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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6:32

장민희(스터디그룹)/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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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과거3. 스터디그룹
3.1. 윤가민과의 첫 만남3.2. 청마고 에피소드3.3. 국제학교 연극 에피소드3.4. 에필로그

1. 개요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인 장민희(스터디그룹을 주요 등장 작품으로 하는 장민희)의 작중 행적을 적은 문서다.

2. 과거

한국대 출신에 대기업을 다니던 엘리트인 아버지 장순민이 사업을 시작하고 완전히 망하며 어머니와 둘이 살게 되었다. 그러나 이 일 때문에 민희의 성적에 강박관념이 생긴 어머니는 민희가 괜찮은 성적을 받아와도 만족하지 못했는데, 어느 날 친구의 집에서 놀다 잠이 들어 민희가 학원에 못 가자 민희의 앞에서 자살 소동을 벌였다. 이에 경악한 민희는 차라리 빚더미가 낫다고 생각해 아버지에게 향했고,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지금까지 아버지하고만 살게 되었다.

3. 스터디그룹

3.1. 윤가민과의 첫 만남

시즌2 29화 마지막에서 홍아성, 최세원[1]과 함께, 흑창고를 제패한 유성공고 일행들 앞에 나타나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시즌2 30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최무규의 옆에서 기절한 이준을 업고 있는 윤가민을 보고, 윤가민이 워낙에 약하게 생긴 인상이다 보니(...) 최무규의 셔틀이라 생각하고 윤가민이 사실상 혼자 흑창고를 턴 거나 다름없다는[2] 말도 믿지 않았다. 그러나, 윤가민의 안경이 떨어지면서 맨얼굴이 드러나자 반하고 떠헉...!?! 잠깐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3] 집에 가려는 윤가민을 평생의 소원이라며[4] 붙잡아 함께 노래방에 데려간다. 노래방에서는 평생의 소원까지 써서 데려간 윤가민이 잘 놀지도 못하자 웃을 수 있을 때 웃는 게 좋다며 한 마디 하였고, 이에 윤가민이 고맙다고 말하자 이를 핑계로 번호를 따는 데에 성공한다. 근데 마침 민희의 휴대폰에 사채업자로부터 문자가 왔었고, 이것을 보고 위험하다는 것을 느낀 윤가민이 따라가 구해주어 위기에서 벗어나는 데에 성공한다.
파일:스터디그룹_장민희.jpg
참! 내 이름은 민희야. 장민희! 오늘은 고마웠어~ 여러모로...
시즌2 31화에서는 그녀의 과거가 공개되었다. 에서 언급하였듯 여러 사정에 의해 아버지와 살다가, 결국 아버지도 민희를 팔아넘기고 도망가면서[5] 사채업자인 기실장에게 끌려가 성매매를 알선당할 뻔한 것이다. 이후 32화에서 그녀의 상황을 딱하게 여긴 윤가민이 전미현이 없는 자신의 집에 데려오며 윤가민, 전영하와 함께 살게 된다.

시즌2 34화에서는 집안일을 끝내고 소파에 누워 심심해하는 것으로 등장. 나가려고 하지만 윤가민과 전영하가 도와주는 것을 생각하며 간신히 참는다.[6] 그러나 뜻밖에, 하이루캐피탈의 박건엽이 윤가민과 전영하가 없는 집에 배달원으로 위장해 들이닥치면서 위험에 빠진다.[7]

박건엽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자, 당연히 놀란 민희는 문을 닫으려 한다. 그러나 박건엽은 장민희를 해칠 의도가 아니었기에 가볍게 경고를 한 뒤 민희의 아버지를 잡으려는 목적만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그 집[8]은 안전하다며[9] 떠나간다. 박건엽이, 장순민이 그녀를 수단으로 거래를 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정황을 알려주자 당황하면서도 동시에 그런 아버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장순민을 구하기 위해서는 더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윤가민의 집을 떠나 기실장에게 가려고 하지만 윤가민이 사채꾼 말 같은 건 믿지 말라면서 대신 나서겠다고 하자 다시 집으로 들어온다.

시즌2 36화에서는 윤가민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하이루캐피탈에서 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으로 잠시 회상 장면에 등장하고, 윤가민이 하이루캐피탈의 관계자들을 제압하는 동안 집에서 그의 방에 들어갔다가[10] 플래너에 적힌 '쌍절곤 연습'이라는 항목을 발견한다.[11]

시즌2 37화에서 책상에 문제집을 펼쳐둔 채로 윤가민을 기다리다가[12] 문자가 오자 윤가민이 보낸 것인건줄 알고 확인하지만, 그 문자는 장순민에게서 온 것이었고, 문자의 내용[13]을 보고 경악한다.

시즌2 39화에서 장순민의 문자를 보고 절망하고 있다가, 윤가민의 집에 이준김세현이 찾아오면서 그들과 만나게 된다. 이후 준, 세현과 함께 전영하와 윤가민이 장순민과 함께 있던 공사장으로 달려가 드디어 아버지인 장순민과 눈물의 재회를 한다.
파일:스그민희.jpg
나 학원 보내줘. (장순민:뭐?! 너 공부라면 이제 치를 떠는 거 아니었냐?) 아 그냥~ 갑자기 공부가 하고싶네. (장순민:아빠 빚 갚아야 한다니까...?) 아 원래 힘든 와중에도 자식 공부는 시키는거야~ 나도 뭔가 보여줘야 될 거 아냐. 명색이 한국대 집안인데.
에피소드가 마무리된 후에는 집으로 돌아가 옥상에서 장순민과 함께 치킨을 먹으며 학원을 보내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윤가민을 보고 공부하기로 확실히 마음을 잡은 듯.

3.2. 청마고 에피소드

장순민과의 대화가 끝나고는 바로 다시 윤가민에게 연락을 해 고맙다는 말을 하러 간다. 그리고 본인+최세원의 착각 때문에 그에게, 지금 자신한테 고백하라며 소리를 치는데, 뒤에서 유성 스터디 1학년생들이 그 모습을 보고 있었다.[14][15] 이후 스터디그룹의 1학년 부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한경쌤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되고, 이한경의 휴대전화가 자신이 재학 중인 청마고등학교의 게임장인 '청마장'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16] 자신이 알아보겠다고 하며 청마장 스태프인 주성을 유혹해 들어가려고 한다.

시즌2 47화에서는 폰에 깔아둔 위치 추적 어플[17]로 윤가민을 찾아갔고, 윤가민과 그의 아버지인 윤정호 박사가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발견한다. 이때 윤정호를 보고 순간적으로 '아버님'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덤(...). 카페 안으로 들어가 가민과 윤정호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관찰하는데 윤가민이 핸드폰 한 번 안 쳐다보고 열심히 아빠와 대화하는 것을 보고 아빠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도중에 어떤 정장을 입은 사내가 창 밖에서 윤가민 부자를 보는 듯하자 의문을 표하는데, 윤정호 박사가 가민에게 자신처럼 되려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놀란다. 이후 윤가민의 할아버지와 경호원들이 카페 안으로 들어서서 윤가민 부자에게 가는 것을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파일:진짜 밥맛 아니냐구요.jpg
아니 근데 열받지 않아요?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젊은이들 응원은 못해줄 망정 콧김 내뿜으면서 될 놈 안될 놈 감정사 놀이 하는 거 진짜 밥맛 아니냐구요.
윤가민의 할아버지가 가민에게 안 좋은 말을 하자 화났는지 최세원과 전화하며 은근히 그를 디스하는 멘트를 해서 도발하고,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젊은이들 응원은 못해줄 망정 될 놈 안될 놈 가리는 것 밥맛이 아니냐며 일침을 날린다. 가민의 할아버지가 나간 후, 윤정호가 윤가민에게 예전처럼 셋이서 다시 행복하게 살자며 미국으로 가자고 이야기를 하고는 나가면서 자신에게 가민의 친구냐면서 감사 인사를 하자 시아버지께 인사를 받아 많이 놀랐는지 말까지 절면서 그에게 안녕히 가시라고 하고, 아버지의 말에 놀라 아직 조금 멍해있는 윤가민에게 걱정하는 듯한 표정으로 다가가서는 괜찮냐고 묻는다.

그 후, 윤가민에게 한경쌤의 폰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청마장의 vvip라는 외부인(통칭 '폰팔이')이라는 것과, 그가 얼마 뒤 열리는 싸움도박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에 단서를 찾기 위해 도박장에 가려고 하는 윤가민에게 넌 거기 가면 안될 것 같다. 라고 말하면서 오랜만에 흩어진 가족이 재혼하게 되었는데 부모의 뜻을 따라 아버지가 하라는대로 하는게 낫다고 걱정하며 말한다.

편민성 주관 싸움도박 '타우란'이 열리게 되자, 평소 알고 지내던 청마장의 스태프 주성을 이용해서 입장권을 얻어내 입장하는 데에 성공하였고 당일에 조력자로 함께 온 홍아성과 함께 입장한다. 주성이 고마우면 밥 한 번 먹자고 하자 자신은 밥을 잘 안 먹는다고 하면서(...) 철벽을 치는 것은 덤. 마음속으로 윤가민을 위해 폰팔이를 꼭 찾아내어 이한경을 찾는 데에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한다.[18] 이후, 팀 유성공고의 첫 상대인 이지우가 팀 오사카의 후쿠가쿠카이 유소년 멤버인 후세 아우토를 끝장내는걸 보면서 감탄한다.

그리고 시작된 오사카 VS 유성공고 2차전. 이준이 싸움 초반 상대인 고토 가츠히로를 발차기로 쉴새없이 몰아붙이는 것을 보고 꽤 잘 싸운다고 평한다. 그렇게 이준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같이 있던 홍아성이 장 트러블 때문에 화장실을 찾으러가자 그녀를 따라가며 그가 싸우는 것을 다 보지는 못한다. 이후 이준이 상대를 완전히 제압해 승리를 확정짓자 잠시 화장실에서 나와서 상황을 보고는 짐짓 놀라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는, 홍아성의 폭풍(...)이 끝나는대로 폰팔이를 빨리 찾아야겠다고 결심하는데 때마침 지난번에 보았던 폰팔이와 비슷한 옷차림의 사람을 발견하고는 당황한다. 이에 더 이상 아성을 기다리지 않고 폰팔이로 추정되는 인물을 쫓아갔지만 바로 걸려서 잡히게 된다. 그 상태에서도 이한경에 대해서 알고 있냐고 그에게 묻는데, 다행히 때마침 장민희를 찾아온 홍아성이 그를 제압하면서 풀려난다.

3.3. 국제학교 연극 에피소드

시즌2 84화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고 만일고의 홍재희와 대립하면서 등장한다.

시즌2 85화에서 연기선생님인척 접근하기 시작하며 만일고의 홍재희를 보고 나 진짜 몰랐넹~! '영어선생님'이 여자인줄은.라고 홍재희를 째려보며 말한다. 그후 홍재희와 윤가민을 두고 대립한다. [19] [20] 이후 윤가민네 집에 피한솔이 찾아오자 홍재희와 함께 귀여워한다. 이후 연기 연습 도중에 안경을 벗은 윤가민한테 같이 감상평을 날리다가 지영현이 찾아오며 윤가민이 막는걸 당황한 채로 지켜본다.

시즌2 86화에서 윤가민지영현을 보고 분위기가 험악한 것에 당황한다. 이후 윤가민에게 괜찮냐고 위로하다가 돌아간다.

시즌2 96화에서 윤가민으로부터 케빈의 오디션 상황에 대해 진심이라며 호의적인 모습으로 반갑게 맞이하다가 갑자기 무섭게 자신을 노려보는 장순빈[21]을 보고 당황해 전화를 끊는다.

3.4. 에필로그

시즌2 116화에서 홍재희와 함께 윤가민의 연극을 보러오며 감동한다.


[1] 절친이다.[2] 당연하지만 사실이다. 적게는 몇십 명에서 많게 잡으면 백여 명까지도 잡을 수 있는 잡졸들을 혼자서 털고, 우도진 또한 가볍게 이겼다. 심지어 잡졸들은 각자 한경쌤도 조폭을 쓰러트릴 수 있게 버프를 주는 쇠파이프 포함 흉기도 들고 있는 상태였다. 뭐 근데 딱히 놀랍지는 않다[3] 시즌2 6화에서 만일고의 홍재희가 윤가민에게 반했을 때랑 같은 상황이다(…). 차이점은 홍재희는 윤가민의 안경 쓴 모습에, 장민희는 윤가민의 맨 얼굴에 반했다.[4] 참고로 순진한 윤가민은 이 말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였다.(...)[5] 아직까지는 불분명하다.[6] 여담으로 윤가민과 전화를 하다가 답답하다는 말을 들은 김세현은 뭔가 많이 잘못된 오해를 한다(...) 윤가민 설마... 불건전한 이성교제 하고 있는 건...[7] 다만 전영하가 집에 거의 도착했다고 언급했기에 독자들은 장민희의 걱정보다 되려 침입한 박건엽을 더 걱정하는 중이다(...).[8] 윤가민의 집[9] 현재 거주자 : 자기 세대 블루스트링 최강자+블루스트링 통합 최강자, 서류상 소유자 : [[전미현|대한태권도협회 이사이자 앞의 둘을 모두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원래 어무니들은 최강이다]][10] 이때 플래너에 적힌 해당 일자의 공부 목표량을 보면서, 설마 이렇게 할 게 많은데 캐피탈을 때려잡으러 가지는 않았겠지하고 생각한다. 가민좌는 그 사람들 정도 때려잡는다고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다[11] 여담으로 시즌1 12화에서 윤가민의 엄마 전미현이 윤가민의 플래너를 보고 쌍절곤 연습이라는 항목을 보는 모습이 나온다.[12] 윤가민의 방에서 그의 것을 펼친 건지, 아니면 본인 건지는 불명.[13] 자신이 죽으면 사망보험금을 받아서 살라는 내용. 36화에서 상황을 모두 파악한 전영하가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인 것은 이 때문이었다.[14] '고백'을 'GO BACK'으로 알아듣고 뒤로 빠지자는 이준, 그런 이준의 말을 그대로 납득해버리는 이지우, 그 뜻이 아닌 거 같다고 하는 김세현, 또 뭔가 혼자서 이상한 상상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최희원이 포인트.[15] 사실 원래 장순민도 조마조마해하면서 보고 있었으나, 같이 술 마실 상대가 필요했던 전영하에게 그대로 끌려갔다.[16] 윤가민이 '머니따'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하며 그 소리를 따라하자, 바로 자신이 아는 소리라며 캐치하였다.[17] 명목상 청마장에서 자신이 위험에 빠질 경우를 대비한 것이지만, 사실은 그냥 그녀가 하고 싶어서이다(...).[18] 자신에게 앞전까지 뭐라고 물었었지라며 묻던 홍아성에게 무규 오빠도 출전한다면서 언급한다.[19] 전영하 왈 '진번' 급 기세라고...[20] 서로 연적임을 눈치챈 것 같다고 한다.[21] 윤가민과 연애를 하는 것처럼 보여 달갑게 여기지 않은 듯하다.. 근데 사실 윤가민이 싫다기 보단 전영하가 엄청나게 술을 좋아해 시달렸던 적이 있어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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