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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0:32:12

잭슨 마르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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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마르티네스의 수상 이력
{{{#!folding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파일:프리메이라 리가 로고.png
2012-13 · 2013-14 · 20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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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팀
}}} ||
콜롬비아의 前 축구 선수
파일:Jackson Martinez Colombia.jpg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이름 작손 마르티네스
Jackson Martínez
본명 작손 아를레이 마르티네스 발렌시아[1]
Jackson Arley Martínez Valencia
출생 1986년 10월 3일 ([age(1986-10-03)]세)
콜롬비아 초코 주 퀴브도
국적
[[콜롬비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8cm / 체중 78kg
주발 오른발(양발)
직업 축구 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선수 인데펜디엔테 메데인 (2004~2009)
치아파스 FC (2010~2012)
FC 포르투 (2012~201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5~2016)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2016~2020)
포르티모넨스 SC (2018~2020 / 임대)
포르티모넨스 SC (2020)
국가대표 40경기 8골 (콜롬비아 / 2009~2015)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clearfix]

1. 개요

콜롬비아의 전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

2.1. 유럽 무대 이전

2009년 인디펜디엔테 메데인 소속으로 콜롬비아 리그에서 18득점을 하여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고, 팀을 5번째 우승시키는데 기여했고, 이후 K리그 울산 현대와 이적 협상을 가졌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결렬되었다. 그 후 멕시코 리가 MX 팀 치아파스에 입단하여 첫시즌에 9득점을 해 준수한 기록을 세웠다. 2011 시즌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에서 팀을 8강에 진출하는데 기여했으며, 2012 시즌에는 처음으로 치아파스의 주장으로 임명됐다. 멕시코 리그에서 좋은 성과를 낸 후 국가대표에 소집되고, 이적시장에서는 리버풀 FC, 맨체스터 시티, FC 바르셀로나, FC 포르투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2.2. FC 포르투

결국 2012년 7월 7일, 1,100만 달러에 포르투로 이적했다. AT 마드리드로 이적한 팔카오를 대체해서 포르투가 영입한 선수지만, 경기당 한골에 가까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행보는 남미의 무대에서도 마찬가지의 경기력이었고, 이미 많은 스카우터들의 사이에서 이적 목록의 상위권에 랭크가 되고 있다.

여담으로 2015년 여름에 AC 밀란으로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될 때에 이 문서에는 벌써부터 AC MILAN No. 까지 적고 번호만 비워놓는 등 밀란 팬들의 기대가 컸으나 이후 AT 마드리드가 개입하면서 상황이 불확실해졌으며 사실상 거의 ATM으로 가는 분위기였다.[2]

2015년 6월 27일, 코파 아메리카 8강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 직후 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스스로 아틀레티코행을 인정하여 잭슨 마르티네즈 떡밥의 승자는 아틀레티코로 정해졌다. 계약 기간은 4년이라고 밝혔으며, 자세한 일정은 불확실하나 코파 아메리카 종료 후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아울러 에이전트가 잭슨의 아틀레티코 행을 확인한 바 있어 다음 시즌부터 라 페이네타에서 뛰는 마르티네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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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잭슨 마르티네즈의 등번호는 11번으로 확정되었다.

8월 23일에 열린 라스 팔마스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아직 팀에 녹아들지 못한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31일에 치러진 세비야 원정에서는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선발 자리를 내주었다. 하지만 78분 토레스와 교체투입된 지[3] 10분도 안 돼서 그리즈만과의 연계 플레이 후 중거리슛으로 3:0 승리를 확정짓는 데뷔골을 뽑아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6라운드 비야레알전까지 돈값을 못하는 소리가 슬슬 들려오고 있다. 데뷔골 이후 골 소식도 없고 움직임도 좋지 못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 페르난도 토레스보다 활약이 적다.

까놓고 말해서, 만주키치가 실패했음에도 잭슨을 영입한 아틀레티코도, 자신이 그렇게 테크닉적으로 탁월한 선수가 아님에도 라리가를 선택한 양자의 선택이 실수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토레스와 교체 투입돼 루시아노 비에토의 데뷔골이자 동점골에 기여했다. 야니크 카라스코아르벨로아의 공을 빼앗아 전방에 패스를 날리고 잭슨이 골라인까지 달려가 수비수보다 한 발 빠르게 볼을 터치, 이를 문전에 땅볼 크로스로 연결했고 그리즈만을 거쳐 흐른 공이 비에토에게 가면서 동점골이 터졌다.[4] 그리고 막판에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나바스의 슈퍼세이브로 무산 되어었다.

그러나 2015년 말 현재 평가는 먹튀에 가깝다. 리그에선 2골에 그치고 있으며, 심지어는 디에고 코스타와의 트레이드 설까지 돌고 있는 상황. 30줄이 멀지 않은 선수이니만큼 빠른 반등이 필요해 보인다. 결국은 []와 함께 [잭]이 되었다.

2.4. 광저우 에버그란데

파일:/image/413/2016/02/03/image_8c5dc416afd8b146c6ece38b06beb802_99_20160203101904.jpg
결국 이적한 지 반년 만인 2016년 2월 3일, 광저우 에버그란데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가 무려 45M 유로(한화 약 557억)로 알려졌다. 당연히 아시아 클럽 내 이적료 역대 1위였는데 이적료 50M 유로(한화 약 667억)에 장쑤 쑤닝으로 간 알렉스 테이셰이라단 이틀 만에 경신해버렸다.

그래도 먹튀이긴 하지만 유럽 상위권 리그인 포르투갈 리그에서 3연속 득점왕을 하는 등 이런 빅네임드를 영입하는 데 큰 돈[5]을 망설임없이 지불한다는 점에서 다른 아시아 구단들 반응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도 잭슨의 영입은 명실히 실패한 영입이었던 상황에서 영입해 올 때보다 오히려 더 비싼 돈에 이적시켰다는 점에서 팀의 걱정거리를 크게 덜어냈을 것이다. 물론 잭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도했던 팔카오 영입이 잭슨의 협상 시간이 길어지면서 무위로 돌아감에 따라 공격진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했다는 점은 아쉽지만 페르난도 토레스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영입을 시도했던 팔카오에 비하면 나은 폼을 유지하고 있고, 루시아노 비에토가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기분이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파일:GZ_Jackson.jpg
하지만 광저우에서조차도 폼이 저조했다. 리그에서 4골을 넣은 게 전부. 무엇보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존재가 없었고 팀은 2무 2패 부진 속에 일찌감치 조별리그 탈락을 당했다.우승후보로 거듭되던 광저우의 몰락에 이바지했기에 비난을 신나게 받고 있다. 결국 다음 시즌 아챔 명단에서 빠졌다. 광저우는 잭슨을 처분할 생각인 듯 하다. 결국 1월 등록에서 말소되었고, 소속은 광저우지만 경기에 나갈 수 없게 되었다. 홍정호와 비슷한 신세이다.

이 무렵에는 국가대표팀에서도 죽을 쒔다.

2.5. 포르티모넨스 SC

결국 2018년 여름 프리메이라 리가포르티모넨스 SC로 임대 이적했다. 리그 우승권을 다투던 FC 포르투에서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했던 선수가 리그 중위권~중하위권을 전전하는 팀으로 이적한 셈이니, 포르투 이후 잭슨의 폼이 얼마나 심각하게 떨어졌는지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다.

이적 후 5경기만에 CF 오스 벨레넨스스를 상대로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현재 컵대회 포함 8경기 2골을 기록중이다.

2020년 8월에 발목 부상으로 인해 포르티모넨스를 퇴단하고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은퇴 이후에는 고국으로 돌아가 고향에서 CCM 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

3. 국가대표 경력

2009년 9월 5일, 에콰도르와의 2010 남아공 월드컵 남아메리카 지역 예선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름과 동시에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2014년 6월 2일에는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어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을 확정지었으며, 조별 예선 1차전인 그리스와의 경기에서는 교체 출전하였으며, 마지막 경기인 일본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2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4-1로 대승을 거두며,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하였으며, 경기 후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1년 후 칠레에서 개최한 2015 코파 아메리카에도 참가했다.

그 해 11월 12일, 칠레와의 2010 러시아 월드컵 남아메리카 지역 예선 경기를 끝으로 더 이상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다.

4.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타겟맨에 가까운 공격수지만, 유연한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이타적인 플레이는 잭슨의 장점 중 하나고. 강력한 하드웨어를 지닌 피지컬은 어떠한 수비수와의 경쟁에서도 쉽사리 밀리지는 않고, 벨런스가 높은 체형은 상당히 높은 근육량을 자랑하고 있다. 스피드도 상당히 빠르고 오른발을 주로 쓰지만 왼발 정확성도 나쁘지 않다. 득점력도 준수해서 타겟맨에게 요구되는 대다수의 요소들을 갖춘 선수이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일선에서 시도하는 수비적인 전술에서 아쉬운 점이 많다. 우월한 신체조건과 이타적인 플레이를 가지고 있지만 기량 자체는 빅클럽에서 뛸만큼은 아니었다. 또한 넘치는 지구력에 비해, 활동 반경이 좁아 전방에서의 압박을 효율적으로 해내지 못하는 점도 단점. 결국 이게 발목을 잡아서 빅클럽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도약하는데 실패했다. 게다가 포르투를 나와 처음 이적한 빅클럽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는데, ATM의 전술상 최전방 공격수의 압박이 일정 수준 이상 요구되기 때문에 잭슨하고는 맞지 않았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1] 선수의 이름에는 영어식 발음 /ˈdʒæksən/'잭슨'을 흉내낸 발음이 쓰인다.[2] 밀란이 바이아웃을 지불했는데, 아틀레티코가 똑같은 조건을 제시했으니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이 걸려있는 팀으로 가는게 당연지사였다.[3] 이 과정에서 가비가 쐐기골을 넣었다.[4] 공교롭게도 이 득점에 연관된 양팀의 5명의 선수 중 그리즈만을 제외한 4명은 모두 교체투입된 선수였다. 라파엘 베니테스디에고 시메오네의 교체카드 활용법이 경기 결과를 바꾼 셈이다.[5] 수입 1위인 EPL의 중위권 클럽의 이적시장 영입자금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