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입구를 막아 클리어해나가는 디펜스 류의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이다. 언덕 위에서 체력이 많거나 비전투 유닛들을 앞세운 뒤 밀려오는 적들을 모두 제거하는 유즈맵이다.2006~2007년 경에 유행하기 시작한 맵으로, 등장 당시 오랫동안 지속되던 넥서스부수기의 인기를 누르며 공방의 절반 이상을 장악했다.
여러 입구막기 유즈맵이 있으나 7인 입구막기 맵이 유명하다. 본 문서는 주로 7인 입구막기 맵을 서술한다. '7인용 입구막기' 등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맵 설정 이름에 따르면 입구 막기 (hard) 7인용이 맞다.
2. 특징
조금 특이한 점으로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영웅 유닛들의 스펙이 일반 유닛들과 같다.[1] 구별이 가능한 방법은 일반 유닛은 그냥 이름이 수정이 되어있지 않으나, 영웅 유닛의 경우 이름에 빨강, 하양, 초록색 같은 온갖 색깔들이 입혀져있다. 스타크래프트/영웅 유닛 일람 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른 점은 관련 업글(이속, 사업, 발업, 특수 능력)이 되어있다는 차이가 끝. 때문에 공략 문서에서 일반 유닛이 아닌 영웅 유닛 이름이 적혀있으면 " 아 그냥 업글된 놈이구나"하고 생각하면 된다.특정 스테이지에서는 일부 플레이어에게[2] 대체 왜 줬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맞지 않는 이해불가의 유닛을 줘 버린다. 아무래도 제작자가 보기엔 쉬운 스테이지를 대상으로 난도를 올리기 위해 이런 짓을 벌인 듯 하다. 물론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특정 상황에서는 필요할 수도 있는 유닛이지만 애초에 다른 유닛이면 더 좋거나, 있던지 말던지 상관도 없거나, 그 유닛이 필요한 상황이면 이미 망한 판이라거나 등의 이유로 잉여 취급 당하기 일쑤이다.
게임 맵 내부에서는 일부 일반 유닛의 업글과 특수 능력 연구가 이미 되어있다. 여기 언급되지 않은 업그레이드와 연구는 일반 유닛은 안 되어있다는 뜻이다.
- 저그 : 플레이그(디파일러)
- 테란 : 스팀팩(마린, 파이어뱃), 락다운(고스트), 리스토레이션, 옵티컬 플레어(메딕), 이온 추진기, 스파이더 마인(벌처), 카론 증폭기(골리앗)
- 프로토스 : 사이오닉 스톰, 할루시네이션, 케이다린 부적(하이 템플러),
우주모함 수용력 증가(캐리어)[3]
모두 클리어하면 미션 승리. ReGame이라는 글자가 뜨고 게임에서 승리한다.[4] 참고로 클리어 후에 패배 화면이 뜬다면 원본이 아닌 개조판이라는 뜻이며 원본 맵은 승리 화면이 뜨는게 맞다.
3. 스테이지
유닛의 글씨에 입혀진 색깔은 그 색깔의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유닛이란 뜻이다. [5]- 1 스테이지
적군: 피닉스(질럿) 24, 피닉스(드라군) 2
빨강이 메딕을 아주 약간씩 모이게만 해서 입구를 하게 틀어막어 홀드를 누른 후 질럿들을 난입하게 하지 못한 후에 고스트로 뒤의 드라군 2마리를 락다운시킨다. 시즈 탱크는 시즈 모드로 드라군을 저격하고 전부 죽이면 뒤에는 입구에서 어기적대고 있는 질럿들을 저격한다. 다만 최대한 뒤쪽으로 포격을 하여 우리팀 메딕이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지 않도록 한다. 드라군 하나로는 시즈 탱크를 이길수 없기 때문에 벌처의 배신을 막기 위해 벌처에게 락다운을 거는 경우도 있다. 벌처의 경우 마인 때문에 요주의 취급을 받기 때문에 그냥 얌전히 질럿이나 때리면 된다.[6]
- 2 스테이지
적군: 저글링 80
러커가 버로우만 하면 웬만하면 이긴다. 정석은 입구에 메딕, 파이어뱃, 피닉스(질럿)가 입구를 틀어막고 러커를 양 옆에 배치해서 최대한 스플래시 대미지가 입구를 막은 병력들에게 닿지 않도록 컨트롤하면서 저글링을 요리하면 되지만 사실 이러나 저러나 러커가 버로우만 하면 이기는 탄이다. 여담으로 짐레이너(마린)은 정상적으로 플레이했다면 대체 왜 있는지 알 수 없는 잉여 유닛이지만, 가끔씩 저글링이 쓰잘데기 없이 많게 수정된 맵이나[7], 멍청하게 럴커를 박아서 럴커가 전부 죽어나갔다면 일종의 보험이 될 수도 있다. 언덕 위 7시 지역의 좁은 구역에다가 짐 레이너를 집어넣고, 그 앞에서 메딕 1기가 홀드를 박아넣으면 어찌저찌 시간은 걸려도 깰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이어뱃이나 러커로 똑같은 짓을 했다가는 스플래시에 메딕이 죽고, 질럿은 저글링과 싸울 수밖에 없는데 저글링을 전부 죽이기 전에 메딕의 마나가 딸려서 결국 죽는다.
- 3 스테이지
적군: 저글링 22
피닉스(질럿) 2기가 입구를 지키고 뒤에 피닉스(드라군)과 마린이 지원사격을 하는 형식이다. 쉽게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 4 스테이지
적군: 피닉스(질럿) 2
여전히 쉽다. 언덕 밑으로 내려가지 않아도 위에서 다 잡을수 있다. 단, 한 두 명이 유인해서 빙글빙글 돌아줄 때 한정이다. 그냥 정면대결했다가는 처참하게 패배한다.
- 5 스테이지
적군: 아르타니스 4, 배틀크루저 1
드라군이 몸빵을 하고 뒤에서 고스트가 배틀크루저와 아르타니스 1마리를 락다운 시킨다. 그리곤 락다운이 걸리지 않은 아르타니스들을 최대한 빨리 제거. 아르타니스는 아주 훌륭한 지상 공격을 가지고 있어서 고스트가 멍청하게 락다운을 엉뚱한 유닛에게 갈기지 않는이상 지는 일은 없다.
- 6 스테이지
적군: 토라스크 1
보라가 메딕으로 입구 중간에서 홀드만 박으면 너무 쉽게 클리어 가능. 만약 보라가 멍청한 행동을 해서 입구가 뚫리면 재빨리 헌터 킬러나 드라군이 왼쪽 아래에 있는 좁은 지형으로 들어가서 농성하면 된다. 그 좁은 지형에 울트라는 들어올 수 없기 때문. 브루들링과 고스트는 대체 무슨 이유로 왜 줬는지 알 수 없는 잉여 유닛이다.[8][9]
- 7 스테이지
적군: 할루시네이션 가디언 5, 가디언 2
겉보기엔 뭐 어떻게 이기라는 건가 싶지만 사실 2마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할루시네이션이다. 메이트리아크로 인스네어를 걸어 할루시네이션을 없애면서 사이언스 베슬로 헌터 킬러에게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걸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된다.[10] 근데 메이트리아크는 브루들링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걸로 트롤링도 가능하다. 그래봤자 헌터 킬러는 3마리고 사이언스 베슬들이 디펜시브 매트릭스만 계속 걸어주면 혼자서 가디언 2마리 정도는 충분히 잡으니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참고로 마젤란이 아닌 일반 사이언스 베슬이 주어지기에 이레디에이트나 EMP를 쓰지는 못 한다.
- 8 스테이지
적군: 레이스 14
그냥 피드백으로 레이스를 다 죽이면 클리어된다. 대놓고 쉬어가는 스테이지.[11]
- 9 스테이지
적군: 제라툴 1, 아칸 1
무려 제라툴이 나오는 유일한 스테이지다. 이 제라툴은 다른 영웅과는 다르게 실드와 체력이 원본(400/60) 그대로이다. 다만, 공격력은 100에서 60으로 너프되어 벌처가 한방에 죽지는 않는다. 언덕 위, 그리고 내려가서 여기저기 마인을 마구 깔아둔 뒤에 아칸만 벌처 컨트롤로 때려잡으면 된다. 제라툴은 아군 벌처를 잡으려고 쫓아다니거나 무시하고 언덕 위로 가다가 마인을 맞고 죽는다. 언덕 위에도 마인을 좀 깔아둬야 하는데, 그 이유는 적 유닛들은 기본적으로 언덕 위에[12] 순찰(패트롤) 명령이 찍혀지도록 트리거가 짜여있기 때문이다. 아칸이 먼저 죽었는데 제라툴이 안 보인다면 꿈틀대는걸 찾아서 스파이더 마인밭으로 끌고 온다.
- 10 스테이지
적군: 뮤탈리스크 15, 커세어 6
어려운 스테이지다. 시작하자마자 히페리온은 앞으로 나가서 몸빵을 맡고 발키리가 뒤쪽에서 지원사격을 하는 형태를 가져야한다. 히페리온은 몸을 대는 동시에 야마토로 커세어 두마리를 제거한다. 발키리가 조금이라도 앞쪽에서 먼저 맞을경우 클리어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클리어 포인트는 배틀크루저가 얼마나 몸빵을 잘 하면서 커세어를 빨리 잘라내느냐, 그리고 발키리의 스플래시 대미지가 얼마나 적에게 골고루 잘 퍼지느냐의 싸움이다.
- 11 스테이지
적군: 헌터 킬러 75
파랑, 하양이 입구에 파뱃을 박아서 헌터 킬러들의 어그로를 끌고 다크 스웜과 스톰을 통해 헌터 킬러 떼거지를 모두 제거한다. 참고로 디파일러가 일반 디파일러가 아닌 영웅인 언클린 원이라 플레이그가 있다. 어차피 여기선 헌터 킬러가 일반 히드라 스펙이라 사이오닉 스톰 한 방으로 모두 죽어나가지만 말이다.
- 12 스테이지
적군: 피닉스(질럿) 3, 피닉스(드라군) 15
특이점 - 언덕이 아닌 12시 지점에서 시작함
정말 특이하게도 12시 지점에서 시작한다. 아군은 오른쪽에서 시작하며, 먼저 연두 배럭이 입구를 막은 후 다른 배럭들은 시야+몸빵을 확보한다. 연두의 배럭이 뚫릴 것을 대비하여 뒤에 있던 주황, 보라의 배럭이 내려앉는것도 좋다. 길막만 제대로 됐다면 뒤에서 시즈 모드로 쏴주면 된다.
- 13 스테이지
적군: 고스트 20
히페리온들이 앞장 서서 고스트를 때리면 고스트들이 발악으로 락다운을 마구 건다. 메딕들이 리스토레이션을 걸어서 락다운을 풀어주면 된다.
상술했듯이 어이가 없는 유닛 구성을 자랑하는 스테이지 중 하나로 소형 킬러 고스트가 우르르 몰려나오는 스테이지인데 대체 갈색과 하양에게 마린을 무슨 이유로 왜 줬는지 알 수 없다. 여기서 갈색과 하양의 마린은 리스토레이션을 써야할 메딕의 마나만 빼먹는, 도움이 안 되는 걸 넘어 클리어를 방해하는 간첩에 가까운 존재가 된다.
- 14 스테이지
적군: 뮤탈리스크 25, 커세어 2
아칸이나 아르타니스들이 중앙에서 몸을 대면 뮤탈이 자연적으로 뭉치게 될 것이다. 그럼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을 때려주면 쉽게 클리어한다.
15 스테이지
아군: 러커, 러커, 러커, 러커, 러커, 가디언, 가디언
적군: 마린 60, 메딕 2
러커를 최대한 스플래시 대미지를 받지 않도록 ∩자 형태로 버로우하면 그냥 깬다. 가디언은 굳이 왜 줬는지 알 수 없는 잉여 유닛이지만 유닛 스펙 자체는 나름 출중한 편이라 진짜 왜 준건지 알 수 없는 타 스테이지 잉여 유닛들보다는 나은 편.[14] 메딕 저격용이라는 가설이 가장 신빙성 있다. 또는 러커를 보호하기 위한 탱커의 역할도 할 수 있다.
- 16 스테이지
적군: 인페스티드 테란(자폭맨) 30
정규 방법으로는 정말 정말 허무하게 쉽다. 그냥 한명씩 SCV를 내려서 인페스티드 테란을 모두 죽여버리면 끝이다. 워낙 공격력이 강하고 뭉쳐다니며 아군 스플래시 대미지가 있기 때문에 대략 에씨비 2~4마리면 30마리가 정리된다. 문제는 마지막 인페스티드 테란이 자폭하면서 이 스플래시 대미지가 다음 스테이지 유닛들에게 들어가 게임이 터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널리 퍼져있는 전술이 있는데, 통칭 보석 공사라는 것으로, 이것을 하면 이어지는 스테이지들을 더 쉽게 만들어준다.
우선 모든 SCV를 태워서 1시쪽으로 날아간다. 1시쪽에 가면 구석에 적군의 컴셋 스테이션(스캔) 2개와 스캔을 둘러싸고 있는 6개의 칼리스 수정들이 있는데 SCV로 이 수정들을 각각 하나씩 들어준다.[15] 그리고 수정을 든 SCV중 한 두기는 중앙 언덕 입구쪽에, 나머지는 7시쪽으로 간다. 먼저 중앙 입구쪽 정가운데에 SCV를 내려서 인페스티드 테란들을 자폭시키면 SCV가 죽으면서 중앙 입구가 수정으로 막히는데, 이는 17스테이지에서 울트라리스크들이 입구를 들어올 수 없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또한 뒤에 이어지는 스테이지들의 클리어를 수월하게 한다. 그리고 게임을 끝내야할 SCV 하나는 대기해두고 나머지 수정을 든 SCV들이 7시쪽으로 간다. 그럼 노란색 포톤 캐논이 하나 있는데 그 앞을 중앙 입구를 막은 것 처럼 포톤 캐논으로 SCV를 죽여서 수정으로 막아놓으면 후에 유리하다. 수정 하나로 막을거라면 포톤 캐논의 중심부분에서 살짝 떨어진 부분에 드랍십을 위치시킨 후 SCV를 내리자마자 S를 연타하여 SCV가 이상한 곳으로 도망치지 못하게 하면 된다. 수정을 두개를 박는다면 한기는 포톤 캐논의 중심보다 살짝 위, 다른 한기는 중심보다 살짝 아래에 위치시켜서 SCV를 죽이면 된다. 다만 유의할 점은 이 때 SCV가 죽은 곳이 너무 가깝거나 밑의 벽 또는 포톤 캐논에 너무 붙으면 수정끼리 만나서 수정이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미세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그리고 SCV를 너무 죽여버리면 인페스티드 테란들을 제거할 수 없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공사가 전부 끝났다면 나머지 사람은 인페스티드 테란들을 모조리 죽여서 스테이지를 끝내면 된다.
- 17 스테이지
적군: 울트라리스크 4
16스테이지에서 보석으로 입구를 잘 막았다면 돼지들이라 못 들어오니 졸면서도 이긴다. 보석이 아니더라도 디파일러가 있기 때문에 디파일러로 막아줘도 졸면서 깰 수 있다. 만약 입구를 막지 못했을 경우, 태사다르가 드라군을 할루한 뒤에 입구에서 조금이나마 몸을 대고, 디파일러가 울트라들에게 플레이그를 뿌려주면서 하나씩 빠르게 점사해서 죽여야한다. 만약 못 이길것 같으면 6스테이지처럼 마린이나 드라군이 왼쪽 아래 좁은 지형으로 들어가면 깰 수 있다. 듀란은 슬슬 익숙해지는 왜 줬는지 알 수 없는 잉여 유닛. 통하는 마법도 없고, 유닛 스펙도 노말 고스트랑 동일해서 울트라 때리면 대미지 1 박힌다. 설령 듀란이 영웅 고스트 스탯이었더라도 울트라 사냥에 하나도 도움이 안 되었을 판에, 스펙도 낮아서 울트라 체젠도 못 깎는다. 그나마 활용처라고 한다면 디파일러가 없을때 클로킹 상태로 입구를 막는 용도이다. 물론 공격하면 스캔을 뿌려버리므로[16] 사려야한다.
- 18 스테이지
적군: 저글링 18, 울트라리스크 1
특이점 - 언덕이 아닌 7시 지점에서 시작함
어렵다. 시작하자마자 질럿을 사방으로 흩뿌리면서 시선을 끌고 캐논이 실질적으로 딜을 넣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 때 주의할 점은 포톤 캐논에 시선이 끌리게되면, 특히 울트라가 포톤 캐논을 때리기 시작하면 그냥 게임 포기해라. 질럿이 시선을 무난하게 잘 끌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포톤 캐논이 저글링을 하나씩 끊어먹게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 또한 16스테이지에서 보석공사를 얼마나 잘 해놨느냐에 따라 클리어 여부가 갈린다. 만약 저글링들이 포톤 캐논을 공격한다 싶으면 재빨리 질럿으로 저글링을 죽여야 한다. 아니면 시선끌기 담당들이 멀리서 뻉뺑이 돌려주면서도 질럿 하나 정도는 포톤 캐논 옆에서 호위하는게 좋다. 울트라가 살아있는 상태서 포톤 캐논이 터지면 망한다. 만약 울트라가 죽었는데 포톤 캐논도 같이 죽었다면 장기전이 된다. 질럿들을 계속 돌려 실드를 채운 후 저글링을 한 마리씩 끊고 저글링을 잡고나선 다시 질럿을 돌려 실드를 채운 후 또 한마리 씩 끊어먹는 것을 반복하면 클리어는 가능하다. 여튼 포톤 캐논을 최대한 지키면서 질럿을 돌리는 것이 클리어 포인트이다.
- 19 스테이지
적군: 피닉스(드라군) 6
제일 쓸모없는 저글링이 언덕 위에 제일 앞에서 고기방패가 되어서 죽어주고, 그 동안 배틀크루저는 야마토 포로 드라군 하나를 죽이고 배틀크루저가 몸을 대면서 모두 다 같이 하나씩 점사한다.
- 20 스테이지
적군: 발키리 5
또 다시 어려운 스테이지다. 시작하자마자 빨리 퍼져서 발키리의 스플래시 대미지를 받지 않도록 최대한 퍼지고 커세어가 몸대는 동안 레이스가 발키리 하나씩 점사해서 발키리를 끊어내는 것이 포인트이다. 제대로 퍼지지 않았을 경우 아차하는 순간에 우리팀 레이스가 전부 날아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21 스테이지
적군: 피닉스(질럿) 4, 피닉스(드라군) 4
우선 시즈 탱크는 뒤에서 시즈를 박고 드라군을 끊어낸다. 그리고 벌처, 골리앗, 히드라, 저글링은 질럿이 입구를 돌파하지 못하도록 막아낸다. 생각보다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 탄이다. 시즈 모드만하면 무난하게 어택땅해도 이긴다. 이 역시 16탄에서 보석공사가 제대로 이루어졌을 경우 더욱 수월하게 클리어 가능이다. 여담으로 고스트와 저글링은 이 스테이지에서 또 다시 아무런 쓸모도 없다.[18] 고스트는 그나마 질럿 잡을때 도움을 주긴 하지만, 저글링은 그냥 답이 없다. 말 그대로 저글링은 시작하자마자 전멸한다. 19 스테이지처럼 고기방패 역할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 22 스테이지
적군: 캐리어 10
히페리온들은 야마토 포를 캐리어 상대로 쏜다. 갈색, 하양한테 주는 배틀크루저는 히페리온이 아닌 그냥 배틀크루저라서 야마토 포도 없고 공속도 느리다. 그리고 캐리어는 시선끌기 초기화가 제대로 안 되니 그냥 다 같이 맞아주면서 점사하는게 답이다.
- 23 스테이지
적군: 러커 2
특이점 - 언덕이 아닌 7시 지점에서 시작함
후반 스테이지답지 않게 허무하게 쉽다. 18스테이지와 같은 장소에서 시작하지만 18스테이지와 다르게 너무나도 쉽다. 러커 항목의 여담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컴퓨터가 다루는 러커는 멍청하기 짝이 없는 AI 패턴을 가지고 있다.[19]
- 24 스테이지
적군: 뮤탈리스크 30
재빠르게 서로에게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걸고, 이레디에이트를 마젤란들 본체에게 걸어 비비기를 한다.
- 25 스테이지
적군: 질럿 2, 드라군 12, 아칸 1, 다크 템플러 1, 스카웃 1
대망의 마지막 스테이지.
유일한 대공 유닛인 골리앗은 스카웃을 빠르게 잡고 듀크 1~2마리와 벌처는 질럿을 점사해서 삭제시켜준다. 스카웃을 잡았으면 골리앗도 빨리 질럿을 잡는다. 그리고 질럿을 잡으면 벌처를 뒤로 뺀 뒤에 아칸, 드라군들을 모조리 삭제해준다. 다만 적 유닛에서 볼 수 있듯이 다크 템플러가 하나 있다. 벌처는 마지막까지 꼭 살려서 스파이더 마인을 깔도록 한다. 듀크들은 질럿이 죽으면 최대한 드라군 위주로 포격을 쏟아주면 된다. 이 또한 16스테이지의 보석공사가 잘 됐을 경우 벌처가 막지 않아도 질럿이 들어오지 못하는 진풍경의 상황을 보여주곤 한다.
4. 난이도
가장 인기 있었던 버전인 7인용 입구막기 HARD[20]의 경우, 1판에서 1플레이어에게 메딕 3기가 주어지는데 입구가 막힐 듯 안 막혀 있었기 때문에 메딕을 절묘하게 움직여 입구를 막아야 했다. 만약 조금이라도 늦거나 삐끗해서 문이 열릴 경우 10여 기의 피닉스들이 난입해서는 그대로 경기가 망한다.이 때문에 많은 방이 1판을 못 넘기고 깨졌고, 방제가 '입구막기 초고수만'이면서 정작 방장이 못해서 방이 깨지는 경우도 허다했다. 그래서 방장이 일단 방을 만들어놓고선 사람이 오기 전에 자기는 저 멀리 다른 자리에 이미 앉아있는 경우도 있다. 오히려 내부의 적이 있다면 빨리 방을 깨고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 절약 측면에서 도움이 되었다고도 볼 수 있겠다.
아군 죽이는 팀킬과 PK 또는 트롤러들이 자주 출몰하는 맵이다. 시작하자마자 1P의 메딕잡기, 마인 매설로 인한 대폭사, 아래 사진처럼 일부러 길을 열어주기 등 오죽하면 시작은 몰라도 결과는 패드립으로 끝나는 마법의 게임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한국인이 절대 깰 수 없는 게임 등의 제목을 달고 디시인사이드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 해당 유즈맵에서 벌어진 각종 트롤 행위를 모아 게시글이 올라오며 다수의 유저들에게 공감을 얻기도 했다.
그런데 악명과 달리 생각보다 클리어가 어렵지는 않다. 공략이 없다고 해도 충분히 그때 그때 판단하여 움직여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맵 자체는 어려운 편이 아니다. 일부 어려운 스테이지도 정말 정예부대라면 클리어가 된다. 다만 팀 플레이 유즈맵 특성상 정상적인 유저들로 이루어져도 이론처럼 합을 맞춰 대응하기가 쉽지 않고, 무엇보다 아래 짤이 퍼진 이후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중에서 특히 많은 악성 트롤러가 꼬이게 됐다는 점 때문에 실질적인 체감 난이도가 극악인 것이 문제. 오죽하면 해당 유즈맵 올클리어를 노리는 컨셉의 연재글을 올린 유저는 만나는 팀원들의 실력 미달, 혹은 악명을 노리고 온 트롤 유저들의 훼방 때문에 결국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173판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나서야 클리어를 할 수 있었다.
5. 이랏샤이마세 짤방
해당 유즈맵이 유명세를 타게 된 계기는 '이랏샤이마세'하면서 길을 여는 트롤링 움짤의 영향이 크다. 빨간색 방장이 대놓고 입구를 열어 트롤링을 저지르자 당황한 나머지 팀원들의 쌍욕 섞인 야유로 끝나는 장면은 팀플레이 게임을 하는 유저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후 공식 유튜브에서도 올라왔다.[21]
참고로 짤방의 맵은 맵은 방장 사기 버전이다. 자세히 보면 파이어뱃 혼자 2~3대 친걸로 피닉스(질럿) 떼거지가 죽어나가고 있는걸 알 수 있으며 피닉스(질럿)들이 아무리 때려도 체력이 조금씩밖에 안 깎여나간다. 와이어프레임이 빨개지는건 어쨌든 적이 많이 달려들었기 때문에 스타1의 특성상 체력이 1씩 깎이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원본 맵에서 저런 짓을 하면 파벳이 0.1초만에 터지는 꼴을 볼 수 있다. 다른 의미로 본다면 저 맵을 안 해본 사람들을 확실하게 걸러주는 겜안분 판독기 짤방인 셈이 된다(...)
이랏샤이마세 움짤을 분석해본 글에서도 나와있듯 해당 짤을 자세히 보면 방장 말고도 다른 팀원들도 트롤링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파란색 시즈탱크는 드라군에게 맞는 자리에다 시즈모드를 해서 공격도 제대로 못하고 죽었고, 녹색 벌처는 아군 진영에다 마인을 박아 넣어 다른 팀원 폭사를 유도했고, 보라색 고스트는 아군 벌처에 락다운을 거는 트롤링을 했지만 엉뚱한 곳에 마인을 박는 벌처를 제지하기 위해 일부러 락다운을 걸었을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전술했듯 해당 맵은 방장 사기맵이라 어차피 방장 유닛만으로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해서 트롤링을 해도 지는 일은 없었으니 방장과 팀원들이 이를 알고 장난삼아 트롤링을 했을 확률이 높다. 결론적으로 주황색, 하얀색, 갈색 유저만 순수한 피해자인 셈이다.
6. 변종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 이후, 맵 제작자들이 맵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부활이 되는 버전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기존 맵들보다 부활되는 버전이 유행하고 있으며, 트롤링이 일어나도 게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의 트롤링이 아닌 이상 웬만하면 클리어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맵 제작자들도 이 점을 인지하였는지 갈수록 어려운 맵을 내놓고 있다.인기에 힘입어 굉장히 다양한 변형 버전과 낚시맵이 존재한다. 특히 마나 무한 버전은 기본버전보다 더 많이 퍼질정도로 대중적인 맵이 되었으며, 이 때문에 마나가 유한한 원래 맵을 접하는 유저들은 자주 당황한다. 몇몇 스테이지는 마나 무한일 경우 쉽게 파훼된다.
낚시맵 유형
- 첫탄 1p에게 강제 이동 트리거를 씌워서 메딕이 강제로 위의 움짤을 재현하게 만든다. 정말 억울하게 욕을 먹는 1p를 볼 수 있다.
- 특정 타이밍에 텔레포트 트리거로 유저들의 유닛들이 밖으로 소환된다.
- 유닛들이 하나둘씩 증발한다.[22]
- 시작 3초 후에 유닛들이 시공의 폭풍에 빨려가면서 끝난다.#
- 엄청난 양의 뮤탈리스크가 몰려오는 맵도 있다.[23]
- 컴퓨터가 은폐 유령을 사용해 핵을 쏜다. 당연히 4p는 억울하게 욕을 먹는다.
- 신음소리가 나온다. 낚시맵 작성자가 트리거 설계를 대충해서 2~7탄 동안 서로 물량 8배를 받는다. 물론 2탄에 다 나간다.
- 공포버전. 1탄 유닛들의 이름이 일본어로 되어있고 공격력이 4444이며 질럿을 모두 죽이면 뜬금없이 이상한 소리와 함께 모두 시민으로 변한다. EUD로 나가기 버튼을 비활성화해둔 악질 바리에이션도 있다.
- 12시를 통해서 11시 비콘을 밟으면 갑자기 새드 사탄의 홍콩 97 백마스킹 브금이 들리면서 옵저버가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죽이러다닌다.
- 첫탄 교전 중에 갑자기 동맹 관계가 바뀌어버린다.[24]입구 막은 메딕을 동맹 유저들이 처단해 입구를 열어버리는 것이다. 당연히 유저들끼리 욕하면서 싸움이 벌어진다.
- 교전 중 팀 가운데에 적 감염된 테란이 소환되어 자폭을 해서 터트린다.
- 전원주 버전도 있다.
- 킬러조 버전. 벌쳐 영웅이 플레이어 기지 쪽으로 달려오는데, 닿으면 즉사한다.
- 3라운드까지는 트롤링을 해도 절대로 못깰 수가 없게끔 트리거가 짜여져 있는 경우가 있다.
- 인공지능 자리에 사람이 들어갈 수 있고 상대편 플레이어 유닛을 임의로 훔칠 수 있다.[25]
7. 여담
- 이 맵의 인기에 편승해서 '입구뚫기'라는 맵도 제작되었고 수많은 아류작들이 나왔다. 이들 맵 중에는 그냥 입구를 막든 말든 별 상관이 없는 것들도 많다. 사실 유래가 된 이 맵도 이 맵도 16, 18, 23스테이지처럼 입구막기와 전혀 관계없는 스테이지가 있긴 있다.
8. 다른 입구막기 맵
[1] 예외적으로 피닉스(질럿), 태사다르는 제외. 피닉스(질럿)는 이름이 Zealot(Speed)로 되어있고 실드, 체력이 오리지널 시절인 80/80으로 되어있다. 태사다르도 마찬가지로 이름이 그냥 Templar로 되어있고 스펙이 40/40으로 되어있지만 공격력은 20 그대로이다. 딱 한 번 적으로 등장하는 제라툴도 제외다. 다만 이쪽은 체력, 실드는 그대로이고 공격력이 기존의 100이 아닌 60으로 떨어져있다.[2] 특히 끝쪽 플레이어인 갈색과 하양[3] 연구는 되어있긴 한데 정작 게임 내에서 아군에게 캐리어를 주는 스테이지가 없다. 적으로도 22스테이지에 딱 한 번만 등장한다. 애초에 관련 업글이 된 캐리어를 원했으면 영웅 캐리어인 간트리서를 생성했으면 될 것을 굳이 이 연구를 넣은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간트리서 유닛의 존재를 몰랐다고 하기엔 이미 프로토스 영웅 유닛들(페닉스, 아르타니스, 제라툴, 테사다)을 사용한 상태이며 구려터진 기본 에디터조차도 간트리서는 유닛으로 배치가 가능하게 되어있었다.[4] 패배할시 미션 패배. ReGame 이라고 뜬다.[5] 흰색의 경우 가독성을 위해 글자는 황갈색으로 하였다.[6] 시작하자마자 나가서 마인을 까는 방법도 있으나 원본 맵 기준으로는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질럿이 빠르게 달려오므로 마인이 땅에 깔리기도 전에 질럿 또는 드라군의 점사를 맞고 터진다.[7] 대표적으로 낚시용 맵인 신음소리가 나오는 버전은 저글링이 255마리가 나오게 되어있다.[8] 고스트의 경우 드라군에다가 락다운걸어서 입막하는용도로 고스트를 준거 같지만 그냥 메딕으로 입막하면 끝이므로 의미는 없다.[9] 다만 브루들링은 적의 시선끌기가 메딕으로 향하면 메딕을 보호하기 위해 시선끌기 재설정용으로 몸을 대줄 수 있고, 고스트는 나머지가 모두 전멸했을때 잽싸게 울트라가 못 들어오는 왼쪽 지형에서 최후의 공격을 할 수 있다. 물론 이 상황이 되었다는것 자체가 상황이 꼬여 망한 판이다.[10] 인스네어를 사용할 수 없게하고 패러사이트로만 할루시네이션을 제거할 수 있게 했다면 난이도가 올라갔을 것이다.[11] 플레이어당 최대 4번 피드백을 걸 수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플레이시 최대 28번 피드백을 걸 수 있다. 하지만 레이스는 그 절반에 불과하다. 설령 레이스가 소수 남았다고 하더라도 다크아칸 7마리를 소수 레이스따위의 화력으로 처치하는건 매우 힘들며, 후술하듯이 강제 공격 명령 트리거 때문에 플레이어는 언덕 밑으로 도망가면 그만이다.[12] 정확한 지점은 흔히 판이 망했을때 마린, 드라군, 고스트 등의 날씬한 유닛들이 들어가서 저항하던 그 개구멍 지역 입구 부분에 로케이션이 있다.[13] 이 서플라이의 방어력은 100으로 수정되어있다. 게다가 이 서플은 12스테이지를 클리어해도 트리거로 파괴되지 않는다. 물론 이 맵의 패배조건은 맵 상에 존재하는 아군 플레이어의 유닛이 없을때이므로 크게 신경 쓸 사항은 아니다.[14] 럴커들이 서로 팀킬하거나 멍청하게 박아서 전멸하는 등의 사태가 발생하면 가디언은 공중 유닛이므로 마린들을 하나씩 짤라먹어 클리어가 가능하게 해주는 주역으로 활약할 수는 있으나, 상술했듯이 이런 상황이 왔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 판이 망한 상황이란 뜻이다.[15] 스캔도 부수라는 설명도 널리 퍼져있는데, 사실 스캔은 굳이 부숴놓을 필요가 하나도 없다. 어차피 이후에 플레이어들이 은폐나 잠복 유닛을 활용할 기회가 단 한번도 없기 때문이다. 나중에 헌터 킬러와 옵저버, 고스트가 나오긴 하지만, 이 맵은 은폐(클로킹)를 절대 쓸 수 없게 만들어져 있다. 또한 헌터 킬러는 드라군 6마리 나오는 스테이지라서 잠복을 해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고, 옵저버는 공격하는 유닛도 아니다.[16] 만약 스캔을 전부 파괴했다면 제외. 단 이거 하려고 스캔을 전부 파괴할 가치 자체가 없다.[17] 포토의 이름이 "부수지 말것" 으로 수정되어있다. 아마도 16스테이지에서 SCV 7마리로 이걸 부술수 있는걸 맵 제작자가 제작 도중에 눈치챈 듯하다.[18] 고스트는 제작자의 실수인데, 고스트, 하이 템플러 같은 마나 유닛은 "특수한 유닛 생성" 탭에서 마나 설정을 100% 맞춰줘야 마나가 풀로 차기 때문인데, 이 스테이지의 고스트는 그냥 생성으로 맞춰져 있어서 마나가 50으로 시작하여 락다운을 하나도 걸 수 없다.[19] 공격을 하는 목표대상이 사거리에서 벗어나면 잠복을 해제한 후 공격을 할 수 있는 지점까지 접근한 후 다시 잠복을 하는 구조다. 잠복까지의 시간이 긴 러커 특성상 이때 쉽게 처치할 수 있다.[20] 이하 이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된다.[21] 이건 공식 유튜브 제작진이 재현한 것이다. 유닛 움직임도 다르다. 뭐 입구를 열어버린 거에 분노하는 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 혼자 즐거운 아몬 4인방(원판에선 보라 고스트일 확률이 높다)은 똑같지만 말이다.[22] 위와 같은 맥락인데 입구 막던 유닛들이 밖으로 나가게 되어 적 유닛들에게 몰살당한다. 특히 메딕이 입구 잘 막다가 사라지면 각개격파당하며 게임오버.[23] 이 때 '이렇게 많은 저그를 본 적이 없다'는 보라준의 대사가 출력된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최후의 항전에 나오는 그 대사. 스타 1에는 보라준의 초상화는 있을리가 없기에 그녀의 어머니인 라자갈의 초상화가 대신 나온다.[24] 노란색 컴퓨터와 동맹이 되고 빨간색 플레이어가 적이 된다.[25] 인공지능 자리에 사람이 들어가 있는걸 눈치 못채거나 눈치채도 조용히 있는 사람이 은근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