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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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좌석버스 시절 | 폐선 직전 |
1. 개요
강화선진버스에서 운행했던 간선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112.8km였다.2. 노선 정보
인천광역시 간선버스 700번 | |||||
기점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남산리(강화터미널) | 종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인천터미널역) | ||
종점행 | 첫차 | 05:25 | 기점행 | 첫차 | 05:40 |
막차 | 22:20 | 막차 | 22:25 | ||
배차간격 | 35~45분 | ||||
운수사명 | 강화선진버스 | 인가대수 | 7대 | ||
노선 | 강화터미널 - 세광아파트 - 선원면주민센터 - 불은면주민센터 - 길상면주민센터 - 초지진 - 초지대교 - 대명초등학교 - 대곶사거리 - 가오대입구 - 복합환승센터.한가람.솔터마을 - 구래리 - 금곡동 - 검단1동주민센터 - 이마트[1] - 검암역입구 - 서구청 - 가정(루원시티)역 - 신현쇼핑 - 쌍마아파트 - 가좌진주아파트 - 가정여자중학교 - 동암북부역 - 간석오거리역 - 길병원 - 예술회관역 → 인천터미널역 → 농산물센터 → 신세계백화점 → 예술회관역 → 이후 역순 |
3. 역사
- 원래 강화와 인천을 잇는 교통수단이었던 시외버스 선진버스 70번과 90번[2]이 비싼 거리요금으로 인하여 같은 지자체 소속임에도 왕래가 많이 불편하였고, 인천-인천 이동을 경기도 시외버스에 맡긴 것도 불편함이 컸었다.
- 결국 이 문제를 보다 못한 인천광역시 당국에서 두 지역간 이동 편의 도모를 위해 2005년 7월에 700번, 700-1번, 701번(1, 2기)을 한정면허로 신설했으며, 당시 운행회사는 강인여객이었다.
- 2005년 12월 23일부터 ?일까지 700번과 701번(1, 2기)이 적자때문에 운행이 중단되었다. 경인일보
- 2007년 1월 22일부터 강화선진버스가 700번과 701번(1, 2기)을 운행하게 됐다.[3][4] 강화선진버스가 노선을 운행하게 되면서 비싼 구간요금과 비교적 낮은 등급의 차량으로 불편이 컸었으나, 이후에 수도권 통합요금제에 들어서면서 전구간 1800원(카드 1700원;성인기준)으로 통일되어 요금문제는 해결되었다. 네이버 카페
- 2007년 8월 10일에 701번(1, 2기)이 700번으로 통합되면서 시간표가 변경되었다. 네이버 블로그
- 일자 미상일에 대곶사거리 내부를 경유하게 되었다.
- 2011년 6월 14일에 시내버스로 전환되었다. '강화서문 - 강화터미널' 구간이 단축되면서, 1대가 감차되었다.
- 2011년 7월 11일에 길병원, 남동경찰서 대신 방통대, 예술회관역 경유로 변경되었다.
- 2011년 9월 26일에 막차가 20~25분 늦춰졌다.
- 2011~2012년 사이에 선행리 구간이 연장되었다.
- 다른 노선들과 동일한 시간에 막차를 출발시켜달라는 민원이 발생해 2012년 7월 20일에 선행리 막차가 20분 늦춰진 22시 20분으로 변경되었다.
- 2012년 9월 13일부터 700-1번과 함께 복합환승센터.한가람.솔터마을(현 구래역)을 경유하게 되었다.
- 2013년 11월 1일부터 강화읍내를 거친 후 선행리로 가는 것이 아닌, 선행리를 먼저 거치고 강화읍내로 들어가게 되었다. 청라국제도시 진입도로가 개통하면서 2014년 9월 18일에 노선이 변경되었다.
- 2015년 1월 5일부터 서문을 경유하지 않게 되었다.
4. 특징
- 2군 구장에 지나가는 노선중 하나였다. 이 노선 말고도 71번도 SK 2군구장을 지나간다.
- 700번대는 한정면허 버스 노선인데[5] 700번은 한정 면허 노선이 아니다. 시작은 한정면허 노선이었는데 상기한 2011년에 좌석→간선 형간전환 과정에서 일부 차량 감차를 조건으로 일반면허로 전환되었기 때문.
- 자사의 70번과 달리 700번은 초지대교를 거쳐 가므로 강화도 내 구간이 긴 반면 김포시 구간은 짧은 편이였다. 다만 강화터미널까지 거리를 비교하자면 700번이 더 길었다. 지선 격으로 화도면(마니산), 양도면, 안양대 강화캠퍼스를 지나가는 700-1번이 하루 여섯 번 운행했었다.[6] 하지만 1700원 받는 노선 치고는 웬만한 정류장은 다 거쳐가는 바람에 70번과 비교해서 속도 차이가 많이 없었던 것이 문제였다. 700번이 좀 더 빠르기는 했다.
- 수요는 70번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편이었다. 또한 온수리 주민들이 이 노선을 타고 인천 도심을 가는 유일한 노선이라는 특징도 있었다. 다만 간선버스인데도 불구하고 배차간격이 길어 농어촌버스 수준으로 다니며 113km로 겨우 7대로 다니니 문제점이 많았다. 배차간격만 나았더라면 수요가 많이 있었을 것이고 검단에서 인천터미널까지 1시간 밖에 걸리지 않다보니 77번보다 더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었다. 참고로 77번이나 903번은 검단에서 인천터미널까지 2시간 이상 걸렸다.[7]
- 강화산성 서문을 종점으로 하는 최초의 노선이었고, 700번이 들어옴으로 하여 버스 주박 시설이 만들어졌으나 정작 노선 변경으로 미경유하게 된 이후에는 고양 버스 96번의 종점으로 쓰고 있었다. 하지만, 2024년 11월 30일부로 96번이 통진두레문화센터.청룡사로 노선이 단축되었고, 현재 인천 출발 800번이 기점으로 쓰고 있다.
5. 연계 철도역
폐선 당시에 존재했던 철도역만 기재하였다.[1] 현 독정역(서구동구예비군훈련장)[2] 이외에도, 초지대교 개통과 동시에(2002년) 신설된 강화선진버스 120번(강화터미널-계산역) 좌석버스가 있기는 있었으나, 좌석버스임에도 구간요금을 받았던데다가, 하루에 4번만 운행하였기 때문에 존재감이 없었다.[3] 이는 선진그룹과 강인여객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생긴 일로, 강인여객은 영종용유시내버스와 710번 좌석버스를 수요가 없다는 이유로 불법 감차를 하거나, 좌석버스에 중형 입석차량을 투입하는 등의 행보로 인해 공항신도시에서 민심이 나빴다. 그래서 선진그룹은 김포운수의 66번 시내버스를 공항신도시 노선으로 개편을 시도하면서 강인여객과 갈등을 빚었다.[4] 반면 선진그룹은 강인여객이 자신들의 영역인 강화군과 인천 본토를 잇는 한정면허 노선을 개통하면서 자사 시외버스인 70, 90번의 수익이 위협받던 상황이었다. 서로의 약점을 잡고있던 두 회사는 문제의 원인이던 노선들을 조정해서 이를 해결했는데, 강인여객이 1000번을 맡아 김포시 - 인천국제공항 구간을 독점하고, 선진그룹이 700번을 맡아 강화도 - 인천 본토 구간을 독점, 300번을 인수하여 66번과의 중복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또한 선진그룹은 이후 10년길 영종도 노선에는 아예 눈독도 들이지 않았다.[5] 그래서 700번대 노선들 중에서 지선, 간선, 좌석 노선이 이리저리 섞여있었다.[6] 700번 신설 이후 계산역-검단-초지대교-마니산을 잇는 701번이 신설되었고, 몇 번의 조정을 거쳐 700번의 지선노선으로 되었다.[7] 대부분 인천터미널에서 검단으로 가는 사람들은 이 노선보다는 77번을 타고 가는 사람이 많은 편. 배차간격을 좁히고 홍보만 더 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