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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2:17:39

미스트오버

미스트오버
Mistover
파일:mistover_header.jpg
개발 크래프톤
유통 아크 시스템 웍스[1], 크래프톤[2]
플랫폼 PlayStation 4[3] | Nintendo Switch
Microsoft Windows(Steam)
장르 롤플레잉 | 로그라이크
출시 2019년 10월 10일
엔진 유니티 엔진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이용가
해외 등급 ESRB T
CERO B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트레일러3. 세계관4. 출시 전 정보5. 특징
5.1. 시스템5.2. 공략 팁5.3. 등장인물5.4. 조사대원
6. 평가7. 업데이트 내역8. 기타9. 논란
9.1. 개발자 여론조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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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트 롤플레잉 게임. 테라,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에서 콘솔로 싱글플레이 게임을 낸다는 것과, 다키스트 던전 표절[4]에 대한 이슈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부족한 완성도와 개발자의 여론조작 논란 등의 악재가 겹쳐 여론이 매우 나빠졌다.

2022년 6월 30일 기준으로 모든 플랫폼에서 판매를 중지했다.#[5]

2. 트레일러

▲ 런칭 트레일러

3. 세계관

절망의 기둥
대륙에서는 여러 왕국이 번영과 쇠퇴를 반복하였습니다.
어느 날, '절망의 기둥'이 나타났고 미지의 존재 '환수'가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인류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공격을 가해왔고, 그 막강한 힘에 인류는 무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인류의 생존을 위한 마지막 탐험
멸망만을 기다리던 최후의 순간, 기적처럼 환수들이 사라졌고, 인류는 그들이 다시 출현하기 전에 대비하기로 합니다.
그 결과로 절망의 기둥 안을 탐험할 조사대를 선발하게 되었고 인류의 생존을 건 마지막 탐험이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재액의 안개"와 "라이트 플라워"
조사대가 탐험하는 절망의 기둥 안은 수많은 차원이 합쳐진 공간이었고, 모든 곳이 '재액의 안개'로 인해 미지의 영역들이었습니다.
이 안개는 끔찍하게도 인간의 몸에 치명적으로 작용해 조사대의 신체와 정신을 오염시켰습니다. 수많은 조사대원이 질병, 환각, 기억력 상실에 시달렸으며 죽음조차 안개를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조사대는 절망의 기둥 안에서 이런 안개를 몰아낼 수 있는 '라이트 플라워'를 발견했고 아이러니하게도 라이트 플라워는 인간의 피를 양분으로 피어났습니다.
재액의 안개와 그것을 몰아낼 수 있는 라이트 플라워를 이용해 절망의 기둥을 탐험하는 인류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4. 출시 전 정보

2019년 3월에 첫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는데, 다키스트 던전세계수의 미궁 시리즈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다. 아트 스타일이 단순히 영향만 받았다기에는 캐릭터와 배경의 스타일, 분위기와 연출까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것이다. 다만 캐릭터는 다키스트 던전에 만화스러운 느낌을 더한 듯 하여, '키스트 던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개발팀도 이를 부인하지 않고 서양권 홍보에서는 아예 Anime-Darkest Dunge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9월 12일에 체험판이 배포되었다. 전투 과정은 다키스트 던전보다는 위저드리 시리즈에 가깝다는 의견도 보인다. 다만 전투는 루즈하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캐릭터들의 MP가 모두 소모되자 서로 평타만 치는 지루한 상황이 계속 반복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개발자 한동훈 PD는 체험판에서 딜러, 탱커 계열 캐릭터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며, 정식 버전은 전투의 템포를 빠르게 변경했고 모든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는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PC판의 경우 마우스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커다란 문제가 있다. 콘솔판을 그대로 이식하느라 발생한 문제인 듯한데, 옛날 고전 게임을 에뮬레이터로 돌리는 것마냥 키보드로만 UI를 조작해 주어야 한다. 추후 패치를 한다고 했으니 그 전까지는 PC에 패드를 연결해서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한다. 해당 문제는 2020년 3월 16일 1.0.8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하게 되었다.

원래 일본 시장을 주 타겟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인지 체험판에서는 일본어 음성만 제공되었다. 한국어 음성은 정식 발매 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2020년 1월 23일에 패키지 발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2

PC판은 스팀 창작마당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나, 1.0.7 업데이트 공지에서 게임 세부 요소를 자유롭게 수정가능한 "게임플레이 설정"으로 방향을 변경하게 되었다며 사실상 취소되었다. "스팀 외에 다른 플랫폼에서도 동일한 플레이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는 되도 않는 변명은 덤. 이에 대해서는 제작사가 창작마당을 포기하고 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5. 특징

미스트오버 공식 게임가이드

5.1. 시스템

파일:멸망의시계.png
파일:생사의경계.png
파일:보급품.png

5.2. 공략 팁

미스트오버의 무기와 방어구 장비는 지역명, 등급과 별개로 이름이 세 가지로 나뉘는데, 이 이름에 따라 성능에 차이가 있다.
가장 우수한 이름을 가진 1.5 장비는 다음 지역 일반장비의 성능을 능가한다. 1.5 장비의 이름들은 다음과 같다.
직업 이름 장착부위
팔라딘 롱고미안트 무기
팔라딘 성십자가 방어구
쉐도우 블레이드 다마스쿠스 무기
쉐도우 블레이드 그림자 방어구
위치 그랑 그리모아르 무기
위치 마도사 방어구
그림 리퍼 헬사이즈 무기
그림 리퍼 명계 방어구
로닌 쿠사나기 무기
로닌 대장 방어구
음양사 호키나이덴 무기
음양사 반인반요 방어구
웨어울프 스파이크 무기
웨어울프 강철 방어구
시스터 트루 크로스 무기
시스터 광신 방어구
힘의 반지에 무기를 합성하여 ATK을 높이는 형태.

힘의 반지는 ATK 증가와 더불어 HIT/CRI/SPD 중 하나 감소 옵션이 달려 있다. 따라서 무기를 합성하면 50%의 확률로 ATK 옵션이 붙을 수 있다. 합성 횟수에는 제한이 있으니만큼 가능한 한 1.5 에픽 무기처럼 공격력 수치가 높게 붙은 장비를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밖에도, HIT나 CRI가 기본으로 붙어있지 않은 장신구에 감정으로 ATK 옵션이 나왔다면 무기를 합성했을 때 ATK을 100% 확률로 붙일 수 있다.
대각선 이동이 능숙하지 못할때는 이동시 출력되는 빛나는 화살표를 참고하면 좋다. (빛나는 곳이 이동할 수 있는 곳이다.)
조사대 고용으로 등장하는 용병들은 스킬이 무작위로 세팅되어 있어,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향에 들어맞는 대원을 구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던전 내에서 조난된 조사대원을 구출하는 이벤트를 해내면 다음에 마을로 돌아왔을 때 SP가 깨끗한 상태로 저렴하게 고용이 가능하다. 구출된 조사대원은 해당 주에만 고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
대원이 사망한 경우, 사망한 대원의 장비는 저주를 받아 장착하는 순간 체력/광휘/만복도 따위가 낮은 불리한 상황에서 손실을 입히는 계통의 부정적 징크스를 부여한다. 이 때 고유 징크스 외 다른 징크스가 있다면 덮어씌워 버리는데, 이것으로 더 치명적인 손실을 입히는 부정적 징크스를 없앨 수 있다. 또한 저주 장비 징크스 역시 다른 징크스처럼 훈련소에서 교정이 가능하다. 따라서 저주장비를 한 번 입혔다면 가능한 한 벗기지 않는 것이 좋다. 게다가 저주장비는 강화회수가 추가되고 레벨 제한이 사라지는 등 이득을 받기도 한다.

5.3.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스트오버/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4. 조사대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스트오버/조사대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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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mistover|
62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mistover/user-reviews|
6.2
]]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mistover|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mistover/user-reviews|
리뷰 부족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8409/mistover|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8409/mistover|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8409/mistover|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체험판 공개 이후, 다키스트 던전 표절논란과 함께 덕후스러운 일러스트로 꾸며 내놓은 게임으로 관심을 얻었다. 초기에는 스팀 기준으로 6위라는 전세계 판매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식 출시 이후 미숙한 완성도와 후술할 문제점들이 부각되면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영 좋지 않은 상황.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선 '다키스트 던전의 껍질만 베껴온 전혀 다른, 모자란 게임'이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주류를 차지해, 한국어 유저 평가 211개 중 51%, 모든 언어 534개의 평가 중 52%만이 긍정적인 상태이다. 하드코어 로그라이크나 던전 크롤러 부류 게임에 상대적으로 너그러운 영어권에서만 예외적으로 128개 중 80%로 후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래 문단에서 언급되는 단조로운 전개와 가혹한 시스템, 마우스 미지원 같은 문제는 공통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첫 번째 문제로는 '멸망의 시계' 시스템이 꼽힌다. 이는 플레이어가 던전을 어떻게 탐험했는가에 따라서 멸망(=게임 오버)에 가까워지는 것을 '멸망의 시계'[6]로 표시한 것이다. 이는 특정 규칙에 따라 작동하는데, 이 작동방식에 대한 악평이 많다.
1. 던전을 100% 달성률로 클리어하지 않으면 멸망에 가까워진다.
2. 보물을 찾고 전투를 하고 탐험을 하는 시간은 절대로 짧지 않기 때문에, 소(30분), 중(45분), 대(6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3. 보통과 어려움은 몬스터가 리젠되고, 어려움은 그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탐험이 쉽지 않다. (일부 스트리머는 10번 넘게 재시작하기도 했다.)
4. 100% 이상부터는 멸망의 시계가 움직이지 않거나 거꾸로 이동하게 된다. (대략 +20%마다 1분으로 확인된다.)

플레이의 긴장감을 주기 위해 시간 제한이나 기타 방법으로 비효율적인 플레이를 처벌하는 것은 다른 게임에서도 많이 보이는 요소이며, 이러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했을 시에는 플레이어에게 긴장감을 부여하고 효율적인 전략을 수립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하지만, 미스트오버에서는 이것이 100% 달성을 강요하는 기믹처럼 사용되며, 던전에서는 보상이 없는 몬스터가 계속해서 리젠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길고 무의미한 전투를 강요받게 된다.[7] 따라서, 던전을 최대한 빨리 루팅하고 출구를 찾아 나가는 유형의 플레이어는 굉장히 고통받게 되는 것. 다키스트 던전에서는 방 전투 완승/맵 90% 탐색/특정 오브젝트 작동 등으로 나뉜 목표들 중 하나만 달성하면 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는 지나치게 가혹한 면이 있다. 게다가 홍보할 때는 이 시스템이 엔딩을 분화시킬 수 있는 것처럼 홍보했지만, 실상 그냥 다 지나면 게임 오버일 뿐 엔딩과는 관련이 하나도 없다는 점도 문제.

두 번째 문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플레이를 반복하게 만드는 전투구성.
다키스트 던전의 속도는 레벨보다는 영웅이나 기벽, 장신구에 따른 차이가 더 크기 때문에, 아무리 레벨업을 한다 해도 원래 느린 영웅이 선턴을 잡기는 어렵고, 느린 영웅에게 속도보정을 해 빠르게 만드는 전술을 쓸 수도 있다. 또한, (랜덤 요소가 있지만) 아군과 적의 속도가 공개되기 때문에 턴 순서를 대략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미스트오버에서는 그렇지 않다. 심심하면 터지는 회피와 그에 따른 속도 증가 버프 때문에 턴을 예측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 레벨이 높은 영웅이 고스피드로 간단히 선턴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방식이 합체광역기->버프->합체광역기->몹하나를 남기고 다음전투를 위한 스톨링을 벗어나기 힘들다. 위치의 얼리는 기술 같이 방어해도 속도가 떨어지거나 같아지는 스킬을 쓰면 예측 정확도가 올라가지만, 어차피 회피뜨면 그거나그거나. 다만 사신의 행운빼앗기는 회피해도 속도버프까지 가져와서 문제가 없다. 그러나 이렇듯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스킬을 다양하게 쓸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에 지루한건 똑같다.

또한, 다키스트 던전에서는 몬스터의 다양한 조합, 특수 몬스터나 히든 보스, 질병, 약화, 열 붕괴, 방어 관통이나 표식 시너지 등의 변수로 전투의 단조로움을 어느 정도 극복했지만, 안타깝게도 미스트오버의 현재 빌드에서는 그런 요소들이 없거나 빈약하다.

전투 시 각종 애니메이션과 이펙트는 다키스트 던전을 따라 일러스트 몇 장으로 투박하게 처리되어 있다. 크리티컬이건 회피건 피격 컷인이 동일하다는 부분까지 다키스트 던전과 같다. 하지만, 다키스트 던전에서는 이 빈약함을 피격시 효과, 효과음, 화면 흔들림, 나레이션 같은 요소를 이용해 성공적으로 보완했는데 미스트오버에서는 회피/일반 피격/치명타 피격시 대사가 바뀌는 것 말고는 특이점이 없다.[8] 특히 크리티컬이 터지는 부분에서는 상당히 밋밋하다.[9]

보스 몬스터의 경우 대부분 모든 약화, 상태이상, 디버프가 면역 상태라 사실상 우직하게 때려잡는 수밖에 없고, 일부 보스 몬스터는 즉사기를 사용하는데 어느 게임이건 장르를 불문하고 즉사라는 건 함부로 넣어서는 안되는 요소이다[10]. 즉사란 의지와 상관없이 아무것도 못하고 허무하게 죽는 것과 같은 극단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11]

스탯의 명칭이 EVD나 GRD 등 원문을 예측하기 어려운 알파벳 약어로 되어 있어 그 뜻을 짐작하기 어렵고(1.0.4패치로 해당 문제는 해결되었다.), PC판은 마우스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다.[12] 이 부분들은 데모 버전 때부터 지적받았던 것인데 어째서 전혀 고치지 않고 그대로 출시했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다. 일본어로 먼저 텍스트를 작성한 다음 영어를 거쳐 한국어로 중역했는지, 스킬 설명에서 어색한 부분이 많으며 '징크스' 항목에서는 문법에 맞지 않는 문장이 다수 보인다. #

그 외에도 클래스, 몬스터, 골드 획득률 등의 밸런스가 아직 덜 잡힌 느낌이라 발매가 조금 이른 것이 아니었는지 하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콘솔 게임, 그것도 싱글플레이 게임을 국내 개발사가 출시했다는 것 자체는 의미있는 일이고 실제로 그러한 점을 높이 사서 구매해준 유저들도 있지만, 베타테스트 빌드나 다름없는 수준의 미완성품이 나오자 유저들은 뒤통수를 맞은 느낌에 분노했다. 상당수가 환불을 했으며, 환불하지 않은 이들도 불만을 표하고 있다. 개발진은 착실히 업데이트를 이어나가고 있기는 하지만, 게임 정식출시 전에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안 해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평이 주류다.
또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없어 불만을 가진 유저들도 꽤 많은 편이다(1.0.4 염색기능 업데이트로 어느정도 완화 되었다. 어차피 염색만 가능하지만..). 다키스트 던전 캐릭터의 경우 특유의 거칠고 투박한 분위기 때문에 딱히 외형을 꾸미고 싶다는 욕구가 들지 않지만, 이 게임은 캐릭터들의 디자인이 나름 세련된 미형인데도 그런 부분을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운 부분. 사실, 캐릭터들이 너무나도 게임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으며,[13] 설정조차 어디서 본 것들이 섞여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캐릭터성이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 많다. 게다가 대사량이 많지도 않다. 즉, 동일한 말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BGM도 혹평 일색이다. BGM이 지나치게 단조로우며, 전장이나 게임의 분위기를 제대로 묘사해주지 못한다는 지적. 한시간동안 던전을 다니면서 듣는 입장에선 이 게임의 지루함을 더해준다. 게다가 다키스트 던전이나 FTL, 크로노아크 등등... 같이 전투-평상시 브금이 연결되어있는게 아니라 따로따로인 방식인지라 갑자기 전투 BGM이 들리는 느낌이 크고, 전투 돌입 시 무조건 처음부터 들리므로 똑같은 느낌을 받는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다키스트 던전과 비슷한 화풍에 오타쿠 감성을 어느정도 입힌 게임이지만, 게임성 면에선 미완성적인 측면이 많아 다키스트 던전과 비교도 할수 없고 오타쿠층을 노리자니 캐릭터성도 빈약한 편이라[14] 그쪽으로도 노선변경이 쉽지 않다.

7. 업데이트 내역

스팀 커뮤니티 허브

콘솔판 최신버전은 1.0.9.

2020년 5월 말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개발팀이 해산되어 앞으로 업데이트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1년이 넘도록 업데이트가 없는 상태이다.#

2022년 이후에는 아예 전 플랫폼 판매 중지가 되어, 이전에 구매한 사람이 아니면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없다.

8. 기타

9. 논란

9.1. 개발자 여론조작 사건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의 정리글(복구)

[1] 아시아(대한민국,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트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지역 퍼블리싱[2] 북미, 남미, 유럽 지역 퍼블리싱[3] PS4 Pro 대응[4] 게임 플레이 영상을 5분 정도만 지켜봐도 "이거 다키스트 던전인데?"라고 할만한 요소가 지나치게 많다. 모에 그림체 화풍이란 것만 제외하면 어둡고 칙칙한 비주얼, 그래픽 뼈대까지 싹 베껴온 수준.[5] 다만 이미 구매한 경우에는 이후에도 다운로드 가능하다.[6] 다키스트 던전의 칠흑 및 혈월 난이도에서 차용해온 것으로 보인다.[7] 다키스트 던전에서는 리젠된 몬스터여도 보상이 주어진다. 인벤토리랑 체력, 스트레스 관리 때문에 대부분 불이익인 상황이 많을 뿐. 다키스트에서도 리젠된 몬스터를 원해서 잡는건 아니지만... 여기선 전투도 느린데다 추격 피하는거도 지형 마음대로라 짜증만 나게 된다.[8] 비교하자면, 다키스트 던전은 회피시 무기 휘두르는 소리만 나며, 피격당했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 일부 이펙트가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미스트 오버는 모든 소리 및 이펙트가 피격당한 것처럼 나타난 다음 miss가 뜬다.[9] 업데이트로 크리티컬시 테두리에 빨간색 입자가 추가되었지만, 그 외 다른점은 없다.[10] 엄밀히 말하면 미스트오버는 이에 대비는 가능하다. 점령당한 도시 3지 보스는 중앙에서만 즉사기를 쓰며 강제이동에 면역이 아니고, 팔라딘과 로닌의 조합으로 보호막이나 피해 무효가 가능은 하다. 다만 팔라딘과 로닌 조합이 아니면 광역 즉사기를 막는 방법은 거의 없고, 강제이동 스킬을 이용하는 것도 위에서 말한 보스가 거의 유일하다.[11] 2019.10.16 Patch Note_1.0.3d 업데이트 공지 이후 '검은 풍요의 여신(이하 검풍요)의 스킬에 대한 힌트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수정' 이라는 공지가 올라왔으며 업데이트 이전 검풍요가 예고없이 여러번 전체즉사기+출혈 을 시전하여 대다수의 조사대가 검풍요에 의해 전멸하였기에 해당 문제 방지를 위한 힌트로 보인다.[12] 이후 업데이트로 마우스를 지원하긴 했지만 키보드가 더 편할 정도로 나아진 느낌이 전혀 없다. 오히려 마우스 위치 때문에 키보드 입력이 잘 안된다던가, 장비 합성 목록을 고르는데 갑자기 강조표시가 사라진다던가 버그만 많아졌다.[13] 특히 더빙이 게임 분위기와 달리 너무 밝게 되어있다. 이런 더빙의 문제점은 이미 다키스트 던전의 일본 CM(이른바 던전쨩)이 보여준 바 있다.[14] 오죽하면 미스트오버의 장점은 팔라딘 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대다수 이다.[15] 개발자의 멘탈이 보살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