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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21:00:15

일본양쥐돔

일본양쥐돔(파우더브라운탱)
Japan surgeonfish
파일:일본양쥐돔.jpg
학명 Acanthurus japonicus
P. J. Schmidt, 1931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양쥐돔목Acanthuriformes
양쥐돔과Acanthuridae
양쥐돔속Acanthurus
일본양쥐돔A. japonicus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파일:일본양쥐돔1.jpg

1. 개요2. 상세3.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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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양쥐돔목 양쥐돔과에 속하는 바다 어류의 일종.

2. 상세

인도-태평양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이름이 '일본양쥐돔'인 이유는 최초 표본이 채집된 지역이 남일본해이기 때문이다. 다만 주 서식지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남태평양 지역이다.

몸길이는 최대 21cm까지 나간다. 색상 자체는 갈색보다는 회색에 가깝고 컨디션이 좋은 성체는 사진과 같이 뒷쪽에 짙은 노란색이 나타난다. 눈에 확 들어오는 화려한 색상은 아니지만 배색이 오묘하고 지느러미의 색상이 예뻐서 인기가 있다.

얘들과 생긴게 약간 유사한 스지쿠로하기(クロスジハギ)[1][2]라는 어류가 있는데, 정작 이들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3]

3. 사육

국내에서는 필리핀에서 채집된 개체들이 많이 들어온다. 다만 필리핀 개체는 약물을 사용한 포획 가능성이 있어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백점병에 대한 취약성 때문에 사육이 쉽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검역을 통해서 백점병을 걸러내야 하고 넓은 수조에서 사육해야 한다. 양쥐돔속의 종류들 자체가 엄청난 활동량 때문에 넓은 수조를 요구하는 편이다. 수조가 넓고 수류가 충분하며 백점병만 주의하면 장기 사육은 가능한 종이다.

성깔머리가 더럽다고는 하지만 양쥐돔속 종류들 중에는 그나마 나은 편이다.

[1] 한국명은 흰띄양쥐돔, 영문명 Whitebar surgeonfish, 학명 Acanthurus leucopareius.[2] 전반적인 비늘 색과 얼굴 주변에 흰 무늬가 있다는 점 등이 거의 같다. 하지만 흰 무늬의 모양과 위치가 달라 구별할 수 있다. 일본양쥐돔은 주둥이 바로 위쪽에 콧등처럼 흰 무늬가 있는데 스지쿠로하기는 아가미 주변에 흰 무늬가 있다.[3] 일단 일본양쥐돔과 흰띄양쥐돔(스지쿠로하기) 모두 남일본해에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