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ンジ・ウェーバー | ||
성별 | 男 | |
소속 | 커먼즈 | |
덱 | B·F | |
성우 | 이시카와 카이토, 타이치 요우(유년기) 박성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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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싱크로 차원 소속의 인물이자 크로우 호건의 동료 중 하나다. 크로우에게 은혜를 베풀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56화에서 첫 등장. 이 때는 헬멧으로 실루엣에 가려진 상태로 나타나 유우야 일행을 구출해줬다.본격적인 등장은 59화부터. 크로우가 돌보고 있는 아이들에게 먹을 걸 가져다 준다. 그리고 유우야 일행이 수배된 걸 말해주며 괜히 아이들한테까지 영향이 끼치지 않게 하라고 충고하며, 레이라에게도 과자를 먹을 것을 권유한다. 이후, 크로우와 유우야의 듀얼 도중에 세레나와 사와타리를 미행한 시큐리티에 의하여 체포된다.
60~61화까지는 감옥에 갇힌 상태로, 크로우와 함께 토쿠마츠 쵸지로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쵸지로가 예전의 엔조이 쵸지로로 돌아오자 크로우와 함께 "엔조이~!"하고 외치는 건 덤.
62화에서는 죄수들과 유우야 일행이 대 엔터메 듀얼대회를 벌이는 동안 크로우와 함께 수용소 탈옥을 준비한다. 도중에 듀얼하다 날아온 사와타리 때문에 들키기는 하지만, 사와타리가 막아준 틈을 타서 환기구로 탈출을 감행한다.
63화에선 탈출 신호를 줄 동료를 기다리며 "커먼즈가 사회를 뒤엎게 되면 이런 수용소 따위 제일 먼저 박살내주지."라는 말을 한다. 톱스에 대해 제대로 반감을 지니고 있는 듯. 신호가 떨어지자 수로를 이용해 신호가 떨어진 방향으로 탈출하지만 기다리고 있던 건 이미 탈옥을 알아챈 시큐리티와 장 미셸 로제 장관이였다. 결국 일행들과 함께 다시 체포되어 버린다. 하지만 아카바 레이지가 시티 평의회 의원들을 설득해 놓은 덕에 풀려나고 프렌드쉽 컵에 참여하게 된다.
66화에서는 아이들 때문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는 크로우를 보면서 왜 서두르고 있는지 의아해한다.
68화에서는 마침내 프렌드쉽 컵에 출전. 싸우고 싶지 않은 레이라를 대신하여 나온 츠키카게를 상대하게 된다.
난 수용소에서 탈옥했어! 하지만 윗 것들은 날 다시 잡아서 이런 곳에 끌고 나왔어. 날 구경거리로 만들 생각으로 말이지! 난 녀석들 마음대로는 되지 않아, 구경거리 같은 거나 될 것 같아?! 이딴 사회, 뒤집어 엎어주겠어!
이 때부터 그야말로 온갖 연설과 일침을 날리기 시작하는데, 시작 전부터 톱스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고 또한 톱스에게 당하고도 아무것도 못하는 커먼즈를 비판한다.
이에 분노한 관중들이 욕을 하는 와중에도 꿋꿋이 할 말을 다 하며 이런 사회를 뒤엎어버리겠다고 선언한다. 듀얼 초반에는 츠키카게의 액션 카드 획득 테크닉과 마법 카드를 이용한 번 데미지 전술때문에 고전한다. 하지만 돌격의 보우제를 소환하여 밀어붙힌다. 듀얼을 하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커먼즈들에게 각성을 재촉하며 궐기하라 부르짖는다. 츠키카게에게도 닌자인 너 또한 높으신 분들의 말이나 따르는 처지라며 말싸움까지도 한다. 츠키카게는 상명하복이 비원인 풍마 일족을 비웃은 그에게 분노하고 역시 명령에 따라 카드가 된 형을 회상하며 에이스 몬스터를 소환한다.
츠키카게가 첩자들을 이용해서 효과로 몬스터를 공격하지 못하게 만든 뒤, 번 데미지를 주는 전략에 의해 다시 궁지에 몰리지만 이쯤에서 커먼즈들이 신지의 말에 감화되어 한결같이 응원하기 시작한다.[1] 신지도 그 말에 호응하며 이건 자신만의 듀얼이 아닌 우리들의 듀얼이라며 시티는 하나! 라는 말로 커먼즈들을 일심동체로 만들어 낸다.[2] 이어서 효과 데미지를 무효로 하는 액션카드를 발동해 번데미지를 막아내고, 드로우한 일제봉기로 묘지에 있던 비 포스들을 모두 소생시켜서 몬스터 효과로 츠키카게의 방어 몬스터들을 뚫어낸 뒤, 긴급동조를 발동해 레벨 12 싱크로 몬스터, B·F-결전의 빅 발리스타를 소환하여 승리한다.[3]
그의 승리로 회장은 당장이라고 폭동이 일어날듯 들썩거렸고 시큐리티 또한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했으나 그런 일이 벌어지지는 않았다. 그것을 보고 장관은 '폭동이 일어났으면 싸그리 다 집어넣었을텐데'라는 말을 하며 아쉬워 했다.
70화에서는 토니와 세레나의 듀얼을 지켜보면서 이번에야말로 커먼즈를 선동해서 폭동을 일으키라며 토니를 응원하다가 토니가 위기에 몰리자 당황한다.
75화에서는 쿠로사키와 데니스의 듀얼을 보고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자세한 사정은 몰라도 사태의 심각성은 대충 느낀 듯 하다. 경기장이 박살나든 말든 열광한 다른 커먼즈들과는 다르게 꽤나 정상인인 듯하다.
77화에서는 유즈의 듀얼을 지켜본다. 그런데 초반에만 표정이 나와서 뭘 느꼈는지는 불명. 하지만 초반에 유즈가 유리할 때부터 표정이 별로 안 좋았다.
78화에서 사카키 유우야와 듀얼한다. 유우야가 유즈를 걱정하자 패배자를 신경 쓰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묻고, 이런 썩어빠진 사회를 바꾸겠다는 발언을 한다. 유우야가 이에 반발하며 유즈를 찾겠다고 하자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면 듀얼에서 이기고 나서 말하라고 한다. 그리고 듀얼이 개시되자 또 다시 커먼즈들을 선동하여 혁명을 부르짖는다.
유우야를 효과 데미지로 몰아치나 유우야는 액션 카드를 주워 위기를 모면한다.
79화에서는 유우야가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렇게 증오만 부딫쳐서는 안된다며 듀얼로 미소를 짓게 하려는 거라고 하자 "미소라고? 우리가 미소짓는 건 톱스 놈들을 정상에서 끌어내렸을 때 뿐이야!"라며 혁명은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한다. 에이스 몬스터 B·F-항마궁의 하마로 분전하지만 유우야가 싱크로 소환한 엔라이트먼트 파라딘의 공격으로 파괴되고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받고 패배한다.
80화에서 장 미셸 로제가 나타나 유우야에게 자신이 눈여겨본 듀얼리스트라고 하자 처음부터 톱스와 이어져 있었냐며 유우야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로제는 그저 유우야의 가능성을 믿고 있었을 뿐이라고 했지만 여전히 승부조작한 것 아니냐고 따진다. 하지만 로제가 그렇게 따지면 유우야에게 진 당신도 가담한 게 된다고 하자 말문이 막힌다. 이후에는 지하로 끌려가며 자신은 유우야를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라며 "내 원한은 분명 크로우가 갚아줄 거다!"라며 단단히 오해를 한 채 끌려간다.[4]
90화에서 쿠로사키가 일으킨 난동을 틈타 커먼즈들과 함께 봉기한다. 시큐리티가 오기 전에 관리실을 습격, 지하 시설을 얻는것이 목적이다. 작전은 성공하며 그 후 토쿠마츠가 등장한다.
91화에서는 지상에서 동료들을 끌어모아서 혁명을 이어나가려고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93화에선 드디어 동료들을 모아서 혁명을 일으키며 시티를 혼란에 빠뜨린다.
95화에서는 자신들을 막아서는 시큐리티에게 몬스터를 소환해서 맞섰으나 질 위기에 놓였다. 이때 크로우가 나서서 A BF-소나기의 라이키리로 고요우 몬스터들을 싹슬어버리자 고맙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크로우가 이제 이런 짓은 그만하고 유즈가 했던 말을 떠올리고 아카데미아로부터 시티를 지켜야한다고 말을 하자 우리의 혁명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루겠다며 듀얼로 승부를 걸어 크로우를 쓰러뜨리려 한다. 하지만 이후 유우야와 잭의 듀얼 때문에 멈춘다.
이후 98화에서 크로우와 함께 유우야와 잭의 듀얼을 D휠을 타고 관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크로우와 마찬가지로 유우야에 대한 오해를 풀고 유우야에게 맡기겠다며 적극적으로 유우야를 응원한다.
99화에서는 로제의 발악으로 차원 전송장치가 폭주하며 빛을 내뿜으며 치안유지국이 사라지자 톱스 지배의 상징이 사라진다며 바라본다. 이것으로 아크파이브에서의 출연은 끝.
...일줄 알았으나 136화 예고편에 등장. 이땐 차원 통합이 시작할 때라 모든 차원이 보였고 커다란 크기의 패왕룡 자크를 보고 동료 데이몬과 토니와 놀란 모습을 보인다.
3. 기타
처음 공개되었을 때의 인상은 귀찮음을 많이 타고 차가워보인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였으나 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바뀌어가더니 68화를 기점으로 누구보다 시티의 불평등, 불합리하고 부패한 사회에 반감을 깊게 가지고 있는 열혈남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그가 바라는 혁명이 정말로 일어나더라도 크로우가 지적했듯 커먼즈의 정신상태가 톱스와 크게 다를바 없기에 핍박받는 주체만 달라질 뿐 시티는 여전히 막장일 가능성이 높다. 신지 역시 톱스들을 끌어내려 자신들과 같은 고통을 맛보여주겠다고 발언했으니 사실상 시티가 멸망하지 않는 한 싱크로 차원에 진짜 평등은 오지 않을 듯하다. 어찌보면 현실의 혁명과, 그 혁명을 이끄는 혁명가들의 한계를 이런 식으로 보여주는 것일지도.
작중에서 혁명가와도 같은 사상을 보여주며, 과격한 성향을 드러내는 모습이 쿠로사키 슌과 유사하다.
4기 오프닝에서 같이 8강에 진출한 유고와 크로우와는 달리 한컷도 등장하지 못했다.
4. 평가
4.1. 비판
첫 등장시 유우야와 동료들을 구해주는 등 선역인 듯한 모습을 보였고, 68화에서의 열혈적인 모습으로 인해 꽤 호평받았었다. 그러나 이후 유우야와의 듀얼에서의 언행으로 인해 비판을 받는 중이다.우선 성향이 지나치게 과격하다. 톱스의 지배 하에 억눌려 살아왔다지만 혁명을 통해 톱스를 끌어내려 커먼즈가 당했던 수모를 그대로 겪게 해주겠다고 발언하고,[5] 츠키카게나 유우야에게 여러모로 좋지않은 소리를 하기도 했다. 동료인 크로우도 그의 의견 자체엔 찬동하지만 신지의 방식이 과격하다고 여긴다. 이 점은 93화에서 신지의 주도로 일어난 폭동때문에 울고있는 톱스의 어린아이를, 크로우가 끌어안으면서 "이러면 아무것도 바뀌는게 없잖아!!"라고 외치는 장면에서 확실히 드러난다.
더군다나 80화에서 유우야에게 패배한 후, 장 미셸 로제가 유우야에게 접근하자, 로제가 유우야의 편의를 봐주었다느니 하며 결과에 불복했고, 승부조작이 아니냐는 희대의 개드립까지 쳐버렸다가 로제가 '이 듀얼이 조작된 거였다면 진 당신도 가담한 것이 되는 것이다'라는 말을 하자 아무 반박도 하지 못했다.[6][7]
4.2. 반론
성향이 과격한 건 그만큼 커먼즈가 당한 일이 심하다는 것이고 과격한 성향과는 별개로 판단력이 좋으며 순식간에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지도력과 카리스마도 갖추고 있다.그리고 로제와 유우야가 친밀한 모습을 보일 때 승부조작한 게 아니냐는 말도 로제가 유우야와 무척 가까운 사이 내지는 톱스의 앞잡이라고 오해했기 때문에 한 발언으로, 신지의 지나치게 과격한 성격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부분에 가깝다.
또 승부조작이 시스템을 조작해서 한 쪽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판을 짜놓는 형식이라면 굳이 신지를 포섭할 필요도 없이 그냥 유우야랑 로제 단 둘이서 짜고치면, 아니 그냥 로제 혼자서 조작하기만 해도 그만이라 아주 근거없는 의심도 아니다. 그리고 이 듀얼보다 나중에 한 일이긴 하지만 로제는 실제로 그런 일을 시도했다.
다만 유우야는 로제가 친밀한 모습을 보이는 듯 했을 때 똑같이 친밀해 보이기는커녕 당황하고 있었으며 똑같이 시큐리티에게 포박되어 끌려갔고 수용소에서 유우야의 언행을 봤음에도 로제의 행동만 보고 갑자기 유우야가 톱스와 한패였냐고 화내는 건 유우야 입장에서는 정말 날벼락이나 다름없는 일이었으며 명백한 신지의 실책이었다. 프렌드쉽 컵에서 계속 이런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차라리 '커먼즈는 대부분 톱스의 일만 되면 이성을 잃는다'는 설정을 넣거나 크로우가 '신지는 톱스 일만 되면 생각이 짧아지고 과격해진다'라는 투의 말을 지나가듯 말하기라도 했으면 나았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보면 시청자들에게 비판 받을 만한 행동을 한 것은 맞지만, 신지라는 캐릭터의 배경이나 상황 맥락 등을 고려하면 이해를 못할 상황은 아니었다고 할 수 있다. 신지는 처음엔 나름대로 상냥한 성격인 것처럼 나왔으나, 프렌드쉽 컵 참전 이후부터는 과격하고 극단적인 면모를 많이 보이게 되면서 평가가 뒤바뀐 것.
게다가 98화에서는 유우야에 대한 오해를 풀고 적극적으로 유우야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만큼 비판도 차츰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후반부가 되면서 ARC-V의 캐릭터 대다수가 캐릭터 붕괴를 당하자 그는 이것들에 비하면 양반이라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그 또한 오노 카츠미 감독의 즉흥적 전개를 위한 캐붕 피해자였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판이다.
5. 사용 카드
카드군의 이름은 크로우의 BF와 비슷한 B·F로 "비 포스"라고 읽는다. Bee Force의 약자. 문서 참조.- 메인 덱 몬스터
- 엑스트라 덱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1] 신지의 어린 시절 회상도 지나가는데, 톱스 때문에 지낼 수 있는 구역을 제한받았고, 톱스와의 듀얼에서 패배하여 약한 카드나 쓰고 있냐면서 무시를 받았다.[2] 그전까지 신지의 선동에 관객을 욕하지 말라며 태클을 걸던 멜리사 클레르와 톱스들이 그 분위기에 눌려서 찍 소리도 못할 정도.[3] 그러나 사실 츠키카게가 마지막에 획득한 액션 카드는 회피였다. 레이지의 명령으로 일부러 쓰지 않았을 뿐이다. 제대로 이겼다고 하기에는 부족하다.[4] 묘하게 전작의 키류 쿄스케를 연상케한다. 시큐리티에게 끌려가면서 본 주인공의 어깨에 손을 얹는 모습 때문에 오해를 하게 된 것.[5] 그나마 여기까지는 낫다. 그래도 결국 그런짓을 하면 크로우 말마따나 커먼즈와 톱스의 위치만 바뀔뿐 결국에는 근본적으로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고 증오만 낳을 뿐이다.[6] 승부조작은 일부러 지는 건 가능해도 일부러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 두쪽 모두 조작에 가담해 짜고 친 경우가 아니더라도 패자는 관련 없고 승자만 승부조작에 연루돼 있는 경우는 드물다. 실력의 상승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승자쪽만 조작을 한다면 도핑이나 이런 조작을 해야 되는데 그걸 관객이 눈치 못 챌리가 없다. 그런데 84화에서 정말로 장 미셸 로제가 주작질을 시전했다![7] 그리고 잊지말자. 유우야와 신지는 같은 사유로 대회에 참여했다. 적어도 로제의 관심에 들기 전인 신지와의 듀얼은 편의니 뭐니 그런 걸 받을 이유따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