셈이다.
9.1.5패치 이후로는 같은 난이도를 반복해서 돌아도 100%의 영혼재와 잿불을 주도록 패치되었는데 그냥 7~9단 뺑이를 돌면서 전설재료와 영예를 모을수 있게 되었다. 막직으로만 빠르게 가면 3분에 1바퀴 돌수 있는 수준으로 철화의 석실 욕심이 없다면 9.1시절보다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돌 수 있게 된 셈.
9.2.0 패치 이후 제레스 모르티스의 안식처에서 깨달은 자 평판상인이 262레벨 전설 아이템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 (1,650개의 영혼 잿불과 5,150개의 영혼 재)를 우주의 융제 3,000개에 판매(깨달은 자 우호적 평판 필요)를 하게 되어, 전설 재료를 위한 토르가스트 노가다는 이제 하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우주의 융제는 마음만 먹으면 주당 1만개 이상 파밍이 가능하다. 즉, 다시는 돌지 않아도 되고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그러고 있다. 기껏해야 신규 콘텐츠인 간수의 시험을 4단계까지만 뚫고 탈것을 먹고 끝내는 정도.
8. 기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지옥인 나락에 위치해 있다는 점과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영혼들이 갇혀있다는 점, 그리고 이름으로 볼때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나락인 타르타로스(Tartarus)로 추정된다. 또한 탑이라는 거대 구조물의 형태와 적들이 가득한 내부, 랜덤 던전이라는 시스템은 같은 곳에서 모티브를 딴 페르소나 시리즈의 타르타로스에서 따온 듯 하다.[50]파이널 판타지 14에 있는 딥 던전인 망자의 궁전, 천궁탑과는 시스템적으로 유사한 면이 많다. 등장 시기는 파이널 판타지 14가 먼저다. 망자의 궁전도 영혼이 갇혀있는 곳이고, 층 단위로 진행되고, 맵이 랜덤생성이고, "토르가스트 특성"에 해당하는 "마법 효과"와 "령 능력"에 해당하는 "마토기"가 있다는 점 등 많은 면이 비슷하다. 사실 이런 컨셉이 처음 등장한 것이 택틱스 오우거의 던전인 망자의 궁전이고, 페르소나 시리즈의 타르타로스도 여기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택틱스 오우거의 판권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제작사인 스퀘어 에닉스가 가지고 있기에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어레인지하여 등장한 것이다. 물론 세부적인 면에서는 차이점도 상당히 많기에 와우가 파판14를 베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많다.
9. 관련 문서
[1] 완전 무작위는 아니며 지구별로 정해진 맵 유형이 여럿 있다.[2] 템 수준, 탱딜힐 포지션에 따라 이 피통은 변한다.[3] 특히 정예들은 전투시 증가하는 자기강화 버프가 걸리는데 10중첩 이후에는 메즈도 안먹히기 때문에 가능한 빠르게 잡아야 했었다. 이후 패치로 메즈면역은 삭제되었다.[4] 상인이 있는 3층은 제외 상관 없음[5] 체력이나 2차 보조 능력치를 증가시켜주는 령 능력[6] 게걸스런 령 저장기를 중개자에게 쓰거나 축복으로 인해 중개자 처치가 가능할 경우[7] 15+10+10+10+10+5+5+5=70점[8] 유일무이는 운이 안따라 준다면 선택지에서 중복된 령 능력을 고를 수밖에 없을 경우가 생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한 번만 고를 수 있는 능력이나 잘 나오지 않는 능력 위주로 고르는 방법이 있다.[9] 6,7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완료 시 낮은 확률로 도관 강화나 장비에 보석 홈을 뚫을 수 있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10] 정예와 전투가 지속될 때마다 중첩되는 버프로, 중첩당 공격력과 이동속도가 12.5%만큼 증가한다.[11] 약 25%만큼 훔쳐가며 처치 시 더 많은 환상령을 얻을 수 있다. 뺏긴 환상령을 돌려받는 것이지만 다시 '획득'하는 것이므로 환상령 획득 증가 옵션이 적용된다.[12] 10%씩, 최대 10번 중첩[13] 10초동안 이동속도 8%감소 시키는 중첩 가능한 주문을 시전하는 정예[14] 간수의 눈 디버프와 비슷한 효과로 적중 시 주위에 4개의 족쇄가 나타나고 이동속도 감소[15] 각각 25%, 50%씩[16] 주변에 직선상의 적에게 피해를 주며 회전하는 구체가 소환된다.[17] 적중 시 체력 혹은 공격력 혹은 이동속도가 영구적으로 1%씩 감소된다. 무적 등으로 제거 가능하다.[18] 툴팁에는 2초라고 써있음[19] 다음 층으로 넘어가고 난 뒤 입구 앞에 생긴다.[20] 보조 능력치 중 하나[21] 1층 입구 인근에 각종 소모품이 담긴 상자가 생긴다.[22] 영혼 잔재 당 얻는 능력치들이 3배로 증가한다.[23] 토르가스트 특성의 "굳건한 영혼" 효과에 상쇄되며, 오히려 최대 생명력이 수백씩 조금이나마 증가한다.[24] 중첩 당 자원 소모량 5%, 재사용 대기시간 20%감소. 최대 10번 중첩[25] 게걸스런 령 저장기,중개자에게서 구매가능한 물약 2종류, 무작위 오블레론 병기 3개를 얻을 수 있는 장비 보관함, 피해받을 때 주위에 피해를 주고 기절시키거나 공격할 때 직선상 적에게 피해를 주는 령 능력중 하나[26] 75%[27] 투명화 상태에서 쓰는 비전작렬, 얼음화살, 화염구가 2000℅ 대미지를 주는 능력. 비전 작렬이 다른 두 기술보다 기본 피해량이 높고, 신비한 마법 강화라는 뻥튀기 쿨기도 있다. 2붕대 비작이면 6층 보스가 한 방에 눕기도 한다.[28] 심지어 이 쫄들은 다른 플랫폼으로 도망가도 죽을 때까지 계속 쫓아온다!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면 공포게임이 따로 없다.[29] 령 능력 한번에 20~25퍼가 오르는데 오블레론 능력이 잘 나와도 9퍼인거에 비하면 한번에 상당한 능력치 업을 하는 것이다.[30] 체력 증가 령 능력은 허리띠 능력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증가량이 대폭 감소한다. 따라서 큰 도움은 안 되지만, 아주 약간의 생존력이라도 확보하려면 필수적으로 픽해야 한다.[31] 9.0.5 이전까지는 아예 분노 소모를 없애 주는 '격노의 티끌'이라는 능력이 있었다. 다만 9.0.5에서 삭제.[32] 분노전사는 규탄이 분노생성기인데다 자체 4초 쿨이 있어서 안된다.[33] 다만 응징의 격노시 받는 피해 감소 령은 함정 특성. 피해 감소 수치 자체는 크지만, 응징의 격노가 종료 될 때까지 피해를 준 몹을 잡지 못할 경우 감소된 피해를 한꺼번에 몰아서 받는다. 응징의 격노를 킨다고 해도 정예몹이나 몰이사냥한 몹, 보스몹은 잡을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급사할 위험이 더 커진다.[34] 제작 전설은 효과가 50% 감소[35] 부죽의 첫번째 특성라인 모두 섬기리라에서 나오는 해골.[36] 예를 들어서 회랑을 등반할때, 다음층 직전의 문지기에게 죽고 한방만 쏴도 잠복꾼들이 일제히 딜을 넣어서 반피를 깎고 시작할 정도.[37] 냉죽은 냉격딜이 더좋으며, 혈죽은 죽고를 쓴만큼 죽격을 못날린다.[38] 단 4인 기사단은 언데드가 아니기에 강화하지 못한다.[39] 주의할점이 강화된 상태에서 정배를 풀면 강화가 풀리지 않은 상태이니 끔살 날 수 있다.[40] 차가운 마음이 광역으로 들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선 차가운 마음 데미지가 들어가고 주변에 불굴의 수갑 효과가 펴진다. 한마디로 모아놓은 차가운 마음만 날리는 능력.[41] 이를 감안한 것인지, 강령군주 도적의 고유기인 톱니뼈가시의 사정거리 +50야드, 대미지 500%로 늘려주는 파워가 있다. 이를 입수할 경우 도적도 원거리 딜링이 가능해진다. 단, 강령군주여야 하며 희귀 파워라 항상 나오는 것이 아니다.[42] 물론 메즈 기술을 사용하는 놈이 끼어있으면 그 놈이 1순위 타겟이다.[43] 신비한 폭발은 3전문화 모두 사용하지만 혼돈의 초대 효과를 받는것은 비전 전문화일때만 가능하므로 화염, 냉기 법사를 플레이 중일때는 항아리 깨기에 부담없이 신폭을 난사하면 된다.[44] 2000%에서 핫픽스로 500%로 너프됐지만 툴팁이 아직 그대로 2000%이다.[45] 현재는 두개가 한 능력으로 통합된 대신 나오는 확률이 감소했다.[46] 원래는 생명력 50% 소모였으나 너무 말도 안되는 소모 수치로 인해 아무도 쓰지 않았지만, 이후 10% 소모로 감소되어 매우 쓸만하다.[47] 한국에선 1성~5성 등 다양하게 불린다.[48] 상자 업그레이드 항목 중에 죽어도 점수가 까이지 않는 게 있지만, 확정이 아닌 최대 15% 확률이다.[49] 가장 낮은 1단 기준으로도 18층까지 솔플 플레이시간은 평균 1~2시간 이상이다. 이것도 클리어가 쉬운 직업 한정이고 혈기같이 데미지가 나오지 않는 직업들은 4시간 가까이 걸릴 수 있다,[50] 로비 층이 안전지대라는 점, 일정 층마다 중간보스급 적이 있다는 점, 올라갈 수만 있고 내려오는 계단은 없다는 점 등 구조가 매우 유사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