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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의 운전대를 잡고 있는 인물. 뒤에 탄 건 아사쿠라 미호노.
1. 개요
이름 | 이나고 아키라 稲河 暁(いなご あきら) |
성우 | 스와 아야카[1] |
생년월일 | 2002년 4월 28일(15세) 황소자리 |
신장 | 160cm[2] |
소속학교, 학년 | 미노세키 학원 고등부 1학년[3] |
좋아하는 음식 | 파르페 |
취미 | 투어링 |
가족관계 | 어머니 외 미공개[4] |
사용 어도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검술유파 | 천진정전향취신도류[天真正伝香取神道流] |
소속세력 | 모쿠사[6], 히타카미파 |
도사의 무녀 : 새겨진 일섬의 등불의 등장인물.
향토애가 강하다. 완고하게 강한 여장부. 동료를 지키기 위해서는 힘을 아끼지 않는다. 도사로서의 실력은 톱 클래스지만 눈에 띄는 것을 피해 공식전에서는 진심을 다하지 않는다. 그녀의 실력을 아는 사람은 소수. 양키 같은 모습과 반대로 실제로는 귀여운 것도 좋아하고 눈물이 많다.
파르페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비밀이다. 이 또한 자신의 이미지와 맞지 않아서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는듯.
불량아 같지만 교복과 머리카락의 상태와 달리 의외로 불량한 행동은 음주도, 흡연도 아닌 바이크 뿐이다. 이는 아키라를 계속 덱에 결속하고 사용하면 나오는 토크 이벤트에서 이유가 밝혀지는데 어릴적 현재의 아키라같은 이미지의 사람이 자신을 구해준 적이 있어서라고 한다. 다만 본인은 이것도 굳이 이야기 하고 싶어하지 않는지 이야기를 해준 뒤 바로 파르페를 먹으러 가자고 얼버무린다.[7]
유난히 피부가 하얀 캐릭터다.
교복 위에 입은 야구점퍼에 한자로 4글자가 써있는데 "逆境上等" 이란 글자로, 한글로 음독하면 '역경상등'이다.[8]
등판에는 알파벳 NMHG 라고 써있는데 함께 그려져있는 그림으로 보아 나마하게를 의미한다고 추측할 수 있다.[9] 최상단부에는 영어가 적혀있으나 머리카락 때문에 모든 문구를 제대로 보기 힘들다. 확인결과 'Is there no crying child?' 라고 적혀있다. 대체 이런 점퍼는 또 어디서 구한건지 불명.
2. 작중행적
메인스토리가 거의 끝나갈 즈음 등장해서 4부까지 메인스토리에 등장하지는 않으나 이벤트 스토리나 메인 스토리와 이어지는 속 스토리인 chainstory arcive에서 등장한다.그리고 5부가 업뎃되자 타이틀 이미지에 아키라가 걸리며 등장하기 시작했다.[10]
2.1. 게임판
미호노는 적인줄 알고 다 같이 덤비지만 알고보니 그녀는 모쿠사였고 하시마 에마의 명을 받고 행동하는 중이었다. 처음엔 같은 학교 중등부인 미호노가 다짜고짜 덤벼서 기분 나빠했으나 얼마안가 화해하고 꽤 인자한 모습이 된다.메인 스토리 5부 메인 스토리 예고편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대사로 보아 키요미츠와 미호노에 대해 알고 있는 듯.
결국 생일날 업뎃된 5부가 시작되며 등장하는데 현재 시점이 아닌 미호노가 키요미츠의 힘을 받아 히루코미타마를 저지하러 가는 부분에서 아키라의 시점이 나온다. 5부 예고편에서 나온대로 카슈 키요미츠와 미호노 사이에 무언가 있음을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이것을 '마코쨩이 말한대로' 라며 전해들은 이야기임을 언급한다.
그 이후 초반에 등장이 없다가 미호노가 특별유격대에 제어훈련을 하러 가면서 함께 하게 된 2명의 도사중 한 명임이 밝혀지고 미호노와 오랜만에 재회한다. 헌데 여기서 밝혀진 사실은 미호노는 아키라가 모쿠사인걸 몰랐다. 모쿠사 내에서도 잘 안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고.
모두에게 함께 온 '토리바네 유우키' 를 소개해주고 키요미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소꿉친구인 '히타카미 마코토'가 관련된 사실을 안다는 이야기를 한다.[11] 이후 토벌에 임하다 유우키가 미호노에게 실력을 보여주라고 해 미호노가 머뭇거리자 자신이 도와줄테니 키요미츠의 힘을 사용하라하고 이에 미호노는 키요미츠의 힘을 사용한다.
하지만 역시나 미호노는 폭주하고 마는데 카오루가 진정시킬 수 있는건지, 거짓말 아닌지 묻고 아키라가 나서서 해결하려 하지만 뭔가 의심스러웠던 카오루는 아키라를 미호노에게 접근시키지 않고 진정시킬 방법만 전해듣고 사야카와 겨우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미 미호노는 자신이 힘을 제어하지 못 하고 폭주해 동료를 공격했다는 자책이 심한 상태였고 아키라는 이렇게 된 것에 정중히 사과한 후 히타카미 마코토에 의해 알게된 키요미츠와 미호노에 관련된 이야기를 각오하고 들으라는 말과 함께 시작한다.
1장에 한해서는 메인스토리 첫 등장인데도 어째 흑막 느낌을 주는데 모쿠사 소속이지만 모쿠사에도 과격파라는 불순한 파벌이 있음이 언급되었고 소꿉친구라는 히타카미의 이름을 듣자 카오루가 히타카미파라는 일종의 파벌 같은 존재를 언급 하는 것으로 보아 아키라도 엮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히타카미파가 예의 과격파인지 밝혀지지 않았고 마코토는 미호노가 폭주하길 바라지 않고 있으며 아키라 또한 동료애가 강한 캐릭터에 미호노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전말을 설명해주는걸 보면 모르는 일.
그러나 2장에서 결국 설명해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아니라 특무경비대의 조사에 의해 모쿠사의 과격파는 히타카미파이며 히타카미파는 히타카미가가 중심으로 움직이고 이 히타카미가의 현 당주가 바로 아키라의 소꿉친구 히타카미 마코토임이 밝혀진다.[12] 그에 더해 히타카미파 내에서 주역인 3인방이 바로 마코토, 유우키, 아키라였다는 것까지 나온다. 이들은 아키타현이 고향으로 초등학교도 다 같은 곳으로 나온 소꿉친구 관계였다.[13] 하지만 의외의 사실이 하나 더 밝혀지는데 과거 아키라가 요미를 찾아온 적이 있었다는 것. 일련의 대화가 끝나고 요미는 혼잣말로 마치 친구를 부르듯 아키라의 이름을 부른다.[14]
이후 미호노가 토호쿠 지방으로 임무 발령이 나는데 같이 임무수행을 하게 된 도사가 아키라와 유우키라서 또 미호노와 만나게 된다.[15]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귤을 까먹으며 후배와 소꿉친구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유우키에 의하면 소꿉친구 사이로 이렇게 기차를 타고 함께 하는 일이 많았지만 면허를 따고나서는 바이크에 꽂혀서 좀처럼 함께 기차에 탄 적이 없다고 한다.[16] 여행분위기가 나는 찰나 미호노가 결국 폭주에 대해 알려달라고 하는데 아키라는 알겠다 대답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바로 대답해주긴 커녕 유우키에게 귤을 먹을건지 물어보는 등 딴청을 부린다. 이에 미호노는 진심임을 어필하고 대답을 요구하는데 목소리가 크다며 미호노를 진정시키고 워낙 이야기가 길고 완벽히 아는 수준은 아니라서 그렇다는 말을 해준다. 그리고 적어도 미호노가 현재 궁금해하는 부분 만큼은 답해줄 수 있으니 걱정말라는 말까지 덧붙인다.[17]
임무지에 도착해 임무를 끝내자 아키라는 해주기로 했던 이야기는 근처에 있는 자신이 속한 파벌의(히타카미파) 거점에서 해주겠다며 그곳이 마코토의 집이라는 말을 해주고 미호노를 데려간다. 그러나 도중에 황혼도 짐승도 아닌 괴생명체가 나타나고 다급히 아키라는 유우키에게 미호노를 데리고 도망치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미호노는 바로 움직이지 않고 결국 아키라는 이 괴생명체는 황혼이 아니며 그냥 이쪽의 부주의다, 자신들의 부주의는 자기들 스스로 결말을 낸다는 의미불명의 말을 한다.[18] 혼자 남은 뒤 아키라는 괴생명체를 보며 완전히 실패라며 누군가 또 마코토의 말을 듣지않고 일을 벌렸다고 추측한다. 이내 어도를 뽑고 너도 불쌍하구나 라는 말을 한 뒤 토벌에 들어간다.
이후 괴생명체를 처치한 아키라는 홀로 괴생명체를 수습하는데 누군가에게[19] 이런 처리를 부탁하면 좋겠지만 신뢰할 수 있는 녀석이 없다며 한탄한다.[20] 유우키, 미호노와 합류하고나서는 마코토의 집으로 간다.
오랜만에 마코토의 집에서 마코토와 만나게 되는데 미호노와 마코토의 대화를 위해 자리를 비켜준다. 대화중에 등장은 없지만 간접적으로 아키라가 왜 비밀을 이야기 해주지 않은 것인지 드러나는데 이 비밀을 알면 원래의 생활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 이후 마코토와 미호노의 대련중 미호노가 폭주하자 유우키와 함께 대련장소로 뛰어들어오고 폭주한 미호노를 본 마코토에게 리스크를 진 보람이 있었다면서 저 힘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미호노가 자신들의 협력자에 알맞다는 말을 듣는다.[21][22]
3장에서 폭주의 확인이 끝나자 마코토의 부탁과 미호노를 구해달라는 유우키의 말을 듣고 미호노의 폭주를 해제시킨다. 이후 미호노에게 전말을 설명해주는 마코토의 옆에 유우키와 동석한다.
중간중간 미호노에게 마코토의 설명을 쉽게 알아먹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
그런 희생을 줄이기 위함과 동시에 미호노의 몸에 봉인된 카나야마히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마요리의 성공률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미호노의 실험조력이 필요하여, 히타카미파 3인방이 미호노를 설득하려 하지만 미호노는 그렇게 해도 모든 도사들을 대상으로 할 때 성공률이 0이 되는 것이 아닐 것이며 만에 하나라도 나올 그 실패자는 되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타마요리를 부정하고 협력을 거절한다.[26]
결국 자발적으로 협력했다면 좋았겠지만 일이 틀어져버린 마코토는 아쉬워하며 미호노를 잡으라는 명령을 내리고 휘하 도사들이 미호노를 에워싼다. 마코토에게 명령을 받은 아키라는 유우키와 함께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는 아쉬워하며 미호노를 잡으려 한다.[27]
처음엔 미호노를 놓치지만 추격자들은 격퇴했으나 요미의 나비형 황혼에 이끌려서 온 미호노가 아키라와 유우키 앞에 제 발로 나타나 대립한다.
아키라는 요미의 안내가 있었으니 이런 곳에 올 수 있었겠다는[28] 말을 하며 될 수 있으면 난폭하게 굴고 싶지 않았다는 유감을 표하고 다시 한 번 말로 협력해주라고 권유한다. 유우키 또한 부탁하는데 순수히 협력하지 않으면 베어서라도 데려가겠다며 강하게 나온다. 그러나 미호노는 도사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부분은 찬성하지만 히타카미 3인방이 하려는 일은 분명 잘 못 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유우키는 그 말에 마코토는 틀리지 않았다며 미호노도 믿어주라고 부탁한다. 결국 아키라는 이미 비밀을 알아버렸고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반쯤 협박에 가까운 말을 던지게 되고 미호노는 재차 조사대의 모두를 믿고 있다는 말로 거절한다.
아키라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사대와 미호노가 노력할 모습에는 긍정하지만 그래도 카나야마히메는 절대 막을 수 없을 것이며 그것이 가능한 것은 마코토 뿐이라고 못 박는다. 그리고 평생 협력하라거나 파벌에 들어오라고도 하지 않을 것이며 협력관계는 어디까지나 카나야마히메를 쓰러트릴 때까지라며 설득을 던진다.
그러면서 갑자기 구구절절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아키라는 그간 마코토의 명령하에 계속 미호노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것도 처음 만나기 전부터 지켜보고 있었으며 오래 지켜봐왔기에 아키라는 미호노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미호노가 어떤 인물인지 잘 알게 되었기에 미호노가 순순히 협력해줄리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29] 그럼에도 이렇게 끌어들이려는 이유는 미호노가 맘에 들었기 때문이며 이번 만이라도 그 뜻을 굽혀달라고 부탁하고 나쁜 짓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더해 꼭 카나야마히메의 문제와 타마요리의 실패도 해결해보이겠다고 피력한다.
하지만 미호노는 또 한 번 진지하게 거절하고 그러자 아키라는 마코토를 위해서라면 뭐든 해주겠다면서 유우키와 함께 미호노를 공격하려든다.[30] 미호노는 처음 만나던 날과는 다르다며 전투 의지를 비추자 아키라는 카나야마히메의 힘을 쓰지 않는 이상 자신들이 이길 것이라고 장담 하는데 미호노가 모두에게 돌아가기 위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쓰겠다고 말한다.[31]
이후 결국 미호노는 놓치고[32] 히타카미가로 돌아와 히타카미의 도사들과 괴생명체 상대로 선전하며 상황을 정리한 특무경비대와 조우한다. 나타난 아키라를 보며 요미는 아키라의 이름을 부르고 아키라는 오랜만이라며 건강해보여서 다행이라는 말을 건넨다. 요미는 마코토는 잘 있냐 묻고 아키라는 잘 있으니 만날 거냐고 묻는데 요미는 거절한다.[33]
유우키가 아키라에게 잡담은 삼가주라며 적의 앞, 유메의 앞이라고 유메를 집어 말하고 유메와 말로 도발을 주고 받는데 아키라는 이걸 보고 유우키에게 지금의 넌 유메에게 이길 수 없다고 주의를 주지만 유우키는 이길 수 있는 상대에게만 승부를 거냐고 반문하고 아키라는 한 방 먹었다며 칭찬한다. 그렇게 유우키와 유메의 일기토를 지켜본다.
하지만 당연히 유메는 가볍게 상대하면서도 유우키에게 승리했고 이 때 마키가 히타카미파가 하는 일은 도검류관리국으로서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아키라에게 포기를 종용한다. 그 말에 아키라는 웃으며 자기들이 한 짓은 그냥 두고 우리 일은 규탄하는 거냐며 따지고 마키는 충고를 할 뿐이라고 답한다. 아키라는 요미를 향해 "시도 마키 같은 소리는 하지 않겠지" 라고 물음을 던지나 요미는 자신도 특무경비대의 일원이라는 말로 일축한다. 아키라는 어쩔 수 없이 서로의 입장이 다름을 인정하며 유우키를 데리고 마키를 공격한 뒤 도망친다.[34]
마코토에게 간 두 사람은 힘이 되어 주지 못하고 실패했다며 미안해 하나 반대로 마코토는 안 좋은 일을 시켰다며 미안해한다.[35] 하지만 아키라와 유우키는 강제 당한 적은 없으며 자기 의지에 따랐을 뿐이라고 답한다. 언제나 두 사람에게 지탱받을 뿐이라며 마코토는 두 사람에게 고마워 하는데 아키라는 마코토가 당주라서 돕는게 아닌, 소꿉친구, 절친 마코토이기에 돕는 것이라 하고 마코토 또한 분명 자기들이 곤란해지면 전력을 다해 도울 것 아니냐고 묻는다. 마코토는 당연하다며 긍정한다.
그렇게 세 사람은 소꿉친구이니 언제나 함께라며 서로를 격려하고 유우키가 히타카미의 나쁜 어른들을 '구워버리자고'하자 아키라가 언제 그런 말을 배웠냐고 물어본다. 유우키는 아키라에게 배웠다고 말하는데 마코토는 점점 아키라를 닮아가는 듯 하다며 웃음짓는다.
그렇게 만담을 주고 받지만 갑자기 아키라는 벌써 몇명째 타마요리 실패자가 나온 것이냐며 간부놈들은 입을 맞춰, 서로 누가 한 짓인지 숨기고 있어 범인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한탄한다. 마코토는 언제까지고 실험에 실패한 도사들을 그런 상태로 둘 수 없다며 언젠가 꼭 되돌려야 한다 말하고, 어서 빨리 실험을 통해 성공률을 높여야 한다고 이야기를 나누지만 마코토는 미호노의 협력을 얻지 못 했으니 결국 자신이 피험자가 되겠다고 나선다. 아타고와 히타카미의 원류는 같으니 동일하지는 않아도 자신에게도 적성은 있다 하는데 당연히 아키라는 실패율은 높을 거라며 말린다. 그러나 마코토는 이대로 있기만 해봤자 이미 희생된 도사들을 구할 수도 없다며 스스로 성공을 위한 리스크를 지겠다고 선언한다.[36]
이후 황혼 토벌에서 밀리는 조사대를 유우키와 함께 나서서 도와주는데 둘은 히타카미파 조직에서 타마요리의 실험을 받아 마치 중세시대 갑옷과 유사한 투구와 갑옷으로 무장하고 있었다.
6부의 스토리가 '대 카구츠치 총력전'이라고 소개된 만큼 PV에서 마코토를 구하기 위해 유우키와 함께 그 총력전에 참전이 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2.2. OVA
나오리란 예고도 무엇도 없었으나[37] 후편의 최후반부 마지막 해안 주변에서 바이크를 옆에 둔 채 히로나와 만나며 등장한다.히로나에게 위에서 어떤 지시가 내려왔는지 알려주어 히로나가 오키나와로 가게되며 등장종료.
히로나와 관계가 있음은 이미 알려진 상태였으나 그럼에도 후편 후반까지 등장이 없어 히타카미파가 관여하진 않는듯 보였다. 그런데 진짜 마지막에 등장해 뒷일의 떡밥을 남겨 5부로 이어지게 되는것. 시간대상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미호노와 접촉하게 되어있다.
정작 전편에 등장했던 츠구미는 등장도 못 하고 후편이 끝났는데 아키라는 잠깐 한 번 나오고 엔딩씬에 히로나 옆에 서있는 모습으로 추가된다.
3. 이모저모
서포터로 나왔던 것을 빼면 굉장히 갑툭튀한 캐릭터. 처음으로 더블어택이란 기술을 들고 나왔다. 모션도 이에 맞춘듯 다른 캐릭터처럼 칼로 2번 공격하기보다 확실히 2타로 구분하듯 발로 한 번 차고 칼로 베는 모션이 존재한다.이 캐릭터의 등장으로 미노세키 학원 세력의 에토 카나미, 야나세 마이, 아사쿠라 미호노, 이나고 아키라 4인팟이 완성되었다. 그러나 아키라의 카드가 20년 2월 까지는 처음 나온 기본 천속성 카드 밖에 없기 때문에 천속성 덱이 아니면 굳이 미노세키 덱 짜기는 큰 의미가 없었다.[38] 허나 3월에 10일에 괴속성 카드가 추가되어 폭이 크게 늘어났다.
유메 생일에선 모쿠사 습격 사건은 잊어버렸지만 왠지 축하해 줄 마음과 생각, 기분이 들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 유메를 안 좋게 보는 듯 하다.
대체로 모쿠사 일원들은 다 동료로 여기는듯 하지만 미호노 폭주건 때문에 마시코 카오루와 트러블이 생겼다. 이전부터 면식이 조금은 있는 듯이 묘사되는데 이 사건 이후 카오루쪽에서 동료인 미호노에게 안 좋은 짓을 했다며 아키라를 좋게보지 않는다. 나름대로 그 이유는 있었고 진심으로 미안해했던 아키라지만 카오루 입장에서는 눈엣가시.
설정대로 귀여운 것에 사족을 못 쓰는데 네네에게 귀엽다고 난리를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소녀틱한 모습이 본인의 외견이나 분위기에서 쉬이 연상되지 않는다는걸 아는 관계로 남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도 있다. 겉으로는 티내지 않고 남들 안 보는데서 네네를 쓰다듬고 싶어한다거나... 표정이 달라진다. 기어이 네네 마스코트 코스튬을 입고 부끄러워하는 3성 카드까지 출시되었다. 동시에 네네 인형까지 챙겨든 모습으로. 결국 게임판 이벤트에서 네네와 친해진다.
히타카미파 3인방 중에서 가장 먼저 플레이어블로 등장했고 뭔가 비밀요원 같은 모습으로 스토리에 등장해 엄청 대단한 인물로 보였으나 틀린 말은 아니면서도 결국 히타카미 마코토의 오른팔이었지 엄청 리더격 인물은 아니었다. 당장 5부 2장부터 마코토가 등장하자 1장에 비해 비중이 어마어마하게 날아갔다. 다만 3인방 중에서 어느정도 정신적 지주인 것은 맞다. 마코토는 하고자 하는 것이 분명하고 밀고 나가는 강함도 있지만 의외로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는 편인데[39] 이를 강하게 뒷받침 해주는 존재가 아키라다. 이런 모습은 5부 5장에서 잘 드러난다.
요미와 메인스토리에서 처음 재회하는 5부 4장 때 공개된 이벤트 특별 스토리로 두 사람이 어떤 사이인지 꽤 알 수 있게 되었다. 서로를 이름(아키라, 요미)으로만 부르며 요미는 다른 인물들에게도 그렇듯 존대를 한다. 동시에 요미가 아키라에게 제정신 아닌줄 알았다고 할만큼 평소에 보기 힘든 언행도 하며 그만큼 편한 사이로 보인다. 이들은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으며 평범한 학교가 아니라 특수학교 계열인 임간(林間)학교에 다녔다. 초등 5학년 때는 훗날 도사가 될 줄 모르며 살았고 아키라는 이 시기엔 염색을 하지 않았다.[40] 요미의 밥(쌀) 덕질은 이때도 마찬가지. 두 사람은 이 시기 밤에 안 자고 수다떨다 선생님께 혼나곤 했다는 등 추억들을 즐겁게 회상한다.
아키타 소꿉친구 4명중 유일하게 같은 나이이며 요미가 유일하게 이름으로 부르고 편하게 대하는 이런 두 사람의 관계를 생각하면 애니메이션 세계선에서 요미의 사망에 틀림없이 크게 반응했을 가능성이 높다. 어떻게 보면 게임의 세계선에서 요미가 죽지 않은 것이 생각보다 큰 영향.[41]
5부 5장에서 아키라와 유우키의 가문도 히타카미의 분가로 밝혀지며 아키라, 유우키, 마코토, 미호노가 친척관계로 밝혀졌다.
첫 등장 때도 그렇고 선후배나 연상연하 구분을 좀 하는 편이나 정작 본인은 소꿉친구지만 1살 많은 마코토에게 반말을 하고 조사대 전원에게도 그냥 툭 말한다.[42]
의외로 도사의 무녀 캐릭터 중에서는 드문 현실적인 헤어컬러와 눈동자의 소유자. 브릿지를 빼고 보면 카가리 처럼 살짝 다른 컬러가 끼어 들어간 것도 아닌 진짜 흑발이다. 아키라보다 현실적인 색상을 지닌건 무스미 키요카, 아사히나 호쿠토 밖에 없다.[43] 그나마 이것도 염색 유무차이일 뿐이다.
4. 인기투표
1차 | 미참여 |
2차 | 권외 |
3차 | 조 권외 |
거의 뜬금없이 등장한 캐릭터 답게 디자인이나 설정 일부만으로는 역시 인기투표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 했다. 2주년 투표 당시 아키라는 유저에게 모르는 부분이 더 많았고 슬슬 나올까 말까 했던 정도. 그래도 특정층의 지지가 최하위인 미나토 보다는 비교적 평범했던 수준으로, 나름 예쁜 비주얼과[44] 처음 등장한 폭주족, 반쵸 계열, 겉보기와 다르게 귀여운 것 앞에서 망가지며 개그캐가 되는 부분이 절대 불호라고는 보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그러나 메인 스토리에서 가면 갈수록 주역들에게 말을 험하게 하고 의리있는 모습은 많이 보여주지만 악당스러운 행동을 많이 해서인지 실제로 일본 쪽에서도 욕을 상당히 먹었고 3주년 투표에서 받은 표수는 전체 통틀어 압도적으로 적다는게 눈에 띈다. 각 캐릭터 투표자 1위를 꼽을 때 1만표가 한 참 안 되는 건 아키라 뿐이다.(6000표대) ova출신이자 별로 활약도 없는 히로나조차 평범한 수준을 보여줬는데 아키라는 순위권 자들의 표수 밑을 더 볼 필요도 없이 TOP10 부터가 고작 몇 백 표에 그친다.[45] 3주년 시점 전체적으로 봐도 가장 독보적인 꼴지.
아이러니 하게도 미호노의 담당성우 아카네야 히미카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아키라가 좋다고 이야기 했는데 해당 발언을 했던 토지라지 생방에서 아키라의 처참한 투표결과가 발표되었다.
5. 인게임 성능
본래 4성 메인카드들 뿐이었지만 3성 미만이 없던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샵에 추가되어 무료돌 380에 2성 카드를 구입해 着替え탭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가챠에서 낭패를 보는 유저들에게는 위안거리.5.1. 픽업 카드 목록
5.1.1. 4성 메인
5.1.1.1. 이나고 아키라(기본)
속성 | 天(천) |
타입 | 강격형 |
능력치1 (각성× 베이스업 최대) | 총전투력: ㆍ 생명: ㆍ 공세: ㆍ 수세: ㆍ 신체: ㆍ 정신: ㆍ |
능력치2 | 민첩: 84 집중: 53 회피: ㆍ 치명: ㆍ 흡수: ㆍ |
대장기 | 검격의진수[정성] ①천속성 아군의 공격시 대미지+28% ②천속성 아군의 집중+20 |
오의 | 摩利支天(마리지천) 발동 필요턴: 4턴 (레벨5)①적 1체에 위력560의 대미지 ②4턴간 50% 확률로 반격 시전, 50% 확률로 일반공격을 2단참으로 시전 |
특성 | 御礼参り[おれいまいり] ① 자신이 공격으로 적에게 대미지를 줄 경우 50% 확률로 2턴간 자신의 크리티컬 확률을 +80%, 대미지컷 관통 및 무적관통 시전 |
처음 출시된 아키라의 카드.
대장기의 대미지 증가치는 나쁘지 않은 수치이며 집중까지 붙어있어 평타전으로 끝내는 상황에서 서포트를 유용하게 써먹기 좋다.
특성은 80퍼나 올려주는 크리율 업이 크지만 대미지컷 관통과 무적관통도 달려있어 특정상황에서 유리한 고지를 잡을 수 있다.
오의의 계수는 강격형 1:1로서 평이한 수치지만 부가효과인 반격과 더블어택이 무시 못 할 성능이다. 특히 더블어택이 특성에 있는 크리율80퍼가 발동되며 터지면 오의를 맞는거나 다름없는 수준. 특성에 무적관통도 있기에 절대회피 아니면 맞고 그냥 죽었다 봐야한다. 반격과 맞물려 오의 사용 후에는 때리자니 반격 날라와서 죽고 냅둬도 죽는다. 심지어 오의 효과 중에는 드물게 4턴이나 효과가 지속된다.
5.1.1.2. 이나고 아키라 [드레스'20]
속성 | 壞(괴) |
타입 | 강격형 |
능력치1 (각성× 베이스업 최대) | 총전투력: 5245 생명: 2170 공세: 1179 수세: 962 신체: 1069 정신: 1251 |
능력치2 | 민첩: 83 집중: 50 회피: ㆍ 치명: ㆍ 흡수: ㆍ |
대장기 | 화력집중ㆍ경 ①미노세키학원 아군의 오의 대미지+28%(30%) ②미노세키학원 아군의 공격시 대미지+28%(30%) |
오의 | 摩利支天(마리지천) [비검] 발동 필요턴: 4턴 (레벨5&한계돌파)①적 1체에 위력560(600)의 대미지 ②3턴간 자신의 괴속성 대미지를 +28%(30%), 오의게이지를 +1 |
특성 | 撃破上等(격파상등)! ① 자신이 공격으로 적에게 대미지를 줄 경우 50% 확률로 오의 게이지+1 |
특성2 | 歯ぁ食いしばれ(이 악물어라!) ① 자신이 적에게 대미지를 받을 때 50% 확률로 오의 게이지+1 |
아키라의 2번째 카드로 나오자마자 기존에 있던 드레스 코스튬 카드들이 한계돌파를 받아서인지 제사예장 카드들처럼 한계돌파가 가능한 상태로 출시되었다.
특이하게도 대장기가 동일한 속성끼리 묶어서 효과를 받는 방식이 아닌, 소속학교가 동일해야 한다. 아무래도 학교마다 참전하는 것이 컨셉인 미스 오개전 이벤트에 따라 학교간의 팀전을 상징하는 의미로 도입된 듯. 효과 자체는 화력집중류 대장기에 맞춰 오의와 평타 대미지 상승인데 두 부분 모두 올려주다보니 범용성이 나쁘지 않다.
다만 학교끼리 묶어서 주는 효과이다보니 이 카드를 대장으로 지정하고 쓰려면 괴속성 중에서 유일하게 4인팟이 가능한 미노세키 멤버들을 다 기용해서 덱을 짜야 한다. 물론 다른 카드의 대장기를 쓸 것이라면 고려사항x
오의 계수는 5렙일 땐 평이하지만 한돌로 6렙이 되면 높은 편으로 올라간다. 부가효과도 평타의 대미지를 올려주는데 기본 카드와 달리 더블어택이 없는 카드인지라 평타딜을 올려주는 꿀효과. 게다가 쓰자마자 오의게이지를 1 채울 수 있어서 장기전으로 가면 유리하다.
특성을 2개나 달고 있는데 둘 다 오의 게이지 충전 효과이며 크리티컬 상관없이 공격이든, 피격이든 확률적으로 충전되는 효과라 기존 카드들의 크리티컬 시 오의 충전 특성보다 상위호환에 있다. 피격 시 오의충전도 확률이 50%나 되는지라 이 특성을 주로 가지고 나오는 사츠키 요미보다 상위호환. 즉, 이 카드는 냅둬도, 냅두지 않아도 오의를 빠르게 쏴버린다. 반격이나 더블어택 같은 평타딜 강화보다 오의에 몰빵한 카드.
아무래도 더블어택을 최초로 들고 온 캐릭터지만 이도류가 아닌 것 때문인지 2번째로 나온 이 카드에서는 더블어택이 없고 이도류인 다른 캐릭터들에 더블어택이 붙었다.
여담으로 2번째 특성의 이름이...이나고 '양키'라...
5.1.1.3. 이나고 아키라 [해적]
5.1.2. 3성 메인
5.1.2.1. 이나고 아키라 [네네인형옷]
아무도 보고 있지 않다면 좋다고 네네 인형 속에 파묻혔을5.1.2.2. 이나고 아키라 [수영복'20]
5.1.3. 4성 서포트
5.1.4. 3성 서포트
[1] 사실 토지토모에 아키라로 참여하기 한참 전 이미 토지토모에 목소리가 나온 적이 있는데, 다름아닌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의 A2.[2] 일러스트상으로는 기존 캐릭터들 일러스트보다 길쭉하게 뻗어보이는데, 의외로 진짜 키는 2살 어린 야나세 마이보다 2cm 작다. 작은 키라고 보기엔 대체로 중딩이 많은 도사의 무녀에서 나이가 있다보니 성장을 더 한지라 큰 편이라 볼 수 있지만 은근 일러스트와는 괴리가 있다.[3] 여담으로 메인 스토리상 고1때의 모습은 딱 1번 나온다. 그것도 5부 처음 과거 시점에서.[4] 5부에서 본인이 언급.[天真正伝香取神道流] 텐신쇼덴카토리신토류[6] 카나미 일행도 모쿠사고 따지고보면 조사대도 아카네나 사나 밑에서 일하니 모쿠사라고 할 수 있지만 모쿠사에 소속된 도사라는것 이외에는 따로 특정 부대, 소대인지 언급은 없다. 사실 조사대처럼 목적이 있어 특설된 경우가 특별하긴 했다.[7] 자신을 구제해준 유키나를 따르게 된 요미와 비슷한 부분이다.[8] 역경은 고난 등을 말하고 상등은 최고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합치면 고생이 최고다 혹은 최고의 고생 등이 된다.[9] 헌데 이게 아키라와 요미가 동향사람에 아는 사이임이 드러났고 요미가 이미 나마하게를 무서워한다는 점에서 떡밥이 되었다. 어찌보면 출시부터 이미 떡밥을 하나 가지고 있던 셈.[10] 1부는 미호노, 2부는 카나미, 3부는 히요리, 4부는 타기츠히메다.[11] 정황상 처음 언급한 마코쨩이 이 히타카미 마코토로 보인다.[12] 현 고3의 성인도 되지 못한 그녀가 현 당주인 이유는 이전 당주가 별세했기 때문.[13] 그런데 유우키는 또 작중 나이를 높게 잡아도 중2다. 아키라가 5부시점 고2, 마코토가 고3이니 나이차이가 좀 있다.[14] 요미는 작중 비교적 시골같은 곳이 출신지임이 나오며 이벤트로 아키타현 방언을 보인적이 있다. 요미와 아키라는 나이도 같고 출신지도 같은 셈. 어떻게든 연관은 있어보인다.[15] 미호노는 이 둘과 만나 폭주의 비밀을 들으려고 했으나 미르야와 치에가 반대한 상황이다. 이런저런 수상함이 많았기 때문. 키요미츠의 비밀을 조사대가 백방으로 조사하는 중인데도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마당에 이미 알고있다는 사실에 수상쩍어했다. 더불어 현재는 조사대가 아카네 밑에서 건재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 지반은 불안정하다는 것. 폭주로 도사까지 공격하는 미호노가 크게 알려져서 좋을 것도 없기에 조심한 것이다.[16] 유우키는 이 때 아키라를 'おねさま' 라고 부른다.[17] 후술할 내용으로, 이 이야기를 굳이 끌면서 안 해준데는 이유가 있었다.[18] 무언가 만들어낸 것인데 그게 실수로 외부로 나왔다는 뉘앙스로 보인다.[19] 이때까지는 대체 누군가 싶었으나 추후 OVA에서 등장하게되었다. 사실상 OVA와 게임판 스토리가 관련 있다는 뜻.[20] 마코토의 눈밖에서 누군가 맘대로 일을 벌렸다는 것도 그렇고 이런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모쿠사처럼 히타카미파 안에서도 내부분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21] 이때 처음 재회당시에는 마코토가 소꿉친구 두 사람을 성으로만 부르는데 대련때는 이름+쨩으로 부른다.[22] 대련자체가 협력자가 될 수 있는지, 진실을 알아도 되는지 시험한 것인데 자질이 있는가, 정확히 의미는 알 수 없는 아타고(愛宕)의 피를 이었는가를 확인하는 일이라고 한다.[23] 물론 말을 무슨 요상하게 돌려말하거나 오래된 말을 쓴건 아니고 미호노가 워낙 바보라서 그냥 이렇게 한 마디씩 넣어준 것이다. 오히려 마코토의 설명은 훌륭했다.[24] 당연히 누구나 미호노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것이고 또 미호노는 진실을 몰랐기 때문에 그냥 넘어간 거지 분위기만 보면 한 대 때릴 기세였다.[25] 당주는 마코토지만 오리가미가의 당주였던 유카리가 파벌을 휘어잡고 뜻하는 대로 행해왔던 것과는 달리 휘하 파벌 일부가 마코토를 무시하고 일을 벌리는 중이다.[26] 마코토는 실패율을 0으로 만들어 보이겠으며 하다못해 0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기까지 했지만 미호노의 말대로 0이 되는 것이 현재로는 미지에 가까운 수준인데다 실패하면 그 도사는 골로가서 죽는 것보다 끔찍한, 더는 인간이 아니게된다. 최소 진짜 실패가 없는 기술이 되기까지는 미호노의 정의관에 이를 받아들일리 없다.[27] 미호노가 마코토의 앞에서 폭주할 때 이름+쨩으로 아키라와 유우키를 부르는 마코토였으나 이 때 다시 성으로만 불러서 명령한다. 아무래도 당주로서 움직일 때와 친구로서 행동할 때를 구분짓는 듯.[28] 이들이 소꿉친구이니 추억의 장소 중 하나로 추정.[29] 미호노의 정의관은 작중 자주 드러난다. 그것을 플레이어들처럼 볼만큼 봤을테니 거절하리란 것도 당연히 알고 있던 것이다.[30] 계속 수틀려서 무력을 쓰면 그만인데도 대치하게 될 때마다 계속해서 회유책을 쓸만큼 미호노가 맘에 들었던 모양. 히타카미파 3인방 입장에서는 미호노 없이는 또 다른 도사들이 위험에 처하니 답답한 상황이다. 더불어 그에 관해 3인방 내에서는 소꿉친구인 마코토가 고독하게 어른들에게 치이는 중이니 미칠노릇. 그것을 드러내는 부분이 이 대목으로 특히 동료애가 강한 아키라가 싫지않고 마음에 드는 미호노를 공격하는 일조차 감행했다는 것이다.[31] 2:1인데도 카나야마히메의 힘에 질수도 있다는 듯이 말하는 것을 보면 어쨋든 둘 다 단신으로 카나미나 유메 같은 최상위권 강자 반열에는 들지 못 한다고 추측할 수 있다.[32] 특무경비대 덕분에 구하러 온 조사대와 재회하는데 성공했다.[33] 같은 소꿉친구일텐데도 요미가 마코토는 성+さん(양)으로 부르고 아키라는 이름으로만 부른다. 요미가 작중 인물 중 이름으로만 부르는 것은 아마 유일. 그만큼 가까운 관계임을 암시한다. 그리고 그것이 어느정도 드러난 특별 스토리가 4장이 공개될 때 비슷하게 이벤트로 공개되었다. 내용은 다른 항목에서 후술.[34] 당연히 유메가 있었기도 했지만 여기서도 여지없이 도망치는 모습을 보이기에 이들의 실력이 간접적으로 드러난다.[35] 미호노를 맘에 들어하는 것처럼 보였던 두 사람에게 싸우게 만든 것.[36] 그렇게 미호노를 끌어들이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이고도, 결국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오지만 손놓지 않고 자신의 몸을 쓰는 것으로 보아, 앞서 조사대 및 특무경비대가 대치한 괴생명체들의 존재가 나왔듯이, 히타카미파의 현재 상황은 모쿠사처럼 내부가 갈린 듯 하며, 소속의 간부들이 자기들 입맛대로 뭔가를 꾸미고 있을 정도로 사태가 아주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37] 더욱이 조사대와 아키라의 접촉은 태동편 이후 파란편 이전 한 번 빼고는 5부가 처음이었기에 조사대 앞에 나타나는 전개도 생각할 수 없었다.[38] 어차피 굳이 미노세키팟을 노리려해도 학교별로 묶어서 효과를 주는 서폿이나 효과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39] 대표적으로 히타카미의 간부들을 모두 통솔하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을 예로 들 수 있다. 마코토 스스로 카리스마가 없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게다가 5장에서 어렴풋이 묘사되듯 돌아가신 어머니와 자신의 신념을 증명하고자 하는 욕구, 인정을 받아야만 하는 현재의 부족한 부분이 존재한다. 증명해야 한다는 자체가 무시당할만한 요소가 있다는 의미다.[40] 아키라가 어울리지 않냐고 묻는데 요미는 그래도 어울린다고 해준다. 여담으로 요미는 설정상 이 때 흑발이다. 서로 헤어칼라에 변화가 있는 셈.[41] 다만 반대로 요미는 앰플을 마구잡이로 꽂다가 힘이 다해서 죽었기 때문에 아키라가 타마요리에 대한 생각을 관뒀을 수도 있다. 인체실험을 두고 반대입장이 생기기 충분한 일이기 때문. 그러나 이것도 도리어 더 완벽한 실험을 추구하고 싶어지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42] 물론 조사대에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건 치에와 미르야 뿐이다.[43] 다만 호쿠토는 눈동자에 조그맣게 노란빛이 감돈다.[44] 키가 그렇게 눈에 띄게 큰 편도 아니고 마이나 미나토가 더 큰데도 유독 아키라의 다리에 하앍 거리는 팬들이 있는 편이다.[45] 다른 캐릭터는 TOP10이 적어도 수천표다. 그 말인 즉슨, 아키라에게 몰빵했다면 이벤트 보상 최고치인 500표 사용을 클리어 하고 조금만 더 해도 순위권이라는 것. 기본 컷이나 다름 없는 표수에서 얼마 안 떨어진 순위에 TOP이 있다는 자체가 형편없는 인기를 증명한다.[おれいまいり] 깡패같은 사람들이 앙갚음을 하는 것을 일컫는다. 역시 양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