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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21:14:39

이세계에 카페를 개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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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이세계에 카페를 개점했습니다
異世界でカフェを開店しました
파일:Isekai de Cafe wo Kaiten Shimashita Cover(01).jpg
장르 이세계 전이, 쿠킹 판타지
작가 아마사와 링고
삽화가 11
번역가 -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알파폴리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레지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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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2. 11. 01. ~ 2019. 08. 0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3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카페 오무스비4.2. 클로드 가문4.3. 기타 인물
5. 평가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6.2. 게임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아마사와 링고(甘沢林檎), 삽화가는 11(トイチ).

<이세계 식당>, <이세계 주점 노부>, <이세계 요리의 길> 등의 작품들과 비슷한 종류의, 일명 쿠킹 판타지로 분류되는 갈래의 한 작품[1]이다. 이런 테마의 작품들 특유의 '요리하는 주인공과 선량하고 좋은 사람들의 음식을 통한 교류'를 다루고 있다.

2. 줄거리

맛있는 음식을 너무나 좋아하는 22세의 OL 쿠로카와 리사는, 어느날 갑자기 눈을 떠보니 이세계에 와 있었다.

이세계의 여신에 의한 강제소환 때문에 다시는 고향 일본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리사는 여신이 보낸 정령 바질과 함께 페리포미아 왕국의 왕궁마술사인 클로드 가문의 보호 아래 이세계에서 살기로 결심한다.

아무 연고도 없는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클로드 가문에 감사를 느끼고 있고, 풍요로운 국가에서 안락한 생활을 보내게 되지만 단 한 가지, 너무나도 음식이 맛이 없는 이세계의 식문화에 참을 수 없게 된[2][3] 리사는 결국 자신의 손으로 음식을 만들기 위해 클로드 가문의 지원 하에 음식점 「카페 오무스비」[4]를 개점한다.

3. 발매 현황

원래는 소설가가 되자에 연재되던 작품이었으나 출판과 동시에 연재는 중단 및 삭제했으며, 판권계약을 맺은 알파폴리스의 레지나북스 레이블을 통해 단행본으로만 출간되고 있다.

2019년 8월 16일에 13권이 발매되었다.[5]

13권 문고본 출시와 함께 한 작가의 말에 따르면 13권이 완결이자 마지막이라고 한다.

4. 등장인물

4.1. 카페 오무스비

이 후 보석세공사 손님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리사에게 커피에 대해 배우게 되어 드링크 방면에서 활약하게 된다. 지크가 파티쉐, 키이스가 쉐프 속성을 가졌다면 헬레나는 바리스타 속성을 얻게 된 셈.

4.2. 클로드 가문

4.3. 기타 인물

5. 평가

중세 상당의 발전도 + 정령 및 마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유독 요리만 발전이 안 된 세계관은 작위적으로 보일 여지가 있다. 실제 역사상에서 영국 같은 정말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문화의 발전과 요리의 발전은 떼어놓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밀접하기 때문. 사람들 입맛이 이상한 것도 아닌 듯한데 리사가 만든 제대로 된 요리를 먹고 다들 맛있다는 반응을 보이기 때문. 어쩌면 '맛있다'는 개념은 있는데 '맛없다'는 개념이 없을 지도. 이세계물의 주 설정인 '평범한 주인공'을 만족시키기 위해 주 배경이 되는 세계의 수준을 떨어뜨릴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20] 뭐 사실 영국이 있는 시점에서 안 될 게 어딨겠냐고 반박하면 할 말은 없다만.[21]

일단 이 작품이 유신론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깔고 가며, 세계의 발전이 신의 의지와 함께 하기 때문이라는 설정을 내세워 개연성을 맞추려 하고 있다. 이세계를 창조한 여신은 요리에는 전혀 관심도 없다가 지구를 창조한 신에게 지구에는 맛있는 음식이 있다는 말을 듣고 그제서야 부러워서 손을 쓴 것이기 때문. 허겁지겁 맛있는 작물도 창조해 보고, 지구제 요리기구도 은근 슬쩍 가져다 두어 봤으나 효과가 없어서 주인공을 납치해온 데려온 것이다. 일부러 전문 요리사가 아닌 주인공을 데려왔는데, 요리를 잘 하기도 하지만 의지가 강하고 심성이 곧고 착한 점에 높은 점수를 준 듯하다.

문제는 왕실 요리장이 존재하는 시점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애초에 신이 미식에 관심이 없더라도, 위에서도 말했듯이 문화의 발전과 요리의 발전은 떼어놓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밀접하고, 인류나 높으신 분들이 정말로 미식에 관심이 없다면 왕실 요리장이나 요리사 같은 직책이 존재할 리가 없다. 작가가 주인공이 활약할 판을 만들려고 무리수적인 설정을 들고 온 셈.

사실 주인공도 평범하진 않다. '맛있는' 요리만 못하지 칼을 다루는 실력이나 주방일 등의 기본기 자체는 매우 높은 황실 요리사들과 붙어도 지지 않을 정도의 기본기를 가지고 있다. 과자 및 디저트는 기본이고, 겹치지 않는 다양한 분야의 요리를 재깍재깍 잘도 만들어낸다. 지구에서 단순한 사무직 OL이었다고 하는데 어디 주방에서 수 셰프(부주방장) 정도는 해 본 포스를 보이고 있다.

그래도 꾸준히 작중에서 어렸을 적부터 자급자족하는 시골집에서 자라다 보니 할머니로부터 여러 기술을 배웠고, 성인이 되어서는 이곳저곳 맛있는 요리가 있다는 곳에는 직접 찾아가서 먹어보고 정보를 모으기도 하고, 커피 같은 경우엔 아예 전문가 옆에서 보고 배우는 등 꾸준히 기술을 쌓아온 것으로 묘사된다. 아예 지인들이 "전문 요리사를 목표로 해 보는 건 어때?"라고 추천할 정도로 기본기는 탄탄한 편이다. 적어도 고교특활부 선수출신 매니저- 제대로 배운 것도 없고 끽해야봐야 1년쯤 요리해봤을까? 하는 인간이 온갖 요리에 능통한 모 만화와는 비교가 안 되는 설득력 있는 설정이다.

그리고 요리기술이 없다 뿐이지, 여신이 이것저것 만들어 뿌려둔 덕분에 재료는 충분히 널려있다고 한다. 단지 이세계의 사람들이 그게 뭐하는 건지 모른다는 게 문제. 그래도 문명이 발달한 세계다 보니 새로운 재료들이라도 일단 조사는 어느 정도 되어 있는 듯 하며, 일부는 이런저런 효능에 대해서도 파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식재료 관련 도감이 존재하고 있고, 리사가 대용품을 찾기 위해 특정 외형이나 맛을 가진 식재료에 대해 주변에 물어보면 얼마 후 답을 해 주는 사람이 나타나고, 커피콩을 찾았을 때는 식용이 아닌 약용으로 쓰이고 있긴 했지만 역시 얼마 안 돼서 조달을 해 오는 묘사가 등장하기도 한다. 즉 리사가 없었다 해도 언젠가는 이런 재료들이 식용으로 활용되며 식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기본은 갖춰진 세계였다는 것. 단지 그새를 못 참은 여신님이 폭주해서 문제 다만 그렇게 낙관적으로만 볼 수도 없는 것이 이세계는 마법이 발달해 있다보니까 식재의 보관방법이 잘되어 있어 원래 세계에서처럼 보존식품이 생겨나지 않았다라는 이야기도 있다.[22]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파일:external/st.cdjapan.co.jp/NEOBK-1927624.jpg

코미컬라이즈도 진행되고 있는데, 노구치 메이(野口芽衣)가 작화 담당을 맡아 같은 출판사의 레지나 코믹스 레이블에서 최신간 13권(2023. 08. 28.)까지 발매되어 있다. 여기서 공개 연재 중이다.

6.2. 게임

알파폴리스에서 여성향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23] 플레이어가 리사가 되어 지크를 비롯한 다수의 남성을 요리로 요리하는 모양...


[1] 요리를 메인으로 한 작품의 수가 아직은 적기 때문에 합쳐 부르지만, 먹는 게 주가 되는 작품은 구르메(グルメ = 미식) 판타지, 요리하는 부분의 비중이 높으면 쿠킹 판타지로 구분하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이 작품은 <만드는 쪽>의 이야기가 주인 확실한 쿠킹 판타지로 분류 가능한 몇 안 되는 작품 중 하나다.[2] 심지어 리사가 간 페리포미아 왕국은 식문화의 선진국으로 알려진 국가인데다가 고위 귀족가인 클로드 가문의 식탁이었다. 즉 그 세계 거의 정상급 수준의 식탁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보호받는 입장이면서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맛이었던 것.[3] 다만 코믹스 기준 페리포미아의 식문화 선진국 언급이 나오기전에 "카페 오무스비의 명성이 외국에도 알려졌다." 라는 언급이 나온것으로 보아 페리포미아의 식문화 선진국이라는 명성 또한 리사와 카페 오무스비 덕분인것으로도 보여진다.[4] 오무스비는 일본어로 주먹밥을 뜻하며, 동시에 맺음, 연결을 뜻하는 단어 무스비를 포함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이다. 너의 이름은[5] 오피셜 발매일은 2019. 08. 16.로 기재되어 있으나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문고본은 2021년 4월 20일 발행했다고 한다.[6] 그 전에는 그저 영양보급 수준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7] 원래는 벌레퇴치나 맹수 방지용으로 쓰는 특이한 향의 목재로 연기를 피우려한 게 그만 발화성이 좋다보니 불이 크게 붙어버린 것.[8] 다만 대외적으로는 점원이 된게 먼저로 알려져있다. 영업방해는 알려지지 않았고, 방화사건은 새로 고용된 아이가 벌레퇴치 중에 실수한것으로 알려놓았다.[9] 남편이 죽기전,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오무스비에서 보냈고, 특별 예약주문한 음식을 먹었다고.[10] 클로드 부부에게는 자식이 없었기에 인연으로 여겨 리사를 양녀로 들였다. 즉, 리사는 클로드 후작가의 유일한 후계자.[11] 이쪽 세계 사람들이 보기로는 리사가 워낙 동안이어서...[12] 정확히는 국왕만 반대하는 아가씨. 인근의 우호적인 소국의 공주님인데 과거 그 나라 국왕과 이런저런 사적인 일이 있어서 국왕만 일방적으로 그나라 국왕을 싫어하고 있다.[13] 그도 리사의 레시피를 구입했지만 자신이 해오던 조리법과는 달랐다고.[14] 아멜리아의 아버지가 루트비어스의 집안인 마티어스가의 집사를 맡고 있다.[15] 자신의 이기심으로 저지른 엄연한 납치다. 여신이 맛있는 걸 먹고 싶어한다는 이유로 리사는 결국 본래 고향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가족도 만날 수 없게 된 것이다. 징역 10년 여신님아[16] 지구의 식재료와 비슷한 것들을 마구 뿌려댔는데도 아무도 신경 안 쓴다며 울 때 바질이 한 말이 "한가하신가 보네요…"였다.[17] 리사는 지구로 돌아가는 게 불가능해서 이세계에서 쭉 살아야한다.[18] 원점이라는 의미 이외에도 본래 오빠, 언니에게 물려 받은게 아닌 양친이 리사를 위해서만 사준 물건이라는 의미도 있다.[19] 본인은 후작가의 후계자라는 높은 신분이긴 하지만 일단은 친자가 아닌 양녀다. 물론 작중에서도 리사의 신분을 모르는 이가 '고작 요리사'라고 비하한 적은 있지만 '후작가 공녀가 요리사래! 어쩜 저런 천박한!' 하는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당장 후작가 안주인인 아나스타시아 클로드부터가 의류 브랜드 CEO이다.[20] 대부분의 이세계 요리물에서 배경이 되는 세계의 미식 수준을 조금 떨어트리는 전개로 간다. 다만 맛없는 밥 엘프와 유목생활은 정도를 지나쳐서 이 만화는 맛있다, 단맛이라는 개념조차 없다.[21] 코믹스의 프롤로그에서 리사가 이세계에 소환되기 전 직장 선배가 해외여행을 갔다 온 것에 대해 서로 얘기했는데, 다른 건 다 괜찮았지만 요리만은 별로였고 그나마 과자가 먹을 만 했으며 물도 센물이라서 홍차 정도나 타먹을 수 있었다는 언급과, 페이지 한 켠에 조그맣게 그려진 여행지 풍경을 보면 아무리 봐도 영국이다.[22] 본래 치즈나 버터 같은 것은 동물의 젖을 보관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고, 된장이나 젓갈 같은 발효식품은 썩는 것에 대항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건조나 절이기도 마찬가지. 본래 대부분의 조미료나 상당수의 조리방법이 보존방법에서 시작되었기에 마법으로 식품을 보관하는 세계에서 단순히 시간만 지나서는 이런 방법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23] 알파폴리스에서 잘 나가는 작품은 게임화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물론 대작 게임은 없지만 팬들이 즐길 만한 수준까지는 어찌어찌 만족시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