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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8:43:01

이코마 하루미

파일:external/pds19.egloos.com/b0080722_4d723430aab94.jpg
이름 이코마 하루미
生駒治美(いこま はるみ)
출신지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텐노지구
생년월일 1970년 2월 5일 ([age(1970-02-05)]세)
신체 162cm
스리 사이즈 B80 W58 H86[1]
혈액형 A형
취미 연극, 컴퓨터[2], 스키, 스노보드, 테니스, 다이빙, 재즈댄스 [3]
활동 1992년 ~ 현재

1. 개요2. 출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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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 오사카부 출신. 오사카 TV 탤런트 뷰로(TTB) 소속이였다가[4] 2007년 J프로덕션으로 이적. 주로 SNK 게임에서 자주 보이는 성우이며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KOF 시리즈의 익숙한 목소리는 거의 이 사람이 맡아서 유저들에겐 매우 친숙한 인물이다. 사실 오사카 TTB는 이름만 봐도 알듯 오사카에 한정된 활동과 기업간 연계 때문에 SNK 게임에서만 활동한 성우들이 많은데, 이코마 하루미는 1997년에 TTB에서 퇴사하고 도쿄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2000년대 초반까지 여러 애니메이션에 출연했다.

본래 음성은 , 샤를로트 크리스티느 콜데처럼 허스키하고 낮은 보이스인데, 그런 음성으로 나코루루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걸 보면 대단하다... 그것도 거의 20년 동안. 네오지오 프리크 1995년 6월호에서 본인이 밝히기로는, 나코루루 목소리는 컨디션이 꽤나 좋을 때만 가능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벤트 등지에서 나코루루 목소리로 노래하면 거의 죽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5] 워낙 성대에 부담이 갔는지 KOF XIV에서는 킹과 나코루루 DLC로 블루 마리까지 셋 다 등장하는데 킹만 담당하고 나코루루와 블루 마리는 다른 성우가 하게 된다. 다만 목소리가 낮은 킹조차도 세월이 지나 목소리가 변해서 조금 힘겨워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NK게임들의 대다수 여캐를 맡다보니 아예 막장 콜라보 기획인 드라마CD 'SNK DJ STATION'에서는 가출한 나코루루[6]에게 동네 불량그룹 멤버인 킹과 샤를로트가 시비거는 장면에서 1인 3역을 하기도 한다. 아예 엔딩 멘트가 "난데없이 1인 3역을 억지로 맡게된 이코마 하루미쨩의 운명은!"이라고 대놓고 날려주는 수준. 직접 들어보자. 해당 내용은 33분 15초 부터.

2023년 현재 SNK 격투게임에 참여하는 성우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같은 배역(킹)을 담당하고 있는 성우이다. 관련하여 인터뷰도 한 적이 있다.

2. 출연 작품


[1] 1996년 기준[2] 당시 Mac(컴퓨터)계열을 사용했다고 한다.[3] 모두 1996년 기준[4] 1997년에 프리랜서로 전환 후 잠시 퇴사했다가 2006년에 다시 복귀했다.[5] 연두색 상의에 롱스커트를 착용한 여성이 이코마 하루미다.[6] 참고로 해당 화 제목은 '쿠사나기가의 일족'으로, 큰 딸 역의 나코루루 외에도 아빠역에 유리 사카자키(...), 엄마역에 테리 보가드(...), 동생역에 쿠사나기 쿄, 할아버지 역에 야가미 이오리라는 환상적인 캐스팅을 자랑한다(...).[7] KOF XIV에서는 나카하라 마이.[8] KOF XIV부터는 브리드컷 세라 에미.[9] 한국에서는 96에서도 아나운서를 맡았다는 의견이 많은데, 일본에서는 유미 마사에라는 의견이 강하고 Wikipedia에도 등록될 정도이다. 참고로 OST에는 아나운서를 맡은 사람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지 않다. 현재로써는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 다만 98, XI, XII는 확실히 이코마 하루미가 맡은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