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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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이 름 | ユリウス・ジルトニア 율리우스 지르토니아 |
성 별 | 남성 |
종 족 | 인간 |
국 적 | 지르토니아 왕국 |
직 위 | 제 2왕자 |
가 족 | 지르토니아 국왕(아버지) 페르난도 지르토니아(형) |
성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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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노벨 완벽해서 귀여운 구석이 없다고 파혼당한 성녀는 이웃 나라에 팔린다의 등장인물이자 지르토니아의 제 2왕자다.본인의 알량한 자존심과 허영심때문에 나라의 발목을 잡는 장애물. 그러나 왕은 병에 걸려 쓰러진 상태이고 1왕자는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한데다가 어리석은 율리우스를 이용해 먹기 위한 율리우스 파벌에 밀려 연금되면서 강제로 히키코모리가 되어, 작중에선 율리우스가 모든 실권을 차지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상당한 머저리로 지르토니아에 수많은 기여를 한 필리아를 이웃나라에 팔아넘긴 장본인이다. 미아가 필리아에게 중대사태임을 전해듣고 이를 고하지만 필리아 흉내 낼 필요가 없다며 현 국방으로도 괜찮고 그런데 돈 쓰기 싫다며 거절하는데 정작 필리아를 파르나코르타로 팔고서 받은 막대한 대금을 자신의 순금 조각상에 투자한 기행을 벌였다. 미아의 이야기를 넌지시 들은 부왕이 등장하고 부왕에게 꾸짖음을 받지만 "독단이 아니라 신하들과 이야기를 충분히 끝낸 뒤에 보냈다"는 등 듣는둥 마는둥 하는데다가 화 내다가 병이 악화되어 실려가는 부왕을 보고 웃는다. 이후 필리아가 국왕 지병을 진정시키는 약을 만들어왔음으로 볼때 빨리 왕위에 오르기 위해 부왕을 빠르게 병사 시키려고 필리아를 판 것으로 보인다.
미아에게 정예병이 있으니 마수따위는 문제없다며 허세부리자 현실을 깨닫게 하기 위해 미아가 결계를 쳐야하는데 위험하니 지켜달라고 꼬드겨서 현장에 가는데 정작 마수가 무서워서 도망치려하고 군대도 필리아가 만든 평화에 찌들어 피해를 입는 것에 겁 먹었고 이때 낸 발상이 "이건 전부 나라를 버리고 사라진 필리아 탓이다. 파르나코르타에게 대금을 돌려줄테니 필리아를 돌려받은 뒤 해결시키는 일꾼으로 삼자"였으며 진짜로 서신을 보낸다. 미아조차 이걸 듣고 "자기중심인건 알았지만 이정도로 제멋대로인 멍청이라니"라며 학을 뗀다.[1] 이후 파르나코르타로부터 대금을 돌려줘도 못 보내지만 원군은 보낼 수 있다는 말에 본인이 팔아놓고 필리아가 나라를 버리고 간 반역자라며 날뛰기 시작, 아데나우나 부부의 재산과 집을 몰수 작위를 폐하는등 토사구팽한다.
3. 인물 관계
- 필리아 아데나우아
필리아를 파르나코르타 왕국으로 팔아넘겨버린 장본인이다
- 미아 아데나우아
필리아를 팔아버린 뒤 약혼자가 되었다. 미아가 의견을 내는 것을 싫어한다
- 페르난도 지르토니아
형. 제 1왕자인 그를 자신의 실권의 장애물로 보고있다.
4. 기타
- 전형적인 무능한 악역인 만큼 향후 미래는 암담하다. 일단 미아는 원래부터 안 좋아했으며 본인의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군 확충을 안 하려는 무능을 재확인한 미아는 성녀의 지위를 이용해 연금된 친형인 1왕자 페르난도를 국정대리자로 지지하고 율리우스와 일파의 비위를 고발할 예정인데다가 부왕이 건강을 어느 정도 되찾으면 일파들과 함께 필리아를 판 것과 부왕시해 시도라는 죄목을 받을 수 있다. 더군다나 마물들과 싸우는 군인들도 대부분 1왕자파라서 미아를 도와 비리를 고발할 증거를 모아주는 탓에[2] 사방에서 목이 조여오는 중이다.
- 여담으로 율리우스가 필리아를 싫어하는 이유는 자기보다 더 뛰어난 필리아 때문에 창피를 당했다는 이유 하나뿐으로 이 왕자가 얼마나 쓸데없이 자존심만 세고 자격지심과 열등감 덩어리의 무능한 인간인지 알 수 있다.
[1] 미아도 작중에서 언급하지만 파르나코르타는 파사의 결계를 친 필리아가 떠나면 안 되기에 대금의 몇 배를 준다해도 못 돌려보낸다. 더군다나 필리아가 파르나코르타에 간 건 엄연히 율리우스 본인이 팔아치웠기 때문이라서 필리아를 돌려받을 명분도 없다. 혹여나 단세포 율리우스가 필리아를 되찾겠다며 전쟁을 일으켜도 지르토니아가 불리한게, 아무리 파르나코르타가 지르토니아에 비해 국력이 약하다고는 해도, 마물이 전국토에 출몰중인 지르토니아가 군대를 보낼 수도 없고 설령 보내더라도 파르나코르타에 도착하기도 전에 만신창이가 되어 깨질뿐이다. 게다가 파르나코르타 기사단은 마물이 급증한 상황에서 성녀 없이 3개월을 버틸 정도로 군사력이 강한데 반해 지르토니아 군은 대부분 1왕자파에 율리우스에 대한 반감이 커서 차라리 파르나코르타에 항복하면 항복했지 율리우스의 말만 듣고 싸워줄 가능성도 낮다.[2] 군인들 중에 2왕자파 인물을 부모로 둔 사람이 많아서(귀족가의 차남/삼남은 가주 자리를 이어받지 못해서 공을 세우려 군에 입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증거 수집에 유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