利備(?~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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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려 시기 이비·패좌의 난의 주모자 중 1명이다.경주시 도령으로 1202년 경주에서 패좌와 봉기했다.
1203년 이비는 성황사에 가서 몰래 기도를 드렸고 토벌군인 정언진의 사주를 받은 무당이 술 1잔을 올리고 싶다고 집으로 초대했으며 이비는 술에 취해 정언진에게 압송되었다.
2.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2.1. 무인시대
- 2003년 KBS 드라마 <무인시대>에서는 검을 사용하고 두두을의 지시로 군사들을 지휘하면서 패좌와 함께 황도로 가는 진상품을 탈취해 이를 두두을에게 알렸으며 박진재가 이끄는 토벌군들이 백성들에게 군량을 베풀어 칭송받고 있다는 것을 듣고 분노한다. 계림의 백성들이 고작 양곡 몇 섬으로 대의를 등졌다면서 백성들을 모조리 도륙하며 박진재가 이끄는 토벌군에 붙잡히고 박진재가 항복을 권유하지만 항복하느니 죽겠다는 뜻을 보여 참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