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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15382><colcolor=#fff,#fff> 본명 | 이졸테 크루엘 イゾルテ・クルーエル Isolte Cruel | |||||
칭호 | 수왕(水王) → 수제(水帝)[1]→ 수신(水神)[2] | |||||
종족 | 인족 | |||||
성별 | 여성 | |||||
종교 | 미리스교 | |||||
소속 | 아슬라 칠기사 | |||||
가족 | 탄트리스 크루엘 (오빠) 도가 (남편)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미정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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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의 등장인물.수신 레이다 리아의 직계제자. 20대 중반정도의 젊은 여성. 수왕의 호칭을 가진만큼 뛰어난 검사.
2. 작중 행적
2.1. 13권
검신의 부탁을 받은 레이다와 함께 검의 성지를 방문한다.[3] 검신의 제안으로 당시 검성이었던 에리스, 니나와 대련을 한다. 작은 목소리로 검성 따위가 자신을 압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말한다.[4] 에리스와 첫대련에서 에리스를 격파하는 위엄을 보이나 이내 니나에게 일격에 쓰러졌다.[5] 한 달뒤에는 에리스는 이졸테에게 지고, 이졸테는 니나에게 지고, 니나는 에리스에게 지는 기묘한 삼파전이 생겼다고 한다. 에리스는 살기를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내서 수신류인 자신에겐 대처하기 쉽다며 조언을 해주고 에리스는 루이젤드가 알려준 마족의 전투법을 얘기하는 등 서로 전투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진다.[6]이후 1년 뒤, 에리스와 호각으로 싸우게 될 정도로 따라잡혔다고 한다.
2.2. 15권
루데우스가 에리스에게 보낸 편지를 대신 읽어주며 이 남자는 대체 누구냐면서 불같이 화를 내고 가엾다며 미리스님에게 도와달라며 두 손을 모으고 하늘을 올려다 본뒤 연민어린 눈으로 에리스를 쳐다본다.[7] 아내를 둘이나 뒀는데도 에리스를 세번째 아내라도 좋다면 받아들여주겠다는 선심쓰는듯한 태도로 나오는 것을 보고 여자를 앝보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에리스에게 남자 보는 눈이 없는거냐며 이런 못된 남자한테 속지 말고 자신과 함께 아슬라 왕국으로 가자고 권유한다.2.3. 17권
아슬라 왕국의 왕도 아루스에서 왕국의 견습기사가 되어있었다. 수신과 함께 '다리우스'를 호위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던 듯하다. 수신이 올스테드에게 살해당한뒤 상당한 동요를 보였으나 딱히 뒤끝을 보이진 않았다.하지만 이후 진짜 루데우스를 마주쳤을때 처음엔 안 좋게 여겼지만 자신이 수신의 복수를 하겠다고 찾아온줄 알고 경계를 하는 루데우스가 에리스를 소중히 여기는 것을 알아채고 누그러워진다.
왕도사건 이후 실권을 장악한 아리엘에 의해 기사대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2.4. 26권
실피, 길레느와 함께 투신과의 싸움에 난입하여 루데우스의 목숨을 구하고 비장의 수단을 준비할시간을 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2.5. 번외편: ~사족 편~
수신류의 최종 오의 3개를 습득함으로써 수신의 이름을 이어받게 된다.[8]정식으로 수신이 되기전에 결혼을 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9] 여러 번 맞선을 보게 되지만 본인의 눈이 너무 높은지라[10] 상대를 족족 차 버리고 급기야 아리엘 여왕이 주선을 해 주기에 이르른다. 이졸데는 아슬라 왕족과 귀족들에게서 꽤 인기가 많은편이라고 하는데 딱 봐도 예쁜 얼굴에 청초한 분위기를 풍기는 미인이기도 하고 검술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에 수신류 검술 특유의 부드럽고 유려한 움직임도 한몫 하며 말도 조리있게 잘하는 편인데다[11] 사족편 기준 제급 수신류 검사의 높은 실력자라는 밸류도 있기 때문이라고한다. 그 때문에 아름답고 강하고 유명한 여성을 성적으로 굴복시키고 싶어하는 아슬라 왕족의 변태성을 이기지 못하고 왕족들 마저 차버린다. 26명째 맞선 상대를 차버린 후 오라버니의 충고에 따라 다음 맞선 상대와 결혼하겠다고 결심하는데 타이밍 좋게 북제 도가가 이졸테에게 프로포즈를 해버린다. 처음에는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거절을 했지만 도가가 왕국 기사를 그만 두겠다는 폭탄 선언에 아리엘 여왕이 중재에 나서 결국 결혼에 골인한다.[12] 도가의 청혼을 받아들인 이후에도 1년의 연애기간을 가졌고, 결혼 이후 도가에 대한 태도가 이전보다 더 차가워져서 억지로 결혼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지만, 어느날 이졸테가 실수로 병사들 앞에서 도가를 '달링~' 이라고 불렀다가 얼굴이 빨개진 사건을 계기로 소문은 수그러들었다. 실제로도 잉꼬 부부라고 한다. 올스테드가 말하길 루데우스가 없는 세상에서 이졸테가 결혼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 였다고 한다.검의 성지편에서의 언급을보면 딸을 낳은 듯하다. 남편 도가가 자기보다 가사 실력이 높아 침울해 한다.
3. 전투력
최전방에 선 그녀는 자신에게 향하는 투신의 공격을 모두 흘리며 카운터를 날렸다.
그 동작은 유려하면서도 치밀.
일격만으로 즉사할지도 모르는 투신의 폭력이 어린애 장난으로 보이는 기술.
물론 그래도 쓰러뜨릴 수 없다.
이졸테가 아무리 깔끔한 기술로 투신에게 카운터를 먹이더라도, 팔이나 다리를 자르려고 해도, 대미지는 없다.
만약 그녀가 투신과 1 대 1로 싸웠다면 선전은 하더라도 최종적으로 이길 수는 없을 것이다.
루데우스 그레이랫
비록 상성상 이졸테가 유리했으며 투신갑옷에게 정신을 빼앗기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바디가디가 전력을 다하진 못했다지만 일격에 나가떨어진 에리스나 다른 결전편 맴버들과는 달리 투신의 공격을 쉽게 흘려내며 카운터를 날리는 등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것을 볼때 전투력은 확실한걸로 보인다.그 동작은 유려하면서도 치밀.
일격만으로 즉사할지도 모르는 투신의 폭력이 어린애 장난으로 보이는 기술.
물론 그래도 쓰러뜨릴 수 없다.
이졸테가 아무리 깔끔한 기술로 투신에게 카운터를 먹이더라도, 팔이나 다리를 자르려고 해도, 대미지는 없다.
만약 그녀가 투신과 1 대 1로 싸웠다면 선전은 하더라도 최종적으로 이길 수는 없을 것이다.
루데우스 그레이랫
'~사족 편~' 시점에선 수신류의 오의 3개를 습득하고 수신의 이름을 이어받았다지만 전대 수신에게는 미치지 못하는것으로 보인다. 작가의 언급으론 전대 수신 만큼의 실력을 가진 자가 마땅히 없으며 다른 '수제'[13]들이 이졸테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수신의 이름을 이어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아슬라 칠기사 이야기 감상회답에서 이졸테, 니나, 에리스 중 이졸테가 제일 강하냐는 질문에 원작자인 리후진 나 마고노테는 "수치로 나타내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싸우면 어떨지는"이라고 대답했다. 즉, 이졸테는 수신의 이름을 이어받았지만 신급(열강급)[14]에는 미치지 못하며 제급 수준으로 에리스와 루이젤드, 오베르 등의 강자들과 동급으로 봐도 무방한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독자들 사이에서 이졸테의 머리색에 대해 혼란이 있었다. 소설 묘사를 보면 푸른빛을 띄는 흑발이라고 묘사되었으나 코믹스 "무직전생 ~에리스는 진심으로 송곳니를 간다~"의 표지에선 하늘색이였다. 이후 발매된 사족편 일러를 보면 군청색처럼 그려졌다.[1] 레이다가 죽은 후엔 수제가 된다.[2] 선대 레이다 리아 사망 이후 수신이 잠시 공석이었으나 이졸테가 습명한다.[3] 예전부터 계속 검의 성지를 방문해보고 싶었다는 모양이다.[4] 레이다의 언급에 의하면 동년배중에 수신류 왕급에 오른 이졸테에 맞먹는 검사가 없었기에 상당히 우쭐한 상태였다는 모양이다.[5] 일종의 상성대결로 검기에 있어선 에리스가 니나보다 앞서있으나 살기를 줄줄 흘리는 에리스의 공격은 수신류의 대가인 이졸테에게는 피하기 쉬웠고, 니나의 공격의 날카로움은 에리스보다는 못하지만 살기를 죽이는 무념의 공격이 가능해 예측하기 힘들었던 것이다.[6] 이를 계기로 에리스는 살기를 줄이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고 성격적으로도 차분한 성격이 되었다.[7] 이졸테는 노른과 같은 독실한 미리스 신도이다.[8] 다만 이졸테의 실력은 전대 수신에 한참 못 미친다. 작가의 감상회답에 따르면 에리스와 이졸테가 싸우면 누가 이길지 모른다고 한다. 즉, 실질적으로 둘의 전투력은 동급이다. 에리스가 검신류의 제급의 실력이기에 이졸테도 딱 제급 정도의 실력인 셈. 그렇기에 이졸테는 오의 3개를 습득하여 수신의 이름을 이어 받았지만 실질적인 전투력은 칠대열강 하위에 필적했던 전대 수신을 포함한 신급 검사들에 비해 굉장히 딸린다.[9] '결의를 다졌다'라고 표현하니 뭔가 있어보이지만 사실 작중 묘사를 보면 그냥 시집 못가서 초조해하는 노처녀. 왕성의 병사들은 아름답고 늠름한 이졸테를 보며 선망을 품지만, 정작 선망의 대상인 이졸테는 속으로 '아 노처녀 되기는 싫은데⋯. 어디 좋은 남자 안 굴러다니나?'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사실 노처녀가 아니라고 하기에도 어려운 것이, 무직전생 세계관에서는 15살이면 이미 성인이고 20세 이전에 결혼하는 경우가 숱한데 이졸테는 벌써 20대 중반이니 말이다.[10] 그냥 눈이 높은 것도 아니고 거의 백마탄 왕자님을 찾고 있는 수준. 나이가 어느정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소녀같은 환상을 품고 있다. 아리엘이 아슬라 왕족들과의 맞선을 주선하자 '진짜 왕자님들과 맞선본다'는 생각에 룰루랄라 했을 정도. 물론 맞선 당사자인 아리엘 왕족 청년들이 차마 말로 못할 변태성을 지닌 놈들이라 결과적으로는 다 차버렸지만 말이다.[11] 수신류의 기술중엔 검술뿐만이 아니라 화술을 이용해 상대를 도발해서 공격을 유도하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이졸테의 언변은 수신류 화술의 응용이라고.[12] 바로 전날까지만 해도 도가의 프로포즈에 설래이면서도 '아무리 그래도 저 얼굴은 아니지'라고 생각했었지만, 가진 것이라고는 여왕의 기사라는 명예와 몇 안되는 가족뿐인 도가가 자신을 위해 거의 모든 것이나 다름 없는 기사직을 포기했다는 말을 듣고는 초대 수신을 사랑해 자신의 신분을 포기한 공주의 일화를 떠올리며 '나를 이 정도까지 사랑해줄 남자는 이 남자가 유일할텐데, 외모 따위가 뭐 대수냐'며 격하게 감동한다.[13] 수신류 제급의 실력자[14] 본래 '신급'이라는 표현은 마술 또는 검술 등에 사용되는 계급인데 신급 정도의 검술 실력을 가진 자는 열강급으로 강하기 때문에 원작자는 열강급을 신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