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화에서는 게임의 프롤로그와 거의 같았으나, 2화부터 완전 오리지널 전개로 나아간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구조를 바꾸고, 새로운 장면들을 추가하면서, 원작의 장면들을 이어붙이거나 오마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다중적인 게임의 구조와 다른 애니메이션의 일차원적인 구조로 각색되었다.본 항목은 원작과의 차이점을 기준으로, 에피소드 내의 특징을 서술한다.
1.1. 공통
- 리플렉터 디바이스 작동방식이 원작에 비해 차이가 있다. 원작에서는 리플렉터 디바이스를 사용한 타쿠야의 기억이 곧바로 되살아나지 않고 시간이 지나서야 깨닫는 반면, 애니에서는 사용 직후 곧바로 기억이 이어진다. 원작의 설정을 그대로 따라가면 내용을 26화 내에 담기 어려워져서 바꾼 것으로 추정. 그래서 애니만 보는 시청자들은 본작의 테마를 병렬세계 이동보다는 시간 여행에 가깝게 이해하는 시청자들이 많다.[1]
- 일부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이 크게 바뀌었다. 특히 주인공 타쿠야는 걸어다니는 리비도 속성이 많이 옅어지면서 간간히 섹드립을 날리는 정도로만 순화되었고, 원작보다 좀 더 열혈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
1.2. 1화
- 리플렉터 디바이스의 상태가 달라졌다. 타쿠야가 처음 받았을 때, 리메이크 게임에서는 큰 걸 제외하고 10개의 구멍이 있고, 처음에는 4개의 보옥이 있었으나, 애니판은 8개의 구멍밖에 없고 5개의 보옥이 이미 있다. 오리지널은 8개의 구멍으로 동일.
1.3. 2화
- 미오와 유우키를 데리고 아리마 코다이의 책이 가득찬 서고를 정리한다. 서고의 책이 차있는 걸 보기 힘든, 게임과는 정반대로 시간순이 상당히 다르다. 여기서 400년 주기설 등 중요한 떡밥이 나온다. 그리고 도래인설을 주장하면서 일본 우익세력을 까는 등(!!). 애니 독자적인 스토리라인이 등장한다.
- 게임은 타쿠야가 현실편 마지막에 가서야 리플렉터를 사용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독백을 하는 것과 달리, 애니에서는 2화부터 논문을 읽고 리플렉터를 실험하여 완전히 사용법을 익힌다. 펩시랑 포카리스웨트 간접광고는 덤.
- 게임 속 공원에서 괴한과 싸우는 장면이 리메이크 되었다. 괴한이 2명으로 변경되었고 공원이 아닌 창고에서 아유미의 연구자료를 뺏어가려는데, 이곳에서 타쿠야가 리플렉터의 능력을 이용해 요즘 나오는 여타 루프물 마냥 시간을 돌리면서 계속 덤비기 시작한다. 또 잠시나마 마리나(경비원)는 등장하는 데 반해, 공원에서 몰래 만나야 할 아사쿠라 카오리와의 만남이 없어졌다.
1.4. 3화
- 지오 테크닉스 사 문 앞에서 하는 시위 장면 자체는 원작과 동일하나, 아유미는 그 장면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그 대신 기자회견 장면에서 프레젠테이션 씬이 추가되어 아유미가 사고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여기서 원작의 시위대 앞에서처럼 소란이 일어난다. 원작에서는 아유미가 소란이 일어날 때 계란을 맞았으나, 애니판에서는 기자회견이 종료되고 곧이어 아사쿠라 카오리와 인터뷰를 준비하던 중 계란을 맞는다.
- 기자회견장에서는 지난 화에 편집당했던 카오리가 타쿠야와 만나 아리마 코다이의 아들임을 알아보고 말을 거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1.5. 4화
- 오프닝 이전에 아유미의 자살씬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타쿠야의 꿈으로 등장했다.
- 보충 수업 장면이 추가되었다. 오늘 시험에서 100점을 받으면 보충을 면제해준다는 조건을 에리코가 내걸어서 리플렉터로 저장을 해둔다. 그 후 타쿠야가 학교 방송으로 불려나가서 흐지부지하게 끝났다. 그 뒤로 지오 테크닉스 사의 아유미를 찾아달라는 전화를 받은 타쿠야가 아유미를 찾아 집으로 간다. 그리고 원작의 아유미와 토요토미가 집에서 므흣한 일을 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 집 장면 이후, 원작에서는 우연히 거리에서 카오리를 만나지만, 애니에서는 원작에 자주 등장한 카페에 앉아 시간을 보내던 중 카오리와 만난다. 그 뒤로 카오리가 타쿠야를 호텔로 데려간다.
- 원작의 호텔 장면에서 배드씬은 없어졌고, 애니의 진행도 느린만큼 제공하는 정보량과 내용이 상당히 달라졌다. 아유미가 기밀정보를 누설했다는 의심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블루카드를 가져와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이야기를 들은 후 토요토미의 계략이라고 예상한 타쿠야는 급하게 집으로 달려간다.
- 그리고 집으로 도착한 타쿠야는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욕실에서 손목을 긋고 자살해 있는 아유미를 발견한다. 원작처럼 배경 자체는 집안 → 호텔 → 집안로 바뀌며 이 씬이 나왔으나, 주변 일의 진행 상황이 매우 다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1.6. 5화
- 리플렉터의 저장 지점은 4화에서 나왔던 시험보는 상황으로 돌아간다. 원작은 물론 아무데서나 보옥만 남아 있으면 세이브가 가능하지만, 애니 구조상 세이브 지점이 확정된 것.
- 타쿠야가 여러 번 아유미의 자살을 막기 위한 시도를 하나, 다양한 시도를 할 때마다 아유미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살하기 시작한다. 목 매기, 트럭에 뛰어들기, 약물 복용, 질식사, 투신, 열차에 뛰어들기, 익사, 차에 불을 지르는 등의 방법으로 자살하고, 결국 손목 긋기로 돌아간다.
- 손목을 긋고 죽은 아유미를 집에 놓은 후, 타쿠야는 블루카드를 챙겨서 카오리와 접촉한다. 여기서 카오리가 타쿠야를 유혹하나, 타쿠야가 거부하면서 게임보다 걸어다니는 리비도 설정이 얕아졌다. 그 뒤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가서 토요토미를 몰아넣을 증거를 수집한다.[2] 게임과 달리 애니에서는 획득한 아이템 등은 연속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그 뒤 자살을 하려는 아유미를 말리는 씬은 원작과 거의 비슷하게 전개된다. 명장면인 기동전사 건담 패러디 씬과 비슷하게 나오나,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 대사는 나오지 않는다.
1.7. 6화
- 원작에서는 아유미의 자살을 막아낸 다음 날 낮 이전에 카오스의 교정이 찾아와 튕겨져 나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바로 튕겨져 나가지 않는다.
- 대신 새로운 전개로, 아유미의 자살을 무사히 막아낸 타쿠야는 다음 날 다시 보충 수업을 하러 간다. 에리코에게 전날 수업을 빠진 벌로 잔뜩 프린트를 받지만, 4화와 마찬가지로 방송실에 불려나간다. 그러나 이번에 부른 사람은 카오리였다.
- 카오리와 대화 후, 그 날 바로 지오 테크닉스 사 잠입으로 이어진다. 원래라면 아유미, 미오 루트와 칸나, 미츠키 루트로 갈리는 게임의 맵 상에서 정반대에 위치하는 내용이 뒤섞인 것. 다만, 둘 다 카오리와의 배드씬 뒤에 나오는 장면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지오 테크닉스 사 잠입 후 카오리가 제어실로 가서 도어의 록을 풀고, 타쿠야가 블루카드로 여는 것은 원작과 동일하다. 그러나, 타쿠야가 먼저 들어가지 않고 카오리와 같이 들어간다. 아유미의 연구실로 들어간 직후에 토요토미와 만나는 씬 등은 나오지 않는다.
- 타쿠야가 초염석이 들어있는 유리관을 부수는 것까지는 원작과 동일하나, 그 뒤로 카오리에게 초염석을 넘기거나 선택할 틈도 없이 바로 머리를 둔기로 맞는다. 그 뒤에 토요토미가 등장해 카오리와 한 팀이였다는 걸 밝히고 떠나려던 참에 타쿠야가 시간을 되돌린다. 원래는 아유미의 방으로 들어가야 아는 정보인데 애니에서는 합쳤다.
- 시간을 되돌린 뒤 1주차와 전개가 동일하게 흘러가는 듯 보였으나, 사실 타쿠야는 자고 있던 경비원의 무전기를 가져와서 둘의 대화를 마리나에게 흘렸다는 것이 밝혀진다. 결국 토요토미와 카오리는 경찰에 끌려간다.
- 사건이 종료된 후 달려온 아유미를 만나서 아유미의 연구실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원작과 달리 초염석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등장하지 않으나, 아유미가 코다이의 수기를 보았고, 생각보다 많은 걸 알고 있다는 정보만 준다. 그 뒤 카오스의 교정에 의해서 튕겨져 나간다. 원작의 경우, 이 장면은 카오리의 계략에 빠져 경비원들에게 쫓기면서 리플렉터로 도망치는 전개로만 이어진다.
- 카오스의 교정으로 튕겨져나간 뒤, 아리마 코다이의 서재에서 코다이와 대화하는 씬이 등장하며, 타쿠야는 맨 처음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한다. 루프물처럼 된 이야기를 다시 병렬세계로 되돌린 것.
- 현재까지 리플렉터의 보옥을 얻었다는 묘사가 나오지 않았다. 게임의 경우는 초염석 유리관 앞에 보옥이 있었다.
1.8. 7화
- 처음으로 튕겨져 나간 시점은 1화의 유노가 사라진 삼각산. 이후 두통을 겪는건 같으나, 게임과 달리 기억이 온전히 유지된다. 덕분에 유우키의 전화를 아유미가 건 것이라고 착각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 덩달아 스타트 지점은 1995년 7월 26일임이 공개되었다.
- 저주 소동에 대한 이야기가 돌고 있다. 류조지는 여기서 3번째 희생자가 되고싶지 않다고 발언하였는데, 뉴스에는 1명으로만 나와 있어 타쿠야가 이에 의구심을 품는다.
- 양호실에서 타쿠야는 칸나의 초염석을 보고 불현듯 어릴적 일을 떠올린다.
- 미츠키가 타쿠야에게 류조지와 관련해 3화보다 상세한 상담을 시작했다. 류조지가 탐정을 고용하고 있다는 말을 보아 호죠 아츠시가 등장할 가능성도 높다.
- 류조지 집에 방문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타쿠야와 미오와 유우키 셋이서 방문을 한다.
- 류조지의 어머니인 류조지 우메가 등장했다. 게임 속 모습에 비하면 겉모습은 훨씬 건강해 보인다.
- 류조지 집에 방문한 세 사람 중 미오와 유우키는 태피스트리를 확인하여 스케치를 하고있겠다 하고, 타쿠야와 류조지는 둘이서만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서 아리마 코다이와 아리마 케이코의 이야기가 나온다.
- 류조지가 최면을 걸려는 연출이 나오나, 미오가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와 최면이 풀린다.
- 류조지 우메가 이해하기 힘든 말들로[3] 떡밥을 던진다.
1.9. 8화
- 미오와 관련된 내용들을 미오 1인칭 시점으로 바라보는 씬들이 많이 추가 되었다.
- 에리코가 땡땡이를 치려는 타쿠야를 보건실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고 유혹해서 학교로 끌고 오나 마사지 의자였다.
- 4화에서 나왔던 보충 수업장면이 다시 등장하는데, 타쿠야가 결국 리플렉터 디바이스를 이용해 만점을 받고 미오와 동시에 빠르게 탈출한다.
- 미오 집을 찾아가서 벌어지는 일은 원작과 거의 동일한데, 시마즈 시장이 더블 배럴 샷건을 챙겨 온다.
- 미오의 사복이 파란색 드레스가 아니다. 대신 현실성 있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차림으로 나오며, 포니테일로 머리를 묶었다.
- 전지적 시점으로 칸나와 호죠 아츠시의 이야기가 중간중간에 끼어있으나, 전반적으로 게임 속 미오 루트와 동일한 순서대로 진행되어 시마즈 사장의 찌라시가 붙은 장면에서 끝났다.
1.10. 9화
- 미오와 유우키의 대화 장면과 오해를 풀려는 장면을 압축시켜, 부실에서 비교적 짧은 대화 장면으로 바꾸었다.
- 미츠키와의 해변에서 느긋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학교 옥상에서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간략화시켰다.
- 원작에서는 볼 수 없는 미오가 집을 빠져나가는 과정을 미오의 시점으로 새롭게 추가시켰다.
- 미오가 걱정된 유우키와 타쿠야는 우연히 동시에 미오네 집을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유우키는 가정부에게 미오가 가출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유우키가 그 사실을 타쿠야에게 전하고 둘은 합심하여 서로 구역을 나누어 미오를 찾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타쿠야가 미츠키를 학교에서 만나고 미츠키도 미오를 찾는 걸 돕기로 한다.
- 학교에서 미츠키가 어지럼증을 느끼고, 류조지가 멀리서 지켜보는 장면으로 최면에 걸렸다는 암시가 나온다.
- 미오를 찾아다니며 삼각산에 도달하는 과정은 대다수 생략되었고, 도중에 류조지와 만나거나 미츠키와 함께 류조지 집을 돌아가는 씬이 빠졌고, 류조지 집 내부의 창고나 우물을 둘러보는 장면들도 덩달아 사라졌다. 다만 태피스토리 관련 떡밥은 7화에서 내용을 수정을 통해 이미 언급되었다.
- 원작에서도 칸나가 타쿠야에게 미오가 가면 안되는 곳을 갔다는 언급을 했으나 바로 미오의 흔적을 찾지는 못 했다. 그러나 애니판에서는 칸나가 이 말을 한 바로 다음 학교에서 미츠키와 유우키에게 합류하여 삼각산으로 향한다. 그 와중에 학교에서 체육창고에서 탐험용 물건들을 챙긴다.
- 원작과 달리 삼각산 내부로 가는 입구가 그냥 열려있고, 미오의 가방 대신 삽하나만 덩그러니 있다.
- 원작에서는 유우키가 찌라시를 붙였다고 솔직히 고백을 하고 타쿠야가 남자다웠다고 봐준다. 그러나 애니에서 유우키는 멘붕상태에 빠져 찌질하게 고백하고 타쿠야가 주먹을 한방 먹인다. 타쿠야의 캐릭터는 애니와 게임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그것을 잘 보여주는 장면.
- 동굴 안으로는 유우키와 함께 들어가기로 정한다. 들어가기 전에 보옥으로 세이브를 한다.
- 원작에서는 동굴 안의 문을 아이템으로 열어야 했으나, 애니에서는 유우키가 벽의 비밀 버튼을 우연히 눌렀더니 열렸다.
- 원작에서는 유우키와 갈 경우, 벽이 유우키와 타쿠야의 사이를 막아서 유우키는 더 이상 앞으로 갈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애니에서는 그런 일 없이 유우키도 다음 방으로 같이 가게 되었다. 덕분에 일단 원작처럼 유우키가 떨어져 죽는 일은 면했다.
1.11. 10화
- 유우키가 마인 게르게의 지하기지와 비슷하다고 말한다. 원작에서도 크게 중요하진 않았는데 똑같이 언급되었다.
- 원작에서는 메달을 주워 왕관 모양의 벽 속에 꼿아 넣어야 됐지만, 애니에서는 이 왕관 모양과 똑같이 생긴 문양을 주어서 벽 속에 꽂아 넣는다.
- 원작과과의 차이점으로 애니에서는 타쿠야가 유우키와 함께 어느 노예의 시체와 미오의 가방을 발견한다. 유우키는 가방을 보고 미오 걱정에 패닉에 빠져 달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뛰는 도중 바닥이 무너져내리고, 아래의 고문실에 있던 철심에 관통되어 죽는다. 덤으로 타쿠야에게 유언도 남긴다. 원작에서는 여기까지 오기 전에 그냥 추락사했다.
- 이에 절망한 타쿠야는 리플렉터 디바이스를 사용해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간 뒤 유우키 대신 미츠키와 가기로 한다.
- 그 뒤 이동 전과 마찬가지로 문에 왕관을 넣고 통과하자, 바로 동굴 바닥이 무너져 미츠키와 함께 아래로 떨어진다. 다행히 루프 전과 달리 평범한 복도였기 때문에 큰 부상은 없었고, 수색을 재개하던 중 이마가와 유리카 교수의 시체를 발견한다. 원작에는 시체가 석판실에서 발견되었다.
- 원작에서는 미츠키가 시체를 보자마자 기절해버렸으나, 애니에서는 침착함을 유지하고 이마가와 교수가 남긴 수기를 읽는다.
- 원작에서는 제대로 나오지 않는 이마가와 유리카 교수의 모습이 나온다.
- 미츠키가 수기를 읽는데, 원작의 해석이 어려운 수기에 비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왔다. 재현 장면에서는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아리마 케이코의 상세한 모습이 나온다.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전개로 수기에 있는 리플렉터 디바이스라는 단어를 읽자마자 미츠키가 괴로워하다 세뇌 상태에 빠진다. 그리고 류조지의 권총을 꺼내 타쿠야에게 리플렉터 디바이스를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그러나 세뇌 상태가 완전하지 않았는지 미츠키는 중간에 잠깐 멈칫하는데, 그 틈에 타쿠야는 도망친다.
- 원작에서는 이마가와 교수의 컴퓨터를 통해 어려운 퍼즐을 풀어야 석관이 열리고 지하로 내려가는 비밀계단이 나오지만, 애니에서는 타쿠야가 도망치던 중 우연히 속이 빈 석관을 발견하고 숨어있다가 석관 바닥이 무너지면서 아래로 추락한다.[4] 그리고 아래로 떨어진 곳에서 원작과 마찬가지로 미오와 만난다.
- 미오가 과학과 비과학과 켄노미사키의 비밀에 관해 길게 설명하는 씬이 애니에서는 매우 요약되어 나왔다.
- 미오가 원작과 비슷하게 물에 빠져 옷이 젖어서 속옷 차림으로 있는 씬이 재현되었다. 여기서 유우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 원작과 마찬가지로 미오가 타쿠야에게 키스를 해달라고 유혹하나, 타쿠야는 이마에만 키스를 하고 거절한다.물론 원작에서는 검열삭제까지 한다.
- 그 후 잠시 잠이 들어 휴식을 취하다가 우연히 타쿠야만 어느 목소리에 이끌려 눈을 떴는데, 친모인 아리마 케이코가 무녀 복장으로 서 있는 상태로 끝난다. 원작에서는 케이코의 품안에 안겨 있어 얼굴도 보지 못했고 꿈 속인 것처럼 묘사했다.
1.12. 11화
- 타쿠야가 꿈에서 어머니가 폭포쪽에 있는 것을 보고 그쪽에 무언가 있을거라면서 이동한다.
- 폭포 쪽에서 보옥이 발견되면서 애니에서 처음으로 보옥이 나왔다. 이걸로 8개 중 6개를 모았다.
- 보옥을 구슬에 빗대어 불알 섹드립을 난사한다.
- 원작과 달리 미오에게 리플렉터 디바이스와 병렬세계에 대해 자세하게 털어 놓는다.[5]
- 타쿠야와 미오는 폭포 뒤로 이어지는 길로 나아간다.
- 칸나가 삼각산에서 입구를 지키던 유우키와 만난다. 칸나는 낌새를 느끼고 유우키를 데리고 공사현장으로 이동한다.
- 폭포 뒤쪽 복도를 지나면 원작에서는 곧 탑이 나온 것과는 달리 애니에서는 방 같은 다른 구역을 추가로 들르고 그곳에서 칼을 손에 넣는다. 그 뒤 좀 더 나아가서 돌로 만들어진 문이 나오는데, 칼을 지렛대 삼아서 닫힌 문을 여니 탑이 나온다.
- 원작에서는 미츠키가 이들을 뒤쫓아 오지만, 애니에서는 탑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다.
- 타쿠야가 미츠키에게 호소한 덕에, 최면이 약해져 잠깐 정신을 차린다. 그러나 세뇌가 강해서 자아를 유지하기 힘들거라 판단한 미츠키는 권총으로 자살을 택한다. 자살하자마자 바로 위에 돌이 떨어진다.
- 미오는 바위 틈으로 떨어진 리플렉터 디바이스를 줍기 위해 칼로 열심히 구멍을 벌린다. 그 뒤 타쿠야도 합세하면서 리플렉터 디바이스를 꺼낸다.
- 미오는 디바이스로 되돌아가서 미츠키를 살리라고 하지만, 나만 탈출하면 미오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타쿠야가 되려 되묻고, 이건 타임 리프가 아니라 병렬세계 이동이라는걸 확인시켜준다.
- 그러자 미오는 다른 세계에서도 나를 찾아서 키스를 해달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타쿠야는 일단 탈출하자면서 칼을 탑에다가 냅다 던져서 꽂아 무력화시킨다. 원작에서는 피뢰침용으로 던진후 그 틈에 탈출하는 것이였으나, 애니에서는 꽂힌 칼에 번개가 작렬해 탑 스스로에게 대미지를 입혀서 박살이 난다.
- 밖에서 삼각산을 지켜보던 칸나와 유우키는 공사현장에서 밧줄을 챙겨 류조지의 우물로 달려간다.
- 타쿠야와 미오는 원작처럼 우물 밑으로 연결된 출구로 나온다. 다만 문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칸나와 유우키가 우물 밑으로 밧줄을 던져서 미오와 타쿠야를 구출한다.
- 유우키가 시마즈한테 진실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한다. 직후, 타쿠야가 세 명 앞에서 카오스의 교정으로 튕겨져 나간다.
- 6화처럼 아리마 코다이가 시간의 틈새 속 서재에서 기다리고 있다. 삼각산에서 그 장치를 봤다는 보고를 듣고, 아리마 박사는 류조지가 본인이 아닌 다른 무언가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원작과 다르게 정보를 많이 주고 받으며 다소 붙임성이 생겼다.
1.13. 12화
- 11화의 마지막 서재 장면을 회상하면서 12화가 시작한다.
- 시작은 다시 삼각산, 마찬가지로 두통을 겪는다. 그 후 하산한 타쿠야는 미츠키에게 전화를 걸어서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면서 무사를 확인한다.
- 아침에 전화를 건 유우키에게 저주 소동과 류조지에 대해 묻는다. 덤으로 유우키에게 대리 출석까지 떠넘긴다.
- 그 뒤 타쿠야는 에리코에게 나이아브에 대해 물으러 양호실을 찾아 간다. 거기서 맨바닥에서 자고있는 에리코를 발견한다.
- 에리코는 아벨을 외치며 잠꼬대를 하고 있었고, 잠이 덜 깬 상태로 타쿠야를 끌어안는다. 그러나 곧 정신이 든 에리코는 소리를 지르고, 그 소리를 듣고 달려온 미오와 유우키에게 들킨다.
- 류조지와 카오리가 밀회를 하는 씬이 3인칭으로 나온다.
- 유우키가 들고온 저주 소동에 관한 TV 스페셜을 녹화해온 VHS를 들고 와서 미오, 유우키, 타쿠야, 에리코, 넷이서 감상한다.
- 그리고 유우키는 자신의 미스테리 다큐 컬렉션을 자랑한다. 그와중에 미오가 굉장히 흥분한다.
- 미츠키가 찾아오고 옥상에서 타쿠야와 둘이서 류조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야기 내용이 2주차 루프보다 더 세세해졌다. 그 후에 역사 연구실에서 류조지와 미츠키의 대화를 엿들으려다 에리코까지 가세하면서 좁은 라켓 안에서 밀착한 상태로 엿듣게 된다. 이 때, 에리코가 타쿠야더러 "미츠키는 잊어버려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다. 류조지와 미츠키가 나간 후, 라켓에서 나온 타쿠야는 에리코에게 어느 장소로 나오라는 말을 듣는다.
- 타쿠야는 하교 중 칸나를 만나고, 류조지를 조심하라는 경고를 듣는다.
- 에리코와의 약속 장소는 카페였다. 원작에서는 우연히 카페에서 만났고 사복의 에리코라는 걸 눈치채지 못했으나, 애니에서는 에리코가 먼저 만나자고 했기 때문에 모든 걸 알고 있는 상태에서 에리코가 자신의 복장은 변장이라고 둘러댄다. 의상 디자인은 PS4와 같다. 여기서 에리코는 타쿠야가 몇번이고 반복하고 있다면 알겠지라고 말하면서 떡밥을 던진다.
- 카페에서 류조지와 카오리를 확인한 뒤 타쿠야와 에리코는 류조지의 집으로 향한다. 원작에서는 둘이서 시간 여유를 두고 우연히 류조지의 집에서 만난다.
- 갑자기 에리코는 캐치볼을 하지않겠냐면서 뜬금없이 박력 넘치는 연출과 함께, 류조지의 집에 팔찌를 던진다. 그리고 그것을 줍는다는 핑계로 무단침입을 한다.
- 담을 넘어갈 때 원작과 달리 에리코의 말도 안되는 운동신경을 묘사한다.
- 에리코는 류조지 우메와 약속을 잡았다면서, 만나기 위해 창고로 향하나, 쇠사슬로 목을 매 죽어있는 우메를 발견한다. 그 뒤 차 소리가 들리면서 에리코가 달려가고, 미츠키가 차 사고를 낸 것을 발견한다.
1.14. 13화
- 지난 화의 차 사고 현장에서 시작하며, 에리코와 타쿠야가 미츠키를 양호실로 옮겼다. 에리코는 류조지 우메의 시체를 처리한다면서 먼저 나갔다.
- 미츠키가 정신을 차리고, 일견 정상인 것 처럼 보였으나 곧 나이아브 상태가 되어 소화기로 타쿠야를 기습한다. 타쿠야는 급하게 세이브 포인트를 만들어 두지만, 미처 못 피해 맞아 기절해버리고 미츠키 배드 엔딩 시나리오로 직결한다. 이때 미츠키가 보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에리코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정신이 파괴된 채로 뻗어있으나, 타쿠야는 원작과 달리 헤롱헤롱하지 않고 되려 기지를 발휘해 리플렉터 디바이스를 작동시킨다.
- 미츠키에게 공격받기 바로 전으로 돌아간 타쿠야는 이번에는 소화기를 가까스로 피하고, 이 소리를 듣고 에리코가 달려와 미츠키를 제압한다. 그리고 에리코와 타쿠야는 다시 류조지의 집으로 향한다.
- 류조지의 집에서 시체를 발견해 수습하는 건 원작과 같지만, 여기서 에리코가 미래 이야기와 아벨과 류조지의 정체, 브린다의 나무 등 매우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이는 원작에서 이세계편의 최후반부까지 가야 설명하는 내용들이다.
- 미래편에서 아벨은 의식을 육체에서 분리해 평행 세계의 근원을 향해 차원을 거슬러 올라가는 실험을 하다 A급 차원 범죄자에게 기습을 받고, 분투하지만 결국 몸을 뺏긴다. 몸을 빼앗고 돌아와서 에리코[6]에게 아벨인 마냥 굴지만, 곧 분위기가 다르다는 걸 안 에리코에게 들켜 연구소를 박살내고 탈출한다.
- 에리코의 설명에 따르면, 아벨은 육체를 빼앗긴 후 사상공간을 헤매고 있고, A급 차원범죄자는 현 병렬세계로 와서 아벨의 몸을 버리고 류조지의 몸을 갈아탔다고 한다.
- 설명이 끝난 후, 에리코는 태피스트리가 있는 벽을 밀어 숨겨진 길이 있다는 걸 알아내고, 타쿠야와 함께 이동한다. 그 너머에 있는 창고에서 차원 이동기를 발견하고 류조지가 나타난다.
- 에리코는 백의를 벗고 차원 감사관 복장으로 변해 류조지와 대치한다. 이 때, 류조지가 에리코에게 차원 감사관까지 됐냐고 말하고 둘은 총격전을 펼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성능이 더 좋은 미래 세계의 무기로 우위를 점했으나 위기의 순간 미츠키가 난입해 기습하여 에리코를 쓰러뜨린다.
- 미츠키가 그대로 에리코의 총을 치우고 처리하려 하지만 나이아브의 후유증으로 두통을 일으켜 잠시 멈칫하고, 그 타이밍을 노려 타쿠야가 떨어진 총을 주워 류조지를 쏜다. 류조지 역시 대응 사격을 했는데, 타쿠야가 쏜 총알은 류조지는 심장에 맞고 류조지가 쏜 총알은 미츠키가 대신 맞는다.
- 류조지는 이 육체는 더 이상 못쓰겠다며 퇴각하고, 에리코가 정신을 차리고 그 뒤를 쫓는다. 그러자 류조지는 본체의 힘으로 바닥을 쳐서 에리코의 추격을 막아버린다.
- 미츠키는 빈사 상태로 타쿠야에게 고백을 하고 보옥을 넘겨주며 사망한다. 이걸로 8개 중 7개가 모였다.
- 그 뒤 에리코가 돌아와, 다른 병렬세계에서도 미츠키가 죽는 결말은 사상포텐셜이 너무 높기에 정해져 있다고 알려준다. 이 때문에 12화에서 에리코가 타쿠야더러 "미츠키를 잊어버려라"라고 한 것.
- 카오스의 교정이 일어나 타쿠야가 튕겨나가려 하자 에리코는 류조지와 자신에 관한 타쿠야의 기억을 지워야 한다고 한다. 안 그러면 다른 세계에서도 류조지에게 목숨을 노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그런데 기억을 지우는 장치가 뉴럴라이저(...) 기억이 지워진 것 치고는 멀쩡한 것도 덤. 그 뒤, 평행 세계에 가서 뭘 할 셈이냐고 에리코가 묻자 타쿠야는 "내가 가야하는 길을 나아갈 것이다"라 대답하며 튕겨져나간다.
- 또다시 시간의 틈새에서 타쿠야는 코다이와 만난다. 이번에 코다이는 만사는 인과율대로 돌아가는 것이며, 너의 길을 열어줄 존재는 하타노 칸나라고 말한다. 그리고 8개의 보옥을 모으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고 알려준다.
- 그 뒤 처음으로 돌아간 타쿠야는 칸나를 만나러 간다. 다음 루트는 칸나 루트.
1.15. 14화
- 위그드라실의 나무가 화면에 비춰지며 코다이가 역사와 사상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 13화에서 이어지는 장면으로, 타쿠야가 칸나에 대해서 알려달라면서 접근한다. 진찰을 위해 에리코를 찾으러 양호실로 가는 길까지 따라오는데, 여기서 칸나가 열을 내며 쓰러진다.
- 타쿠야는 칸나를 침대로 옮긴 후, 칸나의 옷을 벗겨 몸의 땀을 닦아주다가 보옥을 발견하고 칸나가 일어나자 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 에리코가 타쿠야에게 칸나의 보호역을 맡긴다. 그리고 둘이 같이 역사 연구부에 입부하기로 한다.
- 칸나가 역사 연구부의 디오라마 중 삼각산에 틀린 점이 있음을 지적해, 타쿠야, 칸나, 미오, 유우키 4명이 확인을 위해 떠난다.
- 공사현장에 도착하자 칸나가 공사를 멈추라고 토요토미에게 항의한다. 그러던 중 기후가 나빠지며 낙뢰가 떨어질 조짐이 보이자 인부들은 오늘은 쉰다고 들어간다.
- 바뀐 지형을 확인할 때는 날씨가 다시 좋아지고, 유우키는 미오와, 타쿠야는 칸나와 함께 헤어진다.
- 칸나의 아파트까지 마중나온 타쿠야는 칸나가 혼자서 자취한다는 사실을 듣는다.
- 이후 원작과 유사하게 칸나 루트의 핵심 장면들이 이어진다.
- 술에 취한 호죠가 집앞까지 따라와 칸나에게 집적대자 타쿠야가 싸우려고 한다. 칸나는 그들을 말리고 타쿠야에게 늦었으니 자기 집에서 자고 가라며 안으로 초대한다.
- 칸나가 집 문 앞에서 또 쓰러지고, 타쿠야는 칸나가 일어나길 기다린다. 곧 칸나가 일어나자 땀을 닦고 싶다며 샤워실에 들어간다.
- 타쿠야가 샤워실에서 큰 소리가 들리자 쓰러진 줄 알고 샤워실로 간다. 그러자 칸나는 샤워 중 알몸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문을 열며 무사함을 전하며 샴푸를 가져와 달라고 한다.
- 샴푸를 가져다 주던 중 우연히 칸나의 통장을 발견하는데, 생전의 코다이로부터 칸나에게 매달 돈이 입금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에 대해 추궁하면서, 칸나가 알고있던 사실들에 대해 물어본다. 그러나 칸나는 나중에 말하겠다며 거절한다.
- 타쿠야는 자기 집으로 가겠다며 칸나의 집을 나오다가 집 앞에서 대기하던 호죠를 만난다. 호죠는 타쿠야에게 칸나와 사이좋게 지내지 말라며 으름장을 놓고 다시 칸나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그걸 막기 위해 칸나의 집 안으로 돌아가서 칸나의 집에 하루 묵게 된다.
- 칸나의 집에서 자는 도중 코다이에 관한 꿈을 꾼다. 다음 날 에이프런 모습의 칸나가 요리를 하는 소리에 타쿠야는 잠이 깬다.
- 다음 날 학교, 역사 연구부실. 타쿠야가 바다에 놀러가자는 제안을 한다. 그러나 삼각산 근처 해변은 공사 중이라서 안된다고 하자 미오는 아버지에게서 시마즈 가문 사유지 해변을 빌리겠다며 그곳으로 가자고 제안한다. 칸나는 거절하려다가 결국 수용하는 듯 14화가 끝난다.
1.16. 15화
- 15화는 원작과 관계없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진행되는데, 일본 애니메이션 전통의 쉬어가는 에피소드인 바다와 수영복 에피소드가 나온다.
- 타쿠야의 과거회상에서 칸나와 비슷한 여인의 모습이 나온다.
- 호죠가 칸나를 찾아 역까지 쫓아온다. 이 때, 타쿠야에게 칸나의 비밀과 과거에 대한 떡밥을 던지면서 협력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추가로 타쿠야의 재치에 낚여 퇴장해버린다.
- 메인 스토리와 연관되는 중요한 장면은 없고, 칸나가 팬던트를 잠시 잃어버린 단편 스토리나 개그성 내용만 나온다.
- 캐릭터적으로는 칸나가 원작에 비해 인간관계가 개선된 모습과 미오의 플래그가 나온다.
- 여행이 끝나고 타쿠야가 칸나를 배웅하던 중 칸나가 쓰러진다.
1.17. 16화
- 타쿠야가 간병을 위해 칸나의 방으로 들어간다.
- 칸나가 타쿠야의 어머니가 쓴 해열제를 알아본다.
- 칸나가 잠든 동안, 타쿠야가 칸나의 통장에서 사진을 발견한다. 사진 속 쌍둥이 바위가 셋이 있다는걸 눈치챈다
- 다음 날, 미오를 만나러 타쿠야는 역사연구실로 간다. 거기서 옛 삼각산에 대해 조사한다. 1940년대에 쌍둥이 바위가 세개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 유우키가 호죠 아츠시를 발견하고 역사연구실에서 타쿠야에게 보고한다.
- 역사연구실에 사카이마을의 지질을 찾아보고, 무언가가 부딪혀 생긴 장소가 아닌가 추측한다. 미오는 legacy에서 나오는 400년설에서는 다른 차원끼리 접근한다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 타쿠야는 이마가와 교수의 사상충돌과 관련있다고 추측한다.
- 칸나가 호죠랑 호텔 앞에서 만난다.이 관계를 마지막으로 하고싶다고하는데, 호죠는 협박을 한다.
- 에리코가 타쿠야를 불러내서 칸나에 대해서 얘기한다.
- 호죠 아츠시가 타쿠야에게 접근해 아리마 코다이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한다.
- 칸나가 타쿠야네 집으로 밀짚모자를 돌려주러 찾아온 겸, 타쿠야와 함께 외출하게 된다. 그리고 여러 깊은 이야기들을 나눈다.
- 류조지의 집에서 호죠 아츠시가 류조지에게 또 한명의 정보원과 비교당하며 핀잔을 듣는다.그리고 류조지는 호죠에게 나이아브를 건다.
- 다음 날 학교에서 하타노 칸나의 원조교제에 대한 찌라시가 퍼진다. 미오의 찌라시 장면의 오마쥬가 나온다. 곧 유우키와 미오가 나와서 상황을 종결시킨다.
- 에리코는 타쿠야에게 칸나가 타쿠야의 부모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칸나를 지켜달라고 한다.
1.18. 17화
- 학교에서 칸나의 소문이 퍼진 걸로 시작한다.
- 타쿠야가 칸나의 집에 방문하여 칸나가 나이가 먹지 않는 다는 것을 지적하고, 칸나에 대해 알고 싶다고 말한다
- 칸나가 자신과 자기의 어머니에 대해서 알려주고,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한다.
- 어머니가 사망하고 힘들었으나, 칸나는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살아가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 그러던 도중 칸나는 아리마 부부와 만나서 같이 살게 됐으나, 둘은 결국 사망했고, 현재에 이르게 된다.
- 칸나는 타쿠야가 성매매를 하던 자기가 혐오스럽지 않다면 자신을 안을 수 있냐고 묻는다. 그러나 뜬금포로 호죠한테서 협박 전화가 온다.
- 결국 칸나는 타쿠야를 내보냈고, 타쿠야는 짐을 챙기러 학교로 향해 미오와 유우키를 만난다.거기서 미오는 반쯤 사랑 고백을 하면서 타쿠야를 등떠민다. 거기서 타쿠야는 용기를 얻는다.
- 타쿠야는 칸나의 집으로 향하나, 칸나는 없었다. 거기서 칸나의 비밀 메세지를 확인하고, 공원으로 향한다.
- 한편 미오는 에리코에게 칸나의 스토커에 대해 상담한다.
- 공원에서 호죠는 나이아브에 걸려 칸나에게 코다이의 행방을 묻는 도중, 타쿠야가 도착한다. 호죠는 칼을 거내 타쿠야를 위협하니, 칸나는 결국 코다이는 현세계에 없고, 다른 세계에 있다고 설명한다.
- 칸나의 회상에서 코다이는 칸나에게 데라 그랜트와 아리마 케이코, 케이티아에 대해 설명한다.또 역사는 불가역적이지만, 시간은 다르다고 설명하며, 케이코를 찾아간다고 말한다.
- 호죠는 그걸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칸나의 멱살을 잡는데, 그걸 본 타쿠야가 호죠에게 주먹을 써 제압한다. 그 과정에서 칸나의 목걸이가 부서진다.
- 그리고 타쿠야는 칸나와 같이 살자고 고백한다. 그 뒤 정신을 차린 호죠가 칼로 타쿠야를 공격하자, 타쿠야는 세이브를 하고 호죠와 대치한다. 타쿠야는 한 방에 호죠를 제압한다.
- 차원 감사관 복장의 에리코가 등장해서 호죠를 끌고간다.
- 깨진 팬던트는 힘을 잃어버렸고, 칸나는 결국 쓰러진다. 하지만 세이브 지점을 팬던트가 깨진 후로 선택한 타쿠야는 시간을 되돌리지 못한다. 지금까지는 어영부영 넘어갔으나, 원작과 달리, 세이브 지점을 하나밖에 지정 못한다는 것이 명확해졌다.
- 쓰러진 칸나는 힘겹게 팬던트는 결정화된 초염석이라 말하며, 초염석은 이쪽 세계에서는 결정화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에 타쿠야는 다른 차원에서라도 초염석을 가져오겠다고 말한다.
- 칸나는 마지막으로 타쿠야에게 남긴 코다이의 메세지를 전한다. 마지막 보옥이 코다이의 서재 속 벽시계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비밀번호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6,3. 칸나가 알려줬는지는 불명.원작에서도 이 부분은 정말 특이한데, 6,3이 비밀번호라는 사실이 게임의 오프닝 영상에만 짧게 나오며[7], 본편에 단 한번도 힌트가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애니판에서는 오프닝에 시계는 등장하나, 비밀번호에 대한 힌트가 나오지 않는다. 아쉬운 부분.[8] 원작에서는 칸나를 초염석으로 되살려야만 서재에 대한 힌트를 주나, 애니에서는 유언처럼 묘사 되었다.
- 또, 삼각산의 동굴 안 현실(玄室)에 보옥이 8개인 리플렉터 디바이스를 놓으면 된다고 한다. 타쿠야가 삼각산으로 향해 관실에서 디바이스를 놓자, 코다이의 성우인 타치키 후미히코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천궁의 존재와 악마가 만날때 그위에 왕의 이름이 떠오르며, 왕의 이름을 외치라고 한다.원작에서는 알 수 없는 남성의 목소리였다. 타쿠야는 왕의 이름을 외치는데 시청자들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왕의 이름의 문자를 생각해봤을때 애초에 발음이 가능한지도 의문이다. [9]애니메이션 속에서 복잡한 설명을 재현하기는 힘들었는지 관 문제는 스킵당하고, 왕의 이름은 결국 미회수 떡밥처리 되었다. 굳이 정황상 따지면 칸나가 전부 알려준걸로 보이긴 한다.
- 위의 서재 속 시계 씬부터는 원래 칸나 루트가 완전히 종료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시작하는 이세계편의 내용이였으나, 애니 속에서는 바로 이어지는걸로 묘사되었다.원작에서는 서재의 물건들을 시계를 포함해 싹 다 치워버리기에, 그 전에 열쇠를 손에 넣어 들어가야 시계를 찾을 수 있으나, 애니판으로 넘어오면서 그 설정이 사라졌기에 가능하다. 원작 게임에서는 서재에 들어가야된다는 것은 대충 예측이 가능한데 방법이 없던 도중, 현대편 마지막에 서재열쇠를 얻었을때의 카타르시스가 애니에서는 재현되지 않아 아쉬운 부분
- 다음 방영은 특별편이라고 한다.
1.19. 특별편
- 타쿠야가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설명을 하는 총집편으로 진행됐다.
- 추가된 설명은 거의 없이 평이하게 설명하나, 지난 17화에서 칸나가 아직 죽지는 않았다는 설명이 붙여진다.
- 원작의 타쿠야는 아버지를 찾기위해 실마리를 찾던 중 이세계에 휘말려들어간 느낌이지만, 애니의 타쿠야는 칸나를 살리기 위해 데라 그랜트의 초염석을 가져와야겠다는 확실한 목적으로 직접 데라 그란트로 떠났다.
- 그렇게 총집편으로 끝날 줄 알았으나, 극후반부에 짧게 이세계편의 다이제스트가 흘러나온다.
1.20. 18화
- 이세계편인 18화 부터는 원작의 일직선 구성 덕분에, 애니와 내용이 틀어지는 부분은 적었으나, 세세한 설정들이 다르다. 원작이 이세계편부터는 전개속도를 매우 높인 것처럼, 애니 역시 빠른 속도로 전개하기 시작한다.
- 코다이가 타쿠야에게 칸나를 구하려 한다고 칭찬해준다.
- 애니의 타쿠야는 데라 그란트인걸 알고 간 덕에 당황하지 않고 이세계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한 소녀가 홀에서 강제전이를 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 타쿠야가 그 방향으로 간다.그 곧에서 괴물 박쥐에게 습격당하는 소녀를 구출한다.
- 원작과는 달리 이세계에서도 리플렉터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칸나의 세이브 포인트까지 돌아가기 위해 세이브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니에서는 세이브 포인트가 한개뿐이라는 묘사가 있다.
- 타쿠야는 말을 못하는 소녀에게 히라가나를 하나씩 대조시켜가면서 이름을 알아낸다. 원작에서도 비슷하게 나왔지만, 애니가 좀 더 상세하게 묘사되었다. 이름은 세레스.
- 타쿠야는 세레스의 귀를 보고 사카이 마을에서 처음 만났던 소녀를 떠올린다.
- 산을 내려가고 집을 발견한 둘은 집안을 둘러보다가 보더를 지키는 검객 아이리아를 만난다. 만나는 과정에서 다소 해프닝이 있었으나 오해가 풀려 타쿠야와 세레스는 아이리아에게 신세를 지게 되고, 그 후 며칠동안 원작처럼 아이리아에 검술 등을 배운다.
- 한편 제도에서는 기계적인 장치가 가득한 방에 있는 신제의 모습이 나온다.
- 그러던 중 몸 상태가 안 좋은 아이리아는 타쿠야에게 여러 정보를 알려준다. 보더와 무녀와 제도와 채굴장 그리고 여동생 아만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 타쿠야가 생선을 낚는 중 원작과 마찬가지로 꽃을 따러간 세레스에게 괴물이 덮쳐온다.
- 구하러온 아이리아는 괴물과 동귀어진한다. 유언으로 세레스에게 자신이 할 일을 하라고 한다.
- 그 말을 들은 타쿠야는 본래의 목적인 초염석을 찾으러 사막을 건너 초염석을 캐고있을지 모르는 채굴장으로 향하러 한다. 막연히 제도로 가려던 원작과는 차이가 있다.
- 그 뒤로는 원작전개와 완전 동일. 세레스는 따라오지 말라던 타쿠야를 따라가려다가 안 보이게되고, 도중 물통이 샌다는 사실을 안 타쿠야는 보더로 돌아가고, 보더에 세레스가 없다는걸 확인하고 다시 세레스를 찾으러 사막을 나선다. 그리고 세레스의 목소리가 들린 타쿠야는 쓰러진 세레스를 발견, 물을 마우스 투 마우스로 옮긴다.
- 세레스가 정신을 차리자 상당히 직접적이고 의도적으로 타쿠야에게 텔레파시를 보내는 듯하게 나오고, 타쿠야에게 운명이라고 키스하며 화가 끝난다.
1.21. 19화
- 타쿠야가 보더끝에서 괴물을 잡으며 시작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유노가 태어났다.
- 대략 경과한 시간은 1년. 타쿠야가 나레이션으로 남녀 둘만 있으니 아무 일도 없을리가 없다고 한다.
- 타쿠야가 젖을 주는 세레스를 보고 어머니를 떠올린다. 그 가슴은 자신의 것이기도 하다고 섹드립을 치지만,나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 타쿠야가 세레스에게 어떻게 사막을 넘어왔냐고 묻자. 텔레파시로 상세하게 대답해준다. 원작과는 달리 의사소통까지 쉽게 가능해보인다.
- 유노의 급격한 성장을 묘사한다. 한달만에 일어서고, 3달만에 달리고, 6개월만에 말문이 열리고, 1년만에 4살, 4년차에 16살 정도라는 듯.
- 타쿠야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상처를 입은 용의 날개를 가진 여성형 괴물이 있었다. 대화가 통하는 듯 하나, 바로 공격해 온다.
- 타쿠야가 공격을 하지는 않았으나, 이미 용족 여인은 출혈이 심해서 쓰러진다. 그뒤로 그의 딸이라고 소개되는 도마뱀처럼 생긴 용이 튀어나온다.그리고 용족 여자는 사망.
- 어린 용의 이름을 킁킁으로 짓고, 유노는 키우기로 선언한다.
- 그후 곧, 타쿠야는 인간들의 그림자를 발견해 뒤를 쫓으나, 그들은 이미 낙타에 타서 이동한 뒤였다.
- 집에서 유노와 세레스 타쿠야 셋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 장면은 바뀌어 제도. 보더에서 신제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고 보고를 받는다,
- 유노는 세레스에게 산딸기를 얼마나 채취해올까 묻는데, 이마를 맞대어 텔레파시로 전달 받는다.
- 산딸기를 채취하는 도중 괴물의 습격을 받는다. 타쿠야는 대화를 시도하나, 결국 제도라는 말밖에 듣지 못하고, 죽였다.
- 산책을 나온 유노는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불안해 한다.
- 그러던 중 집안에 낙타가 있는 걸 본 타쿠야는 집으로 향하는데, 세레스가 험한 꼴을 당하고 있다. 그리고 세레스는 "타쿠야 도망쳐!"라고 소리를 지른다.
1.22. 20화
- 상황을 파악한 타쿠야는 유노를 구하려 가고 그와중에 제도병을 한명 죽여버린다. 그러나 곧 제압당한다.
- 세레스는 이제 거림낌없이 도망치라고 타쿠야에게 소리친다.그럼에도 타쿠야가 계속 자신을 구하려하자, 자신때문에 타쿠야가 죽으려는 사실을 알고, 자살을 한다. 원작과 달리 혀를 깨물지 않고 병사로부터 칼을 뺏어, 자신의 목을 찌른다.
- 곧 유노 앞에 세레스가 나타나 유노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간다고 이야기한다.
- 병사들은 제압당한 타쿠야를 내팽겨치고, 세레스(본명은 케아레스)의 시체를 옮긴다. 그러면서 집안에서 찾아낸 리플렉터 디바이스를 찾아낸 병사가 제도의 신기라면서 압수해간다.다만,원작과 달리 병사를 한명 살해까지한 타쿠야를 안 죽인 이유나, 세레스가 자살한 원인이 좀 약하게 묘사되었다.
- 유노가 돌아오자 타쿠야에게 엄마는 마음 속에 있다고 전한다. 타쿠야도 그걸 느낀건지. 유노를 껴안고 오열한다.
- 제도에 도착한 병사들은 리플렉터 디바이스를 신제에게 전달하고, 타쿠야라는 이름을 알린다.그리고 신제는 케아레스의 딸을 찾아내라고 명한다.
- 타쿠야와 유노는 킁킁을 남기고 라파엘로 사막을 넘기로 한다.원작에서는 신제한테도 한방 먹이겠다는 이유가 주된 이유 였지만 리플렉터 디바이스도 찾아야되고, 칸나고 구출할 초염석도 찾아야되는게 더 큰 계기가 됐다. 병사가 한명 죽은 덕분에, 낙타처럼 생긴 동물이 하나 남겨져 있어 유노를 거기에 태웠다.
- 사막을 건너면서 신기루를 보기도하고, 비석이 꼿힌 지역을 지나기도 한다. 비석이 꼿힌 지역은 원작에서 한번만 등장하는데에 비해, 한번 더 나온다.
- 오랜 기간 사막을 건너면서 다들 지쳐서 쓰러가던 중 지금까지 도와준 낙타가 쓰러지자, 구워 먹는다.
- 사경을 헤매던 중 오아시스를 발견하는데 그곳에서 원작과 마찬가지로 사라를 만난다. 덤으로 원작의 배는 되는 초 하이텐션으로 미친 존재감을 자랑한다.
- 다만 원작과 달리 사라와 성행위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은 동일하다.
- 타쿠야는 회복을 한 뒤에 다시 제도로 떠나지만, 사라가 뒤를 쫓아온다. 그러던 중 비가 내리는데, 마침 신전이 있어, 비를 피해가자고 사라가 제안한다. 신전의 문은 굳게 닫혀있으나 사라의 피킹기술로 신전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그러자 갑자기 사라가 신전으로 달려가 지명수배범을 찾았다면서 신전 속에 숨어있던 병사들을 부른다. 사라가 꾸민 함정이였던 것. 원작에서는 사라는 착한 인물로, 정보만 주고 헤어지는 것과는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원작에서는 신전에 신기가 있다는걸 전해들어 타쿠야가 신전으로 들어가 경비시스템이 작동해서 병사들이 몰려와 잡힌다. 원작에서는 신전침입죄라는 애매한 명목으로 타쿠야와 유노를 잡았는데, 애니판에서는 타쿠야는 살인죄고 유노는 잡아오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 타쿠야는 노역장으로 끌려간 상태로 20화가 끝난다.
1.23. 21화
- 바즈크가 원작에 비해 훨씬 게이스럽게 묘사된다.노역장에서는 목걸이가 걸린다.
- 오리지널 캐릭터로 유우키를 꼭 빼닮은 카츠와 데오가 나온다. 또 죠우라는 악역도 등장.
- 죠우한테 괴롭힘을 받는 킁킁을 구하고, 바즈크한테 일러바쳐 고문을 당하게 만든다.
- 타쿠야는 미로같은 지하통로를 통한 탈출구가 없나 찾기로 결정한다.
- 그 후 1년동안 지하통로를 뒤져 탈출구스러운 곳을 발견하나, 죠에게 발각당한다.
- 한편 새로 여자 수인 아만다가 들어온다.
- 죠가 타쿠야를 밀치고 혼자 탈출을 시도한 그 위 역시 탑의 사정거리 내여서 죠는 죽음을 당한다.
- 그리고 발각당한 타쿠야는 독방으로 끌려가는데 옆방에 있는 아만다를 만난다.
- 타쿠야는 아이리스에게 아만다에 대해 들었다고 말하고, 아만다는 그를 신용하여, 자신의 생각과 신제를 공격할 목적에 대해 말한다. 목적이 일치한 둘은 합심해서 이곳을 탈출하기로 한다. 아만다는 미리 이곳에 온 스파이가 있다고 말한다.
- 미리 나온 타쿠야는 스파이를 찾는데,그 정체는 카츠와 데오였다.
1.24. 22화
- 탈출하는 전개가 완전 오리지날 수준으로 변경되었다. 애니판 현세편에서 새로 추가된 설정들을 교묘하게 연결시키는 등의 구조를 보인다.
- 애니판은 좀 순한맛의 변태로 바뀌었음에도 바스크가 아만다를 고문하며 원작대로 눈알을 후벼판다.
- 딸아이가 있다는 한 수인이 도망을 치려한다, 타쿠야는 그것을 말리려하나, 결국 탑에 의해 죽는다.
- 레지스탕스 일행은 관을 밖으로 배출하는 날에 가젤의 탑을 멈춘다는 정보를 토대로 탈출을 계획한다.애니판에서는 가젤의 탑은 총 2개로 묘사되는데, 양 쪽이 다 멈춘다는 보장이 없다는 의견에 따라, 타쿠야가 이전에 지하동굴에서 가젤의 탑을 파괴했던 방법을 알려준다. 겸사겸사 그 계획을 들은 주변 수인들 역시 레지스탕스의 계획에 동참하기로 한다.
- 바스크가 타쿠야를 불러, 아만다로부터 정보를 얻으려한다. 바스크의 방에는 류조지의 방에서본 태피스트리가 있었다. 타쿠야는 마침 바스크의 방에 있는 검을 빌려달라고 한다.
- 타쿠야는 마침 관 운반일에 아만다를 만나게 해달라고 한다. 바스크는 별 의심없이 허락한다. 그리고 타쿠야가 아만다를 만나러 간 순간 수인들의 반란이 일어난다. 바스크가 한 눈을 판 사이 타쿠야는 아만다를 구출하고 수인방에 있던 검을 카츠에게 넘긴다.
- 바스크는 가젤의 탑으로 향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그 곧에는 조종실스러운 공간이 있었고, 직접 수인들을 저격해서 번개를 쏘기 시작한다.
- 아만다와 타쿠야는 바스크를 쫓아 탑으로 올라가나, 아만다가 바스크의 전기충격기에 당한다.
- 카츠는 바스크가 없는 쪽 탑에 칼을 꼿아 탑을 자멸하게 만든다.
- 탑이 무너진것을 보고 바스크가 놀란 틈을 타쿠야는 태세를 갖추어 바스크와 검 싸움을 붙는다. 타쿠야의 계략에 의해 전기충격기는 탑의 조종석에 충격을 가하게 되고 폭발하는데, 그 충격에 휩쓸려 바스크는 탑에서 떨어지며, 기적적으로 돌 관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 탑이 고장나서 무너지려하자, 아만다는 답이 없다고 판단하여 자결하려고 하나, 타쿠야가 막는다. 그때 하늘에서 성채가 된 킁킁이 날라와, 두 사람을 구한다. 원작에서는 수인들은 지진에의해 무너져내려서 대부분 죽는듯 묘사되었으나, 애니판에서는 대부분 생존한 것으로 보인다.
- 원작과 마찬가지로, 킁킁은 둘을 제도 근처까지 날아 보내주나, 힘을 다해서 죽는다.다만, 원작에 비해 킁킁은 많은 상처를 입은 상태는 아니었고, 둘을 구하러 올때까지만 해도 매우 힘이 넘쳤기에, 갑작스러운 편. 킁킁은 유언으로 타쿠야와 하나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아만다는 킁킁을 먹기로 제안한다. 타쿠야는 반발하나, 킁킁이 직접 부탁했으므로 결심을 한듯하며 22화가 끝난다.
1.25. 23화
1.26. 24화
1.27. 25화
1.28. 26화
1.29. 26.5화
원작 게임에서는 불가능했던 오리지날 전개로 미츠키의 운명을 바꾸는 부분이 나온다. 한마디로 시공의 악마가 류조지에게 빙의하기 전에 사전처치 하는것.[1] 공교롭게도, TV 애니판은 PS4판 리메이크 작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리메이크를 담당한 회사인 MAGES.는 시간 여행을 주제로 한 Steins;Gate 시리즈를 만든 회사다.[2] 이 때, 엘리베이터 거울로 타쿠야가 연속으로 비춰지는 연출이 나온다. 본작의 테마가 병렬세계라는 것을 재확인시켜주는 연출.[3] 참새는 봉황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燕雀安んぞ鴻鵠の志を知らんや)와 이 저택에 존재하는 400년간의 숨결[4] 애니의 주제가 엔딩 영상에는 원작게임 속 석관 퍼즐의 정답이 삽입되어 있다. 그런데 정작 애니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는 것이 되었다(...)[5] 원작 현재편에는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던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6] 원작과 마찬가지로 에리코가 설명할때 굳이 자기라고는 말 안 했지만, 생긴 것도 그렇고 에리코란 걸 숨길 의도가 전혀 없다. 그냥 에리코가 자기라고 말하는걸 싫어하는 정도.[7] SS판, PS4판 등 모든 리메이크판에서도 마찬가지이다.[8] 게임에서는 역사를 꿰뚫는 플레이어라는 전지적 관점만이 이를 열 수 있게 만들었다는 등의 해석이 나온다.[9] 원작에서는 계단을 향하는 관문제와 왕의 이름 문제는 많은 유저들을 공략집을 찾아보게 만든 퍼즐이였다. 여담으로 PC-9801과 SS판 당시에는 인터넷도 발달되어 있지 않아, 많은 유저들을 절망에 빠트렸다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