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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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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회(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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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c3b6e,#141425><colcolor=#fff> 1955 1955 화천 홍용명 <colbgcolor=#3c3b6e,#141425><colcolor=#fff> 1956 1956 연천 홍용명
1958 1958 철원 조정근 1959 1959 연천 조정근
15회 1960 서울 김정자 16회 1961 서울 김정자
18회 1963 서울 정남옥 19회 1964 서울 정남옥
1965 1965 서울 김혜경 22회 1967 서울 이현주
23회 1968 서울 이현주 24회 1969 서울 이현주
26회 1971 서울 장명수 27회 1972 서울 장명수
28회 1974 서울 장명수 29회 1975 서울 윤효진
30회 1976 서울 윤효진 31회 1977 서울 이현주
32회 1978 서울 주영순 33회 1979 서울 신혜숙
34회 1980 서울 신혜숙 35회 1981 서울 임혜경
36회 1982 서울 임혜경 37회 1983 서울 임혜경
38회 1983 서울 임혜경 40회 1986 서울 변성진
41회 1987 서울 변성진 42회 1988 서울 변성진
43회 1989 서울 변성진 44회 1990 서울 이은희
46회 1992 서울 이은희 48회 1994 서울 박분선
49회 1995 서울 박분선, 최형경(공동 우승) 50회 1996 서울 여자 싱글 부문 미개최 }}}}}}}}}
51회(199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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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c3b6e,#141425><colcolor=#fff> 51회 1997 서울 정민주 <colbgcolor=#3c3b6e,#141425><colcolor=#fff> 52회 1998 서울 신예지
53회 1999 서울 신예지 54회 2000 서울 박빛나
55회 2001 서울 박빛나 56회 2002 서울 신예지
57회 2003 서울 김연아 58회 2004 서울 김연아
59회 2005 서울 김연아 60회 2006 서울 김연아
61회 2007 서울 김채화 62회 2008 고양 김나영
63회 2009 고양 김나영 64회 2010 서울 김해진
65회 2011 서울 김해진 66회 2012 서울 김해진
67회 2013 서울 김연아 68회 2014 고양 김연아
69회 2015 서울 박소연 70회 2016 서울 유영
71회 2017 강릉 임은수 72회 2018 서울 유영
73회 2019 서울 유영 74회 2020 의정부 유영
75회 2021 의정부 김예림 76회 2022 의정부 유영
77회 2023 의정부 신지아 78회 2024 의정부 신지아 }}}}}}}}}
피겨 스케이팅 내셔널 역대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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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E8F68><colcolor=#ffffff> 임은수
林恩秀|Lim Eunsoo
파일:임은수 헤메코 화보.jpg
출생 2003년 2월 26일 ([age(2003-02-26)]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응봉초등학교 (졸업)
한강중학교 (졸업)
신현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 재학)
종목 피겨 스케이팅
신체 165cm, B형
국가대표 2015-16 시즌 ~ 2021-22 시즌 (7시즌)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2.2. 2016-17 시즌2.3. 2017-18 시즌2.4. 2018-19 시즌2.5. 2019-20 시즌2.6. 2020-21 시즌2.7. 2021-22 시즌2.8. 은퇴 이후
3. 평가4. 기록5. ISU 공인 최고점수6. 프로그램7. 커리어
7.1. 대회 별 상세 점수
8. 기타9. 사건사고
9.1. 팀메이트에 의한 상해 피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파일:유영1.jpg
2016 종합선수권
2016 종합선수권에서 노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따내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2.2. 2016-17 시즌

점프 구성
쇼트 3Lz+3T / 3Lo[1], 2A
프리 3Lz+3T, 3F, 3Lo / 2A+3T, 3Lz+2T+2Lo, 3S, 2A
2016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쇼트 경기에서 실수가 나왔지만 프리에서 클린 경기를 펼치며 만회한 덕분에 김예림, 김하늘에 이은 3위로 그랑프리 출전권 2장을 따냈다.

주니어 그랑프리 5차 2016 JGP 슬로베니아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했다. 그러나 쇼트와 프리 모두 펜스에 부딪히는 실수로 인해 가장 배점이 높은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놓치면서 4위를 기록했다.
파일:임은수3.jpg
파일:임은수4.jpg
2016 JGP 독일 2017 종합선수권
주니어 그랑프리 7차 2016 JGP 독일 대회에서는 이전에 경험했던 부진이 도움이 된 듯 쇼트에서 클린 경기를 펼쳤다. 빠른 스피드와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하는 점프를 뽐내어 해설자[2]를 비롯한 외국인들에게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경기였다. 총점 63.83점을 받아 한국 여자 싱글 선수들이 기록했던 점수 중 김연아를 제외한 쇼트 프로그램 최고점이었다.[3] 쇼트 최고점까지 경신하며 만족스럽게 주니어 그랑프리를 마무리 할 수 있을 듯 했으나, 프리에서 여러 점프 실수들로 아쉬운 경기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쇼트에서의 선전 덕분에 총점 170점을 돌파하며[4] 종합 3위를 기록했고,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성콘스 이로써 김연아 이후로 주니어 데뷔 시즌에 메달을 따낸 첫 한국 여자 싱글 선수가 되었다. 또한 이 시즌 총 7차에 걸친 주니어 그랑프리 여자 싱글 경기에서 러시아일본 선수가 아닌 국적으로 유일하게 메달을 획득했다.

2016 회장배 랭킹 대회 쇼트 경기에서는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도 실수가 잦았던 3Lz+3T에서 넘어졌다. 그러나 프리 경기에서는 작은 실수를 제외하고 클린 경기를 펼쳤고, 유영김나현에 이어 동메달을 따내는 드라마틱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2017 종합선수권에서 쇼트 64.53점, 프리 127.45점을 받으며 모두 올클린, 총점 191.98점으로 우승했다. 그동안 김연아를 제외하고 190점을 돌파한 한국 여자 선수는 없었다.[5] 종합선수권에서의 선전으로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이라는 중요한 국제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2017 동계체전 중등부 A조에서 2년 연속 동계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에서 완벽한 클린 경기를 하며 64.78점을 받았다. 다음날 프리에서는 중반까지 안정된 경기를 이어가다가 후반 트리플 러츠에서 넘어져 3연속 컴비네이션 점프를 놓쳐 116.03점을 기록하여 종합 180.81점을 받으며 주니어 첫 시즌 만에 180점대를 돌파했다.[6] 또한 최종 등수에서 4위를 기록하며, 김연아 이후 주니어 세계선수권 최고 순위라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본인의 활약으로 국가 순위가 3위에 오르게 되어 다음해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을 2배인 14장으로 늘려왔다.

2.3. 2017-18 시즌

점프 구성
쇼트 3F+3T[7] / 3Lz[8], 2A
프리 3Lz+3T, 3F / 2A+3T, 3Lo, 3Lz, 3S+2T+2Lo, 2A

프리 점프 구성 변화
국내대회3Lz+3T, 3F / 2A+3T, 3Lo, 3Lz, 3S+2T+2Lo, 2A
주니어 세계선수권3Lz+3T, 2A+3T, 3F / 3Lo, 3Lz+2T+2Lo, 3S, 2A
2017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 참가하여 쇼트에서는 3F+3T 점프를 불안하게 착지하고, 3개의 스핀 모두 최고 레벨을 받지 못하면서 김예림과 감윤경에 뒤진 3위를 차지했다. 프리에서도 연결 3T를 더블 처리하고, 플라잉 싯 스핀 착지에서 흔들리는 실수를 범해 아쉬운 경기를 치렀다. 김예림에 이어 최종 2위를 차지하면서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 2장을 따냈다.

2017 아시안 오픈 트로피 쇼트에서는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58.43점을 받았지만 프리에서 첫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에서 펜스와 살짝 부딪히는 실수를 제외하고 클린 경기를 선보여 118.82점을 받았다. 총점 177.25점으로 트리플 악셀을 랜딩한 키히라 리카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파일:아나스타샤 타라카노바3.jpg
파일:유영2.jpg
2017 JGP 오스트리아 2018 종합선수권
주니어 그랑프리 2차 2017 JGP 오스트리아 대회 쇼트에서는 특유의 표현력과 끼를 발산하며 클린 경기를 보여주어 64.79점을 받았다. 개인 최고점을 소폭 경신했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점수인데, 비점프 요소들에서 최고 레벨을 챙기지 못한 것이 옥의 티였다. 프리에서는 더블 악셀에서 손을 짚고,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는 약간의 실수가 나왔지만 121.55점을 받아 처음으로 국제대회 프리 점수 120점대를 돌파했다![9] 총점 186.34점으로 아나스타샤 타라카노바에 이어 은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2차 대회에서의 선전으로 김연아 이후 12년 만에 여자 싱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으나 주니어 그랑프리 6차 2017 JGP 폴란드 대회에서 크게 부진하여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하였다.[10] 쇼트에서 점프는 모두 클린하였으나 플라잉 싯 스핀에서 크게 흔들리는 실수가 나와 58.60점을 받았다.[11] 프리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에서 연결 트리플 토룹을 싱글로 처리하고, 트리플 살코에서 넘어지며 크게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총점 162.58점으로 최종 4위를 기록하면서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한편, 2017 서울시 동계체전 예선전은 부상으로 인해 기권했다.

2017 서울시 회장배 대회에서 프리 전반 점프를 단독으로 처리했으나, 플랜 B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과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후반부에서 시도하여 성공했다.

2017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쇼트에서는 부상 소식에 대한 우려를 뚫고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더블 악셀에서 약간 흔들리는 실수를 제외하고 클린 경기를 선보이며 65.30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더블 악셀과 트리플 룹에서 연속적으로 넘어지며 아쉬운 경기를 펼쳐 112.30점을 받았지만, 총점 177.43점으로 유영김예림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2018 종합선수권 쇼트에서 실수 없이 안정된 경기로 66.10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에서 넘어지고 트리플 룹에서 크게 스텝 아웃하는 실수를 범하며 119.78점을 받았다. 총점 185.88점을 받았는데 마지막 순서였던 김예림이 더 많은 실수를 범하여 2년 연속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유영최다빈에 이어 종합선수권 동메달을 따내며 3년 연속 포디움에 올랐다.

2월 25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유영과 함께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 자격으로 갈라 무대에 섰다. 두 선수 중 1명만 서게 될거라는 예상과 두 선수 다 각각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일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합동 무대를 선보여 많은 팬들의 이목을 차지했다. 그러나 정작 올림픽 본 대회에는 8개월 차이로 나이제한에 걸려 본인에겐 처음이자 마지막 출전 기회였을지도 모를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2주 뒤인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많은 팬들의 이목을 차지했는데, 그 첫째 이유는 국제대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임은수와 유영의 순위 합이 13 이내가 되어 2019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3장으로 늘리고, 작년처럼 국가 순위 3위를 차지하여 다음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 14장이 유지될지 여부였고, 둘째는 김연아 이후로 12년 만에 메달을 따올지였다.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더블 악셀에서 착지가 불안했을 뿐만 아니라, 2개의 스핀에서 최고 레벨을 받지 못해 62.96점을 받았다. 그리고 이튿날 프리 스케이팅에서, 앞서 3그룹에서 실수를 범한 유영팅 추이에 뒤지자 국가 순위 3위에 비상이 걸렸다. 더군다나 쇼트에서도 차이가 크지 않았기에 프리에서의 좋은 경기력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키듯, 프리 프로그램의 점프 구성을 바꾸는 파격적인 선택과 함께, 트리플 룹에서 스텝 아웃한 것을 빼고는 클린 경기를 선보이면서 122.16점을 받아 총점 185.12점을 기록하며 종합 5위로 마무리했다. 그래도 2년 연속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5위 이내에 들면서 국가 순위 3위를 지켜, 한국은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 14장을 유지하게 되었다. 또한 프리스케이팅 전반부 점프 3개인 3Lz+3T, 2A+3T, 3F에서 각각 +1.4, +1.6, +1.4의 높은 가산점을 받은 것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성장기로 인한 체형 변화와 시즌 중간에 불운처럼 찾아온 부상을 극복하고 강한 정신력으로 경기를 마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8년 4월 19일 SPOTV 뉴스에서 라파엘 아르투니안 코치 팀에 합류한다는 기사가 났다. 이후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열린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 쇼에 출연하였다.

2.4. 2018-19 시즌

시즌을 앞두고 만 15세가 되어 시니어 데뷔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으며, 지난 시즌의 선전으로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인 로스텔레콤 컵에 배정을 받았다. 또한 그랑프리 4차 대회 NHK 트로피에도 추가배정이 되면서 시니어 데뷔 시즌에 그랑프리 2개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참고로 임은수 이전에 시니어 데뷔 시즌 그랑프리 2개 대회에 배정받은 한국 선수는 김연아차준환 뿐이다.[12]

점프 구성
쇼트 3Lz+3T, 3F / 2A

프리 점프 구성변화
아시안 오픈 트로피3Lz+3T, 2A+3T[13], 3Lo, 3Lz+2T+2Lo / 3F, 3S, 2A
U.S. 인터내셔널 클래식3Lz+3T, 3Lo, 3S, 2A+3T[14] / 3Lz+2T+2Lo, 3F, 2A
NHK 트로피3Lz+3T[15], 3Lo, 3S, 3Lz+3T / 2A, 3F+2T+2Lo, 2A
로스텔레콤 컵3Lz+3T, 3Lo, 3S, 3Lz+3T[16] / 2A+2T+2Lo, 3F, 2A
랭킹대회3Lz+3T, 3Lo, 3S, 3Lz+3T[17] / 2A+2T+2Lo, 3F, 2A
종합선수권3Lz+3T, 3Lo, 2A+3T, 3Lz / 3S, 3F+2T+2Lo, 2A
사대륙선수권3Lz+3T[18], 3Lo, 2A+3T, 3Lz / 3F+2T+2Lo[19], 3F, 2A
세계선수권3Lz+3T, 3Lo, 2A+3T, 3Lz / 3S+2T+2Lo, 3F, 2A
파일:2018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 여자 싱글 포디움.jpg
파일:2018 CS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여자 싱글 포디움.jpg
2018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 2018 CS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첫 시니어 대회로 2018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에 출전하여, 쇼트 프로그램에서 클린하며 68.09점[20]을 받아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였다. 특히 구성점수(PCS)에서 31.00점을 받으며 30점대를 돌파했다.[21]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첫 점프 3Lz+3T에서 수행점수(GOE) 2.24점을 받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으나, 이어진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에서 넘어져 계획되어 있던 후속 3T을 놓쳤다. 여기에 트리플 룹 스텝아웃, 트리플 살코는 언더를 받고 넘어졌다. 따라서 기술점 58.08점과 구성점 60.16점에[22] 감점 -2점을 합친 116.24점을 받아 프리 2위를 기록하였다. 그렇지만 총점 184.33점으로 최종 1위에 오르며 시니어 데뷔 경기에서 우승했다. 또한 시니어 데뷔 경기에서 PCS 30/60점 이상을 받은 것은 고무적이다.

2018 CS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쇼트에서는 트리플 플립에서 불안한 랜딩으로 감점을 받았고,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 3에 그쳤으며, 이전 대회보다 구성점을 3점 가량 낮게 받아 64.85점에 그쳤다. 프리에서는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넘어져 다운 그레이드를 받으며 감점을 받았고, 몇몇 비점프 요소들에서도 부진하였으며(레이백 스핀 레벨 3, 스텝 시퀀스 레벨 2), 이외 몇몇 점프에서 약간의 감점을 받으며 122.45점을 받아 총점 187.30점으로 미야하라 사토코의 뒤를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2018 NHK 트로피에 출전하여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했다. 쇼트 경기에서 클린 경기를 뽐내 70점 돌파의 가능성이 높았으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러츠에 어텐션을 받아 가산점이 조금 깎였다.[23] 또한 스텝 시퀀스와 레이백 스핀에서 최고 레벨을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69.78점을 받아 개인 최고점을 경신함과 동시에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싱글 최고점을 기록했다. 다음 날 열린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는 첫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연결 트리플 토룹을 붙이지 못하고 단독으로 수행하고, 트리플 살코에서 언더를 받고 넘어졌다. 또한 후반에 예정된 또 한번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는 착지 불안으로 점수가 조금 깎였고, 단독 더블 악셀에 더블 토룹을 붙이며 점수를 조금 만회하였다. 그리고 이번에도 비점프 요소에서 올 레벨 4를 받지 못하였다. 이로써 기술점수 63.98점, 구성점수 63.55점[24], 감점 1점을 합친 126.53점을 받았다. 총점 196.31점으로 국제대회에서 본인의 첫 190점 돌파에 성공하였고[25] 최종 순위 6위를 기록하며 첫 그랑프리 대회를 마쳤다.[26]
파일:알리나 자기토바22.jpg
파일:임은수9.jpg
2018 로스텔레콤 컵 2019 종합선수권
2018 로스텔레콤 컵 쇼트에서는 첫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놓치고, 트리플 플립에서도 실수가 나와 57.76점에 머물렀다. 다음 날 프리 경기에서는 두번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을 놓친 것 빼고는 클린 경기를 펼쳐 127.91점을 받았다. 총점은 185.67점으로 개인 최고기록에는 많이 미치지 못했지만, 알리나 자기토바소피야 사모두로바에 이은 최종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김연아 이후 최초로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가 되었다.[27]

2018 회장배 랭킹대회에 참가하여, 쇼트 경기에서 클린하며 68.98점을 받았다. 프리 경기에서는 트리플 살코에서 넘어지고, 후반부 트리플 러츠를 단독으로 처리한 후 트리플 플립에 더블 토룹을 붙여 만회하면서 127.81점을 받았다. 그래도 총점 196.79점으로 첫 랭킹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주니어 시절엔 3-3 컴비네이션에 이어 또 다른 장기로 꼽혔던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이번 시즌 들어서는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하며, 프리 프로그램 점프 구성이 대회마다 바뀌었다.

시즌 초반, 2번의 챌린저 시리즈 대회에서는 연결 트리플 컴비네이션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과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으로 계획했으나, 올시즌 더블 악셀의 컨시가 좋지 않아 그랑프리 시리즈부터는 결국 2번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으로 바꾸었는데, 이를 한번도 성공시키지 못하였다. 그리고 종합선수권을 앞두고 다시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으로 바꾸었다.

2019 종합선수권에서 쇼트와 프리 모두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착지가 불안정하여, 순위는 모두 2위를 기록하였고 유영에 이은 최종 은메달을 땄다. 유영은 주니어 연령이기 때문에 이로써 한 장뿐인 2019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 프리 경기를 마치고 감정에 복받친 모습을 보였는데, 시즌 내내 말썽이었던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과 트리플 살코 점프를 오랜만에 성공시켰기 때문인 듯하다.[28]

2019 사대륙선수권 쇼트에서 모든 점프를 랜딩했으나, 딱 1초가 늦게 끝난 바람에 시간초과 감점 -1점을 받아 69.14점을 받았다. 다음날 프리 경기에서는 극도로 긴장한 탓인지 3-3 컴비네이션을 놓쳤고, 그 외 자잘한 실수들이 이어지며 전체적으로 불안한 수행을 하였다. 프리 점수 122.71점을 받았고 총점 191.85점으로 최종 7위를 기록했다.

2019 세계선수권 쇼트 경기 직전 공식 연습에서 사고가 있었지만, 출전 강행 의사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항목 참조. 쇼트 경기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스텝+트리플 플립에서 각각 +1.7점 이상의 높은 가산점을 받았고 스핀에서도 최고 레벨 및 더블 악셀에서도 좋은 가산점을 받았으며 스텝에서 레벨 3을 받았지만 +1.04점의 가산점을 받으면서 기술점 40.43점, 구성점 32.48점을 받아 개인 최고점인 72.91점을 받았다.[29] 이로써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ISU에서 주관하는 A급 국제대회에서 70점을 넘은 선수가 되었다.[30] 이틀 후 프리 경기에선 첫 3-3 컴비네이션 점프로 예정된 트리플 러츠를 단독 처리하며 시작했다.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에서 회전수를 채우고 스텝아웃을 했지만, 두번째 트리플 러츠에 트리플 토룹을 연결하여 성공시켰다.[31] 이후 후반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제외하곤 모든 요소를 잘 수행하여, 기술점수 67.71점+구성점수 65.95점-감점 1점을 합한 132.66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함과 동시에 처음으로 프리 130점을 넘겼다. 총점은 205.57점으로 종합 10위를 기록하며 김연아 이후로 최초로 200점을 넘은 국내 여자 싱글 선수가 되었다. 또한 한국의 2020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출전권을 2장으로 늘리고 본인의 다음 시즌 그랑프리 초청권 2장 확보에도 성공하였다.

6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열린 <올 댓 스케이트 2019> 아이스 쇼에 출연하였다.

2.5. 2019-20 시즌

지난 시즌에서의 좋은 성과로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019 스케이트 아메리카2019 NHK 트로피에 초청받으면서, 두 시즌 연속 그랑프리 두 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점프 구성
쇼트 3Lz+3T, 3F[32] / 2A

프리 스케이팅 구성 변화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
상하이 트로피
3Lz+3T, 3Lo, 2A+3T[33], 3Lz+2T+2Lo / 3S, 3F, 2A
그랑프리 시리즈 3Lz+3T, 3Lo, 3F+2A+SEQ, 3Lz / 3S, 3F+2T+2Lo[34], 2A
아시안 오픈 트로피
랭킹대회
종합선수권
3Lz+3T, 3Lo, 2A+3T, 3F / 3S, 3F+2T+2Lo, 2A
사대륙선수권
동계체전
3Lz+2T, 3Lo, 2A+3T, 3F / 3Lz[35][36], 3F+2T+2Lo, 2A
파일:2019 CS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여자 싱글 포디움.jpg
파일:2019 상하이 트로피 여자 싱글 포디움.jpg
파일:2019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 여자 싱글 포디움.png
2019 CS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2019 상하이 트로피 2019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
시즌 첫 대회로 2019 CS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에 출전하였다. 쇼트에서 모든 요소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56.31점을 받았다. 더블 악셀에서 넘어졌고, 연결 트리플 토룹과 트리플 플립에서는 언더 판정을 받았다. 스핀과 스텝에서는 모두 최고 레벨을 받지 못하였으며, 특히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는 V 판정을 받았지만, 구성점수는 30점을 넘겼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룹에서 오버턴과 언더, 트리플 플립에 언더 판정을 받았고, 후반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였다. 프리 점수 128.07점을 받았고, 총점은 184.38점으로 최종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비공인 대회인 상하이 트로피 쇼트에서는 트리플 러츠에 어텐션 판정, 연결 트리플 토룹에는 언더판정을 받고 넘어졌다. 비점프 요소인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는 V 판정을 받았으며, 스텝 시퀀스에서도 레벨 2를 받았다. 그러나, 레이백 스핀을 포함한 나머지 기술 요소에서는 모두 레벨 4와 가산점을 받아 62.87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전체적으로 좋지 못한 수행을 펼쳐 1번의 다운 그레이드 판정, 2번의 어텐션 판정, 4번의 언더 판정을 받았다. 프리 점수 121.77점, 총점 184.64점을 받아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9 스케이트 아메리카 쇼트에서 트리플 러츠를 단독 처리하고 어텐션 판정을 받았다. 플랜 B로 후반부 트리플 플립에 더블 토룹을 연결했으나, 트리플 플립의 랜딩이 박혔고, 연결 더블 토룹에서는 오버턴을 하면서 점수가 깎였다. 스텝 시퀀스에서는 레벨 2에 그쳐 63.96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러츠에 어텐션 판정, 연결 트리플 토룹에서 언더 판정을 받으며 오버턴을 했고, 트리플 플립에서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으며 스텝아웃 실수가 나왔다.[37] 프리 점수 120.54점을 받았으며, 총점 184.50점으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가 끝나고 쇼트 프로그램을 저번 시즌 음악인 '사랑의 은하수'로 바꾸었으며, 구성도 저번 시즌의 구성으로 변경하였다.

2019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 쇼트에서 컴비네이션의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 한 것을 빼면 모든 요소에서 클린하면서, 66.84점을 받알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의 후속 트리플 토룹에서 모두 언더를 받았고, 마지막 더블 악셀에서 오버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30.79점을 받았다. 총점 197.6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9 NHK 트로피 쇼트에서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트리플 러츠에서 언더 판정을 받고, 회전축이 기울어지면서 연결 트리플 토룹에서도 언더 판정을 받고 넘어져 65.28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러츠에서 넘어지고, 이후 점프에서도 계속해서 감점을 받았고[38] 후반부에 다시 한번 트리플 러츠에서 넘어지면서 REP 판정을 받았다. 또한 2개의 러츠 점프에 모두 어텐션을 받았고 후반부의 러츠는 회전수 부족 판정까지 받으면서 프리 점수 107.19점, 총점 172.47점으로 최종 7위로 마무리하였다.[39]

2019 회장배 랭킹대회 쇼트 경기에서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을 포함한 모든 점프를 성공시켰고, 비점프 요소에서도 모두 레벨 4와 높은 가산점을 챙기며 72.68점을 받았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트리플 살코에서 넘어지고,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며 129.09점, 총점 201.77점으로 최종 순위 3위에 올랐다. 김예림유영에 이어 2020 사대륙선수권의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2020 종합선수권에서는 3-3 컴비네이션으로 예정된 트리플 러츠 랜딩에서 흔들리며 연결 트리플 토룹을 연결하지 못했다. 그러나 단독 트리플 플립에서 도입을 기존의 카운터 턴-쓰리 턴에서 조금 더 쉬운 쓰리 턴 도입으로 바꾸고, 앞서 실패한 연결 트리플 토룹을 붙이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비점프 요소 중 레이백 스핀과 스텝에서 레벨 3을 기록하며 63.95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첫번째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며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았고, 두번째 트리플 플립에서마저 넘어져 REP 판정을 받아 점수 손실을 입었다. 프리 점수 118.63점, 총점 182.58점으로 최종 7위를 했다. 따라서 첫 포디움에 입상했던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함과 동시에, 2020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2020 사대륙선수권 쇼트에서 3-3 컴비네이션 점프의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고, 스텝에서 레벨 3을 받았음에도 기술점 34.94점+구성점 33.46점을 합한 68.40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역시 첫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하고,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후속 트리플 토룹에서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으면서 넘어졌다. 웜업 때 실수가 나온 트리플 살코를 트리플 러츠로 변경하였는데 후반 인정이 되지 않았다. 프리 점수는 기술점 65.77점+구성점 67.42점을 합한 132.19점을 받았다.[40] 그래도 시즌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200.59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동계체전 고등부에 출전하여 연결 트리플 토룹에서 언더 판정을 받아 67.65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러츠를 단독으로 수행하였고, 트리플 룹에서 회전 축이 기울어지며 크게 넘어졌다. 후반 트리플 러츠+더블 토룹+더블 룹을 모두 싱글로 처리함과 동시에 싱글 러츠에 어텐션 판정을 받고, 스텝에서 레벨 3을 받았다. 마지막 더블 악셀에서도 넘어지며 112.80점을 받아, 총점 180.45점으로 2위를 했다. 동계체전 입상에는 성공하였으나 시즌의 마무리에 큰 안타까움을 남기며 선수 본인으로서나 팬들로서나 많은 아쉬움이 남게되었다. 선수의 부진이 이번 시즌 내내 진행되었고, 스케일이나 컨시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던 3-3 컴비네이션 점프를 제대로 뛰지 못했다. 이로 인해 제대로 클린한 경기가 없기 때문에 다음 시즌의 전략이 굉장히 중요할 것으로 보여졌다.

2.6. 2020-21 시즌

점프 구성
쇼트 3Lz+3T, 2A / 3F
프리 3Lz+3T, 2A, 3Lo, 3F+2T+2Lo / 3F, 3S, 2A+2T
코로나로 인해 그랑프리 시리즈 배정을 받지 못했고, 시즌 첫 대회로 2021 종합선수권에 참가했다. 쇼트에서 3-3 컴비네이션 점프가 휘청거렸고, 스텝에서 레벨 3을 받아 67.25점을 받았다. 그러나 프리에서는 한 번 넘어지고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플립에 어텐션, 언더, 쿼터 판정 및 손을 짚는 실수가 나왔으며, 스텝과 두 개의 스핀에서 레벨 3을 받아 111.81점을 받았다. 총점 179.06점으로 최종 6위를 기록했다.

바뀐 프리 구성
프리 3Lz+3T, 2A, 3Lo, 3Lz / 3F+2T+2Lo, 3F, 2A+2T
2021 회장배 랭킹대회 쇼트에서는 3-3 컴비네이션 점프의 후속 토룹에 쿼터 판정을 받고 스텝에서 레벨 3을 받아 64.24점을 받았다.[41] 프리에서는 두번째 더블 악셀 랜딩이 박히면서 단독으로 처리했고, 마지막 더블 악셀에 더블 토룹을 붙여 만회하였다. 트리플 룹과 트리플 플립에서 쿼터와 어텐션 판정을 받고, 스텝에서 레벨 2를 받아 125.16점을 기록했으며, 최종 189.40점으로 5위로 마무리했다. 완벽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지난 시즌 프리 스케이팅에서 클린하지 못했던 점을 생각하면, 기량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로 종별선수권에 출전했다. 쇼트에서 음향 사고[42]가 발생했고, 이 여파로 첫 트리플 러츠에서 랜딩이 불안하여 단독으로 처리했으며 더블 악셀에서 넘어졌다. 후반 트리플 플립에 더블 토룹을 연결했으나, 스텝과 컴비네이션 스핀에서 레벨 4를 채우지 못하고 53.99점을 기록했다. 프리는 부츠가 무너져서 기권하였고, 이로써 시즌을 마무리했다.

2.7. 2021-22 시즌

점프 구성
쇼트 3Lz+3T, 2A / 3F
프리 3Lz+3T, 3F+2A+SEQ, 3Lo, 3Lz+2T+2Lo / 3F, 3S, 2A
2021 그란 프레미오 디'이탈리아에 참가하여, 쇼트 경기에서는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고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 3을 받아 67.03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첫 연결 트리플 토룹에서 넘어지고, 트리플 플립에서 후속 점프를 붙이지 못했다. 트리플 룹도 싱글로 처리하고, 후반 트리플 플립 역시 단독으로 처리하며 REP 판정을 받았다. 감점 1점을 포함한 프리 점수 112.55점을 받았으며 총점 179.58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2021 NHK 트로피 쇼트에서는 트리플 러츠를 단독으로 처리하고 어텐션 판정을 받았으나, 후반 트리플 플립에 더블 토룹을 붙여 만회했고 65.23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첫 트리플 러츠를 단독으로 처리하고 트리플 플립은 뛰지 않았다.[43] 두번째 트리플 러츠에서는 더블 악셀을 붙여 시퀀스로 수행했고, 후반 트리플 플립에 3연속 점프를 붙였다. 컴비네이션 스핀과 스텝 시퀀스에서도 레벨 3과 레벨 2를 받아, 프리 점수 121.45점을 받았다. 총점 186.69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2021 회장배 랭킹대회 겸 올림픽 1차 선발전에 참가하여, 쇼트에서 첫 트리플 러츠를 단독으로 처리해 후반 트리플 플립에 더블 토룹을 붙였다. 더블 악셀에서도 스텝 아웃을 하는 실수가 나왔으며, 스텝에서도 레벨 3을 받아 62.86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첫 트리플 러츠를 단독으로 처리했으며 트리플 룹에서는 착지가 흔들림과 동시에 쿼터 판정을 받았다. 두번째 트리플 러츠는 싱글로 처리하였고, 트리플 플립에 3연속 컴비네이션 점프를 연결하였으나 플립에 쿼터 판정을 받았다. 트리플 살코에서도 착지가 흔들림과 동시에 쿼터 판정을 받았고, 마지막 더블 악셀에서는 스텝아웃을 했다. 프리 점수는 108.28점을 받았고, 총점 171.14점으로 12위를 기록했다.

2022 종합선수권 겸 올림픽 2차 선발전에 참가하여, 쇼트에서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로 처리한 것을 제외하고 클린하여 66.04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앞 점프 2개만 구성을 바꾸어 첫 트리플 러츠에 더블 악셀+시퀀스, 두 번째 트리플 플립에는 더블 토룹을 붙였다. 후반 트리플 플립에서 쿼터, 트리플 살코에서 언더 판정, 콤비네이션 스핀에서 V 판정이 나오면서 121.41점을 받았다. 총점 187.45점으로 9위를 기록했으며, 직전 회장배 랭킹대회와 종합선수권 대회 합산 결과에 따라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고 국가대표 자격마저 잃었다.

2.8. 은퇴 이후

2.8.1. 2022년

2022-23 시즌 2022 스케이트 캐나다에 배정받았으나 기권했다. 최형경 코치 팀에서 보조코치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이 알려으며, 국가대표 선발전인 랭킹대회와 종합선수권에도 불참하면서 사실상 은퇴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현역 시절 안무 소화 능력에 호평이 있었던 선수인 만큼 후배 선수들의 안무를 창작해주는 안무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2.8.2. 2024년

8월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월 1일 스포츠경향 인터뷰에서 아직 공식 은퇴 발표를 하지 않았기에, 만약 은퇴를 하게 된다면 은퇴 경기를 할 생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3. 평가

파일:임은수3Lz3T.gif
파일:은수더악트토.gif
3Lz+3T[44] 2A+3T[45]
주니어~시니어 첫시즌 기준으로, 기술적인 부분에서 가장 높이 평가 받는 부분이 바로 점프 스케일이었다. 점프를 들어가기 전 활주 스피드가 매우 뛰어났고, 그 스피드를 활용하여 높이와 비거리가 크고 시원한 점프를 구사했다. 따라서 점프 성공 시 3점에서 5점 가량의 매우 높은 가산점을 쓸어간 바가 있다.[46]

또한, 프로그램을 표현하고 음악을 해석하는 표현력이 매우 뛰어났다.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수행하여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주니어 시절엔 스핀/스텝과 같은 비점프 요소에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시니어 첫 시즌을 거치면서 비점프 부분이 괄목할 정도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플러츠[47]를 구사하여 러츠에 어텐션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더블 악셀과 트리플 살코에서 실수가 자주 나왔다.[48] 시즌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졌다.

시니어 2년차인 2019-20 시즌부터 본격적인 체형 변화가 시작되었다. 그에 따른 회전수 부족 판정, 착지 불안 등[49]의 감점이 많아졌다. 이 현상은 2차 성징의 신체 변화를 겪는 선수라면 흔히 겪는 현상이고 체형 변화와 함께 경기에서 크고 작은 실수가 계속 나왔다. 자신 없는 점프나 요소에선 크게 흔들리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상당한 높이를 자랑하던 후속 트리플 토룹에서 언더 판정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처럼 체형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각종 트리플 점프에 난항을 겪었다.[50]

시니어 3년 차인 2020-21 시즌에는 성공률이 굉장히 낮았던 3-3 컴비네이션 점프를 예전 폼을 다시 살려와 잘 뛰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랭킹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은 주니어 시절 점프와 비견될 정도로 많이 나아졌다. 아직 더블 악셀의 랜딩이 부드럽지 못해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는 완만하게 뛰기가 어려우나, 가장 배점이 높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을 살려온 점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시니어 4년 차인 2021-22 시즌에는 3-3, 2-3 컴비네이션 점프를 제대로 성공시킨 적이 없다. 특히 트리플 러츠의 랜딩 실수가 잦아졌으며, 시니어에 올라온 이후 문제가 되던 더블 악셀도 제대로 랜딩하지 못했다.

어린 시절 김예림, 유영과 함께 트로이카 3인방으로 불렸다. 주니어 데뷔 시즌에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당시 김연아 이후 최고 성적이었던 4위[51]를 기록했고, 시니어 데뷔 시즌에는 김연아 이후 9년 만에 시니어 그랑프리 동메달(2018 로스텔레콤 컵), 챌린저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연아 이후 최초로 ISU 공인 대회에서 쇼트 70점, 총점 200점을 돌파하는 등의 좋은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그러나 체형 변화를 겪으면서 기량이 하락세를 보였고 국제대회에서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트로이카 3인방 중 가장 먼저 은퇴 수순을 밟았다.

4. 기록

5. ISU 공인 최고점수

<colbgcolor=#BE8F68><colcolor=#ffffff> ISU 공인 최고점수
쇼트 72.91(2019 세계선수권)
프리 132.66(2019 세계선수권)
총점 205.57(2019 세계선수권)

6. 프로그램

<colcolor=#ffffff><rowcolor=#ffffff> 시즌 쇼트(SP) 프리(FS) 갈라(EX)
<colbgcolor=#BE8F68> 2021-2022 록산느의 탱고
(물랑 루즈 OST)
by Ewan McGregor,
Jacek Koman,
Jose Feliciano
에덴의 동쪽 OST
by 리 홀드릿지
Is that Alright?
by 레이디 가가
2020-2021 Capriccio Espagnol
(스페인 기상곡)
by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
2019-2020 사랑의 은하수(Somewhere in time)
by 존 배리
사브리나 OST
by 존 윌리엄스
Is that Alright?
by 레이디 가가
Capriccio Espagnol
(스페인 기상곡)
by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Make Me Feel
by 자넬 모네
2018-2019 사랑의 은하수(Somewhere in time)
by 존 배리
시카고 OST
• Roxie
• Nowadays
• Hot Honey Rag
하바나
by 카밀라 카베요
2017-2018 Rich Man's Frug
(Sweet Charity OST)
• 그랑기뇰
by Bajofondo Tango Club
오블리비언
by Sissel
리베르탱고
by Luis Enriques Bacalov
Swish Swish
by 케이티 페리(Ft. 니키 미나즈)
2016-2017 베사메 무초
by 탈리아
미스 사이공 OST
• I Still Believe
• Overture
• Sun And Moon
by 클로드 미셸 쇤베르그
Let's Have a Kiki
by 글리 Cast
2015-2016 그 남자의 사랑법 OST
by 살림 머천트
아티스트 OST
by 루도빅 부르세
그 남자의 사랑법 OST
by 살림 머천트
2014-2015 더 핑크 팬더
by 헨리 맨시니
-
2013-2014 에비타 OST
by 앤드루 로이드 웨버
2012-2013 쿵푸팬더 OST
by 한스 짐머
2011-2012

7. 커리어

국제대회:시니어
대회 12–13 13–14 14–15 15–16 16–17 17–18 18–19 19–20 20–21 21–22 22–23
세계선수권 10th
사대륙선수권 7th 8th
GP 스케이트 캐나다 WD
GP 그란 프레미오 디'이탈리아 8th
GP 컵 오브 차이나 C
GP 스케이트 아메리카 5th
GP 로스텔레콤 컵 3rd
GP NHK 트로피 6th 7th 5th
CS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3rd
CS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2nd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 1st 1st WD
상하이 트로피 3rd
국제대회:주니어, 노비스
주니어 세계선수권 4th 5th
JGP 폴란드 4th
JGP 오스트리아 2nd
JGP 독일 3rd
JGP 슬로베니아 4th
아시안 오픈 트로피 1st N 3rd J 2nd J
국내대회
종합선수권 4th N 4th J 9th 3rd 1st 3rd 2nd 7th 6th 9th
회장배 랭킹대회 6th J 1st J 1st J 3rd 3rd 1st 3rd 5th 12th
동계체전 1st N 1st J 2nd 1st 1st 2nd
종별선수권 1st J 3rd WD
JGP 선발전 3rd 2nd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CS=챌린저 시리즈,
WD=기권, J=주니어, N=노비스, C=취소

7.1. 대회 별 상세 점수

2021–22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22.01.07-09 2022 종합선수권 6
66.04
9
121.41
9
187.45
2021.12.03-05 2021 회장배 랭킹대회 7
62.86
13
108.28
12
171.74
2021.11.12-14 2021 NHK 트로피 5
65.23
6
121.45
5
186.68
2021.11.05-07 2021 그란 프레미오 디'이탈리아 6
67.03
8
112.55
8
179.58
2020–21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21.05.13-16 2021 종별선수권 3
53.99
WD WD
2021.03.12-14 2021 회장배 랭킹대회 4
64.24
5
125.16
5
189.40
2021.02.24-26 2021 종합선수권 4
67.25
9
111.81
6
179.06
2019–20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20.02.17-21 2020 동계체전 2
67.65
3
112.80
2
180.45
2020.02.04-09 2020 사대륙선수권 6
68.40
7
132.19
8
200.59
2020.01.03-05 2020 종합선수권 4
63.95
7
118.63
7
182.58
2019.12.13-15 2019 회장배 랭킹대회 1
72.68
4
129.09
3
201.77
2019.11.22-24 2019 NHK 트로피 6
65.28
10
107.19
7
172.47
2019.10.30-11.03 2019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 1
66.84
1
130.79
1
197.63
2019.10.18-20 2019 스케이트 아메리카 8
63.96
5
120.54
5
184.50
2019.10.03-05 2019 상하이 트로피 3
62.87
1
121.77
3
184.64
2019.09.12-14 2019 CS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5
56.31
3
128.07
3
184.38
2018–19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9.03.18-24 2019 세계선수권 5
72.91
10
132.66
10
205.57
2019.02.07-10 2019 사대륙선수권 4
69.14
8
122.71
7
191.85
2019.01.11-13 2019 종합선수권 2
67.14
2
127.06
2
194.20
2018.12.21-23 2018 회장배 랭킹대회 1
68.98
2
127.81
1
196.79
2018.11.16-18 2018 로스텔레콤 컵 6
57.76
3
127.91
3
185.67
2018.11.09-11 2018 NHK 트로피 4
69.78
6
126.53
6
196.31
2018.09.12-16 2018 CS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2
64.85
2
122.45
2
187.30
2018.08.01-05 2018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 1
68.09
2
116.24
1
184.33

2017–18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8.03.05-11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 주니어 5
62.96
6
122.16
5
185.12
2018.01.05-07 2018 종합선수권 시니어 2
66.10
4
119.78
3
185.88
2017.12.01-03 2017 회장배 랭킹대회 시니어 3
65.30
4
112.13
3
177.43
2017.10.04-07 2017 JGP 폴란드 주니어 4
58.60
5
103.98
4
162.58
2017.08.31-09.02 2017 JGP 오스트리아 주니어 2
64.79
2
121.55
2
186.34
2017.08.02-05 2017 아시안 오픈 트로피 주니어 3
58.43
2
118.82
2
177.25
2016–17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7.03.15-19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 주니어 4
64.78
4
116.03
4
180.81
2017.01.19-22 2017 동계체전 시니어
(여중부 A)
1
63.80
2
117.73
1
181.53
2017.01.06-08 2017 종합선수권 시니어 1
64.53
1
127.45
1
191.98
2016.10.14-16 2016 회장배 랭킹대회 시니어 10
54.67
1
119.90
3
174.57
2016.10.05-09 2016 JGP 독일 주니어 2
63.83
5
109.38
3
173.21
2016.09.21-25 2016 JGP 슬로베니아 주니어 6
55.88
3
111.03
4
166.91
2016.08.04-05 2016 아시안 오픈 트로피 주니어 2
60.61
3
108.44
3
169.05
2015–16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6.02.07-09 2016 동계체전 시니어
(여초부 A)
2
58.31
1
116.24
1
174.55
2016.01.08-10 2016 종합선수권 시니어 4
59.33
3
116.64
3
175.97
2015.12.04-06 2015 회장배 랭킹대회 주니어 5
44.89
1
110.69
1
155.68
2014–15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5.03.11-15 2015 종별선수권 시니어
(여초부 A)
1
54.85
3
97.34
3
152.19
2015.02.24-27 2015 동계체전 시니어
(여초부 A)
1
52.41
2
98.60
2
151.61
2015.01.07-09 2015 종합선수권 시니어 8
51.10
10
89.53
9
140.63
2014.12.05-07 2014 회장배 랭킹대회 주니어 2
53.43
2
100.82
1
154.25
2013–14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4.03.19-23 2014 종별선수권 주니어
(여초부 B)
1
49.44
1
86.35
1
135.79
2014.02.26-03.01 2014 동계체전 주니어
(여초부 B)
1
47.59
2
76.94
1
124.53
2014.01.03-05 2014 종합선수권 주니어 1
48.90
6
82.46
4
131.36
2013.11.22-24 2013 회장배 랭킹대회 주니어 5
45.20
5
81.90
6
127.10
2013.08.08-11 2013 아시안 오픈 트로피 노비스 - 1
41.97
1
41.97
2012–13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3.01.04-06 2013 종합선수권 노비스 7
27.20
3
50.32
4
77.52

8. 기타

9. 사건사고

9.1. 팀메이트에 의한 상해 피해

2019 세계선수권 쇼트 공식 연습 도중, 당시 같은 클럽 팀메이트였던 미국 선수 머라이어 벨의 스케이트 날에 찍혀 왼쪽 종아리 부위의 상처로 인한 근육 손상을 입었다. 소속사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벨은 이미 최근 몇개월 간 임은수를 고의적으로 괴롭혀 경고를 받은 전적이 있으며, 경기 직전에는 폭언까지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53] 사고 직후 엄청난 고통에 바로 경기장을 빠져나가 치료를 받았지만 통증이 남아있었다고 한다.

[1] 올 시즌 주니어 쇼트 단독 과제이며, 국내대회에서는 3F로 바꿨다.[2] 주니어 그랑프리를 생중계하는 심판 겸 해설자인 테드 바튼이 임은수의 경기를 보고 New era, New Yuna kim(새 시대, 새로운 김연아)라고 극찬을 했다. 단순한 립서비스라기에는 이 선수를 다른 탑 선수들에 비해 더 높이 평가했기도 했고, 이제까지 많은 한국 선수들이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했지만 감히 김연아와 비교된 첫 선수임을 생각하면 대단한 찬사이고 임은수가 얼마나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3] 이후 박소연이 다시 경신했다.[4] 김연아 - 박소연 - 최다빈 - 김나현에 이어 한국 여자 싱글 선수 5번째로 170점을 돌파했다.[5] 국내대회이긴 하지만 타국이 국내대회에서 점수를 매우 많이 주는 것에 비해 한국은 비교적 실수를 칼같이 잡아낸다. 편파판정이 없다는 가정하에 거의 국제대회 점수와 국내대회 점수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다만 이 대회 이후로 국내/국제대회에서 프리 스케이팅 클린 경기가 단 한 번도 없었다. 2017 서울시 회장배 대회에서는 모든 점프를 성공시켰으나, 오프닝 동작 중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다.[6] 총점 180점대는 김연아 은퇴 후 한국 여자 싱글 선수들에게 쉽게 돌파할 수 없는 마의 점수였다. 그나마 2016-17 시즌 시니어 선수인 박소연최다빈이 차례로 180점대를 돌파했는데, 임은수는 주니어 첫 시즌에 바로 180점을 넘겼다.[7] 국내대회에서는 3Lz+3T / 3F, 2A로 구성했다.[8] 올 시즌 주니어 단독 과제이다. 따라서 고득점을 위해서라면 컴비네이션 점프를 3F+3T로 구성해야 하는데, 3F+3T 컴비네이션이 익숙하지 않은 많은 선수들이 트리플 플립 컴비네이션을 가져오느라 애를 먹었다.[9] 김연아, 박소연, 최다빈에 이은 4번째이며, 주니어 선수로는 최초다.[10] 대신 키히라 리카가 5명의 러시아 선수와 함께 파이널에 진출했다.[11] 50점대라는 예상 외의 낮은 점수가 나와 많은 팬들이 의문을 나타냈다.[12] 차준환도 2017-18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 배정 받았으나 스케이트 아메리카는 올림픽 2차 선발전 및 회장배 랭킹회 준비를 위해 기권하였다.[13] 첫 더블 악셀을 싱글로 처리함과 동시에 넘어져, 후속 트리플 토룹을 아예 연결하지 못하였다.[14] 연결 트리플 토룹에서 다운 그레이드를 받으며 넘어졌다.[15] 트리플 러츠를 단독으로 처리하여, 마지막 더블 악셀에 연결 더블 토룹을 붙였다.[16] 연결 트리플 토룹을 수행하지 못하고 트리플 러츠를 단독으로 처리했다.[17] 트리플 러츠를 단독으로 처리하여, 후반 트리플 플립에 연결 더블 토룹을 붙였다.[18] 트리플 러츠를 단독으로 처리하여, 후반 트리플 플립에 연결 더블 토룹을 붙였다.[19] 3연속 컴비네이션 점프로 수행하지 못하고 3F+2T 처리했다.[20] 종전 최다빈의 기록을 경신한,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싱글 최고점이었다. 이후 김예림에 의해 다시 경신되었다.[21] 김연아최다빈에 이어 세번째로 쇼트에서 구성점수 30점을 넘었다.[22] 역시 김연아, 최다빈에 이어 세번째로 프리에서 구성점(PCS) 60점을 넘었다.[23] 실시간 점수표에는 2.02가 찍혔으나 프로토콜에는 0.93으로 표기되었다.[24] 종전 본인의 최고점수였던 61.00점에서 또 한번 올랐는데, 이는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25] 한국 여자 싱글 선수로는 김연아, 최다빈, 김예림에 이어 4번째로 총점 190점을 돌파했다.[26] 그러나, 생중계 때는 화면에 나오지 않았지만 임은수 선수의 경기가 끝난 후 슬로우 영상이 나올 때, 6분 웜업에서 미하라 마이와 충돌해 크게 넘어진 모습이 포착되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실패하여 매우 아쉬운 상황이었는데, 이 충돌의 여파가 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7] 다만 점수대(185점)는 본인의 최고점(196점)에는 많이 못 미치는 점수를 받았지만, 그래도 그랑프리 메달을 획득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28] 다만 준우승을 한 점 때문에 일부 임은수의 팬들이 TSL(영향력이 있는 피겨 스케이팅 분석 유튜버이지만, 행보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메일로 유영이 2016년 최연소로 종합선수권을 우승하고 연맹에 의해 정치적 수혜를 받고 있다는 내용을 보내 논란이 되었다.[29] 바로 뒷 순서로 나온 머라이어 벨도 클린했지만 임은수에게 밀렸다. 정의구현 겨우 만 16세에 불과한 어린 선수가 혼자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그런 사고를 당하고도(심지어 그간 훈련 때도 괴롭힘을 당해오고도) 경기에서 클린해냈다는 사실은 박수받아 마땅한 일이다. 선수의 정신력에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다.[30] 한국 선수 중에 김연아2007 세계선수권에서 시니어 데뷔 시즌에 쇼트 70점을 돌파하였는데, 12년 만에 2번째로 시니어 데뷔 시즌 세계선수권에서 쇼트 70점을 돌파한 선수가 되었다.[31] 임은수 선수의 첫 플랜B 성공이다.[32] 스케이트 아메리카까지는 3F을 후반 점프로 뛰었다.[33] 두 대회 모두 더블 악셀을 단독으로 처리하며, 마지막 더블 악셀에 더블 토룹을 붙였다.[34] 트리플 플립에서 다운 그레이드를 받으며 스텝아웃을 했고, 연결 더블 토룹과 더블 룹을 아예 연결하지 못했다.[35] 사대륙선수권에서는 후반 인정을 받지 못했다.[36] 동계체전에서는 앞서 붙이지 못 한 더블 토룹을 플립에 붙였고, 러츠에는 더블 토룹 더블 룹을 붙이려고 했으나, 러츠와 이어지는 점프를 모두 싱글로 처리했다.[37] 플랜 B로 마지막 더블 악셀에 더블 토룹과 더블 룹을 연결시킬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더블 악셀의 랜딩이 박히면서 더블 토룹과 더블 룹을 연결하지 않아 약 3점 정도 손해를 보았다.[38] 깔끔하게 뛰었던 점프가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시퀀스와 더블 악셀에 불과할 정도로 시니어와 주니어 무대를 통틀어 매우 좋지 않은 수행이었다.[39] 프리 기술점이 불과 50점이 채 되지 않았다.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아도 눈물을 보이는 모습은 거의 드물었는데, 이 날 경기 이후엔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40] 개인 최고기록에 소수점 차로 가까웠는데,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을 랜딩하고 동시에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지 않았다면 개인기록을 충분히 경신하고도 남았을 것이다.[41] 구성점 30.08점을 받았는데, 박했다는 평이 많았다.[42] 처음 몇 초간 음악이 재생되지 않았고 선수가 다시 요청해서 재시작했다.[43] 날에 뭔가 걸려 도약 자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44] 2019 세계선수권 당시 가산점(GOE) 1.77점[45]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 당시 가산점(GOE) 1.60점[46] 주니어 데뷔를 앞두고 현재 시니어 대회 상위권의 선수들은 타노와 후반 점프 배치를 통해서 많은 가산점을 획득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도 이러한 방식을 따라가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전략을 운영하지는 않았다. 주니어~시니어 첫 시즌까지는 점프 가산점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47] 러츠 점프 도약 시 왼발이 아웃엣지가 아닌 인엣지를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48] 더블 악셀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매커니즘 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오른발을 앞으로 차는 것이 아닌 옆으로 차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도입 시 축이 흔들리고 랜딩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49] 체형 변화 시기에 신체 무게 중심이 달라져 선수마다 각 점프에서 본인이 기존에 뛰던 느낌과 가장 이질적인 느낌을 느낄 때라 그 미세한 조정을 위해 이 시기에 선수들의 부상이 많아진다.[50] 2019-20 시즌 출전한 대부분의 대회에서 3-3 컴비네이션 점프에 언더 판정을 받았다. 잘못된 매커니즘으로 뛰고 있는 악셀 점프 역시 경기 중 한 번 이상은 계속 실수가 나왔다. 러츠 점프에서는 계속 엣지콜(어텐션)을 받았다.[51] 2022년 신지아의 2위로 기록이 깨졌다.[52] 김연아 - 위서영 - 김예림 - 본인 순.[53] 이 과정에서 당시 코치였던 라파엘 아르투니안은 계속 방관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건 이후로 라파엘과 결별했고, 이전 코치인 지현정 코치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