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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09:59:54

자크 드 몰레(Fate 시리즈)

파일:자크픽업이미지.png 파일:한그오 자크 드 몰레.jpg
Fate/Grand Order Arcade Fate/Grand Order


[clearfix]

1. 개요

Fate/Grand Order Arcade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2. 진명

자크 드 몰레

성지 예루살렘으로의 순례자를 수호하는 기사수도회템플 기사단」.
몰레는 그 23대 총장이자 마지막 그랜드 마스터로 유명하다.
기사단의 막대한 자산을 탐낸 단려왕 필리프 4세는 몰레에게 이단의 이심을 품고 기사단을 폐지에 빠뜨렸다.
저주의 말을 남기면서 몰레는 프랑스 파리에서 화형을 당했다.
▶Fate/Grand Order Arcade 캐릭터 소개문
자크 드 몰레

『템플 기사단』은 성지 예루살렘에의 순례자 수호를 사명으로 한 기사수도회. 몰레는 23대째가 되는 최후의 총장을 역임했다.
부여된 특권으로부터 기사단은 유럽 전 국토에 세력을 넓혔다.
국가에 필적하는 재력을 살려, 사상 최초 국제은행의 역할도 담당했다.

그러나 그 비밀주의가 화근이 되어, '흑마술을 실시하고 있다' 같은 질투 섞인 소문이 끊임없어서, 마침내 이단의 혐의를 받아 조직은 폐절했다.
파리 시테(Cité) 섬에서 화형된 몰레는, 죽음 직전에 저주의 말을 외치고, 음모를 주도한 프랑스 왕과 교황은 다음 해를 맞이하지 못하고 급사했다.
▶Fate/Grand Order 캐릭터 소개문

십자군 전쟁에 참전한 기사단 중 성전 기사단의 23대 총장이자 최후의 총장. 최후에는 악마숭배자로 몰려 화형당했다.

프랑스 왕국부르고뉴 공국 몰레에서 태어난 그는 1265년에 21세라는 젊은 나이에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이후 1292년 4월 20일에 성전기사단의 23대 총장으로 취임한 후 1312년에 성전기사단이 빈 공의회에 의해 해산 당할 때까지 취임했다고 전해진다.

13세기에 들어 십자군 전쟁은 점차 이슬람군의 우세로 승기가 기울어졌고, 그에 따라 성전기사단의 존립 근거가 희박해지다가 결국 1291년에 아크레가 함락당하고 14세기에 들어서 십자군 전쟁은 실질적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드 몰레는 당시 전쟁의 승기가 이슬람군에 기울어진 것을 보고도 포기하지 않고 성지 탈환을 주장하였고, 그 후로는 성전 기사단의 부패의 척결과 십자군의 재원정 및 개혁을 주장하며 1292년에 총장에 취임하게 된다.

총장에 취임한 자크 드 몰레는 부패한 기사단의 개혁과 키프로스 왕국의 부흥, 궁극적으로는 성지의 재정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여러 차례 총회를 열어 기사단의 개혁을 꾀하였으며, 외교를 통해 키프로스가 무역의 중심지로서 자리하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맘루크 왕조를 공격하기 위한 군사동맹 구상에 참여하여 약간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1302년 루아드 공성전에서 패배함으로써, 성전 기사단은 근동 최후의 거점을 상실한다.

이 상황에서도 자크 드 몰레는 포기하지 않고 대규모 십자군의 구성을 주장했으나, 상황은 차차 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당대 프랑스 국왕 필리프 4세교황권을 무력화하고 교회 조직에 대한 통제권을 손에 넣기 위해 각종 공작을 펼치고 있었는데, 기사단과 성직자들에 대한 세속 권력의 간섭을 강경하게 반대하던 자크 드 몰레의 존재는 그에게 골칫거리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필리프 4세는 본인의 사치와 전쟁 등으로 인해 막대한 부를 쏟아붓고 있었다. 이 때 성전 기사단은 재부흥을 위해 무역업과 금융업에 힘을 쏟고 있었고, 돈이 부족한 왕족이나 귀족들을 대상으로 한 대금업도 운영하고 있었으며, 당연히 필리프 4세 또한 이에 여러 차례 손을 벌린 탓에 막대한 빚을 지고 있었다. 그 끝에 내린 결론이 자크 드 몰레의 강경한 태도로 인해 기사단들 사이에서도 고립되어 있으며 프랑스 왕국의 세력 확장에도 방해가 되는 성전 기사단을 치자는 것이었다.

필리프 4세는 확실하게 이들을 작살을 내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따라 행동했다. 우선 당시 구호기사단과의 합병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키프로스를 떠나 프랑스로 와 있던 자크 드 몰레를 거짓말로 안심시켜 묶어 놓은 뒤, 아비뇽 유수 중이던 꼭두각시 교황 클레멘스 5세를 이용해 성전기사단에 남색, 악마숭배 등의 반기독교적인 죄를 물어 명분을 만들어 낸 뒤 이들을 모조리 잡아들였다. 그 결과 230명이 체포 및 고문 당하고 거짓 자백을 강요당한 뒤 이단 재판을 받게 된다.

최후까지 자크 드 몰레와 성전기사단원들은 자신들의 자백은 강요받은 거짓말이라며, 그들이 지은 죄는 오로지 목숨을 보존하기 위해 잠시나마 그런 거짓 자백을 행한 것뿐이라고 주장하였다. 클레멘스 5세는 가능한 한 그들의 목숨만은 구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결국 성전기사단은 빈 공의회에 의해 완전히 해산되고, 자크 드 몰레 본인은 1314년에 파리에서 화형당했다.

그런데 이런 수많은 고난을 받았음에도, Fate/Grand Order Arcade에서 세이버 클래스 서번트로서 현계한 자크 드 몰레는 본인의 죽음 이후로 쇠망의 길을 걷게 된 프랑스 왕가에 대해 연민이라도 있을 지언정 미움이나 증오의 감정은 없다고 말한다. 본인이 말하기를, 자기는 그저 빌려준 돈만 돌려받고 싶을 뿐이라고 한다.다만 그 돈의 액수가 국가 예산 수준일 뿐이다

반면 Fate/Grand Order 본가에서 실장된 자크 드 몰레는 포리너 클래스로 현계했으며 성별이 여성으로 바뀌었다. 마테리얼에 따르면 포리너 클래스의 몰레는 무고의 괴물의 효과를 더 강하게 적용받아 타락한 악마숭배자의 측면을 가지고있으며, 여기에 포리너 특유의 사신과의 연결으로 인해 성별정보가 뒤틀려버린 것이라는 모양.[1]

이 때문인지 포리너 몰레는 고지식한 고리대금업자 같은 세이버 시절과는 달리 이기적이고 퇴폐적인 언동이 늘었으며, 밀린돈만 받을수 있으면 그만이라던 프랑스 왕실에 대해서도 원망하는 마음을 크게 드러낸다.

이러한 이유로 본래 포리너 몰레는 민중, 왕실, 교황청 등에 강한 복수심을 가지고 확실하게 인류의 위협으로서 활동하는것이 보통이지만[2], 인리수복을 지향하는 칼데아의 특수성[3]과 마스터의 인품으로 인해 개인적인 원한을 잠시 내려놓고 서번트로서 활동하는 상태이다. 반대로 말하면 인리수복이라는 목적성과 후지마루 리츠카라는 마스터의 특이성중 무엇 하나라도 부족하면 대재액을 초래한다고 마테리얼에서 명시되어 있을 정도로 인류의 위협이 되는 서번트.

다른 포리너들과 달리 외신이 직접 감시를 붙였다는 점이 특이한데, 영령으로서 자격이 있는 만큼 자아가 강하다보니 그런 것일 수 있다.[4]

3. 스테이터스

3.1. 세이버

패러미터
<rowcolor=#E4E4e4> 근력 B 내구 C 민첩 B 마력 A 행운 C 보구 B
마력이 알트리아급으로 높은 것만 빼면 스탯은 세이버치고는 다소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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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colbgcolor=#2E2E2E><colcolor=#E4E4e4> 랭크 마술발동의 영창이 3소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B
마술영창이 3소절 이하인 것들을 무효화한다. 따라서 자크 드 몰레를 대마술로도 상처입히기 힘들다. 세이버로써는 평균적인 랭크.
기승 <colbgcolor=#2E2E2E><colcolor=#E4E4e4> 랭크 올바르게 조교. 조정된 것이라면 만전으로 다뤄 낸다.
C
다른 세이버들과 비교하면 낮은, 세이버로써의 최소치의 기승 랭크.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같은 수치다. Fate/Grand Order Arcade Material에 소개된 스킬 설명문 역시 Fate/Grand Order Material Ⅰ에 소개된 마슈의 스킬 설명문과 완전히 동일하다.

■ 고유 스킬
기사단의
맹세
<colbgcolor=#2E2E2E><colcolor=#E4E4e4> 랭크 『항복하기보다는 죽음을』 『청빈, 정절, 복종』.
젊은 몰레가 희망과 함께 가슴에 새긴, 생애 잊지 않은 템플 기사단의 성스러운 맹세.
A
희사의
권유
<colbgcolor=#2E2E2E><colcolor=#E4E4e4> 랭크 유럽 각지의 영주에게, 기사단의 숭고한 사명을 설파하고, 재산의 기증을 촉구한 강력한 영업교섭술.
상냥하며 평온하게, 때로는 유무를 말하게 하지 않고 강인하게.
A
순례의
수호자
<colbgcolor=#2E2E2E><colcolor=#E4E4e4> 랭크 자기 몸을 희생하여 신을 섬겨, 신도와 신앙을 수호하는 자로서의 템플 기사단의 긍지.
최후의 그랜드마스터를 오로지 성실하게 역임하려고 한 몰레의 긍지.
B

3.1.2. 보구

[ruby(이토록 기나긴 순례의 여로, ruby=펠레리너지 드 템플)]
[ruby(斯くも永き巡礼の旅路, ruby=ピレリナージ・ド・テンプル)]
Pèlerinage De Temple
<rowcolor=#E4E4e4> 랭크: C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1 ~ 100 최대포착: 2명
이토록 기나긴 순례의 여로.

템플 기사단의 영광과 쇠망의 역사. 찬란한 환영을 입은 검과 기마의 돌격.
예루살렘 솔로몬 신전 터의 발상으로부터 프랑스 파리 센 강 시테 섬의 화형장에 이르기까지 200년에 걸친 기사단의 삶을 자랑한다.
몸을 태우는 업화에 휩싸여 칼을 휘두르는 마지막 총장 자크 드 몰레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등멸(灯滅)을 무릅쓰며 빛을 더하는 것과 같다.
Fate/Grand Order Arcade 인게임 마테리얼

3.2. 포리너

패러미터
<rowcolor=#2E2E2E> 근력 B+ 내구 A+ 민첩 D 마력 EX 행운 C 보구 A
세이버 시절과 비교하면 근력, 내구, 마력, 보구 수치가 올랐다. 특히 마력은 규격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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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영역 밖의
생명
<colbgcolor=#E4E4e4> 랭크 상세불명
A
포리너의 클래스별 능력. 마테리얼에 따르면 몰레는 인류의 타락을 바라는 "심연의 성모"라 불리는 사신에게 씌였다.
진지작성 <colbgcolor=#E4E4e4> 랭크 상세불명
A
신성 <colbgcolor=#E4E4e4> 랭크 상세불명
B

■ 고유 스킬
무고의
괴물
<colbgcolor=#E4E4e4> 랭크 생전의 의사나 모습과는 관계 없이, 풍문에 의해 진상이 비틀려 왜곡된 심도를 가리킨다.
전하기를, 염소머리 악마를 숭상하며, 음미로운 의식에 빠졌다.
전하기를, 기사단의 재보와 그 활동은 지금도 계승된다.

기사단을 폄훼한 누명과 후대의 방대한 전승군은, 쾌락을 추구하기에 적절한 매혹적인 육체로 몰레를 타락시키고,
성지탈환을 바라는 수도사와는 별개의 존재로 변질시켰다.
A
사람들의 인식에 따라 서번트의 모습을 왜곡시키는 스킬. 몰레의 경우는 여자가 되었다.
성해포
(거짓)
<colbgcolor=#E4E4e4> 랭크 통칭 『토리노의 성해포』는 구세주 본인이 아니라 자크 드 몰레의 유해를 감싼 유물이다……라는 매우 이상한 가설이 있다.
성해포가 발견된 프랑스의 샤루니 가는 확실히 템플 기사단과도 깊은 관계가 있으며,
또 몰레와 함께 화형에 처해진 기사단 간부 죠프로아 드 샤르니와도 이어진다는건데, 과연.
B
타락의
서임
<colbgcolor=#E4E4e4> 랭크 강력한 유혹술
역대 템플 기사의 영전에서 심연의 성모에게의 충성을 맹세시켜, 그에 순종하는 기사가 되도록 서임의 비의를 행한다.
해방과 타락의 이니시에이션.
A

3.2.2. 보구

[ruby(13일의 금요일, ruby=방드르디 트레즈)]
[ruby(13日の金曜日, ruby=ヴァンドルディ・トレイズ)]
Vendredi Treize
<rowcolor=#2E2E2E> 랭크: A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1 ~ 13 최대포착: 23명
방드르디 트레즈

처참한 고문과 처형의 막이 오른 땅인 "탕플 탑".
무시무시한 이계가 된 탑 안에서 행해지는 악마숭배의 검은 미사.
고농도의 저주는 실체가 되어, 강림한 모독적인 생물이 적을 유린, 그 태내로 집어삼킨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Vendredi Treize는 프랑스어13일의 금요일을 의미한다. 동양계 보구를 제외하고 오랜만에 보구의 루비와 뜻이 일치하는 보구. 흔히 예수십자가형을 당했다며 흔히 서양권에서 불길한 날로 여겨지는 유명한 날인데 왜 하필 보구명으로 선정되었는가 하면, 마테리얼 설명과 마이룸 대사에 따르면 신전기사단이 습격으로 인해 멸망하기 전날이기 때문이라고.

4. 작중 행적

4.1. Fate/Requiem

우선은 동군부터! 오스만 제국에 영광을 가져온 지중해의 공포. 발바리아의 대해적, 붉은 수염 "바르바로사" 이 남자가 또다시 제독(파샤)이 되었다. 그리고, 그 부관은 서유럽 제국들과 인연깊은 템플 기사단 최후의 총장(그랜드마스터) 자크 드 몰레!
토너먼트에 참가한 자로 언급된다. 은잠비의 습격으로 부상을 입었지만 좀비가 되지 않고 2권에서 토너먼트 재개를 위해서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4.2. Fate/Grand Order Arcade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rowcolor=#e4e4e4>1차2차3차최종
파일:그오 아케 자크드몰레1.jpg파일:그오 아케 자크드몰레2.jpg파일:그오 아케 자크드몰레3.jpg파일:그오 아케 자크드몰레4.jpg
<colbgcolor=#e4e4e4><colcolor=#2e2e2e> 프로필
클래스 세이버
신장 / 체중 180cm / 68kg
출전 사실
지역 유럽, 키프로스, 시리아 지역의 십자군 국가
성향 질서 선
성별 남성
좋아하는 것 [5]
싫어하는 것 낭비
일러스트 쿠로보시 코하쿠
성우 나카지마 요시키
한정 5성 세이버로 참전.

4.2.1. 제6특이점 - 기훈갈앙원정 로스트 예루살렘

본가와 달리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이 아닌 기훈갈앙원정 로스트 예루살렘(騎勲渇仰遠征 ロスト・エルサレム)으로 변경되었으며 특이점의 중심도 사자왕이 아닌 자크 드 몰레로 변경되었다. 알려진 대로 원통하게 죽은 자크는 신에게 영원으로 여겨지는 고난의 순례를 하면 자신의 비원과 억울함이 승화될 거라 들었다 한다.

이쪽 세계에서는 6장의 특이점을 만들어낸 짐승이 본래의 마신주를 재현하지 못하고 알로켈이라는 이름을 대신 사용하였으며 이 때를 기점으로 여태 나온게 마술왕의 마신주가 아닌 마술왕의 인리소각을 모방 중인 또 다른 짐승이 사역하는 마수혁(魔獣赫)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자크가 성배의 내용물을 삼키고 마수혁들의 힘을 다루어 이 특이점을 만들었다. 마수혁들은 자크가 쓰러지지 않으면 계속 부활한다.

자크가 세운 로스트 예루살렘은 본가의 카멜롯과 비슷하나 입장할 사람을 선별하는 게 아니라 에레쉬키갈처럼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고 혼만 입장시킨다. 기존의 가웨인이 하던 선별의식은 가웨인이 실장이 안 되어서인지 게오르기우스가 한다. 게오르기우스의 말로는 이 특이점은 물론 인류사는 이번에야말로 멸망한다며 도리에 어긋나는 수단으로라도 맞서려 하는 자크 드 몰레를 부정할 수 없었다 한다.

성도를 향하면서 세운 묘지는 지나가면서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진혼과 자신의 속죄를 위해서 지은 거라 하며 직접 덤벼온다. 또 쓰러뜨리면 마수혁을 소환한다. 이에 대응하여 오지만디아스가 유사마신주 아몬 라로 변해 지원해 준다.

4.3. Fate/Grand Order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rowcolor=#2E2E2E>1차2차3차최종
파일:그오 자크드몰레1.png파일:그오 자크드몰레2.png파일:그오 자크드몰레3.png파일:그오 자크드몰레4.png
프로필
<colbgcolor=#E4E4e4><colcolor=#2E2E2E> 클래스 <colbgcolor=white,#191919> 포리너
키 / 몸무게 167cm / 55kg
출전 템플기사단 전승, 사실
지역 유럽, 키프로스, 시리아 지역의 십자군 국가
성향 중립 악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즐거운 일(1, 2차)
제한 없는 해방, 끝 없는 쾌락(3차)
싫어하는 것 프랑스 왕가(1, 2차)
도둑질과 돈떼먹기(3차)
일러스트레이터 쿠로보시 코하쿠
성우 아오키 시키[6]
파일:페그오 할로윈 CM 자크.jpg
할로윈 라이징! ~모래먼지의 여왕과 암흑의 사도~ CM
한정 5성 포리너로 참전. 성별이 여성으로 변경되었다.

마테리얼에 따르면 생전 수도자 시절의 본래의 모습에 가까운 세이버 때와는 달리 포리너 몰레는 무고의 괴물의 영향을 받아 덧붙여진 타락한 악마숭배자의 측면이 부각된 모습이라고 한다. 성별이 여성인 이유도 포리너로서 심연의 성모라는 사신과 연결된 것과 무고의 괴물의 효과로 타인을 유혹해서 타락시키는 요녀의 모습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이라는 모양. 질서·선의 세이버 클래스의 자크 드 몰레가 있을 수 있다는 말에는 그런건 있을리 없다면서 있으면 자기를 시테 섬 바닥에 묻어버려도 된다고 당당하게 말한다.하지만 질서·선의 세이버 자크 드 몰레는 진짜로 있고…[7][8]

무고의 괴물로 인해 성전환되어 타락한 요녀가 되어서인지 어차피 이단이자 이교도나 다름없겠다 프랑스 왕가는 물론 기독교를 증오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나폴레옹에겐 자신들에게 무고의 죄를 뒤집어 씌우며 죄인의 낙인 역할을 하던 탕플 탑을 부숴버린 것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한다고 한다. 그만큼 나폴레옹에게만큼은 은인으로서의 호감을 갖고 있는 편.

4.3.1. 할로윈 라이징! ~모래먼지의 여왕과 암흑의 사도~

1절 말미에서 또 하나의 엘리자베스 바토리 신데렐라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매번 깨있을 때마다 물리력이건 특수한 힘이건 가리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재우려 드는데 그 이유는 바토리 신데렐라가 깨어있을 때마다 일일이 노래를 부르려 해서. 심지어 노래를 시도때도 들어서 데미지를 입었는지 요염함은 어디가고 겁을 잔뜩 먹은 모습으로 기겁하면서 황급해하는 태도를 보인다.

실제로 리츠카 일행과 조우하는 건 3장. 미망의 숲에 들어와서 자신들이 이 숲에 갇혔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홀로그램으로 이들 앞에 나타난다. 그런데 이 때 가명으로 댄다는 이름이 제인이라던가 이라던가 칼데아에 있던 서번트와 두 번이나 겹친 덕에, 그냥 가명을 대는 걸 포기하고 진명을 밝힌다. 이후 이 숲의 정체를 알려주고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라 도발을 하는데... 하필 그렇게 흑막스러운 대사를 치는 중 성 쪽의 엘리자베트가 자크의 뒤쪽에 다가와있다는 걸 제노비아의 지적 덕분에 눈치채고, 그전까지의 흑막스러운 분위기는 완전히 깨진 채로 기겁하면서 다시 엘리자베트를 재우러 밀어넣는 추태를 보이면서 통신을 끊는다.

다만 숲 말고 아무 대책도 세우지 않은 건 아니라서 지킴이 역으로 헥토르그렌델을 소환했는데, 소환한 이유가 헨젤과 그레텔과 이름이 비슷하다라는 헥토르 왈 "지금까지 날 소환한 마스터 중 이놈 밑에선 일하기 싫은 마스터 톱3"으로 선정된 탓에 초장부터 의욕이 없었다는 건 덤이다. 다만 헥토르가 패배 후 이들을 보낸 뒤 통신하면서 "시킨 일은 주문한 대로 다 했으니 문제삼지 않는다"는 발언을 하는데...

이후 4장에서 성에 당도한 리츠카 일행에게 쓰러지고, 두 바토리는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 하지만 의외로 자크는 성배를 가지고 있지 않았고, 성 전체를 탐색해봤지만 성배로 추정되는 물건은 발견하지 못했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순간 진짜 자크 드 몰레가 마스터를 습격한다.

사실 조금 전 싸웠던 자크는 분신으로, 진짜는 기회를 엿보고 있다가 기회를 틈타 리츠카를 습격했던 것. 사실 이번 특이점의 성배는 본인도 모르는 새 리츠카가 가지고 있었고,[9] 지금까지의 자크 드 몰레는 일부러 리츠카에게서 할로윈의 기억을 지우는 것으로 역으로 할로윈의 기억을 더욱 선명히 기억하도록 북극곰 효과를 유도했고, 이후 이 특이점의 바토리를 인질로 삼아서 여태까지의 할로윈이 그랬듯 성까지 찾아와 특이점을 해결해오도록 유도한 것. 결국 노림수대로 리츠카는 성에 찾아왔고, 리츠카의 가슴에서 성배를 꺼내 리츠카를 제물로 삼아 사신을 소환하는데 성공하는데…………

정작 리츠카가 해당 사신과 상성이 최악이었던지라 소환의식 자체에 버그가 일어나서 리츠카는 존재 자체둘로 쪼개졌다.[10], 소환된 사신은 피아식별기능에 버그가 나서 자크까지 싸잡아서 날려버렸다. 그래서 사실상 페이크 보스 취급.

이후 소환의 영향으로 변질된 미망의 숲에서 리츠카 일행과 재회하고, 전투가 시작될 기미가 보이자마자 곧장 항복한 뒤, 소환의식 실패로 인한 깽판을 해결하는 과정을 돕기 위해 합류한다. 이 과정에서 자크 드 몰레가 의외로 현황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는 수준이라는 게 드러나서[11] 도움 안 된다고 까이는 건 덤. 이 이후로는 언제나의 할로윈 바토리 페이스에 휘말리면서 "이런 놈들에게 내가 당했다니" 하고 고통받는 중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약간 석연치 않은 점이 있는데, 분명히 여태까지의 할로윈과 같은 흐름이 되도록 기억을 삭제한 장본인이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할로윈 이벤트의 핵심이었던 단어(에리자 입자) 등을 듣고 처음 듣는다는 스탠스를 취한 것. 거기에 자크 본인은 리츠카를 백마 탄 왕자 역할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정작 6장에서 진짜 왕자 역할의 인물이 정체를 숨긴 채 리츠카를 도와주면서 그게 아니었다는 게 드러난 것. 작중 인물들은 단순히 자크가 또 몰?레했다고 치고 넘어갔지만, 자크도 파악 못한 진상이 더 있다는 의미. 이는 에필로그 이후 추가 스토리에서 상세히 밝혀진다.

일단 특이점 자체는 "메르헨의 끝을 고하는 존재"가 된 사신의 빙의체는 몰레의 조언을 통해 전혀 동화틱하지 않은 방법으로 격파해야 한다는 조언을 통해 무사히 격파하고 해소시키는 데 성공한다.[12] 이후 특이점의 소멸이 시작되면서 다른 서번트들은 전부 퇴거하고 바토리와 마스터는 칼데아로 복귀하는데, 여기에 자크가 꼽사리 껴서 같이 전이해 온다. 목적은 아직 다 밝혀지지 않은 전모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지만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최소 한도의 내용만 말하고 퇴거를 시작하면서 더 이상 만날 일 없다고 하는데, 리츠카의 "다시 보자"라는 말에 놀라고는 다음에 소환되면 당신의 방패가 되겠다고 말하고는 퇴거한다.

여기서 밝혀진 진짜 왕자에 대한 진실은, 에리 짱이 무의식적으로 왕자라고 인정하지 않아서[13] 의식하지 못했다는 것. 해당 컨셉의 인물은 다름 아니라……

하지만 에필로그 이후의 추가 에피소드인 흉조(凶兆)에서 리츠카에게 뭔가를 전하기 위해 영령의 좌로 돌아가서 지금까지의 기억이 전부 삭제되기 전에 직접 리츠카의 심층에 메세지를 남겨뒀다는 게 밝혀졌는데, 여기서 말하길 위의 의혹대로 본인이 관여하지 않은 무언가가 더 남아있다는 사실을 전한다. 특이점을 이용한 건 자신이 맞지만, 그 특이점을 만든 건 우리들의 동류는 아닌 무언가라는 것. 바토리가 이번에 분열된 것은 이 존재의 짓이라면서, 이에 대한 경고를 남기고 시간이 다 돼버렸다면서 사라진다.

4.3.2. 108인의 할로윈 리벨리온! ~소용랑 수호연의~

체이테 성에 어김없이 발생한 특이점에 출진할 서번트가 너무 많아[14], 그 중에서 추리고 추려 제 1진으로 부디카가 선별한 일원. 선택한 이유는 "감"이었는데, 몰레 본인조차 기록상으로만 아는 내용이긴 하지만 전적이 있다보니 정말 자기가 1진으로 가도 괜찮냐고 묻지만 그것까지 감안해도 충분한 인선이라는 평가를 듣고 안심하고 출발한다.

전반적으로 신참답게 에리자 입자 등의 페그오다운 괴요소에 맥을 못 추기는 했지만, 첫날부터 마스터의 상태가 저번 할로윈과 비슷하게 왠지 둘로 갈라지려는 상황인 것을 파악하고 작년처럼 그렇게 분리되려는 혼을 할로윈 호박 인형에 각인시키는 식으로 완전히 분할되는 걸 막았다. 그 후로도 양산박 측에서 저번 할로윈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상을 파악하는 인물로서 활약. 나중엔 관군 측에서 같은 역할을 맡은 태공망이 전투 중 건넨 명함을 통해 연락망을 확보하고 의견을 나누기도 하는 등 이번 특이점의 사태 파악에서 태공망과 함께 제일 큰 공헌을 했다.

모든 사태가 마무리된 뒤 신주쿠의 아처가 운영하는 바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교수에게 이야기해주며 작년에 언급했던 "흉조"는 이번엔 개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뒷이야기를 풀고, 이에 교수가 "그러면 내년엔 꼭 오겠군?"라고 예상하자 "그런 말은 내년이 오고 나서 하는게 맞지 않아?!"라고 딴지를 걸었다.

4.3.3. 나선증명세계 릴림 할롯

아케이드의 로스트 예루살렘에 해당하는 증명세계에서 등장. 본래 남성 자크가 있어야 하지만 여성 자크로 변질되었다.
특이점은 묘비가 가득한 로스트 예루살렘에 할로윈이 추가된 혼종으로, 해당 특이점의 플로어 가디언인 몰레가 하필이면 악마숭배자로서의 면모인 포리너로 소환된 탓에 자기 사명이고 뭐고 집어치우고 특이점에 봉인된 마수혁 이라를 이용해서 외신을 소환하려 한다. 원래대로라면 적이어야 할 게오르기우스가 자크 드 몰레를 막아야 한다고 아군이 될 정도.

이후 해당 특이점의 적으로 등장. 막상 권속인 산양 악마를 소환하자마자 마수혁이 몰레의 제어를 벗어나 이를 강탈한다. 이후 악마의 몸을 폭죽마냥 터트려 산산조각으로 찢어버리고, 이후 살점은 진흙 형태로 녹아서 모여 액체 괴인의 형태로 변질된다. 이 와중에 네로 드라코 또한 이전 특이점에서 확보한 마수혁 룩스리아가 이라에 공명한 영향을 받아 의식을 잃고 조종당하게 되고, 몰레는 악마가 폭발할 때 놀라서 피해 있다가 녹아내린 살점의 파도가 범람할 때 휘말려서 집어삼켜져 버린다.결국 첫 등장한 할로윈 이벤트처럼 해당 특이점의 페이크 최종보스가 되어 버렸다
다행히 티아마트의 도움으로 남성 자크가 등장해 마수혁을 억눌러준다.[15] 이에 여자 자크는 경악.과 어둠의 몰레

4.3.4. 가츠시카 호쿠사이 막간의 이야기

포리너 정례회의 참가 멤버. 마스터랑 마슈가 있는 거에 대해 감시역으로 있어 달라고 요청한다. 몰레가 가끔 츳코미 거는 걸 보는 보이저는 이제 몰레도 칼데아에 적응한 거 같다며 훈훈한 반응을 보인다.

4.3.5. 발렌타인 이벤트

파리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마스터와 대화. 마스터에게 "서번트가 되는 상상 해 본적 있냐"고 질문한다거나, "파리보다는 로마콘스탄티노플이 멋진 마을"이라는 등의 잡담을 했다.

결말을 보면 해당 대화는 꿈 속에서 한 것이고, 몰레는 마스터가 렘수면 중인 걸 보고 "좋은 걸 봤다"며 초코를 두고 돌아갔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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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보시 코하쿠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마테리얼에 따르면 성실하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지만, 기사단 금고는 신의 재산이기에 금전과 거래엔 냉정한 면모도 있다고 한다. 또한 위장이 아파오면 귀여운 것을 생각하며 참는다.

방패엔 양이 그려져 있고 공격 모션에서도 이 양을 소환해선 걷어차 공격하는 것으로 주목받았는데, 마테리얼에서도 양 귀엽지 않냐는 말을 한다. 성전기사단이 산양의 머리를 한 바포메트를 숭배했다고 모함받았다는 것이 모티브로 보인다.[16]

마이룸 대사에서 고리대금업자 컨셉이 드러났다. 돈에 미친 캐릭터로 연대 보증의 저주니 마스터를 지키기 위해 부와 돈의 힘을 보여주겠다느니 돈, 특히나 빌린 것은 다시 돌려줘야 한다는 마인드가 매우 강한 캐릭터이다. 생전에 프랑스 왕에게 돈 떼먹히고 화형당해 죽어서 생긴 성격인 듯. 이 돈미새 캐릭터 외에는 깔깔이에서 유래한 '자병장'이라는 별명도 있다. 첫 등장시에는 카부토와도 닮아 보인다는 말도 있었다.

만우절 리요 버전은 남자는 껄끄러움인지 낯을 가리는 건지 알 수가 없고, 여성은 검은 안경에서 비치는 노란 안광이 흉흉하다.

푸른빛이 도는 녹안에 안경을 쓴 남성 서번트라 처음 실장했을 때 시구르드가 생각난다는 의견도 있었다.

포리너 버전에서 씌인 '심연의 성모'란 사신은 슈브 니구라스로 추측되는데, 세이버 시절부터 바포메트와 관련되어 엮이던 양이 슈브 니구라스를 묘사할 때에도 언급되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인연예장에서 언급되는 "숲의 왕"도 슈브 니구라스의 별명이다. 아예 3차 재림 이후 보구 대사중에는 천의 아이를 품은 숲의 검은 암컷 염소라면서 대놓고 언급한다. 슈브 니구라스에서 따온 모티브

또한 포리너 버전의 보구명이 "13일의 금요일(방드르디 트레즈)"인데, 이에 맞춰 2022년 2500만 DL 기념 픽업에서 5월 13일 금요일 하루동안 복각된다.

아케이드 콜라보 전까지 팬들은 AC몰레가 타락해 마녀인 앱몰레가 된거라 앱몰레가 AC몰레를 타락시키는 관계를 예상했으나, 둘이 만나자마자 오히려 AC몰레가 앱몰레에게 깐깐하게 설교를 하며 역관광 태우는 정반대의 상황이 되었다. 유희왕의 국내판 오프닝 가사에서 따와 어음의 몰레라는 별명을 얻은 건 덤.

한국 한정으로 붙은 별명은 몰?레. 페그오 모바일판에 처음 등장한 이벤트에서 실질적으로 중요한 건 뭐 하나 아는 게 없는 모습을 보인 덕에, 마침 발음도 비슷하겠다 별명으로 정착했다.

6. 관련 문서


[1] 의도한 건지 알 수 없지만, 프랑스 왕실이 성전 기사단에게 건 혐의 중 하나가 동성애였다.[2] 이 때문에 인게임 재림대사에서 인류에게 복수할 생각으로 가득했는데 인리소각같은 터무니 없는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적이 아니라 협력하는 사이가 되었으니 이득 아니냐면서 비웃다가 한소리 듣는다.[3] 특히나 1부 종장 클리어 이후의 인연대사에서는 칼데아를 그 솔로몬 왕이 지키고 싶었던 성당라고 부르며 신전기사단의 사명감을 불태운다.[4] 상술한 칼데아와 솔로몬의 관계성을 인지하고 하는 인연대사를 보듯, 그는 변질되고 나서도 여전히 영령으로서의 사명을 간직하고 있다.[5] 바호메트 혹은 '수도원에서 양을 기르는 것은 제물축적 아니다' 때문인 것으로 추측.[6] 이후 후지마루 리츠카는 잘 모르겠다에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도 맡게 된다.[7] 결국 FGOAC 콜라보 스토리에서 진짜 남성 자크의 정신체와 여성 자크(포리너)가 만나게 되었는데,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지 못한다고 절규한다. 포리너 쪽은 남자에 골수 기사도(세이버)의 자신이 있다는 것에 인정 못한다고 난리를 치고, 세이버 쪽은 반대로 자기 몸을 맘대로 가지고 노는 포리너 쪽을 당장이라도 내쫓고 싶어하는 것. 다만 포리너 영기가 세이버 자크에게는 영 상성이 안 좋다 보니 플로어 마스터 권한으로 포리너 쪽을 강제로 제압하고 자기가 뿌린 씨앗을 거두라고 역으로 부려먹는다.[8] 여담으로 반대로 FGOAC쪽의 남자 자크는 여자 자크에 대해서 이, 이럴 수가…… 만약 악속성에 타락한 제가 현현되면, 말입니까? ……겨, 결코 일어날 리 없다, 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누구나 유혹에 패배하여 전락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법입니다. 하지만 도저히 직시할 만한 행동은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기에……! 그 몸에 약간의 단 한 조각의 양심이 남아 있다면 엄하게 조금의 용서도 없이 마음을 다잡아야겠죠.라고 상상하기는 싫지만 인간인 이상 그럴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고 인정하고 있다.[9] 특이점에 막 입장했을 때 약간 노이즈가 끼는 묘사가 있었는데, 이 때 성배가 심어졌다는 추측이 정설이다.[10] 실제로 작중 선택지에서 쪼개진 한쪽 리츠카는 자기가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선택지가 있다. 여담으로 쪼개져서 커진 쪽은 사신의 빙의체가 되어버리고, 다른 한쪽은 존재 자체가 애매해져서 임시로 인형에 담긴 상황.[11] 이렇게 아는 게 없다 보니까 몰?레 드립이 성행했다.[12] 최후의 선택지에서 만약 플레이어가 장난쳐서 마무리를 동화틱한 장면(키스씬)으로 선택할 경우, 기존 FGO 시나리오 답지않게 사신강림이 성공하며 배드 엔딩으로 끝나버린다. 이러한 연출은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특수한 이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캐릭터 스토리나, 혹은 세이버워즈2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지 못할시 실패 판정이 나온 정도로 매우 드물다. 다만 강림한 사신은 몰레가 생각하던 것과 다른 존재였다는 떡밥이 있다. 아마 후술한 특이점의 진정한 흑막이자 포리너가 아닌 다른 무언가일듯.[13] 에리 짱 왈, "멋진남자인건 맞는데 저정도 나이면 왕자가 아니라 그냥 왕이잖아!"[14] 해당 특이점에 진입 가능한 조건은 정말 간단하게 "역사에 패전한 영웅으로 기록된 자"였다. 서번트 중에 그런 경험이 있는 자는 차고 넘치다보니, 레이시프트 적합 서번트를 회의실에 모았을 때 말 그대로 서번트로 미어터져서 그 중에서 선별해서 출발해야 했다.[15] 원래라면 남성 자크 쪽이 해당 특이점의 플로어 가디언으로 소환되었어야 하지만, 포리너의 영기는 남자 자크와 맞지 않은 탓에 그대로 육체에서 튕겨져 나와 투명한 상태에서 돌아다니던 것을 티아마트가 주워서 데려왔다고.[16] 다만 그리스도교에서 양과 산양은 엄연히 분리되어 있는 개념으로 양은 착실한 그리스도인, 산양은 이교도,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동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