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우 洪誠佑 | Hong Sung-woo | |
<colbgcolor=#841824><colcolor=#fff> 출생 | 1974년 3월 23일 ([age(1974-03-23)]세) |
경상남도 양산군 동부출장소 (現 부산광역시 기장군)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풍산 홍씨 (豐山 洪 氏) |
신체 | 175cm, 68kg, AB형[1] |
가족 | 부모님 |
배우자, 장남 홍정흔(2010년생), 장녀 홍지유(2012년생) | |
학력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울산대학교 대학원 (의학 / 석사[2] · 박사[3]) |
경력 | 서울아산병원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 단국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임상조교수, 조교수) 현 닥터조물주 비뇨의학과의원 대표원장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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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비뇨의학과 의사 겸 유튜버, 전 대학 교수.2. 활동
경상남도 양산군(현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태어났으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수학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수련하여 비뇨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전문의가 된 이후로는 단국대학교 의학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서울 강남의 닥터조물주 비뇨의학과 의원을 개원 하였다.2021년 9월쯤부터 유튜브 채널 보다의 영상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성교육, 성생활시 주의점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반응이 좋았고 조회 수도 수백만 건 이상을 기록하였다.[4] 음경을 꽈추라고 칭하는 신선함 때문에 '꽈추좌', '꽈추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직접 만져본 음경이 1만 개 이상, 수술 집도한 음경은 4,600개라고 한다.
이후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고 본인의 유튜브 활동 때문에 병원 측과 갈등이 생겨 퇴사하였다고 하였으나, 이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권고사직 사건이 알려진 뒤에 2021년 10월 최초 직장내 신고가 접수됐다는 점 등을 미루어 보면 후술할 논란들로 재직하던 병원에서 문제가 생기자 유튜브와 방송 활동 비중을 높이는 쪽을 선택하여 본인 유튜브 채널도 개설한 것으로 보인다. 퇴사 이후 4개월간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더 많은 유튜브 영상에 출연했다. 다시 만든 유튜브 채널명을 따 2022년 2월 서울 서초구에 닥터조물주 비뇨의학과의원을 개업하였다.
개인 유튜브 채널 닥터조물주 꽈추형을 운영중이다. 최고 조회수는 크리스마스 이브 필수 시청 영상으로 약 74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3. 의학적 견해
상당히 개방적인 마인드이지만, 한국 학회의 자료 위주로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영상 등지에서 해외의 트렌드와는 다른 주장을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그 때문에 웹상에서 여러 반박의 의견들이 올라오기도 하고 이에 대해 홍성우 본인도 여러 인터뷰 등에서 '논문은 주장들 중 하나일 뿐이고 나도 쓸 수 있다.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본인의 몫'이라고 강조하곤 한다. 일부 유튜브 채널에서 그런 주장을 펼치면서 일각에서 편향된 주장만 하는 것 같다는 지적이 나왔으나, 워낙 주목을 받고 유튜버들 입장에서도 조회수가 나오기 때문에[5]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후술할 살림하는 남자들 사건으로 그의 주장에 대한 반박 의견과 자료들이 공론화되며 비판받기 시작했다.- 음경 확대 관련
발기된 길이를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수술로 발기 길이를 늘리지 못하는 것 자체는 일반적인 사실이나[6], 해외 저널에서 비수술적으로 발기 길이를 늘릴 수 있는 연구는 20여 년 넘게 논문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의료행위로써 명확하고 확실하게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이 제시되고 있지는 못하기 때문에 그의 주장이 100% 틀린 것은 아니다.
- 포경수술 관련
위생과 성병 예방을 위해 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주장은 후의 아프리카 연구를 바탕으로 한다. 포경 관련해서 악플을 상당히 많이 받았는지 본인은 포경수술보다 확대술이 돈이 더 되고 포경도 결과적으로는 자기 선택이니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밝히기는 했다. 그렇지만 2021년에 공개된 덴마크의 36년간의 대규모 국가적 연구에서 포경수술 여부가 성병 감염률과는 관계가 없거나 오히려 포경수술자의 감염 위험도가 상당히 높다는 결과가 나온 논문(설명 영상) 등 여러 반박 연구들의[7] 등장으로 포경수술 관련해서는 질환이 없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권장할 근거가 미비해졌음에도 논란이 많은 WHO의 연구만을 근거로 여러 유튜브 채널과 지상파에서 은근히 포경수술이 이롭다는 주장을 이어가 그 부분을 지적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당장 포경 수술이 돈이 되지 않는다는 홍성우 본인의 발언과는 별개로 포경 수술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수술 과정도 짧고 간단하기에 한국 내 비뇨기과계에서 비중 있는 수익원인 것은 사실이기 때문. 기사에서 대학병원 비뇨기과 전문의라고 밝힌 인물은 "포경수술이 비뇨기과의 주된 수입원이기 때문에 이름을 걸고 비판 의견을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위생과 조루 예방 등의 효과는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 다고환증 관련
피지컬 갤러리에 출연했을 때 김계란의 고환이 3개인 사람도 있느냐? 라는 질문에 없죠, 당연히. 라고 답을 했고 덧붙여서 병신이죠 그건, 1명이라도 있을 법 하면 비하를 하는 거잖아요. 그렇지만 내가 병신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이유는 전 세계에 없어요 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고환증은 polyorchism라고 하여 실제로 있는 병이며 다음의 논문에 따르면 전 세계 100 케이스 정도 보고된 바 있는 병이다.
- 첫경험 연령 관련
JTBC의 부름부름 대행사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경험 나이가 14.1세라는 수치를 내놨는데 사실 청소년 기준이지 실제론 20~24세 사이이며 저 연령은 청소년 시기에 성관계를 가졌던 10% 미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이다. 물론 본인은 청소년이라고 붙여서 말하긴 했지만 정작 네덜란드는 성교육으로 17세까지 올렸다는 말을 하는 등 매우 오해하기 쉽게 말했다. 이는 유명한 통계의 오류를 통한 충격 마케팅을 위한 성교육 강사들과 자극적인 장면을 만들기 위한 제작진의 선동으로 원래는 13.6세였으나 최근 조사에서 14.1세로 증가했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상술한 의학적 견해의 경우 의학계에서 논란이 되는 경우이거나 한국과 외국의 케이스가 다르기 때문에 일부에서 지적되거나 논쟁이 일어나는 정도로 공론화가 일어나지는 않았다. 그러나 공중파에 출연해서 후술할 아동 포경 집도 관련 이슈가 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더욱이 몇몇 광고에 출연했는데 직접 언급한 발언들과 상반되는 내용의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의 광고를 한다든가 의학적 지식이 없는 사람이 봤을 때 상당히 신빙성 있는 주장으로 들릴 수 있게 해주는 역할로 광고에 출연했다. 본인이 전문의로서 말을 한다는게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고 조심하지 않기 때문에 보는 눈들은 더 날카로워 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예능위주의 출연이나 유튜브, SNS광고 등에 출연함으로서 이름을 알리면서 논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대중들에게 퍼트리고 있기 때문에 건강 프로그램에 TV 노출이 집중된 쇼 닥터들에 비해 더 위험할 수 있다.[8]
4.1. 예능 방송 중 포경 수술 집도 관련 논란
자세한 내용은 살림하는 남자들 미성년자 강제 포경수술 방송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2022년 8월 13일과 2022년 9월 17일,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 2차례 출연했는데 방송에서 5명의 남자 중학생들이 실명과 얼굴이 다 공개된 채 공개적인 포경수술을 받게 해 미성년자 성희롱 및 남성 인권유린 논란이 생겼다.[9] 게다가 포경수술 도중 남자 중학생의 성기로 과도한 섹드립과 성적 희화화까지 했다. 9월 18일 기준으로 홍성우는 출연 사실을 알리는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에 비판하는 댓글은 전부 삭제하고[10][11], 'KBS 게시판이 난리났다'는 댓글에는 '이번 기회에 포경수술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을 남겼다. 방송 이후에는 KBS 시청자 청원도 올라와 하루만에 답변 기준을 충족한 상황이다.
남초의 모든 커뮤니티에서는 '좋게 봤는데 실망했다'는 비판적인 의견이 많이 올라오는 상황이다. 펨코, 디시인사이드, 루리웹, 더쿠, 개드립넷. 뿐만 아니라 포경수술은 자연포경이 될 수 있다는 가정하에 굳이 안해도 되는 멀쩡한 포피를 잘라내는 수술이기에 수술 후 성기에서 각질이 발생하거나 흉터, 자위 및 성행위 시 통증, 성기의 형태 변형 등 의외로 적지 않은 부작용을 지닌 수술임에도 이를 충분히 고지하지 않고, 장점으로는 청결과 위생을 언급하며[12] 수술 후 일주일 정도 아픈 것 말고는 단점이 없다는 식으로 5명의 아이들을 안심시킨 것도 의료 윤리에 어긋난다고 비판받는다.
해당 논란 직후에는 많은 비판을 받으면서 홍성우 본인은 비판자들을 조롱하는 태도로 일관했지만, KBS 측에서 유튜브와 VOD 다시보기 등에서 문제의 방영분을 삭제하면서 홍성우의 스탠스도 비판을 무시하고 포경수술 언급을 줄이면서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쪽으로 바뀌면서 본인 유튜브 등지에 올라오는 포경수술 강제 집도 관련된 비판의 댓글은 삭제로 대응하고 있다. 그로 인해 웹상의 비판은 빠르게 사라진 반면 홍성우 본인은 공중파나 여러 유튜브 채널에 연달아 출연하는 등 인기가 더 많아진, 상당히 아이러니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당시 사건을 비판하던 사람들이 주로 방송사와 살림남 제작진을 욕하면서 타겟에서 벗어났던 것도 논란이 빠르게 잠잠해진 원인으로 꼽힌다. 위 사건이 터졌을 때 만들어진 렉카 영상 등을 보면 홍성우는 언급이 잘 되지 않고 주로 제작진과 방송사를 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라스 출연 당시에도 살림남 아동 포경 논란을 의식했는지 적당히 넘기는 등, 본인이 논란거리를 쉬쉬하면서 당시 사건이 불거져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뭉갠 덕에 논란점이 많은 인물임에도 인기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고 여러 방송이나 유튜브에 초대되며 유명세를 이어갔다.
4.2. 호갱구조대의 상품 판매 고발
2023년 5월 16일, 호갱 구조대가 올린 영상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약 2021년부터 유튜브에 선정적인 멘트를 대놓고 써 가면서 가짜 남성 정력 촉진제를 판매하는 광고가 있었다. 호갱구조대는 이런 가짜 정력제로 두 제품을 소개했는데, 하나는 여성 모델들이 '남자친구가 이걸 먹고 밤에 달라졌다'는 식의 선정적인 경험담을 풀어내는 비아노스라는 광고 제품이고, 또 하나는 꽈추형이라는 의사가 소개하고 있는 심플리커라는 광고 제품이다. 호갱구조대는 심플리커의 허위광고를 폭로할 때 의사의 얼굴에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꽈추형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방송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비뇨기과 의사는 홍성우 뿐이기 때문에 사실상 그의 허위 광고를 고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고발의 요지는 광고하고 있는 제품의 성분이 명확하지 않거나 의약품이 아님에도 전문의로서 출연했고, '활력', '꼿꼿하게' 같은 애매한 표현 방식들을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착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많은 활동을 이어가던 만큼, 전문의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태도에 대하여 실망감을 내비치는 의견이 많다. 예로 이전 본인이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신랄하게 비판했던 가짜 성기 확대 크림 제품을 생산한 회사의 다른 제품을 홍보하는 모습이나, 현직 비뇨기과 의사가 공개적으로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은 단어 선정과 같은 부분에 대한 비판이다. 그가 평소 청소년 성교육에 대해서도 선진적인 입장을 취하며 직접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진행해주는 등 관련 컨텐츠에 자주 출연했던 것과 무엇보다 의사라는 전문지식을 전달하는 직업인으로서 청소년들에게 쉽게 노출되는 SNS 광고에서 가벼이 선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모습은 유의하여 조심할 필요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5월 17일 기준으로, 가장 최근 커뮤니티 게시글에 달린 사건 관련 댓글들은 전부 삭제되었다. 이는 상술한 살림남 아동 포경 집도 논란 당시와 동일한 모습으로써 당시에도 초반에는 비판자들을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KBS 측에서 사과문을 올리고 다시보기가 삭제되는 조치가 일어나면서 본인도 관련 이슈에 대해 댓글 삭제와 무대응으로 일관했었다.
전문가로서 논란에 대한 대처가 해명이나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의 토론 등이 아니고 무대응이기 때문에 비판도 피할 수 없다. 성기확대 크림에 대한 영상에서 효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의 반응을 보면 한숨을 쉬어 가면서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라며 비난하지만 정작 본인은 조롱하듯이 댓글을 고정하거나 일부러 언급을 하지 않음으로써 묻어버리고 가려는 모습만 보이면서 무책임한 인플루언서로서의 이미지만 커졌다. 현재는 커뮤니티의 댓글을 막아둔 상태이다.
참고로 또다른 고발 유튜버 사망여우 역시 며칠 앞서서 키 크는 가짜약과, 호갱구조대가 폭로한 것과 같은 가짜 영양제 제조 업체를 고발했었기 때문에 호갱구조대의 추가 고발은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포경수술 사건 때처럼 무대응으로 넘어가기엔 일이 커지자, 5월 18일에 결국 다음과 같은 입장문을 유튜브 커뮤니티에 업로드했으나 해당 입장문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선이 더해지며 이미지 회복에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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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문 펼치기 접기]
- >안녕하세요. 꽈추형, 홍성우입니다. 타 유튜브 채널에 올라간 영상과 관련하여 일부 저에 대한 오해가 있으신 듯하여 글을 적습니다.
최근에 저는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어떤 프로그램에 대한 출연계약을 체결하고 촬영을 마쳤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명인들이 출연하여 가방 속에 어떠한 물건들이 있는지를 소개하는 컨셉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특정 제품에 대한 광고’를 목적으로 제작된 영상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위 ‘예능 프로그램’ 출연계약에 따라 제작사가 연출한 내용대로 출연한 것이지만,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 협찬사 제품(심플리커)을 광고하기 위하여 출연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협찬사의 전속 광고모델도 아니고 협찬사로부터 제품 홍보에 대한 어떠한 경제적인 대가도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위 예능프로그램 중간에 삽입된 협찬사 제품 홍보 영상 부분은 제작사와 협찬사가 연출한 내용이며, 저는 프로그램 촬영계약에 따라 촬영에 임하였습니다. 촬영 당시 명백히 잘못된 정보에 해당할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하여는 수정을 요구하였고, 제품의 주요 성분에 대한 일반적인 효능을 설명하는 정도라고 생각하여 해당 부분을 촬영하였으나,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설명하는 내용이 발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로 오인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는 깊이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위와 같은 홍보 영상을 촬영함에 있어 협찬사로부터 그 어떠한 경제적인 대가가 받은 사실이 없고, 협찬사 제품에 대하여 ‘발기력 개선 효과가 입증되었다’는 취지로 홍보하려 한 것도 아닙니다.
향후 성기능과 관련된 것으로 보일 수 있는 제품을 언급함에 있어서는 보다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입장문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입장문에서 말하는 협찬사 제품 홍보라는 문구 자체부터 헷갈리게 한다고 보고 있다. 부정적인 부분은 광고(홍보) 그 자체에 관한 것이며 호갱구조대에서 언급한 영상들과 연관성이 없는 제품들도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입장문에서는 심플리커를 말하고 있지만 호갱구조대에서는 심플리커, 아르기닌6000을 언급했다. 사람들은 여기에 본인도 풀발373이라는 남성 건강 제품을 직접 이름을 걸고 제작하고 판매하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비아노스, 마카온 등은 제품명을 검색하면 '누가 추천했다' 라고 되어 있는 데다가 인터넷 언론매체에서도 누가 소개했고 직접 섭취하는 모습도 보여준다고 나오기 때문에 광고로 여기는 것이다.
제품 홍보에 관해 광고비 등을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악의적으로 타인을 기망하려 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있겠으나, 내역을 보여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미 발생한 문제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자신의 출연이 광고가 아니라고 하기 위해 광고비를 언급한 것으로 보이지만 영상 어디에서도 언급되지 않은 광고비를 언급하면서 논점을 돌리려는 모습이 되다 보니 비난이 더 거세진 것이다. 해당 고발 영상에서 나왔던 영상들은 내려간 것으로 보이지만 또 다른 부분에서도 문제삼을 수 있는 영상이 아직 남아있다. 다이어트 제품과 전립선 영양제에 대한 것인데 여기에서도 자신의 의료종목과 관련짓는 발언들이 등장한다.
다른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에 비해서 과한 것 아니냐라고 할 수 있지만, 비 전문가와 의료 전문가의 발언 무게감은 천지차이이다. 더불어 이전의 살림남 논란과 의학적 견해,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태도, KBS의 사과 이후 무대응으로 논란점을 뭉갠 점 등이 재발굴되면서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4.3. 직원을 향한 욕설과 폭행 및 강제추행, 특정 지역 비하 의혹 논란
- 뉴스1 - "개XX, 너네 부모도 이러는거 아냐"…'꽈추형' 홍성우, 병원 내 괴롭힘·강제추행 의혹
- 스포츠경향 - [단독]‘꽈추형’ 홍성우의 두 얼굴···병원 내 괴롭힘·강제추행 논란
- 매일 - ‘꽈추형’ 간호사 폭언·폭행 의혹…“수술방서 개XX, 부모욕까지
- 서울경제 - "괴롭힘 사실무근" 꽈추형 '이 의혹'만 일부 인정했다
2023년 11월 22일, 과거 근무했던 병원의 간호사가 직원들이 욕설과 폭행,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에 대한 직장내 괴롭힘은 2021년 10월 경 접수됐고, 홍성우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된 그 달에 권고사직 처리됐다고 한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부모 욕을 포함한 욕설과 수술 도구 던지기, 직원에게 신체 접촉, 특정 지역 환자를 향해 막말 등을 했다고 한다.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권고사직을 당한 게 한 번이 아니라는 의혹도 받고 있다.
2023년 11월 25일, 다른 의혹은 완강히 부인하면서도 특정 지역 비하에 대해서는 일부 시인했다. 다만 “의사들을 포함해 이쪽 업계에서 범죄자나 욕설을 하는 손님들의 경우 서로 조심하자는 얘기를 사적으로 공유하기도 한다. 과거 이런 손님들의 경우 특정 지역 출신들이 많았던 터라, 공개적인 장소에서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이지만 조심하자는 취지로 술자리 같은 사적인 자리에서 나눈 것은 맞다” 라며 정작 간호사들이 충격받은 건 특정 지역 환자에게 막말을 했다는 내용이었는데, 확인도 안 되는 의사들 술자리 모임을 들먹이면서 자신의 지역 비하 발언을 물타기하며 합리화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다른 의혹들은 부인하면서도 유독 이 부분을 시인한 것은 우리 사회에 민감한 지역 감정 이슈를 활용해서 폭언, 폭행, 성추행 등 개인적인 논란을 덮고 빠져나가려는 시도로 보인다.
11월 27일 스포츠경향 보도로 과거 근무했던 병원에서 홍성우가 직장 내 괴롭힘 등 신고로 인해 정식으로 권고사직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병원 관계자는 스포츠경향과의 질의에서 "2021년 10월 홍성우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등 신고가 다수의 직원들로부터 있던 것은 맞다. 당시 홍성우는 '갑질'만 인정하고 강제추행 등은 부인 후 권고사직서에 서명하고 퇴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증언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신고 내역과 다수의 직원들이 작성한 진술서가 존재한다는 것도 확인되었다.
진술서에서는 그가 다수의 간호사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고 수술실 내에서 수술도구 등을 던지는 폭행 등의 행위와 가족을 향한 모욕적 언사를 했으며, 문제제기를 한 직원 중 한명인 A는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괴롭힘이 수개월간 이어졌고 이 때문에 죽고 싶은 심경까지 들었다. 홍성우가 권고사직처리 된 이후에도 그로부터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홍성우는 이에 대해서도 부정하고 직원 A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직원 A가 있던 병원 외에도 그 이전에 근무했던 다른 병원에서도 홍성우로부터 괴롭힘 등을 당했다는 여러 직원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에서 인터뷰에 응한 노무사는 "일반 병원에서 전문의를 사직처리한다는 것은 매출을 어느 정도 포기한다는 행위다. 병원 입장에서도 전문의가 중대한 비위행위가 저지른 것이 아닌 이상 권고사직은 쉬운 결정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29일 한국일보 보도에서 그와 같은 병원에서 일했던 간호사 직원 등 3명이 자청한 인터뷰에서 '권고사직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홍성우가)수술을 할 때는 엄격해지기도 하지만 폭행, 욕설을 한 적은 없다'고 증언했다.
5. 여담
- 비뇨기과의 정식 명칭이 비뇨의학과로 바뀌었음을 강조한다. 비뇨기과라는 말은 남성을 떠올리게 하여 비뇨기 문제가 있는 여성이 산부인과 (여성의학과)로 가기 때문에 2017년 11월 21일부터 명칭이 바뀌었다.
- 풀발 373이라는 남성 건강 보충식품을 출시했다.
- 취미는 시스테마이며, 대학생 시절부터 수련해왔다고 한다.
- 꽈추라는 단어를 만든 장본인이다. 언급하기 난감한 음경에 대한 다른 표현을 꽈추로 돌려 부르는 표현이 널리 퍼지는 데에 일조했다.
- 배우 탕웨이의 찐팬이다.
- 집사부일체 2022년 9월 4일 방영분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 2022년 8월, 풀발373을 홍보하기 위해 아프리카TV에서 열린 조용히사라배 대학대전 시즌2를 후원하였다.
- 위의 포경수술 관련 사건으로 비난을 꽤 받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유명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나오고 지상파 방송에도 나오는 등 오히려 인기가 더 많아졌다. 비난 여론이 나오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부터는 초반의 감정적인 태도와는 다르게 무대응으로 일관하면서 구설수가 더 퍼지지 못했고, 지상파에 얼굴을 비치면서 유명세에 가속도가 붙은 것이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아예 해당 논란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 상술했지만 살림남 논란 이후로는 게스트로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포경수술에 대한 언급을 줄이고 다른 성의학 관련 토크를 이어가면서 잔불이 번지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 공중파 다시보기가 IPTV와 웹상에서 날아가고 다른 의사들까지 방송상의 행태를 비판할 정도로 사건이 커진 만큼 굳이 청소년 포경수술 이슈를 다시 들춰낼 이유가 없기도 하고, 본인이 인기를 얻은 이유도 포경수술과 별 관련 없는 성의학 관련 썰이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스탠스이기는 하다.
- 허위 광고 사건이 터진 이후인 2023년 7월 기준으로도 개의치 않고 여러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논란이었던 제품의 광고 모델에서는 하차한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댓글을 통제하고 있음에도 유명세가 더 늘어서 유튜브 구독자가 증가했다. 또한, 여러 방송이나 라디오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논란이 터졌을 때 저자세로 나가기보다는 해명을 하고 이후로는 부정적인 대중들의 시선을 철저하게 무시한 결과로 보인다. 유튜버는 어떤 일이 터져도 본인을 따르는 구독자들만 지키면 된다는 유튜브의 순리를 제대로 이용하고 있는 셈.
- 살림남 포경수술 사건이나 호갱구조대의 허위광고 고발 이후 디시나 펨코, 루리웹 등의 각종 커뮤니티에 쇼닥터라는 비난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두 사건 이후 홍성우를 부정적으로 보는 네티즌이 많아졌음을 알 수 있다.
- 2022년 12월엔 여성월간지 우먼센스에서 화보까지 찍었다#
- 홍성우가 직접 본인의 수입에 대해 밝히길 페이닥터 시절 본인 월급이 톱클래스였다며, 의사 3명 월급을 합친 게 본인의 월급이었다고 했다. 그러다 홍성우 본인의 병원을 개원하고 동시에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병원 수입은 넘사벽, 방송 출연료는 얼마인지 정확히 모르고 어느 통장에 들어오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
- 2023년 5월 2일 이웃집 찰스 384화에 출연하였다. 캐나다인 여성과 결혼한 한국 남편이 아이 3명을 낳고 나서 정관수술을 하는 에피소드였다.
- 2023년 5월 27일 전지적 참견 시점 249화에 출연하였다: 어른들조차 생소했던 성 지식들 파헤치기♀♂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이 알려주는 청소년 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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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align=center><tablewidth=100%><width=10000> 좀비버스
(2023) ||<width=50%> 좀비버스: 뉴 블러드
(2024) ||
[1] 네이버 프로필 기준.[2] 석사학위논문 : 단순 신낭종과 고혈압의 상관관계 분석(2012)[3] 박사학위논문 : 방광암 세포주에서 락토바킬루스 균주 항암 효과 규명 및 유효성 평가(2021)[4]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이전인 2021년 2월 킴성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당시에도 신선한 반응을 얻기도 했다.#[5] 홍성우의 인터뷰로 많은 조회수를 뽑아낸 보다는 외국인들에게 포경수술의 필요성을 강조한 영상에 올라온 비판 댓글을 고정해 구독자들의 비난을 유도하기도 했다.[6] 사실 수술로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모스트 임플란트 (모스트 길이 연장)라고 있기는 하나, 해당 수술은 웬만한 방법으로도 발기부전을 치료할 수 없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하는 수술이며, 이마저도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수술할 수 있는 병원이 몇 몇 없다.[7] 일례로 2019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서울의대 겸임교수 강동우는 포경수술에 대해 "성병 예방에 좋다고 하는데, 그건 위생 관리가 잘 안 되는 후진국에서나 해당되는 얘기"라고 설명했다.#[8] 반대되는 예로 한문철을 들 수 있는데 한문철의 경우 의뢰인의 보험사에서 고객에게 마치 고객이 잘못한듯한 뉘앙스의 답변을 들었다는 취지로 조언을 구하자 '본인이 출연한 보험사가 아니길 바라고 똑바로 해라' 라는 경고를 확실히 내렸다. 이는 말의 힘이 얼마나 위력적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전문직으로서 최소한의 책임감이자 자신의 이미지도 챙기는 행동이고 신뢰성은 더욱 높아진다.[9] 심지어 상하의 탈의 후 수술하는 것도 모자라 수술실에 카메라를 다는 미친 짓까지 해서 더욱 논란이 거세졌다.[10] 처음에는 댓글을 삭제만 하다 이내 지쳤는지 이후에는 비꼬는 쪽으로 대응해 더욱 인식이 안 좋아졌다. 게다가 악플은 물론 비판을 하는 댓글에도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뉘앙스의 글을 적어두기까지 했다.
[11] 유럽 등지의 해외 연구 자료들을 첨부해 홍성우의 의견을 반박하는 댓글도 보이지만, 유럽권 의사들의 연구들을 사이비나 음모론이라고 주장하다 계속 반박을 받고 타래가 길어지는 댓글은 주장을 이어가지 않고 삭제하는 식으로 대응한다. 여러 이용자들이 자료들을 제시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등 댓글을 감당할 수 없자 결국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을 삭제했다. 커뮤니티 게시글 삭제 이후 본인의 다른 영상에서 올라오는 비판 댓글들도 실시간으로 삭제하는 중이다. 홍성우와 논쟁을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유저의 게시글, @[12] 위생 문제는 과거 잘 씻지 못했던 시절의 얘기지, 요즘 같은 시기에 자연포경이 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곤 못 씻어서 성기에 문제가 생기는 아이들은 볼 수 없다. 시대에 동떨어진 장점인 셈. 애초에 여성 성기구조도 비위생적인 면이 있지만 모든 여아에게 수술을 시키진 않는다. 남성에게도 마찬가지로, 위생을 높인다며 살을 잘라내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 할 수 있다.
[11] 유럽 등지의 해외 연구 자료들을 첨부해 홍성우의 의견을 반박하는 댓글도 보이지만, 유럽권 의사들의 연구들을 사이비나 음모론이라고 주장하다 계속 반박을 받고 타래가 길어지는 댓글은 주장을 이어가지 않고 삭제하는 식으로 대응한다. 여러 이용자들이 자료들을 제시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등 댓글을 감당할 수 없자 결국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을 삭제했다. 커뮤니티 게시글 삭제 이후 본인의 다른 영상에서 올라오는 비판 댓글들도 실시간으로 삭제하는 중이다. 홍성우와 논쟁을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유저의 게시글, @[12] 위생 문제는 과거 잘 씻지 못했던 시절의 얘기지, 요즘 같은 시기에 자연포경이 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곤 못 씻어서 성기에 문제가 생기는 아이들은 볼 수 없다. 시대에 동떨어진 장점인 셈. 애초에 여성 성기구조도 비위생적인 면이 있지만 모든 여아에게 수술을 시키진 않는다. 남성에게도 마찬가지로, 위생을 높인다며 살을 잘라내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