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함 미사일에 대한 내용은 Kh-35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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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ウラン우란의 테마곡 |
철완 아톰의 등장 로봇. 이름의 어원은 우라늄.[1] SBS판에서 이름은 아롱이. 다만 80년대 KBS 방영판에선 원래 이름 우란으로 그대로 나왔었다.
성우는 1기는 미즈가키 요코·무토 레이코·요시카와 카즈코, 2기는 스가야 마사코, 95년 SBS 방영판 성우는 홍영란. 1999년 한정 상영 극장판 '청기사의 권'에서는 모토이 에미. 2003년판은 마루야마 미키/지미애.
2. 설명
오챠노미즈 박사가 제작한 로봇으로 아톰의 여동생이다.아톰을 딱 여성화 시킨 모습이며 아톰과 같은 10만 마력을 가진 로봇이다. 아톰 남매 중에서 극중 잘 나오지 않는 코발트에 비해 비중이 큰 편이다. 사실상 철완 아톰의 메인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자 로봇이긴 해도 아톰과 같은 10만 마력을 가졌기에 웬만한 로봇을 내던지는 괴력소녀.
1980년판 애니에서는 1981년으로 해가 바뀌고 첫 방영된 14화에서 오챠노미즈 박사가 아톰에게 신년 선물로 만들어주면서 첫 등장한다.
왈가닥에 말괄량이 기질이 다분하여 많이 사고를 치는 편이다.
원작과 1980년판 애니 플루토 편에서 우란이 장난을 목적으로 옷을 벗고 오빠 아톰의 흉내를 낸 적이 있다. 참고로 옷을 벗어본들 팬티 모양의 하반신까지 아톰과 판박이인 육체를 지니고 있어 에로니 뭐니 그런 건 없다. 오히려 이런 육체를 지닌 까닭에 플루토가 아톰 흉내를 내는 우란을 처음 보고 아톰으로 착각했다. 사실 이 때의 우란은 플루토뿐만 아니라 독자, 시청자가 보기에도 아톰과 판박이다.
원작 우란 편과 1980년판 애니에선 오빠만큼 활약하고 싶지만 아톰의 제지로 얌전히 집에만 있는걸 불만으로 여긴다는걸 알게된 어느 악당 과학자에 의하여 분신형으로 두대로 나눠져 재조립되어[2] 얌전한 성격을 지닌 1대는 아톰과 같이 지내서 아톰의 눈을 속이고[3] 투쟁심이 많은 성격을 지닌 1대는 로봇 레슬링 대회에 나가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런데 로봇 레슬링 중에 10만 마력의 상대 로봇의 공격을 견디지 못하고 반쪽짜리 우란이 산산히 부서지는데,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된 아톰이 격투장에서 그런 우란을 구출하여 오챠노미즈 박사에게 데려가 원상 복구시킨다. 원작에서는 분신형이 되었던 후유증으로 양 다리가 다른 쪽으로 가려고 해서 벌러덩 넘어진 채 팬티를 보여주는 마무리가 있다.
2003년판 애니에서는 아톰과 같은 힘이나 특수능력은 없는 대신에[4] 동물과 회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성격은 원작처럼 왈가닥에 장난꾸러기지만 마음씨는 착하기에 플루토의 본심을 깨닫고 아톰과의 싸움을 말리기도 한다.
오챠노미즈 박사가 우란을 만듦과 동시에 마음을 가진 로봇, 즉 신형 AI의 개발을 민간에 풀었기 때문에 사실상 우란을 시작으로 마음을 가진 로봇들의 보급이 시작됐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레나 다른 기존의 로봇들도 우란이후 AI가 신형으로 바뀌었다고 플루토편에서 언급된다.
2019년판 애니인 고고 아톰에서는 안 나오고 대신에 오차노미즈 박사의 손녀인 스즈가 등장한다....인 줄 알았지만 후반부부터 등장하기 시작.
2.1. 플루토
성우: 스즈키 미노리 / 리사 레이몰드
아톰의 여동생이며 만화에서는 동물들이 우란에게 진정되는 장면에서 첫 등장.
3권에서 떠돌이 로봇을 만나 그가 그린 꽃밭 그림과 자연을 조종하는 특수한 능력을 보게 되지만, 그 떠돌이 로봇은 아톰과 경찰들이 온 후 전자두뇌가 없는 몸만 남아 있는 상태였다. 4권에서 아톰과 플루토의 싸움에 오챠노미즈의 딸과 손자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구하러갔다가 오빠 아톰이 죽는 것을 보게 된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