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흥행이 예상되는 영화들을 유료시사회 등 다양한 명목으로 개봉일 이전에 개봉하거나 갑작스럽게 개봉일을 앞당기는 행위를 말한다. 한국 영화계에서 변칙 개봉이 잦은 이유는 와이드 릴리스 배급 방식 때문인데, 주로 개봉 첫 주의 흥행이 영화의 흥행을 좌우하기 때문이다.변칙 개봉은 상대적으로 작은 영화들의 관을 빼앗아 독립영화나 저예산영화 시장의 위축을 야기하며 개봉중인 경쟁작들에게도 피해를 준다.
2. 유형
2.1. 유료 시사
개봉일을 앞당기거나 개봉 전 시사회를 여는 것은 법적으로는 불법이 아니며 외국에서도 이벤트용 모니터링 시사회를 많이 열기도 한다. 외국의 시사회는 말 그대로 모니터링이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이로 인한 수익이나 관객 수는 집계에 넣지 않아 한국과 다른 점이 많다.유료시사를 진행하는 미개봉 영화가 이미 개봉된 경쟁작들보다 더 많은 관에서 상영되는 기행이 일어나기도 한다. 많은 관을 확보해 개봉 이전부터 수만에서 수십만명의 관객을 모아 정식 개봉 이후에는 개봉일이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관객수를 빠르게 모은 것 같은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며, "개봉 N일 만에 N만명 돌파"와 같은 기록을 내세워 마케팅에 사용한다.
많은 경우 개봉일 이전 주말이나 어린이날과 같은 공휴일에 유료 시사를 진행한다. 2001년 CJ엔터테인먼트에서는 슈렉을 개봉일 전에 씨네월드 극장에서 이벤트 시사회를 연 적이 있고, 2016년에 부산행이나 흥행돌풍을 일으킨 너의 이름은.도 개봉일 전주 주말에 유료시사회를 연 적이 있다.
2024년 7월에는 무려 60만석 규모로 유료 시사를 개최한 슈퍼배드 4가 큰 논란거리로 올랐었다.
2.2. 갑작스러운 개봉일 변경
개봉을 2주 가량 남겨두고 갑작스럽게 개봉일을 한 주 앞당기는 경우도 변칙 개봉으로 여겨진다. 해당 영화에 다수의 스크린을 배정하기 위해 상영중이던 다른 영화들의 상영관이 감소하는 피해를 입는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나 광해, 왕이 된 남자가 해당된다.[1]3. 사례
유료 시사의 경우 100개 이상의 스크린을 점유하였거나 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경우 기술한다.[1]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경우 개봉 수 개월 전에 개봉일을 고지하여 해당하지 않는다.[2] 국내 개봉년도 기준[3] 개봉 전 유료시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첫 사례이다.[4] 개봉 전 15개 스크린에서 유료 시사를 통해 6만 명을 동원했다. 관련 기사[5] 개봉 전 유료 시사를 통해 19만 5000명을 동원했다. 관련 기사[6] 개봉 전 유료 시사를 통해 10만 명을 동원했다. 관련 기사[7] 개봉 전 유료 시사를 통해 20만 명을 동원했다. 관련 기사[8] 개봉 전 350개 스크린에서 유료 시사를 통해 23만 3000명을 동원했다. 관련 기사[9] 개봉 전 235개 스크린에서 유료 시사를 통해 14만 7000명을 동원했다. 관련 기사[10] 개봉 전 112개 스크린에서 364회 유료 시사를 통해 6만 3816명을 동원했다.[11] 개봉 전 249개 스크린에서 1,181회 유료 시사를 통해 13만 4785명을 동원했다.[12] 개봉 전 46개 스크린에서 351회 유료 시사를 통해 2만 6435명을 동원했다.[13] 개봉 전 333개 스크린에서 2,095회 유료 시사를 통해 13만 7323명을 동원했다.[14] 개봉 전 285개 스크린에서 1,815회 유료 시사를 통해 11만 8328명을 동원했다.[15] 개봉 전 187개 스크린에서 752회 유료 시사를 통해 4만 2373명을 동원했다.[16] 개봉을 2주 남겨두고 개봉일을 한 주 앞당겼다.[17] 개봉 전 197개 스크린에서 848회 유료 시사를 통해 6만 5019명을 동원했다.[18] 개봉 전 341개 스크린에서 1,050회 유료 시사를 통해 12만 7256명을 동원했다.[19] 개봉 전 224개 스크린에서 795회 유료 시사를 통해 7만 3339명을 동원했다.[20] 개봉 전 325개 스크린에서 1,067회 유료 시사를 통해 12만 6800명을 동원했다.[21] 개봉 전 297개 스크린에서 2,480회 유료 시사를 통해 16만 5333명을 동원했다.[22] 개봉을 2주 남겨두고 개봉일을 한 주 앞당겼다.[23] 개봉 전 14개 스크린에서 70회 유료 시사를 통해 1만 3,061명을 동원했다.[24] 개봉 전 827개 스크린에서 3,076회 유료 시사를 통해 18만 6267명을 동원했다.[25] 개봉 전 653개 스크린에서 3,431회 유료 시사를 통해 30만 3125명을 동원했다.[26] 개봉 전 431개 스크린에서 2,698회 유료 시사를 통해 56만 5286명을 동원했다.[27] 개봉 전 343개 스크린에서 1,705회 유료 시사를 통해 4만 5109명을 동원했다.[28] 개봉 전 349개 스크린에서 1,620회 유료 시사를 통해 4만 9757명을 동원했다.[29] 개봉 전 304개 스크린에서 1,407회 유료 시사를 통해 4만 3283명을 동원했다.[30] 개봉 전 345개 스크린에서 1,388회 유료 시사를 통해 14만 6036명을 동원했다.[31] 개봉 전 275개 스크린에서 700회 유료 시사를 통해 7만 4239명을 동원했다.[32] 개봉 전 276개 스크린에서 978회 유료 시사를 통해 2만 9580명을 동원했다.[33] 개봉 전 256개 스크린에서 1,686회 유료 시사를 통해 5만 7437명을 동원했다.[34] 개봉 전 35개 스크린에서 156회 유료 시사를 통해 3만 408명을 동원했다.[35] 개봉 전 155개 스크린에서 464회 유료 시사를 통해 3만 516명을 동원했다.[36] 개봉 전 153개 스크린에서 623회 유료 시사를 통해 6만 8083명을 동원했다.[37] 개봉 전 156개 스크린에서 595회 유료 시사를 통해 5만 3608명을 동원했다.[38] 개봉 전 264개 스크린에서 898회 유료 시사를 통해 7만 6653명을 동원했다.[39] 개봉 전 136개 스크린에서 590회 유료 시사를 통해 4만 7110명을 동원했다.[40] 개봉 전 311개 스크린에서 1,151회 유료 시사를 통해 8만 4548명을 동원했다.[41] 개봉 전 418개 스크린에서 1,942회 유료 시사를 통해 10만 8706명을 동원했다.[42] 개봉 전 449개 스크린에서 1,828회 유료 시사를 통해 16만 2520명을 동원했다.[43] 개봉 전 375개 스크린에서 901회 유료 시사를 통해 8만 8347명을 동원했다.[44] 개봉 전 641개 스크린에서 4,582회 유료 시사를 통해 18만 7882명을 동원했다.[45] 개봉 전 57개 스크린에서 189회 유료 시사를 통해 1만 6239명을 동원했다.[46] 개봉 전 593개 스크린에서 2,465회 유료 시사를 통해 8만 4706명을 동원했다.[47] 개봉 전 24개 스크린에서 90회 유료 시사를 통해 1만 334명을 동원했다.[48] 개봉 전 181개 스크린에서 584회 유료 시사를 통해 6,024명을 동원했다.[49] 개봉 전 496개 스크린에서 841회 유료 시사를 통해 4만 7712명을 동원했다.[50] 개봉 전 272개 스크린에서 905회 유료 시사를 통해 1만 5292명을 동원했다.[51] 개봉 전 462개 스크린에서 1,775회 유료 시사를 통해 18만 2934명을 동원했다.[52] 개봉 전 177개 스크린에서 526회 유료 시사를 통해 1만 774명을 동원했다.[53] 개봉 전 127개 스크린에서 505회 유료 시사를 통해 1만 5940명을 동원했다.[54] 개봉 전 3만 3,105명을 동원했다.[55] 개봉 전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400여 개 극장에서 유료시사회를 강행하여 10만 3,526명을 동원했다.[56] 개봉 전 유료 무대인사를 포함하여 5만 1,531명을 동원했다.[57] 개봉 전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CGV 특별관 한정 유료시사회를 통해 1만 2,379명을 동원했다.[58] 개봉 전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약 3만 6,804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