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19:12:22

이케다 쇼코

1. 애니메이터
1.1. 대표작
2. 배우

[clearfix]

1. 애니메이터

프로필
이름 이케다 쇼코
池田晶子(いけだ しょうこ)
출생 1975. 06. 18.
사망 2019. 07. 18. (향년 44세)

일본의 애니메이터. 본명은 테라와키 쇼코(寺脇晶子).

대표작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애니메이션과[1] 울려라! 유포니엄/애니메이션 시리즈.[2] 두 시리즈 모두 캐릭터 디자인 및 총 작화감독이란 중책을 맡았다.

요요기 애니메이션 학원 오사카 학원 애니메이터과 졸업 후 1996년에 교토 애니메이션 입사했다. 처음엔 도라에몽 동화가로 데뷔했고, 이누야샤 1기에서 이른 나이에 작화감독을 맡았는데, 그녀가 담당한 에피소드는 작화가 좋기로 유명했다. 방영 4년 내내 꾸준히 참여했기 때문인지 타카하시 루미코 그림에 익숙해져서 얼굴 윤곽 그리는 법이 루미코 스타일로 정착되었다. 아쉽게도 이누야샤 완결편에선 쿄애니로 완전 이적한터라 제작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때 실력을 인정받아 교토 애니메이션이 원청 제작을 시작한 시기부터 핵심간부인 이사 직책을 맡았으며, 동시에 캐릭터 디자인 및 총 작화감독으로도 활동했다. 이케다 카즈미, 호리구치 유키코, 니시야 후토시와 함께 쿄애니의 간판 애니메이터였으며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울려라! 유포니엄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특히 유포니엄 시리즈는 취주악부라는 무대 특성상 등장인물이 50명을 훌쩍 넘기는데다 원작에서 주요인물들을 빼면 캐릭터 이미지 및 설정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 전부 본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조하다시피 주도적으로 디자인했는데, 이게 호평을 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3]

쿄애니 작품 중에서도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 작품에 큰 비중으로 참여한 경우가 많다.

2019년 7월 18일, 쿄애니 제1 스튜디오에서 방화 사건이 일어나 생사불명이 되었는데, 결국 8월 27일 교토 경찰에 의해 사망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향년 44세. 사건이 일어나기 전 쿄애니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슬하에 두 아이가 있다고 한다. 이케다 쇼코의 남편은 현재까지도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언론 인터뷰도 자주 하는 편이다.

비슷하게 그리는 애니메이터는 니이 마나부가 있다.

1.1. 대표작

몇 작품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쿄토 애니메이션 작품에 최소 2화 분량은 참여하고 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OP
콘티, 연출 이시하라 타츠야 / 작화감독 이케다 쇼코
원화 이케다 쇼코, 니시야 후토시, 호리구치 유키코, 키타노하라 노리유키, 사카모토 카즈야 등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ED
콘티, 연출 야마모토 유타카 / 작화감독 이케다 쇼코
원화 카도와키 사토시, 이시다테 타이치, 와타나베 마사하루
울려라! 유포니엄 OP. 연출 이시하라 타츠야. 작화감독 이케다 쇼코
울려라! 유포니엄 ED. 연출 야마다 나오코. 작화감독 이케다 쇼코

2. 배우

[ruby(池, ruby=いけ)][ruby(田, ruby=だ)][ruby(昌, ruby=しょう)][ruby(子, ruby=こ)]

1967년 11월 21일생 중견 배우. 도야마 현 출신.

[1] 개그성 숏 애니메이션인 스즈미야 하루히 짱의 우울과 뇨롱☆츄루야씨는 니시야 후토시가 캐릭터 디자인 및 총 작화감독을 맡아서 제외.[2] 리즈와 파랑새는 니시야 후토시가 캐릭터 디자인 및 총 작화감독을 맡아서 제외.[3]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할 때는 캐릭터의 옆모습, 앞모습, 뒷모습, 각종 자세와 표정까지 수십 장의 그림을 그려야 되는데 그걸 캐릭터별로 했다는 소리. 보통 작업이 아니다.[4] 그 유명한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이 등장한 화의 작화를 담당하였다.[5] 안타깝게도 니시야 후토시도 이케다와 같은 사건에 휘말려 사망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