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야스 (GAYAS)2. 대영자전거 (DAEYOUNG)3. 도마스 (DOMARS)4. 라일랍스 (LAILAPS)5. 루키바이크 (ROOKEYBIKE)6. 바이키 (BIKEY)7. 바이큰 (BIKEN)8. 바오바이크 (BAOBIKE)9. 벨로라인 (VELOLINE)10. 벡터코퍼레이션 (VECTOR CORPORATION)11. 블루 (VLLU)12. 삼광자전거(SAMKWANG)13. 삼천리자전거 (SAMCHULY)14. 세파스 (CEPHAS)15. 스마트자전거 (SMARTBIKE)16. 스웨거 (SWAGGER)17. 스타카토 (STACATO)18. 아텍스 (ATECX)19. 알톤스포츠 (ALTON SPORTS)20. 언노운 바이크 (UNKNOWN BIKES)21. 에이모션 (A-MOTION)22. 에이스자전거 (ACE BIKE)23. 엘파마 (ELFAMA)24. 예거 (JAEGER)25. 위아위스 (WIAWIS)26. 인세인 (INSAINNE)27. 진바이크 (ZINN BIKE)28. 첼로 (CELLO)29. 카나프 (KANAPH)30. 코렉스 (COREX)31. 콘스탄틴 (CONSTANTINE)32. 파간 바이크 (PAGAN 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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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야스 (GAYAS)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686615스마트(선경)자전거의 개발부서로 일하면서도 경상북도 고령군 출신의 '전종호' 옹이 만들었던, 수제 자전거 브랜드.
경륜용 자전거와, 로드바이크를 생산하였으며, 일반적인 다이아몬드 프레임은 물론이고, 가야스의 특징적인 유선형 차체[1] + 퍼슛 스타일[2] 프레임이 유명하다.
픽시씬에서 유명한 브랜드이기에, 짝퉁도 많이 도는 브랜드. 프레임 빌딩은 1990년대 중반에 종료했지만, 창업주는 지금도 가야스 간판을 걸고 대구 아양교 인근에서 자전거 대리점을 하고 있다.
그리고 'GAYAS'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대 한반도 남부에 위치하여, 철기 시대의 문화를 이루었던 '가야인들'의 장인정신을 그대로 기리면서 만들고자 하는 다짐과 정성을 의미로 직접 지어졌다고 한다. #, #, #
2. 대영자전거 (DAEYOUNG)
한때는 고급 자전거로 이름 날리던 회사였다. 70년대에는 당대 최고의 여배우 유지인을 광고모델로 기용할 정도로 위세가 대단했으며, 국산 자전거 3파전 시대[3]의 주인공이었을 만큼 거대한 규모를 자랑했었다. 해외시장 자전거 수출도 삼천리에 이어서 2위의 성적을 올렸을 만큼 막강한 기술력과 영업력을 과시했었으며, 80년대 초반까지도 일본의 탕게 튜빙으로 프레임을 제작한 최고급 프로용 완성차를 선보이는 등의 활동을 하며, 한시대를 주름잡았었다. 한때 국민들에게 큰 인기와 사랑을 받았던 그 유명한 스카이 콩콩을 개발하여 출시한 회사가 바로 이 대영자전거 이기도 하다. 그러나 자전거 산업의 전반적인 하향세와 더불어, 80년대 말 즈음 막강한 공세를 펼치며 데뷔한 코렉스에 확 밀려버렸고, 뒤이어 불어닥친 IMF때 완전히 쪼그라들었다.그럼에도 회사 명맥을 꾸준히 이어가 91년에는 폴딩 MTB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선보였으며, 98년에는 체인없이 드라이브 샤프트로만 구동하는 자전거 역시도 선보였었으며, 2007년도에는 탑튜브를 과감하게 삭제하고 고강성 다운튜브를 개발해, 다운튜브에 샥과 시트포스트 링크를 직접 붙여서 앞/뒤 풀샥 사양임에도 풀샥의 고질병인 댄싱시에 힘 손실을 최소화한 구조의 MTB 자전거인 챔피언 DY261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다만, 챔피언 DY261 제품은 꽤나 그럴싸한 구조였으나, 문제는 이게 중급형 MTB 등급으로만 나왔어도 시장 반응이 괜찮았을테지만 정말 저가형 생활차인 유사 MTB의 가격대와 컨셉으로 나오는 바람에 별 이슈가 되지 못하고 묻히게 되었다.
2005년도에 삼천리까지도 포기하면서 국내 공장을 철수시켰을 때에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프레임 자체 생산부터 완성까지 100% 국내 생산이 가능한 자체공장을 운영하는 자전거 회사였다. 2012년도에는 삼천리 공장이 경기도 의왕시로 재건립을 하게 되자, 의미가 없어지기는 했었지만, 2019년 현재 본사이면서도 공장이자, 매장건물이 있는 위치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해 있다. 요 사이도 간간히 대표가 들어오면 어린이용 자전거를
3. 도마스 (DOMARS)
홈페이지로드, 하이브리드, 픽시, 팻바이크, MTB, 미니벨로 등을 판다.
4. 라일랍스 (LAILAPS)
홈페이지프레임이나 휠셋을 비롯한 각종 카본 수리/복원 전문 업체로 이름 높지만, 사실 2009년 부터 엠투스(Mtoos)라는 브랜드를 선보이며, 자전거를 만들어왔다. 엠투스 시절에는 풀카본 올라운드 프레임 외에도 2012년에 국내 최초로 인터널 케이블 방식에 시트 포스트까지도 제대로 삼각단면으로 제작한 풀 카본 에어로 프레임(!!!)을 선보였고[4] 지오메트리도 개념찼었으나, 워낙 홍보가 엉망인데다, 촌스럽기만 하는 컬러링과, 데칼 디자인까지도 정말 안습하게 만드는 바람에 눈물 한바가지를 쏟아내며, 처참하게 브랜드를 실컷 한사발이나 말아 부어버렸다. 인터넷에서 조차 이슈는 커녕, 선호하는 구매자들 역시 드물어지게 나오지가 않았을 정도.
그러나, 정성들인 설계에다가, 어마어마한 비용까지도 투자해서 갖춰진 생산시설을 그대로 포기하기엔 아까웠는지, T4L이 최근에 다시 브랜딩 전략을 새롭게 구성하여, 시장에 재진입을 시도하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현재의 라일랍스이다. 프레임의 디자인 자체는, 과거 엠투스(Mtoos) 시절과 거의 차이가 없지만, 컬러링과 데칼이 시대에 따라 발맞추어 가면서, 점차 세련되어지고, 중후한 디자인으로 변모하게 됨에 따라, 요새는 구매자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중이며, 오너들의 평가도 괜찮은 편이다. 실력에 비하면은 상당히 빛을 늦게보게 된 회사. 위아위스(Wiawis)와 마찬가지로 100% 국내생산이다.
5. 루키바이크 (ROOKEYBIKE)
홈페이지인스타그램
스마트스토어(네이버)
2013년, 서울특별시 광진구에서 설립되어진 수제 스틸 프레임 커스텀 자전거 브랜드샵.
6. 바이키 (BIKEY)
홈페이지'생활속의 자전거'라는 짤막한(?) 슬로건으로 2006년에 설립되어, 지금은 20인치 접이식 미니벨로 모델인 티티카카(Titicaca) 시리즈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었지만, 설립 초창기때부터 대부분의 제품들은 주로 알톤에서 제작되어, 국내 라이더들에게 인기를 사로 잡아왔던 알씨티 마스터(RCT Master)와 알로빅스 500(Alobics 500) 모델을 베이스로 제작하여, 판매되고 있는 로드, 하이브리드 종류의 크루(Crew) MTR과 언플러그드(Unplugged), 유사 MTB인 크루 프리스타일(Freestyle)까지 갖춰 내세우고 있다.
7. 바이큰 (BIKEN)
홈페이지국내 픽스드 자전거 기업으로, 그중 제품에서는 에콜로직스(Ecologix)의 랩소디(Rhapsody) 시리즈[5]가 유명하다.
8. 바오바이크 (BAOBIKE)
홈페이지2010년, 경상북도 경산시에 설립이 되면서, 국내 유일의 스테인리스강 소재를 이용한 튜빙으로, 프레임을 제작하는 수제 스테인리스 전문 자전거 회사. 공장의 규모는 훨씬 넓으면서도, 국내 자전거 시장에서는, 다소 생소한 스테인리스 재질로만 자전거를 만든다. 공장이 2군데에 있으며, 경산시쪽의 공장에서는, 조립완성 이외에도 스테인리스 프레임 제작 공장을 겸하고 있으며, 다른 전라남도 순천시쪽의 공장에서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자체생산 중이다.
초창기에는 지오메트리의 고려 없이도, 그저 주문하려는 구매자가 직접 요구하는 사항에 따라서 맞춰줘야 하기에, 온갖 기묘한 모양의 프레임을 제작해 주었고[6], 하는일은 그저 이런 특이한 모양의 프레임이 사용자 체중을 견디는가에 대한 검토만 해서(...) 제작만 해주었다지만, 2019년 현재에는 나름대로 체계가 잡힌 지오메트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예전처럼 지나치게 기묘한 모양의 프레임 주문은 잘 받아주지 않는다.
2016년에 EBS 다큐멘터리 방송이였던 <극한직업> 프로그램까지 나오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점점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 #
9. 벨로라인 (VELOLINE)
자세한 내용은 벨로라인 문서 참고하십시오.10. 벡터코퍼레이션 (VECTOR CORPORATION)
홈페이지2023년에 런칭한 신생 브랜드.
11. 블루 (VLLU)
홈페이지12. 삼광자전거(SAMKWANG)
과거 자동차의 자동변속기 쉬프터를 그대로 자전거에 장착한 삼광호 자전거로 유명했던 영천의 자전거 제조회사. 지금은 그냥 국내 자전거 회사들과 별 다를바 없이 중국산을 수입하는 처지이나, 그래도 2009년까지는 국내 공장에서 자전거 생산을 유지 했었다. 덕분에 국내 기업중에 대구 에이스 자전거와 더불어 가장 마지막까지 속칭 쌀집 자전거라 불리는 화물운반용 짐자전거를 생산했다. 삼천리 자전거 보다도 더욱 더 늦게까지 짐자전거 생산을 해줌에 따라, 마지막 국산 짐자전거 모델 이라고 봐도 무방하다.[7]특히 자토바이가 무척 유명했는데, 90년대 초까지 화물자전거에 조그마한 원동기와 연료탱크를 덜렁거리며 뿌대댕 하는 엔진소리와 푸른 매연을 내뿜으면서 동대문과 남대문을 종횡무진하던 그 시커면 자전거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자토바이 항목에 나와있는 사진의 그 물건 또한 삼광 자전거 제품. 그러나, 신생 자전거 회사들이 2009년에 치고 올라오는 도중에 오히려 그만 도태되어버려 최근에는 회사 사정이 더욱 크게 어려워졌는지, 홈페이지도 막혀버린지 오래이며, 어떤 제품이 유통되는지 조차 파악이 불가하다. 폐업만 안했을 뿐, 개점휴업인 상태가 오래 지속되고 있다.
13. 삼천리자전거 (SAMCHULY)
자세한 내용은 삼천리자전거 문서 참고하십시오.14. 세파스 (CEPHAS)
홈페이지세파스 산하의 모델로는 리파인드 주니어, 에이큐트, 소버린 MTB, 리턴데오레, 리본이 있다.
15. 스마트자전거 (SMARTBIKE)
홈페이지
1976년, '선경그룹'[8]이 대구광역시에 있던 '신원 쓰노다'라는 자전거 회사를 인수하여 '선경자전거'라는 이름으로 재창립하면서 시작한 회사.
선경은, 1988년 자전거사업을 정리하면서 '영진자전거'로 독립하였으나, 1992년 부도 이후 경쟁업체였던 '삼광산업'을 거쳐, 미술상인 'DM'에 넘어갔다가, '에이모션(A-Motion)'이라는 업체가 보유했었고, 현재까지는 2010년 독립설립된 스마트자전거에서 브랜드를 인수하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스마트자전거 런칭 브랜드로는 스마트(2010~현재), 리복(2011), 폴 프랭크(2011~2014), 휠라(2013~2016), 마블(2014~2015), 블랙캣(2015~2016), 스켈레톤(2016), 네오 스마트(2017~현재)가 있다.
대기업 계열사에서 출발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브랜드이며,
16. 스웨거 (SWAGGER)
홈페이지2017년에 런칭을 하였던 국내의 픽스드 브랜드, 제품군은 아카츠키(Akatsuki, あかつき=새벽)가 유일하지만, 한정 생산으로 사실상 단종으로 봐도 무방하다.
17. 스타카토 (STACATO)
홈페이지
2013년에 런칭된 가성비 자전거 브랜드로, 2016년 KS SPORTS에 인수되면서,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들을 시판하고 있다. 현재 MTB 모델로는 슈퍼노바(Supernova)를 비롯해서 테라노바(Terranova), 레이븐(Raven), 스펙터(Spector), 스타우트(Stoute), 타이론(Tyron) 등이 있으며, 로드와 하이브리드 모델로는 캐스케이드(Cascade) 시리즈가 있다.
18. 아텍스 (ATECX)
홈페이지19. 알톤스포츠 (ALTON SPORTS)
자세한 내용은 알톤스포츠 문서 참고하십시오.20. 언노운 바이크 (UNKNOWN BIKES)
자세한 내용은 언노운 바이크 문서 참고하십시오.21. 에이모션 (A-MOTION)
70년도에 선경 스마트 자전거 대리점으로 시작되었으나, 사업수완이 좋아 장사가 잘되었는지, 93년도에 바이텍(Bitec)이라는 이름의 자전거 제조회사가 되면서 당시 최고 주가를 달리던 잘나가던 하이틴 스타 탤런트인 김찬우가 광고를 찍었을 정도로 90년대를 풍미했던 나름대로의 전통과 역사가 있는 한국의 자전거 회사이다.하위 브랜드로는 다이나믹(Dynamic) 자전거 브랜드도 새롭게 런칭하며 선보였다. 이후 2년뒤 IMF때 크게 휘청했음에도, 어쩌어찌 이후로 회사가 살아남아서 이후 DM으로 이름을 바꾸고,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년생이라면, 누구도 한번쯤 봤었을만한 당대 국산 고급 브랜드였던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브랜드 등을 출범시키며, 그럭저럭 명맥을 잘 유지해 나가고 있는 회사가 되었다. 2009년에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따라 자전거 분야들이 크게 푸쉬를 받게됨에 따라, 사명을 에이모션으로 한차례 더 바꾼다.
2019년 현재, 최고급 MTB 브랜드로는 트리가(Triga)가 있으며, 중/하급 MTB 브랜드로는 아메리칸 이글, 팻바이크 전문 브랜드 우라노(Urano)와 온라인 전용 브랜드 ANM 등을 운영중에 있다. 그 중 아메리칸 이글은 간혹 가성비가 좋은 모델을 찾아볼 수 있다.
현재 상호명을 에스유홀딩스로 변경하였고 홈페이지 걸어온길을 보면 자전거를 팔았던 흔적이 분명하나 홈페이지에 자전거 유통및 제조사업 표기가 안 된 것으로 미루어보아 자전거 제작은 접은 듯. 다만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에는 여전히 아메리칸 이글과 같은 모델이 판매 중이다.
22. 에이스자전거 (ACE BIKE)
삼광자전거와 마찬가지로, 70~90년대를 풍미했었던, 유서가 깊은 자전거 회사. 경상북도 대구광역시에 위치해 있다. 일반 생활용 자전거들보다, 상업용 짐받이 자전거와, 아동용 자전거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였다.IMF 외환 위기 이후에도 멀쩡히 살아남아, 에이스텍(Acetec) MTB 브랜드로 새로운 방향을 틀어서 찾으려 했었으나, 시대에 비해 노후화가 된 소기업 사장 및 관리자들의 고질적인 문제나 다름없이 빈약하고, 엉성하며, 올드한 마케팅으로 실패하였고, 역시나 삼광자전거 처럼 중국산이나 유통하는 처지로 몰락해 버렸다. 아동용 자전거는 지금도 아주 간간히 대리점 등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제작한다.
23. 엘파마 (ELFAMA)
자세한 내용은 엘파마 문서 참고하십시오.24. 예거 (JAEGER)
자세한 내용은 예거(자전거) 문서 참고하십시오.25. 위아위스 (WIAWIS)
자세한 내용은 위아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6. 인세인 (INSAINNE)
홈페이지아마도, 로드와 MTB 모델을 취급하는 회사로 보인다.
27. 진바이크 (ZINN BIKE)
홈페이지28. 첼로 (CELLO)
자세한 내용은 첼로(자전거) 문서 참고하십시오.29. 카나프 (KANAPH)
홈페이지2018년 창업한 회사로서 2020년까지는 중국에서 완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하였으나, 2021년부터는 프레임 등 부품을 중국 등에서 수입하여 국내에서 조립하고 있다.
30. 코렉스 (COREX)
1980년에 설립된 자전거 회사로서 8~90년대생이라면은, 적어도 누구나 자전거를 타고 만세를 하고 있는 사람의 최전성기였던, 8~90년도에는 국내 자전거 총 생산량으로 따지면, 삼천리자전거를 추월한 적도 있었고, 해외 자전거의 점유율도 어느 정도 보유한[9] 건실한 자전거 회사였지만, 포장도로 환경의 발전속도에 비해, 레저로서 MTB 환경은 발전하지 못하며, MTB를 주력으로 하던 회사운영이 휘청이기 시작했고, 2000년대 들어서는 도심형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주력으로 밀던 후발주자 알톤스포츠에게 점유율이나, 생산량이 밀릴 정도로 추락했다.
뒤늦게, 고급 브랜드인 인피자(Infiza)[10]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로드와 MTB, 하이브리드 모델로 갖은 홍보와 저변을 넓히려 힘써왔지만, 한번 뒤집힌 점유율은 극복하지도 못하고 결국, 2011년 알톤스포츠에 인수되어, 지금은 추억의 자전거 브랜드가 되었다.[11] 이제 코렉스는 생활용 자전거의
31. 콘스탄틴 (CONSTANTINE)
홈페이지픽스드 전문 수입사인 BI(비아이)컴퍼니에서 제작하여, 생산 및 유통을 하는 국내의 픽시 브랜드.
현재의 기준 모델로는 카베자 멜린(Cabeza Melrin), 어베인(Urbane), 버나드(Barnard), 드래그(Drag), 디스페랄(Disparar)[12], 피타(Pytha)가 있고, 한정판 모델로는 팔라디움(Palladium)이 있다.
BI(비아이)컴퍼니라는 기업이 직접 제작을 동시에 생산되어, 유통까지도 하는 방식의 브랜드이기 때문에, 로컬샵인 벨로샵에서 취급한다. 프레임 같은경우, 디자인적 완성도가 상당히 높지만, 많은 브랜드가 더이상은 쓰지않는 퍼티웰딩이 주를 이루고 있고 퍼티크랙이 꽤나 자주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프레임 성능 같은경우는 이상하게도 저가형으로 설계된 드래그가 상급 모델인 디스페랄이나, 팔라디움보다 훨씬 더 크리테리움 경기에 적합하다는 의견이 많았었지만, 실제로 17년도 킹 오브 크리테리움 2위가 드래그(Drag) 모델이였다!
조금 무른듯한 프레임이 주를 이룬다. 경량에만 치중하다보니, 강성을 전혀 생각을 못해서인지 몰라도 무게는 가볍지만, 프레임 뒤틀림이 꽤나 심하다.
콘스탄틴의 컴포넌츠인, 벨로시닷(Velocidad)이 상당히 강성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서라도 프레임만 구입하는 유저도 있을정도다. 콘스탄틴의 컴포넌츠 수난사는 초기부터 이어져왔는데, 15년도에는 프로휠 크랭크의 논드라이브 암 빠짐 현상이라던가, 16년도에는 약한 강성의 벨로시닷 휠이 상당히 문제가 되었고, 정식 A/S를 담당할 벨로샵의 대응이 정말 초보적이였기 때문에, 벨로시닷 컴포넌츠의 인식은 바닥을 긴다.
스포크의 텐션을 올려서 다시 출시했음에도, 강성에 대한 문제는 림이나, 니플에만 국한된것이 아닌지, 허브도 강성이 떨어져 잠긴다던지, 볼트온 휠에서 가장 강해야 할 볼트 머리가 부서진다던지 하는 문제가 상당히 많다. 이에 대한 A/S 조차도, 오로지 소비자 과실로 돌려 전혀 책임지지 않으려하는 전형적인 국내 기업의 마인드를 보여주면서, 이에 불만인 유저들이 많다.
주 소비층이 10대 청소년층들에게 쏠려있기 때문에, 이같은 문제에 대해 회사측에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청소년층들의 경우, 제품의 하자가 발생했더라도, 제품의 문제가 아닌 본인의 과실이 있다고 생각해버리는 경우가 있고, 겁나서 문제제기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콘스탄틴의 품질에 대한 정확한 보고가 올라가지 않는 상태이다. 자체 검수를 아무리 한다해도, 결함은 언제든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라이더들의 피드백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자전거 시장에 있어서는, 꽤나 치명적인 결점이다.
이후, 2017년도에 들어서 조금 나아졌다곤 하지만, 대중적인 GXP BB를 사용할 수 없는 크랭크, 벨로시닷 휠의 허브콘 풀림현상, 피팅라인의 도장이 제멋대로 깨진다는 등의 문제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
32. 파간 바이크 (PAGAN BIKE)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대만산 국내 픽스드 기업의 전문샵이다.
기반은, 2014년 YSJ에서 자전거 파츠를 전문적으로 수입하던 무역상이였다. 2015년 이래로, 파간에서 판매되고있는 픽시 모델은, 이온(Aeon), GT를 선출시 하여, 많은 라이더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저렴한 가격에 레이놀즈(Reynolds) 525번의 크로몰리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픽시 프레임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주력이였던 이피투스(Iphitus)가, 출시되는 순간에 족족 완판이 되었으며, 경륜 프레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타이트한 지오메트리와 픽스드 기어 바이크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감성, 그리고 저렴한 가격대로 많은 인기가 있었다. 현재는 GT(3세대), 루시퍼(Lucifer)만이 판매중에 있다.[13]
파간의 가장 큰 특징은,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엄청난 A/S 보상이다. 라이더의 책임이 있는 제품 파손도, 40%나 세일을 해주며, 출고를 하자는 무조건 무상 교체이다. 이같은 신생기업이 어떤 자신감으로, 이런 A/S를 제공할 수 있느냐에 따르겠지만, 그만큼 파간 부품들의 신뢰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도 있으며, 이 확실한 A/S 보상을 믿고 파간만 구매하는 유저들도 있다고 한다.
컬트적인 팬덤이 꽤나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들이 만들어지는 형성도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자기 스스로를 '파간 전도사'라고 칭하여, 다른 주변인들에게 파간 부품들을 추천하려는 라이더들을 만나보기가 그리 어렵지도 않다.
[1] 바퀴와 바퀴 사이의 길이인 휠베이스를 줄이기위해, 싯튜브가 바퀴 형상에 맞춰 휘어져있다. 휠베이스가 짧을수록, 바퀴가 페달링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경기용으로 적합해진다.[2] 앞바퀴가 작은 650c 사이즈의 휠 + 뒷바퀴가 큰 700c 사이즈의 휠을 서로 다르게 장착하는식으로, 뒷바퀴에 비해 작은 규격의 앞바퀴를 사용하여, 에어로의 성능을 높여주는 부품 구성.[3] 삼천리 자전거, 선경 스마트 자전거, 대영 자전거 이렇게 셋이다.[4] 참고로 본격적인 제대로된 국산 에어로 프레임인 위아위스 와스지(Wiawis Waws-G) 보다도, 5년이나 먼저 앞서서 선보였다.[5] 심포니(Symphony) 시리즈는 단종.[6] 탑튜브가 낙타등 모양이나 뱀 모양의 S자로 구불구불한 형상이라던가...[7] 2010년대 중반에 삼천리에서 짐자전거(모델명 점보 자전거)의 복각판 격인 표준형 자전거를 다시 내놓으며, 최후의 짐자전거 타이틀의 의미는 퇴색되었다.[8] 현재 SK의 전신.[9]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국의 10%, 캐나다의 15%. 이 당시 프레임 매물이 해외 클래식 자전거 시장에서 종종 올라오기도 하였다.[10] 초기에는 삼천리자전거의 첼로처럼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로드 및 MTB 모델을 주력 생산해왔으나, 2018년 이후로는 새로운 모델도 나오지 않으며, 모두 단종되었다.[11] 원래는 삼천리자전거가 인수하려 했지만, 가격 협상에 실패했다고도 한다.[12] 절대 Disperal(소문자 L)이 아니다![13] 이피투스(Iphitus), 이온(Aeon), 아바돈(Abaddon)은 현재 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