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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2:29

임정훈(내일은 실험왕)

미래초등학교
시즌 1
[[김태수(내일은 실험왕)|
김태수
]]
[[임정훈(내일은 실험왕)|
임정훈
]]
시즌 2
[[투라이트|
투라이트
]]


파일:임정훈에진심인편.png
1. 개요2. 외모
2.1. 복장
3. 작중 행적4. 기타

1. 개요

내일은 실험왕의 조연 캐릭터. 미래초 실험반원으로 20권에 첫등장. 38권에서 도하루에 의해 이름이 밝혀졌다. 생일은 5월 6일.

2. 외모

양 옆에 지그재그로 나 있는 파란 머리가 특징. 초반과 20권, 29권에는 꽤나 미형으로 나왔지만 그림체 변천사도 있었고 지금은 생김새가 단순해졌다. 반대로 태수는 첫 등장 직후에는 꽤 살이 쪄 보이는 묘한 인상이었는데 몇 번 더 등장하면서 훨씬 나아졌다.

2.1. 복장

등장씬의 90% 이상은 태수와 붙어서 나오며 단독으로 나오는 경우가 드문 편. 또 현재까지 교복[1]과 실험복 이외의 복장으로 등장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이건 태수도 마찬가지. 천재원도 세계 올림피아드 이후로는 33권 파티를 제외하고 교복과 실험복만 입지만 전국 대회 편에서 사복을 입고 등장한 적이 몇 번 있다. 하지만 정훈이와 태수는 전국 대회 당시에 분량이 거의 없었다 보니 이렇게 된 것. 비옷도 옷이다. 참고로 하루는 교복 그런 거 없고 아예 사복.

알 수 없는 점이라면 다른 팀의 멤버들은 거의 잠자리에 들 시간에도 여전히 복장이 교복이다. 아침에도 역시 심지어 41권에서는 토마스 같은 경우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않은 이른 시간인데 벌써 교복으로 갈아입은 모습으로 나온다. 이쯤 되면 다른 옷이 있기는 한지 의심되는 정도. 미래초 사복 좀 주세요

3. 작중 행적

전국 대회 당시에는 대결 때와 실험 연습 빼고는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그나마 등장한 분량이라면 20권에서 나란이가 쉬고 있을 때 도와줄 일이라도 있냐고 물어본 것과 25권에서 허홍에게 너희가 패배한 원인도 모르냐며 일침을 가한 것 정도.
정훈: 상관 말고 꺼지라는데?
태수: 다행이네.
그러나 올림피아드 진출 후 천재원과 미래초 실험반의 분량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분량이 많아졌다. 27권에서는 루의 국적을 겉으로 보이는 몇 가지 단서만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추리해내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강원소에 의해 루의 국적이 마다가스카르라는 게 밝혀졌다. 개막식 날에 우주가 다같이 메고 입장하기로 한 가방을 가져오지 않자 어이가 털린 듯한 반응을 보인다. 식사 시간에는 우주가 엄청난 속도로 먹어 대자 "같이 먹는 사람도 좀 배려하지? 아, 언제 돌아갈지 모르니 실껏 먹어 두는 건가?"라는 토마스급의 발언을 하기도...[2] 우주가 실수로 작년 미국 팀과 천재원 사이에 있었던 일을 언급하자 우주를 쏘아본다. 그리고 천재원이 각자 다른 학교에 있었던 자신과 태수를 찾아와 최강의 실험반을 만들자고 제안했을 때부터 이날을 기다린 건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29권에선 팀원들과 함께 미국 A팀과 대결을 펼치고, 31권에서는 우주가 올림피아드에서 첫 승을 거둔 것을 축하하며 호들갑을 떨자 살짝 부담스러워 하는 듯이 상대가 좀 약하긴 했다고 반응한다. 여담으로 이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눈 색이 나왔다. 정말 자세히 보면 구별하기 쉽지 않지만 남색에서 청록색 계열에 가깝다.

34권에서 도미노 쌓기를 진행하던 중 토마스가 아직도 목표를 바꾸지 않았냐고 하자 왜 우리가 목표를 바꿔야 하냐고 대꾸한다. 이에 토마스는 누가 봐도 자기 팀에 불리한 싸움을 굳이 고집하는 사람이 있냐고 반쯤 도발을 거는데, 그건 네 생각이고 물러설 생각은 처음부터 하지도 않았다고 받아친다. 그리고 직후에 천재원이 토마스를 담그면서 제대로 방해하면서 도발을 당한 것 이상으로 크게 돌려줬다.

35권에서 미국 팀과 루마니아 팀의 대결을 지켜보면서 다른 팀원들과 함께 2차 대결의 주제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6권에서는 분량이 없다가 마지막에야 태수, 재원과 함께 등장해서 새로운 팀원에 대해 얘기한다. 이때 축구공을 한 손가락으로 자연스럽게 돌린다! 28권에서도 대결 양상을 축구에 비유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축구에 관심이 꽤 있는 듯.

37권과 38권에서는 팀에 후보로 들어온 하루를 내보냈다가 다시 받아들이고, 하루와 함께 실험을 하면서 합을 맞춰 나간다. 강림이 천재원의 안경을 쳐서 안경을 가져와야 할 상황이 되자 처음 숙소에 다녀오겠다고 나섰으나, 태수가 달리기는 자기가 더 빠르니 자기가 다녀오겠다고 하자 동의하지만 시간 내에 돌아올 수 있을지 걱정한다. 결국 하루가 나서서 다녀오겠다고 하자 너만 믿을 테니 조심히 다녀오라고 하며 하루를 보내지만 예상외로 하루가 늦자 긴장한다.

그 와중에 지나가던 노르웨이 팀이 천재원의 안경이 없어진 것을 지적하자 속으로 불편해하면서도 누가 안경을 굳이 보냐면서 재원이를 진정시킨다. 하지만 지나가던 하지만이 또 같은 걸 지적하자 완전히 썩소를 지으면서 저지한다. 열받을 만 하다. 대결 시작 직전에 하루가 돌아오자 뛰어가서 자전거에서 내릴 때 조심하라고 하고, 수고했다고 말한다.

39권에서는 팀원들과 함께 새벽초가 대결을 정상 컨디션으로 치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새벽초가 대결장에 들어가기 전에도 "잘해라" 라면서 짧지만 응원의 말을 전했다.

태국 팀과 스위스 팀의 대결이 있던 날 아침 갑자기 실격 위기를 넘긴 새벽초의 재대결 공지가 뜨자 그놈의 교복 차림으로 이 녀석들 진짜 운이 대단하다고 말하면서 바로 방송을 켠다.

48권에서 천재원이 팀원들에게 반말을 쓰기 시작하자 감동받아서 천재원도 드디어 핵붕괴로 안정을 찾는 거냐고 말한다. 그동안 재원이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그 차가운 성격 때문에 단순히 같은 실험반원 이상으로 다가가기는 어려웠던 듯.

올림피아드에서 우승한 후에는 태양초와 새벽초가 개최한 과학 축제에 찾아와서 결승전 날 우리가 잘한 것도 있지만 미국 팀이 많이 흔들렸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우주의 결론은 모두 자신들 덕분에 미래초가 우승한 것이다.
태수: 너무 갔네
태수에 비해 정훈이가 좀 더 까칠하고 시크한 이미지인 편으로 이게 범우주를 대할 때[3]도 그대로 보인다. 또 비속어도 가끔 섞어 쓰는데, 예를 들자면 첫 등장부터 위의 "꺼지라는데?" 로 엄청난 임팩트를 남긴 전적이 있고[4]천재원한테 를 닮아간다며 재수없다는 말을 쓰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면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38권에서 자전거에서 내리는 도하루를 넘어질 뻔 했다며 걱정하면서 잡아 주려 하거나 너만 믿을 테니까 조심히 다녀오라는 대사를 치는 등 유독 의미심장한 떡밥들을 많이 뿌려준 덕분에 하루랑 커플링이 있는 남캐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태수: ... 물론 새벽초 위주로 돌아가는 스토리상 둘이 이어질지는 불명이지만 지금까지 나온 떡밥들을 보면 둘이 이어지는데 무리는 없을 듯... 했으나 결국 안 이어졌다. 확실히 팬층 사이에서도 하루와의 커플링 중 토마스와의 조합과 함께 가장 공식적이고 인지도가 높은 조합이다.

독서를 좋아하는지 도서관에 자주 가고, 29권에서 범우주가 대기실에 무단침입했을 때도 책을 읽고 있었다. 팀에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역할이라 그런 것으로 추측. 또는 그냥 독서가 취미일 수도 있다.[5] 그 효과인지 이때까지 치른 대결들을 보면 보고서 점수가 8, 9점대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 그런데 팀 전체가 워낙 실력이 좋다 보니 하지만과는 다르게 보고서 작성 능력이 크게 강조되지는 않는다.

4. 기타


[1] 근데 얘들이 설정상 초등학생이다 보니 진짜 교복인지는 불명.[2]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이때의 정훈이는 거의 아가리 파이터 수준으로 언행이 거침없었다.[3] 주로 범우주사고를 치거나 이상한 소리를 해대면 함께 해결해주거나 제대로 설명해주는 역할.[4]독자층이 독자층이니만큼 비속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적은 학습만화에서 저런 대사는 확실히 자주 보기 힘든 대사이긴 하다.[5] 똑같은 보고서 담당인 하지만이 평소에 정보 수집을 하러 다니는 것과 비슷한 맥락. 여기 보고서 담당은 바이올린 연주하는데 이건 보고서와 무슨 관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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