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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룽청현, 안신현, 슝현 및 주변 지역은 실질적으로 국가급 신구인 슝안신구의 관리를 받고 있다. [3] 런추시 내부의 화베이유전지구는 허베이성의 지급행정구 대우를 받으며, 허베이성 인민정부와 중국 석유 천연가스 공사 양자의 관리를 받는다.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rgba(255, 0, 0,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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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元氏영어 Yuanshi
허베이성 스자좡시의 현. 스자좡 남쪽 30km 지점의 평원에 위치하며 인구는 약 40만명이다. 한대에 상산군의 치소였고, 원씨현 지명은 2200년 이상 이어지고 있다. 서북쪽 10km 지점에 6세기까지 현성이었던 상산군고성 (常山郡故城) 유적이 남아있다. 출신 인물로 한명제가 있다.
2. 역사
상고시대 헌원의 아들 현효, 상나라 군주 소명이 일대에 살았다고 한다. 춘추시대에는 소국인 선우 (鲜虞)에 속했고, 전국시대에는 중산에 속하다 조나라에 정복되었다. 그후 조나라의 공자 원 (公子元)이 일대에 봉해지며 원씨 지명이 유래되었다.2.1. 고대
서북쪽 인춘진 (殷村镇) 구청천 (故城村)에 남아있는 상산군고성 (常山郡故城)
진나라 시기 거록군 (鉅鹿郡)에 속하다가 전한 초엽인 기원전 204년, 원씨현 (元氏縣)이 설치되어 항산군 (恒山郡)의 치소가 되었다. 기원전 187년, 한혜제의 서자 유불의가 분봉되어 항산국이 설치되었다. 7년 후 항산국이 폐지되고, 다시 군으로 전환되며 한문제의 피휘를 위해 상산군(常山郡)으로 개칭되었다. 봉국인 조국에 속하던 상산군은 오초칠국의 난으로 조국이 폐지된 후, 기원전 145년에 한경제가 아들 유순을 상산국 (常山國)에 봉하며 재차 자체적인 봉국이 되었다.
기원전 114년, 한무제가 유순의 아들 유발을 폐위하며 상산국은 재차 군이 되었다. 기원전 113년, 상산군의 일부가 진정국으로 분리되었다. 신나라 시기 상산군은 정관군 (井關郡), 원씨현은 정관정현 (井關亭縣)으로 개칭되었다가 후한 성립 후 취소되었다. 서기 28년, 팽총의 난을 진압하러 출정한 광무제가 원씨현에 머물 무렵 후일 한명제로 즉위하는 아들 유영이 태어났다. 37년, 진정국이 상산군에 병합되었고 72년에 한명제가 아들 유병을 상산왕에 봉하며 상산국이 재설치되었다. 79년, 유병이 회양왕으로 전임되며 비었던 상산왕 자리는 90년에 유병의 막내아들 유측이 이어받았다.
이후 백년 이상 이어지다가 조조가 기주를 장악한 206년, 상산왕이 폐지되며 상산군으로 돌아갔다. 213년 조조가 조국을 조군 (趙郡)으로 개편하며 상산군의 치소였던 원씨현은 다른 3개 현들[1]과 함께 조군으로 이관되었다. 이후 상산군의 치소는 현 정딩현인 진정으로, 조군의 치소는 현 가오이현인 방자현으로 바뀌었다. 조위 시기인 232년, 조조의 막내 아들 조간이 조왕에 봉해지며 조군은 조국이 되었다.
2.2. 중세
265년 서진 건국과 함께 폐지되었다가, 277년 사마의의 아들 사마륜이 조왕이 되며 다시 조국이 되었다.이후 4세기 가량 유지되다가, 후주 시기에 원씨현은 상당군의 후신인 진주 (鎭州)로 이관되었다. 북송 시기인 1048년 진주는 진정부 (眞定府)로 개편되었고, 원나라 시기에는 진정로 (眞定路)가 되었다. 명나라 시기에는 북직례 (北直隸) 산하 진정부에, 청나라 시기에는 직예성 (直隸省) 정정부 (正定府)에 속했다.
2.3. 근현대
신해혁명 후 원씨현은 범양도 (范陽道)에 속했고, 이듬해에 범양도는 보정도 (保定道)로 개칭되었다. 1928년 원씨현은 하북성에 직속되었고, 1937년에는 하북성 제12 행정독찰구에 속했다. 중일전쟁기인 1938년 원씨현은 기남 제1전구, 1940년 기중구, 1941년 기중노예변구 태행 제1 전구에 속했다. 1943년에는 북서쪽의 현 루취안의 일부를 병합해 원획현 (元獲縣)으로 개칭되었다. 1945년 중화민국은 고읍, 찬황, 원씨현을 합쳐 고창원연합현 (高赞元联合縣)을 설치했다. 1946년부터 태행산해방구를 통해 공세에 나선 중공군은 1947년 12월, 일대를 장악하고 위안스현을 재설치했다.1949년 위안스현은 싱타이전구에 편성되었다가 스자좡전구로 이관되었다. 1958년에는 가오이, 잔황과 재채 합쳐져 위안스를 중심으로 연합현을 이루다가 1962년 해체되었다. 이후 위안스현은 스자좡시에 속하였다. 2009년, 광장에서 사설 택시 운전자들의 규제 불복 시위가 있었다. 조사 결과, 지나친 규제를 한 기관이 해체되었다. 2010년 8월, 지게차 운전자가 보행자와 차량 및 주택을 덮쳐 여러 사상자가 나는 사건이 있었다.
[1] 고읍 (기주자사부), 방자, 평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