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편
1.1. 1장: 파우스트
동도 첨단 물질학 연구소에 소장되어있는 판도라 박스에 흥분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연구원으로 지원했는데 연구소 쪽에서 시험 삼아 제시한 고난이도의 시험을 전부 통과하여 채용되었다.그 날 저녁, 변신한 채로 등장해 니들 스매시에게 위협받고 있는 타키가와 사와를 구해주고 니들 스매시를 쓰러뜨린 뒤 스매시의 성분을 얻는다. 그 후, 자신이 인체 실험을 당하고 있는 모습과 나이트 로그가 나오는 꿈을 꾸며, 꿈에서 깬 뒤에 얼굴에 낙서가 그려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스루기 미소라가 풀 보틀을 정화하고 나오자 계속 자신의 발명품들을 보며 자화자찬하다가, 잠들어버린 미소라의 얼굴에 낙서를 하고 카페 밖으로 나가면서 이스루기 소이치와 만나며, 1년 동안 집세가 밀린 사실을 그제서야 깨닫고 연구소에 취직한 것도 집세를 내기 위해서라는 것을 깨닫는다. 서둘러 나가면서 소이치에게 새로운 발명품인 머신 빌더를 자랑한다.
그 뒤 연구소로 가서 히무로 겐토쿠를 만나 자신이 담당하게 될 판도라 박스에 대해 듣는 그 때 반죠 류우가에 관한 뉴스를 보게 되고, 소이치에게서 정보를 받아 그의 뒤를 쫓았다가 몸싸움을 벌이게 되지만 그에게서 자신의 기억과 똑같은 인체 실험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되고 나이트 로그에 대해 물어본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스트롱 스매시가 반죠 류우가를 데려가려 하자, 빌드로 변신해 그를 구해주고 스트롱 스매시의 성분을 얻는다.
정부에서 반죠 류우가를 체포하러 오고 아무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다는 현실에 절망하는 류우가의 모습을 보며 고민하다가, 자신은 이런 짓을 한걸 분명 후회할 거라 말하면서도 류우가를 자신의 바이크에 태운 뒤 가디언들을 쓰러뜨리고 도주한다.
2화에서 데려온 류우가에게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말하지만 류우가가 본인이 태어났을 때부터 회상을 시작하자 누가 거기부터 이야기하라고 했냐면서 회상 장면을 날려버린다. 그 후 나이트 로그에 대해 물어보지만 큰 수확이 없어 고민하던 중 이전에 자신을 구하다 카페 나시타의 성냥을 실수로 떨어뜨린 것을 발견하고 정체를 짐작해 찾아온 타키가와 사와와 만나게 되면서 빌드로서의 취재거리 요소를 대가로 스매시와 관련된 정보를 거래하게 된다.[1]
다음 날 스매시의 목격 정보가 나온 곳으로 가지만 그것은 가디언들의 함정이었고, 계속되는 추격에 변신을 해제하여 가디언들을 따돌린다. 이후 류우가가 사라졌다는 미소라의 연락을 받고 가디언들이 합체한 가디언들을 쓰러뜨려 류우가를 구하지만, 류우가에게 배를 가격당하고 목이 졸려 기절한다. 곧바로 그를 쫓아가 번 스매시와 싸우려던 그때, 갑자기 나타난 나이트 로그를 보고 격분하여 달려들지만 상대가 되질 못했다.
일단 번 스매시의 성분을 빼앗아 카스미를 원래대로 되돌리려 했지만 성분을 빼앗으면 그녀는 죽는다는 나이트 로그의 말에 류우가가 쓰러뜨리지 말아달라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지만 류우가를 상처 입히고 싶지 않아서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카스미를 본 류우가의 그녀를 편안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듣고 그녀를 번 스매시와 분리시킨 뒤 그 둘에게 작별 인사를 할 시간을 벌어준다.
류우가와 카스미의 작별 인사가 끝난 후, 번 스매시에게서 성분을 채취한다. 이제 됐다며 전부 포기하려는 류우가에게 뭐가 된 거냐며 일침을 날리고, 그와 함께 지하 기지로 돌아간다. 번 스매시의 성분을 추출해서 나온 드래곤 풀 보틀을 류우가에게 넘겨준 뒤,[2] 사와가 찾아낸 반죠와 수감자들을 납치하게끔 협력한 교도관 나베시마 마사히로의 정보를 받고 카스미가 남긴 말을 떠올리며 반죠가 누명을 쓴 살인사건과 나이트 로그의 연관성을 지니고 있을 유일한 단서이자 증인인 나베시마를 추적하기로 결심한다.
3화에서 나베시마의 정보를 찾던 도중 스매시를 저지하려 할 때, 류우가가 당신의 과거를 찾는 거랑 빌드로서 남을 돕는 것 중 뭐가 더 중요하냐며 따지자, 이에 당연히 빌드라고 말하고 나서고, 플라잉 스매시를 사람으로 되돌려서 매 풀 보틀을 얻는다. 그 풀 보틀로 벽에 있는 패널을 통해 베스트 매치를 맞춰보려 하지만 잘 되지 않았고, 반죠 류우가가 한번에 맞추자 벙찌고 만다.
이후 류우가가 항구에서 가디언들에게 포위되자 구해주고, 누군가를 구하는 것 보단 자기 목적을 우선하고 있는 류우가에게 대가를 바라는 건 정의가 아니라고 지적한다. 그러다 난입한 미라지 스매시를 저지하기 위해 항구에 남아서 교전 후 호크 개틀링 폼으로 쓰러뜨려 스매시의 성분을 얻는다. 그러나 미라지 스매시가 나베시마로 변하자 놀람과 동시에 투명한 코브라에게 등을 찔려 중독되어 정신을 잃고 나베시마를 빼앗기고 만다.
4화에서 소이치 덕분에 가게로 돌아와 전화로 류우가에게 나베시마에 대해 알려주고 미소라에게 스카이 월 참사 때의 정보를 모아달라고 부탁한다. 그 뒤 겐토쿠에게 미소라에게 받은 당시의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판도라 박스에서 2개의 패널이 분리되어 누군가에게 도둑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박스에 손을 대던 어떤 우주비행사의 사진을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자신을 주워준 이스루기 소이치에게 1년 동안 같이 있었지만 뭐하는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며 떠보고, 소이치는 센토가 과거에 너무 얽매인 거라고 얼버무리며 나간다. 그러자 무언가 석연찮은 표정으로 어느 인물의 사진을 보는데 그것은 바로 우주비행사 제복을 입은 소이치의 사진이었다. 스매시의 정보를 얻고 스퀘어 스매시와 전투를 벌이나, 블러드 스타크가 스퀘어 스매시를 거대화시키자 고전을 면치 못한다. 스퀘어 스매시에게 당하려는 순간, 류우가가 드래곤 풀 보틀의 힘으로 드릴 크러셔를 던져서 멈춘 스퀘어 스매시를 쓰러뜨리고 스매시 성분을 얻는다. 이후 가족들과 돌아가려는 나베시마에게서 베스트 매치를 맞추는 기계를 파우스트 실험실에서 봤다고 듣자, 화가 치민 상태로 망치로 벽을 부숴 패널을 꺼낸다. 그것은 판도라 박스에서 분리된 패널 중 하나였고, 소이치에게 왜 당신이 이걸 가지고 있는 거냐고 격분한다. 그리고 참담한 표정으로 소이치에게 당신이 파우스트의 멤버인 거냐고 묻는다.
5화에서 이스루기 부녀의 과거를 들은 후, 진실을 이야기해주지 않았던 것을 용서해준다. 그리고 사와의 소개로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타츠야(더빙판 이름은 홍경태)라는 사람을 찾아가는데, 자신의 본명이 '사토 타로(佐藤太郎)'[3]라는 것과 밴드의 멤버였다는 말을 듣게 된다.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4] 밴드 시절의 자신의 사진을 보고 자신이 진짜로 그런 사람이었다는 것을 믿게 된다. 또한 자신이 행방불명된 시기와 이스루기 소이치에게 주워진 시기가 딱 들어맞는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러던 도중 블러드 스타크와 교전을 벌이게 되고, 필살기를 날리지만 가볍게 막혀 버린다.[5] 연이은 충격에 엄청 우울해하지만 미소라의 코믹 풀 보틀이 완성되었다는 말에 금세 기분이 좋아져서, 베스트 매치를 맞춰본다. 그런데 또 류우가가 한 번에 맞춰버리자 의기소침해 하고는, 류우가의 누명을 벗기는 일은 뒷전으로 미뤄 두고 새로운 무기를 제작하는데 몰두한다(...). 다음 날, 가디언들에게 공격당하던 스매시를 보던 중, 블러드 스타크가 그 스매시는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타츠야가 실험체가 되었다고 알려주자 분노하며 다시 교전을 벌이고 지난 번과 다르게 필살기도 강하게 들어갔다.
블러드 스타크는 센토의 해저드 레벨 수치 상승을 기뻐하며 물러났고, 혼자 남은 센토가 타츠야를 가디언들로부터 지키고 있을 때 류우가가 나타나 그 장소에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새로운 베스트 매치인 닌닌코믹으로 타츠야를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성공하지만, 파우스트의 기지를 찾으려는 반죠 류우가에게 배에 주먹을 맞고 정신을 잃고 만다. 그리고 타츠야는 다시 스매시가 되어 파우스트의 기지로 돌아간다.
6화에서 파우스트 기지를 찾기 위해 타츠야를 다시 스매시로 만든 류우가를 구출하고나서 분노하여 몸싸움을 벌였고,[6] 상황이 불리해진 류우가가 센토가 떨어뜨린 빌드 드라이버를 이용해 변신하려다 실패하면서 쓰러지는 것으로 싸움이 끝난다. 그 후 류우가 쪽에서 먼저 사과해서 화해하긴 했다. 풀 보틀의 영향인지 점점 성장해가면서[7] 나중엔 위험해질지도 모를 류우가의 감시를 위해 전용 펫인 크로즈 드래곤을 만들어준다. 카츠라기 타쿠미가 남긴 연구 데이터를 통해[8] 파우스트의 기지의 위치를 알게 되는데, 센토와 류우가가 인체실험을 당한 바로 그곳이었다. 이 때 블러드 스타크가 센토와 류우가는 네뷸라 가스를 주입당하고도 스매시로 변하지 않은 이레귤러적인 존재들이며, 그 몸은 스매시와 동일하다는 사실을 밝히자[9] "내 몸을 돌려줘! 내 기억을 돌려줘!(내 내몸을 돌려놔! 내 기억을 돌려놔!)"라고 절규하며 폭주하지만,[10] 곧 블러드 스타크의 트랜스팀건 한방에 나가떨어지고 변신까지 풀리고 만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변신도 안 한 채 덤비려던 걸 류우가가 진정시키고, 무사히 타츠야와 사람들을 데리고 무너지는 그곳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사토 타로가 류우가가 오기 1시간 전 카츠라기의 방에 갔었다는 타츠야의 증언으로 인해 센토 자신이야말로 카츠라기를 살해한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받게 된다.
7화에서 류우가에게 카츠라기 살인 의혹에 관한 질문을 329번씩이나 듣게 된다. 다음날 겐토쿠에게 카츠라기 타쿠미가 왜 악마의 과학자로 불리게 되었는지 얘기를 듣게 되고 카츠라기의 연구 데이터[11]를 분석한 결과 자신의 어머니에게 자료를 남긴다는 아나그램을 찾게 된다. 이후 북도에 넘어가기 위해서는 브로커에게 돈을 줘야 하지만 아무도 돈이 없어 절망하던 중, 미소라가 미땅이 되어 돈을 벌어서 류우가와 북도로 향한다. 가던 도중 북도에서 넘어온 사람들과 마주치고, 그 순간 나이트 로그와 가디언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인질로 삼아 빌드를 부른다. 빌드로 변신하고 나이트 로그와 전투를 벌이지만 밀리기 시작하고, 하는 수 없이 바이크를 타고 류우가와 북도로 도주한다. 카츠라기의 집에 도착하지만 류우가를 알아본 카츠라기의 어머니에게 문전박대를 당하고 쫓겨난다. 그러던 중 카츠라기의 어머니 집에서 공부하던 아이들이 찾아와 카츠라기에 대해 얘기를 듣게 된다. 이후 카츠라기의 어머님이 찾아오고, 센토는 류우가가 카츠라기 타쿠미를 죽인 범인이 아니라 자기일지도 모른다고 알려준다. 그런데 아이들이 가던 방향에서 비명소리가 들리고 거기에 한 아이를 스매시로 만든 블러드 스타크가 있었다. 닌닌코믹 폼으로 스매시를 원래 모습으로 돌리고 류우가와 크로즈 드래곤의 협공으로 블러드 스타크가 사용한 로켓 풀 보틀을 얻어 로켓 팬더 폼으로 변신하여 블러드 스타크를 제압한다. 그러곤 웃는 그에게서 자기들이 찾는 카츠라기 타쿠미야 말로 파우스트의 창시자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8화에서는 카츠라기의 모친의 도움으로 북도 경찰들의 추적을 피해 숨게 되는데, 아이를 구해준 데다 블러드 스타크의 말 때문에 신뢰를 얻게 된 듯하다. 모친으로부터 타쿠미가 아버지의 영향으로 과학자가 되었으며, 스카이 월 사고 당시 발표 현장에 있다가[12] 판도라 박스의 영향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때 모친으로부터 타쿠미가 생전 좋아했다는 계란말이를 대접받게 되는데, 엄청 맛있다고 먹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13] 타쿠미의 연구 데이터를 찾기 위해 카츠라기 모친의 차 트렁크에 류우가와 함께 숨은 채 다시 동도로 이동하는데,[14] 과정에서 나이트 로그의 습격을 받아 카츠라기 모친이 납치당하게 된다. 이후 기지에서 분해하다가 스매시 목격 정보를 듣고 직감적으로 카츠라기 모친임을 알아채고 미소라에게 소방차 보틀을 받고 출동한다.
고슴도치 보틀과 소방차 보틀을 이용해 베스트 매치 '파이어 헤지호그' 폼으로 변신하여 스트롱 스매시 해저드를 무장 해제시키고, 카츠라기 모친을 구출한 뒤, 데이터 위치를 받아 카츠라기의 아버지가 생전 일했던 연구소에서 USB 메모리를 찾아낸다. 그러나 곧바로 블러드 스타크에게 메모리를 강탈당한 뒤, 호크 개틀링 폼으로 싸우다가 나이트 로그까지 나타나자 스타크는 류우가에게 맡기고, 자신은 나이트 로그와 싸운다. 이번에는 나이트 로그와 호각으로 싸웠으며 결국 로켓 팬더 폼으로 볼텍 피니시를 날려 처음으로 나이트 로그를 구르게 한다. 이 때 류우가에게 흥미를 느낀 스타크가 메모리를 류우가에게 다시 넘기면서 로그를 가로막아 류우가를 데리고 현장을 벗어난다. 카츠라기의 모친으로부터 메모리를 부탁받은 뒤 카츠라기의 연구 일지를 아나그램으로 재구성한 메시지(낳아 주셔서 고맙다는 내용)를 전해 준다. 이후 기지에서 메모리를 PC에 연결하자 화면에 '프로젝트 빌드' 라는 타이틀이 뜨는 것을 발견한다.
9화에서는 여자친구를 잃게 만든 흑막 중 하나인 카츠라기 타쿠미를 욕하는 류우가 앞에서 눈치없이 프로젝트 빌드는 나쁘기만 한 게 아니라는 소리를 했다가[15] 말다툼을 하고, 이 일로 연구소에서 "과학자는 참 이해 받기 힘든 직업인 거 같아요." 라고 푸념을 한다. 외출하다가 파우스트에게 걸린 미소라의 연락에 이들을 구해주고, 우츠미 나리아키가 시킨 추가 근무를 끝내고 연구실 밖의 벤치에 널부러져 있다가 동료 연구원이 수상한 가스통을 가지고 가는 것을 보고 뒤를 밟았다가 그 연구원이 스스로 스매시로 변신하는 광경을 목격한다.
그 연구원을 쫓아가서 정화하는 것에 성공하나, 그 연구원은 처음부터 파우스트의 첩자로서 빌드를 연구소에서 떼어놓는 게 목적이었다는 것과, 카츠라기 타쿠미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듣는다. 그리고 연구원은 자살한다.
10화에서는 류우가에게 연락해 먼저 연구소로 가 있으라고 하고, 뒤이어 블러드 스타크와 나이트 로그, 류우가 앞에 나타난다. 스타크와 류우가가 싸우는 사이 자신은 로그와 싸워 그를 밀어붙이지만, 류우가가 위기에 몰려 주의를 뺏긴 사이 스타크와 로그의 협공을 받아 변신이 해제되고, 거의 모든 보틀을 로그에게 빼앗기고 만다.[16]
류우가가 크로즈 드래곤을 통해 드래곤 풀 보틀을 전해줘서[17] 록 풀 보틀과 조합해 키 드래곤 폼으로 변신해 로그를 밀어붙이고 퇴각시키는 데 성공한다. 단 드래곤 풀 보틀의 출력이 여타 풀 보틀과는 달리 엄청나서 전투가 끝난 직후 드래곤 풀 보틀의 과부하로 고통스러워하다가 바로 풀 보틀을 뽑고 변신을 해제한다. 뒤이어 스타크를 뒤쫓다가 파우스트의 첩자가 그를 카츠라기 타쿠미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 래빗 탱크 폼으로 변신해 머신 빌더로 스타크의 머신을 파괴해 그의 발목을 묶는다. 변신을 풀고 왜 이런 짓을 했냐고 스타크에게 따지다가 로그에게 뒷치기를 당해 쓰러지고, 래빗 풀 보틀과 탱크 풀 보틀, 라이온 풀 보틀마저 강탈당했다.[18]
11화에선 모든 풀 보틀을 뺏기고 남은 보틀이 드래곤과 록 밖에 없자 반죠 류우가의 해저드 레벨이 3을 넘겼다고 말하는 스타크의 말을 근거로 만일을 대비해 크로즈 드래곤에 변신을 돕는 기능을 숨겨놨다고 알려주지만 힘을 자신을 위해서만 쓰려는 걸 보고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고, 류우가에게 카스미의 묘로 가보라고 한다. 이후 비트 클로저를 제작한 후 사와가 변한 스매시가 마을에 나타나자 드래곤 풀 보틀의 리스크로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출동, 사와가 변한 스매시와 싸우지만 드래곤 풀 보틀의 리스크로 변신이 해제된다. 이때 카스미의 편지를[19] 보고 마음을 고쳐먹은 류우가에게 남은 보틀을 넘겨주고 로그를 방해하던 도중 빌드 드라이버를 뺏기지만 이를 다시 뺐은 류우가가 드디어 크로즈로 변신해서 활약하는 걸 보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이 후 사와를 원래대로 되돌린 후 그녀에게 자신은 스파이였다는 사실을 듣는다.
12화에서는 사와가 처음부터 카페에 대해 알고 접근했으며, 냉장고와 성냥에 대한 얘기가 꾸며진 거라는 걸 알자 소이치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좋아하는 개그씬을 보인다. 그리고 난바 중공업이 파우스트와 연관이 있다는 걸 그녀에게서 듣는다. 이후 동도 첨단물질학 연구소에서 판도라 박스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난바 중공업을 조사하다가 우츠미에게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지하 3층의 존재를 듣게 된다. 이를 알려준 우츠미에게 진의를 묻지만 우츠미로부터 "너와 나는 같은 새장 안에 있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류우가와 난바 중공업 연구소 지하 3층으로 침투했다가[20] 나이트 로그의 습격을 받고, 블러드 스타크까지 난입한다. 스타크가 판도라 박스를 찾기 위해 부순 벽에서 자신의 풀 보틀을 찾아 회수하고, 새로운 베스트 매치 해적 열차 폼으로 변신해 나이트 로그를 패퇴시킨다. 이후 사와를 데리고 히무로 타이잔 수상이 입원한 병원에 갔다가 창문에서 떨어진 그녀와 함께 도주하고, 파우스트 기지 입구에서 난동을 부리는 나이트 로그를 목격하고 뭔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챈다. 닌닌 코믹 폼으로 나이트로그와 교전하다가 해적 열차 폼으로 체인지해 나이트 로그를 쓰러뜨리자 그가 우츠미로 변한 것을 보고 놀란다.
이후 우츠미가 자살에 쓰려던 보틀을 강탈하고 도주하는 것을 뒤쫓다가 그로부터 자신의 이름을 듣고, 무언가 더 들으려던 차에 우츠미가 히무로에 저격당해 다리 위에서 추락하면서 놓치게 된다. 사건 이후 자신들 또한 파우스트의 계획에 놀아나고 있다고 추측하고 떠나려는 사와를 다시 일행에 합류시킨다. 그리고 류우가에게 '가면라이더 크로즈'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흡족해하다가 기억을 되찾은 나베시마의 전화를 받는데, 류우가에게 누명을 씌운 진범의 이름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다음화에서 진범과 맞닥뜨린다. 자세한 것은 해당 인물의 항목 참고.
13화에서는 진범의 이름을 알게 된 이후부터 비밀기지에서 나오지 않다가 생선 굽는 냄새에 바로 나왔다.[21] 다른 사람들에게 블러드 스타크가 류우가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범인이라고 알려준다. 이후 알바 끝나고 온 소이치와 처음 만났을 때의 추억을 회상하고[22]히무로 겐토쿠에게서 얻은 정보로 난바 중공업에 있는 판도라 박스를 찾으러 가며 그 전에 아무도 모르게 미소라에게 마지막 풀 보틀 정화를 부탁한다. 류우가와 같이 변신하여 쳐들어가니 스타크가 기다리고 있었다. 2대1인 상황인데도 블러드 스타크는 밀리지 않고 오히려 그 둘을 압도하고 있었다. 이에 센토는 몰래 정화받은 옥토퍼스/라이트 폼으로 변신하여 블러드 스타크를 후퇴시키고 판도라 박스를 되찾는데 성공한다. 집에 오니 소이치가 아직 오질 안았고 그 몰래 초밥을 시켜 먹는다. 다들 잠들었을 때 풀 보틀들과 판도라 박스를 챙기는 소이치를 막으며 추궁하다가 도망치는 그를 쫓아간다.
14화에선 판도라 박스와 풀 보틀을 들고 도주하는 소이치, 블러드 스타크를 추격한다.[23] 아직 옥토퍼스 라이트 풀 보틀을 빼앗기지 않아서 블러드 스타크로 변신한 소이치와 전투를 벌이나 판도라 박스에서 나온 빛 때문에 변신이 풀리고 나머지 풀 보틀도 강탈당하나 옥토퍼스 풀 보틀, 라이트 풀 보틀을 제외한 나머지 풀 보틀들은 13화 초반에서 이런 일을 예상하여 제작한 미스 매치가 표시된 가짜 풀 보틀이었고, 센토는 본인이 맞은 판도라 박스의 빛으로 만들어진 풀 보틀로 새로운 빌드의 강화 아이템 제작에 착수한다. 미소라는 류우가에게 맡겨놓고 제작에 한참 집중하던 중 이후 소이치가 자신을 주운 장소로 오라는 전화를 받고, 파워 업 아이템이 완성된다. 다음 날 자신이 주워진 그 날처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그와 다시 조우한다. 추억을 회상하는 소이치에게 우리가 보낸 시간들은 전부 거짓이었냐고 따지며, 전부 다 거짓은 아니었다는 소이치의 말에 웃기지 말라며 변신, 블러드 스타크로 변신한 소이치와 전투를 벌인다.[24] 소이치를 상대로 나름 분전하긴 하지만, 소이치와 함께 했던 추억들이 자꾸만 떠올라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결국 변신이 풀리며 쓰러진다.
"못 해....어떻게 하라는 거야....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건 당신이야! 당신 덕분에 나는 인간답게 살 수 있었어...당신을 믿고, 당신에게 구원 받았다고! 그런데.....쓰러뜨릴 수 있을 리가 없잖아!!"
그러다 자신을 빌드로 활동시킨 이유가 미소라가 보틀을 정화시키기 위해서라고 소이치에게 듣는다. 정의를 위해서 풀 보틀을 정화시켜야 한다고 미소라가 생각하게 하기 위해서 악역인 스매시와 정의의 아군 가면라이더 빌드를 만든 것이다. 즉 14화 제목인 거짓된 가면라이더란 센토 자신을 의미했다.
"최악이야. 이렇게까지 우습게 보였다니. 하지만 우리가 믿었던 마음은 결코 환상이 아니야. 나도 저 녀석도 누군가의 힘이 되고 싶어서 싸운거야!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몇번이고 일어났어! 당신이 없더라도 나한테는 지켜야 할 것들이 있어! 나는 자신이 믿는 정의를 위해서 당신을 쓰러뜨리겠어!"
스스로의 정의로 다시 일어나 래빗 탱크 스파클링 폼으로 변신하여 압도적인 파워로 소이치를 박살낸다.
"이 시간부로, 내가 알던 이스루기 소이치(강성무)는 죽고 없어."
그와 완전히 결별한다. 직후, 소이치에게 나이트 로그가 히무로 겐토쿠라는 사실을 듣는다.
1.2. 2장: 북도 침공
15화에서는 판도라 박스를 미끼로 겐토쿠를 불러내 대화 내용을 녹취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성질을 못 참고 뛰쳐나간 류우가 때문에 실패. 허나 겐토쿠가 알려준 '스크래시'라는 키워드를 통해 카츠라기 타쿠미가 개발한 빌드의 상위 시스템인 스크래시[25]에 대해서 알게 되고, 순식간에 스크래시 시스템을 완성시키는 데 성공한다.[26][27] 이후 수상 타이잔의 전화를 받고 타이잔이 입원한 병원으로 판도라 박스를 가져가지만[28] 그 와중에 겐토쿠가 손을 써놓은 탓에 가디언들과 전투를 벌이게 되고, 결국 판도라 박스를 전달하지 못하고 은신처로 퇴각하게 된다. 그러나 은신처를 찾아낸 겐토쿠가 병력을 이끌고 쳐들어오게 되어 빌드로 변신,[29] 다시 싸우게 되는데, 류우가가 스매시를, 센토가 로그를 맡아 싸우던 중 자꾸만 "설마 너였을 줄이야... 이스루기가 한 말이 맞다면, 네 원래 자리는 거기가 아니라고!", "난 판도라 박스의 힘으로 정상에 올라 이 나라를 통일하겠어. 그건 너도 원하던 거 아니었나?", "다시 찾아라! 진정한 너 자신을, 너의 광기와 야심을 기억해 내라!" 등등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는 겐토쿠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래빗 탱크 스파클링으로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판도라 박스 역시 성공적으로 타이잔 측에 인계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전투 중 겐토쿠의 언동이 신경쓰였던 센토는 끌려가던 겐토쿠의 입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 되는데...
이스루기가 나한테 이렇게 말하더군. 카츠라기 타쿠미는 아직 살아있다고. 모습만 바꿔서 말이야.
그게 바로 너야, 키류 센토. 네가 죽은 줄 알았던 카츠라기 타쿠미, 악마의 과학자라고! -히무로 겐토쿠
그게 바로 너야, 키류 센토. 네가 죽은 줄 알았던 카츠라기 타쿠미, 악마의 과학자라고! -히무로 겐토쿠
즉 키류 센토= 카츠라기 타쿠미
현재의 키류 센토는 카츠라기 타쿠미가 모습을 바꾼 것이라는 진실을 듣게 된다. 정보 출처는 이스루기 소이치. 이후 전작의 미친놈을 떠올리게 하는 겐토쿠의 소름끼치는 광소와 함께, 센토의 얼굴과 타쿠미의 얼굴이 교차되며 15화가 끝난다.
16화[30]에서 겐토쿠가 말한 살인사건의 진실이 드러나는데[31] 카츠라기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라이더 군사계획에 쓰일 빌드 프로젝트를 폐기처분함과 동시에 파우스트를 탈퇴하려 했고 이스루기 소이치가 블러드 스타크의 모습으로 찾아와 설득하나 협박까지 하면서 완강히 거부하자 주저없이 복부를 가격해 기절시키고 신약 아르바이트 건으로 찾아온[32] 사토 타로가 현장을 목격하고 도망치려들자 과도를 던져 그를 죽인 후 타쿠미와 타로의 얼굴을 서로 맞바꿨다는 게 드러났다. 또한 인간의 스매쉬화의 경우 기억 소실은 실험당하기 몇시간 전후 정도로만 기억 소실 증세를 보이지만 나베시마와 센토의 경우 스타크가 직접 기억까지 소실 시킨 탓에 기억상실증 환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로 인해 절망하여 의욕이 완전히 사라진 센토는 스크래시 드라이버 제작에 집중하며 어수선한 기분을 달래던 중 "비록 모든 걸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적어도 카스미를 죽게 만든 널 두들겨 패 주지 않으면 내 분이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류우가로부터 결투 신청을 받게 되었고, 각각 빌드와 크로즈로 변신하여 싸우게 되지만, 정신적 공황에서 여전히 헤어나오지 못한 채 싸움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다 류우가의 도발에 결국 폭발하여 스파클링 폼으로 류우가를 때려눕히며 울분을 토로한 채 가버린다.
저녁 노을이 질 무렵 찾아온 미소라를 힘없이 반겨주며 소이치에 대한 진실을 감춰서 미안하다 사죄하지만 남 걱정할 여유가 있나며 핀잔 주는 미소라에게 카츠라기 타쿠미로서의 죄를 짊어질 자신이 없다며 토로하자 늘 언제나 나르시시스트에 당당했던 키류 센토로서의 자신을 잃지 말라는 응원을 듣고 기분이 풀어진다. 하지만 북도에서 침략한 스매쉬들과 기계 병사들과 싸우면서도 죄의식을 벗어나지 못해 힘없이 공격당하기만 한다.
키류 센토(장래오): "내가 그 녀석들을 만들었어... 사람 목숨을 하찮게 여기면서... 가스를 주입하고, 이런 모습으로 만든거야... 내가 없었다면... 아무도 다치지 않았을 텐데..."
반죠 류우가(반용주): "네가 만든 게, 스매시만 있는 게 아니잖아! 그 벨트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의 내일을! 미래를! 희망을! 만들어 온 거 아니었어?!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어서 몸을 던져 싸워 왔잖아! 누군가를 지키려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잖아!"
"그럴 수 있는 건... 카츠라기 타쿠미(이휘소)도 아니고, 사토 타로(고봉수)도 아니야! 그건 키류 센토(장래오) 뿐이라고!"
반죠 류우가(반용주): "네가 만든 게, 스매시만 있는 게 아니잖아! 그 벨트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의 내일을! 미래를! 희망을! 만들어 온 거 아니었어?!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어서 몸을 던져 싸워 왔잖아! 누군가를 지키려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잖아!"
"그럴 수 있는 건... 카츠라기 타쿠미(이휘소)도 아니고, 사토 타로(고봉수)도 아니야! 그건 키류 센토(장래오) 뿐이라고!"
키류 센토: "최악이야. 너한테 그런 일침을 들을 줄은..."
"깨달았어. 난... 나르시시스트에 자의식 과잉인...! 정의의 히어로라는 걸!"
"깨달았어. 난... 나르시시스트에 자의식 과잉인...! 정의의 히어로라는 걸!"
반죠의 말을 듣고 각성하여 스매쉬들과 안드로이드 병사들을 때려눕히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겐토쿠가 북도에서 온 자들이라면서 전쟁이 시작됐음을 선포하자 경악과 분노를 가득담은 눈으로 노려본다.
17화에선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완성시키고 동도 병사들에 의해 히무로 겐토쿠에게 끌려간다. 북도가 전쟁을 선포하여 자기들도 가면라이더를 군사병기로 쓰겠다고하는 겐토쿠에게 자기들은 전쟁 도구가 아니라면서 거절하려고 하지만 겐토쿠가 센토의 죄의식을 건드려 협박하면서 강제적으로 GPS를 차게 되지만 곧바로 벗어버린다.
이후 키바, 아카바, 아오바와 대면하게 되고 그들이 하드 스매시로 변신하여 싸움을 걸어오자 변신하지만 하드 스매시들의 압도적인 힘에 변신이 풀려버리고 풀 보틀도 강탈당하게 생겼지만 자기들끼리 싸우는 덕분에 무사히 도망쳤다.
이후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사용하려는 류우가와 말다툼을 벌이다 미소라가 사라졌다는 말을 듣고 찾아나선다. 미소라를 발견하고 그녀가 죄책감에 사로잡혀있자 위로해주고 또 다시 키바, 아카바, 아오바가 나타나자 가면라이더는 군사병기가 아니고 자기가 그걸 증명하겠다면서 스파클링 폼으로 전투를 벌인다. 제법 유리하게 이끌고 가지만 다굴에 장사가 없어서인지 조금 밀리려고 할 때 류우가가 나타나 크로스 차지로 변신하고 날뛰는 그와 같이 라이더 킥으로 하드 스매시들의 변신을 해제시키고 풀 보틀을 6개나 가져간다.[33]
18화에서는 지난 편에 이어서 등장한 카즈미와 전투를 벌이게 되고, 그가 가진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보고 놀라면서 누구로부터 받았지를 추궁한다. 그 후 전투에서 밀리게 되나 갑자기 나타난 미소라를 보고 동요한 카즈미가 물러나주면서 무사히 복귀. 그 후 반죠로부터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뺏으면서 자신이 동도의 히어로임으로 자신이 써야 한다면서 가져간다.[34] 그 후 갑자기 걸려온 점장으로부터의 전화를 받고, 그에게 스크래스 드라이버에 관해 추궁하고 다양한 정보등을 교환한다. 그 후 그리스 등의 북도 일행이 방송국을 점거하고 한 방송을 보면서 그들을 막기 위해 달려가서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변신하려고 하나 전 키드래곤 폼 때와 비슷하게 푸른 스파크가 나오면서 변신에 실패하게 된다.
센토를 쫓아서 나타난 반죠가 센토에게 '너에게 문제가 생기면 미소라가 슬퍼한다'는 말을 듣게 되면서 '죽어도 슬퍼할 사람이 없는 자신이 변신하겠다'면서 반죠의 변신을 지켜본다. 그리고 반죠가 그리스와 싸우고 있는 동안 나머지 하드 스매시 3인방과 전투를 벌이게 되며, 북도의 풀 보틀을 사용해서 압도를 하나, 결국 크로즈 차지가 패배하며 변신이 풀려 위기에 처하자 그런 반죠를 구하기 위해 그리스의 필살기를 맞고 변신이 해제되면서 반죠가 말한 죽어도 슬퍼할 사람이 없는 말을 부정하면서 위기에 처하려는 찰나 차를 타고 나타난 미소라가 건네준 풀 보틀을 이용해서 그리스가 동요한 틈을 이용해서 로켓판다폼으로 변신서 반죠와 함께 도망을 친다.
19화에선 류우가에게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게 하기 위해[35] 카츠라기 타쿠미가 남긴 연구 데이터의 비밀 키워드를 찾았으며 그걸 해금하면 된다고 하지만 류우가는 그럴 시간이 없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이후 겐토쿠를 만난다. 우츠미 나리아키가 살아 있음을 알게 되고, 그가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제작했음을 유추한다.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뛰어넘는 아이템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겐토쿠에게 숨겨진 키워드에 대해 알려달라고 요청, 카츠라기가 금단의 아이템을 제작했음을 알게 되는데 그리스의 공격에 휩쓸린다. 이 후 그리스와 대치
카츠라기의 연구 데이터의 숨겨진 키워드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도중 겐토쿠에게 카즈미가 클린 센터에 나타난 것을 듣고 출동, 카즈미에게 어떻게 보틀이 숨겨진 장소를 알았냐고 질문, 이기면 알려준다는 카즈미와 대결을 시작한다. 파이어헤지호그로 어찌어찌 버티던 도중 카즈미에게서 피닉스 보틀과 청소기 보틀을 획득, 이를 사용하여 빌드 업 한 후 잠시 밀어붙이나 곧바로 스파클링으로 변신, 그리스를 어찌어찌 상대하나 해저드 트리거를 사용하여 해저드 스매쉬가 된 3인방에게 밀리기 시작,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사용한 류우가에게 한눈 팔려 쓰러지고 보틀도 뺏기고 만다. 물러난 그리스 일행을 쫓아가려는 류우가를 말리지만 류우가는 이를 무시한 후 매 보틀을 사용하여 추적을 시작하지만 추락. 그리고 역시 이렇게 될 줄 알았다고 말하며 나타난 스타크는 류우가를 막는 방법, 카츠라기가 만든 금단의 아이템인 해저드 트리거를 꺼내든다.
20화에서는 스타크, 이스루기 소이치에게 카츠라기 타쿠미가 만든 금단의 아이템, 해저드 트리거를 받는다. 센토는 금단의 아이템인 만큼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 소이치에게 추궁, 빌드 드라이버에 해저드 트리거를 장착하면 자아를 잃을 가능성이, 스매쉬는 직접 주입 받으므로 패배하는 순간 소멸, 즉 죽음에 다르게 됨을 알게 된다. 센토는 왜 이걸 나한테 주냐고 묻자 소이치는 "그건 너를 살린 이유와도 이어진다, 반죠 류우가를 막을 자는 너 뿐이다." 라고 대답한다. 소이치는 "류우가는 태어날 때 부터 싸움의 재능을 가진, 흔히 말하는 천성. 하지만 너는 과학이란 문명의 힘으로 강해지는 양식자. 이 둘이 철자탁마해서 강해지는 게 내가 바라는 거다."라고 말한다. 둘이 강해지는 게 왜 당신의 목적과 이어지냐고 묻지만 소이치는 대답을 회피하고 물러나고 해저드 트리거를 바라본다. nascita에서 미소라에게 치유 능력이 있음을 듣게 되고 류우가에게 크게 말하지 않고 지하로 내려가려던 도중 류우가가 자기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불만 있음 말하라고 하지만 그걸 인지하고 있음 됐다, 보틀을 더 뺏길 수 있었다 라고 말하며 지하로 내려가 카츠라기의 연구 데이터에서 해저드 트리거를 검색, 해저드 트리거의 설명을 보고 경악한다.[39] 해저드 트리거를 들고 잠시 망설이던 도중 겐토쿠에게서 그리스가 보틀이 숨겨져 있는 고고학 박물관을 습격했음을 듣고 출동한다. 그리스 일행과 대결을 하기 전 류우가에게 "위험할 것 같으면 변신을 풀어라."는 충고를 해주고 닌닌코믹으로 변신하여 그리스 일행과 대결한다. 분신 능력을 사용하여 1대1 대결을 하지만 해저드 스매쉬인 3까마귀에겐 안되는 상황이었고 류우가는 폭주의 기미를 보이지만 변신을 해제하지 않고 분신들도 사라진 상황이 되자 해저드 트리거를 사용하려고 하나 폭주의 가능성 때문에 사용을 주저, 설상가상으로 류우가의 몸이 버터지 못하고 크로즈 차지의 변신이 해제, 연막을 깔고 로켓팬더로 변신하여 도주한다. 이후 미소라가 치유 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본다.
겐토쿠가 판도라 박스를 숨기는 장소를 동도 첨단물질학 연구소로 옮김과 동시에 파우스트가 북도에도 있음을 알게 되며 겐토쿠에게 북도로 가 파우스트 괴멸 명령을 받나 침략과 방위는 전혀 다르다고 반발, 이를 무시하고 연구소를 떠난다. 겐토쿠는 지키는 것만으로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 이겨서 나라를 하나로 만드는 게 전쟁에서 이기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말하고 류우가는 겐토쿠의 의견에 동의한다. 류우가는 지키는 것 만으로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런 류우가에게 우리는 상대를 이기기 위해 싸우는 게 아니라 동도의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전쟁에 반대한다는 의지를 보인다고 말하지만 류우가는 그게 통하는 상대가 아니다, 쓰러뜨리는 것 말곤 없다고 말하자 그렇게 힘을 과시하고 싶나? 너는 강해졌지만 그건 스크래시 드라이버의 영향이니 착각하지 말라고 말한다. 류우가는 센토에게 뭔가를 말하려고 하던 찰나 겐토쿠가 류우가만 불러 이야기를 한다고 말하면서 얘기를 못하고 떠난다. 카페로 돌아와 류우가는 전쟁은 그녀석과 관계없고 싸우는 것만 머리속에 있다고 말하자 미소라가 그건 아니다, 류우가는 너를 위해 전쟁을 끝낼려고 있다고 말하는 미소라의 말을 듣고 동도 관청으로 떠난다. 관청에서 겐토쿠에게 류우가는 어딨냐고 물어보지만 그리스 일행이 함정에 걸린 영상과 함께 류우가는 북도 침입을 떠난 것을 알게 되고 왜 그 녀석에게 그런 일을 시킨거냐고 불만을 표하지만 겐토쿠는 북도의 파우스트를 치지 않으면 동도는 난항에 빠지게 되니 이건 정당방위다 라고 말하지만 부하가 수상대리가 이런 일을 독단으로 정하는 건 용납 안된다고 말하지만 겐토쿠는 내가 이 나라의 리더라고 말할 때 타이잔 수상이 미소라에 의해 회복되어 겐토쿠에게 추방명령을 내리고, 겐토쿠는 본색을 드러내 나이트 로그로 변신, 판도라 박스를 가져간다. 호크개틀링으로 나이트 로그를 추격한 후 래빗탱크 스파클링으로 빌드 업, 나이트 로그를 제압하고 판도라 박스를 다시 회수한다. 겐토쿠는 반드시 새로운 힘을 얻고 돌아온다고 말한 후 사라지며 전장으로 급행한다. 해저드 스매시와 싸우는 류우가를 말리지만 류우가는 전쟁을 끝낸다며 싸움을 계속한다.
미소라의 말과 류우가와 같이 행동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목숨을 걸어서라도 그를 막기 위해 해저드 트리거를 꺼내 해저드 폼으로 변신한다.
21화에서 해저드 폼으로 해저드 스매시를 압도, 류우가가 북도로 가는 것을 막을려고 하던 찰나 뇌가 자극을 못버텨 폭주를 시작한다. 해저드 트리거를 한번 더 작동시켜 필살기 연타로 크로즈 차지를 쓰러뜨리고 근처에 있던 아카바, 키바도 죽도록 두들겨패기 시작한다.
간신히 변신을 해제해 사망을 피한 아카바/키바와 달리 변신 해제를 못한 채 붙잡힌 아오바는 그대로 변신을 해제하지 못한 채 해저드 피니시에 당한다.류우가가 센토를 말리려던 찰나 그리스가 센토의 변신을 해제, 아오바가 카즈미에게 자신의 군번줄을 남기고 소멸하는 모습을 보자 자신이 한 짓이냐며 멘탈이 붕괴된다.
해저드 폼 변신 직후 자신의 모든 보틀을 히무로 타이잔에게 맡기고 가면라이더의 군사 병기 사용이 취소되지만 그리스 일행은 계속해서 보틀을 회수하러 다니고, 센토는 해저드 폼에 대한 트라우마로 그저 비밀기지에 박혀 폐인이 되어 버린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자 타이잔은 북도와 동도의 가면라이더의 1대 1 대결로 전쟁을 종결낸다고 말하고 협력을 요청하나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카페를 나간다.
꽃[40]을 들고 아오바가 죽은 장소에서 죽음을 애도, 정확하게는 용서를 빌던 도중 아오바의 환상을 보고 만다.
바닥에 쓰러지며 헛구역질까지 하던 도중 카즈미가 아오바, 아이카와 슈야의 죽음을 애도하러 왔으며 그런 카즈미에게 날 속이 풀릴때까지 때리라고 말하지만 카즈미는 센토는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전쟁에서 아무도 죽지 않게 한다는 것 자체가 헛소리고, 그도 죽을 각오를 다지고 전장에 나왔을 거라고.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슈야는 자신에게 있어 소중한 동료였으며 너를 심화를 불태워 쓰러뜨린다고 말한다.[41]
이후 이스루기 소이치에게 연락을 받고 소이치와 다시 만난다. 소이치는 대표전에 안나가는 건 너의 마음대로지만 그럴 경우 자신의 탓에 센토가 저꼴이 났다고 생각한 류우가가 대표전에 나갈 것이며 지금의 크로즈는 그리스에게 이길 수 없고 동도는 크로즈를 탓할 거며 그러니 너가 싸워야만 한다고 말한다. 센토는 소이치에게 주먹을 날리나 역으로 배빵을 맞고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하면 되냐고 외치자 소이치는 너가 그리스에게 이기면 된다, 빌드 드라이버의 특징은 해저드 레벨만으로 힘을 측정할 수 없는 점이라며[42] 서도와 북도의 판도라 박스 패널 1개씩, 보틀 10개씩을 내놓으며 대표전까지의 일주일간 자신을 상대로 보틀의 특징을 이해하면서 해저드 레벨을 올리다 보면, 어쩌면 해저드 트리거도 억제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센토가 변신하려 하지 않자 자기가 믿는 정의를 위해 날 쓰러트린다던 말은 어디 갔냐는 일갈을 들은 건 덤. 센토는 괴롭고 힘들지만 싸워야만 하냐고 말하고 피닉스청소기 폼으로 변신한다.[43][44]
청소기 사이드의 힘을 사용하지 않고 피닉스 사이드로 불질만 하자 스타크는
22화, 대표전 바로 전날 대표전에 대한 것으로 류우가와 싸우고 만다. 스크래시 드라이버가 두려워 제어를 하지 못하는 류우가로써는 그리스에게 이길 수 없으니 내가 나가는 거라고 말하지만 류우가는 해저드 트리거로 반박한다. 센토는 해저드 트리거 대신 다양한 조합으로 그리스를 상대할 거라고 말하지만 그렇게 쉽게 될 리가 없다고 말하는 류우가에게 시끄럽다고 바나나를 권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고 말하며 류우가는 나가고 만다. 미소라는 류우가의 마음을 모르냐고 말하지만 아플 정도로 알고 있다고 대답, 미소라에게 부탁을 하면서 회상이 끝나고 드디어 그리스와의 대표전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래빗탱크로 싸우나 곧바로 로즈콥터로 빌드 업,[46] 토라UFO, 쿠지라제트, 키린사이클론등 다양한 베스트 매치로 그리스와 선방한다. 하지만 그리스의 힘앞에 밀리기 시작한다. 스파클링 폼으로 빌드 업, 장수풍뎅이 보틀을 드릴 크러셔에 장착하여 볼텍 브레이크와 스파클링 피니시를 사용하여 그리스를 공격하지만 이것마저 그리스에게 통하지 않았고 라이더 킥 대결에서도 밀리자 해저드 트리거를 꺼내든다. 그리고 미소라에게 부탁한 내용, 스위치를 넘겨주며 만약 해저드 트리거를 사용하여 폭주하면 이것을 사용하라며 그러면 내 움직임이 멈출 거라고 말한다.
미소라는 센토의 거짓말의 대해 눈치채고 대답을 요구, 사실 해저드 트리거는 한번 작동하면 멈추지 않는 아이템이고 이를 파괴하는 수밖에 없으며 이럴 경우 빌드가 소멸, 즉 센토가 죽게 되며 센토는 자신은 이미 인간이 아니니깐 괜찮다고 말하지만 미소라는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하며 스위치를 넘겨준다. 센토는 미소라와 자신이 만든 빌드라고 말하며 스위치를 다시 넘겨주고 미소라는 치사하다고 대답한다.
결국 해저드 트리거를 사용하여 래빗탱크 해저드 폼으로 변신, 그리스를 압도하기 시작하며 해가 지고 밤이 되고 계속해서 싸운다. 계속되던 전투 끝에 결국 폭주를 시작, 호크개틀링 해저드 폼으로 빌드 업하여 비행 능력으로 그리스를 농락, 해저드 피니시로 그리스를 쓰러뜨려 승리를 얻는다. 하지만 센토의 폭주는 멈추지 않았고 카즈미를 죽일려고 하나 류우가가 등장, 센토에 대한 일념으로 스크래시 드라이버의 부작용을 극복한 류우가의 필살기를 버티다가 마침내 변신이 해제된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뒤, 류우가에게서 자신이 승리했음을 알게 된다.
1.3. 3장: 서도 침공
23화에서 그리스와 대표전 이후 폭주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질책하는 아카바를 말린 카즈미는 순순히 물러나기 직전 센토에게 해저드 트리거의 파괴 스위치를 넘겨주며 벌로 밥을 하라고 미땅 목소리로 말하자 다시 달려오며 삼촌팬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이때 히무로 타이잔에게서 서도가 북도를 점령했음을 전해듣고 그리스 일행과 함께 동도 관청으로 향한다. 서도가 북도의 점령 상황을 보여주고 동도에게 선전포고를 하는데 키바가 몰래 카즈미의 밭으로 향하여 서도의 가디언들을 제압하나 브로스 형제의 등장과 동시에 당하며 키바가 인질로 잡힌 것을 보게 된다. 류우가는 키바를 구해야 된다고 말하지만 자신들이 북도로 가면 침략이 된다고 말하며 키바를 구하려는 카즈미와 아카바에게 북도의 풀 보틀을 건네주고, 키바를 구출해 동도로 오면 자신들이 동도의 가면라이더로서 싸울 수 있다고 말하면서 스카이 로드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이후 상처투성이가 된 카즈미와 아카바를 추격해 온 브로스들과 해저드 폼으로 변신하여 전투를 시작한다. 브로스로는 해저드 폼의 상대가 되지 않았지만 폭주의 기미를 보인다. 이를 눈치챈 류우가가 해저드 트리거를 빌드 드라이버에서 해제시켜 폭주를 진압하고 스파클링으로 변신하여 전투를 속행, 전투 중 나타난 가면라이더 로그에게 패배하고, 그 정체를 보게 된다.24화에선 히무로 타이잔에게 겐토쿠가 서도의 가면라이더가 되었음을 알리고 판도라 박스의 보관 장소를 옮기는 게 좋다고 말한다.[47] 다음 날, 아오바가 죽은 장소에서 키바와 아오바의 공양을 하던 도중 스타크, 소이치가 나타나 보틀을 받으러 왔다고 말하자 줄거 같냐고 답하며 소이치에게 '너와 겐토쿠는 닮아있다', '지키기 위해 싸우는 너와 야심을 위해 싸우는 겐토쿠의 차이가 있다면 각오의 차이, 잃을게 없는 겐토쿠에 비해 너는 너무 많은걸 짊어지고 있다, 그러니 자기자신을 해방시킬 수 없다고'고 듣자 다 아는 듯이 말하지 말라고 말하며 보틀을 지키기 위해 전투가 시작된다. 스파클링을 사용해도 스타크 앞에서는 이길 수 없었으며 스타크의 공격에 당해 보틀을 6개 빼앗긴다.[48]
결국 센토는 해저드 트리거를 꺼내들며 해적열차 해저드 폼으로 변신, 스타크를 압도하지만 얼마안가 폭주하여 오버 플로우 모드로 스타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49] 잠시 틈이 생긴 사이에 카즈미가 그리스로 변신한 상태로 센토의 폭주를 저지, 스타크는 물러난다. 카즈미는 센토의 폭주를 꽃을 준 답래라고 말하며 북도에 있는 동료들을 위해 손을 잡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센토는 이 제안을 받아드리고 카즈미와 아카바를 카페로 데려오며 지하로 내려간다. 소이치가 자신에게 한 말을 떠올리는데 미소라가 내려오자 '각오란건 뭘까? 우리는 동도의 마을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 걸까?'라고 말한다. 미소라는 웃긴 얼굴을 만들자 가벼운 미소를 띄우며 언제나 모두 앞에서 밝게 행동해 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전쟁이 시작되기 전 자신은 Love & Peace를 위해 싸우고 있었음을 기억해내며 전처럼 진심으로 웃을 수 있도록 싸우는 것을 다짐한다. 이때 미소라의 팔찌가 빛을 내며 미소라가 쓰러지지만 곧바로 타이잔에게서 지원 요청을 받는다.
류우가, 카즈미, 아카바와 함께 정부 관처에 도착하여 브로스와 전투를 시작, 류우가가 틈을 만들어 먼저 관처로 들어간다. 겐토쿠는 로그로 변신하여 판도라 박스를 들고 피닉스 보틀의 힘으로 브로스를 데리고 도주, 호크게틀링으로 빌드 업하여 추적을 시작한다. 스카이 월 앞에서 로그를 상대하기 위해 스파클링으로 빌드 업하여 복수를 위해 라이더가 된 겐토쿠와는 다르게 우리들은 사랑과 평화를 위해 싸운다고 말하지만 겐토쿠는 복수가 아닌 나라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 싸운다고 말한다. 카즈미는 폭주하면 막는다고 말하며 해저드 트리거를 사용하며 나라를 하나로 만드는 것과 힘으로 지배하는 것은 다르며 그 누구도 행복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로그는 나라를 짊어지는 무게는 사랑과 평화니 뭐니를 위해 싸우는 너희들은 모른다고 말하며 크랙 업 피니시로 해저드 폼을 쓰러뜨린다. 로그에게 당하기 직전, 미소라가 나타나며 그녀의 상태가 이상함을 눈치챈다.
25화에선 미소라가 이상한 힘으로 스카이 월에 구멍을 뚫어 로그, 브로스 형제를 서도로 추방하면서 "에볼토"라고 말한 후 미소라가 쓰러지자 그녀에게 달려간다. 기지 지하에서 미소라의 팔찌에 대해 류우가와 대화를 나누지만 별 수가 없어 다음 날, 이스루기 소이치를 불러내 팔찌에 대해 이야기 시작한다. 소이치에게서 미소라의 팔찌는 화성에서 가져온 것이며 그게 미소라의 팔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게 된것을 안다. 이 다음에 에볼토에 대해 질문하지만 소이치의 대답은 No였으며 미소라를 엄청난 조커라고 말하자 미소라에게 손을 대면 용서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소이치는 소중한 딸에게 그런 짓 하겠냐? 이 대답에 "걱정하는 생각 하나도 없으면서 잘도 말하네."라고 답한다. 소이치는 스카이 월에 구멍 뚫는 상대와 싸울 생각은 없으며 판도라 박스 탈취에 힘 쓸거라고 말한다. 그런 짓 하게 둘거라고 말하지만 소이치에게서 동도의 정보를 누설하는 난바 중공업의 스파이, 난바 중공업에 절대 충성을 하는 난바 칠드런에 대해 알게 되며 브로스 형제, 우츠미도 그 중 하나임을 듣게 되며 이 정보를 류우가, 카즈미에게 전한다. 이때 미소라가 눈을 뜨며 미소라에게서 자신에 대해 조사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미소라의 조사가 끝난 후, 미소라가 바라는 마음과 팔찌가 공명해서 미지의 힘을 발휘한다고 하면, 팔찌에는 인공지능 같은 의지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거기에 미소라의 사고와 연동할 경우 과거 화성 문명이 멸망하는 영상이 나왔다. 게다가 이 영상이 미소라가 보틀을 정화할 때 나타나는 영상이며 보틀은 이렇게 되고 싶지 않다고 바랄때 된다고 한다. 화성 문명이 한번에 멸망하는 이 힘은 판도라 박스의 에너지 일지도 모르며 팔찌의 의지는 미소라를 통해 판도라 박스를 열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가설을 내세운다. 미소라가 일부러 밝은 척을 하지만 곧바로 자신이 어떻게 될거 같다며 무섭다고 말하자 그 손을 잡으며 "너는 내가 지킨다. 전에도 말했잖아. 내가 싸우는 이유는 너나, 이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전쟁은 우리가 어떻게 할테니 걱정하지 마." 라고 그녀를 위로한다. 이때 류우가에게서 브로스 형제가 판도라 박스의 보관소, 동도 기계공장을 공격했음을 듣고 달려나간다.
하지만 기계공장에는 판도라 박스가 없었으며 이는 서도의 스파이를 끌어내기 위한 작전이었으며 브로스 형제를 상대한다. 래빗탱크로는 엔진 브로스를 상대하기 힘들었지만 쿠지라소방차로 빌드 업, 물을 사용한 공격으로 엔진 브로스에 큰 타격을 입히며 로즈소방차로 빌드 업하여 엔진 브로스를 포박, 뒤늦게 합류한 카즈미와 협공으로 엔진 브로스에게 큰 타격을 입히며 류우가에게 당한 리모콘 브로스와 함께 퇴각시킨다. 전투가 끝난 후 타이잔에게 서도의 스파이를 동도 수상의 비서인 마츠자와로 지목한다. 마츠자와는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하냐고 반박하지만 사실 동도의 높은 인물들에게 판도라 박스의 보관 장소를 다르게 알려줬으며 브로스 형제는 마츠자와에게 알려준 동도 기계공장에 나타났다. 마츠자와는 겐토쿠가 판도라 박스의 진짜 보관 장소로 향했다고 말하며 자살, 곧바로 판도라 박스의 보관 장소로 달려간다. 판도라 박스의 보관 장소에서 아카바가 로그에게 당해 사망하며 류우가, 카즈미와 함께 동시 변신, 로그를 상대한다. 스파클링, 크로즈 차지, 그리스 3명을 상대하면서도 로그에게 이길 수 없었고 이때 미소라가 나타나 같이 싸운다고 말한다. 겐토쿠는 곧바로 미소라를 저격하며 이를 류우가가 막으면서 해저드 트리거를 꺼내들어 래빗탱크 해저드 폼으로 빌드 업, 로그와 1대 1의 승부를 벌이지만 얼마 못가 폭주, 오버 플로우 모드로 로그의 공격을 다 피하며 해저드 피니시로 로그에게 큰 일격을 선사한다. 하지만 겐토쿠는 이성을 잃은 센토를 상대로 카즈미를 프렌드 실드로 사용하여 어그로를 전달, 판도라 박스를 들고 도주한다. 카즈미의 변신을 해제시킨 후 센토는 미소라를 공격, 그녀를 죽일 뻔했지만 미소라의 팔찌에서 흘러나온 빛을 받아 탱크 사이드가 래빗으로 변환된다.
26화에선 미소라의 힘으로 해저드 폼의 폭주가 멈추며 자신이 미소라를 공격하고 있는 것을 알자 변신을 해제한다. 미소라를 걱정하던 도중 류우가가 화를 내지만 카즈미는 진정하라고 말하며 판도라 박스의 진짜 위치를 아는 건 우리들 뿐, 즉 이 중에 배신자가 있음을 유추한다. 카페로 돌아온 후 류우가와 카즈미의 신경전을 보던 도중 해저드 폼의 폭주가 진정되던 장면을 회상하던 도중 타이잔에게서 연락이 날아오며 동도 관처로 가 서도가 동도의 모든 보틀을 걸고 대표전을 제안, 만약 서도가 이기면 모든 보틀을 넘겨주며 동도가 이기면 전쟁이 끝나며 북도도 원래대로 돌린다고 제안했음을 듣는다. 지하기지로 돌아가 서도의 스파이는 어떻게 할 거냐는 류우가에게 그건 맡겨달라, 지금은 빌드의 강화 아이템을 만들어야 하며 해저드 트리거의 오버 플로우 모드는 해저드 레벨을 급상승 시켜주지만 자아를 잃어 폭주한다는 결함이 있으며 오버 플로우 모드에서도 자아를 유지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든다고 말한다. 미소라는 그게 가능하냐고 묻자 미소라의 힘, 즉 뱅글의 힘으로 해저드 폼의 폭주가 멈췄으며 뱅글의 힘을 사용하면 그게 가능하다고 말한다. 미소라에게 그 파워업 아이템을 만들테니 "빌드의 영상을 보낼테니, 부탁해 뱅글 씨. 미남 천재 물리 학자를 위해 해저드 트리거의 특성을 살릴 보틀을 만들어줘. 를 생각해봐."라고 말하며 불만을 갖는 미소라에게 전에 말했던 힘이 되고 싶다를 사용, 미소라를 정화 장치에 데러가며 준비 완료된 미소라에게 빌드의 영상을 보낸다.[50] 영상을 보면서 자기는 역시 잘 생겼다고 말하며
미소라가 만든 보틀이 래빗인 것을 알고 같은 성분을 조합한 적이 없음을 알고 원래 래빗 보틀과 정화된 레빗 보틀을 빌드 드라이버에 장착, 작동되는 것을 보고 해저드 트리거까지 장착, 그 상태로 레버를 돌리지만 결과는 정화된 레빗 보틀의 폭발, 모두가 포기하려고 할 때 두 성분이 하나가 되어 응축되었고 래빗래빗의 힘을 버틸 장치만 만들면 해저드 트리거의 힘을 버틸 수 있는 것을 알게 되며 사와가 나타난다.
사와와 함께 새 아이템을 개발하던 도중 사와의 아버지가 연구원이었다고 말하며 가스 폭발 사고를 조사했으며 거기에 타키가와라는 이름은 없었음 을 말한다. 사와는 어머니의 성이라고 둘러댄다. 행복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대표전은 이긴다고 말한다.
대표전 날에 겨우 해저드의 힘을 최대한으로 살릴 보틀과 무기를 완성했으며 서둘러 대표회장으로 걸음을 옮긴다. 카즈미가 엔진 브로스에게 승리를 거둔 후에 도착, 사와는 어디에 있냐는 미소라의 질문에 볼일이 끝나면 온다고 답한다. 류우가의 차례가 되며 헬 브로스의 등장을 보게 된다.27화에선 헬 브로스를 보며 바이 카이저의 모습을 회상한다. 류우가가 처음에 헬 브로스에게 압도 당하지만 센토가 과거의 죄 때문에 언젠가 터져버릴지도 모르며 그러기 전에 자신이 전쟁을 끝냈다는 의지로 헬 브로스를 압도, 센토에게 히어로는 나라며 큰소리를 치자 웃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류우가가 공격하는 것을 주저하자 대기실에서 나가 상황을 지켜본다. 류우가가 패배한 후 약간 코믹한 분위기로 류우가에게 상황을 듣고 서브 캐릭터인 류우가가 최고의 상을 만들었다며 분위기를 띄울려고 하며 내가 꼭 이긴다고 말한다. 드디어 겐토쿠와의 대결, 겐토쿠는 서도가 이기면 모든 국가는 하나가 되며 병기와 병기의 대결이라고 말하자 라이더 시스템은 병기가 아니며 그것을 증명한다고 말한다. 스파클링으로 변신하여 로그를 상대하나 스파클링으로는 로그를 상대할 수 없었고 로그의 말, "진짜로 병기가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나? 카츠라기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인간은 싸움을 반복하여 지금을 만든 것이다! 카츠라기는, 너는 과학의 발전이 전쟁을 불러 일으킬 것을 알면서, 라이더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에 "전쟁에 가담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과학자는 한명도 없어! 사람들의 행복을 바라면서!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고!"라고 반박하자 로그, 겐토쿠는 '해저드 트리거는 어떻게 증명할건가? 자아를 잃고 파괴 병기가 되는 그런 걸 어떻게 평화에 이용하라는 것인가?'라고 되묻자 '그건 금단의 아이템, 즉 만들면 안되는 것'까지 말하자 "그럼 왜 만들었나? 그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상처 입는 건 상정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로그의 펑키 샷에 당한다. 겐토쿠는 "너는 알고 있던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을."라고 말한다. 전쟁은 슬픔만 낳는다고 말하며 "만약 카츠라기가, 기억을 잃기 전의 내가 정말 악마의 과학자였다면, 전쟁을 일으킬 원인을 만들었다고 하면, 지금의 내가 그걸 끝내겠어!"라며 자신의 의지를 표한다. 빌드의 로즈 풀 보틀과 호크 게틀링어를 사용한 공격이 로그의 크랙 업 피니시에 당해 보틀을 뺏기고 만다.[51] 겐토쿠는 센토에게 카츠라기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하자 그를 보는데 뒤에서 전투를 지켜보던 류우가를 보고 전쟁이 일어나기 전, 류우가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린다.
"최악이야. 이럴 때에 떠올리다니. 근육 바보에게 들은 말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어. 그 녀석 뿐만이 아니야, 모두의 마음을 받고 나는 키류 센토로서! 정의를 위해 라이더 시스템을 써왔어! 나는 내 방식으로! 카츠라기 타쿠미를 뛰어넘겠어!"
해저드 트리거를 꺼내들며 곧바로 Max 해저드 온, 빌드 드라이버에 장착하자 겐토쿠는 그렇게 말해놓고 카츠라기의 도구에 의존하는 거냐고 비아냥 하지만 새로 개발한 풀 풀 래빗탱크 보틀을 꺼내들며 래빗을 발동, 래빗래빗 폼으로 빌드 업 한다. 겐토쿠는 자아를 잃은 힘이지만 왜 의식이 멀쩡하냐며 당황하며 "난 더 이상, 자신을 잃거나 하지 않아! 이 힘은 완전히 내 것이다!(이제 더 이상 내 자신을 잃지 않아. 이 힘은 온전하게 내 거야!)"라고 말하며 로그를 압도한다.
풀 보틀 버스터를 사용하여 풀 보틀 브레이크, 저스트 매치 브레이크, 미라클 매치 브레이크로 로그를 날려버리며 래빗래빗 피니시로 로그를 경기장 밖으로 날려버린다. 하지만 이때 래빗래빗의 공략 데이터가 완성된다. 이어지는 28화에선 로그의 이상함을 눈치채며 다이아몬드 보틀을 꺼내들자 북도에 뺏긴 보틀은 전부 서도에 넘어갔음을 확인, 다이아몬드의 능력으로 공략당하자 당황한다. 대회장으로 떠나기 전, 사와가 아버지의 이야기는 전부 거짓말이며 자신은 난바 칠드런임을 밝히자 당연하단 반응을 보이며 거짓말을 한 것은 동정을 얻기 위함이며 스매시가 된것도 난바의 지시, 하지만 동도 정부에게 잡힐 뻔한건 난바가 사와를 처분하려고 한 것. 사와는 그 자리에서 다른 난바 칠드런 같이 목숨을 끊는 것이 가능했지만 가족의 따뜻함 같은 것을 센토 일행이 주었기 때문, 사와의 진심을 듣고 미소를 띄우며 다행이라고 말한다. 사와는 아버지의 대한 것이 거짓인걸 한참 전부터 알고 있었으면서 왜 입 다물고 있었냐고 듣자 나도 사와를 소중한 동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답하며 동료를 믿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한다. 사와가 데이터를 넘긴 이유는 나베시마의 가족이 난바에게 잡혀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며 센토는 공략 데이터에 계속 밀리고 만다. 겐토쿠는 자신의 의지와 각오를 말하며 크랙 업 피니시로 센토를 날려버린다. 센토의 이상, 사랑과 평화로는 나라를 구할 수 없음을 알려준다고 말하며 날이 밝아온다.
사와가 카즈미에게 부탁한 내용, 나베시마의 가족 구출이 성공하며 OK 사인을 날리자 곧바로 로그에게 반격, Max 해저드 온을 실행, 풀 풀 래빗탱크 보틀을 탱크 사이드로 맞추며 "자, 실험을 시작해볼까?"를 말한다.[52] 탱크탱크 폼으로 빌드 업하며 "승리의 법칙은 정해졌다."를 외친다.
탱크탱크 폼으로 로그를 압도, 사실 센토는 래빗래빗 말고도 탱크탱크 폼을 개발했으며 사와에게 래빗래빗의 데이터를 넘기며 비밀의 탱크탱크를 남겨놓은 것, 풀 보틀 버스터로 로그를 말 그대로 굴린다.
"이상을 논하는 게 뭐가 나빠!? Love & Peace는 이 현실에서 가장 약하고 무딘 말이라는 건 알고 있어. 그래도 읊는 거야. 사랑과 평화는 내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야.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마음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세상을 만든다. 그걸 위해 난 싸운다!"
풀 보틀 버스터에 탱크, 제트, 게틀링, 로켓 보틀을 장전, 얼티밋 매치 브레이크로 로그의 다이아몬드 방어를 박살내며 풀 풀 매치 브레이크로 로그에게 승리를 거둔다. 카즈미가 돌아와 밝은 분위기가 되자 미소를 띄우며 변신 해제를 하려던 찰나 사와를 지켜본다. 타이잔 수상이 직접 밖으로 나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 사와에게 감사 인사를 듣고 류우가와 카즈미와 대화를 나누며[53] 전쟁이 끝났다고 말한다.
29화에서는 새로운 오프닝에서 카츠라기 타쿠미와 서로 손이 닿으며 스쳐 지나가 타쿠미가 웃으면서 사라지는 연출이 생겼는데 이 연출이 나중에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떡밥이 될 수도 있다. 동도에서 쳐 들어온 하드 스매쉬를 막기 위해 센토 일행들이 나선다. 이때 판도라 타워를 만든 이스루기 소이치에게서 미소라의 뱅글에 나타났던 영상, 화성이 멸망하는 영상에 있던 탑이 판도라 타워임을 알게 되며 사와타리 카즈미에게서 북도의 보틀을 회수하여 판도라 타워를 더욱 건축하는 등 상황이 안 좋아졌지만, 블러드 스타크가 "오늘은 그냥 선전포고하러 왔을 뿐이야" 라면서 후퇴한다.
동도 정부로 간 센토는 서도의 폭주를 세간이 가만히 놔둘리가 없다고 하지만, 이미 서도 총리로 위장한 난바 쥬자부로가 언론 조작을 해 승패를 왜곡시켰다는 사실을 듣는다. 한밤 중, 동도 정부에 찾아간 센토가 동도에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던 타이잔에게 서도의 폭주를 막을려면 우리가 변해야만 한다고 설득시킨다. 직후 자신에게 생각이 있다면서 1도르크를 받아간다. 스카이 로드에서 블러드 스타크에 의해 공격받고 있었던 류우가와 카즈미를 구해주고, 카즈미에게 다시 한번 자신의 평화에 대한 신념을 얘기한다.
"나는 적도 아군도 죽게 두지 않는다고 말했어. 사랑과 평화를 위해 싸운다고 맹세했어. 그건 헛소리일지도 몰라. 환상일지도 몰라. 그럼에도 나는, 너도, 너희들의 동료가 있는 북도도, 모두를 지키고 싸우고 싶어."
카즈미와 함께 브로스 형제와 전투, 헬 브로스를 상대로 풀 풀 매치 브레이크로 헬 브로스를 압도한다.[54] 와시오 라이가 미소라를 인질로 보틀을 요구하지만 이떼 베르나쥬의 각성을 목격한다.
30화에선 미소라의 몸을 빌려 그 모습을 드러낸 베르나쥬가 스타크를 압도하는 모습에 놀라며 베르나쥬의 힘으로 스카이 월에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카페에서 베르나쥬에게 계집(어린 것)이라고 듣고 당황하며 좌절하는 사와에게 잘된 거라고[55] 말하며 '진짜 화성의 왕비 맞나?' '왜 일본어를 사용할 수 있냐?'라는 의문을 품는 류우가에게 '신비한 힘으로 우릴 여기로 보내줬다.(한 순간에 여기로 데려오신 거.)'와 '그건...왜죠?(어떻게 아세요?)'라는 답을 날린다. 베르나쥬는 7년동안 있으면 바보도 안다고 답을 하자 카즈미가 '바보군요.'라는 말을 하자 입 다물라고 하는데 거기에 류우가가 반응한다. 화성은 판도라 박스, '에볼토'에 의해 멸망했다고 말하는 베르나쥬에게 에볼토에 대해 질문하나 베르나쥬는 류우가에게 "너,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건가?(혹시 너는 네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있느냐?)"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자 류우가를 지켜본다. 베르나쥬가 류우가에게 "네가 희망이 될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기절하자 미소라를 지하실로 옮기고 인형으로 상황 요약을 시작한다.
베르나쥬가 남긴 한마디를 사와가 다시 말하자 사실 전부터 이녀석에 대해 신경이 쓰였으며 누명 사건의 범인이 그 누구보다 빠르게 해저드 레벨을 올리고 있는 게 이상하지 않냐며 류우가의 1장 부터 다시 알아봐야 된다고 말하며 2화때 날려버린 류우가의 과거 회상을 가져온다. 류우가가 탄생부터 다시 말하자 이를 다시 날려버리고(...) 부모님은 어쩌고 계시냐고 묻는다. 류우가의 부모는 10년 전의 사고로 돌아갔고 어렸을 적 류우가는 충격이 컸는지 그 부분의 기억은 애매하다고 말한다. 류우가가 전투 중 불타버린 드래곤 스크래시젤리를 만지자 새로운 보틀이 생성되는 것을 보고, 사와에게 류우가의 과거의 조사를 부탁하며 힌트를 얻어 크로즈의 새로운 강화 아이템을 개발한다. 크로즈의 강화 아이템이 만들어지자 폭발이 일어나고 그 폭발에 놀란 미소라를 걱정하나 고글이 연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미소라의 인형을 미소라로 착각, 미소라가 여기라고 말하자 강화 아이템 완성에 기뻐하나 기절한 류우가를 데리러 간다. 미소라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며 서도가 공격하지 않는 건 베르나쥬의 힘을 경계하고 있기 때문이며 하지만 이는 얼마 안가 없어지는 힘이라고 말하자 서도에게서 판도라 박스를 되찾는 계획을 설명하나 미소라는 그건 침략행위가 아니냐고 묻자 타이잔 수상에게서 받은 1도르크를 손에 쥔다.
다음날, 빌드는 국가반역죄로 수배됨[56]과 동시에 동도의 병기가 아니게 되었다. 물론 이것은 센토가 자신의 행동을 침략행위로 간주하게 하지 않기 위한 노림수. 머신 빌더를 사용한 바이크 액션으로 하드 가디언을 뚫고 지나가나 합체한 가디언들에게 당하며 타이잔 수상에게 명령받은 크로즈, 그리스가 빌드가 빼앗은 1도르크와 판도라 박스를 되찾으러 왔다는 명분을 얻어서 함께 전투를 시작한다.
자신의 히어로성이 묻혀진다고 불만을 품는 건 덤. 래빗래빗 폼으로 빌드 업, 판도라 타워로 돌입하려는 방법을 때려 부수자고 하는 류우가와 카즈미에게 뭐든지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라고 말하며 라이더 킥을 날리는데 판도라 타워의 입구가 멋대로 열린다. 판도라 타워에서 리모콘 브로스와 대결, 류우가에게 크로즈 마그마 너클을 넘기며 탱크탱크로 빌드 업하며 크로즈 마그마 너클을 사용하는 류우가에게 그 기세라고 말하지만 판도라 타워의 내부를 마음대로 조작하는 스타크에게 고전한다.
31화에서는 반죠가 엔진 브로스를 쓰러뜨리자 헬 브로스로 강화한 와시우 후우를 류우가와 함께 상대한다. 판도라 박스의 힘으로 풍경이 바다로 변하자 판도라 박스의 힘에 감탄하는데 땅에서 히무로 겐토쿠가 나타난다. 류우가는 로그로 변신한 겐토쿠를 공격하며 헬 브로스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풀풀 매치 브레이크로 헬 브로스를 쓰러뜨리고 류우가를 구하기 위해 래빗래빗 폼으로 빌드 업 하여 로그와 싸우기 시작한다. 풀 보틀 버스터에 풀풀 래빗탱크 보틀을 장전한 틈에 로그에게 공격을 당할 뻔하나 공격을 중단, 히무로 겐토쿠에 의해 지금의 서도 수상인 미도 마사쿠니가 아닌 그 얼굴을 한 난바 쥬자부로임을 알게 되며 겐토쿠는 판도라 박스를 억제력으로 나라를 하나로 만들 셈이었으나 난바 쥬자부로는 세계 정복을 꿈꾸고 있다는 진실을 밝히며 자신의 몸에는 칩이 심어져있으며 불온한 행동을 보이면 원격조작으로 소멸됨을 밝히며 풀풀 매치 브레이크로 로그를 쓰러뜨린다. 로그에게 들은 이야기를 일행에게 알리며 왜 그걸 우리에게 알렸는지 의문을 품고 판도라 박스가 있는 방에 도착, 난바의 최신병기인 클론 스매시들과 싸우기 시작, 클론 스매시에 감각이 없고 죽을 때까지 싸운다는 걸 알자 탱크탱크로 빌드 업한다. 스타크가 판도라 박스에서 레이저를 발사하자 뭔지 의문을 갖지만 스타크의 공격을 류우가 대신 맞으면서 변신이 해제된다.
블러드 스타크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나 류우가가 각성하면서 만들어진 드래곤 마그마 풀 보틀이 만들어 지며 그걸 너클에 꽂아라고 말하며 류우가가 크로즈 마그마로 변신해 스타크를 쓰러뜨리고 판도라 박스를 되찾으면서 위기를 모면한다. 그리고 도망가기 직전에 스타크의 혼잣말, "겨우 그릇이 완성 된다. 이제는 궁극의 드라이버만 찾으면 모든 것이 모인다."를 듣게 되고 판도라 박스의 힘으로 밖으로 나오자 류우가가 왜 판도라 박스를 조종할 수 있는지 의문을 품는다.
32화에선 히무로 타이잔에게 판도라 박스를 넘겨 서도와의 전쟁 종결의 교섭 재료로 사용하는 것을 부탁한다. 타이잔은 이를 확인하며 센토의 행동은 정부로서 용납할 수 없지만 그런 역할을 넘겨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센토는 괜찮다고 말하며 류우가와 같이 카페로 돌아온다. 불도 안 킨 상황이여서 뭔 일 있냐고 묻자 사와에게서 반죠가 인간이 아니라는 자료를 보고는 대놓고 "반죠, 너 인간이 아니라는데." 라고 커밍아웃 한다.[57]
화를 내는 류우가에게 스타크와 류우가를 제외하면 아무도 판도라 박스를 사용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이를 인체실험의 결과라고 부정하는 류우가에게 임신 후 2개월 출산로 그를 부정한다. 출산 후 화성의 힘이 리셋된것이며 해저드 레벨의 급상승에 대해 설명하던 도중 류우가가 노트북을 닫고 이를 던져 버리며 나가버린다. 사와에게 데이터의 출처를 물어보며 '동도 첨단물질학 연구소'에서 얻었음과 동시에 국가기밀급 데이터가 구멍투성이임을 알고 배후에 이스루기 소이치가 있음을 알게 된다. 다음 날, 미소라와 함께 아침을 먹을려고 하나 미소라가 류우가의 컵라면을 준비하자 뭐 하냐고 묻는다. 자기만 특수하다고 생각했는데 류우가가 인간이 아니라니 믿을 수 없다는 미소라에게 류우가는 문제만 일으키는 근육 바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의 관계가 사라지거나 그럴 일은 없다고 말하고[58] 사와가 나타난다. 사와에게 부탁한 내용, 소이치의 사진을 키운 친척에게 보여주니 소이치를 만난 기억이 있으며 그 이후로 류우가의 기억이 애매해 진것. 류우가는 센토처럼 소이치에 대한 기억이 지워진 것. 전투 요청을 받고 달려가 브로스 형제와 대치중이었던 카즈미와 합류, 래빗래빗 폼으로 브로스 형제를 압도하고 탱크탱크 폼으로 빌드 업, 풀 보틀 버스터로 엔진 브로스를 상대하며 풀풀 매치 브레이크로 엔진 브로스를 쓰러뜨리는데 다른 지원이 없자 위화감을 느끼고 헬 브로스를 카즈미에게 맡기고 동도 정부 관저로 달려간다. 동도 정부 관저에서 류우가와 스타크의 대화, "넌 인간이 아니다."를 듣게 되며 계단에 굴러 떨어진 류우가를 대신하여 스타크를 상대하려 하나 류우가에게 저지당한다. 류우가의 성장에 미소를 띄운다. 크로즈 마그마로 변신한 류우가가 스타크를 압도한 후[59] 스타크가 퇴각, 로그에 대해 까먹고 있던 류우가의 한마디에 당황하며 곧바로 수상실로 달려가나 로그에게 히무로 타이잔 수상이 납치된다.
33화에서 에볼토에게 히무로 타이잔과 거래로 24시간 이내에 에볼 드라이버를 가지고 오라며 협박을 당한다. 그에게서 에볼 드라이버가 자신의 아버지인 카츠라기 시노부가 고친 걸 기억을 잃기 전의 자신이 숨겼다는 말을 듣고 카츠라기 타쿠미가 남긴 자료부터 뒤져보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까지 자료가 없는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ERROR라는 문구가 뜬 것과 다르게 이번엔 Nobody Knows라는 문구가 뜬 걸 보고 자신의 아버지의 자료가 담긴 USB를 꽂는다. 류우가의 유전자를 조사한 것도, 에볼 드라이버를 복원한 것도 카츠라기 시노부, 자신의 아버지이니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패스워드 창에 Nobody Knows를 검색하자 에볼 드라이버의 설계도와 정보, 그리고 에볼토에게 몸을 빼앗긴 이스루기 소이치에 대한 메모가 나타난다. 메모를 읽고나서 과거의 자기가 어디에 에볼 드라이버를 숨겼는지 고민하던 도중에 설계도를 보다가 풀 보틀 정화 장치의 내부 설비 중에 닮은 것이 있었던 걸 깨닫고 정화 장치를 분해한다. 정화 장치 자체는 센토가 만든 것이지만 그 근본인 동력 부분은 원래부터 여기에 있던 것으로 그게 에볼 드라이버와 구조 원리가 같았던 것. 센토의 예상대로 어느 합판을 떼어내자 분해된 에볼 드라이버가 발견되었고(
다음 날, 에볼 드라이버를 들고 에볼토가 지시한 거래 장소에서 수상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타이잔을 먼저 넘길 것을 요구하나 에볼토에게 너희들이 에볼 드라이버를 파괴할 수는 없지만 이쪽에선 얼마든지 타이잔을 죽일 수 있다며 무시당한다. 하지만 에볼토가 수상을 난폭하게 던져버린 순간, 숨어있던 겐토쿠가 등장하여 수상을 지킨다. 에볼토는 정말로 겐토쿠를 소멸시킬려고 했지만 그 전에 연락해온 겐토쿠의 부탁을 들은 센토가 그의 안에 있던 소멸 칩의 신호를 프로그램으로 바꿔서 무용지물로 만든 뒤였다. 직후 타이잔에게 에볼 드라이버를 맡기고 카즈미도 합류하면서 난전이 벌어진다. 래빗래빗 폼으로 싸우다가 탱크탱크 폼으로 빌드 업, 풀 보틀 버스터에 마그넷 풀 보틀을 장전, 하드 가디언들을 박살내지만 히무로 타이잔을 쫓아가는 에볼토를 막지 못한다. 에볼토는 결국 에볼 드라이버를 손에 넣어 가면라이더 에볼로 변신하고 타이잔 또한 에볼토를 쫓아갔다가 에볼에게 처절하게 박살난 겐토쿠를 감싸다 목숨을 잃고 만다.
1.4. 4장: 에볼토
34화에서는 히무로 타이잔이 가면라이더 에볼로 변신한 에볼토에게 살해당하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래빗래빗 폼으로 변신, 류우가와 카즈미와 함께 에볼에게 덤빈다. 라이더 시스템에 익숙해져 있지 않은 에볼토를 밀어붙이나 더 강해지기 위해서 센토를 퇴장시키겠다고 말하는 에볼토의 공격에 보틀 3개를 떨어뜨리고 지구에 없는 독을 주입당하여 대강 사흘이 지나면 죽는 위독 상태에 빠진다.독의 성분을 알 수 없어 치료도 못해 계속 괴로워하며 센토의 목숨과 판도라 박스, 모든 풀 보틀의 거래를 받아들인 류우가와 에볼토의 대화에서 카츠라기 타쿠미 살해 사건과 류우가의 누명 사건의 진상이 드러난다. 정확한건 항목 참조. 류우가의 마지막 변신을 잠시 보고 밤까지 지속된 전투 끝에, 해저드 레벨 5.0을 달성한 류우가의 몸을 뺏은 에볼토가 독을 치유시킨다.[60] 이후 류우가의 몸을 뺏은 에볼토가 에볼 드래곤 폼 페이즈 2로 변신하는 것을 보게 된다.
35화에선 풀 보틀을 가져간 에볼토가 판도라 박스를 가져가는 것을 막기 위해 래빗래빗 폼으로 변신, 무리한 전투를 시작한다. 왜 류우가의 몸에 들어갔냐고 에볼토에게 질문하며 에볼토는 류우가와 자기의 비밀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한다. 에볼토의 입에서 밝혀지는 진실, 류우가와 에볼토는 원래 하나의 생명체였고 23년 전, 멸망한 화성에 무인탐사기가 착륙했으며 그 무인탐사기에 유전자의 일부를 심어 다음에 멸망시킬 행성을 찾도록 시킨 것이었고 그 유전자는 류우가의 어머니에 기생했었으나 예상 외의 일이 벌어진 것이었다. 그 유전자는 어머니를 걸쳐 태아였던 류우가에게 빙의했으며 두 달만에 출산하여 에볼토의 기억과 능력을 상실한, 평범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었고 그것이 바로 반죠 류우가 였던 것이다. 류우가=에볼토라는 사실을 부정하나 에볼토는 어렴풋이 알고 있던 게 아니냐고 말하나 그럴리가 없다면서 반박한다. 그리고 에볼토가 지구에 온 이유, 그것은 류우가로 변한 자신의 분신을 회수하러 온 것이며 그 과정에서 우주비행사였던 이스루기 소이치의 몸을 탈취한 것. 에볼토에게 농락당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며 에볼틱 피니시에 당해 변신이 해제된다. 에볼토는 10년 전, 스카이 월을 만든 후 센토의 아버지, 카츠라기 타쿠미의 아버지인 카츠라기 시노부에 접촉했으며 그가 류우가에 대해 연구하고 있던 것을 알게 되자 그를 구슬려 에볼 드라이버의 복원을 맡겼고 시노부는 에볼토에게 협력한 것을 크게 후회했으며 그것이 자살의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한다. 마지막으로 류우가에게 내린 시련들은 에볼토 자신과 융합할 수 있는 해저드 레벨, 5.0에 달성하기 위함을 알리며 판도라 박스를 들고 가려는 에볼토에게 매달리나 에볼토는 센토에겐 아직 역할이 있으니 살렸다고 말하며 센토를 떨구고 판도라 박스와 풀 보틀을 들고 사라진다. 카페의 지하에서 수면을 취하고 있었으며 카즈미가 미소라를 위로하려 할 때 일어난다. 판도라 박스가 열렸냐고 미소라에게 물어보며 판도라 타워의 변화가 없음을 알고 곧바로 행동으로 취하려고 하나 미소라는 에볼토에게 몸을 뺏긴 류우가와 싸워야 한다고 말할 때 독에 당했을 때 류우가가 "뒤는 맡겼다."라고 말하는 꿈을 꿨다고 말하며 카즈미는 그건 꿈이 아니라고 답하며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다. 판도라 박스가 열리지 않은 것 아직 모든 보틀이 모이지 않은 이유라고 말하며 마지막 보틀을 들고 있는 남자, 히무로 겐토쿠에게 연락을 취한다.
겐토쿠는 마지막 풀 보틀, 피닉스 보틀을 보여주며 그와 손을 잡자고 제안한다. 겐토쿠는 판도라 박스의 영향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예전의 겐토구가 아니라고 말하나 겐토쿠는 그렇다고 해서 내 죄가 없어진 것은 아니라고 답하며 제안을 거절하나 이때 류우가의 모습을 한 에볼토가 나타나며 그를 경계한다. 에볼토는 세레모니에 초대한다면서 카즈미, 겐토쿠와 함께 납치당한다. 에볼토는 서도의 패널을 판도라 박스에 장착시켜 판도라 타워를 한 층 더 쌓으며 마지막 보틀, 피닉스 보틀을 가져간다고 말하며 변신하자 래빗래빗 폼으로 변신한다. 3대 1의 싸움 도중, 겐토쿠에게서 피닉스 보틀을 받고 카즈미, 겐토쿠의 시간 벌이 덕에 에볼토가 떨어뜨린 동도의 판도라 박스 패널[61]을 얻는데 성공, 해적 보틀과 열차 보틀을 사용하여 해적열차 해저드 폼으로 빌드 업 한다. 해저드 폼보다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 래빗래빗 대신 보틀의 다양한 공격법과 이를 강화시킨 해저드 폼으로 전투 패턴을 바꾸며 해적 발차로 에볼토를 견제하나 에볼토는 그 폼과는 이미 싸워봤다며 개틀링 보틀을 사용하여 호크 개틀링거를 소환했다. 이에 해적 발차의 필살기로 에볼토를 공격하나 에볼토도 호크 개틀링거의 필살기로 대항한다.
드래곤 보틀과 록 보틀을 사용하여 키드래곤 해저드 폼으로 빌드 업, 비트 클로저로 에볼토에게 대항하나 에볼토도 류우가에게서 뽑은 드래곤 에볼 보틀을 사용하여 드래곤 폼 페이즈 2로 폼 체인지, 비트 클로저를 소환하여 공격을 시작하자 방어에 급급해한다. 이때 해저드 트리거의 부작용이 찾아오면서 탱크탱크 폼으로 빌드 업, 풀 보틀 버스터로 에볼토를 공격하나 에볼토는 그 공격도 다 튕겨내면서 전진한다.
"다 따지자면 당신 때문이잖아! 당신이 없었으면 나라가 3개로 나눠지는 일은 없었어! 전쟁같은 건 일어나지 않았다고!"
"인간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 만약 잘못을 일으킨다고 해도, 다시는 반복하지 않기 위해 뭘 할지, 그걸 재검토해 연구하는 것이 과학의 역할이다! 나는 인간을 믿어!"
"인간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 만약 잘못을 일으킨다고 해도, 다시는 반복하지 않기 위해 뭘 할지, 그걸 재검토해 연구하는 것이 과학의 역할이다! 나는 인간을 믿어!"
과학으로 만든 발명품이 전쟁의 도구가 되며 자기가 찾아오지 않아도 과학이 편리해지는 만큼 인간은 생각하는 것을 그만둬 전쟁을 일으킨다고 말하는 에볼토에게 잘못을 일으켜도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그걸 재검토하는 것이 인간이라고 말하며 에볼토를 압도하나 에볼토가 류우가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도와달라고 말하자 빈틈이 생겼고 스매시 슬래시에 당해 해적, 열차, 드래곤, 록, 피닉스 보틀을 떨구며 에볼토는 센토가 떨군 보틀들을 판도라 박스의 패널에 끼우며 판도라 박스에 남은 보틀들과 패널을 끼워 판도라 박스를 열고 만다. 판도라 타워의 모든 계층이 쌓아지자 베르나쥬의 회상 장면, 화성이 멸망하는 장면을 떠올리며 지구는 끝이라고 말하는 에볼토를 바라본다.
36화에선 에볼토가 판도라 박스에 꽃은 모든 풀 보틀의 힘을 끌어내 완성한 에볼 트리거를 보며 에볼토는 에볼 트리거를 작동시키나 에볼 트리거에는 반응이 없었으며 거기에 베로나쥬가 다시 나타나 에볼토를 또 제압하고 그녀에 의해 nascita로 판도라 박스와 함께 순간이동한다. 모든 풀 보틀이 성분을 잃은 상태의 판도라 박스를 보면서 판도라 박스의 에너지는 뭐였는지에 대한 의문과 판도라 타워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베르나쥬에 의해 밝혀지는 진실, 판도라 타워가 완성되면서 만들어진 공간에 모든게 빨려들어갔고, 에볼토의 진정한 정체는 지구에서 발견되지 않은 행성의 생명체이며 혼자서 화성을 멸망시켰다. 최후의 생존자 베르나쥬는 에볼토와의 대결에서 에볼 드라이버를 파괴시켜 육체와 영혼을 분리시키나, 에볼토는 자신의 에너지를 판도라 박스에 봉인한 것. 베르나쥬는 에볼토가 완전체가 되면 안된다고 말하지만 모든 풀 보틀이 사용 불가능한 지금 큰 수가 없는 상황이었으나, 베르나쥬가 모든 풀 보틀의 성분을 되찾아준다.
이때 풀 보틀에 대한 진실도 밝혀지는데, 풀 보틀은 그 별의 원소(엘리멘트)를 흡수해 만들어진다. 판도라 박스가 지구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이스루기 소이치의 기억을 통해 60개의 성분이 생성돼 있었고, 베르나쥬는 어린 미소라에 빙의하여 풀 보틀의 성분을 제거하려 했으나 힘이 부족해 20개밖에 제거하지 못했다. 그것이 동도의 풀 보틀이 된 것. 베르나쥬는 에볼토를 저지하라고 말하나 의식을 잃으며 미소라를 받을려고 하나 카즈미가 센토를 밀어내고 마음의 소리가 세어나오는 카즈미의 모습을 겐토쿠와 같이 보다가 이해해 달라는 재스처를 보내고 카즈미의 마음의 소리를 끊고 미소라를 침대로 옮긴다. 이때 사와가 돌아오며 겐토쿠는 일이 끝났으니 사라지며 카즈미는 겐토쿠를 따라간다.
이후 에볼토를 저지하기 위해 빌드의 능력을 한계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아이템을 제작하려 하며 에볼토가 지운 카츠라기 시노부의 삭제된 데이터를 복원하면서 판도라 박스의 패널 중 하나를 임의로 변경한 장치를 들고 에볼트에 맞서려 한다. 문제는 이걸 사용하는 순간 라이더 시스템은 인간의 한계치를 뛰어넘어 센토 자신의 생명도 위험해질 수 있었다. 사와는 위험한 거 아니냐고 묻지만 천재의 발명이니 괜찮다고 거짓말을 친다. 이때 서도가 침공을 시작했으며 현장으로 달려나가려고 하나 이걸 몰래 듣고 있던 미소라가 "목숨을 거는 거지?"라고 묻자 컴퓨터의 전원을 끄며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하며 밖으로 나가려고 하나 미소라가 이를 말리며 "열 받아. 죽을 각오는 되어 있다는 거야? 반죠를 위해? 동도를 위해? 왜 자신을 더 소중히 하지 않는 거야? 센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남은 사람들에 대한 것도 생각하라고! 반죠도, 사와 씨도 나도! 센토를 말릴 수 없었던 자신을 평생 후회 할 거라고! 그런 거 모른다고.."라고 다그치지만, 센토는 이 전쟁은 자신이 시작한 거나 다름없다며 말하나 미소라는 그걸 끝내는 건 단순한 자기 만족이라고 말하며 판도라 박스의 패널이 변형된 장치를 뺏으나 이 전쟁을 끝낼 수 있는 건 나 뿐이며 나는 싸울 수밖에 없다고 답한다. 미소라는 왜 전해지지 않냐고 말하며 센토는 충분히 전해졌으며 괜찮아, 나는 반드시 돌아온다고 답하며 장치를 가져가 현장으로 달려간다. 이후 에볼트와 대치하여 래빗래빗 폼으로 하드 가디언을 제압하며 에볼 코브라 폼으로 변신한 에볼토와 전투를 시작한다. 풀 보틀 버스터와 래빗래빗 폼의 능력으로 에볼토를 제압, 탱크탱크 폼으로 빌드 업 하며 거미, 드라이어 풀 보틀을 사용한 공격으로 에볼토를 공략하나 드래곤 폼으로 폼 체인지 한 에볼토에게 당하고 만다. 세계와의 전쟁을 선언하는 난바 쥬자부로의 모습에 에볼토는 "이번엔 세계와 전쟁인가... 내가 말한 대로지? 인간의 욕망에는 제한이 없어. 그리고 어리석다."고 말하며 싸움은 우리가 끝낸다고 말한다.
"미안해. 모두를 지키는 게, 평화를 되찾는 게, 나한테 있어 가장 중요한 거야. 빌드...업...!"
결국 판도라 박스의 장치를 꺼내들어 세트, 에볼토의 공격을 무시하며 역으로 호수로 날려버리며 해저드 레벨 6.0을 넘어 버린다. 이것을 본 에볼토는 센토 역시 어리석은 인간에 지나지 않았다면서 말하며 전쟁을 일으킨 이유를 말한다. 전쟁을 일으킨 이유는 기억을 잃은 천재물리학자, 카츠라기 타쿠미를 이용하여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함이었으며 에볼 트리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몸으로는 불가능하지만 과학의 힘, 라이더 시스템을 이용하려고 했으며 전쟁이 일어나면 센토는 싫어도 라이더 시스템을 강화시킬려고 할 것이며 센토는 에볼 트리거를 사용할 수 있는 가면라이더가 된 것. 그 기술을 탈취하는 것이 프로젝트 빌드의 진실이라고 까발리며, 이에 센토는 그딴 걸 위해 전쟁을 일으켰냐며 분노를 폭발시키며 에볼토를 공격하지만 역으로 에볼토에게 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이는 에볼토를 묶어두기 위한 센토의 노림수였고, 반죠가 에볼토에게서 빠져나오는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하며 볼텍 레버를 돌려 해저드 레벨을 강제로 올리며 시노부의 연구 데이터를 복원 시키면서 에볼토의 계획은 파악했으며 류우가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에볼토의 계획에 걸려든 것이었고 에볼토와 함께 동귀어진을 시도하지만 에볼토가 볼텍 레버를 돌리던 센토의 손을 붙잡으며 에볼토가 센토의 몸에 빙의하면서 결국 몸을 빼앗기게 된다.
37화에서의 작중행적은 에볼토 참조.
37화 막판에 에볼토에게서 몸을 되찾지만 원래 자신인 카츠라기 타쿠미의 기억이 돌아와 키류 센토의 기억은 사라진다.
38화~에서의 작중행적은 카츠라기 타쿠미 참조.
39화에서 반죠 류우가가 우츠미 나리아키가 변신한 가면라이더 매드 로그에게 참패하여 떡이 되도록 구르고 있을 때 카츠라기 타쿠미가 센토로서 살던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 내면 속에서 "너는 믿는 거야? 동료를?" 이란 질문을 던지는 카츠라기에게 미소로 답하고 "그럼 보여줘. 네가 만드는 미래를." 이란 말과 서로 손을 맞대면서 모든 기억을 되찾고 센토의 인격이 부활하게 된다.[62] 부활하고나서 류우가에게 "뭐 하는 거야 반죠, 역시 서브 캐릭터한테는 버거웠나봐?(꼴이 그게 뭐냐, 반용주? 하긴, 조연이 담당하기엔 부담이 크지?)" 라는 말과 함께 기억이 돌아왔음을 인증하고는...
원판
"자의식 과잉 정의의 히어로의 부활이다!
자, 실험을 시작해볼까?"
Great! All Yeah!
지니 어스!
Yeah! Yeah! Yeah! Yeah!
Are You Ready?
"변신!"
완전무결한 보틀 녀석! 빌드 지니어스! 대단해! 아주 대단해!
"승리의 법칙은 정해졌다!"
자, 실험을 시작해볼까?"
Great! All Yeah!
지니 어스!
Yeah! Yeah! Yeah! Yeah!
Are You Ready?
"변신!"
완전무결한 보틀 녀석! 빌드 지니어스! 대단해! 아주 대단해!
"승리의 법칙은 정해졌다!"
더빙판
"자뻑왕자 정의의 히어로가 부활했다!
자, 실험을 시작해볼까?"
Great! All Yeah!
지니 어스!
Yeah! Yeah! Yeah! Yeah!
Are You Ready?
"변신!"
그레이트 퍼펙트 풀보틀! 빌드 지니어스! Amazing! So Amazing!
"승리의 법칙은 이거다!"
자, 실험을 시작해볼까?"
Great! All Yeah!
지니 어스!
Yeah! Yeah! Yeah! Yeah!
Are You Ready?
"변신!"
그레이트 퍼펙트 풀보틀! 빌드 지니어스! Amazing! So Amazing!
"승리의 법칙은 이거다!"
센토 특유의 능글거림으로 부활을 선언하며 카츠라기 타쿠미가 만든 지니어스 보틀을 기동, 지니어스 폼으로 변신한다.
40화에서는 지니어스 폼의 초고속 능력과 지니어스 어택, 지니어스 브레이크로 매드 로그를 압도하며 난입한 에볼토가 우츠미와 삼우오의 로스트 보틀을 회수해가 일단 nascita에 귀환한다. 카츠라기 타쿠미의 기억은 고등학교 시절까지는 되돌아왔지만, 정작 판도라 박스의 영향을 받았던 악마의 과학자 시절의 기억은 잃어버린 그대로라고. 그리고 39화에서의 일로 겐토쿠를 인정해서인지 '겐 상(무열 씨)'이라고 존대하기로 하는데, 정작 그 겐토쿠가 정신 나간 사복을 입고 나오자 당황하며 대화조차 거부한다(...).[63] 이후 바닷가에서 혼자 로스트 보틀에 대해 생각하다가 카츠라기의 목소리를 들으며 로스트 보틀이 카츠라기 시노부가 개발한 것임을 알게 된다. 이때 삼우오의 로스트 보틀을 되찾기 위해 북도로 향하는 카즈미와 함께 로스트 보틀을 조사하기 위해 친가가 있는 북도로 카즈미와 함께 발을 옮긴다.
어머니가 피난 경보를 통해 피난을 한 것을 알게 되면서 조사가 편해지는데, 카즈미가 산책을 한다고 말하며 스케일이 너무 커져버린 이 전쟁의 의미를 모르겠다는 말을 하면서 산책을 하러 간다. 집안을 찾던 도중 아버지의 유품을 찾게 되며 이를 찾던 도중 카츠라기 타쿠미가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을 것이며 로스트 보틀은 악마의 보틀, 인간의 흉포화시켜 조종하기 쉽게 하는 것이며 왜 그걸 아버지가 만들었냐고 말한다. 아버지의 노트를 보던 도중 노트 안에서 '키네 레이카', 류우가와 사와를 밀항선에 태워준 사람이며 그 사진을 류우가에게 보내는데 의문점을 제시한다. 사진에는 가디언이 찍혀 있었는데 가디언이 동도에 채용된건 스카이 월의 참극으로 부터 5년 후지만 카츠라기 시노부가 자살한건 스카이 월의 참극으로 부터 반년 후 였던 것. 즉 그 사진은 시노부가 죽은 다음에 찍힌 것이다. 류우가에게 레이카와 시노부의 관계에 대해 조사를 부탁하며 북도의 파우스트 연구소에서 타지미 요시코가 변신한 하울 로스트 스매시와 네뷸라 가스의 무리한 투입으로 해저드 레벨이 강제로 상승한 카즈미의 전투에 래빗래빗 폼으로 난입하지만 로스트 스매시가 해저드 스매시와 동일하게 변신이 강제 해제 당하면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되자 공격을 주저하게 되며 우츠미가 매드로그로 변신하여 난입하면서 카즈미가 소멸될 위기에 처하자 카즈미에게서 가면라이더들은 에볼토의 로스트 스매시 실험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탱크탱크 폼으로 빌드 업 하지만 매드 로그에게는 당해낼 수 없었고 우츠미가 "에볼토의 꼭두각시 인형인걸 자각하라"고 말하지만 우리는 꼭두각시 인형이 아니다, 인간에는 마음이 있으며 영혼이 있다고 말하며 부정, 지니어스 폼으로 빌드 업 한다. 지니어스 폼의 힘으로 하울 로스트 스매시랑 매드 로그를 압도하며 카즈미도 류우가에게서 건내 받은 드래곤 스크래시 젤리로 소멸될 위기를 극복하면서
지니어스 피니시로 아울 로스트 스매시를 쓰러뜨림과 동시에 타지미 수상을 구하며 그녀에게서 판도라 박스의 빛의 영향에서 벗어나게 한다. 매드 로그는 그리스와의 협공으로 쓰러뜨리며 카즈미에게 네뷸라 가스를 중화시키는 것을 제안하나 카즈미는 강해진 지금 그 필요는 없으며 진짜 위험해지면 부탁한다고 말한다. 로스트 보틀이 검은색으로 변색된것을 확인할 때 코브라 폼으로 변신한 에볼토가 나타나며 에볼토의 목적이 로스트 보틀을 사용한 신세계의 창조임을 알게 된다.41화에서 40화 마지막에 나타난 코브라 폼 에볼과 1:1 대결을 하여, 순식간에 에볼을 변신 해제시키며 지니어스 보틀의 힘으로 에볼토에게 감정이 생겨나 에볼토는 물러난다. 류우가에게서 카츠라기 시노부가 살아 있음을 전해 듣고 나시타로 돌아온다. 류우가가 아버지가 살아 있는 걸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확증은 없었지만, 아버지의 유해가 발견된것도 아니며 판도라 박스의 빛을 가장 가까이에서 맞은 아버지가 자살같은 걸 할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
스태그 로스트 스매시를 정화시키고 시미즈로부터 관련 정보를 얻으려는 순간, 에볼토가 블랙홀 폼 상태에서 시미즈에게 독을 주입해 시미즈를 살해한다. 곧바로 에볼토와 재대결을 하는데, 한동안 대등하게 맞서는 듯하다가 블랙홀 피니시를 정통으로 맞아 쓰러지고, 그대로 에볼토에게 성 로스트 풀 보틀이 꽂히면서 성분을 주입당해 캐슬 로스트 스매시로 변질될 위험에 처한다. 그러나 지니어스 폼 고유의 네뷸라 가스 중화 능력을 활용하여 로스트 스매시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 그대로 블랙홀 폼에게 제대로 한 방을 먹이는 데 성공한다! 에볼토는 자신의 첫 가면라이더 로스트 스매시화 시도가 실패한 데다 자신에게 반격까지 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진심으로 분노한다. 그리고 화가 난 영향으로 해저드 레벨이 상승한 에볼토에게 밀리고 사슴벌레·올빼미 로스트 풀 보틀을 빼앗기고 만다.
1.5. 최종장: 신세계 창조
42화에서 자신이 에볼토에게 두 로스트 풀 보틀을 빼앗겼다는 사실을 말하고, 나머지 일행은 그를 위로해준다. 아버지의 연구 데이터에서 현상황을 확인할 수단이 없음을 확인하고 카즈미는 아버지가 에볼토와 같은 편일지도 모른다고 의견을 내놓으나 센토는 이를 부정한다. 카즈미와 대립하려던 중 에볼토가 동도에 침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동도 관저로 달려간다. 에볼토와 조우하며 에볼토에게 아버지에 대해 추궁하나 에볼토는 이를 무시하며 로그와 함께 에볼 블랙홀 폼과 대결하지만, 전 화에서 해저드 레벨이 상승한 에볼토는 여전히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고 에볼 래빗 보틀을 사용한 스팀 어택을 다이아몬드의 힘으로 겨우 방어한다. 에볼 트리거의 힘으로 블랙홀을 생성해 동도 정부 청사를 통째로 없애버리는 것을 겐토쿠와 함께 목격하며 절망한다. 그리고 에볼토가 미도로 의태해 일본 통일을 선언하는 것을 보고 일행과 함께 분노한다.이후 옥상에서 카츠라기 타쿠미와 대화를 한다. 타쿠미는 아버지와 나라의 건으로 고민이 끝없다고 말하며 센토를 기억의 세계로 초대한다. 기억의 세계에서 센토의 기억을 조작하고 있으며 악마의 과학자의 기억이 애메한건 타쿠미의 짓으로 밝혀진다. 타쿠미는 앞으로 뭘 할 거냐고 물으며 센토는 아버지를 찾아 같이 에볼토를 쓰러뜨린다. 그걸 위해 라이더 시스템을 설계했으며 타쿠미도 그걸 정의라 믿고 완성시켰다고 말하자 타쿠미는 "정의? 그러길 빌고 싶다"고 말하며 기억의 세계에서 돌아온다. 이때 겐토쿠가 옥상으로 올라오며 똑같이 아버지에게 부탁받아 이루고자 했던 목표[66]가 한순간에 무너져버린 상황에 대해 착잡해하던 겐토쿠와 의견을 나누다 매드 로그가 동도를 침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겐토쿠와 함께 매드 로그와 하드 스매시랑 전투를 벌인다. 하드 스매시와 싸우던 중 그대로 매드 로그의 기습으로 쓰러지고 매드 로그로부터 가면라이더 시스템이란 이런 하찮은 것이라는 비웃음까지 듣는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믿어 주고, 힘을 빌려줬어! 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지지 않아!"
모두를 위해 싸운다는 자신의 의지가 굳건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로그와 함께 2:1로 매드 로그를 일방적으로 턴 뒤 더블 라이더 킥으로 변신 해제시킨다. 그리고 곧바로 두 번째 빌드가 기습하는데… 두 번째 빌드의 정체는 바로 센토가 그렇게나 믿어오던 그의 아버지, 카츠라기 시노부였다.
43화에선 아버지가 살아있는 모습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머리를 잡는다. 이에 시노부는 센토의 버릇을 파악하는데 에볼토가 나타난다. 시노부에게 라이더 시스템은 에볼토를 쓰러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묻지만 에볼토에게서 센토랑 류우가가 가면라이더가 된 것은 전부 시노부의 시나리오였다. 이때 류우가와 카즈미도 합류하며 시노부는 전부 계획대로이며 로스트 보틀만 모이면 목적이 달성한다고 말한다. 시노부가 닌닌코믹 폼으로 변신하며 다른 일행들도 변신하나 센토 혼자 변신하지 못한다. 시노부가 닌닌코믹, 해적열차로 그리스, 로그를 변신해제 시키며 호크게틀링으로 류우가와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나 류우가 안에 있는 에볼토의 유전자가 각성하여 시노부를 해치울려고 하자 지니어스 폼으로 변신하여 류우가를 변신해제 시킨다. 나시타로 돌아오며 미소라가 류우가를 치료하려고 하나 치료가 불가능했으며 카즈미는 적인 아버지를 왜 감쌌냐고 묻자 아버지는 적이 아니라고 말한다. 카즈미와 겐토쿠는 이런 센토의 모습에 실망하여 떠나고 만다. 연구 데이터를 찾아봐도 아무것도 안 나오자 화를 참지 못하고 컴퓨터 모니터를 던져버린다. 카츠라기의 인격은 자기들은 이용당한 것이라고 말하며 센토를 다시 기억의 세계로 들여보낸다. 타쿠미는 판도라 박스의 빛을 받은 아버지가 에볼토가 손을 잡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이라 말하며 센토는 가면라이더가 된 시점에서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반박한다. 아니면 우리들처럼 뒤로 돌아갈 수 없게 된 거냐고 묻자 그거라고 말하며 센토는 원래 세계로 돌아온다.
센토는 아버지를 감싸려고 한 게 아니라고 독백하는데 미소라가 너무 자기를 탓하지 말라고 위로하자 괜찮다, 아버지는 적이라고 말한다. 뭘 위해 싸워왔는지 의문을 갖자 미소라는 "Love & Peace를 위해서잖아. 지금까지 괴로운 마음은 잔뜩 겪여왔어. 그럼에도 키류 센토는 어떤 곤란에도 이겨왔잖아. 사랑과 평화를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싸워 왔잖아. 그러니 이번에도"라고 말하자 "지금까지와는 달라. 내가 싸워온건 라이더 시스템이 정의를 위해 있는 거라고 믿어왔기 때문이야. 그걸 부정당한 지금, 나는..."이라고 답한다. 잠자고 있는 류우가에게 내가 틀렸다고 말한다. 이때 사와가 미소라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한다.
미소라를 찾기 위해 거리를 돌아다니던 도중 미소라의 전화를 받고 어느 공장으로 달려간다. 미소라와 조우하나 베르나쥬가 각성하여 CD 로스트 스매시로 변신한다. 베르나쥬가 자아 없이 날뛰고 있음을 확인하자 탱크탱크 폼으로 변신하나 네뷸라 가스의 영향을 받은 베르나쥬의 인격은 워낙 강해서 탱크탱크만으로는 도저히 상대가 될 수 없었고, 이에 지니어스 폼으로 변신하여 베르나쥬를 원래대로 되돌리려고 하나 시노부가 나타나 베르나쥬의 힘 때문에 지니어스 폼으로 중화를 시도해도 소멸한다고 말한다. 시노부는 래빗탱크폼으로 변신하여 센토를 몰아붙이며, 왜 이런 짓을 하냐고 센토가 묻자 로스트 보틀을 모으면 검은 판도라 패널이 각성하여 물리법칙을 초월한 신세계의 문이 열린다고 말하고는 볼텍 피니시를 날려 변신이 해제시킨다. 신세계가 나랑 어머니를 속이면서까지 얻고 싶었던 거냐고 묻자, 시노부는 그걸 위해 만들어진 히어로라고 말하며 그 상태의 센토로는 에볼토에게 이길 수 없다는 일갈까지 듣는다. 이 때 류우가가 나타나 센토를 일으켜 세우며 미소라의 말을 떠올리며 류우가에게 안 울었다고 말하며 류우가는 그런걸로 친다고 답하며 지니어스 폼으로 변신한다. 류우가가 시노부를 상대하나 어떻게 미소라를 구할지 생각하던 도중 류우가가 에볼토의 유전자 때문에 이성을 잃고 또 날뛰기 시작하고, 이를 보고 과거에 베르나쥬의 힘이 에볼토를 억제했다는 것을 떠올린 뒤 지니어스 피니시의 에너지를 모아 CD 로스트 스매시를 크로즈에게 던져버린다. CD 로스트 스매시가 크로즈와 충돌하면서[67] 폭주하던 베르나쥬의 힘의 상당수가 크로즈에게 옮겨지며 류우가는 에볼토의 유전자가 중화되어 이성을 되찾고, 미소라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시노부는 이 사실에 당황해서는 이렇게 끝낼 수 없다며 볼텍 피니시를 날리고, 이를 가드하며 류우가와 합을 맞춰 지니어스 피니시로 시노부를 날려버리며, 이때 래빗 풀 보틀을 되찾고 금색으로 변화시킨다. 이 힘을 사용하여 시노부에게 크게 한 방 먹이는데 성공하며 "과학자로써, 빌드로써 카츠라기 시노부를 뛰어 넘고[68] 에볼토를 쓰러뜨린다!"고 말하며 시노부는 그 마음이 어디까지 통하나 기대된다고 말하며 피닉스 보틀을 사용하여 도망친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센토 역시 해저드 레벨이 7이 되었음이 확인되었다.
44화에서 일부러 해저드 레벨을 올리려고 잡힌 카즈미와 겐토쿠를 구출하나 시노부가 난입하여 탱크탱크 폼으로 변신한 센토의 해저드 트리거에 데미지를 주자 센토의 움직임이 봉인되었으나 시노부는 이런 센토를 도망치게 한다. 이후 그들하고 화해해 다시 협력을 맺는다. 신 무기 블리자드 너클을 완성하여 류우가에게 주지만, 워낙 힘이 강력했던 탓에 류우가는 블리자드 너클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이런 류우가에게 빨리 실험을 재촉하나 미소라가 이를 저지하며 센토에게 너 답지 않다고 말한다. 그리고 얼마 후 에볼토로부터 혼자 대결하자는 이야기를 듣고 에볼토는 센토에게 내가 본심이 되면 너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은 한순간에 부술 수 있다고 협박한 후 전화를 끊자 빌드 폰을 던져버린다. 이때 나시타에선 겐토쿠가 요리를 하는데 겉은 잘 만든것처럼 보이나 맛이 없는 개그를 선보이며 먼저 표본을 만들었던 카즈미가 같은 재료, 같은 분량이면 같은 맛이 날 것이라고 말하는 것에서 힌트를 잡는다. 그날 밤, 해저드 트리거랑 에볼 트리거는 외형이 비슷하니 구조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하여 블리자드 너클을 들고 직접 에볼토를 찾아가는데, 사실 사와가 위치추적기를 붙여줘서 이를 보고 따라온 나머지 세 가면라이더들과 함께 1:4로 에볼토와 대결을 벌인다.
그리고 마침내 에볼토를 한 차례 쓰러뜨리지만, 에볼토가 죽은 자리에 검게 변한 로스트 풀 보틀들이 나왔으며 아버지가 다시 나타나서 3개의 로스트 풀 보틀을 빼앗는다.
45화에서 아버지가 계획하던 것이 에볼토를 봉인하는 것과 더불어 스카이 월을 없애는 것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아버지는 이를 위해 에볼토 옆에서 일한 것과 자기 자신까지 이용한 것을 정식으로 사과한다. 그러나 에볼토는 에볼 드라이버에 봉인되기 전 자신의 파편 일부를 남기고 이를 바탕으로 우츠미에게 기생해 부활한 상태였으며, 에볼토는 그대로 시노부에게 독을 주입해 살해한다.
아버지로부터 빌드 및 크로즈를 연구한 자료를 담은 카드와, 해저드 트리거를 사용해 흰색 판도라 패널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내용[69]과 키가 컸다고 말하며 카츠라기 시노부는 센토 앞에서 사망한다. 센토는 안 컸다고 말하나 이를 듣는 아버지는 없었으며 겐토쿠가 기지를 발휘해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아버지로부터 받은 자료들을 통해 흰색 판도라 패널을 작동시킬 방법을 강구하지만 도저히 단서를 잡을 수가 없었고 결국 카츠라기의 인격이 자신을 불러낸다. 카츠라기는 아버지를 믿지 않고 있었고 인류를 사랑한 사람이라면 해저드 트리거같은 폭주 장치를 만들지 않았으며 센토에겐 그저 아버지의 죽음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을 뿐이라고 말한다.
얼마 안가 에볼토가 클론 스매시들을 이끌고 지구에 파괴 행각을 일삼는다는 사실을 미소라로부터 듣고 에볼토에게 당해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카즈미를 제외하고 류우가와 겐토쿠와 함께 클론 스매시들을 처치하며 에볼토와 대치하나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는 증오로는 지니어스 풀 보틀이 반응하지 않아 지니어스 폼으로 빌드 업 할 수 없었고, 동시에 에볼토는 카즈미를 조작해 CD 로스트 풀 보틀을 강탈, 자신의 세포를 흡수하여 블랙홀 폼으로 변신하며 CD 로스트 풀 보틀을 검은 판도라 패널에 장착한 뒤 판도라 패널을 흡수해 마침내 피버 플로우를 발동, 궁극체인 괴인태로 변한다. 피버 플로우 상태의 에볼토는 손짓만으로도 건물의 일부를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로 강했으며, 그대로 에볼토에게 붙잡혀서 우주의 어느 행성으로 워프되고 그 행성을 블랙홀 브레이크로 통째로 없애버리는 것을 목격한다. 이 상태의 에볼토는 래빗래빗 상태로 절대로 맞설 수가 없었으며 그대로 에볼토에게 집어던져져서 건물을 한 차례 들이받다못해 관통당한 뒤에 변신이 해제된다. 바로 그 순간 고등학생 시절 때 아버지와 함께 외계 생명체와 맞서 싸우겠다는 기억을 떠올리고, 지니어스 풀 보틀과 해저드 트리거를 함께 장착하여 지니어스 폼으로 다시 변신한다. 4명의 가면라이더가 합동으로 라이더 킥을 날려서 에볼토의 몸에서 검은 판도라 박스 패널을 빼낸 다음, 해저드 트리거의 힘을 사용해 해머 로스트 풀 보틀과 캐슬 로스트 풀 보틀을 정화시키고 에볼토를 블랙홀 폼으로 되돌린다. 에볼토는 "인간 주제에!" 라면서 몹시 당황해하며 후퇴한다.
이후 nascita로 돌아와 해저드 트리거는 폭주 장치가 아니었으며 아버지의 유언이면서 추억인 키가 컸네를 회상하며 안 컸다고 답한다. 추억속의 시노부는 이미 나를 넘어버렸다고 답하며 사라진다. 센토는 못 넘었다고 말하며 빌드와 크로즈의 데이터 카드의 패스워드를 해제하는데 성공하며 이걸로 에볼토를 쓰러뜨릴 수 있다고 말한다.
46화에서는 에볼토가 대놓고 정체를 밝혀 지구 멸망의 최종 전투를 벌인다고 선전포고를 하자 판도라 박스와 해저드 트리거, 에볼토의 유전자를 지닌 류우가의 힘으로 하얀 판도라 패널을 만든다. 왜 하얀 패널이 에볼토를 쓰러뜨릴 수 있냐고 의야해하는 일행에게 하얀 판도라 패널과 검은 판도라 패널을 사용하면 평행세계와 연결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판도라 타워 앞에 집결하며 에볼토가 마지막 싸움으로 판도라 타워의 정상에 도달하는 것으로 룰을 정하며 최종층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10분 단위로 에리어를 하나씩 블랙홀로 없애겠다고 말하며 본보기로 하나를 없애버린다. 에볼토는 사라지며 에볼토가 끌고온 하드 가디언들을 다른 일행과 함께 변신하여 쓸어버리고 판도라 타워로 진입한다. 진입 후 내부를 조사하던 도중 에볼토의 유전자가 만든 삼우오의 가짜와 조우하나 카즈미가 이를 맞고 달려간다. 계단에서 가디언들을 처리하던 도중 카즈미가 당하는 영상이 틀려 류우가가 지원을 하러 가자고 말하나 이때 10분이 경과하여 에리어가 붕괴되자 어쩔 수 없이 위로 향한다.
47화에서 계속 판도라 타워를 올라가던 중 카즈미가 결국 그리스 블리자드로 변신해 클론 삼우오와 싸우는 것을 류우가와 함께 보고 만다. 류우가는 카즈미가 죽으리라는 것을 알고는 왜 그걸 만들어 줬느냐며 따지지만 이제 와서 따져 봤자 부질없는 짓. 일행 중에서는 가장 먼저 판도라 타워의 정상에 도착한다.
미소라로부터 카즈미가 결국 죽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슬퍼한다. 그렇게 카즈미의 죽음을 슬퍼하던 중에 에볼토가 나타나자 에볼토를 보고 작중 가장 크게 분노하며 47화 종료.
48화에선 류우가, 무리한 몸으로 변신한 겐토쿠와 함께 에볼토에게 맞선다. 하지만 인간의 감정을 갖게 되어 점점 성장하는 에볼토에게 계속해서 밀렸으며 류우가가 센토가 떨어뜨린 해저드 트리거까지 사용하면서 에볼토를 밀어붙이나 에볼토는 곧바로 반격을 하며 이 틈을 보고 덤빈 겐토쿠도 에볼토에게 당해 소멸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홀로 에볼토와 싸우나 상대가 되지 않았고 결국 로스트 보틀을 떨어뜨린다. 에볼토는 이를 주워 궁극체로 재변신, 달을 흡수하여 파워업하였고 센토와 류우가의 변신을 해제시킨다. 미소라가 베르나쥬의 힘을 발동 시킬려 할 때 이를 에볼토가 막을려고 공격을 날리지만 변신이 해제가 안된 겐토쿠가 이를 막으며 홀로 에볼토에게 맞선다. 에볼 트리거를 부수면 에볼토의 움직임이 봉인이 되는 상황을 만들려고 하는 겐토쿠지만 힘 부족으로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이때 시민들의 응원의 목소리를 들은 겐토쿠가 해저드 레벨 7에 도달하면서 에볼토에게 데미지를 주기 시작, 크랙 업 피니시로 마지막 라이더 킥을 날리나 에볼토의 카운터에 변신이 해제, 센토에게 뒤를 맞긴다는 유언을 남기며 소멸하며 겐토쿠가 소멸한 뒤 시민들의 응원의 목소리를 듣고 다시 일어선다.
"너는 아무것도 알지 못해! 라이더 시스템은 증오나 분노로는 강해지지 않아. 모두의 마음 하나하나가, 우리들의 받침대가 되고, 힘이 되는 거야!"
"신세계의 문이여, 열려라!"
지니어스 폼으로 재변신하며 겐토쿠의 마지막 일격으로 에볼 트리거가 고장나자 에볼토에게 지니어스 피니시를 날리고 검은 판도라 패널과 로스트 보틀을 에볼토에게서 분리, 반죠가 그것을 하얀 판도라 패널과 합체시키자 그것을 판도라 박스에 결합, 스카이 월이 없는 B세계를 불러낸다. 이로 인해 두 지구 사이에 만들어진 빛의 틈이 만들어지고, 판도라 박스의 일부인 지니어스 보틀의 성분이 사라져 탱크탱크 폼으로 강제 변신된다. 당황하는 에볼토를 빛의 틈으로 집어넣어 신세계의 에너지원으로 소멸시키려 하나, 류우가가 센토의 변신을 해제시키며 스스로 에볼토와 함께 빛의 틈으로 사라진다.
1.5.1. 신세계를 향한 최후의 결전
49화에서 에볼토와 함께 빛의 틈으로 뛰어든 반죠를 보고 센토는 데려 오리라 결심한다.카츠라기 타쿠미: "네가 갈 필요는 없어."
변신하기 위해 보틀을 만지는데, 마지막으로 이스루기 미소라가 센토를 막는다.
이스루기 미소라: "정말 그런 게 가능한 거야? 돌아올 수 있는 보장은 없는 거지?"
키류 센토: ...
이스루기 미소라: "괜찮겠지~ 우리가 만든 빌드라면."
키류 센토: "...변신! 기다려라 반죠!"
키류 센토: ...
이스루기 미소라: "괜찮겠지~ 우리가 만든 빌드라면."
키류 센토: "...변신! 기다려라 반죠!"
그 후 말없이 래빗래빗 폼으로 변신, 빛의 틈으로 뛰어든다. 빛의 틈에서 생성된 공간에서 누워있는 류우가를 발견하지만 그것은 류우가를 흡수하고 그로 의태한 에볼토였다. 본모습을 드러낸 에볼토는 센토의 힘까지 흡수해서 에볼 트리거를 부활시켜 우주를 초월할 힘을 손에 넣으려 했고 센토도 에볼토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그 에너지가 방출되지 않아서 신세계를 만들 수 없는지라 에볼토와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지니어스의 힘마저도 없는 센토는 에볼토를 이기지 못하고 변신이 해제된다.
에볼토: "네가 모든 것의 원흉이라고. 네가 라이더 시스템을 만들지 않았다면, 가면라이더가 되지 않았다면, 이런 비극은 태어나지 않았겠지! 너는.. 나에게서 만들어진 거짓 히어로일 뿐이라고!!"
에볼토에게 거짓 히어로라 조롱당하지만 흡수당했던 류우가가 에볼토에게 저항하면서[70] 누가 뭐라고 해도 키류 센토는 우리들의 히어로라고 격려해준다. 류우가의 저항을 제압한 에볼토로부터 분리된 은색 드래곤 풀 보틀을 집어든 센토는 상쾌해진 류우가의 얼굴을 보고 싶다고 말하며 다시 래빗래빗 폼으로 변신한다.
"에볼토, 확실히 네가 날 가면라이더로 만들었을지 몰라! 하지만, 내가 이 힘을 올바른 곳에 사용해 온 것은 둘도 없는 동료가 있었기 때문이야! 모두가, 키류 센토를 가면라이더 빌드를 형성해 준거야! 사랑과 평화를 가슴에 품고 사는 세상을 만든다! 그것을 위해 이 힘을 쓴다!! 어느 힘이 올바른지, 내가 증명하겠어!"
에볼토와 치열한 전투 속에서 둘 다 소멸하기 시작히고 서로의 모습도 약화를 거듭한 끝에 각각 강화되지 않은 괴인태, 탱크탱크 폼과 래빗탱크 스파클링을 거쳐서 래빗탱크 폼이 된다. 초기형태로 약화된 빌드를 보고 승리를 확신한 에볼토였지만 센토는 금색으로 변한 래빗 보틀과 실버 드래곤 보틀을 풀 보틀 버스터에 장전, 저스트 매치 브레이크를 에볼토에게 적중시킨다.
이 충격으로 다시 깨어난 류우가가 에볼토에게 저항하는 사이에 래빗드래곤 폼으로 빌드 업, 최후의 라이더 킥을 날려 에볼토를 쓰러뜨려 에볼토의 에너지로 스카이 월이 없는 신세계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사이에 발생한 소용돌이 속에서 류우가를 구하려고 하지만 그를 놓치고 만다.
1.5.2. 신세계
눈을 떴을 때는 손에 크로즈 라이드워치를 쥐고 있었고 스카이 월이 없는 지구에 도달했음을 깨닫는다.[71][72]
시내를 돌아다고 있다가 TV에 죽었던 히무로 타이잔이 수상으로 있는 모습을 보고 원래 세계에서 죽은 사람들도 문제없이 살아있다는 걸 깨닫는다. 카츠라기 타쿠미도 센토의 결론이 결국은 올바른 것이었다고 말하는데, 그제서야 아버지가 바라셨던 것은 흑과 백의 판도라 패널, 그리고 판도라 패널로 만든 지니어스 풀 보틀을 사용해 물리법칙을 넘는 구제를 실현시키는 것이었음을 깨닫는다.
결국 시노부의 계획은 간신히 맞아떨어져서 판도라 박스나 에볼토의 개입 자체가 없는 신세계를 만드는데 성공한 것이었다. 다만 이 세계에선 에볼토에 의해 만들어진 키류 센토는 존재하지 않는 인간=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는 인간이었고 이를 지적한 타쿠미는 마지막으로 즐거웠다고 말하며 소멸한다.
타쿠미가 사라진 직후, 카스미와 데이트하는 류우가를 보고 무사했냐며 기뻐하지만, 류우가는 센토를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의 팬 정도로만 여긴다.[73] 센토는 류우가에게 건강하면 그걸로 된 거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nascita에서 미소라가 자신을 아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기대를 품지만 소이치에 의해 단지 사토 타로라고 여겼다는 걸 알게 된다. 그래도 커피를 마시면서 그래도 행복하게 지내는 이스루기 부녀를 보고 미소를 짓는다.
길거리에서 이젠 나밖에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며 앉아있었지만 누군가가 센토를 부르기에 돌아보니, '염색한' 반죠 류우가[74]가 서 있었다. 그도 센토처럼 에볼토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였기에 신세계의 류우가와 별개로 존재할 수 있었던 것. 류우가를 보고 첫만남과는 정반대로 "최고다."라고 말한 뒤 머신 빌더를 타고
어느 공원에 도착하여 류우가에게 기억을 바탕으로 만든 49화 분량의 에피소드의 대본을 넘겨주며 지금까지의 에피소드를 녹음하기 시작하며[76] 가면라이더 빌드는 막을 내린다.
원판
센토: 그럼 상황을 되돌려, (녹음 시작)천재 물리학자 키류 센토가 있는 동도의 마을에 스매시라고 불리는 의문의 괴인이 시민들을 공격하고 있었다. 거기서 나타난게 우리들의 히어로, 가면라이더~.
류우가: 자기를 천재니 히어로니 하지 말라고, 단순한 기억상실증에 걸린 아저씨잖아.
센토: 시끄러워, 그런 이 녀석은 형무소를 탈옥한 살인범인 반죠 류우가.
류우가: 난 살인도 탈옥도 하지 않았어!
센토: 이렇게 왕왕 울고 있어서 마음 착한 나는 기어코 동도 정부를 적으로 돌린 채 이 녀석을 데리고 도주..
류우가: 자기를 천재니 히어로니 하지 말라고, 단순한 기억상실증에 걸린 아저씨잖아.
센토: 시끄러워, 그런 이 녀석은 형무소를 탈옥한 살인범인 반죠 류우가.
류우가: 난 살인도 탈옥도 하지 않았어!
센토: 이렇게 왕왕 울고 있어서 마음 착한 나는 기어코 동도 정부를 적으로 돌린 채 이 녀석을 데리고 도주..
더빙판
장래오: 자 그럼 그 시간을 되짚어보며, (녹음시작)천재 물리학자 장래오가 있는 동구도시에 스매시라는 의문의 괴인이 시민들을 위협하고 있어. 그때 나타난게 우리의 히어로 가면라이더~
반용주: 네 입으로 천재네 히어로네 그러고싶냐? 그냥 기억상실 환자잖아.
장래오: 시끄러워, 그러나 이녀석은 교도소에서 탈옥한 살인범 반용주.
반용주: 난 살인도 탈옥도 안했어!
장래오: 이렇게 울고불고 매달리길래 마음씨 착한난 동구정부를 거역하고 이녀석이랑 도망치고 말았답니다..
반용주: 네 입으로 천재네 히어로네 그러고싶냐? 그냥 기억상실 환자잖아.
장래오: 시끄러워, 그러나 이녀석은 교도소에서 탈옥한 살인범 반용주.
반용주: 난 살인도 탈옥도 안했어!
장래오: 이렇게 울고불고 매달리길래 마음씨 착한난 동구정부를 거역하고 이녀석이랑 도망치고 말았답니다..
가면라이더 빌드는 픽션입니다[77]
2. 기타 작품
자세한 내용은 키류 센토/작중 행적/기타 작품 문서 참고하십시오.[1] 사와가 지하 연구실로 입장할 수 있었던 이유가 이스루기 소이치가 문을 안 닫은 것 때문이라 하자 센토가 "이보쇼~" 소이치가 "미안합니다~"라고 하지만, 애초에 카페를 찾아온 이유에 대해서 묻자 변신을 해제할 때 센토가 풀 보틀을 챙기면서 주머니에 카페의 주소와 간판이 새겨진 성냥을 떨어뜨려서 그걸 보고 찾아온 거라 말하자 소이치가 "이보쇼~" 센토가 "미안합니다~"라는 만담이 진행된다. 2화 시작부도 센토와 류우가의 만담으로 시작한 걸 보면 아예 만담 장르를 확정시킨 듯(...)[2] 평소처럼 풀 보틀에 흥미를 보이며 가져가려다 '류우(龍)'가를 연상케 하는 드래곤이 나온 것을 보고 숙연해졌다.[3] 한국명으로 치면 '김철수'처럼 흔한 구식 이름이라서 본인도 꽂히지 않는다며 싫어했다. 더빙판 이름은 고봉수.[4] 동거하던 아파트도 쓰레기장이라 불릴 만큼 더러웠다. 본인 曰 "난 깔끔쟁이라고."[5] 블러드 스타크는 이를 해저드 레벨 3.2라고 한다.[6] 이때 잘보면은 센토의 손에 고릴라 풀 보틀이 쥐어져 있어서 몸을 숙여 류우가의 드래곤 풀보틀 펀치를 피하면서 곧바로 센토의 오른손에 약간의 갈색 에너지가 손에서 나옴과 동시에 카운터를 날렸다.[7] 정확히는 드래곤 풀 보틀과 류우가 사이에 이상한 화학반응이 일어나 그리 되고 있는 것으로 류우가가 뭔가 특이 케이스라서 그런 것.[8] 실은 블러드 스타크와 히무로 겐토쿠가 일부러 데이터를 보여주고 일을 꾸몄다.[9] 타쿠미와 센토 둘 다 따지고보면 괴인이 맞다.[10] 이때의 센토는 자신의 진실을 블러드 스타크에 인해 강제로 알게 되자 분노로 인하여 화가 끝까지 난 상태에서 변신을 시도하는데 평소 센토가 어디서든 베스트 매치에 맞는 풀 보틀들로 변신을 할 때 나오는 베스트 매치 공식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변신을 하는데 이때 공식이 나오지 않아 보는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딸딸이을 치는 듯한 행동이 보인다 즉 무심코 섹드립이 나온 것이다.[11] 最後は すべてへさようなら(마지막에 모두에게 안녕.) → 어머니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12] 아버지 시노부가 바로 1화에서 사고 당시 현장 연설을 하던 발표자이자 판도라 박스의 연구 책임자였다. 사고 이후 처벌당하고 결국 자살했다고 알려져있다.[13] 같이 먹던 류우가는 너무 달다면서 질색했다.[14] 그 와중에 너무 많이 먹었는지 트림을 한다(...)[15] 미소라의 말에 따르면 프로젝트 빌드를 만들어낸 카츠라기 타쿠미보다는 그것을 악용하려는 현실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지도 모른다고 한다. 정론이어도 프로젝트 빌드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한 명 앞에서 하기엔 감정적인 배려가 부족한 발언이었지만.[16] 드래곤, 라이온 등의 일부 풀 보틀은 빼앗기지 않았다.[17] 이 과정에서 크로즈 드래곤의 공격에 당황한 나이트 로그가 록 풀 보틀을 놓치는 바람에 록 풀 보틀은 되찾게 된다.[18] 총 16개의 풀 보틀을 강탈당했다. 빼앗긴 보틀은 래빗, 탱크, 고릴라, 다이아몬드, 호크, 개틀링, 닌자, 코믹, 판다, 로켓, 고슴도치, 소방차, 라이온, 클리너, 해적, 라이트. 어떻게 다 갖고 다닌 거야[19] 사실 그 편지는 센토가 카스미의 묘위에 올려놓은 것. 전투가 끝난 후 그걸 알아챈 류우가는 물어보지만 "아야야야야" 하고 얼버무리는 건 덤[20] 이 과정에서 추가로 만든 빌드 드라이버를 류우가에게 준다.[21] 이때 가짜 풀 보틀을 만들고 있었다.[22] 이땐 센토가 빌드 드라이버를 개조하지 않아서 래빗/탱크 폼으로 변신했는데도 베스트 매치 표시가 뜨질 않았다.[23] 추격하면서 전화 줄거리 소개를 하느라 나레이션 내내 헉헉거린다.[24] 이 때 변신씬이 빗소리를 제외하고 완전히 무음처리가 된다.[25] 14화 막바지에 소이치가 말한 '그것'의 정체. 카츠라기도 대략적인 설계까지만 만들었으며, 완성품을 만들어내는 데는 이르지 못했다.[26] 이때 비밀기지 안을 수식으로 가득 도배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27] 그리고 완성된 데이터는 몰래 돌아온 이스루기 소이치가 가져간다.[28] 더빙판에서 이때 '도명호 선생님 응급실로 와주세요' 라고 나온다.평행세계 아니었어? 심지어 센토의 팔 자세가 히이로의 절제 수술 시작할 때의 자세다.[29] 이때 히무로 겐토쿠는 놀라거나 당황하는 기색 하나 없이, 오히려 박수를 치며 "역시 우리의 걸작 가면라이더야!"며 기뻐하는 반응을 보인다.[30] 하필 방영일이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도입부에서 "전개가 충격적이라서 크리스마스 기분이 깨졌잖아!"라며 셀프 디스를 시전.[31] 단 겐토쿠도 전적으로 소이치가 말한 정보 + 자신의 추측을 말해준것 뿐이고 겐토쿠나 센토나 모를 장면을 센토가 회상인지 추측인지 하는 것 때문에 이게 확실한 사실인지는 불명.[32] 이때 스타크의 '아 이제 왔네?'라는 반응과 이후 류우가까지 불러놨던 것을 보면 애초에 맞바꿀 작정으로 사토 타로를 불렀을 가능성이 높다.[33] 획득한 보틀들은 피닉스, 로봇, 쿠마, 테레비, 울프, 스마트폰이다.[34] 실제로는 스크래시 드라이버의 부작용으로부터 반죠를 지키기 위해서였음이 밝혀진다.[35] 스크래시 드라이버는 투쟁 본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아드레날린을 과잉 분비시켜 사용자의 몸에 부담을 가하는 벨트이다.[36] 그리스가 4.2, 크로즈가 4.0, 빌드가 3.9[37] 정부 관저에 4개, 연구소에 2개, 고고학 박물관에 2개, 클린 센터에 2개, 나머지는 자신이.[38] 그리스, 사와타리 카즈미는 농가의 대지주이며 까마귀 3인방은 사와타리의 밑에서 일하던 관계였지만 스카이 월의 참극으로 토양이 바뀌어 농가는 괴멸상태.[39] 해저드 트리거는 라이더 시스템을 비약적으로 강화하지만 전투가 길어지면 뇌가 자극을 버티지 못해 이성을 잃게 되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파괴하게 된다.[40] 이때 센토가 가져온 보라색 히아신스의 꽃말은 "죄송합니다", "슬픔", "저를 용서해주세요"이다.[41] 여기서 센토의 모습은 완전 폐인이 되어 초췌한 모습이었는데, 분장이 아니라 배우인 이누카이 아츠히로의 당시 실제 모습이었다고 한다. 이누카이는 대본에서 해당 장면의 내용을 보고, 실제로 폐인이 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이 장면을 촬영하기 전날 친구와 밤새도록 몬스터 헌터를 플레이한 뒤, 진짜로 피곤에 쩔어 초췌해진 상태에서 촬영을 하였다고 한다.[42] 19화에서 압도적인 힘을 자랑하던 그리스를 상대로 해저드 레벨이 낮은 센토가 성능도 스크래시에 밀리는 스파클링 폼으로 밀어붙인 적이 있다. 해저드 트리거를 사용한 삼우오가 등장하지만 않았다면 그리스를 쓰러트렸을수도.[43] 덕분에 피닉스청소기는 고슴도치탱크에 이어 2번째로 2번 나온 트라이얼폼이 되었다.[44] 변신할 때 트라우마가 자극되면서 표정이 일그러진다. 이때 "Are You Ready?"의 Ready가 울리듯 반복되어, 마치 "병기가 되어 사람을 죽일 준비가 되었나?" 또는 "앞으로 닥칠 암울한 현실을 버틸 각오가 되었는가?" 라고 빌드 드라이버가 센토에게 묻는 것 같은 연출을 보여준다.[45] 터틀워치의 모습은 간바라이징에서 확인할 수 있다.[46] 카즈미는 스타크의 짓임을 눈치챈다.[47] 이 대화는 동도에 잠입해 있는 서도의 스파이에 의해 도청되고 있는 상태다.[48] 벌, 잠수함, 거미, 냉장고, 피닉스와 확인 불명의 하나.[49] 이 상황에도 스타크는 센토의 해저드 레벨이 4.4로 올라가는 상황에 기뻐한다.[50] 여담으로 이 때 미소라가 영상을 보려 할 때 연출이 에그제이드 극장판 트루엔딩에 에무가 겐무VR를 작동하는 연출이다![51] 라이트, 터틀, 도그는 확실한데 나머지 1개는 로즈로 추정.[52] 그 동안 나오지 않던 수식 연출도 나왔다.[53] 류우가는 걱정했다고 말하며 카즈미는 나베시마의 가족은 안전한 장소로 보냈다.[54] 이때 죽은 삼우오가 나타나 센토와 카즈미의 등을 밀어주는 연출이 나온다.[55] 한국판에서는 아예 "축하해."로 초월번역했다.[56] 1도르크를 달라고 한 것도 "수상 돈을 훔쳤다"는 용의를 만들기 위해서였다(...).[57] 심각하게 말하는 것도 아니고 거의 "야 너 바지 지퍼 열렸더라?" 식으로 무덤덤하게 말했다. 카츠라기 인성 보소[58] 어쩌면 저렇게 쿨하게 반죠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려준것도 그를 믿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면 그냥 복수거나[59] 이때 잘 보면 크로즈 마그마를 따라하고 있다(...). 예이예이 잘한다 근육바보[60] 이것은 에볼토가 일부로 센토에게 독을 주입해 반죠를 크게 성장시켜서 몸을 빼앗은 걸로 추정된다.[61] 래빗+탱크, 매+개틀링, 판다+로켓, 해적+전차, 드래곤+록.[62] 참고로 이 각성씬은 각본가 무토 쇼고가 바뀐 오프닝을 보고 생각한 거라고 한다. 출처[63] 다른 네 명은 한 두 발자국 움직이는 걸로 보이지만 센토는 순간적으로 네 발자국씩이나 움직인다. 단체로 상상을 뛰어넘는 파괴력이네 본인 눈치 못 채는 패턴이네 하는 대화가 압권.[64] 다같이 팝콘 들고 보면서 만담들을 펼친다. 중간에 에볼토에게 속았다면서 풀이 죽자 동료들이 먹던 콜라, 팝콘을 몰아주기도 한다. 미소라는 머리를 쓰다듬어줬고 환덕이 형은 자기 모자를 준다.[65] 그외에도 에볼 블랙홀 폼은 어땠는지(당시 센토의 기억이 사라져서 싸워본 경험 자체가 없었다.) 물어봤더니 "진짜 강해.", "장난 아냐.", "난 안 졌어."같은 대답만 돌아와서 "너희들한테 물어본 내 잘못이지."라고 푸념한다.[66] 겐토쿠는 아버지의 유언대로 동도를 지키고자 했고, 센토는 아버지의 의지를 (정말로 그런 의지를 가졌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어 라이더 시스템으로 에볼토를 쓰러트리고자 했다.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부탁했(던 것처럼 보이)듯이.[67] 이 때 둘의 힘이 충돌해 폭발하면서 미소라가 원래 모습으로 먼저 돌아와서 시노부는 겨우 미소라를 구하겠다고 자기 동료를 죽인 것 아니냐고 자기 아들을 비웃었다.[68] 이때의 대사는 로그와의 대표전에서 말했던 "나는 카츠라기 타쿠미를 뛰어넘겠어!"의 셀프 오마쥬로 보인다.[69] 이 부분은 완전하게 묵음 처리되었다.[70] 이때 예전에 센토가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싸울 때의 자신의 얼굴은 상쾌해진다고 했던 것처럼 류우가도 지금 얼굴이 상쾌하다고 말한다.[71] 이때 그의 근처에는 평화로운 세상임을 보여주는 것처럼 갈색 토끼가 풀밭을 서성거리고 있었다.[72] 참고로 크로즈 라이드워치는 앞서 언급한 소용돌이 속에서도 잠시 보였는데 그게 왜 거기에 있었는지는 불명이다. 어쩌면 신세계에서는 가면라이더 빌드가 존재하지 않고 가면라이더 지오가 시작될 새로운 세상으로서 존재하는 것으로 추측된다.[73] 에볼토에 의해 카스미가 병에 걸린 것이 없던 일로 되면서 류우가가 승부조작을 하는 것도 없던 일이 되었다.[74] 정확히는 근육바보 반죠 류우가[75] 에볼토와 최종 결전을 하기 전부터 열려있던 상태였다고 한다(...). 그걸 말해주지 않은 이유는 그 상황에 바지 지퍼가 열려있단 것을 말해줄 수 없어서였다고.[76] 이때 녹음한 내용이 2화의 나레이션과 완전히 일치하는데, 여기서 밝혀진게 2화 도입부부터 나온 나레이션의 정체가 바로 이 둘이 녹음한 것. 즉, 시청자가 이때까지 본 가면라이더 빌드는 적어도 C세계가 되기 이전까진 센토에 의해 녹화 편집된 재연 영상이라는 것이며, 나레이션은 모두 이 시점 이후에 녹음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V시네마에서는 더 나아가서 아예 에볼토랑 목소리가 같은 사람까지 찾아뒀다는 언급도 나온다(...).[77] 작품 끝에 나오는 문구. 우리가 아는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라는 그 평범한 안내문구지만, 빌드의 결말부를 보면 C세계로 오면서 가면라이더 빌드라는 존재 자체가 허구나 다름없게 되어버렸다는 걸 뜻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한국 방영분에서는 이 문구가 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