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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3 11:37:26

이노라이 발뤼엘레타 아트로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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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Inorai Valualeta Atroholm / イノライ・バリュエレータ・アトロホルム
생일 1월 27일
키 / 몸무게 175cm / 61kg
좋아하는 것 새로운 것, 세계를 변혁하는 것
싫어하는 것 자신을 뛰어넘지 않는 제자
결전의 날 환상의 미술관
마술계통 미와 예술에 속하는 마술 전반
마술회로/질 A++
마술회로/양 A
마술회로/편성 정상

1. 개요2. 발뤼에레타 家의 로드3. 성격4. 행적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등장인물. 성우는 이치조 미유키.

시계탑 『창조과(발뤼에)』 학부장으로, 통칭 로드 발뤼엘레타(Lord Valualeta).

마술속성은 지(地), 수(水), 풍(風) 3중 속성. 타입문 작품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3중 속성 마술사다.

등장할 때마다 옷이나 기타 악세서리를 녹색으로 깔맞춤 하는 것으로 보아 녹색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2. 발뤼에레타 家의 로드

발뤼에레타는 트란벨리오와 함께 시계탑 진보(민주주의) 파벌의 거두이며, 바르토멜로이까지 포함해 시계탑 로드 가문들 중에서도 대귀족에 속하는 명문 of 명문으로 유명하다. 즉, 이노라이는 현재 시계탑 내에서 정치적으로 톱을 달리는 거물급 마술사인 셈.

적대 파벌인 귀족주위 소속의 엘멜로이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엘멜로이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당주였던 시절까지는 3대 대귀족 다음가는 권세를 지녔지만,[1] 케이네스가 제4차 성배전쟁에서 비명횡사한 걸 계기로 급격히 몰락해 현 당주인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의 대에 이르러서는 껍데기만 귀족주의를 유지할 뿐 실질적으로는 중립파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러한 상황과 현재 엘멜로이 학파를 관리 중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육성 능력 + 라이네스의 인재 발탁 능력에 주목해 지속적으로 진보 파벌로 넘어오라 권유하고 있는 것이다.[2] 방심하는 모습을 보이면 엘멜로이 학파를 통째로 꿀꺽(...)해버릴 수도 있다는 듯.

사건부 2권에서 그레이는 이노라이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본래 예술은 왕족과 귀족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인데 왜 귀족주의 파벌이 아니라 진보파인지 의문이라고 질문을 했는데[3] 나에게 그런 질문을 한 자는 거의 없다며 흔쾌히 대답을 해준다. 그들이 말하는 예술은 어디 까지나 역사에 지나지 않고, 아름다운 것은 찰나에 빛나는 것이며 사람들의 이념과 사상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것처럼 예술은 끊임없이 새로운 경지와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보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한다.[4] 따라서 현대 문물에 대한 거부감도 그다지 없으며, 본인 취미 중 하나가 MP3[5] 록 음악을 넣어서 듣는 것일 만큼 각종 IT 기기를 적극적으로 애용하고 있다.

예술적인 안목이 뛰어나며 마술사가 아니었으면 화가가 되고 싶었다고 하는데, 정작 제자인 아오자키 토우코의 말에 따르면 그림 실력은 별로라고 한다. 분가인 이젤마의 마술이 진보했다 칭찬했지만 당시 자리에 있던 자들 중 속임수와 비밀이 있다는 것을 재빠르게 눈치채고 별도로 조사를 했는데, 당시 이를 알아차렸던 것은 아오자키 토우코와 이놀라이 뿐이었다. 또 가문이 큰 만큼 내분도 일어나기 쉬운 집안인지라 종종 분가에 와서 결속을 꾀하는 등 정치적인 수완도 뛰어나다.[6]

3. 성격

노령의 여마술사로 오레(オレ)라는 일인칭을 구사하는 터프한 할머니다. 그레이의 다소 무례한 질문도 마음에 들었다면서 흔쾌히 대답해 주는 등 시원시원한 면모가 있으며, 아오자키 토우코가 스승이라 부르는 등 사이는 좋은 편이다. 시계탑의 여걸로 위엄 있고 무서운 면모도 있어 대부분의 마술사들에게는 경외와 공포의 대상이라는 모양. 선인(仙人)을 지향한다 들었는데 속세에 머물고 있냐 물어보자 자기가 그럴 그릇이 아니라며 머물고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당시 토우코는 공의 경계 사건을 겪고(1998년~2000년) 미후네 시를 떠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잠깐 봉인지정이 풀려 자유로이 활보하고 있는 상태였다. [7]

작중 묘사를 볼 때 정치권력에 타락한 시계탑 대부분의 마술사들과 달리[8] Fate/Zero토오사카 토키오미처럼 '마술사의 본질'로 따지면 모범적인 마술사로 보인다. 이런 면을 잘 볼 수 있는 것이 봉인지정이 정치적인 이유로 남용되는 것을 알면서도, 마술세계에 보존해야 한다는 본래 목적에 참으로 충실해 아오자키 토우코의 봉인지정을 적극적으로 동의한 인물이라는 점이다. [9]

뒤끝이 없는 성격이라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사건의 진상을 폭로하고 사고가 터지면서 발뤼엘레타의 분가인 이젤마 가문이 그대로 몰락해 버리고 그로 인해 법정과의 바르토멜로이와 한동안 싸움질하는 등 가문이 흔들리는 소동을 겪었지만 저건 이젤마의 자업자득이라며 미련 안 두고 당시 사고가 터지자 2세를 도와줘서 해결을 도와준다.

4. 행적

4.1.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아오자키 토우코의 스승. 3대 귀족 발뤼엘레타의 당주. 창조과의 군주(로드)이며, 사실상의 최고위 색위의 마술사. 나아가서는 아라야 소렌이나 모 리피트한 마술사의 스승이기도 한 점에서, 아마도 사건부 집필에서 가장 구축하는 데 신경을 쓴 캐릭. 이랄까, 대략 이런 이미지를 전한 참에, 「알았어. 산다 마코토 씨가 좋을 대로 써도 돼.」라고 들어서, 정상이 아닌 타입문에 대한 인상을 더욱 강하게 했다. 사건부 전체에 액셀이 들어간 건, 거기에서 각오를 다졌기 때문이라 해도 좋다.

지地수水풍風의 삼중 속성. 마술의 속성은 유감有感. 본편에서는 약간의 잔기술로 그쳤지만, 모래를 이용한 마술을 특기로 삼고 있으며, 항상 휴대하고 있는 작은 주머니에서는 무량이라고도 생각될 정도의 모래를 쏟아낸다. 작중 아오자키 토우코의 「선생님의 그림만큼은 사양」이라는 대사가 있지만, 이것은 그녀의 모래그림에 그려진 자가 어떤 운명에 도달할지, 잘 알고 있기 때문.



어떤 의미로, 마술사로서의 이상상. 그녀는 호흡하듯이 정치를 하고, 산책하듯이 마술을 계속 연구한다. 당시 애제자였던 토우코를 봉인지정으로서 강하게 추천한 것도, 그런 행위의 일환에 지나지 않는다. 우선순위가 위의 사항이라고 생각해서, 그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한다면, 그녀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으니까다. 그런 자신에 대해서 모순도 갈등도 느끼지 않는 것이니까, 속세에 있으면서도 선인仙人처럼 완성된 여걸이다.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이야 말로가 예술이라는 창조과의 사상을 체현하여, 노령의 마술사에게는 드물게도, iPod나 컴퓨터 같은 최신 기술을 엄청나게 즐긴다.

입장에 상관없이 이야기하기 쉽게도 생각되지만, 반대로 말하면, 온갖 체재를 벗기고, 본질을 꿰뚫어 보는 두려운 상대이다. 본래, 인간에게는 체재도 갈등도 필요. 이것들은 사회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서, 인간이 만들어낸 발명이기 때문이다. 그런 요소를 없애버린 그녀는, 삼대 귀족에 어울리는 괴물이라 할 수 있겠지.

또한, 명명은 나스 키노코. 시계탑의 중요한 포지션에 있기 때문에, 부처에도 눈을 그리듯이, 그녀의 본명만은 어떻게 해서든 부탁하고 싶다고 맡긴 것이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용어사전

첫 등장은 Case. 쌍모탑 이젤마 上(2권). 발뤼엘레타 가문의 분가인 이젤마 가문의 피로연에 녹색의 고풍스러운 드레스 차림을 하고 참석했는데, 본가와 분가의 결속을 꾀하기 위해 이런 행사에는 의외로 자주 방문한다는 모양. 이 때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와도 인사를 나누는데, 그녀에게 민주주의로 전향할 생각 없냐 물어보지만 정치적 상황을 고려한 라이네스에게 정중히 거절 당했다. 직후 그레이가 보통 예술은 귀족이나 왕족의 전유물일 텐데 왜 진보파인지 이해가 안 간다고 묻자 그런 질문을 받은 건 처음이라며 호쾌히 받아들이고, 자신의 지론을 펼친다. 당시 피로연에 있던 마술사들은 시계탑에서 거물 중의 거물로 불리는 여걸에게 이런 질문을 한 그레이와 흔쾌히 답해주는 이노라이의 모습에 놀랐다나. 사실 이 장면이 나중에 나올 사건들에 대한 복선이나 다름없었다.

이젤마 가의 황금희 마술을 보고 이젤마를 칭찬하지만, 실제로는 뒤에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고 별도로 조사를 했다. 이후 아오자키 토우코와 만나 대화하다 토우코가 뭘 잊어버린 걸 알게 된다. 황금희와 시녀의 시체 소동이 벌어지자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의 소행인 것마냥 여론전을 벌이는데 2세의 개입 때문에 일이 틀어지면서도 그가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면 확실히 엘멜로이는 꺾일 거라면서 수긍한다.

Case. 쌍모탑 이젤마 下(3권)에서는 모든 진상을 2세에게 듣고 수긍하며 아오자키 토우코의 봉인지정을 밀어붙였다는 것을 밝힌다. 이후 이젤마의 몰락과 토우코가 소환한 크툴루의 괴물 소동이 벌어지자 2세에게 협조한다. 에필로그에 따르면 분가 하나가 망하고 그로 인한 트란벨리오와 바르토멜로이 간에 상당한 싸움이 일어났다는 모양. 하지만 근간이 3대 가문이고 엘멜로이와 달리 마술각인이 날아가거나 로드가 죽은 건 아니라서 수습은 되었다고 한다.

Case. 관위결의 上(8권)에서 올가마리 아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와 함께 출연한다. 관위지정-그랜드 오더와 관련된 관위결의로 인한 사건이 벌어진다는 모양. 피로연이라 드레스 차림으로 나타났던 것과 달리 정장과 바지 차림으로 나오는데, 아마 이게 평상시 모습으로 보인다.

트란베리오의 로드인 맥도넬 트란베리오 엘리엇과 같은 민주주의 파벌 로드로서 시계탑 지하의 영묘 알비온 재개발 계획을 관위결의에서 주장하려는 모양. 멜빈에게 사주해서 로드 엘멜로이 2세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와 만나 그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맥도넬의 주장에 확실한 근거가 있냐며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지만 8권 막바지에 찬성하겠다고 말했다.

관위결의 中(9권)에서는 맥도넬에게 근거가 있냐며 확실한 자료를 내놓으라고 요구했지만 맥도넬이 싸움을 제안하자 처음에는 거절하려다 모래를 펼쳐서 전투에 돌입하려던 찰나 맥도넬이 싸움을 포기하고 순순히 자료를 내놓으면서 일단락된다. 이놀라이는 시계탑의 누구보다도 비인간적인 마술사의 견본같은 자라서 허튼 책략은 이놀라이에게 전혀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맥도넬은 영묘 알비온의 비의해부국에 속한 아셰아라라는 흑인 마술사를 오래전 양녀로 삼았는데 그녀를 통해 자료를 얻어 재개발이 성공할 수 있는 자료를 손에 넣은 것이었다.

관위결의 下(10권) 후반에 관위결의 참석자 중 닥터 하트리스와 내통하는 자가 있으며, 그 사람이 바로 이노라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하트리스의 진정한 목적이 뭔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그가 벌이는 일 덕분에 시계탑이 혼란스러워지면 민주주의 파벌의 입지를 더 키우는 기회로 삼으려고 했던 모양. 즉, 적당히 내부정보만 흘려줬지 진심으로 그를 도운 건 아니다. 하트리스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이 널리지 학장으로 있던 시절부터 민주주의파로 넘어오라고 자주 말을 걸어준 덕분에 커넥션이 있어 협력 타진하기 쉬웠다고 한다. 여하튼 하트리스가 벌인 일이 시계탑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것이고 이러한 사실이 만천하에 공개되면 상당히 시끄러워지기 때문에 관위결의 참석자들이 서로 입을 맞춰 외부로 유출하지 말자는 식으로 담합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노라이의 내통건도 조용히 묻히 게 된 셈.

소설에선 포지션상으로는 적대관계에 가깝다.

4.1.1.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애니메이션

0화에서 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 & 로코 벨페반 &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와 함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강의를 참관하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이후 회의자리에서 라이네스와 2세를 살짝 까는 듯한 언행을 보이는 것으로 출연종료. 원작 마안수집열차 편에선 본인이 직접 나오지 않기 때문에 좀 앞당겨서 출연시킨 모양. 이때 나온 의상은 Case.쌍모탑 이젤마에 나온 드레스가 아니라 Case.관위결의 上에서 나온 정장 모습이다. 이를 통해 평상시에는 정장차림이 확실해졌다.

특별편에선 카뮈 펠리고르의 마술에 빠져 10대 시절로 돌아간 2세를 만나 브람 & 로코와 함께 사정을 듣지만, 별 이득이 없는 이야기라며 매몰차게 회의장을 나가 버린다.

5. 기타

6. 관련 문서



[1] 아치볼트 家는 9대 밖에 안되지만, 엘멜로이 학파 자체의 역사는 2,000년이 넘어간다.[2] 이에 진심으로 응해버리면 귀족주위 수장인 바르토멜로이 家에서 엘멜로이를 배신자로 간주에 진심으로 공격할 게 뻔하기 때문에 라이네스와 2세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답변을 피하고 있어 현재의 미묘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3] 마술사에 왜 예술에 관련된 질문을 하느냐고 말할 수 있는데, 아름다움과 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행위, 즉 예술도 마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4] 정작 발뤼엘레타의 분가인 이젤마의 당주 曰, 아무리 그런 말을 해봤자 마술사인 이상 역사와 정체에 집착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5] 사건부 코믹스에서 묘사되길 아이팟 4세대 모델.[6] 엘멜로이 가문을 자신의 파벌로 끌어들이려고 2권에서 벌어진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도 엘멜로이 가문에게 누명을 뒤집어씌우는 여론전을 조성해 이걸 빌미로 삼으려고 했다.[7] 공의 경계에서 아오자키 토우코는 아라야 소렌에게 선인仙人의 삶을 이상으로 지향했지만 그럴 수 없다며 자조했다.[8] 플랫 에스카르도스가 비효율적이라 지적하기도 했고, 이 때문에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로드 엘멜로이 2세는 속세를 초월했다면서 권력에 눈 벌게지는 족속들이라 냉담하게 보고 있다.[9] 토우코의 면전에서 토우코의 재능은 비의재시국 가장 깊은 곳에서 엄중히 보관되기에 걸맞다고 적극 추천했다며 당당히 말했을 정도. 토우코는 피식 웃으며 스승님 답다고 대답한다.[10] 레이엔 여학원 학생 시절 토우코는 안경상태 토우코 성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