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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OCG의 소환법 | ||||||
통상 소환 | 특수 소환 | |||||
어드밴스 소환 | 융합 소환 | 의식 소환 | 싱크로 소환 | 엑시즈 소환 | 링크 소환 |
1. 개요
유희왕 OCG 및 미디어믹스에서 사용되는 개념.2. 원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융합 소환, 의식 소환이 처음 등장했다.의식 소환은 유일하게 엑스트라 덱이 아닌 메인 덱에서만 가능한 소환법이다. 다른 소환법과 비교해 한 번도 애니메이션의 대표 소환법이 된 적이 없는 소환법이기도 하다. 의식 소환은 마치 영적인 의식을 치르는 듯한 모습으로 묘사되며, "강림(降臨)"[1]시킨다고 표현한다.
융합 소환은 소재가 된 몬스터가 빨려들어가듯이 합쳐지며, 융합 몬스터는 소재가 된 몬스터들이 합쳐진 모양새가 된다. 아크 파이브에서는 양손을 합치며 합쳐지는 듯한 시늉을 한다. 융합 소환은 최초로 등장한 따로 분류가 있는 특수 소환법이자 최초의 엑스트라 덱[2] 소환법이다. 다만 유희왕 GX가 DM보다도 융합을 본격적으로 밀어주었다 보니 애니메이션 시청자들 사이에선 DM보다는 GX 대표 소환법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실제로 레전더리 듀얼리스트 팩 3에선 DM은 카이바와 의식, GX는 마루후지 료와 융합으로 정해졌다.
이후 각 애니메이션마다 신규 엑스트라 덱 소환법이 등장했으며, 이 소환법을 세일즈포인트로 미는 클리셰가 생겼다.
<colbgcolor=#e3e3e3> 애니메이션 | 소환법 | 방식 | 상위 소환법 |
5D's | 싱크로 소환 | 튜너를 통해 비튜너와의 레벨을 튜닝하여 그 합(+)의 레벨을 가진 몬스터를 소환한다. 소환 시에 소재가 된 몬스터들이 별 모양으로 변하여 빛을 맞고 변한다. | 액셀 싱크로 소환 버닝 소울 |
ZEXAL | 엑시즈 소환 | 같은 레벨의 몬스터 1장 이상으로(=) 오버레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소환한다.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 듯한 모습이다. | 랭크 업 매직 |
ARC-V | 펜듈럼 소환 | 세팅된 펜듈럼 스케일 사이(~)의 레벨을 가진 몬스터들을 소환한다. | - |
VRAINS | 링크 소환 | 몬스터의 숫자가 해당 몬스터의 링크 마커 수를 충족시키면 소환한다. | - |
3. OCG
유희왕/OCG에서 사용되는 몬스터 카드를 필드에 내놓는 개념 중 하나로, 특정한 룰이나 효과를 통해 몬스터를 소환하는 방식. 통상 소환과 달리 이러한 특수 소환은 효과 외 텍스트로 제약이 걸려 있지 않다면 한 턴에 몇 번이고 할 수 있다는 것(펜듈럼 소환 제외), 앞면 공격 표시와 앞면 수비 표시(링크 소환 제외) 중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얕은 무덤 같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뒷면 수비 표시 특수 소환은 기본적으로 없다.아래의 카테고리는 소환 방식 자체가 특별한 카테고리로 지정되어 있는 부류로, OCG의 확연한 특징이자 비공식적으로 '소환법'이라고 불리는 카테고리다. 메인 덱에 투입되는 의식 몬스터와 펜듈럼 몬스터[3]를 제외하고는 전부 엑스트라 덱에 투입된다.
사이버스나 오드아이즈, 혹은 DD(유희왕/카드군)나 @이그니스터처럼 다양한 소환법을 사용하는 카드군이 있지만, 현재 자신의 카드군 소속 카드만으로 모든 소환법을 사용 가능한 카드군은 존재하지 않는다.
- 모든 소환이 가능
- 의식 소환 외 모든 소환이 가능
- DD
- 첩자 : 다만 첩자 카드군의 싱크로 몬스터는 전부 초중무사에 들어가는 초중첩자이고, 첩자 자체적으로는 튜너가 없어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없다.
- 플런드롤 : 다만 펜듈럼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 싱크로 몬스터인 장중의 요르즈호 밖에 없기 때문에 자체적으로는 펜듈럼 소환이 불가능하다.
- 링크 소환 외
- 펜듈럼 소환 외
- 미묘한 사례
- 붉은 눈 : 펜듈럼 소환 외 모든 소환법에 관련 카드가 있긴 하지만, 싱크로 몬스터인 붉은 눈의 불시룡과 붉은 눈의 불사룡황은 이름만 해당될 뿐 전혀 다른 덱/카드군에서 돌아가는 몬스터이고
애초에 튜너도 없다, 링크 몬스터인 암강룡 암흑 메탈은 원본이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일 뿐 붉은 눈 카드군에 속하지도 않고 효과나 소환제한도 어울리지 않는다. - 세피라 : 카드군 내의 몬스터들이 각자 다른 소환법을 사용하는 테마에 동시에 소속되어 있어, 세피라 카드군의 몬스터들을 소재로 관련 테마의 의식/융합/싱크로/엑시즈 몬스터들을 소환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 "세피라"라는 이름을 갖는 몬스터는 펜듈럼 몬스터와 링크 몬스터뿐이다.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룰 중 하나임에도 불구,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이것에 관한 룰을 자세히 알지 못하거나,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임의 승패를 엄청나게 좌지우지 하는 룰이며 특수 소환의 종류에 따라 체인을 걸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갈리므로 순서도 중요해지며, 심리전을 형성하게 하는 원인이다.
대회에서 우승하는, 승률 덱이라 불리는 덱들은 전부 이것을 밥 먹듯이 해대는 덱들이며 이것을 행하지 않는 덱은 소위 비전투, 라고 불리는 엑조디아, 위저 보드, 종언의 카운트 다운 등의 덱이나 일부 메타비트 계열 뿐이다. 하지만 백만먹기의 그랏톤과 같이 메타비트 덱에서도 쓰이는 특수 소환 카드가 있기 때문에, 실상 아예 특수 소환을 하지 않는 덱은 거의 없다.
이것에 관한 룰이 복잡한 이유는, 유희왕 OCG 특성 상 텍스트로는 잘 알기 힘든 내용이 다수 존재하고, 또한 몇가지의 '전제'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항목에서는 특수 소환의 종류에 대해 작성하고, 그것에 관한 룰이나 룰 분쟁등의 해결을 위한 내용을 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3.1. 특수 소환의 종류
3.1.1. 몬스터의 특수 소환
룰 효과나 효과 외 텍스트에 의한 특수 소환, 특수 소환 몬스터의 정규 소환,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 펜듈럼 소환, 링크 소환은 체인 블록을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천벌로는 특수 소환을 무효화할 수 없으며, 인벨즈 로치[4] 신의 심판, 승천의 뿔피리 등으로는 무효화할 수 있다. 이는 턴 플레이어 우선권으로 행할 수 있기에, 프리 체인만 없다면 상대의 의견을 묻지 않고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유발 효과나 유발 즉시 효과를 발동하면 체인 블록이 생성되므로 이에 천벌로 체인해 효과를 무효화하여 파괴할 수 있다.아무런 조건 없이 자신의 효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것들도 있고(예 : 제스터 콩피, 암흑계의 용신 그라파, 머시너즈 포트리스), 특정 조건이 붙으면 특수 소환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예 : 사이버 드래곤)
유명한 것으로는 다크 암드 드래곤, 카오스 소서러, 카오스 솔저 -개벽- 등이 있다.
3.1.1.1. 효과를 통한 정규 특수 소환
긴급동조, 포뮬러 싱크론, 룡성이나 하이 메달리온 아츠와 같은 카드들처럼 "싱크로 소환한다, 엑시즈 소환한다" 등의 텍스트가 적혀 있는 카드들은 카드의 효과로, 룰에 의한 특수 소환을 실행할 권리를 그 순간 획득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효과 처리가 종료된 후 정규 특수 소환을 실시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카드들을 통한 특수 소환에 대해서 번개왕이나 신의 심판 등 몬스터의 소환을 무효로 하는 카드를 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그러나 이러한 효과를 체인 2 이상에서 발동한 경우, 체인을 처리하는 도중에는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는 룰에 따라 소환을 무효로 할 수 없다. 긴급동조로 예를 들면 [긴급동조의 효과 처리 -> 효과 처리 종료 -> 싱크로 소환 실행 -> (소환 무효 가능 타이밍) -> 싱크로 소환 성공 -> (이하 체인의 효과 처리)] 순서가 되는데, 소환 무효가 가능한 타이밍에 아직 체인이 처리 중이기에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기 때문. 긴급동조가 체인 1이라면 긴급동조의 효과가 처리된 시점에서 이미 체인 처리가 종료된다. 같은 이유로 소환했을 때에 발동하는 임의 유발 효과는 체인 2 이상에서 소환되면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경우에 발동하는 임의 유발이나 강제 유발 효과는 당연하지만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3.1.2. 몬스터 효과에 의한 특수 소환
이 효과부터는 체인 블록을 만드는 특수소환이 슬슬 생기기 시작하므로, 신의 심판이나 뿔피리 등으로는 막을 수 없는 대신 천벌 등을 통해 막을 수 있다.효과에 의한 특수소환은 왜 번개왕으로 막을 수 없냐는 질문이 많기에 서술한다. (신의 심판의 경우 발동하는 마법, 함정 자체를 막아버리면 되고, 몬스터 효과는 천벌로 막으면 된다.) 유희왕이라는 게임에서 효과(몬스터, 마법, 함정)의 발동을 성공한 경우, 그 카드의 효과 처리가 끝날 때까지 중간에 다른 효과가 끼어드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그 효과 처리가 끝난 시점은 이미 특수 소환이 완료된 시점이므로, 특수 소환 자체를 무효로 하는 번개왕, 신의 심판 등의 효과는 발동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것이다.[5] 유언계 몬스터들(전투로 파괴되었을 때 ~~를 특수 소환한다.)도 동일하다.
저승사자 고즈, 트라고에디아, TG 워울프, 레벨 스틸러 등이 이 카테고리이다. 이들 모두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것이 자신의 효과이다. TG 워울프의 경우 스펠 스피드 1의 유발 효과. 레벨 스틸러의 경우 묘지에서 발동하는 기동 효과이다. 극북의 블리자드, 정크 싱크론, 데브리 드래곤 또한 이 카테고리이다. 다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이다.
호루스의 흑염룡, 암드 드래곤처럼 LV 몬스터들 중에서도 몬스터 효과로 특수 소환하는 경우가 있다.
3.1.3. 마법에 의한 특수 소환
이 역시 체인 블록을 생성하기 때문에 뿔피리로는 막을 수 없다. 다만 매직 재머와 같은 마법을 무효화하는 카드나, 신의 경고와 같은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포함한 효과를 무효로 하는 카드로 막을 수 있다. 의식 소환과 융합 소환은 대부분[6][7] 마법 카드를 사용하여 발동하므로 마법을 무효화하는 카드를 체인하면 대상 몬스터는 무조건 엑스트라 덱이나 패에 틀어박힐 수밖에 없다.유명한 카드로는 죽은 자의 소생, 융합, 명추리, 몬스터 게이트, 차원 융합 등이 있다.
3.1.4. 함정에 의한 특수 소환
마법에 의한 특수 소환과 거의 동일하지만, 이 쪽은 기본 스펠 스피드가 2이기 때문에 상대 턴에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속공 마법 카드도 재정은 동일하다.함정 몬스터도 동일하다.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는 것이 효과처리이기 때문에, 효과 처리가 끝난 시점에서 소환은 완료되어있다. 함정의 발동을 막지 않으면 몬스터의 특수소환은 무효화될 수 없다.
유명한 카드로는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가 있다. 이쪽은 이놈의 미칠듯한 범용성 때문에 함정 관련해선 이놈이 꽉잡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3.2. 특수 소환 몬스터
통상 소환이 불가능하고, 특정한 방법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로, 유희왕 ARC-V의 시작과 함께 개정된 마스터 룰 3 텍스트에서부터 정식 카테고리로 독립되었다.자세한 내용은 특수 소환(카테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일본판 기준으로는 OCG에서도 강림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한글, 영문판은 "의식 소환(ritual summon)"으로 번역했다.[2] 당시엔 융합 덱이었다.[3] 펜듈럼 몬스터는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소환이 가능하고, 의식 몬스터 중 의식/펜듈럼 몬스터가 추가되면서 엑스트라 덱에 놓일 수 있는 의식 몬스터가 생겨났다. 단 펜듈럼그래프는 룰상 엑스트라 덱에서의 펜듈럼 소환이 불가능하다.[4] 5레벨 이상 몬스터의 특수 소환을 무효로 하기 때문에 5레벨 이상 싱크로나 펜듈럼만 막을 수 있다.[5] 알기 쉬운 예를 들자면, 천사의 자비로 세 장을 드로우했을 때, 리로드를 발동하여 덱에서 그 매수 만큼 다시 뽑고 두 장을 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천사의 효과는 3장을 뽑고 2장을 버려야 하니 2장부터 버려야 끝이기 때문. 그것과 똑같은 경우이다.[6] 의식은 최근 함정 카드에 의한 의식 소환도 존재한다.[7] 융합은 마법 카드가 필요 없는 컨택트 융합 및 몬스터나 함정에 의한 융합 소환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