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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라인/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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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광교 연장3. 연계 노선
3.1. 수지구 방면 3.2. 광주시 방면

1. 개요

파일:제2차경기도도시철도망구축계획.jpg
파일:용인시관련노선.jpg

결론부터 말하자면 용인 에버라인 연장은 서쪽 수원시 방면 광교 연장을 제외하면, 용인시의 별도 노선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용인시 관내에서 수지구 방면은 기흥구 동백역, 구성역[GTX-A], 수지구 성복역, 신봉동을 잇는 동백신봉선으로, 동쪽 광주시 방면은 수도권 전철 경강선삼동역을 거쳐 모현읍, 전대·에버랜드역, 용인중앙시장역[2], 이동읍, 남사읍을 지나 안성시까지 잇는 경강선 안성지선의 일부분으로 추진되고 있다.

2. 광교 연장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1f2023> 파일:EverLine_icon.svg용인선 광교 연장
龍仁線 延長
Yongin Everline Ext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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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인선광교연장노선도.png
노선정보
분류 도시철도
기점 기흥역
종점 광교중앙역
연장 6.80 ㎞
서쪽 수원시 방면으로는 현재의 종착역인 기흥역을 출발해 신갈오거리와 흥덕지구를 거쳐 광교신도시 광교중앙역에서 신분당선과 환승하는 안이 제시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에서 추진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상태다. 이 연장선이 개통된다면 신분당선 및 신갈오거리의 직행좌석버스 환승을 통해 서울특별시를 오가는 통근수요도 잡을 수 있고, 용인시의 동서 연결도 좀 더 깔끔하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신분당선과의 연계효과는 동백~강남이 1시간[3] 가까이 걸릴 것이라며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광교중앙역은 신분당선 내 분기역이고, 흥덕역동탄인덕원선이 지나간다. 차라리 GTX 용인역과 환승 가능성이 높은 구성 연장 방안이 주장되거나 이를 환승역으로 한 연장을 광교중앙역까지 한다면, 용인경전철이 GTX 이용에 연결하는 중계노선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제1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도 포함되면서 해당 연장선은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2020년 7월 17일, 용인시 발표에 따르면 기흥역~광교중앙역 노선에 대한 용역은 지난해 5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된 용인경전철 광교연장선(7㎞, 5개역)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하기에 앞서 자체 검증 차원에서 진행했다. 타당성(B/C)은 0.85로 나왔다. 기존 용역 결과의 타당성(0.73) 대비 0.12가 오른 수치이나, 이번 용역은 발주처가 용인시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의뢰 이전에 타당성 증대를 위한 노선 합리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위의 타당성 조사를 뚫고 에버라인이 광교까지 연장된다면, 수원 시내 방향으로도 연장될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물론 수원시와의 합의가 우선이겠지만. 실제로 일부 철도 동호인 사이에서는 에버라인을 수원 도심이나 남수원까지 연장하자는 의견도 종종 언급되고 있는데, 실제로, 수원에는 수원버스터미널세류동 쪽을 제대로 훓어주는 철도 노선 계획이 없기에, 이 노선을 인계동을 거쳐 남수원 쪽으로 연장하자는 의견이 간혹 나오기도 한다. 만약 수원시내까지 연장된다면 노선명이 수원용인경전철이나 새로운 이름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쪽은 수도권 전철 3호선/연장/수원-용인-성남 계획이 경기남부선이라는 이름 하에 광교-세류 구간을 포함하여 추진중이기 때문에 경합이 발생한다.

그런데, 수원시가 용인경전철 광교연장의 동의 조건으로 영통입구 경유를 내걸고 있다고 한다. # 수원시가 추진했던 동탄인덕원선의 영통입구 경유가 무산되면서 대안으로 에버라인을 보내려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흥덕 경유가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용인시 입장에서는 굴곡 구간으로 사업비 부담금 총액이 늘어나서 전혀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수립용역에서 타당성을 재검토한 결과가 2023년 12월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주민공청회에서 공개되었다. 경기도안에 따르면 수원시가 주장한 영통입구 경유안은 반영되지 않았고 기존 원안(흥덕을 거쳐 광교로 접속되는 방안)이 검토되었으며 경제성(비용편익비)은 0.70으로 다소 하락하였으며, AHP는 0.525로 나타났다.

환승역을 제외한 역명과 모든 역 번호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경기도 고시에 기재된 내용을 따른다.[4]
역 목록
정거장 번호 정거장 명칭 환승노선 소재지
100 기 흥 器興 수인분당선 용인시 기흥구
101 101정거장
102 102정거장
103 103정거장 동탄인덕원선
104 104정거장 수원시 영통구
105 광교중앙 光敎中央 신분당선

3. 연계 노선

3.1. 수지구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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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지구(물푸레마을), 언남동, 연원마을 등에서는 동백역에서 동백지구~청덕동(구성지구)~경찰대 부지(언남지구)~언남동~구성역~성복역~신봉동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며 2020년 7월 발표된 용인시 철도망 구축계획에 경제성 최우선 순위(B/C 0.92)로 올라갔고, 2023년 12월 27일 공개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었다. 경제성(비용편익비)은 0.79, AHP는 0.543으로 나타났다.

3.2. 광주시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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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는 45번 국도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나오고 더 올라가면 ICT폴리텍대학이 있는 광주시가 나온다. 용인시에서는 경강선과의 연계를 위해 용인경전철을 광주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정부가 내놓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예비계획에 위례신사선의 연장계획의 일환으로 포함이 되었다.# 2020년 7월 발표된 용인시 도시철도망 계획에 따르면 일반 철도인 경강선(판교~여주) 연장 노선은 광주시 삼동역에서 분기해 용인, 안성으로 잇는 57.4㎞ 구간에 12개 역을 계획하여 경제성(B/C)은 0.81로 나왔다. 즉, 용인경전철이 아닌 일반철도 노선으로 경강선 광주삼동역에서 분기하여 모현, 포곡, 남사를 거쳐 안성시로 연결되는 노선을 검토하였으며 동탄행은 기각되었다. 용인시는 경강선 분기선인 광주시~용인시~안성시 구간의 조기 착공 건의를 위하여 광주시, 안성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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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2] 구 운동장·송담대역[3] 이정도라면 그냥 직행좌석버스 타는 거랑 똑같은 수준이다. 애초에 수원신갈IC가 존재하는 한 철도가 광역버스를 이길 확률이 거의 없다.[4]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승인고시(2019.5.15) 및 요약보고서, 경기도, 2019-05-25