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숙 李貞淑 | Lee Jeong Sook | |
출생 | 미상[1] |
사망 | 미상 |
데뷔 | 1924년 반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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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제강점기의 한민족 출신 가수.2. 생애
이정숙의 유년시절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으며 1924년 윤극영이 작사·작곡한 반달을 불러 가요계에 데뷔한다.이정숙은 1926년 9월 4일 평양관현악회 주최 추기음악회 때 김면균·정병현 등과 함께 출연하였다.
1927년 일본축음기회사의 일축음반에 '가을유희', '비행의 꿈', '고국생각'을 포함한 여러 노래를 독창으로 취입한 양악의 선구자라고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고향생각', 동요 '배노래', '별노래', '신소리 나오' 등이 있다.
3. 가수 생활
이정숙이 부른 대표적인 노래는 반달·낙화유수(강남달)·오빠생각[2] 등이 있고 그 밖에도 갈닙(갈잎)피리·쟈라메라·고드름·귀뚜라미·기차 등 약 20여곡 정도가 존재한다.4. 대표곡
- 1924년 반달
- 1926년 가을유희
- 1927년 낙화유수(강남달)
- 1928년 자라메라 / 쟈라메라
- 1929년 낙화유수(강남달)
- 1930년 오빠생각
- 1930년 반달
- 1930년 설날
- 1934년 봄편지
- 1934년 까막잡기
5. 기타
이정숙이 부른 대부분의 노래는 원래 있던 노래를 자신이 편곡해서 부르거나 작곡가에게 곡을 받아 부른다.[3]윤심덕, 이애리수와 함께 한민족 출신 최초의 대중가수 중 하나로 여겨진다.[4]
한국에서 꽤나 지대한 영향력을 지닌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출생이나 사망, 가족관계에 대한 어떠한 자료도 없으며, 알려진 생전 사진도 거의 찾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