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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대한민국의 주요 치킨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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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9년에 런칭한 1세대 치킨 가게들 중 하나. 주로 경상도, 그 중에서도 경상남도[1]에 집중 분포되어 있는 가게이기 때문에 타 지방에서는 가게 구경하기도 힘들다.[2]처갓집 양념치킨과 상호가 비슷하여 오해할 수도 있지만 런칭시기는 비슷하며 각 메뉴의 맛 또한 판이하게 다르다.
2. 특징
치킨을 튀길 때 유채씨유를 사용하고 옛날 통닭 느낌처럼 튀김옷이 얇으면서 바삭하게 튀긴다. 주력 메뉴는 양념 치킨인데 양념이 크게 달지 않으면서도 점도가 높기 때문에 닭강정과 흡사한 맛이 난다. 특히 두 마리 치킨 메뉴의 경우 한 마리보다 확실히 양이 많으면서 2만원 정도로 가격 대비 양이 괜찮다.3. 논란 및 사건 사고
* 2022년 8월 9일에 담배를 튀겨서 배달한 던힐치킨 사건으로 유명해졌다. 피해자 글 하필 홈플러스의 당당치킨 출시로 그동안 쌓여 왔던 프랜차이즈 치킨값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던 시기에 사고가 터졌고, 본사의 철면피 대응이 화를 키워서 가게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피해자 주장으로 해당업체와 전화할때 장모님 치킨 본사의 대응이 해당 가맹점주 부부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가맹점주 부부 중 아내는 문제의 치킨옆에 붙어진 담배튀김을 감자로 착각한게 아니냐 먹으면 감자인걸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던힐 이름이 찍혀있는 담배를 먹어보라고 하는 말에 피해자가 어이가 없어서 이걸 먹으라고 하는 말이냐고 하자 가맹점주의 아내는 맛있게 드시라고 해서 피해자가 더욱 분노했는데 가맹점주는 담배를 튀긴 것을 강제로 가져가려고 하다가 피해자가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하자 물러섰고 담배를 튀긴 것은 식약처에 보내겠다고 하자 "젊은 사람이 그렇게 살면 안된다며 70이 넘은 내가 와서 사과를 하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소리를 질렀다고 했다고 한다. 이후 본사에서는 피해자에게 충분한 보상을 하며 사과를 구했고, 피해자 또한 장모님치킨 브랜드와 다른 매장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결국 해당 지점은 폐업하고 앞으로 점주들 위생교육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는 본사의 사과문이 올라왔다.[3]
4. 여담
- 아는 형님에서 신동이 치킨 맞히기 할 때 등장했다.
- 아는 형님에서 이상민이 "장모님 치킨의 광고 모델은 서장훈이 해야 어울린다"라며 서장훈의 이혼남 기믹을 꺼내 놀리다가 서장훈이 "형은 장모 없었어? 장모 없었냐고!"라고 역공을 하는 바람에 깨갱했다. 여기에 이수근이 '훈 서방 치킨' 드립을 꺼내고, 게스트로 출연한 설현이 "(지금 상황은) 장모님이 있다가 없어졌잖아."라고 말하는 바람에 더욱 서장훈과 이상민은 나락으로......#
- 마음의소리에도 출연했다. 멕시코 장모님 머리하는 날 - 483화 "통닭×통닭" 편에서 처음 등장한 간판 개그로, 조석 부모님이 운영하는 '장모님' 치킨집과 그 옆에 있던
선의의 피해자'머리하는 날' 미용실이 우연히 이어져 '장모님 머리하는 날'이라는 이름이 되어있었는데, 어느날 장모님 치킨집 옆에 '멕시코' 치킨집이 새로 생기며 '멕시코 장모님 머리하는 날'이라는 기묘한(?) 간판이 된 것. 이후 세 개 이상의 간판이 이어져있는 장면에서 종종 셀프 패러디된다. 나중에는 진짜 멕시코 장모님이 가게 앞에 서있고 사위가 "어머님, 오늘이 그날입니다"라며 드립을 치기도 한다. 그 전에 비슷한 간판 개그로 '천년묵은 묵은지' '같은 헤어'라는 소재도 있었는데 이 쪽은 일회성으로 쓰이고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5. 관련 문서
[1] 특히 본사가 위치해 있는 창원시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2] 그나마 수도권 지역엔 지점 1곳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이매점)에 있고 호남 지역에는 지점 3곳이 있다. 그 중 2곳은 전라남도 순천시(신대점, 낙안읍성점)에 있으며 나머지 한 곳은 전라북도 정읍시(정읍산외점)에 있다.[3] 사실 폐업할 수밖에 없는 위험성이 잠재되어 있는데 치킨은 탕수육마냥 한번 튀기는게 아니라 하루에 튀김기에서 여러번 튀긴다. 다시 말해 피해자 말고도 해당 지점에 치킨을 구매한 다른 소비자들은 담배와 함께 튀겨진 '기름'을 소량 섭취한 것이다. 다른 소비자들도 들고 일어날 여지가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