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흉노 탱리고도선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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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대 북흉노 선우 우유선우 優留單于 | ||
| 성 | 난제(攣鞮) | |
| 휘 | 우유(優留) | |
| 생몰 기간 | 음력 | 기원후 ?년 ~ 기원후 87년 |
| 재위 기간 | 기원후 ?년 ~ 기원후 87년 | |
1. 개요
북흉노의 2대 선우.2. 상세
남흉노는 한나라에 귀부했지만 북흉노는 남흉노에 대항하면서도 한나라에 적대적인 행동을 보였는데, 포노 선우 이후에는 선우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한나라를 여러 차례 공격하는 등 적대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서역 국가들에 대한 영향권을 행세했다.이후 기원후 73년에 한나라에서 북흉노를 공격하고 한나라와 화친을 맺으면서 남흉노가 한나라와 화친한 것을 좋지 않게 여겨 북흉노는 85년에 남흉노에게 기습을 받았으며, 또한 정령, 선비족에서도 북흉노를 공격했다.
여러 국가들의 공격으로 인해 북흉노의 세력이 크게 쇠약해졌는데, 87년에 선비족이 흉노의 왼쪽 지역인 동부 지역을 침입하면서 공격하자 우유는 맞서 싸우려고 했지만 격파되었으며, 그 싸움에서 참수되었다.
우유 사후 우유의 이복형이 선우로 즉위하였다. 북선우(어제건의 형) 항목 참조.
3. 기타
우유 선우 이후에도 북흉노의 선우들에 대한 기록은 나오지만, 어제건과 봉후를 제외하면 선우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기록상 2명의 이복형제가 확인되는데, 사후 이복형이 북선우(어제건의 형)로 즉위했으며 이복동생 어제건은 형이 실종되면서 스스로 선우를 자칭해 후한과 관계개선을 도모했다가 관계개선을 주선한 후한 대장군 두헌이 사망한 이듬해에 후한에게 살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