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이성철/전성철 |
직업 | 국민학생 |
좋아하는 것 | 기영, 도승 |
싫어하는 것 | 민호[1], 임시담임[2], 옥순[3] |
성우 | 한인숙[4](1~3기) |
선은혜 (4기) |
검정 고무신의 등장인물.
기영이의 죽마고우 1. 키는 140 정도인 듯. 등장 빈도가 미세하게 도승이보다 높다. 어느 정도냐 하면 성철이만 단독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는 있는데, 도승이만 단독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는 전혀 없을 정도.[5] 여러모로 기영이와 죽이 잘 맞으며, 운동화를 구매하거나 크림빵을 친구들에게 공개하거나 도시락 반찬에 소세지를 싸 오는 등 여러 장면들을 종합해 보면 최소한 금수저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영이네보다 잘 사는 중산층 집안의 아이인 듯 하며, 특히 모친의 직업이 포목점 사장이다. 아이스케키 편에서는 동네 아주머니가 어머니에게 전달하라는 외상값을 빼돌려 아이스께끼를 30개나 구매하는 철없는 행동을 보이는 등 이 쪽도 은근히 트러블 메이커스런 면이 있다. 위험한 여행 편에서는 무려 500원을 몰래 가져와 기영, 성철, 도승 셋이서 기차를 타고 멀리 수원시까지 가기도 한다. 손님 오신 날 편에서 개를 키운다는 언급이 나왔으며, 같이 술 심부름을 가자는 기영이에게 여러 구실로 딱지를 뜯어내다가 정작 오면서 술지게미를 같이 먹고는 취해서 서로에게 딱지를 막 주는 장면이 나온다(...). 어째 기영이가 성철이 친척집에 가면서 고생하는 내용이 자주 나오는데, 바나나를 얻으러 성철이네 외삼촌의 집에 가거나 양말을 얻으러 성철이네 사촌을 찾아 인천광역시까지 걸어가는 등 고생하는 내용이 나온다.[6]
어머니가 꽤 엄격하다. 머리숱이 적다는 이유로 바로 위의 사진처럼 이발소에 들어와 강제로 삭발을 시켰다.[7][8][9] 4기에서 친구들과 함께 가출했을 때 집에 돌아오면 부모님에게 맞아 죽는다며 울었을 정도. 참고로 아버지는 그 동안 모든 시즌들 통틀어서 단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어서 결손가정 집안이라는 추측이 돌았으나, 4기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하면서 아직 살아 있다는 게 밝혀졌다.[10] 형제관계로는 형이나 누나, 동생 어느 쪽도 등장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무매독자로 보인다.
첫 등장 당시 모습[11] |
[1] 정확히는 완전히 싫어하는 정도보다는 라이벌에 더 가깝다.[2] 본인뿐만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의 공통사항이다.[3] 기영을 비롯한 친구들을 괴롭히기 때문에 싫어한다. 그러나 옥순도 마지막에 본인이 잘못한 일을 인정하면서 끝낸다.[4] 텔레비전 사던 날 에피소드에서는 이름이 도승으로 나오고 성우도 이정은이 맡는 등 연출이 잘못 나왔다.[5] 크림빵 에피소드의 출연 시간은 성철이보다 도승이가 더 길다. 다만 성철이도 나오기는 하는데, 기영이와 굴렁쇠를 교환하고 귀가하는 게 끝이다.[6] 양말공장에서 일한다는데, 공장이 인천에 있었다.[7] 정확히는 삭발을 시킬 수 있게 머리카락을 조금 잘라낸 것이다. 굳이 깎지 않아도 거의 대머리인 셈인데...[8] 이리와!!! 빡빡 밀어야 오래가지 돈이 어디서 막 샘솟냐?!![9] 성철이 어머니 머리 부분을 자세히 보면, 머리카락이 뒤에 달린 거 마냥 보이고, 앞모습은 완전 대머리로 보일 정도로 가깝다(...).[10] 물론 성철이가 다시 돌아왔을 때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1] 다른 애들보다 큰 앞니가 특징이다. 코믹스판 초반 등장 당시엔 완전히 대머리였으며, 생김새도 지금과 완전히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