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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랜덤채팅의 그녀!》의 등장인물.나이는 17살이고 최서우랑 같은 반이다. 무려 최준우를 알고 있다는 정말 대단한 특징의 소유자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그러니까, 왜 주인을 물어?
멍멍아 나와♡
편의점 알바를 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마약을 사려는 남학생이 이러쿵 저러쿵 여러 질문을 하자 그냥 할 일 하라고 꺼지라는 듯이 말한다.
252화에서는 마약중독에 걸려버린 남학생이 쓰러지면서 어제부터 이상하다고 말하자 전혀 모르겠다는 듯이 병원이라도 가보라고 말하지만 약쟁이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는다. 이에 장한나는 붙이는 게 아니라 불에 태웠냐고 묻자 약쟁이는 다 그렇게 하는 거 아니냐고 묻고 진짜 시키는 대로 다 하지 않았냐고 한다. 장한나는 진짜 시키는 대로 다 할거냐고 묻고 귀엽다며 멍멍이들을 모아볼 생각을 한다.[1]
253화에서는 100만원이 빵꾸가 났다고 동료 중에 1명이 말을 하자 한솔처럼 멍청하게 일하지 말자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는 윤지아랑 몰래 마약거래 하려는 장면을 최준우에게 들킨다.[2]
254화에서는 약쟁이들을 모아 칼을 쥐어주고 최준우를 찌르게 하라고 하지만 임대현에게 한명이 저지된다. 임대현이 니가 장한나냐고 묻자 큰 멍멍이라고 말하며 나를 왜 찾느냐고 묻고 빨간머리 약쟁이를 보여주며 자신은 이미 사냥개가 있다고 한다. 이후 최준우가 윤지아를 데리고 도망치려고 하자 장한나는 친구 두고 도망가느냐고 도발하지만 니 걱정이나 하라고 하며 그리고 자신은 그런 별명이 없다고 말한다.
259화에서 양지원이랑 이야기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양지원이 준우는 안 건드린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지만 장한나는 먼저 우리를 쫓아다니는데 어떡하냐고 되묻는다. 그러고서는 많이 힘들다며 왜 방해만 하냐고 하자 양지원은 그만하면 안되냐고 묻는다. 그러자 한나는 어떻게 도와줄 거냐고 묻고 못 도와줄 거면서 무책임하게 말하지 말라고, 이럴 수밖에 없다고 말을 한다.[3] 그리고는 어렸을 때는 그냥 방치해놓고 이제와서 왜 이러냐고 묻자, 양지원은 그땐 너무 어렸다며,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왜 안 되는지 모른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할 수 있다며 양지원을 끌어안는다.
이후 임대현 패거리에게 털리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임대현은 한나에게 코인이 어디있냐고 묻지만 이미 양지원에게 맡긴 터라 없다고 말하려다가 최준우가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더니 크게 당황한다.
자신의 패거리가 임대현 패거리들에게 몽땅 털려버리자 바로 도망쳐버리지만, 양지원을 만나자 그대로 멈춰버린다.
283화에서 양지원이 언급하길 보호처분은 받지 못하고 형사재판으로 갔다고 한다.
3. 과거
과거, 장한나의 아버지는 굉장히 위중한 상태였다. 사람들이 어머니를 아픈 남편을 치료하는 감동적인 사연으로 말도 안 되는 기대를 걸어버리고, 결국 어머니는 결국 죽기살기로 간호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사람들의 기대는 점점 커져만 갔고 장한나의 어머니는 이것을 견디기 어려워했다.[4] 결국 병원비 때문에 빚은 늘어만 가고 사채업자들이 오자 장한나는 불법 약물을 팔아서라도 생계를 유지하려고 했다. 하지만 경찰에게 걸리지만 어떻게든 풀려난다. 그러나 이미 사람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어머니를 아동학대범으로 몰아세웠고 결국 장한나의 어머니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사망하고 만다.
참고로 현재 양지원은 장한나를 짝사랑하고 있다.
4. 인간 관계
- 최준우: 여러모로 호감인 상대. 물론 순수한 연애적인 감정은 아니고, 다른 남자들처럼 본인의 장난감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소유욕인 듯 하다.
- 양지원: 양지원의 짝사랑 상대. 하지만 장한나 쪽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묘사된 적이 없다.
5. 기타
- 한솔을 멍청하다고 까지만[5] 정작 본인 역시 여러모로 한솔과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원치 않게 어머니가 제정신이 아니게 되면서 불행한 과거를 경험했다는 점, 어떻게든 살기 위해 불법적인 행동을 했다는 점, 남자들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까지 동일하다. 하지만 한솔은 남자혐오증이 있지만 왜 본인이 남자를 피해야 하냐는 생각으로 복수심에 남자들을 이용했다면 장한나는 단순히 어렸을 적에 잘못된 가정환경 탓에 이러한 성격을 가졌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 박은혁 작가의 조악한 필력이 여기서 제대로 터져버린 케이스로, 특징이랍시고 최준우를 알고 있다를 써놓는 바람에 독자들에게 여러모로 웃음거리가 되었다.
- 눈에 하트를 띄우거나 상대를 멍멍이라고 부르며 지배하는 등 노골적인 펨돔 속성의 여왕님 캐릭터이다.
- 한솔을 언급하고 동시에 마약까지 나오니 1103 잔당들 중 하나로 추정되었으나 임대현의 언급으로 사실 1103의 코인을 빼간 것 외에는 실제로는 아무런 관련도 없음이 드러나 사실상 해체된 것이 맞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