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7ceeb><colcolor=#ffffff> 이재호 李裁昊 | Lee Je-ho[1] | |
출생 | 1976년 2월 12일([age(1976-02-12)]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수원대학교[2] (학사) 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학 / 석사[3]) |
종목 | 컬링 |
소속 | 강원도청 (2001~2009) |
지도자 | 성신여자대학교 (2012) 서울체육고등학교 (2012~2016) 서울시청 (2016~2019)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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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컬링 선수 출신 감독, 해설자. 現 서울특별시청 컬링팀 감독.2. 선수 및 지도자 경력
강원도청 컬링팀의 창단 멤버로 초기에는 서드를 맡았다가 2006-07 시즌부터 스킵이었던 백종철과 포지션을 맞바꿨고, 2007 창춘 동계 아시안 게임 스킵으로 팀을 이끌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9년 팀을 떠난 이후 성신여자대학교 코치, 서울체육고등학교 코치를 거쳐 2016년 서울시청 컬링팀 초대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후술할 사건 때문에 2019년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3. 해설자 경력
▲'아재 콤비' 최승돈 캐스터와 함께. | |
컬링노트. 대회 초반엔 주먹을 올린 첫 번째 사진이었지만, 사진을 추가로 찍었다. |
우리 선수 입장에서만 중계하지 않고 '상대 팀 입장에서는 이런 식으로 하려고 할 것이다'는 해설도 상당히 자세하게 하고 그걸 예상해 맞춘 적도 많은데 그 때 커뮤니티와 실시간 채팅방에서는 농담조로 '매국노트', '완용노트', '데스노트' 드립도 나왔다. 다만 해설 스타일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이 많았다. 지나치게 만담에만 집중해 경기를 놓칠 때도 있고, 설명을 할 때 알아듣기가 어려우며 선수들이 작전을 본인의 예측대로 끌고 가지 않아 경기가 어렵게 풀리면 다소 비판적이며 날카롭게 해설하는 경향이 있었다. 특히 SBS의
결승 진출이 확정 되었을 때 본인도 흥분해서 미친~~ 이라고 말하다가 말을 끊는 실수가 있었다. 그래도 제갈성렬이나 이정수 해설의 쟁쟁한 말실수들에 비하면 약과라 그런지 크게 문제되진 않았다. 여자컬링 은메달이 확정되었을 때 컬링인으로써 자랑스럽다며 울먹이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옆에 있는 최승돈이 이재호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일러주었다. 휠체어컬링도 비장애인 컬링과 규칙이 거의 똑같아서 그런지 최승돈 아나운서와 함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해설위원으로 참여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오은진[10]과 함께 KBS 해설위원을 맡는다. 다만 아래 나오듯이 국내 타팀 감독에 대한 악성 댓글 때문에 자격정지 징계를 받아 논란이 될 수도 있는데, 논란과 별개로 어쨌든 자격정지 기간을 소화했기에 다시 해설을 맡긴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이번 올림픽에서도 여전한 최승돈 캐스터와의 엄청난 호흡과 컬링노트의 적중률이 꽤 높은지라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다. 심지어 2022년 2월 14일 오후 9시 부터 시작된 한일전에서는 오죽하면 KBS 방송 화면에 "이재호의 컬링노트"를 "이재호의 희망노트"로 바꿔서 송출한 적도 있다. 이 경우는 흔히 네티즌들이 망상노트라고 불리는 경우를 희화한 상황으로 이 희망노트가 들어맞은적도 있었다.
4. 수상 기록
아시안 게임 | ||
금메달 | 2007 창춘 | 단체전 |
태평양선수권 | ||
은메달 | 2006 도코로 | 단체전 |
5. 논란
2019년 2월 다른 컬링팀 감독에게 악성 댓글을 달면서 이후 경찰 수사 끝에 벌금형을 받았고 이로 인해 자격 정지 2년의 징계를 받았다. 이와 별개로 앞서 2016년 한국선수권 대회 중 선수들과의 음주로 경기력을 저하시켜 탈락의 빌미를 제공하면서 징계를 받았는데 저 당시 징계에 더해 가중 처벌이 적용되었다.[1] 참조. 지미(Jimmy)라는 영어 애칭도 있다.[2] 2001년에도 수원대학교에 재학 중이었다.[3] 석사 학위 논문은 컬링 경기 전술에 관한 비교분석 : 2000년과 2005년을 중심으로다.(2005.2)[4] 이후로도 같이 강원도청에서 컬링선수로 활동했다. 강원도청 선수에서 물러난 후 서울시청 휠체어 컬링팀 감독으로 부임했고, 평창 올림픽 때도 휠체어 컬링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5] 다른 방송사들은 인기 종목 중계, 광고 수익 등으로 컬링 등 비인기 종목에 소홀히 할 수밖에 없었고, KBS는 2개의 채널에 방송되기 때문에 비인기 종목도 집중적으로 중계할 수 있었다. 실제로 컬링 혼선 예선전부터 여자 컬링 결승전까지 빠짐없이 중계했던 채널이 KBS가 유일했다.[6] 위에 있는 컬링노트 짤방 이름이기도 하다.[7] 올림픽 컬링은 참가팀 전체 풀리그로 상위 네 팀을 가리고, 4강 토너먼트로 금은동을 결정한다. 믹스더블과 남녀팀 모두 출전하는 대한민국은 믹스더블 7경기, 남녀 각각 9경기를 치렀고 여자팀은 토너먼트 2경기를 더 치른다. 대충 한 경기당 2시간 반이라 가정하면, 약 보름 동안 이들의 중계시간 총합은 약 68시간, 만 3일 가까이에 달한다.[8] 사실은 강릉 컬링 센터가 아니라 평창 알펜시아의 IBC로 출근한거다. 3사 공히 예선전까지는 IBC에서 화면 보고 중계했다가 준결승에서야 KBS만 현장 중계를 했다. 그래서 준결승때 KBS는 자막으로 단독 현장 생중계라는 자막을 넣었다. 실제로도 준결승에서 작전타임때 타 방송사 중계진은 선수들이 하는 말을 잘 들어서 코멘트에 써먹었으나, KBS는 관중들 함성 때문에 들을 수가 없어서 무슨 말 하는지 안들린다며 사과했다. 즉, 한 평도 안되는 중계부스에 몇시간씩 갇혀지냈던 것.[9] 2월 16일 설날 당일에는 설날에 일복이 터졌다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10] 前 전북도청 스킵. 여자 대표팀인 팀 킴 선수들과는 의성여고 선후배 사이로, 2014년에는 김경애, 김선영과 함께 세계주니어선수권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