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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15:57:17

이도영(오라존미)

파일:이도영.pn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웹툰 오라존미의 등장인물이자 본 작의 서브 주인공. 무심해 보이는 인상을 가졌다.

이영재와 동갑이며, 이도희의 오빠이다. 25세, 혹은 26세로 추정된다. 등장시점에서는 반삭발의 헤어스타일이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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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편의점 알바로, 웹툰에 달린 악플에 절망해서 편의점에 들어와 술을 사서는 진탕 취한 영재가 질나쁜 남자 손님들에게 걸리자, 나서서 중재하고 영재를 위로해준다. 자신을 외모가 아닌 있는 그대로 봐준 그에게 영재는 호감을 느낀다. 얼마 뒤 편의점을 그만두고 치킨 배달알바로 전향하자 영재는 도영이 일하는 치킨집의 단골이 된다.

사실 허구한 날 싸워대는 부모님을 피해 고향을 떠나 서울로 온 것이었으며, 덕분에 고향 집에 혼자 남겨진 여동생의 원망을 듣는 신세. 자해도 할 정도로 힘든 과거를 보낸 듯 하다. 하지만 다시 치킨 배달을 해온 영재와 재회했을 때 모자를 선물받고 조금씩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된다. 하지만 비오는 날 치킨 배달을 나섰다가 그만 교통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이때 문병와서 호감을 전한 영재에게 고마움을 느끼지만 지금 자신의 처지상 연애할 자격도 없다고 생각하여 마음을 쉽게 열지는 못하고 친구부터 시작하게 된다. 우연히 영재의 친구 수빈이 웹툰작가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장래가 있는 여동생 도희를 돕고 싶어 영재에게 부탁한다.

23화에서 마침내 퇴원. 그간 머리가 자라서 동생의 권유로 투블럭 헤어로 바꾸는데 상당한 훈남 포스를 풍긴다. 여러 여자들이 호감을 표시한 것을 봐서 작중에서 상당한 미남인 듯 하다.

영재와의 인연을 계기로 자신도 요리에 도전해보기로 맘먹으며, 일단 고깃집 알바부터 시작하며 자금과 경험을 쌓기로 한다. 하지만 고기집에서 알바하는 현경이란 여성이 막무가내로 호감을 표해오는데, 이때까지도 연애를 할 생각이 없었던 도영은 그녀를 무시하고(...) 이를 그냥 두고 보지못한 도희의 방해 덕분에 유야무야 된다. 약이 오른 현경은 마침 고깃집 알바로 새로 들어온 건우를 꼬셔 도영을 도발하려 했으나, 도영이 신경도 안 쓴탓에 결국 그렇게 현경과의 플래그는 깨졌다.

현경을 볼 낯도 없고 건우와도 다툼이 붙은 탓에 알바는 그만두게 되지만, 그래도 학원비로 쓸 자금이 충분히 모이면서 요리학원에 등록한다. 이와중에 부모가 강제로 도희를 데려가서 도희를 데리러 갔다가 모멸적인 악담을 듣게 되지만 같이 가준 영재의 해명과 수습으로 서울에서 계속 독립할 수 있게 되는 등, 영재 덕분에 점점 일이 잘 풀리면서 영재와 가까워진 끝에 마침내 연인이 된다. 하지만 요리 학원에서 만난 임성현이란 거짓말쟁이로 인해 김이슬이란 여성과 의도치 않게 엮이게 되는데, 되려 김이슬이 임성현이 아니라 자신에게 호감을 표해오면서 입장이 난처해진다.

이슬과 오해를 풀려고 밖으로 나가 이슬이 만나자는 카페에서 기다리는데, 영재가 괴로운 일이 있다며 만나달라고 카톡을 보내자 고민한 끝에 영재에게 오라고 연락하는데 카페 앞에서 이슬을 만난다. 이슬에게 어떻게든 해명을 하려고 하지만 이슬이 막무가내로 따져오면서 대꾸를 제대로 못하던 찰나, 카페 근처에 서성거리던 영재를 본 이슬이 비명을 지르자, 뒤늦게 영재를 불렀던 걸 떠올리고 영재를 잡으러 카페 밖으로 나간다.

카페에서 이슬과의 만남이 영재에게 바람피는 걸로 오해받자 뒤로 돌아 떠나는 영재를 잡는다. 영재에게 오해를 풀려고 하지만 영재는 들은 척도 하질 않고 가버린다. 집에서 영재에게 오해받은 일을 어떻게 풀어야할지 고민하는데 도희가 자신의 방에 들어와 영재의 집으로 가겠다며 말하는데 가지말라고 대꾸한다. 도희가 궁금해하자 속으로 영재에 대해 골똘히 고민하다가 심하게 고민한 나머지 방에서 뒹구르면서 고민하는데 보다 못한 도희가 무슨 일이냐며 묻자 이실직고한다. 그걸 들은 도희가 바보냐며 그딴 헛소리에 넘어가냐며 배를 잡고 웃자 나 호구니까 그만하라며 부끄러워한다.

69화, 도희와 함께 영재의 집에 찾아오는데 어색해한다. 해명하기 위해 밖에서 영재와 대화한다. 영재에게 상황을 설명한다. 그걸 들은 영재가 변명은 됐다며 사랑하는 지 안하는지 딱 말하라며 자신의 멱살을 잡는다. 당황했는지 황급히 영재의 손을 내려서 왜 그러냐며 무슨 일이 있었냐며 묻는다. 영재는 그녀의 아버지가 암이라는 걸 자신에게 털어놓고 그걸 듣고 함께 있겠다며 믿어달라고 영재를 감싸준다. 그리고 영재가 수빈에게 협박받은 일과 수빈과의 일을 제대로 매듭짓겠다며 자신과 도희에게 털어놓는걸 듣고, 영재에게 혼자 힘들면 말하라며 도와주겠다며 그녀를 응원해준다.

다음 날 요리학원에서 임성현을 만나는데 임성현이 멋진 남자가 돼서 이슬이 앞에 나타나겠다며 자기 결심을 말하자, 그걸 들은 이슬의 친구가 소용없다며 스토커로 신고 당해야 정신 차리냐며 임성현에게 핀잔을 주고서는 도영에게 이슬을 두고 간 행동에 대해 따져온다. 이에 도영은 그녀에게 일과 둘이 얘기 할 테니 비켜달라고 단호하게 나서고, 당황한 친구는 그러라고 대꾸한다.

이슬이 그때 왜 자신을 버리고 갔냐며, 언제까지 사람 비참하게 할꺼냐며 따지자, 도영은 그녀에게 어제 네가 보고 놀라서 비명질렀던 그 여자가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그렇게 따지면 오히려 사과는 자신 쪽에서 받아야 하는데 억지 같으니 여기서 끝내자며 돌아선다. 하지만 이슬이 이를 믿지 못하고 '괜히 불쌍한 사람 끼워넣어서 나한테 거짓말하지 말라'고 잡자, 도영은 이슬이 영재를 그 정도로만 보고 있었단 사실에 울컥해서 더 이상 아는 척 하지 말라며 단호하게 말하고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

72화에선 혼자 영재 집에 찾아오는데 도희를 찾는 영재에게 도희가 친구와 만났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도희가 웹툰 작가가 돼서 믿질 못하자 영재 덕분이라고 치켜세우자 영재는 한 게 없다며 도희 작품이 괜찮았다며 도희를 칭찬한다. 영재는 수빈과의 담판이 잘 안되었다며 웹툰 작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면서 직업조차 변변찮으면 도영도 곁에 있지 않을 거라고 자신에게 털어놓자 네 직업 때문에 만난다고 생각하냐며 백수가 되든 뭐가 되든 상관없다고 대답한다. 오히려 자신이야 말로 뭐 하나 이뤄놓지 못했다는 게 문제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영재가 자신의 고민을 듣고 자신의 어께에 손을 올리며 목표를 가지고 뭔가 하고 있으니 이룰 수 있을 거라며 격려해준다. 그녀에게 자격증도 땄고 학원 그만두고 일자리를 알아보겠다며 앞으로의 목표를 말한다. 그걸 듣고 영재가 포옹하면서 잘 될거라고 응원해준다. 그걸 들은 도영은 그녀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웹툰 작가 못하면 자신이 먹여 살리겠다며 위로해준다.

73화에서는 영재와 함께 도희의 웹툰 작가 데뷔 축하를 해준다. 도희에게 들뜨지 말고 열심히 하라며 충고를 주지만 댁이나 잘하는 말에 도희에게 장난스레 헤드락을 건다. 그러나 김명희와의 통화로 수빈이 작가 행세하러 영화 발표회장으로 갔다는 걸 안 영재가 수빈을 말려야 된다고 결의하자 도희와 함께 돕는다. 발표회장에 도착했을 때 직원이 출입을 막자, 영재에게 귓속말로 직원을 막겠다며 그 사이에 얼른 들어가라고 재촉시킨다.

비록 영재가 사실을 제대로 밝히지도, 수빈을 제대로 설득하지도 못하고 경비원들에게 쫓겨나긴 했지만, 이날 영재의 폭로는 큰 파장을 불러와 수빈은 인터넷과 SNS를 통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다. 이후 어떻게 되었냐며 영재를 걱정하는데, 영재가 망신만 당한 거 같다며 침울해하자, 잘했다며 영재를 위로해준다. 그의 위로에 기운을 차린 영재는 후회는 안하고 후련하다며 털어놓고, 도희도 신경쓰지 말라고 맞장구쳐주며 치맥 먹으러 가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영재가 자신과 도희의 위로에 감격받은 나머지 눈물을 흘리자 당황하는데, 곧 영재가 만들어준 요리가 먹고 싶다고 청하자, 뭐든지 말만 하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옆에서 수육 아니 갈비찜 거리는 도희가 백미 그리고 도희와 영재와 함께 장을 보러 나간다.

마지막화에서 영재에게 식사를 차려주려 했지만, 수빈이 걸어온 전화를 받은 영재가 잠깐 수빈을 만나고 오겠다며 양해를 구하자 기다리겠다며 이해해준다. 이후 후련하게 수빈과 속에 담아놓았던 이야기를 털어놓고 영재가 돌아오자 만들어둔 저녁을 다시 데워 영재, 도희와 함께 먹으면서 오손도손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마지막 화를 장식한다.

3년 뒤를 다루는 후일담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그동안 모은 돈과 창업지원을 받아 경양식 식당을 개업해 영재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음식 맛은 상당히 좋은데 홍보가 잘 안된 탓에 손님이 적은 편이지만 그래도 단골을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고. 자신의 얼굴 때문에 손님이 없는 거 아니냐며 예쁜 알바생을 구할 것을 장난스레 건의하는 영재에게 '네가 제일 예쁘다'며 쑥쓰러워하면서도, 아버지의 사망에 이젠 진짜로 혼자 남았다는 생각에 침울해하는 영재를 도희, 깜깜이와 항상 함께 있어주겠다고 위로해주는 등 여전히 풋풋한 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

3. 기타



[1] 이는 도영의 잘못도 있는게 일자리를 얻겠다고는 해도 결국 이슬의 마음을 이용한 셈이 되었다.[2] 영재가 도희에게 도영이에 대해 물었을때 대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