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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3 00:25:25

유이(천수의 사쿠나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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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삽화 캐릭터 설정화(애니)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천수의 사쿠나히메3.2. 코코로와 벼농사일지
4. 인게임 기능5. 기타

1. 개요

ゆい
CV: 코가 아오이 / 메간 테일러 하비

천수의 사쿠나히메의 등장인물.

2. 특징

킨타를 따라다니는 예쁘장한 소녀.[1] 착하고 침착해 보이지만 의외로 이기적인 면이 있다. 킨타와 마찬가지로 심한 하카타벤을 구사하는데[2], 그나마 다른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나름 노력하는 편이고 킨타와 둘이서 원조 사투리로만 대화할 땐 다른 사람들은 알아듣기 어려울 지경이라고. 사쿠나에겐 깍듯이 '신님'이라 칭한다. 직물과 공예에 재능이 있다.

3. 작중 행적

3.1. 천수의 사쿠나히메

낯을 심하게 가려 처음에는 킨타 외 다른 인물에게는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았지만[3] 함께 농가를 꾸려가면서 서서히 가족애를 느끼게 된다. 카이마루의 옹알이를 정확하게 알아듣고 심지어 인외 존재의 언어까지 통역하는 은사가 있다.

사쿠나가 조달한 재료로 베틀과 공방을 얻게되며, 특이하게도 베틀을 다루고 있을 때엔 아무도 방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데...

====# 진실 #====
어느날 칸막이를 닫지 않은 채로 베틀을 짤 때, 평소 베를 짜는 모습을 못보게 한 것을 궁금해한 사쿠나가 유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칸막이를 젖혀버린다. 그 순간 두루미 한 마리가 공방에서 날아간다.
유이의 정체는 다름아닌 은혜 갚은 두루미로, 과거 덫에 잡혔다가 킨타에게 구원받은 후 '찾아온 자'들에게 '실을 자아내 인간과 이어지는 힘'을 받고 그 댓가로 실을 자아내는 모습을 남에게 보이지 않는다는 조건을 건 것이었다. 다행히 사쿠나의 노력으로 찾아온 자들에게 아직 킨타와 유이 사이에 이어지는 힘이 유효하다는 것이 증명되어 사람 모습을 되찾게 된다. 여기서 찾아온 자들에 의해 유이(結)의 이름이 묶음, 매듭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이의 정체에 대한 복선은 정말 많은데, 당장 베 짜는 모습을 보이려 하지 않고 킨타가 목숨을 구해줘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것[4], 새고기를 좋아하지 않음, 벌레로 만든 반찬을 좋아한다고 하는 점, 동물 외에는 대화가 안 통하는 카이마루나 캇파들의 말을 알아 들음, 밤에 홀로 물가에 앉아 있거나 바위 위에서 새 흉내를 내는 등, 눈치채지 못하는게 이상할 정도다. [5]

이후 밝혀지지만 킨타가 유이를 덫에서 풀어준 건 자신이 잡아먹기 위해서였다.[6] 놓아준것도 킨타가 마음의 변화가 생겨 놓아준 게 아니라 그냥 놓친 것이었다. 당연히 이걸 알게 된 사쿠나는 킨타에게 이를 절대 발설하지 말라고 하며, 그래도 킨타가 둔감한 반응을 보이자, 살벌한 목소리로 유이 앞에서 말했다간 죽여버린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냥 한 편의 애틋한 에피소드로 보일 수 있지만, 사쿠나는 이 사건 이후로 '찾아온 자들'의 힘이 가치를 바친 만큼 힘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오오미즈치와의 최종 결전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날개옷의 최대 능력을 개방하게 된다.

결말 이후에는 아쉽게도 히노에섬에 남을 것을 자처하면서 킨타와 헤어지게 된다. 유이 본인은 킨타에게 은혜를 갚아야 하면서도 히노에섬에서의 생활 역시 너무 좋아 킨타가 기슭의 세상으로 떠날 거라는 말에 크게 흔들리는데, 킨타의 못되먹은 성격을 고치고 철을 들게 한 것 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은혜를 갚은 것이니 자신의 마음이 내키는 대로 하라는 사쿠나의 조언에 섬에 남겠다고 결심을 내린다. 이후 타우에몬과 마찬가지로 꼭대기의 세상에서 장기간 거주한 것의 영향으로 신으로 승천하였으며 이후 직조의 여신이 된다. 빼어난 외모로 도읍에서 많은 신들이 구혼하러 오지만 그 때마다 사쿠나가 쫓아내고 있다고 한다. 이후로도 유이는 킨타를 마음에 두고있는 듯 하며, 사쿠나도 이를 알기에 쫓아내는듯 하다.

3.2. 코코로와 벼농사일지

코코로와 벼농사일지에선 코코로와에게 농사용 작업복을 제작해 준다. 표지 일러스트에 입고 있는 옷이다.

4. 인게임 기능

사쿠나가 조달한 재료로 베틀과 공방을 얻게되며, 이후 의상 제작을 담당한다.

채집 파견을 보내면 직물을 채집해 온다.

5. 기타



[1] 외모는 여신인 사쿠나히메가 인정할 정도로 예쁘다.[2] 킨타보다 더 심하게 묘사된다. 마찬가지로 한국어판에선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한다.[3] 과거 킨타가 목숨을 구해준 적이 있어서 킨타에게만 호감을 보여왔다. 단적으로 일을 할때 카이마루가 자신의 옆에서 까불기만 해서 화난 나머지 뺨따귀까지 걷어올린다. 그나마 사쿠나는 신으로서 존중하는 편이라 어느정도 말은 듣고, 타우에몬이나 미르테와도 나쁘지 않게 지낸다.[4] 유이가 말한 '킨타는 자신을 구해줬지만 정작 킨타는 그 사실을 모른다'는 말 역시 복선이다. 킨타가 구해준것은 두루미였기 때문에 인간인 유이를 구했다고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5] 이를 통해 생각하면 다른 사람에겐 친절한 유이가 카이마루는 이상할 정도로 거북해하고 차갑게 대한 것도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대화가 통하는) 것에 부담을 가졌을 가능성이 크다. 당장 사쿠나가 카이마루의 말을 해석해주는 유이를 보고 놀라자 '이건 좋은게 아니다'라고 한 것을 보면... 더 나아가 카이마루는 유이의 정체를 눈치챘는지 킨타에게 부탁해서 벌레 시체가 잔뜩 들어있는 자루를 전해달라고 한다.[6] 실제로 에도 막부 시기에는 두루미를 식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최근 들어 두루미의 수가 점점 줄어들어 심각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 되면서 사냥과 식용이 금지되었다.[7] 이는 어쩌면 유이가 평범한 인간이 아님을 암시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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