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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1:28:41

일가족자살


<colbgcolor=#000>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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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한국
2.1.1. 2014년2.1.2. 2019년2.1.3. 2020년2.1.4. 2021년2.1.5. 2022년
3. 기타

1. 개요

타 문화권 대비 동양 유교 문화권, 특히 한국일본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자살의 형태. 동양에서는 자녀를 부모의 소유물 개념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강한 만큼 이런 사단아 일어나면 부모를 동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식이 강했지만 서구에서는 독립된 개체로 보기 때문에 일가족자살이 아닌 자녀 살해 후 자살로 사건의 성격을 다르게 본다. 완도 일가족 사망 사건 이후에는 한국에서도 살해 후 자살로 부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자살 시도 후 부모만 살아남았을 경우 문화권간 형량의 차이는 대단히 크다. 일가족자살의 원인은 주로 빈곤에 의한 생활고다.

2. 목록

2.1. 한국

2.1.1. 2014년

2.1.2. 2019년

2.1.3. 2020년

2.1.4. 2021년

2.1.5. 2022년

3. 기타

1995년 16건, 1996년 18건에서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28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1998년 25건, 1999년 17건, 2000년 14건으로 경제안정과 함께 줄어들었으나 이후 경찰측의 통계작성 미비로 2017년까지의 자료는 없으며 2018년 20건에 이어 2019년 27건으로 외환위기 수준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출처출처

문재인 정부보건복지부는 2018년 7월부로 급증한 자살에 대한 대책으로 자살보도 권고기준 3.0을 발표하여 아주 특수한 사례를 제외한 일체의 보도에서 자살이라는 단어를 보도에서 금지하고 점차 여러 언론사에서 자살이란 단어 대신 구체적으로 사망이나 숨지다라는 단어로 대체하도록 하여 국민들이 자살 사례에서 눈을 돌리고 인지하지 못하게 하는 방향으로 언론보도를 유도했다. #

2020년 대한민국의 OECD 표준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23.5명으로 OECD 38개국 중 1위이며 38개국 평균(10.9명)의 2배가 넘었다. 특히 10대와 20대의 자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회원국 중 자살률이 20명대인 국가는 한국을 제외하면 리투아니아(21.6명)가 유일하다. 한 해동안 국내에서 하루 평균 36명이 자살했으며 연령별로 보면 10대, 20대, 30대에서는 사망 원인 1위로 10~30대의 자살률은 올라갔다. 특히 20대 여성 자살률이 16.6명에서 19.3명으로 16.5%나 증가했고 10대 남성 자살률 역시 5.5명에서 6.5명으로 18.8% 늘어났다.

통상적으로 재난이 일어나면 일시적으로 자살자가 줄다가 2년 후부터 대폭 자살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코로나 발생 2년 후인 2022년부터 자살자의 증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