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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0:53:03

장성우/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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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페넌트 레이스
2.1. 3월2.2. 4월2.3. 5월2.4. 6월2.5. 7월2.6. 8월2.7. 9월
3. 포스트시즌4. 시즌 후5. 총평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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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성우의 2024 시즌에 대한 문서.

2. 페넌트 레이스

2.1. 3월

3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8 26 3 0 0 0 2 0 1 5 0 0 .115 .148 .115 .263

3월 23일 삼성전 안타없이 삼진만 2개 기록. 아쉬운 송구 방향으로 김지찬에게 도루 2개를 헌납했다.

3월 24일 삼성전 안타없이 9회 김준태와 교체되었다.

3월 26일 두산전 안타 2개, 2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8회 조수행강승호에게 각각 도루 1개씩 헌납하였다.

3월 27일 두산전 안타없이 볼넷 1개 기록. 8회 김준태와 교체되었다.

3월 28일 두산전 안타없이 삼진 1개 기록. 8회 손동현의 제구 난조로인해 어려운 상황을 잘 대처하였다.

3월 29일 한화전 1안타 1삼진 기록.

3월 30일 한화전 그간의 부진(6경기 22타수 3안타 4삼진 타율 0.136)으로 인해 김준태가 선발출장하였고, 6회 교체출전하였다. 2타수 1안타 1삼진 기록.

3월 31일 한화전 다시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무안타에 그치며 4회말 김준태로 교체되었다.

근 몇년간 시즌 초반에는 성적이 좋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에이징커브가 의심될정도의 최악의 스타트를 보여주었다.

2.2. 4월

4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1 61 22 3 0 4 9 16 10 12 0 - .361 - - -

4월 2일 기아전 6회 1사 2, 3루 1B1S에 양현종을 강판시킨 쓰리런을 터뜨렸다. 다만 도루 3개를 허용하였다.

4월 3일 기아전 3타수 1삼진 기록. 도루허용 2개. 7회 김민혁 과 교체된 이후 8회 강백호가 포수마스크를 썼다.

4월 4일 기아전 1타수 1삼진 1볼넷. 도루허용 2개. 5회초 박찬호의 파울타구를 오른팔에 맞아 김준태로 교체되었다.

4월 5일 엘지전 전날 파울타구로 인한 부상으로 강백호가 포수로 선발출장했다.

4월 6일 엘지전 9회 대타로 출전하여 삼진을 기록.

4월 7일 엘지전 출장하지 않았다.

4월 9일 NC전 8회 대타로 출장하여 2루타 기록후 정준영으로 교체되었다.

4월 10일 NC전 선발출장하여 3타수 1볼넷 기록. 도루허용 2개.

4월 11일 NC전 지명타자로 출장하여 5타수 3안타 1삼진 기록하였으나 아쉽게 팀은 패배하였다.

4월 12일 SSG전 포수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 2삼진 기록. 클러치 능력이 약간 아쉬웠다.

4월 13일 SSG전 5번타자로 출장하여 2타수 1볼넷 기록. 도루허용 3개.

4월 14일 SSG전 5번타자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및 팀내 유일한 타점을 기록하였다. 도루허용 3개.

이후 갑자기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4월28일 기준, 타율 0.287에 4홈런 ops는 0.824까지 끌어올렸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무려 4할4푼이다. 시즌 초 부진했던 타격을 4월 들어서 올린 모습.


2.3. 5월

5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2 69 15 5 0 1 - 14 14 17 3 2 0.217 - - -

2.4. 6월

6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 - - - - - - - - - - - - - - -
파일:박상원1.gif파일:장성우1.gif
6월 5일 수원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박상원의 삼진 이후 세레머니를 보고 감정이 격해졌고, 팀 동료들과 류현진이 중재 제스처를 취하며 넘어가나 했으나 경기가 끝난 이후 황재균과 감정이 다시 격해지며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켰고 김경문 감독과 양 팀의 베테랑 선수들이[1] 중재를 했다.[2]

한화가 10점 차이로 앞선 상황에서 박상원의 삼진 세리머니가 과했다는 의견이있지만 이런저런 구설수가 많은 장성우가 류현진의 중재 제스처 이후에도 굳이 경기가 끝난 후에 다시 감정싸움을 만들었다는 비판적인 여론이 대부분이다. 다음 날인 6월 6일, 박상원이 경기 전 kt 라커룸을 찾아가 사과하면서 사태는 마무리되었다. 황재균과 함께 경기 초반 웃음을 지은 것으로 볼 때 잘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6월 6일 한화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류현진을 상대로 2안타를 때려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팀은 한 점도 내지 못하며 굴욕적인 스윕패를 막지 못하였다. 9회에 주현상을 상대로 삼진을 당하자 댓글창은 정의구현, 기량 드립으로 폭발했다.

6월 20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3]을 날렸다.

25일 SSG와의 경기에서 역전 쓰리런을 날렸다.

2.5. 7월

7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 - - - - - - - - - - - - - - -

2.6. 8월

8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 - - - - - - - - - - - - - - -
28일 잠실 LG전에서 연장 10회초, 이지강을 상대로 결승타를 만들어냈다.

2.7. 9월

9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 - - - - - - - - - - - - - - -
9월 19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홈런포함 6타점을 만들어내며 팀의 12:5 승리에 기여했다.

9월 27일 키움전에서 첫타석 3점 홈런, 두번째 타석에서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개인 최다 타점을 경신했으며, 12회 말 1사 1, 3루에서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면서 팀의 가을야구 진출을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들 중 하나를 가져오는 데 완벽히 기여했다.

3. 포스트시즌

3.1.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는 김민혁의 볼넷 출루와 로하스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 3루 상황에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기록하며 경기의 첫 타점을 올렸다. 이때 상대 수비의 빈틈을 노려 2루까지 진루하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차전에서는 1회초 2사에 중전 안타를 기록하였다. 이후 5회말 1사 2루에서 2루주자 양석환허경민의 좌전 안타에 홈 쇄도를 시도할 때 로하스의 송구를 노바운드로 받아 곧바로 태그하며 선취점을 허용하는 것을 막았다. 4타수 1안타.

3.2.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 타석에서는 부진했으나 9회말 2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LG 트윈스 김대원의 도루를 정확한 송구로 저지하면서 팀이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점차로 승리하는데 기여하였다. 특히 이전 이닝에 도루 저지를 하려다가 수비 커버가 없는 상황에서 2루로 송구를 시도, 실책을 기록하며 실점을 내준 상황이 있었는데, 직후 같은 상황에서 본인 손으로 도루를 저지하여 마지막 아웃을 잡아내면서 결자해지 엔딩을 맞이했다.

현재 LG의 문보경과 함께 준플레이오프 최악의 선수라고 봐도 될 정도로 극히 부진하고 있다. 사실 장성우 덕분에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엄청 욕을 먹는 수준은 아니지만 아쉬운 부분이다. 5차전을 잡고 KT가 플레이오프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장성우의 활약이 절실해 보인다.

5차전에서도 LG는 도루 저지 능력에 이야기 많은 장성우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경기를 펼쳤다. 3회말과 7회말에 송구 실책을 저지르며 까임권 두 개를 더 적립했다. 두 장면 모두 실점에 직접 관여된 것은 덤. 결국 장성우가 관여된 실책 두 개를 포함해 KT가 5차전에서 3실책으로 자멸하여 4:1로 패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종합하자면 장성우는 준플레이오프에서 가을 강민호를 연상시키는 충격적인 부진을 보여주었으며 로하스, 엄상백과 함께 KT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게 된 가장 큰 원흉 중 한 명이다. 이 셋이 있었기에 KT는 가을 야구를 할 수 있었고, 이 셋 때문에 가을 야구를 준플레이오프에서 멈춰야 했다.[4] 특히 가장 중요한 5차전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들 중에서도 독보적 최악으로 여겨진다.

작년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도 2차전부터 5차전까지 LG의 발야구, 그리고 KT 투수들과의 볼배합 문제로 4차전에서 핵폭발이 일어나는 등, 아쉬운 모습으로 인해 지적을 받았는데도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도 작년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 나오면서 2025 시즌 포수육성을 해야하는 KT 구단도 비상이 걸렸다.[5][6]

이 정도로 부진하게 된 원인은 시즌 막바지까지 치열한 5위 싸움을 하며 타이트한 경기가 많았고 타이브레이크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두경기까지 2~3주 가까이 되는 기간동안 포수 수비 이닝을 풀타임으로 소화하고 온 영향으로 인한 체력저하로 보이며 실제로 준플레이오프 4-5차전으로 갈수록 스윙이든 수비든 비정상적인 모습만을 보여줬다. 즉 KT도 최소한 써먹을 수 있는 백업포수를 육성해야 한다는 현실을 직면하게 된 셈.[7]

4. 시즌 후

이강철 감독의 호출에 받고 마무리캠프 현장에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새로운 투수들을 파악시키고 주장을 맡길 생각이라는 이강철 감독의 언급을 볼 때 내년 시즌 주장을 맡게 될 것으로 보였고. 다음 시즌부터 주장을 맡게 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5. 총평

131경기 112안타 19홈런 81타점 53득점 60볼넷 86삼진 5도루[8] 타율 .268, 출루율 .355, 장타율 .450 OPS .805 sWAR 3.23[9] wRC+ 104.2

전년도에 비해서 비율스탯은 좀 아쉽지만 데뷔 이후 한 시즌 최다홈런, 최다타점을 기록하며 올해도 kt의 안방을 든든히 지켰다. 클래식만 보면 박동원보다 낫지만, 라팍보단 못해도 타자 친화 구장인 수원을 사용한 탓에 세이버 스탯은 좀 밀리고, 수비에서 밀린 게 꽤 많아 박동원, 강민호의 골글 2파전을 밀어내긴 어려울 듯 하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 체력 문제를 드러내며 부진해 백업 포수의 육성 또한 KT 위즈는 시급해지게 되었다.

6. 관련 문서



[1] 특히 류현진과 박경수의 역할이 컸다.[2] 한화 팬들은 김강민없었던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마침 김강민도 부상으로 내려갔고 그 과정에서 코너 시볼드와 잠시 벤치 클리어링으로 이어진 말다툼이 있었으나 오해였기에 별 문제는 없었다.[3] 1점 홈런[4] 틀린 말이 아닌데, 타이브레이커 당시 가장 활약한 선수가 로하스였고 엄상백과 장성우는 정규시즌 막판에 좋은 활약을 보였다.[5] 특히 1차전 김대원을 9회말 도루 저지 한 것을 제외하면, 단 한 개의 도루도 저지하지 못했고, 신민재에게는 무려 5개의 도루를 내주며 단일 준플레이오프 역사상 최다 도루 기록을 세우게 해주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이면서 KT에게 큰 숙제를 남겼다.[6] 저지율이야 원래도 처참한 수준이였지만 무엇보다 결정적인 송구 실책과 포일이 단기전 중에 너무나도 많았다.[7] 이러한 가운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평가 좋은 야수 유망주 대부분은 키움이 데려가고 그나마 남아있던 잠재력 지닌 포수 자원도 한화와 SSG, 기아에서 데려가 버린 게 여러모로 큰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다.[8] 무려 성공율 100%다![9] oWAR 3.13, dWAR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