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드라마 일차원적 그녀석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행적을 기록하는 문서.2. 등장인물
초관심 시리즈의 배경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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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넘버 피프틴의 쿠키영상에서 공개된 이번작의 제목에 숫자 16[1]이 숨겨져있고, 주인공이 나이가 15세였던 전작에 이어 이번 작 주인공들은 16세(중학교 3학년)로 정해졌다. 또한, 이번 작의 주요배경이 될것으로 보이는 학교는 서울에 위치한 '명문중학교'라는 가상의 중학교다. 서울에서 명문고를 제일 많이 보내는 중학교라서 이름도 명문중학교(...)라고 한다. 이번 작이 중학생이 주인공인 마지막 초관심 드라마가 될지는 불명[2].
멤버 최승원을 제외한 시즌 1 멤버들은 정규 캐스팅되지 않았다[3].
2.1. 명문중학교(서울)
주인공 대성이 전학을 오게된 서울의 명문학교이자 이름조차 명문중학교인 학교(...) 초관심 세계관 속 대한민국의 명문고 진학률이 제일 높은 학교라고 하며, 명문학교답게 학생들의 스펙도 상당히 뛰어난것 같다. 이미 대성의 주변인물인 다솔과 여름만 해도 한국수학올림피아드에서 1등과 2등을 쓸어버린 정도의 수준이다![4] 작중 1~4화를 봐도 학업을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하고, 성적이 우위이자 권력이라는 묘사가 나오며, 본작이 3학년 2학기를 다룬 만큼 명문고 입시 준비 때문인지 회장선거 등에서도 경쟁이 치열하다. 전작들에서는 성적에 상관없이 (거의)모두가 잘 지냈던 모습과는 대조되는 부분.그러나 분위기는 역대 초관심 드라마의 학교들 중 영 좋지 않은 편이고, 성적 최상위권이라는 이미지와 반대로 대다수의 학생들의 인권의식이나 도덕성은 바닥을 기는 정도다. 다른 학생을 성적순으로 무시하거나 서로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는 등 이기적인 면모를 보이는 부분도 있고, 집단괴롭힘과 왕따같은 학교폭력도 발생하는걸로 나온다. 또한, 방한경을 제외한 대다수의 캐릭터들이 오대성을 무시하는건 덤.[5] 실제 학업단지의 경쟁 치열한 학교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묘사한것으로 보인다.
설정상 서울의 명문학교지만, 실제 촬영은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에서 촬영되었다. 서울에 있는 학업이 치열한 명문학교라는 점에서 목동, 강남 등의 학업단지의 중학교를 모델로 한걸로 추정된다.
2.1.1. 오대성
오대성(초관심 시리즈) 참조.2.1.2. 한여름
한여름(초관심 시리즈) 참조.2.1.3. 민다솔
민다솔 참조.2.1.4. 염주연
염주연 문서 참조.2.1.5. 방한경
방한경 참조.2.1.6. 구수진
구수진 참조.2.1.7. 최민수
최민수(초관심 시리즈) 문서 참조.2.1.8. 승현
배우는 이승민.[6]9화에서는 용돈으로 산 애플워치를 차기 시작하자 친구들에게 관심을 받게 되었다. 곧이어 이에 신기함을 느낀 오대성에게 잠시 애플워치를 차게 해주고, 체육시간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러 가기 전에 대성에게서 애플워치를 반납받고 가방에 넣는다. 그러나 체육시간이 끝나고서는 애플워치가 갑자기 사라져서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나누고, 담임선생님이 사라진 애플워치를 소지품 검사를 통해 찾게 된다. 결국 애플워치는 뜬금없이 오대성의 가방에서 튀어나오고, 오대성을 애플워치 도둑으로 의심한다. 이로써 비중이 크지는 않은 조연이지만, 오대성이 겪는 갈등을 증폭하는 역할이 되었다.
9화의 애플워치 사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대성이 잠시 차고 돌려준 애플워치가 오대성의 가방에서 갑툭튀했는지는 불명. 민다솔이 직접 오대성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애플워치를 옮긴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민다솔은 계획만 세우고 실제 행동은 염주연이나 최민수가 수행한거 아니냐는 말도 있다. [7]일부 팬들은 어쩌면 민다솔이 승현을 매수해서 대성에게 누명을 씌우려 한거라는 말도 있지만, 이는 10화나 이후의 에피소드에서 나올것으로 보인다.
결국 10화에서 진실이 어느정도 나오는데, 친구랑 대화를 나누며, 누가 용돈[8]을 준다고 해서 연기를 했다고 말한다. 이때 대화를 듣던 한여름이 다가와 의심을 하자 웃던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지고, 목소리도 세지더니 발뺌을 하고 자리를 뜬걸로 보아 금수저인 민다솔과 용돈을 대가로 대성에게 누명을 씌우는 연기를 한게 맞는듯. 비중은 거의 없지만 돈과 양심을 맞바꾼 악인이라고 볼 수 있다. 더구나 10화 초반에서는 오대성이 전 학교에서 복숭아를 훔치다가[9] 전학 오기 힘든 3학년때 강제 전학[10] 당한거라며 헛소문을 퍼뜨리며 비웃는다. 사실상 양심을 버린거는 물론, 잘못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소시오패스로 보인다.
2.1.9. 담임선생님
대성이 전학온 명문중학교 반의 담임교사.1화에서는 KMO에서 각각 1등/2등을 기록한 민다솔과 한여름을 칭찬하고 반 친구들에게 박수를 하라고 한다. 1화에서는 전학 온 오대성을 반에 소개한다.
이후, 딱히 등장이나 비중은 없었지만 9화에서 본격적으로 재등장한다. 9화에서 애플워치가 체육시간에 도난당했다는 승현의 말을 듣고, 반을 모으더니. 범인은 자수하라고 경고를 하고, 예전과 달리 매우 냉혹하고 정없이 말을 한다. 결국 자수가 없자 소지품 검사를 실시하고, 뜬금없이 애플워치가 오대성의 가방에서 나오는데...
10화에서는 9화와 장면이 이어진다. 오대성의 가방에서 [11] 애플워치가 나오고, 승현이 오대성을 범인이라고 의심하자 결국 오대성을 데리고 상담을 떠난다. 그런데 상담을 하면서 대성의 진술은 무시하고 유죄추정의 원칙으로 결말 맺으려 한데 이어, 아예 대성이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며 수업을 듣지 못하게 하더니, 학생들에게도 대성은 수업을 안 들을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전달한다. 이 때문에 담임선생님 또한 그동안은 위선자처럼 지내오다 10화가 돼서야 차별적인 본색이 드러난거 아니냐는 말도 있다. 이후 등장은 없지만, 대성리에서 대성의 어머니가 담임선생님에게 전화 왔다고 언급한걸로 보아, 대성의 어머니와 상담전화를 한걸로 보인다.
초기에는 그저 엑스트라 정도로 인식되었지만, 10화에서 대성을 향한 마녀사냥과 인권침해 때문에 평가가 수직으로 꺾였다. 아무리 대성이 범인인거 처럼 보여도, 대성과 승현의 의견을 모두 듣지도 않고, 진술서 작성과 학급 진술 조사같은 절차도 없이 마녀사냥에 가깝게 대성을 몰아붇히고, 아예 대성이 수업을 듣지 못하게 해버렸다. 이런 행위는 대성이 범인이던 아니던 명백한 인권침해에 해당하며 제대로된 조사조차 하지 않고 학생의 수업 여부를 개인의 판단으로 결정한 행위는 초중등교육법에 위배될 수 있다. 그리고 정작 오대성은 이번 사건에서 억울하게 누명을 쓴거다. 대성의 주장도, 심지어 학급 진술도 조사 안하고 가방에서 갑자기 워치가 나온걸로 제대로 된 사건 조사도 없이 섣부르게 결론을 지어버리려는걸 보면, 아무래도 그동안은 안 드러냈지만 사실 선생이라는 자 마저 지역차별과 편견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2.2. 시골
대성이 서울로 전학을 오기 전까지 머물던 마을 대성리의 인물들. 비중이 서울 캐릭터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카메오 정도로 종종 대성의 메신저 등을 통해 목소리만 나온다. 대성이 시골의 친구들과 다니던 학교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작중 서울과 가깝지 않은 시골처럼 묘사되지만, 실제 촬영은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명문중학교의 촬영장(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주변에서 진행되었다.
2.2.1. ?민정
배우는 박채희.시즌 5 예고 쿠키영상에서 오대성과 함께 첫등장. 오대성을 개울까지 불러 대시 하려고 하지만, 뜸을 들이다 오대성에게 디스 당한다... 그러나 곧바로 용기를 내고, "나 너 좋아혀!"라고 고백한다. 초딩때 물린 개한테서 구해줬을때 이후로 반했다며, 사귀자고 하지만, 금방 오대성에게 차이고 만다[12]... 오대성에게 차이고 나서 오대성이 자신의 이상형은 돌이라고 말하자 실망한다[13].
1화에서는 대성에게 거절당했음에도, 여전히 좋아하는 눈치인거 같다. 대성이 잠복작전으로 도둑을 잡고 용감한 시민상을 받게 된 후, 갑자기 서울로 떠나게 되자 대성과 갑작스러운 작별인사를 하게 된다. 학교에서 나오고는 바로 가려던 대성을 부르고, 앞써 친구들에게 고백사건은 쿨하게 말하고 넘어간거에 대해 고맙다고 전한다. 대성에게는 자신을 잊지 말라며 좋아하는듯한 눈치로 좋아하지만, 대성에게 의리는 사랑으로 변할 수 없으며 의리를 지키자는 말을 듣자 서운한듯 반응을 보인다.
초관심 연기지도 업체인 코드01에 의하면 캐릭터의 이름은 (성 제외) 민정인듯.
2.2.2. ?학수
배우는 신지환. 캐스팅 웹사이트를 통해, 공식발표 이전에 배우가 공개되었다.1화에서는 대성의 도둑잡기 작전에 참여하여, 잠복하다 도둑을 잡는걸 도와주는데 성공한다. 이후, 대성이 떠나자 대성에게 졸지 말라(...)며작별인사로 잔소리를 듣게 되며, 이후에도 대성의 기억속에서 언급된다.
2.2.3. ?용진
배우는 최승원.1화에서는 대성의 도둑잡기 작전에 참여하여, 잠복하다 도둑을 잡는걸 도와주는데 성공한다. 이후, 대성이 떠나자 대성에게 군것질 하지 말라(...)며 잔소리를 듣게 되며, 이후에도 대성의 기억속에서 언급된다.
2.2.4. 대성의 어머니
배우는 린다 전.오대성의 어머니이자 일차원적 그녀석의 만악의 근원. 대성을 갑자기 중학교 3학년때부터 서울로 전학을 보내기로 마음을 먹게 된다.
1화에서는 도둑을 잡은 공로로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아들 대성을 자랑스러워 한다. 이후 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한 할아버지가 이런 인재는 서울로 가야한다고 말 한것을 듣게 되었는데, 결국 마음을 대성의 서울 전학으로 바꾸게 된다.[14] 이후, 대성을 사실상 반 강제적으로 압박하며, 결국 서울에 있는 할머니댁에서 살게 하며 서울 학교를 가게 한다
3화에서는 힘들어하는 대성에게 안부 전화를 보낸다. 그러나 서울에서 온갖 개고생을 한 대성이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걸 인지하지 못하고, 대성에게 학교 잘 다니라고 응원을 하며 등장 끝.
1화 방영 이후, 역대 최악의 초관심 주인공 부모라고 평가받고 있다[15][16]. 마을 주민의 말만 듣고 대성과 제대로 상의하지도 않은 시점에서 전학을 강행하고, 대성의 의사는 전혀 존중하지 않으면서 강압적으로 전학을 보낸것이 가장 큰 문제점.
결국 10화에서는 서울에서 억울함과 분함을 누르며 대성리에 내려온 아들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아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해 하며, 시골로 다시 돌아오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자 대성에게 다시 오라며, 대성의 전학을 결정한다. 한편, 학교에서 소식을 전화로 통보받은 후, 대성에게 전학 가더라도 누명은 벗겨야 한다고 말하며 대성을 걱정하면서도 당당하게 말한다. 대성에게 네가 범인도 아는데 위축되지 말라며 말하는걸로 보아 아들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은 컸던 모양이다. 그리고, 10화에서 온갖 고생은 다하고 돌아온 대성을 보자 준비도 안 된 시점에서 아들을 서울로 섣부르게 전학을 보낸걸 후회하는 모양인것 같다.
2.3. 특별편
2019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영하는 일녀석 특별판에서만 나오는 캐릭터들. 시즌 5 캐릭터인 방한경 구수진을 제외하고 유버들(시즌 2, 마버해)의 재등장도 확정났다. 특별편에서는 유버들 이외의 다른 전작(시즌1~4) 캐릭터, 혹은 다른 일녀석의 캐릭터가 추가로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예상도 있다.2.3.1. 유버들
2.3.2. 스포일러
문서 참조.3. 러브라인
3.1. 본편
(러브라인의 상태의 경우 이루어졌을시 ♡, 깨진 경우엔 X, 끝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을 시 ☆ 표시. 아직 확정이 나지 않은 러브라인의 경우 ? 표시.)- 오대성-?민정 (?)
- 오대성-한여름 (♡)
- 민다솔-한여름 (X)
- 민다솔-염주연(♡)
- 방한경-구수진(♡)
3.2. 특별편
[1] 전작들 처럼 제목에 그냥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티저 영상의 PPT 부분에서 16을 썼다가, 16을 일여섯으로 고치더니, 일여섯이 일녀석이 되고, 나중엔 제목이 일차원적 그녀석이 되는 묘사가 나왔다.[2] 단 이번작이 초관심 제작진이 2년동안 계획했던 13~16세 시리즈의 마지막 드라마이긴 하다.[3] 단 멤버 강서경은 이번 시즌에서 방송부 카메오로는 나온다. 참고로 전작에서는 시즌 1 멤버는 전혀 공식 캐스팅되지 않았다.[4] 2019년 기준으로 KMO의 1차 시험은 5~6월(중등부), 2차 시험은 11월에 치러졌으며, 작중 민다솔과 한여름이 언급된 부분은 시기가 여름인걸로 보아 1차 시험을 의미했을 가능성이 높다.[5] 한경을 제외한 대부분의 친구들이 대성을 무시하는 이유는 초반부터 실수와 불행이 연속으로 닥쳐 하필 대성이 찍혀버린 것도 원인인듯. 하필 그것도 학교의 에이스/인싸 민다솔에게 찍혀 민다솔 세력에게 초반부터 지독한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6] 남자사람친구 14일전에서 이승민(방덕이), 댄스 넘버 피프틴에서 기대찬으로 출연.[7] 그러나 염주연의 경우 10화에서 민다솔에게 정말로 오대성이 애플워치를 훔쳤을까 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 말에 얼버무리고 데이트를 진행한 민다솔은 덤[8] 오락실 문제로 부모님은 용돈을 주지 않는 상태였다.[9] 물론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실제로 오대성은 오히려 대성리의 복숭아 도둑을 잡은 공로로 용감한 시민상도 수상받았다.[10] 여기서도 이상한걸 알 수 있는데, 오대성은 성적이 우수했기에 시골에서 바로 서울로, 그것도 서울의 최상위권 중학교에 바로 전학을 들어올 수 있었다[11] 정작 오대성은 억울한 입장이였고, 오히려 누군가 승현을 매수해서 대성에게 누명을 씌우러 한거라는 암시까지 나왔다.[12] 이때 대화가 가관인데, 민정이 오대성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오대성은 자신이 이장아들/전교 1등/잘생겨서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하자, 자신은 정치적이고 편견있는 여자도 아니라고 답한다. 하지만 잘생겨서라는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인다(...)[13] 황당한건 오대성이 이상형이 '돌'임을 밝히기 이전까지는 이상형이 같은 교복을 입어도 달라 보이고, 자신을 휘어잡는 여자인 마냥 소개한점...[14] 작중 언급은 없지만, 며칠~몇주이내라는 짧은 시간내에 대성을 서울의 명문학교로 전학 보낸걸 보면, 마음을 잡은 순간 대성을 전학 보내기 위해 노력했던걸로 보인다..[15] 사실 시즌 2 이후 역대 초관심 주인공의 부모들도 문제를 저질러 아이들의 고생하게 한 원인을 제공하긴 했다. 시즌 2의 봉박사도 의도치 않았지만, 딸들에게 초능력을 준 원인이 되어 딸들이 여기자의 악행으로 고생하게 된 계기가 된다. 시즌 3의 이순정의 어머니도 결론적으론 딸의 미래를 위해서 였지만, 딸과 제대로 상의 하지도 않고 14일전에 무리하게 유학을 보낸다고 통보한다. 시즌 4의 도이진의 아버지 도병수는 재혼이라는 심각한 결정을 딸과 제대로 된 대화 없이 진행하였고, 그 결과 도이진이 학교 스트레스에 이어 가정 부적응까지 더해져 고생하는 계기가 된다.[16] 그러나, 대성의 어머니는 전작들의 주인공 부모가 저지른 것들보다 더 이기적이고 거만한 모습을 보인다는 비판들이 있다. 심지어 시즌 3의 이순정 어머니조차 유학을 2주전에 무리하게 강행하여 딸이 힘들게 되었지만, 최소한 사랑하는 딸을 타이르고 제대로 이해하려 했다. 대성의 어머니는 무려 유학 며칠 전 부터, 대성과 소통을 하며 설득하는 절차 없이 대성의 의견을 무시하며 강제로 서울에 보내버린다. 더구나 대성도 이미 고등학교때는 대학을 위해 이미 서울을 갈 마음이 있었음에도 왜 지금은 못가냐며 아들에게 압력을 넣었다.[17] 하지만 이 커플도 절대 순수한 사랑으로 탄생한 커플이 아니다. 한여름의 고집과 집착에 민다솔도 지쳐가서 결국엔 다솔 자신을 좋아하면서도 이용하기 쉬울거 같은 염주연을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이 커플이 생겨난것. 또한 작중 염주연은 한여름 대신 자신이 다솔의 관심을 받고 사랑도 받고 싶어하지만, 다솔은 어디까지나 주연을 회장선거에 이용하려는것 뿐이고, 이 외의 관심은 더 보이지 않는다. 더불어 염주연과 있을때도 한여름과 능력으로 비교하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