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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화명 | 장래오 | ||
| 종족 | 인간 | ||
| 성별 | 남성 | ||
| 연령 | 26세 | ||
| 소속 | 카페 nasita |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빌드 | ||
| 인물 유형 | 주인공, 히어로 | ||
| 변신체 | ''', '''[1] |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
| 첫 등장 | 베스트 매치한 녀석들 (가면라이더 빌드 에피소드 1) | ||
| 마지막 등장 |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그리스 | ||
| 배우 | 이누카이 아츠히로 | ||
| 한국판 성우 | 최승훈[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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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 실험을 시작해볼까 さあ、実験を始めようか |
''승리의 법칙은 정해졌다. (勝利の法則はきまった)''
''승리의 법칙은, 이거다!(한국판)[3]'"승리의 법칙이 성립됐어."''' ]
가면라이더 빌드의 주인공. 자칭 천재 물리학자[4]로 수수께끼의 조직에 납치되어 인체 실험을 받아 기억상실증에 걸렸으며, 그가 단편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건 실험을 지휘한 박쥐 남자의 모습뿐이다. 기억을 잃고 거리를 방황하던 중에 만난 이스루기 소이치에 의해 카페 "nascita(나시타)"의 식객으로 얹혀사는 한편, 스카이 월에 가로막혀 분단된 일본의 동도에 출몰하는 괴물 스매시를 쫓으며 기억을 되찾기 위한 싸움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승리의 법칙은, 이거다!(한국판)[3]'"승리의 법칙이 성립됐어."''' ]
현재의 이름은 소이치가 지어줬으며, 원래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다. 여담으로 작명 과정에서 소이치의 막나가는 센스를 재확인할 수 있는데, 성인 키류는 소이치가 주로 가는 이발소 이름인 바바 '키류'[5]에서 따온 것이고 이름인 센토는 빌드의 메인 폼인 래빗탱크, 즉 토끼의 兎와 전차의 戦을 따서 '센토'라 지은 것이다. 한국 번역 명칭인 장래오도 원판 작명과 비슷한 원리로 지어졌는데 '장'씨 성은 '장갑차(전차)'에서, '래'는 '래빗'에서, '오'는 강성무가 자주 이용하는 오 씨네 이발소에서 따왔다고 한다.[6] 흥미롭게도 실존 인물 중에 정말로 장래오라는 이름의 여성 보디빌더가 있다!
2. 작중 행적
2.1. 기타 작품
3. 어록
"어때? 나의 발.명.품."[7]
"굉장하지? 최고지? 천재적이지?(대박이죠? 최고죠? 나 천재죠?)"
"최악이야."
"난 그냥 널 믿은 것뿐이야. 진짜 구제불능[8]은 자기를 구제불능이라느니 그러지 않거든. 넌 거짓말을 할 만한 녀석이 아냐.(네 말을 믿었거든. 단지 그뿐이야. 진짜 바보는 자신한테 바보라고 안 해. 넌 거짓말을 할 녀석이 아니야.)"
"대가를 바라는 것은 정의라고 할 수 없어.(보답을 기대한다면, 그건 정의라고 할 수 없어.)"
"내가 정말 두려운 건 아무것도 모르는 나야. 설령 어떤 진실이 나오든 받아들일 각오는 되어있어."
"방위와 침략은 엄연히 달라!!!"
"힘을 얻는다는 건 즉 그만한 각오가 필요한 거라고!(힘을 가지려면 먼저 그 힘에 맞는 굳은 결심이 서 있어야 해!)"
"최악이야. 이렇게까지 우롱당하다니. 그래도 우리가 믿고 있는 건 환상 따위가 아냐. 나도 이 녀석도 누군가의 힘이 되고 싶어서 싸운 거야! 누군가를 지키고 싶어서 몇 번이고 일어선 거야! 당신이 없어도 난 지키고 싶은 게 있어. 난 내가 믿는 정의를 위해 당신을 쓰러뜨릴 거야!(진짜 최악이다. 그렇게까지 날 우습게 여겼다니. 하지만 우리가 그동안 믿었던 마음은 결코 환상이 아니야. 나도 저녀석도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어서 몸을 던져 싸웠어!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몇번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어! 당신이 없더라도 나한테는 지켜야 할 것들이 있어. 지금 나 자신이 믿는 정의를 위해서 당신과 싸울거야!"
"죽어도 아무도 불평하지 않는다고? 그럼 내가 해줄게! 웃기지 마! 난 누구도 죽게 두지 않아. 적도, 동료도! 그게 내가 싸우는 방식이야!(네가 죽어도 아무런 불평 안 할 거라고? 그 불평 내가 할게. 웃기지 마! 내 앞에선 아무도 못 죽어, 적도, 아군도! 그게… 내가 싸우는 방식이야!)"
"최악이야... 이렇게 아프고... 괴로워도 싸울 수 밖에 없다니...(최악이야…!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고통스러워도… 싸울 수밖에 없는 거야?!)"
"전쟁에 가담하고 싶은 과학자는 어느 누구도 없어!(이세상에 전쟁에 가담하고 싶은 과학자는 한 명도 없어!)"
"최악이야... 이럴 때에 떠올리다니. (반죠의 대사[12]를 회상한다.) 근육 바보에게 들은 그 말이 지금의 날 만들어줬어. 그 녀석만이 아니야. 모두의 마음을 받고, 나는 키류 센토로서! 정의를 위해 라이더 시스템을 써왔어! 나는 내 방식으로 카츠라기 타쿠미를 넘어서 보이겠어!"
"이상을 논하는 게 뭐가 나빠!? Love & Peace는 이 현실에서 가장 약하고 무른 말인건 알고 있어. 그래도 읊는 거야. 사랑과 평화는 내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야.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마음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세상을 만든다. 그걸 위해 난 싸운다!"
(타키가와 사와: 아버지 이야기가 거짓말이라는 건 전부터 알고 있었지? 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거야?)"나도 사와 씨를 소중한 동료라고 생각하니까. 동료를 믿는 건 당연한 거잖아?"
"아버지가 악마의 보틀을 만든 건 분명 정의가 이길 거라 믿었기 때문이야! 남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너한테는 굴복하지 않아! 네가 뭘 부수든 내가 이 손으로 빌드(Build)하겠어! 아버지가 만들어낸 이 힘으로!(아버지가 악마의 보틀을 만든 건, 정의가 이길 거라는 믿음 때문이야! 사람의 마음을 갖고 노는 너한테는 절대로 지지 않아. 네가 뭘 파괴하든, 내 손으로 다시 만들어 올릴 거야! 아버지가 탄생시킨 이 힘으로!)"
"뭐하는거야? 반죠. 역시 조연에게는 무리였나봐?(꼴이 그게 뭐냐, 반용주? 하긴, 조연이 감당하기엔 부담이 크지?)"
"자의식 과잉 정의의 히어로의... 부활이다!(자뻑왕자 정의의 히어로가, 부활했다!)"
"시끄러워....시끄럽다고!!! 설령 존재를 부정당하고 증오해도....그래도 난 싸울꺼야!!!(시끄러워... 시끄럽단 말 못 들었어?! 비록 내 존재를 부정당하고, 외면받는다고 해도! 난 싸움을 멈추지 않을 거야!)"
"에볼토오오오오!!!"
"최악이야...너의 그 얼굴...보고싶어졌잖아...! 히어로가 도망칠 수는 없으니까 말이야."
"지금 구하러 간다! 반죠!"
4. 평가
자신의 능력을 살려 남을 도와주고 큰 기쁨을 얻는 것을 낙으로 살아가는 전형적이고 왕도적인, 옛날에 활약했던 "가면라이더"들을 떠올리게 하는 영웅상이다. 이는 작중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센토는 가면라이더라는 병기 시스템을 이용해 남을 도와주고 구해주며, 이를 통해 기쁨을 얻는 영웅상이라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당장에 위의 등장인물들의 평가만 봐도 알 수 있다.전작들의 경우 초반에는 주인공 역 배우의 취약한 연기력으로 논란이 있었지만, 이번 작은 연기력도 좋은 편이다.[13] 게다가 배우 분의 애드립으로 새로운 유행어가 나타난데다 에볼토에게 빙의 당했을 때의 표정 연기도 감탄스러울 정도였다.
처음에 키류 센토의 성격이 공개되었을 때 많은 팬들이 센토의 성격이 천재 과학자라는 점에서 아주 쿨한 성격일 거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꽤나 쾌활하고 자유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14] 게다가, 소이치의 아재스러운 드립을 잘 받아치는데다가 본인도 개드립이 빵빵터지는 위트있는 성격도 가지고 있고, 가끔씩 실수도 하는 인간적인 모습도 많이 보인다. 이전 작들에서 인성에 문제가 있었던 몇몇 천재들과는 매우 대조적.[15] 하지만 괴짜같은 면모가 있다거나 자신의 천재성에 도를 넘을 정도의 자부심을 가졌다는 점은 동일하다.
변신 도구를 직접 수급한다는 점과 천재 물리학자라는 점, 전직 격투가보다도 뛰어난 전투 센스 등 여러모로 먼치킨 주인공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두 개의 평행 세계를 하나로 융합시키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이루었다. 물론 그 대가로 세계관이 재정립되면서, 원래 세계의 반죠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버렸다. 상당히 달콤씁쓸한 결말을 맞이한 셈. 적어도 블러드 족의 유전자를 보유한 원래 세계의 반죠가 함께 있으니 외롭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아갈 것인가도 관건이다.[16][17][18]
4.1. 키류 센토에 대한 주변인물들의 평가
"넌 인간이야. 자신보다 남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바보 중의 바보라고!!"
- 이스루기 미소라
- 이스루기 미소라
"뭐, 이해 못하는 건 아니야. 본 적조차 없는 타인을 위해 그렇게 몸바쳐 싸운다니, 난 못 해."
"악마의 과학자 카츠라기 타쿠미인가... 확실히 그 녀석이 스매쉬라던가 가면라이더 같은 걸 만들지 않았으면 이런 상황까진 오진 않았겠지. 그래도 가혹하구만. 기억이 없는 데도 과거에 자신이 저지른 죄를 짊어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건. 언젠가 그런 게 폭발할지도 모를테니까."
- 사와타리 카즈미
"악마의 과학자 카츠라기 타쿠미인가... 확실히 그 녀석이 스매쉬라던가 가면라이더 같은 걸 만들지 않았으면 이런 상황까진 오진 않았겠지. 그래도 가혹하구만. 기억이 없는 데도 과거에 자신이 저지른 죄를 짊어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건. 언젠가 그런 게 폭발할지도 모를테니까."
- 사와타리 카즈미
5. 발명품 일람
사실상 작중 장비의 대다수는 센토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특히 센토가 만든 각 장비의 부위 설명을 보면 센토 본인의 기술력이나 풀 보틀의 특성을 십분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빌드 드라이버
가면라이더로서의 변신기.
- 빌드 폰 → 머신 빌더
통화 겸 이동수단. 평소에는 스마트폰이지만, 풀 보틀의 힘을 주입하면 바이크로 변형한다.
- 크로즈 드래곤
반죠의 감시 및 호위 목적으로 제작. 자체적으로 성장형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자의적으로 변신 여부를 결정 및 거부할 수 있다. 만약 조건이 충족될 경우 변신 능력을 부여해 장착자를 가면라이더 크로즈로 만든다. 반죠의 유전자가 각성한 이후엔 상정 외 형태인 그레이트 크로즈 드래곤으로 진화하지만, 가면라이더 블러드와의 싸움에서 소실된다. 이후 신세계에서 다시 크로즈 드래곤을 만들어준건지, 반죠는 그레이트 크로즈가 아닌 가면라이더 크로즈로 변신했다.
- 래빗탱크 스파클링
빌드의 강화 아이템. 빌드를 "래빗탱크 스파클링 폼"으로 강화시킨다.
- 풀 풀 래빗탱크 보틀
빌드 해저드 폼을 컨트롤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한 대 로그전 결전용 아이템. 빌드를 "래빗래빗 폼"이나 "탱크탱크 폼"으로 강화시킨다. 해저드 폼의 폭주 원인인 프로그레스 베이퍼가 같은 성분의 풀 보틀끼리 사용할 경우 활성화되지 않는 것을 알게 된 센토가 해저드 트리거와의 연동을 목적으로 만들었으며, 이 덕분에 해저드 이상의 출력을 낼 수 있음은 물론 폭주하지 않는다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
- 지니어스 풀 보틀
대 에볼용 결전 병기. 원래 센토가 시노부의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도라 박스의 패널을 석상을 바꿨다. 이후 인격을 되찾아 센토의 몸을 쓰게 된 타쿠미가 다시 모든 보틀의 데이터를 주입해서 완성시킨다. 빌드 드라이버와 연동해 장착자에게 변신 능력을 부여하는 것 외에도 로스트 보틀이나 인체에 해로운 독을 정화하는 기능이 있다. 에볼토와의 최종 결전에서 판도라 박스에게 힘이 흡수당해 더이상 쓰지 못하게 되었으나, 신세계로 넘어간 후 센토가 어떻게든 다시 수리한 모양. 모든 기능을 회복했다.
- 크로즈 마그마 너클
크로즈의 강화 형태인 가면라이더 크로즈 마그마 전용 변신기. 온도가 극단적인 수치에 도달하면 성분이 증폭되는 풀 보틀의 특성을 이용하는 아이템으로, 크로즈 마그마 너클의 경우에는 온도를 극단적으로 높이는 원리이다. 변신에 이용되는 드래고 마그마 풀 보틀의 경우 드래곤 스크래시젤리가 변형되었으나, 판도라 박스의 힘을 받고 활성화 되었다.
- 머슬 갤럭시 풀 보틀
드래곤 에볼 보틀의 데이터를 사용해 개발한 새로운 변신 아이템. 장착자를 가면라이더 크로즈 에볼로 변신할 수 있게 해준다.[19] 반죠 류우가 안에 있는 에볼토의 유전자를 한계까지 끌어낸다.
- 그리스 블리자드 너클&노스 블리자드 풀 보틀
그리스의 강화 형태인 가면라이더 그리스 블리자드 전용 변신기. 온도가 극단적인 수치에 도달하면 성분이 증폭되는 풀 보틀의 특성을 이용하는 아이템으로, 그리스 블리자드 너클의 경우에는 온도를 극단적으로 낮추는 원리이다. 노스 블리자드 풀 보틀은 카즈미를 따르던 북도 삼우오의 전투 데이터를 혼합하여 만들었다. 원래 사와타리 카즈미한테 지급될 예정이었지만, 카즈미가 멋대로 네뷸라 가스 주입을 받고 왔기 때문에 해저드 레벨 문제로 줄 수 없게 되었고, 결국 잠시 동안 반죠 전용 무기로 사용된다. 이후 최종 결전에서 해저드 레벨의 상승으로 인한 소멸을 각오하고 카즈미가 사용. 센토가 숨겨둔 시노부의 빌드 드라이버와 함께 그리스 블리자드로 변신한다. 이후 카즈미와 함께 소멸되었지만, V 시네마에서 멀쩡히 다시 나오는 것을 보면 다시 만들어준 모양이다.
- 그리스 퍼펙트 킹덤
그리스의 강화 형태인 가면라이더 그리스 퍼펙트의 전용 변신기. 센토가 만든 아이템 최초로 팬텀 리퀴드가 베이스로 쓰였으며, 삼우오가 목숨을 잃을 각오로 체내의 팬텀 리퀴드를 센토에게 기증한 덕분에 완성할 수 있었다. 상술한 그리스 블리자드 너클처럼 삼우오의 하드 스매시의 변신에 사용되는 로스트 보틀의 성분도 들어갔기에 이들의 능력 또한 사용할 수 있다
- 프라임 로그 풀 보틀
로그의 강화 형태인 가면라이더 프라임 로그의 전용 변신 보틀. 크로커다일 크랙 풀 보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보틀을 장전 상태로 만들 때 접합부에서 튀는 스파크로 하여금 성분이 활성화되는 독특한 원리를 지니고 있다.[20]히무로 겐토쿠 전용으로 만들었으나 하필 빌드 드라이버용이고 겐토쿠의 스크래시 드라이버는 당시 점검 중이어서 있어도 쓸 수가 없었다. 이후 에볼토와의 전투에서 겐토쿠가 궁지에 몰린 센토의 드라이버를 냅다 가로채 변신에 사용했다. 허나 에볼토의 타격으로 수리하는 데에 1개월이 걸릴 정도로 고장나는 바람에 최종 결전에서 겐토쿠는 기본 형태로 싸우다 장렬하게 소멸했다. 이후 V시네마에서 겐토쿠가 다시 쓰는 걸 보면 센토가 다시 고쳤거나 아예 새로 만든 모양.
- 킬바스파이더
원래는 센토가 신세계에서 생계를 위해 만든 가제트 중 하나였는데 하필 여기에 취미삼아 변신기능을 넣는 바람에 킬바스가 개조시켜서 가면라이더 킬바스로 변신했다. 빌드 드라이버에 끼우지만 않으면 평범한 장난감 로봇.
6.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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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 보통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주인공 역은 해당 작품으로 배우 데뷔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인 반면, 키류 센토 역은 이전에도 드라마 출연 경력이 있는 이누카이 아츠히로를 캐스팅한 사례이다.
- 무언가 대단한 발견을 하거나 몰입을 하면 머리카락 일부가 더듬이처럼 서고, 흥분하거나 동요했을 경우엔 머리카락을 헝클어대는 버릇이 있다. 반면 골때리는 상황을 맞이하면 "최악이야."라고 말하며 위축된다. 또한 물리학자라는 설정 답게 변신 직후의 손동작은 플레밍의 오른손 법칙을 적용했다. 또한 작중에서 손에 무언가 들고 있을 때(주로 풀보틀) 자주 클로즈업해주는 데, 그 때마다 손을 바들바들 떠는 걸로 봐서 수전증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와 같은 연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딱 한 사람이다.
- 이름에 전차의 '전(戦)'과 '토끼 토(兎)'가 들어간다. 때마침 빌드의 디자인이 토끼 귀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있는데다가 토끼가 실험체로 많이 쓰이는 동물이라 센토의 과거나 행적과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었으나, 설정상으로는 이런 점과는 전혀 무관하게 그냥 소이치가 아는 주변 가게의 이름을 따온것 뿐이었다.[21][22]
- 최초로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서 쓰는 주인공. 풀 보틀[23]과 드릴 크러셔를 포함한 무기류, 그가 타고다니는 스마트폰으로 변형가능한 바이크 등도 모두 그의 작품. 가면라이더 시리즈 주인공들중 몇 없는 금손이자, 가장 뛰어난 두뇌를 지닌 주인공.[24][25][26]
- 여담으로 어쩐지 허구한날 직장에 사복을 입고 출근을 하는데 아무도 제지를 안한다. 심지어 그를 고깝게 보는 우츠미마저 그에 대해 지적하지 않은걸 보면 수석합격자에게만 허용하는 일종의 특례인듯.
- 물리학자라는 설정 때문인지 상당히 골수 이과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소라에게 한 낙서, 비밀기지의 시계와 손목시계, 변신 전에 나오는 공식들과 필살기를 시전할 때 나온 그래프까지... 이 때문에 방영하자마자 이과라이더라는 별명이 확실하게 굳어졌다.[28] 하야미 코우세이, 후에키 소우에 이어 물리학자인 인물. 그리고 평범한 인간은 아니라는 공통점이 있다.[29]
- 블러드 스타크의 말에 따르면 스매시 실험을 당하고 그 부작용으로 기억을 잃었지만 스매시로 변이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해저드 레벨이 수치 2를 넘었기 때문. 그러나 기억이 사라진 건 부작용 같은 게 아니라 블러드 스타크가 일부러 지운 거였다.
- 이스루기 소이치와 죽이 아주 척척 잘맞는다. 각각 서로의 드립을 만담형식으로 받아치면서 훌륭한 개그콤비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센토 본인이 보여주는 위트있는 모습과 함께 이런 요소가 전체적으로 무겁고 꽤나 잔혹한 편인 본작의 스토리를 풀어주는 감초와 같은 역할을 한다. 주로 소이치가 "이의 있음!" 이라고 하면 센토는 만담투와 기묘한 포즈로 "예! 마스터!"라며 똑같이 받아친다.
- 의외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순수하게 기뻐하는 성격이다. 소이치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모르는 것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이상적인 자신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지만 그로인해 느끼는 만족감같은 감정만큼은 진짜라고 한다.[30] 이와 별개로 반죠에게는 자신을 구세주라고 설명하거나, 덕분에 같이 지명수배범이 되었다고 강조하는 등 엄청 생색을 낼 때도 있다.[31]
- 빌드가 사용하는 무기들은 모두 자신의 작품인지라 당연히 이름도 본인이 지었다. 무장들의 이름을 보면 네이밍 센스는 이 둘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다. 드릴 크러셔와 호크 개틀링거, 풀 보틀 버스터라는 무난한 이름부터 시작해서 4컷 인법도와 해적 발차는 두가지의 풀 보틀의 특징을 잘 조합했으면서도 재치있는 센스의 네이밍이었다
- 여담으로 11화를 기준으로 빌드에서 변신 강좌에서 개그씬이 없는 유일한 라이더다.(다만 베스트 매치가 나타났다고 흥분하는 장면이 있다.) 유사 라이더인 나이트 로그는 얼굴 개그 때문에 두 번이나 NG를 냈으며 반죠 류우가는 막판에 바지가 찢어져서 망신당했다.
- 18화에서 2호 라이더들의 굴렁쇠화 원인을 너무나도 현실적으로 집어줬다고 한다.[33] 앞서 예전의 여려 편 동안 지난 줄거리 설명에서부터 '일요일 아침부터 슈바르츠실트 반지름 같은 걸 설명해봤자 재미가 없다'느니, '보틀 수납에 대해 일일이 따지지 말라'느니 메타 발언을 일삼았는데, 기어이 본편에서도 메타 발언을 해내고 말았다.
- 2D로 그려질 때에는 주로 파랑/빨강의 오드아이로 그려진다. 그 외에 토끼 귀도 많이 달게 되는 편.
- 전작까지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편이다. 작중 그런 면을 가끔 보이다가 23화에서 확실해졌는데, 사와타리 카즈미의 부하인 키바가 서도의 브로스 형제에게 붙잡히고, 카즈미가 선택을 강요받아 가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류우가는 앞뒤 가리지 않고 카즈미를 도우러 가겠다고 했지만, 센토는 무턱대고 도우러 가면 침략 행위로 간주되어 전쟁이 불가피하다 생각하여 그를 말린다. 물론 센토도 류우가처럼 그들을 구하고 싶지만, 동도 전체가 위기에 빠질 것을 염려한 것이다. 전작의 주인공들은 작중 이런 비슷한 상황이 닥치게 되면 희대의 엄친아 주인공인 텐도 소우지 및 같은 두뇌파인 토마리 신노스케[34]를 제외하면 류우가처럼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35]
- 36화 이후로 해저드 레벨을 억지로 올린 부작용인지 에볼토가 빙의된 영향인지[36] 머리가 하얗게 변했다. 그리고 시작의 남자와 닮았다는 말과 함께 합성짤들이 돌아다닌다. 에볼토가 빠져나간 후로는 흑발로 돌아왔지만 기억에 또 이상이 생겼다.
- 37화 개요의 만담에서 류우가가 센토의 목소리로 말하는 에볼토에게 네가 센토면 커피를 끓여보라고 말하고 커피가 맛이 없자 "너 에볼토 맞잖아!"라고 하고, 가끔 자기 손으로 커피를 타먹는 장면이 나오는 걸 봐선 커피는 그럭저럭 만들 줄 아는 듯하다.[37]
- 37화에서 카츠라기의 인격이 돌아오고, 39화에서 카츠라기와 인격을 교대하면서 카츠라기의 인격이 사라진 듯했으나 40화에서 카츠라기의 인격이 묘사되면서 가면라이더 시리즈 최초의 이중인격 주인공이 되었다. 다만 카츠라기 쪽에서 주도권을 완전히 양도해줬기에 인격을 교대하며 싸우기보다는, 정신에 남아 있는 카츠라기의 인격이 센토의 인격에게 자료를 제공해 주는 형식. 비슷하게 이중인격으로 취급될 수 있는 호죠 에무/파라드와는 차이점이 큰 편으로, 에무는 버그스터 바이러스라는 매개물을 통해 이미 자신의 인격이 있는 상태에서 '전혀 다른 새로운 생명체'의 인격이 탄생하고 이 둘이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도 있어 일반적인 이중인격과 차이가 큰 반면, 이 쪽은 한 인격이 없어진 상태에서 완전히 새로운 인격이 태어난데다가, 두 인격이 서로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없는 전형적인 이중인격이다.
- 역대 주인공들의 부모가 거의 아예 안 나오거나 처음부터 고인인 것이 기본 옵션인 것과는 달리 부모가 모두 본편에 나왔고 생존해있었다. 다만 어머니는 자기 정체도 모르고 있고, 아버지는 적에게 붙었다가[38] 죽어서 이쪽도 부모랑 같이 살지 못하는 전통을 지키고 있다.
- 약 10년 전 작품의 쿠레나이 와타루처럼 본작 완결 후에 다음작인 1화에서 이어 출연했다. 다만 와타루는 1화와 31화에서 초월자스러운 모습으로 나오지만, 센토는 1~2화 라이드 워치를 건네주는 단역으로 출연한다.
- 한 때 에그제이드 본편 및 극장판에서의 빌드 선행 출연 당시 태도로 인해 논란이 있었으나 이는 카츠라기 타쿠미로 밝혀져 정체 논란과 함께 잠식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카츠라기 타쿠미 항목 참조.
- 여담으로 작중 계속해서 자신이 만든 라이더 시스템 때문에 전쟁이 일어났다거나 라이더 시스템이 정의를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거나 에볼토의 계획으로 만들어진 거짓 히어로[39]라거나 하며 괴로워 하는데, 시청자 입장에서는 책임이 무겁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쳐도 조금만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는 일이다. 전쟁이 일어난 건 북,서도의 수장과 겐토쿠가 판도라 박스의 빛에 씌여서 폭주했기 때문이고, 라이더 시스템으로 라이더가 된 사람들은 최대한 쓸데없는 살생을 피했고[40] 정작 사람들을 죽이거나 파괴활동을 한 건 난바 중공업에서 만든 가디언들이었다.[41] 종영 후 생각해보면 카츠라기 타쿠미가 한 잘못은 인체실험 정도이며 정작 라이더 시스템은 정말 정의를 위해서 사용되었다. 그런데 작중 오히려 만악의 근원인 에볼토가 말하는 걸 보면 적반하장이 따로 없는데 그런 면모는 거의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센토의 죄를 상기시키는 듯한 느낌이 더 크게 보인다. 심지어 최종화에서 에볼토가 센토가 모든 일의 원흉이며 센토가 라이더 시스템을 만들지 않았다면 이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고 하자 거짓된 히어로라도 그 힘을 올바르게 쓰겠다고 하는데 에볼토의 발언을 정정하지도, 에볼토의 잘못을 지적하지도 않는다.
- 수전전대 쿄류저에 같은 성씨의 대학동기가 있다고 한다.
-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그리스 시점으로 주역 라이더 4명중 혼자만 솔로다.
안습...
- 약간 엉뚱하면서도 괴짜같은 면이 있는 편인데, 배역을 맡은 배우인 이누카이 아츠히로도 실제로 상당히 괴짜같은 광기어린 성격을 보인다.
8.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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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라이더 빌드의 동도 측 인물 | ||
| 동도 정부 총리 †히무로 타이잔[8] ↔ ~ → 이노 켄고 | ||
| 동도 첨단물질학 연구소 | ||
| 소장 ~ | 비서 ~ | |
| 연구원 | ||
| | 가면라이더 빌드 키류 센토 | |
| 카와이 에이타 | †쿠와타 신고[3] | |
| 카페 nascita | ||
| | 이스루기 미소라 | |
| 가면라이더 빌드 키류 센토[A] | 가면라이더 크로즈 반죠 류우가[A] | |
| 가면라이더 그리스 †사와타리 카즈미[5] | 캐슬 해저드스매시 †아카바 (오오야마 마사루)[6] | |
| 타키가와 사와[7] | 가면라이더 로그 †히무로 겐토쿠[10] | |
| {{{#!folding 【 설명 】 | [1]: 총리 보좌였다가 타이잔이 쓰러지면서 총리 대리가 되었지만 20화에선 타이잔의 복귀와 함께 추방당했다. [2]: 12화에 잠시 리타이어한 후 18화에 난바 중공업 소속으로 다시 등장 [3]: 9화에서 배신 후 자결. [4]: 에볼토에게 조종당한다. [5]: 북도에서 망명했으나 47화에서 해저드 수치가 5를 넘어서 사망. [6]: 북도에서 망명하였으나 25화에서 로그에 의해 사망. [7]: 난바 칠드런중 한 명이었지만 버려지려다 살아남은 후 nascita의 일행들에게 정이 들어 난바 중공업을 배신했다. [8]: 33화에서 에볼에게서 히무로 겐토쿠를 지켜주다 사망. [9]사망한걸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기억을 잃고 다른인물로 살고 있었다. [A] 에볼토에 의한 빙의로 인해 일시적으로 탈퇴 후 복귀. [10]아버지인 히무로 타이잔 사후, 원래는 정부로 돌아가 수상이 되어야 했지만, 동도 정부도 완전히 무너져 갈곳이 없어지고, 속죄와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센토 일행에게 협력하게 되면서 카페에서 지내고 있었으나 48화에서 에볼토에게 사망했다. | |
[1] 에볼토가 빙의하여 변신.[2] 가면라이더 포제에서 구하루를 맡았다. 이후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안서문 / 가면라이더 퀴즈 역을 맡는다.[3] 이그제이드 44화 선행출연에서는[4] 물론 천재인건 100% 확실하다.[5] 여담이지만 바바 키류는 사와타리 카즈미가 나시타에 눌러앉기 전까지 카즈미와 북도 삼우오의 동도 측 주둔지이기도 했다.[6] 성으로 지은 일본판과는 반대로 이발소에서 따온 글자가 이름이 되었다.[7] 이후 반죠도 종종 어때? 나의 제.육.감.이라는 식으로 센토를 따라한다. 한국판에선 대.흉.근 이라고 더빙됐다.[8] バカ는 흔히 바보, 멍청이로 해석되지만 여기서 말하는 의미는 이쪽에 더 가깝다.[9] 이 대사는 7화에서 류우가가 센토를 정신차리게 하기 위해서 다시 물어보면서 반복된다.[한국판] (반용주: "사람을 구하는 빌드랑 네 과거! 어떤게 더 중요해?") "그야 물론, 빌드지."[11] 참고로 나르시스트는 재플리시로, 맞춤법대로 쓰면 나르시시스트(narcissist)다.[12] "네가 만들었던 건 스매시 뿐만이 아니잖아! 그 벨트를 차고, 많은 사람들의 내일을, 미래를, 희망을 만들어 주면서 누군가의 힘이 되어주고 싶어서 싸워왔다며?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일어났다며?! 그게 가능한 건 카츠라기 타쿠미도, 사토 타로도 아닌, 키류 센토 뿐이라고!!"[13] 보통 연기에 대해 지적받는 경우 해당 작품으로 배우 데뷔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인 반면, 키류 센토 역의 이누카이 아츠히로는 이전에도 드라마 출연 경력이 있는 편이다.[14] 배우인 이누카이 아츠히로 역시 그렇게 생각했던 모양이다. 방영 전 인터뷰에서 처음에 센토가 물리학자라고 해서 쿨한 캐릭터인줄 알았더니, 실제로는 희노애락의 감정이 잘 드러나는 녀석이었다고 이야기했다.[15] 소이치의 말에 따르면 이런 성격도 과거를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도피하기 위한 수단일 가능성이 높다.[16] 카츠라기 타쿠미가 아닌 키류 센토라는 인물은 완전히 없는 인물이기에 직업이 없다 수준이 아니라 본인의 신원 자체가 없는 사회적으로 투명인간이다. 물건을 사는 거라면 모를까 직업을 가지기에는 문제가 심각하다. 지오에서는 나시타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그 쪽 센토는 평행우주의 센토라서 여전히 신세계 쪽 센토에 대해선 불명. 일단 New World 가면라이더 크로즈에서 밝혀진 바로는 센토가 가제트를 발명해 반죠가 노점에 파는 형식으로 입에 풀칠이라도 하는 모양이다.[17] 다만 기억을 잃고 키류 센토가 된 직후에도 비슷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루기 소이치(에볼토) 등의 도움으로 키류 센토라는 신분과 직업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을 보면, 신세계에서도 살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18] 거기다 V시네마에서 소이치를 제외한 옛 동료들도 기억이 돌아온 데다가 겐토쿠가 수상 비서이니 사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을 것 같다. 일단 그리스 편에서는 가면라이더 시스템이 민간 방위 시스템으로 발탁되고, 센토는 그 연구원으로 신분이 정해진듯 하다.[19] 다만 변신에는 에볼의 협력도 필요한 모양이다.[20] 이를 반영하듯 보틀의 형태도 악어처럼 생겼으며, 겐토쿠도 보틀을 접을 때 악어가 턱을 움직이는 시늉을 했다.[21] 성인 키류는 주변에 있던 미용실 주인인 키류 바바의 성이고, 이름인 센토는 파우스트에서 데려오면서 같이 가져온 보틀이 마침 래빗, 탱크 풀 보틀이라 토끼와 전차의 한자를 넣은 것이다.[22] 더빙판에서는 장갑차(탱크)의 장, 래빗의 래, 그리고 오씨네 이발소의 오를 따서 장래오로 지었다.[23] 풀 보틀의 경우에는 보통 센토가 데이터를 수집하면 이스루기 미소라가 정화시켜 그 물질을 쓰는 방식이다.[24] 헤이세이 라이더 최고의 천재 후보에는 칸자키 시로, 센고쿠 료마, 단 쿠로토 정도가 있는데 이들은 악역이기에 주인공은 키류 센토가 최초이다. 가장 뛰어난 두뇌를 지닌 주인공이란 수식어가 틀린 말은 아니다. 필립의 얘기도 있으나 필립은 정보력이라 분야가 다르며, 사실상 초능력에 가까운 천재이기에 살짝 애매하다, 키 아이템에 무기에 바이크에 혼자 모든 장비를 다 만드는 주역으로서는 유일한 인물. 앞에 거론된 세 명은 주인공 속성이 아니라는 것만 제외하면 역시 머리 좋고, 모든 장비를 혼자 만들었다는 점에서 일치한다. 만약에 쇼와 라이더까지 포함한다면 카자미 시로를 V3로 개조해준 혼고 타케시나, 정황상 개인 장비들을 스스로 준비했을 유우키 죠지도 포함될 수 있겠다.[25] 빌드에서 등장한 주역측 아이템들 중 로봇 스크래시젤리, 크로커다일 크랙 풀 보틀, 크로즈 마그마 풀 보틀을 제외하면 전부 센토가 제작해주었다. 거기다 카츠라기 타쿠미도 센토와 동일인물임을 감안하면 에볼드라이버와 네뷸라 스팀건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에 관여했다고 봐도 무방하다.[26] 굳이 따지자면, 전술적 능력, 요리실력 등등 과학쪽은 아니지만 훨씬 다양한 능력과 지능을 보여준 텐도 소우지 정도가 있다.[27] 좌측 붉은색 우측 남색이다[28] 덤으로 화수가 나오는 자막도 그냥 1화가 아닌 [math(1010^0=1)]이라는 공식을 써먹었다. 그런데 정작 배우인 이누카이는 문과다.[29] 하야미는 인간임을 포기한 괴인이며, 후에키는 마법사다. 그리고 센토는 네뷸러 가스 실험에 의한 개조인간.[30] 히어로 같은 일을 하면서 만족감이나 행복도 느낀다고 하지만 그 이상으로 고독함을 느끼고 있을 거란 이야기도 해준다.[31] 실제로 3화의 칠판을 보면 자기가 엄청 생색내놨다. 정작 중요하고 위급한 상황일 때는 바로 가서 도와주는 전형적인 히어로의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정작 류우가는 센토가 자신의 일에 깊게 관여하는 것을 매우 꺼린다.[32] 사실 바지사장이라는 것도 같으며, 둘은 능글맞은 성격의 주인공이라는 공통점도 있다.[33] 요약하자면 서브캐릭터가 주역보다 인기 있으면 안 되니까. 사실 진짜 이유는 폭주성이 심한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반죠가 사용하는걸 걱정해서 츤츤댄 것이다.[34] 이쪽은 경시청 소속 경찰이자 가면라이더(경시청 내부 고위 인사에 의해 근신 처분된 사실로 쉽게 알 수 있다.)이고, 센토는 당시 가장 강력한 군사 병기였던 가면라이더를 상대하기 위해 동도에서 스카웃한 용병이었다. 굳이 둘의 공통점을 만들고자 하면 "공권력으로 보장받는 무력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 정도. 실제로 대부분의 헤이세이 라이더는 공권력에 의해 무력 활동이 보장되진 않았다.[35] 여담인지만 그래서인지 드라이브vs닌닌저 봄방학 스페셜에서도 머리를 쓰면서 침착하게 행동하는 신노스케와 열혈이 넘쳐 앞뒤 안보고 무작정 움직이려는 타카하루가 대조되기도 했다.[36] 다른 사람에게 빙의할 땐 이런 특징이 없었고 에볼토가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앞머리를 만지는 묘사가 나오는 걸 봐선 전자의 확률이 더 높다.[37] 초반 이스루기 소이치의 모습을 한 에볼토의 커피가 엄청 맛이 없었고 최종화의 이스루기 소이치 본인의 커피는 맛이 좋은걸로 봐서는 에볼토가 못 만드는것.[38] 정확히는 정신을 차린 시점에서 일부러 악역을 자처하며 뒤통수를 노렸다.[39] 본래 빌드가 병기로 만들어진 라이더라고 생각하면 이스루기가 지은 이름도 의미심장한데 키류=킬, 센토(전투)라는 험악한 이미지가 담겨있다.[40] 그 히무로 겐토쿠조차 라이더가 된 뒤로 판도라 박스의 영향을 벗어나 괴로워하고 몸 속의 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명령에 따랐을 뿐이었다.[41] 유사 라이더같은 경우도 대부분 난바 중공업과 에볼토의 계획에 놀아난 것뿐이기에 라이더 시스템이 없었더라면 그냥 가디언들을 움직여서 전쟁하면 되었기에 가로막는 가면라이더가 없다면 굳이 필요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