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 ARC-V에 등장하는 이세계들로 현재까지 일본식 성이 밝혀진 이세계인 캐릭터들 중에는 성에 그 소환법과 관련된 색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다. 융합을 사용하는 최하늘은 <시운인 소라>(紫雲院 素良)의 紫(자주색 자), 엑시즈를 쓰는 루마의 경우 <쿠로사키 슌>(黒咲 隼)의 黒(검을 흑), 그리고 평행세계의 신유야와 송유미로 추정되는 캐릭터들은 각각 자신의 소환법과 관련된 색의 옷을 입고 있다.사카기 유우야는 상의가 붉은색에 바지가 녹색이며 운동화는 빨강과 초록이 섞인 것, 유토는 검은색, 유고는 흰색, 유리는 보라색이라면
히이라기 유즈는 상의가 음악 표지가 목 쪽에 있는 넥타이 복에 치마가 붉은 색에 운동화는 분홍색, 린은 상의가 초록색이고 반바지가 분홍, 루마의 여동생 루리는 겉옷이 검은 색이지만 조끼는 노랑색이며, 세레나는 상의가 흰색과 겉옷이 빨강색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7화에서 레이지가 대회에는 진짜 융합을 쓰는 자도 있다는 발언을 함으로서 스탠다드의 융합, 싱크로, 엑시즈 소환이 LDS의 것이 아니라 이세계인들의 것이라는게 드러났다. LDS가 이 소환법들을 쓰는 것은 그들의 방식을 습득해서 퍼뜨린 것인 듯하다. 실제로 펜듈럼 소환만 해도 유우야가 쓰는 것을 보고 개발했다. 이후 시운인 소라가 33화에서 지금부터 진짜 융합을 보여주겠다는 발언을 함으로서 더욱 확실해졌다.
그리고 36화에서 소라와 유토가 직접 융합 차원, 싱크로 차원, 엑시즈 차원이 있다는 것을 말하면서 이세계가 실제로 있고, 이들이 이세계인들이라는 게 확정되었다.
2. 목록
2.1. 아크파이브
이 작품의 나오는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 계기, 즉 여러 개의 차원으로 분열되기 이전의 세계에 전재하던 인물들.
2.2. 분열된 이후의 세계
2.2.1. 싱크로 차원/시티
묘사조차 안 되었다 싶더니 3기~4기의 주 배경이 된 차원. 현 시점까지는 스탠다드 차원과 더불어 차원전쟁과 관련이 가장 적다고 볼 수 있는 차원이다.이 차원의 병사 캐릭터인 시큐리티는 모티브가 된 유희왕 5D's 때와 같이 고요우 카드군을 다룬다. 파이브디즈 때의 포츈 컵의 오마쥬라고 할 수 있는 프렌드쉽 컵을 개최하였다.
또한 특이하게도 다른 차원들인 융합 차원과 엑시즈 차원은 각자 소환법의 색이 들어가는 일본식 이름을 가진 소년 듀얼리스트들이 있는데 비해, 이쪽만은 멜리사 클레르나 화이트 타키 등 일본식 이름이 아닌데다 소년도, 심지어 듀얼리스트조차도 아닌 인물들이 색과 관련된 이름을 가지고 등장하는 큰 차이점이 있다.
2.2.1.1. 톱스
2.2.1.2. 커먼즈
- 크로우 호건
- 아만다, 프랭크, 태너
- 신지 웨버
- 데이몬 로페즈
성우는 하마노 다이키. 수용소에서 새롭게 등장한 크로우의 동료. 6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크로우에게 자신도 크로우의 별장에 놀러왔다며 농담을 주고 받고, 이후 유우야를 보고는 역시 붙잡혔냐며 어떤 여자와 함께 왠 이상한 포스터를 붙이고 다니지 않았냐고 말해서 유우야가 유고와 유즈의 소식에 대해서 알게 만든다. 이후에는 크로우, 신지와 함께 탈옥한다. 이후 프렌드쉽 컵에서는 2일날 마지막 경기 때 세르게이와 싸운다는 게 드러났다. 또한 73화에서는 슌과 데니스보다 먼저 시합하는 모습이 나온다. 사용하는 덱은 에일리언 덱[4]. 처음에는 세르게이를 몰아붙이면서 선전했으나 결국 패배했다.[5] 이후 90화에서 재등장한다. 역시 지하 노역장에 있었으나 신지, 토니와 함께 커먼즈들을 선동해서 탈출한다. 지하 노역장을 빠져나온 후에는 신지, 토니와 함께 한 번 더 커먼즈들을 선동해서 혁명을 일으킨다. 혁명을 일으키던 도중, 듀얼 킹 잭과 세르게이의 듀얼이 시작되자 관람한다. - 토니 시몬즈
성우는 홋타 마사루. 신지와 데이몬에 이어서 등장한 크로우의 동료. 원래는 탈옥한 크로우 일행을 마중 나올 역할이었지만, 시큐리티에게 발각되어서 실패하고 결국 유우야 일행과 함께 체포된다. 하지만 다행히도 끌려가기 직전에 행정 평의회가 유우야 일행을 맡기로 해서 풀려난다. 이후 70화에서 재등장한다. 세레나와 듀얼하는데, 나락의 함정 속으로와리얼리스트 인증언데드 스컬 데몬 3장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결국 패배해서 지하 노역장으로 끌려간다. 비록 패배하기는 했지만, 언데드 스컬 데몬을 3장이나 사용한 것을 볼 때 나름대로 실력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90화에서 재등장한다. 역시 지하 노역장에 있었으나 신지, 데이몬과 함께 커먼즈들을 선동해서 탈출한다. 지하 노역장을 빠져나온 후에는 신지, 토니와 함께 한 번 더 커먼즈들을 선동해서 혁명을 일으킨다. 혁명을 일으키던 도중, 듀얼 킹 잭과 세르게이의 듀얼이 시작되자 관람한다. - 토쿠마츠 쵸지로 / 장덕승
- 샘
- 듀얼 체이서 227[6]
2.2.1.3. 기타[7]
2.2.2. 엑시즈 차원/하트랜드
작중 등장하는 유토와 슌의 고향. 원래는 제알의 하트랜드 시티처럼 평화로운 곳이었으나 약 3년 전 아카데미아의 습격 이후로 현재는 거의 괴멸 상태. 융합 차원에 대항하기 위해 레지스탕스라는 대항 조직이 결성되었다. 레지스탕스의 멤버는 붉은 스카프를 몸 어딘가에 두르고 있다고 한다.[8] 루리가 납치되기 전에는 레지스탕스들이 난민 캠프를 거점으로 두고 활동 중임이 밝혀졌다.4기까지 제대로 등장한 인물은 유타와 루마 둘 뿐이었다. 그러나 이후 5기의 배경이 엑시즈 차원이 되면서 밝혀진 레지스탕스 일원들도 늘어났다. 루마와 유타가 하트랜드를 떠난 직후, 아카데미아의 공습이 심해져서 두 사람이 소속됐던 스페이드 교의 레지스탕스는 이미 전멸 상태고, 카이트와 클로버 교의 레지스탕스들만이 괴멸상태이긴 해도 하트랜드를 지키고 있었다.
또한 사카키 유우쇼가 3년 전 하트랜드에서 선생이었음이 밝혀졌다. 다만 어찌 된 영문인지 전쟁이 터진 시점에선 또 다시 실종 상태.
104화에서 밝혀지길 에드에 의해 융합 차원으로 날려버린 것으로 밝혀진다. 그런데 정작 날려버린 본인은 엑시즈 차원을 돌아다니면서 어디에 있냐고 찾고 있었고, 110화에서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그건 유우쇼를 이겨 아카데미아의 사상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하지만 유야와 루마가 타일러 자매를 이겼고, 이어서 카이토가 오벨리스크 포스 3인방을 쓰러뜨렸으며 유우야가 에드를 이기면서 하트랜드의 레지스탕스와 아카데미아군이 화해하면서 평화를 되찾게 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루마는 부상을 입어 하트랜드에 남게 되고, 카이트와 유야, 유타, 진호, 현승은 에드의 도움을 받아 융합 차원, 아카데미아로 이동하게 된다.
2.2.2.1. 레지스탕스
스페이드 교클로버 교
2.2.2.2. 하트랜드 주민들
2.2.3. 융합 차원
본작의 메인 빌런격 위치에 속해 있는 차원으로, 약 3년 전에 엑시즈 차원의 침공을 주도해서 엑시즈 차원을 괴멸에 이르게 하였다. 또한, 이 차원의 병사 캐릭터들은 모두 앤틱 기어 덱을 다룬다. 다만, 네임드 중에서 이를 다룬 것은 유리와 데니스 뿐이며 그 이외엔 자기 전용덱 을 사용하였다. 이 마저도 유리는 심심풀이 삼아서 자기 덱도 아닌 것을 사용한 것이며 데니스도 슌과의 듀얼 이외엔 자신의 Em덱만 사용하였다.융합차원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카키 유우쇼가 아카데미아의 사상에 반감을 갖고 탈주한 학생들을 데리고 아카데미아에 대항하는 유우쇼 학원이라는 학원을 꾸리고 있었다.
2.2.3.1. 아카데미아
- 아폴로, 디아나
아폴로 디아나
성우는 후지와라 타카히로(아폴로), 타나카 아즈사(디아나). 116화에서 나온 탑의 수호자들로, 이들 모두 각각 린과 쿠로사키 루리를 구하러 온 유고, 카이토를 가로막으며 듀얼을 펼쳤다. 각각 효과가 비슷한 태양의 수호자, 달의 수호자와 수호자 예찬의 콤보로 이들을 고전시키지만, 결국 유고의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카이토의 네오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의 공격으로 패배하고 만다. 재밌게도 이들이 듀얼한 장소는 서로 떨어져 있었지만, 서로의 덱과 몬스터 효과가 비슷했고, 이들의 듀얼 내용과 전개 및 대사, 결과 또한 비슷했다. 신관 컨셉이라서 그런지 아카데미아 둘 다 제복이 아닌 토가 비슷한 의상을 입고 있으며, 두건으로 눈 부분을 가리고 있다. 디아나는 지팡이도 들고 나왔지만 골때리게도 듀얼 디스크를 전개하면서 그냥 집어던지는 것이 압권.
- 샌더스
성우는 사사키 요시히토. 118화에 나오는 아카데미아의 교관으로, 진 사람을 카드로 만드는 서바이벌 듀얼로 랜서즈의 멤버들 5명과 자신의 최강 제자들 5명을 대결시킨다. 그리고 배틀 비스트(BB)를 무자비한 듀얼 병기이자 짐승으로 만든 악인. 배틀 비스트 역시 그에게 쌓인 게 많은 걸로 보인다. 그리고 지휘관으로서도 굉장히 모순된 인물이다. 아군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명령에는 절대적으로 따라야 한다고말은했지만 배틀 비스트에게 아군이 팀킬당하게 만든 작자가 본인이다.
자신의 명령에 따르지 않은 배틀 비스트에게 카드가 되고 싶냐고 협박을 했지만, 결국 쌓인 분노가 완전히 폭발한 배틀 비스트에 의해서 자신의 몬스터 효과로 실질적으로 자멸한다.[10] 배틀 비스트에게 당한 후, 배틀 비스트에게 카드화 당할 뻔 했으나 유우야 덕분에 넘어갔고, 듀얼이 모두 끝난 뒤에는 유우야의 엔터메 듀얼로 갱생한 자신의 제자들에게 어딘가로 끌려간다. 아카데미아 내에서도 꽤나 명성이 높은 교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것과는 별개로 인간성과 지휘관으로서도 굉장히 모순된 인물이고 교관으로서도 실격이다. 그래도 악역으로서의 가치관은 제대로 갖춘 인물이다.
- 테드, 에단, 바니, 제이콥, 에마
샌더스 최강의 제자들. 샌더스의 명령으로 랜서즈를 요격하기 위해서 랜서즈와 듀얼을 했으나, 도중에 난입한 배틀 비스트에게 전멸당한다.
2.2.3.2. 유우쇼 학원
[1] 커먼즈 출신이다. 단, 톱스들은 이기고 있는 한 자신들의 동료라고.[2] 전작 유희왕 5D's 등장인물. 꽤나 비중있던 인물이였다. 집사같은 사람을 데리고 가는 것을 보아 톱스로 추정[3] 전작 유희왕 5D's 등장인물. 98화에 짤막하게 등장한다. 부모님으로 보이는 사람이 양복과 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보아 톱스인 것으로 보인다.[4] 그런데 작중에서 사용한 카드는 에일리언 솔저밖에 없다.[5] 이때 듀얼이 생략되었는데, 세르게이 항목을 보면 상당히 충격적인 듀얼이었던 듯 하다.[6] 첫 등장시에는 톱스였으나, 유고에게 지고 난 이후 커먼즈로 강등됐다.[7] 세르게이 볼코프를 제외하고 톱스인지 커먼즈인지 언급이 안 되었거나 애매한 인물들. 팬들은 멜리사 클레르와 갤리거는 톱스, 엔죠 무쿠로는 커먼즈로 예상하는 중이며, 예외적으로 세르게이 볼코프는 커먼즈 출신으로 언급이 되었지만, 쟝 미셸 로제의 심복으로 쓰이고 있어 애매한 편.[8] 유토는 오른팔, 슌은 목, 루리는 허리, 카이토는 손목에 두르고 있다.[9] 융합 차원에서 싱크로 차원으로 파견된 스파이였으나, 싱크로 차원을 독차지하기 위해서 아카데미아를 배신했다. 그러나 자신의 계획이 실패로 끝나면서 다시 아카데미아로 귀환하려고 하지만 차원의 틈새에 빨려들어가 버려서 행방은 묘연한 상태.[10] 여담이지만 이 때 "미친 거냐, BB!!!"라고 말하는 데, 정작 본인 입으로 배틀 비스트는 적, 아군 가릴 거 없이 카드로 만든다고 말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