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 1956년 9월 1일([age(1956-09-01)]세) 후난성 창사시 |
국적 | 중국 |
민족 | 한족 |
학력 | 베이징전영학원 (1982년 졸업) |
직업 | 영화배우 |
신체 | 182cm |
언어 | 표준 중국어 |
배우자 | 여려평 (1988-1991, 이혼) 훠판 (1994년 ~) |
자녀 | 슬하 1남 (장박우) |
데뷔 | 1981년 영화 <낙타상자> |
대표작 | 패왕별희, 적벽대전 |
1. 개요
중화인민공화국의 배우이다. 1994년 패왕별희에 주연 스터우(또는 돤샤오러우)로 출연하여 한국에 알려졌다.2. 생애
1956년 후난성 창사시에서 출생했다. 어릴때 부모님을 따라가서 쿤밍에서 자랐다고 한다.1971년 중학교를 마치고 인민해방군 문선대에 입대하여 연예 사병으로 배우 커리어를 시작했다. 당시에는 문화대혁명시기였기 때문에 예체능계를 포함한 모든 상급학교가 문을 닫았고, 연예인이 되려면 이렇게 군에 들어가서 관련 교육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문화대혁명이 끝난 이후인 1978년 베이징전영학원의 대학입시를 쳐서 합격, 이곳을 졸업했다. 이때 같은 학번 동기생이 장예모, 천카이거, 톈좡좡 등 이후 기라성같은 거장들이었는데, 이들(특히 천카이거)과의 인연은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되었다. 동기생들이라고는 하지만, 문화대혁명때 학교문을 닫았기 때문에 이 사람들은 장풍의보다 4-6살 나이가 많다. 장풍의조차 대학 졸업할 나이인 만 22세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셈이다.
졸업전 1981년 라오서 원작의 영화 낙타상자에 주연으로 출연해 영화계에 데뷔했다.
그의 커리어 초기인 1980년대는 중국에는 아직 사회주의 잔재가 남아 있어서 영화배우가 독립적으로 활동하지 못하고 영화사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체제였고, 그리하여 본인에 맞는 배역을 선택하기보다는 영화사가 제작하는 영화에 맞춰 연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1990년대 초반까지 2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고서도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2], 1990년대부터 영화배우의 처우가 높아지면서, 그 연기력을 인정받아 좋은 작품에 계속 출연할 수 있게 된다.
1993년 패왕별희에서 장국영, 공리와 함께 주연을 맡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가 맡은 역은 항우를 연기하는 경극배우 스터우였다. 스터우는 우희를 연기하는 청뎨이(장국영)를 큰형님처럼 보살펴주면서도 뎨이의 동성애적 감정에는 선을 긋는 이성적 캐릭터인데, 이를 자연스럽게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2006년에는 오우삼감독의 적벽대전(영화)에서 조조를 맡아 비정함을 가진 카리스마있는 연기를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0년대 이후로는 드라마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다.
3. 기타
- 키는 182cm이다.
- 국가에서 지정한 일급배우 칭호를 받았다.
- 천카이거 감독의 영화에 자주 등장했다. 천카이거 감독의 페르소나이다.
- 1980년대 여배우 여려평과 결혼했으나 3년만에 이혼했다. 하지만 이들의 아이인 장박우(1988~)는 배우로 활약중이다. 이후 12살 연하의 여인과 재혼했지만 다른 아이는 없다.[3]
- 운동 매니아이다. 60대의 나이에도 근육을 과시한다. 가끔 웨이보에 자신의 워크아웃 사진을 올리기도 한다. #
- 묘하게 얼굴에서 브래드 피트의 느낌이 난다.
4. 주요 출연작
4.1. 영화
4.2. 드라마
- 회음후 한신 (1991) - 한신
- 진시황 (2001) - 진시황
- 대청풍운 (2006) - 도르곤
- 무미랑전기 (2014) - 당태종
- 여의전 (2018) - 옹정제
- 차시천하 (2022) - 옹주왕
- 산하월명 (2022) - 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