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704214> Jackerman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자벨라 플로레스 Isabella Flores | |
본명 | 이자벨라 마리아 플로레스 Isabella Maria Flores |
출생지 | 멕시코 에스타도 데 메히코 (39세) |
국적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172.7cm (5 ft 8 in) |
체중 | 86.6kg (191 Ibs) |
컵 사이즈 | 34L (143.71cm)[1] |
언어 | 영어, 스페인어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9명의 형제자매들 |
아들 디에고 (섹스파트너) | |
학력 | 검정고시[2] |
직업 | 제빵사, 소상공인 |
직위 | 빵집 사장 (19년 전 ~ 현재) |
좋아하는 것 | 댄스, 커피, 롤러코스터, DIY 프로젝트, 푸드 트럭, 쿠폰 클리핑, 요리 |
싫어하는 것 | 약물, 기술, 과소비, 서류작업, 거미,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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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ackerman 오리지널 시리즈의 등장인물.2. 배경 이야기
Isabella grew up in Estado de Mexico, the middle sibling among nine children. As her parents didn't bring in much money, Isabella spent much of her childhood working long hours at her family's grocery store in an attempt to help make ends meet. However, despite her efforts to assist with the business, she was often overlooked as her parents struggled to balance their parental duties with their business workload. Even with all of the family around her, Isabella never felt she was appreciated beyond being a number in the headcount or a member of the workforce. That was, until she met the boy from the auto shop next door. - 잭커맨이 작성한 공식 프로필 |
플로레스를 보고 반한 소년은 자주 식료품점에 방문했는데, 이유는 그녀를 자주 보기 위함이었으며 이를 위해 굳이 구매할 필요도 없는 음식들을 사갔다고 한다.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 때문에 플로레스는 소년을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았으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가게에 방문하여 플로레스를 확인하는 소년의 끈질감에 결국 항복, 17살에 첫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둘은 서로의 꿈과 야망을 공유하였으며 결혼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등, 사랑넘치는 한 때를 보낸다. 소년은 미국에 가면 부와 번영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환상을 지닌 남자였고, 성인이 되면 함께 이주하기 위해 서로 페소를 모으자는 약속을 한다. 문제가 가족들에게 비밀로 하고 모은지라 사실상 가족의 돈을 훔치는 행위가 되어버렸다는 것.
20세가 된 둘은 몇 년 동안 저축한 돈과 녹슨 SUV 차량을 가지고 멕시코를 떠나 미국으로 이주한다. 그러나 17살 때 꿈꿨던 환상적인 삶은 온데간데없었으며, 오히려 멕시코에서의 삶보다 휠씬 가혹했다. 둘이 모은 자금은 순식간에 바닥나기 시작했으며 설상가상으로 플로레스는 임신하기까지 이른다. 남자친구는 그날 밤에 호텔에서 플로레스에게 인내심을 가지면 곧 상황이 나아질 것이고 어떤 일이 닥친다 하더라도 이겨낼 것이라며 결의를 다지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자 남친은 플로레스를 버리고 도망쳐버린다.
이자벨라는 처음에 오열하며 현재의 자기 처지를 부정했으나, 책임져야할 소중한 존재가 생긴 이상 슬픔에 잠겨있을 수는 없었다. 이에 이자벨라는 여행을 다니면서 온갖 도시에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나 계속해서 거절당하는 난항을 겪는다. 그러나 작은 산타페 은행이 그녀의 끈질긴 정신을 인정하고 상당한 대출을 해주며 낡고 버려진 공장 건물을 빵집으로 리모델링하는데 성공한다. 이자벨라는 뛰어난 제빵사의 소질을 가지고 있었기에 근처 동네에서 입지가 높아졌다고 하며, 부자 정도는 아니었지만 안정적인 삶을 보장할 수 있을 정도로 성공했다.
빵집 문을 연 뒤 2주 후, 이자벨라는 남친 사이에서 얻은 아이를 출산한다. 아이의 성별은 남자로, 자신이 겪은 일들을 절대로 겪게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아기를 품에 꼭 안고 있었다고 한다. 본편에서 이자벨라가 디에고에게 평범한 애정 이상을 품고 있다는 묘사가 많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면 과잉보호일 수 있지만 사랑하는 아들이 힘든 꼴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어머니의 마음인 것이다. 이자벨라는 디에고에게 많은 사랑과 애정을 주며 키워냈고, 얼마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둘은 고향인 멕시코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