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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8:58:05

이현승(배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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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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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bc00><colcolor=#000> 감독대행 마틴 블랑코
코치 하비에르 도발레 · 하현용
스태프 류재연 · 전해민 · 김희수 · 주세페 · 김성준 · 임루카스 · 손명국 · 이제형
아웃사이드 히터 7 배상진 · 9 스테이플즈 · 10 나경복 · 12 황경민 · 21 선홍웅 · 30 지은우 · 44 나웅진 · 77 윤서진
아포짓 스파이커 13 비예나 · 26 손준영 · 27 박예찬
미들 블로커 11 차영석 · 14 최요한 · 15 우상조 · 17 박상하 · 18 장하랑 · 23 이준영 · 25 한국민
세터 2 황택의 · 3 이현승 · 6 박현빈
리베로 4 정민수 '''[[주장|
C
]] · 5 김도훈 · 22''' 성한희
군 보류 '''
2024년 입대
''' 홍상혁 · 신승훈
타 V-리그 남자부 구단 명단
}}}}}}}}}}}}}}} ||
파일:이현승 2024 KB손해보험.png
<colbgcolor=#ffbc00><colcolor=#000>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No.3
이현승
Lee Hyeon-seung
출생 2001년 1월 2일 ([age(2001-01-02)]세)
전라북도 익산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90cm, 81.4kg
포지션 세터
학력 이리부송초등학교 (졸업)
남성중학교 (졸업)
남성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학사)
배구 입문 초등학교 4학년
프로 입단 2022-23 V-리그 1라운드 2순위 (현대캐피탈)
소속 구단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22~2024)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024~ )
병역 미필
응원가
가족 부모님, 쌍둥이 동생 이현진


[clearfix]

1. 개요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소속 대한민국배구 선수. 포지션은 세터.

2. 선수 경력

2.1. 한양대학교

남성고등학교 재학 시절 쌍둥이 동생 이현진과 함께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세계유스선수권대회에도 나갈 만큼 기량이 출중하였다. 남성고등학교 졸업후 많은 관심을 받으며 한양대학교로 진학했다. 쌍둥이 동생 이현진 또한 한양대학교로 진학했다. 한양대학교 진학해서도 신입생 시절부터 팀의 주전 세터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팀의 선전을 이끌었다. 장신 세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2.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2.1. 2022-23 시즌

2022-23 V리그 1라운드 2순위로 세터 자원이 급했던 현대캐피탈에 지명되었다.[1] 주전 세터 김명관이 부상이라 이른 시기에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1월 27일 2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프로 경기에 출전하였다. 3, 4세트는 팀이 주춤할 때 교체 세터로 투입되었고 5세트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선배 공격수들과의 놀라운 호흡을 보여주며 3:2 승리를 가져왔다. 이러한 활약으로 2022년 11월 28일 방영된 주간배구에서 주간 베스트 세터로 뽑히기도 하였다.

12월 10일 3라운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었다. 시간차, 속공, 파이프 등 다양한 패턴 플레이로 분위기를 바꾸며 팀의 셧아웃 승리를 이끌었고, 이날 경기 MVP로도 선정되었다. 신인답게 과감하고 배짱있는 경기 운영을 보여주면서 본격적인 주전 세터 경쟁에 참가할 예정이다.

12월 14일 3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선발 출전하였다. 3세트에는 블로킹 성공으로 프로 첫 득점까지 신고하며 두 경기 연속 MVP로 선정되었다. 원래는 잘 긴장하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선발 출장으로 인해 경기 전날부터 긴장이 되었다고 한다. 걱정이 무색할 만큼의 특급 활약으로 세터 경쟁에 더욱 불을 붙였다.

가면 갈수록 출장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3라운드부터는 사실상 현대캐피탈 주전 세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출장시간이 많아져 꾸준히 출장하고 있는 삼성화재김준우와 함께 신인왕 후보로 꼽히고 있다.

다만 신인인 만큼 토스에서 안정성이 뚜렷하지는 않다. 경기마다 토스 기복이 있는 편이고 아직 최민호허수봉과의 호흡이 많이 부족하다. 전광인과의 파이프 시도도 그렇게 많지 않다. 본인 욕심이 있는지 가끔씩 무리하게 속공을 올리기도 한다.

그래도 오레올과의 호흡은 많이 올라오고 있는 편이고 입단하자마자 주전으로 뛰는지라 비시즌동안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한 것치고는 나름 안정적이게 운영하는 편이라 상당히 잠재력이 보인다는 평가다. 노재욱 이후로 새가슴을 기본으로 깔고 가던 다른 세터들과 달리 꽤 배짱이 있는 스타일로 보인다. 그래서 유력 신인왕 후보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현대 팬들의 원망과 질타를 더 많이 듣고 있다. 세트 빼고 다 잘한다는 김명관 대신 자신이 선택한 한양대 출신을 고집하는 최태웅 감독의 경기 운영 때문에 이길 세트, 경기도 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세트 자체의 질이 부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클 정도로 네트와 매우 가까이 가는 등 매우 나쁘다. 신인상도 공격수가 더 좋은 점수를 받는 V-리그 특성상 김준우가 더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팀 성적이 본인이 김준우 선수보다 낫지 않냐며 거만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김준우가 신인상을 받게 되었다.

2.2.2. 2023-24 시즌

김명관과 돌아가면서 출전 중이지만 출전 비중 자체는 이현승이 더 높다. 다만 처참한 토스를 보여주면서 현대캐피탈이 망해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장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인데 아흐메드를 제외한 선수들과의 합이 잘 맞지도 않고 있는데 장신 세터의 장점인 블로킹도 거의 안 나오고 서브도 물서브라 정말 무장점 세터라고 봐도 무방한 상황. 아흐메드에게 가는 토스도 차별화된 스타일도 아니어서 공격진 전반적으로 각 선수에게 맞는 공을 배급해줄 수 있는 주전 세터라고 보기에는 실력이 너무 형편없다. 물론 2년 차 신인이기에 큰 것을 바라기는 무리지만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출장시키는 최태웅 감독 역시 큰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많다.

현재 최태웅 감독에 대한 비판이 상당히 높은데, 감독의 거취 논란이 계속되어 어떠한 결정이 난다면, 만약 토스의 질이 극적으로 달라지지 않을 경우 주전 세터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 결국 최태웅 감독이 경질됐다.

2.2.3. 2024-25 시즌

2023-24 시즌을 마친 후 김명관이 군 복무 해결을 위해 상무에 입대하면서 주전으로 뛰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팀에 세터가 본인을 포함해서 1군에서 세터로 뛴 경험이 전혀 없는 이준협밖에 없는데다가 본인도 전 시즌에 워낙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줬기 때문에 아마도 외부 FA 영입 시도나 트레이드로 세터를 영입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이후 실제로 팀이 곽명우를 트레이드로 영입해오며 주전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하지만 곽명우가 사건으로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아 트레이드가 무산되어 세터가 다시 이현승밖에 남지 않았다. 트라이아웃 구슬운으로 허수봉-레오-전광인의 삼각편대에 아시아쿼더 덩신펑까지 있어 공격진이 완성되었다는 평인데 이현승이 주전세터로 뛰면 의미가 없어질 가능성이 크다. 작년 시즌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줬기 때문에 현대캐피탈 팬들에게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다.

코보컵에서 전혀 발전하지 않은 토스를 보여주며 수련 선수 출신 이준협에게 주전을 빼앗기고야 말았다.

2.3.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결국 컵 대회가 끝난 직후인 2024년 9월 30일 차영석과 함께 KB손해보험으로 트레이드로 이적하게 되었다. 트레이드 상대는 황승빈. 결국 본인의 성장이 더디는 바람에 현대캐피탈에서 트레이드를 추진했고 그 트레이드 카드에 끼어 팀을 떠나게 되었다.

냉정히 말하자면 트레이드로 인해 자신이 현대캐피탈에 있던 시절보다도 입지가 오히려 더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당장 조금만 정상적인 세팅만 할 수 있었더라도 주전이 따놓은 당상이었던 현대캐피탈과 달리, 황택의가 곧 전역하는 마당에 사실상 박현빈, 현재 군 복무 중인 신승훈과 그것도 매우 치열한 백업 경쟁을 해야 할 판에 놓였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둘보다 훨씬 기량이나 잠재력이 높았던 이현승이지만 현재는 저 둘이 프로에서 보였던 능력치와 크게 다를 바가 없기에 본인이 현재의 바뀐 입지에 대해 인정하고 황택의가 전역하기 전의 이 짧은 기간동안 확실하게 자신이 왜 실질적 전체 1순위[2]인 상위 픽인지에 대해 증명해야 할 것이다. 이젠 정말 뭔가 보여주지 않으면 냉정히 말해 앞으로의 선수 생활 커리어에도 지장이 생길 수도 있는데 당장 KB에는 상위 픽 세터임에도 이와 비슷한 사례로 인해 안타깝게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고 다른 팀으로 끼워 팔기로 트레이드되다 결국 실업 리그로 떠난 최익제의 사례가 존재한다.

일단 황택의가 전역하는 11월 전까지는 주전으로 뛰면서 팀이 흔들리지 않게 해야 하는 것이 과제라 할 수 있다.

2.3.1. 2024-25 시즌

시즌 개막 이후 어쩔수 없이 주전 세터로 뛰고 있으나 여전히 허접한 실력으로 평가가 좋지 못하다. 경기 운영 능력은 여전히 처참하고, 토스 구질도 구려서 사실상 불합격점이라는 평가. 황택의가 전역하면 바로 백업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친정팀인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비예나와의 호흡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수비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며 대한항공 전은 관중석에서 깁스를 착용한 채로 관전을 하였다. 따라서 대한항공 전은 박현빈이 풀세트를 풀타임으로 뛰었는데, 팀은 패배했으나 토스웍이나 경기 운영, 그리고 심지어 블로킹에서까지 한마디로 미친 활약을 펼치는 바람에 이현승 본인의 앞날에 다시 빨간불이 켜지게 되었다.

그러다 황택의도 전역을 하였고, 복귀 첫 경기부터 이현승보다 훨씬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완전 백업행이 확정되었다. 역으로 백업으로도 박현빈한테 밀릴 가능성도 커보인다.

3. 여담

4. 관련 문서



[1] 최태웅 감독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눈여겨 봤던 선수라는 말이 있고 지난 드래프트 동안 몇 번의 컨택 시도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 당시 1순위는 신호진이었으나 당시 구슬이 제일 많았던 현대캐피탈에서는 1순위로 배정되더라도 이현승의 지명을 예정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