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KBL 부산 kt 소닉붐과 KBO 한화 이글스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부산 출신의 최고 인기 치어리더인 김연정 치어리더를 영입하며 본격적인 응원단 도입을 시작했다.
울산큰애기의 시작이기도 했던 김연정 치어리더는 KBO 7구단인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 이후 KBO 9구단인 NC 다이노스의 창단 치어리더로 활약하면서 시도청클럽인 경남 FC에서 데뷔했었으며 2014년에는 부산 아이파크의 응원단으로 함께했으나 두 클럽은 각각 2014년과 2015년에 강등과 함께 이적을 하게 된다. 이 사례는 K리그 명가클럽 중 최고 인기클럽인 FC 서울 다음으로 혁신적인 모습이었다. FC 서울은 2015 시즌부터 김다정 치어리더 팀장 체제와 함께 명 치어리더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경쟁체제를 구축했다. 그리고, 김연정 치어리더 또한 FC 서울의 응원을 부러워하기도 한 인터뷰를 하면서 울산 현대의 응원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기 시작했다.
울산 큰 애기는 트로트 가수 김상희의 노래 가사에서 따온 것으로, "서울에는 예쁜 여자들도 많지만, 그래도 나는 울산에 있는 당신이 제일 좋다!" 라는 의미에서 파생된 '울산의 예쁜 아가씨' 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하지만, 울산큰애기 멤버들은 구단 홈페이지에 따로 치어리더들 소개가 없는 점은 울산 현대 팬들에게 큰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다. FC 서울만 해도 구단 홈페이지에 V걸스를 소개하는데 항의한 팬들도 있었다.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를 포함해서 부산 KCC 이지스 구단에 소개가 되었기에 울산큰애기를 응원하는 팬들로서는 허탈감이 있는 편이다. 특히나 창원과 경남 연고인 K리그2의 경남 FC에 루미너스가 소개된 점에 충격을 받은 팬도 있기에 구단에 아쉬움을 남긴 팬도 있다.
특히 2022년 울산큰애기 멤버들은 역대급이라는 평가와 함께 구단 홈페이지에 업로드 되었다. 하지만, 구단 홈페이지 개편과정에서 사라지며 추억으로 남아 아쉬움을 전한 팬도 있었다.
역대 울산큰애기 라인업은 울산 현대 구단 홈페이지와 구단 SNS에 활약했던 멤버들로 소개된다. 구단자료이며 1경기라도 출전하면 우선 경력은 추가대상이다. ★표시는 팀장 직급.
2015년 울산큰애기 응원단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2015년 그 시기 한화 이글스의 당시 팀장이었던 조민지 치어리더와 선배 임수연 치어리더를 중심으로 김연정 치어리더로 시작했다. 조아련 치어리더와 이은지 치어리더가 데뷔하게 된다. 막내로 송재경 치어리더와 손지해 치어리더가 응원단에 합류했다.
2016년에는 김은빈 치어리더와 박윤혜 치어리더가 같이 활약했고 경남 FC 연고지인 창원 마산 출신으로 김한슬 치어리더와 김유나 치어리더가 데뷔하게 된다.
2017년에는 김연정 치어리더가 6년 만에 한화 이글스로 복귀하면서 큰 변화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조아련 치어리더를 중심으로 응원단을 재편했으며 이 시기 00년생 막내였던 박재령 치어리더와 목나경 치어리더가 데뷔하게 된다.
2018년에는 응원단 멤버들 중 일부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대구 FC와 나누어 응원을 하게 된다. 김한슬 치어리더는 떠나게 되었다. 대신, 김은빈 치어리더와 이은지 치어리더 그리고 막내였던 목나경 치어리더는 대구 FC로 이적하게 되었다. 대신 신입을 영입했다. 이 시기 대표적인 치어리더 중 울산 출신인 울산큰애기라 불리는 조연주 치어리더가 데뷔하게 되었다. 2018년에 처음 합류하여 대선배인 김연정 치어리더 이후 울산 현대 울산큰애기로 알려지기 시작한다. 2019년에는 학업으로 인해 잠시 중단하였지만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응원전을 펼쳤으며, 2020년에도 응원단에 함께했다. 여담으로 호랑이 건강체조 영상으로 울산 현대 팬들에게 친근감을 보여주었다. 추가로 신인으로 안민정 치어리더와 김채윤 치어리더도 함께했다. 이외에도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던 김보경 치어리더도 응원을 함께 응원을 했다.
2019년에는 한화 이글스 야구에서 은퇴했지만 이전에는 조아련 치어리더가 잠시 치어리딩을 맡기도 했으며 신입으로 박지민 치어리더가 데뷔했다. 조연주는 학업으로 인해 잠시 중단하였지만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응원전을 펼쳤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K리그가 8월부터 유관중으로 전환되면서 응원전이 재개되었다. 경남 FC에서 활약했던 홍재연 치어리더가 처음으로 울산 현대와 함께하게 되었으나 인지도를 쌓지는 못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치어리더들로 다시 꾸리게 되었다. 최고 인기 치어리더인 김연정 치어리더가 7년 연속으로 응원전을 이어왔으며, 다음으로 김유나 치어리더가 6년 연속이고 박재령 치어리더가 5년 연속으로 응원전을 이어가게 된다. 2016년에 활약했던 박윤혜 치어리더가 5년 만에 돌아오기도 했다. 하지만 진정한 울산큰애기라 불리는 조연주 치어리더는 학업으로 인해 응원단을 떠나더니 소속사 이적으로 인해 결국 울산 현대와 결별하게 되었다.
2022년에는 응원단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6년간 몸 담았던 김유나 치어리더는 이은지 치어리더의 은퇴로 인해 대구 FC로 이적하면서 응원단에 큰 변동이 발생하였다. 이에 팬들은 대표 선수들의 이적에도 모자라 대표 치어리더도 잃었다며 큰 실망감을 표시했다. 김유나 치어리더가 대구에서 팀장급 치어리더였기에 울산 현대 팬들이 받은 충격은 더욱 더 컸다. 이 시기 김유나 치어리더는 자신의 고향 야구팀인 NC 다이노스에 재복귀를 하게 되었다. 김유나 치어리더가 대구로 이적하면서 울산에는 마치 트레이드처럼 대구 응원단 출신인 강지유 치어리더가 오게 되었다. 그리고 김유나 치어리더가 떠나간 공백은 대중적 인기를 얻게 된 모델 출신인 이아영 치어리더와 허수미 치어리더 그리고 경남 FC에서 데뷔를 했으나 강등의 아픔을 겪은 박선주 치어리더 그리고 김나연 치어리더가 대신하게 되었다. 이 멤버들은 울산 현대의 17년 만에 K리그 우승과 함께 대다수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게 된다.
2023년에는 영광의 2022 멤버들 중 절반의 이적으로 인해 변화가 또 일어나게 된다. 바로 전년도에 들어온 이아영 치어리더를 포함해서 박선주 치어리더와 김나연 치어리더는 NC 다이노스 야구에 진출한 바람에 두 치어리더의 경우 창원 연고이자 K리그2 시도민구단인 경남 FC의 루미너스로 복귀하게 되었다. 4년전 강등 이후 K리그1이 아닌 K리그2에서 치어리더 커리어를 이어가게 된다. 다만 기존의 한화에서 활동중인 김연정 치어리더와 박재령 치어리더는 유지되었고 NC 다이노스에서 활동하게 된 강지유 치어리더와 허수미 치어리더도 계속 유지하게 되었다. 신인으로는 신채원 치어리더와 최예진 치어리더가 함께하게 된다. 최예진 치어리더의 경우 2023 KBO 리그 시즌 중 한화에 데뷔하게 되면서 막내이자 KBO 최연소 치어리더로 활약했으나 부상으로 떠나게 된다. 이로 인해 2023 시즌 홈 최종전에서는 각자 프로스포츠 경기일정으로 인해 라인업 발표는 없었으며 김연정 치어리더 팀장과 그동안 함께해면서 최종전을 응원했던 박지민 치어리더를 제외하면 타 소속사 출신의 야구경력이 있는 신입 2명이 잠시 활약했다. 여담이지만 농구에서 부산 kt 소닉붐의 연고이전 이후 2년간 KBL 남자농구 응원이 없었는데 전주 연고였던 부산 KCC 이지스의 부산입성과 함께 부산경남 여자농구팀인 부산 BNK 썸과 같이 부산사직체육관에서도 전현 울산큰애기 멤버들 포함해서 전현 대구 FC 멤버들까지 대거 복귀하면서 응원전을 한시즌 진행하면서 울산 현대 축구 팬들만 아니라 부산 농구 팬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었다.
2024년에는 6년간 응원했던 박재령 치어리더가 2023-2024 시즌 겨울 시즌에 갑작스럽게 소속사를 떠나게 되며 2023 우승식을 함께하지 못한 채 떠나게 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추가로 조연주 치어리더는 축구특별시라 불리는 인기팀인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하면서 또 하나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신 김연정 치어리더 팀장은 이해 10년 연속으로 응원하면서 울산큰애기로서도 레전드임을 보여주게 된다. 기존 멤버들 중 강지유 치어리더와 신채원 치어리더는 2년 연속으로 응원하게 되었다. 신입으로 창원 출신의 감서윤 치어리더와 데뷔가 처음인 김민지 치어리더가 새로 합류하게 되었고 대구경북 출신으로 포항 스틸러스 스틸하트 멤버였던 이소영 치어리더가 새로 이적해서 합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홍재연 치어리더는 부산 아이파크의 응원단 미운영까지 겹치면서 4년 만에 복귀하게 된다.
2025년에는 2년만에 경남 FC와 다시 응원하게 되면서 소폭의 변동을 예상하는 팬들이 있지만 멤버변동은 가장 없었던 시기 중 하나가 되었다. 허수미 치어리더만 소속사 이적으로 인해 퇴단을 하게 되었지만 대다수 멤버들은 잔류를 하게 된다. 연고권 야구팀인 NC 다이노스에서 응원하는 멤버들도 있는만큼 경기당일 이벤트 공지를 통해 라인업을 확인하게 되었으며 특히 경남 FC 구단 홈페이지의 업데이트도 기다리게 되었다. 한화 이글스와 계속해서 함께하고 있는 김연정 치어리더 팀장을 제외하면 이외 멤버들은 공백없이 응원을 이어갈 전망이다. 신입으로 울산 HD와 경남 FC에서 모두 활약하게 될 서여진 치어리더가 합류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