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2:38

임창민/선수 경력/2020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임창민/선수 경력
임창민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9년 2020년 2021년

1. 시즌 전2. 페넌트 레이스
2.1. 5월2.2. 6월2.3. 7월2.4. 8월2.5. 9월2.6. 10월
3. 한국시리즈4. 총평

1. 시즌 전

스프링캠프 직전 미국 템파베이에서 한 달 동안 몸의 안정성을 기르기 위한 개인 훈련에 매진했다. 성과가 꽤 좋았는지 스프링캠프를 거치면서 이동욱 NC 감독이 가장 컨디션이 좋은 투수라고 꼽는 선수 중 하나가 됐다.NC 임창민 "강한 불펜 대세, 내가 궂은일 맡겠다"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85
, 3.2.9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8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2. 페넌트 레이스

2.1. 5월

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에서는 4-0으로 앞선 7회에 구원 등판해 삼진 - 땅볼 - 땅볼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6일 경기에서는 4-3으로 앞선 8회 2사에서 구원 등판해 공 하나로 타일러 살라디노를 뜬공 처리하고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8일 LG 트윈스전에서는 4-9로 앞선 7회 2사 1, 2루에서 구원 등판해 채은성을 삼진으로 잡아내고 이닝을 끝냈다. 8회에도 이어서 등판했지만 박용택의 뜬공에 우익수 강진성이 타구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해 2루타로 둔갑시켰고, 결국 배재환이 자신의 책임 주자를 실점하면서 0.1이닝 1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10일 경기에서는 3-7로 앞선 8회에 구원 등판했으나 선두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더니 1사 이후에는 안타 - 2루타 - 2루타를 허용하며 승부를 6-7까지 만들고서야 강판되었다. 결국 뒤를 이은 김건태마저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팀은 10-8로 패배하면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그동안 김경문최일언이 너무 혹사시킨 데미지가 쌓여서 전성기 때의 구위를 전혀 못찾았다는 평.

13일 kt wiz전에서는 3-3 동점이던 연장 10회에 구원 등판했다. 하지만 선두타자의 땅볼부터 김찬형의 실책이 터지더니 결국 2사 2루에서 김민혁에게 역전 3루타를 얻어맞았다. 그렇게 역전을 허용했지만 10회말 양의지의 동점 희생플라이와 강진성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면서 시즌 첫 승리투수가 되었다. 기록은 1이닝 16구 1피안타 2K 1실점 0자책.

15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이미 3연투를 한 마무리 원종현을 대신해 2-1로 앞선 9회에 등판했다. 하지만 1사 이후 연속 볼넷을 내주며 또다시 불안함을 보이더니 폭투까지 저지르며 안타 하나면 끝내기를 내줄 수 있는 상황까지 왔다. 여기서 내야 뜬공으로 2아웃을 잡아내며 어떻게든 막아내는 듯 했지만 결국 하나를 잡아내지 못하고 또다시 연속 볼넷을 내주며 끝내 동점을 허용했다. 뒤늦게 강판된 후에는 강동연이 3루수 직선타로 이닝을 끝내며 패전 투수가 되지는 않았다. 총 0.2이닝 30구 무피안타 4볼넷 1실점. 이런 엉망진창의 투구가 계속된다면 1군에서 살아남기는 어려워 보인다.

결국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임창민을 대신할 투수는 송명기.

2.2. 6월

7일 롯데 VS NC 퓨처스리그 3차전 9회초에 4대5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했다.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다음 두 타자를 연속 삼진후 다음 타자를 중견수 뜬공으로 마무리해 팀의 승리를 지켰다.

6월 12일 1군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13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12-4로 뒤진 6회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2K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14일 경기에서는 3-4로 앞선 5회 1사 1루에서 구원 등판해 땅볼과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6회에도 올라와 뜬공 - 삼진 - 뜬공으로 세 타자를 잡아냈고, 팀이 리드를 잃지 않고 승리하면서 시즌 두 번째 승리투수가 되었다.

1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3-3 동점이던 7회에 구원 등판했다. 하지만 1군 복귀 이후 좋았던 모습을 어디가고 다시 5월 때의 투구로 돌아가면서 아웃 카운트 없이 1안타 1볼넷을 내주고 강판되었다. 결국 임정호가 자신의 책임 주자를 모두 실점한데다 이 점수가 결승점이 되면서 시즌 첫 패전투수가 되었다.

2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4-2으로 뒤진 8회에 구원 등판해 뜬공 - 삼진 -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25일 kt wiz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2-0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에서 구원 등판했다. 뜬공과 희생플라이로 1실점을 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으며 시즌 두 번째 홀드가 주어졌다.

3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6-5로 뒤진 8회에 구원 등판했다. 하지만 1이닝 동안 박석민의 실책을 포함해 2피안타 1볼넷으로 2실점 1자책을 기록했다. 15경기에서 11이닝 11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ERA는 9.00.

2.3. 7월

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4-2으로 뒤진 8회초에 등판했지만 김선빈에게 맞은 1루타를 시작으로 볼넷 - 삼진 -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다음 유민상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고 김호령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내주면서 1이닝 2피안타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0.64까지 치솟게 되었는데 더이상 1군에서 버티기는 어려워 보인다.

결국 7월 4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2.4. 8월

16일 1군에 콜업되었다.

25일 한화 이글스전 5회 1사 만루 위기에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어 6회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날 경기는 또 왕년의 NC의 필승조였던 단디4가 모두 등판한 경기였다. 선발이 자리잡지 못했던 시절 고생하였던 불펜이 조정기를 거쳐 다시 1군에서 던지는 모습은 고무적인 부분.

27일 두산 베어스전 6회 무사 2, 3루 위기에 구원 등판하여 1K를 달성하며 6회를 무실점으로 끝냈다. 마운드에서 내려와 팀의 막내 송명기의 가슴을 툭치는 모습은 압권.

2군에서 재조정의 시간을 가진 이후 8월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무실점 호투를 보여주었다. 승부처에서도 별 어려움 없이 막으면서 부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8월 기록은 5경기 출장 7이닝 무실점 6K 2볼넷 ERA 0.00

2.5. 9월

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 7회말에 등판하였다. 첫타자 박동원을 1루수 플라이로 잡았고, 이지영에게는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 전병우를 삼진처리한 뒤, 2사상황에서 마운드를 임정호에게 넘겼다. 주자 1명을 남기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지만 임정호가 김혜성을 삼진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내 실점은 없었다. 0.2이닝 1K 무실점

2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사직원정 더블헤더 2차전에 5회말 2사 상황에 등판하여, 6회 말까지 1.1이닝 3K 1피안타 3볼넷 무실점 피칭을 벌였다. 이닝마다 주자를 쌓았지만 전성기를 생각나게 하는 변태 피칭으로 위기를 탈출하면서 실점없이 투구를 마쳤다.

2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7회초에 올라와 팔카에게 1안타를 허용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모두 삼진으로 잡는 깔끔한 피칭을 보였다. 현재 콜업된 8월 중반부터 무려 15경기동안 1실점 밖에 하지 않았고 10.64에 달하던 자책점은 4.45까지 내려왔다. 시즌 초 제구와 구위 모든 면에서 완전히 무너졌던 임창민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

2.6. 10월

10월 15일 KIA전에서 0이닝 4실점하며 6실점한 투수 박정수를 이어 게임을 터뜨리고, 팀을 나락으로 빠뜨리는 데에 일조했다.

3.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3-5로 앞선 8회 1사에서 홍성민의 뒤를 이어 올라와, 오재일박세혁을 삼진 - 땅볼로 처리하며 0.2이닝 홀드를 기록했다.

2차전에서는 2아웃 2루 상황에서 김재호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한국시리즈에서 많이 등판하진 않았으나, 쏠쏠한 활약을 선보였고, 팀이 4:2로 우승하며 첫 우승반지를 가지게 되었다.

4. 총평

2022년, 2024년과 더불어 본인의 커리어로우 시즌이다. 노쇠화와 재작년 토미존 수술 여파로 전반기 크게 부진했다.

전반기에 선보인 함량 미달 수준의 피칭으로 인해 ERA는 무려 10.64였으며 더 이상 재기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인식을 주었지만, 후반기에 어느 정도 반등에 성공한 시즌이었다. 다만 시즌 막판에 다시 붕괴했다는 것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며, 나이가 30대 중반으로 노쇠화가 와도 이상할 것이 없어졌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내년 시즌에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반기:15G 11이닝 9BB/13K 13자책점 ERA 10.64
•후반기:29G 21 1/3이닝 14BB/31K 2자책점 ERA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